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령(Park Hye Ryung)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콘서트7080] | KBS 200712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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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박혜령(Park Hye Ryung)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콘서트7080] | KBS 20071229 방송
    KBS 1TV 콘서트7080 156회 - 2007년 12월 29일 방송
    #Again가요톱10 #콘서트7080 #박혜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 보며 속삭이던
    지난 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 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 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 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넘어

Комментарии • 10

  • @차돌이-j9h
    @차돌이-j9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쁘다 박혜령 쵝오

  • @금광맨
    @금광맨 Месяц назад +1

    예쁘다.

  • @김지은-z1j3h
    @김지은-z1j3h Год назад +3

    멋진 곡이에요. 시에 곡을 부친 것 같은 노래이지요.

  • @한월터
    @한월터 Год назад +5

    예전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역 자주 하시던 탤런트 김수연님과 똑 닮은 가수 박혜령님. 두 분이 너무 똑닮으셔서 어릴땐 구분 못했었는데 탤런트와 가수라는 직종으로 구분했었죠.

  • @Tunghyo
    @Tunghyo Год назад

    개조아요

  • @김석산-v4u
    @김석산-v4u Месяц наза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의 지나버린 세월은
    잃어버린 하얀 꿈같다
    추억은 슬픔의 동그라미로 맴돌아 가고
    마주보며 속삭이던 연인들은 빗물처럼 흘러가 버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가득찬 눈물 너머로 밀려오는 그리움을 돌아다 볼 뿐
    어느 날 거울을 본 순간
    하얀 꿈결같은 어린시절 골목길이 생각나
    눈 감으면
    헤어진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한 물결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히지.
    살다가 지치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데
    떠가는 하얀 구름은
    날아가는 새들처럼
    고향을 찾을수 있을까?
    하얀 민들레처럼
    영원히
    지평선을 따라 떠돌아 다닐까?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저 푸른 하늘너머에는
    먼저 가신 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 @paulinakong5711
    @paulinakong5711 4 месяца назад

    펄시스터스의 배인숙씨가 부른곡인데,,,
    딱어울리는 목소리에요 닮았어요

  • @Mariluxyou
    @Mariluxyou Год назад +2

    Hola 👋🏻 Mr Again ~
    Like anyone~
    I think of him, while walking while doing anything~^
    When I woke up, I went out to the garden and saw the sun rise of a new day, and I thought what are you doing right now?
    Like anyone, I liked listening to him and seeing him smile, because I liked his smile 🤗
    In that we are a lot alike (we smile for anything) 😁
    Like anyone, I look at the sky and sigh and ask if he thinks of me?
    Now I'm on the third chapter 😉👍🏻

  • @사랑기쁨-l7q
    @사랑기쁨-l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요즘 그런다 나는 수면속에 있다 나는개그두 많다

  • @길똥아아닙니다
    @길똥아아닙니다 Год назад

    30년전인가요! 강남 까페에서 키보드 청순한 목소리 혼자 조용히 한시간 한달 백만원 ?! 난 음악 좋아하는 놈 !넘 옜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