온갖 반짝이는 재능들이 다 모이는 곳이 콩쿨 같아요. 개인적으로 심사위원들은 뿌듯하면서도 질투나지 않을까 싶어요.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 더 빛나는 지도 먼저 찾을 텐데, 천재중에 천재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잖아요. 예술적 천재는 gifted 라고 표현되곤 하니 듣자마자 소름돋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전 전공자는 아니라서 질투는 안나고 ㅎㅎ 감탄하며 느낄 수 있게 꼭 한번 쯤은 현장에서 콩쿨 연주를 들어보고 싶어요
제 생각엔 국내에서 공부한 클래식음악 뮤지션들은 인지도를 쌓기 어렵고 연주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간판 때문이라기보다 유명 콩쿨 우승자에겐 메달이나 트로피 뿐만이 아니라 앨범발매, 해외투어 매니지먼트, 상금 등등이 수여되고 그 중에서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스킬 콩쿠르는 한국 입상자도 많아서 무척 친숙한 대회고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리스트 콩쿠르는 비교적 신생 대회 같습니다~ clara-haskil.ch/en/finalists-prize-and-jury/ www.liszt.nl/pages/prijswinnaars-1986-2020
그러고 보니 똑 부러지게 결론을 안 냈네요. 대략 미국 반클라이번,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독일 하노버와 뮌헨 ARD, 영국 리즈, 폴란드 쇼팽 등 우리 병역법 예술 체육요원 제도에 들어간 28개 대회는 정상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www.mma.go.kr/contents.do?mc=mma0000759
정말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클래식 톡 .좋은 방송이네요.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첨 보는데 좋네요 진행자님 목소리 굿
아 윤이상국제콩쿨서 최연소가우승했죠 성진님이 일본서우승했을때 나이랑 동갑
임윤찬
좋은 설명 잘 듣고 갑니다 :-)
부조니 콩쿠르도 설명 부탁드려요.
자랑스런 1,2위가 한국인이라
언젠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아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가 왜 권위있는 콩쿠르였는지 궁금했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듣는데 수상자들이나 정보를 통해 납득이 갑니다 ㅋㅋ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국제쇼팽콩쿠르는 피아노 중에서도 쇼팽곡밖에 안보는 매우 전문적인 대회이죠
오호..
@@tmdgusdhkdwk 하핫
@@tmdgusdhkdwk 차이콥스키 콩쿨은 다른곡도 연주하지 않나요?
@@aliceko4695 차이콥은 다른작곡가 곡도 가능
말씀드린바와 겉이 쇼팽콩쿨에서는 쇼팽곡만 치기 때문에 사실상 참가자들 레파토리도 많이 겹치며 서로간의 테크닉과 표현력 해석능력에 대한 차이가 여실히 드러남.
#임윤찬#yunchanlim 반클라이번 보다가 여기 까지 와서 설명 잘듣고 가욤^^♡^^
이혁 피아니스트 이번 17일 01시 쇼팽콩쿨 본선3차 연주 넘넘 기대됩니다
상위입상하기를 기대합니다♡
온갖 반짝이는 재능들이 다 모이는 곳이 콩쿨 같아요. 개인적으로 심사위원들은 뿌듯하면서도 질투나지 않을까 싶어요.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 더 빛나는 지도 먼저 찾을 텐데, 천재중에 천재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잖아요. 예술적 천재는 gifted 라고 표현되곤 하니 듣자마자 소름돋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전 전공자는 아니라서 질투는 안나고 ㅎㅎ
감탄하며 느낄 수 있게 꼭 한번 쯤은 현장에서 콩쿨 연주를 들어보고 싶어요
쇼팽콩쿠르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은 80년도 우승자 베트남출신 당 타이손 이죠
혐주곡 2번으로 우승한 대단한 분이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하신 임지영 님도 너무 너무 유명하시죠 ! ㅜㅠ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원고에는 더 많은 연주자를 소개해드리려고 적어놓았는데 방송 촬영과 편집과정에서 줄어들었습니다 앞으로 기회닿을 때 다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퀸엘리자베스 우승은 한 적 없어용
@@ravell193992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나요? 임지영씨 2015년 바이올린 분야 우승자 입니다. 성악 분야는 2011년 홍혜란 2014년 황수미씨가 우승하셨네요. 뭔가 말씀하실때 좀 더 알아보시길.
진짜 정리 잘해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영상 보고 구독했습니다 :)
갑자기
세계적인 명성의 연주자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졌습니다.
글렌굴드나 키신같은 연주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유수의 콩쿨 우승자가 아닌데도 어떻게 명성을 쌓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주로 어릴때 영재로 발굴되어서 유명한 사람들한테 사사받아 유명 대학에 진학하면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여서 굳이 콩쿨 안나가도 되는 분들도 있더라구오 ㅋㅋㅋ근데 우리나라분들은 간판 많이 중요하게 여기셔서;;
제 생각엔 국내에서 공부한 클래식음악 뮤지션들은 인지도를 쌓기 어렵고 연주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간판 때문이라기보다 유명 콩쿨 우승자에겐 메달이나 트로피 뿐만이 아니라 앨범발매, 해외투어 매니지먼트, 상금 등등이 수여되고 그 중에서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user-te1lo2zwy8s 그대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동양인들은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죠.
차이코프스키는 탈퇴를 당했죠…
살면서 음악의 1도 관심 없는 일반인이 30-40대에 취미로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악기에 대한 컨텐츠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
piano
저는 38세에 플룻 시작했고 지금은 오보에 배우고 있어요
인디애나폴리스 우승하신 조진주님도 빼먹으셨네요~인터뷰하셔놓구 빼먹으심 섭하져~ㅋㅋ배철수씨는 안까먹고 챙겨가시면서 ㅋㅋㅋ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나 프란츠 리스트 콩쿠르는 어떤가요?
하스킬 콩쿠르는 한국 입상자도 많아서 무척 친숙한 대회고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리스트 콩쿠르는 비교적 신생 대회 같습니다~
clara-haskil.ch/en/finalists-prize-and-jury/
www.liszt.nl/pages/prijswinnaars-1986-2020
이탈리아 부조니아랑 트레비소는 어떤가요!!? 둘 다 한국인들이 많던데요
부조니 콩쿠르는 외르크 데무스, 마르타 아르헤리치 같은 우승자를 배출한 명문 대회입니다~
en.m.wikipedia.org/wiki/Ferruccio_Busoni_International_Piano_Competition
@@classictalk_kr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트레비소는 명문대회가 아닌가요? 거기 한국인분이 심사하더라구요! 한국분들도 입상을 자주하던데 규모나 명성이 궁금했어요.
근데 클래식 설명하시는 분들은 톤이 좀 비슷해요 ㅎ 어떻게 다들 나지막하면서도 차분한데 또랑또랑하죠? ㅎㅎㅎㅎ 발성법을 다 같이 배우시나요?
리스트곡도 좋아하시나요
현재 세계 탑 바이올리니스트 바딤레핀도 퀸엘리자베스콩쿨 우승자죠~
5:14 에 나오는 곡 제목이 뭔가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될 듯합니다~
ruclips.net/video/614oSsDS734/видео.html
뉴욕 스타인웨이와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비교도 한번 해주세요~~
너무 두리뭉실 하내요! 좀더 이해하기기 쉽게 랭킹을 말하던가 해야지 더 혼란스럽네요
리스트 콩쿠르
🎹♥️
반크라이반 콩크르에서
윤민찬피아니스트가
일등!
뭐 굳이 나눌이유가 있나요 ㅠ
리스트 콩쿠르는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그래서 뭐가 최고 콩쿨이냐구요...
그러고 보니 똑 부러지게 결론을 안 냈네요. 대략 미국 반클라이번,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독일 하노버와 뮌헨 ARD, 영국 리즈, 폴란드 쇼팽 등 우리 병역법 예술 체육요원 제도에 들어간 28개 대회는 정상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www.mma.go.kr/contents.do?mc=mma0000759
쇼팽콩쿨입니다. 그냥 독보적 원탑 피아노 콩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신경쓰여서 한마디하는데 꼭 한국애들 말할때는 씨붙여가면서 존칭하고 외국애들은 낮춰부르듯이하는행동 좀 하지맙시다. 특히나 여기나온분들은 조성진보다도 한참 윗대에 대단한분들인데 무슨 친구부르듯이 부르고 정작 조성진은 씨붙여가며 호칭하네
bbmm yyh 뭐래...
혼자 신경쓰이시는듯
이 분..클톡 쫓아다니며 똑같은 댓글 다는거같아요;;
프로예민러?
외국은 존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