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인정 솔직히 복합적인 이유로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했어도 왜했냐고 물어보면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이유가 너무 가벼워 보이진 않을지 ,내 힘듦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진 않을지 생각되서 그냥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음..자퇴한 이유 물어보지 맙시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아도 듣는사람은 지겹고 짜증납니다..
@@ListenSong-ev5wp 그러니까 그게 민폐라는 걸 알려주는 거잖아요 지금. 그렇죠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당연히 실례라는 것도 알 방법이 없죠. 과연 궁금하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해서 물어보지 말아달라고 했을까요? 윗댓들도 그게 왜 궁금하냐? 라고 한 적 없어요. 궁금할 것은 이해하되 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듣는 입장에서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해준거구요.
솔직히 말해줄까.? 학교에서 소위 일찐이라고 날라리라고 불리는 애들 요즘 자퇴 잘 안함. 자퇴에도 절차가 있음. 그리고 개네는 친구들 앞에서 자기 위력 과시하는 맛에 사는 거라 자퇴할 생각은 안함. 왜.? 그냥 학교 째면 되고, 수업은 안들으면 그만 밥이나 먹고 친구들이랑 놀다 담배피다 그러고 하교 할때 오토바이 타고 가면 끝임.
어차피 일진날라리들이 학교생활을 불성실하게 하면 졸업했다 해도 그 업보를 다 물려받게 됩니다. 지잡대 갔다 해도 거기서 밥먹듯이 수업째고 수업들어갔어도 태도가 불성실하면 학고맞지요. 학고 맞아도 정신차리면 모를까 정신 못차리면 제적당하고요 그렇다고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음악이나 미술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라서 연예인, 운동선수할 길도 없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앞길이 안보입니다. 누군가는 그럴겁니다. 육체노동하면 될 일이라고요. 그런데 육체노동도 공부한 경험이 없으면 일을 배우기 어렵고요 불성실한 자세로는 육체노동도 못해서 노숙자 되거나 조폭, 화류계로 빠집니다.
자퇴 하기 전에 고민하면서 이 영상도 여러번 봤었는데 하고나서 보니 의외로 별 거 아니었고, 자퇴하고 나서야 저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숨통이 트이고 말 수도 많아지더라고요. 현재는 입시 준비 중이며 하고싶은 것 적당히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요.
@@user-ib4ki5sl1p 안녕하세요! 까맣게 잊고 있던 글에 알림이 떠서 반갑게 찾아왔습니다. 저의 경우 사람들이 익히 말하던 '에듀윌 검정고시' 전과목 교재로 구매했고 시험날 세 달전...에 공부하고 싶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너무 귀찮고 하기 싫어서 결국 한 달전에 시작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하루 두 과목마다 두 시간씩 잡고 기본 개념부터 정독하기 시작했어요. 개념 정독하는 동안엔 문제 풀이 일절 안 하고 머리통에 그냥 쑤셔 넣겠다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해 안 돼도 공허한 눈빛으로 쭉 읽었고요... (제가 진짜 전투적으로, 불건강하게 공부한 거예요.) 과학, 사회 등 암기 과목은 노트 정리도 병행하긴 했는데 초반만 깔짝하고 그 뒤로는 못했습니다...ㅎㅎ 검정고시 합격선만 넘어도 된다면 기본 개념만 서너번 정독하셔도 됩니다. 그 밖에 많은분들이 걱정하는 수학은 따로 적어 놓을게요. 수학 - 수학은 개념은 물론 문제를 '직접' 풀이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 다지는 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무료 강의로 해결했고 문제 풀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역대 검정고시 시험지 프린트 해서 연습 했습니다. 문제를 '잘' 풀려고 하기 보다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을 틀리는 것은 왜 틀렸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되니까요! 무료 강의 재생 목록 링크 첨부할게요! m.ruclips.net/p/PLEI3dQqceEvUY8_aNjfWOUSnY_VYZwAyS 저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듯, 쫓기듯 공부해서 몸을 좀 아끼지 않으며 공부했어요. 이 답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자신의 몸을 아끼면서 공부하시길 바라며... 두 달전에 시작해서 한 달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알아가는 기간, 한 달은 스타일에 맞춰서 세분화 하는 기간으로 공부하셨음 좋겠습니다. 추가로... 에듀윌에 있는 문제 어렵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듀윌은 검정고시보다 문제 수준이 높은 편이에요. 에듀윌 풀다가 검정고시 푸니까 '왜 이리 괜찮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를 생각하고 푸는 것을 중심 삼아 연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공부한 후 검정고시 시간표에 맞춰서 시간내에 푸는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여전히 자퇴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자퇴생으로 사는거 겁나 행복한데. 2:17 꿈드림이란곳도 자퇴하고 알았는게 거기 가는거 의무도 아니라 안가고싶음 안가도되고(1년에 아예 안나오는친구부터 공부하러가는애 그냥 심심해서 놀러가는애까지 엄청 다양함. 난 검고 공부 해야하는데 집순이에다 귀차니즘 너무 심한 나는 걍 아예 안나감.) 검정고시 특별반이라고 따로 무슨 쌤들 오셔서 수업하는것도 있고.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다니는곳은* 이번에 코로나땜에 꿈드림 못가니까 간식 이벤트 열어서 택배로 과자 막 보내주고ㅠㅠ 직업체험 등등 여러가지 많음. 건강검진도 시켜주고. 2:14 여기 나오네..ㅎ 나 검고 합격해서 이번에 졸업여행가는데 12시에출발해서 오후9시까지임ㄷㄷ (사실 졸업여행 자랑하고싶어서 쓴 글) (근데 여기에 쓴거 모두 하고싶은사람만 하는거. 놀러가는것도 불편하면 안가도 됨. 난 너무 소심한 성격(너무 싫다..)에 대인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저 졸업식이랑 졸업여행도 갈까 말까 고민하는중인데...) 꿈드림 등록하기 전에 따로 상담도 해요! 일단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이랑 1대1로 하는데 부모님때문에 오는 아이들도 많아서 정말 본인이 다니고싶어서 신청하는건지, 심리검사(학교에서 많이 하는거. 종이에 '매우그렇다' '그렇다' '보통' 이런거 체크하는거) (TMI : 저 이거 해서 결과보고 엄청 충격먹었어요...자존감은 땅을 뚫을기세로 낮게나오고 낮아야할건 심각하게 높게나오고 다 완전 반대로나오고 어느정도 딱 하나 그나마 나은건 내가 남 눈치 안보고산다는거. (사실 난 그동안 눈치 많이본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과 보고 좀 좋았음ㅎ 생각해보면 눈치 안보고사는거 맞는것같기도 하고)암튼 예상은 했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망가져있을줄은 몰랐거든요...)랑 또 제가 했던건 꿈드림 가면 뭘 하고싶은지 (친구를 사귀거나 검정고시 준비라던가) 만약 검고 합격하면 그 다음 무엇을 할것인지 이런거 말하면서 같이 계획표 짠다던가 암튼 이런 상담을 일주일에 1번씩 10회 하는거랬는데 꼭 안채워도 되나봐요. 전 6회하고 끝내고싶다했더니 끝냄. 근데 어차피 이런건 거기 가면 다 선생님이 나보다 더 세세하게 (당연하지) 설명해주심^^
자퇴생인데요. 자퇴생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오히려 자퇴생이 더 이상하게 봐요. 왜 자퇴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자퇴하면 뭐가 좋냐고 물어보는것도 싫어해요. 전 지금 자퇴를 하고 외국으로 나가서 메이크업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라서 그런 이야기를 잘 안 듣지만 지금 막 자퇴하신 분들 주변 시선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게 살아야 돼요 욕도 전부 무시하시고 시선도 모두 무시하시고 그냥 오로지 나만 개인주의라고도 하죠 그렇게 살아야지 안 그럼 학교가 그리워지고 후회가 커져요 " 왜? 왜 자퇴를 해서 이렇게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과 욕을 받아야 해? "라고 생각하심 안돼요 무시하시고 본인만 생각해서 살아야 돼요 " 자퇴를 하는 애들은 무슨 생각으로 자퇴를 하는 거지? " " 부끄럽지도 않나? " 이런 고정관념이 있으신 분들은 남들의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이에요. 만약 아 그냥 자퇴하고 편하게 살까 보다는 자퇴를 하면 뭐부터 할까? 또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내가 좋아하는 건? 이런 것들은 먼저 생각해내고 자퇴하셔야 해요 자퇴를 한 사람을 학생으로 보지마세요. 일찍 사회로 나간 어른이라고 보세요.
고1 때는 학업 문제 고2 때는 대인관계 또는 적응 문제로 자퇴 고민 많이 했고 절차도 일부분 밟다가 걍 뺐는데 음... 고3 된 지금 자퇴 안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듦 진짜 생각보다 틀이 없는 곳에서 혼자 무언갈 하기가 너무 벅찬 일인 것 같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 당연히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무기력한 날 보면 한심하기만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모두 파이팅 하세요 솔직히 될놈될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멋있네요
제작년에 자퇴하고 수시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자퇴했다고 말하면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었어요 되게 알게모르게 속상했던 기억이있네요😂 꿈드림센터 가시면 생리대나,교통비 등등 지원해 주는거 되게 많으니까 자퇴하신분들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퇴 결정은 신중히 하는게 좋아요😚 모두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요😍
유튜브에 댓글 잘 남기지 않는데, 영상을보고 옛날생각이나서 혹시 이 영상을 보고있을 자퇴생분들이 보고 공감과 위로를 얻어가셨음 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5년전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군대도 무사 전역했고 이리 보면 평범하고 저리 보면 특별한 대학교생활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자퇴생이신 분들 다 본인의 꿈을 이루기 전엔 많은 안좋은시선과 힘든 고통의 시간을 겪으실테지만 그건 한순간일 뿐이라고 생각합시다. 저도 저희 부모님을 제외한 다른 어른들로부터 안좋은 소리도 많이들었고, 남들과 다른길을 택했다는 이유로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다 조금더 단단해지고 높이날수있는 준비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저도 꿈을향해 나아가는 중이지만 저도 그 시간을 버텨냈는데 여러분이라고 못 버티실 이유라도 있겠습니까.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 이런 일 저런 일 다 경험해보고 가면 좋지 않겠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전국의 고등학생, 자퇴생, 꿈을향해달려가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자퇴생이고 이 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 항상 다들 그래요 왜 학교 안가냐 자퇴했다고 하면 양아치라고 하고 너 어떻하려고 그러냐고 그러고 비행청소년이다 그러고 손가락질 받고 그러지만 제가 하고싶은게 확실하고 그게 너무 즐겁고 너무 좋은데 그런거에 휘둘리지 않으려구요...꿈드림을 이용중이고 많은 도움을 주세요 제가 우울증과 자해로 힘들었는데 꿈을 찾고 돈이 아니여도 돈 안받아도 되니까 제 꿈에 질로에서 꿈을 이룬다면 너무 행복하겠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힘이 됐어요...😂😊자퇴생 여러분 힘내요 꿈 잃지말고 힘내요 화이팅!!!!
현재 나이 20살 고등학교생때 보았는데 정말 힘이 많이 되었어요 자퇴를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커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자식이 자퇴하고 싶다고 하면 이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한 아이에 엄마로써 우리 자식이 비상 하고 있구나 따뜻하게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자퇴하고 싶어요. 일반 인문계다니는 고등학생 입니다. 공부는 놓지 않지만 학교를 놓고싶어요. 혼자 잘 해왔고 앞으로도 혼자 수능 준비할 수 있다고 모의고사 성적이랑 평소 모습으로 부모님께 증명해드려도 절대 안된다고만 하세요. 저는 학교 시스템에 스트레스가 커서 우울증에 병원까지 없는 돈 털어가며 다녀서 죄송한 마음이 큰데 3달동안 설득해도 변함이 없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으세요. 제발 .. 저는 다른 환경탓을 하고싶지 않아요. 온전히 제탓으로 제 미래를 위해 자퇴를 결정하고 싶어요. 너무 간절해요. 저떄문에 가정이 무너질까 무서워요 . 학교가 너무 싫습니다...지금 이 순간도요
05 자퇴생인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서의 대인관계로 인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자퇴한 케이스 입니다. 저는 자퇴를 하고나서 후회도 했고 방황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자퇴를 하지 않고 학교를 계속 다녔어도 또 그거대로 후회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내가 걷는 이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정한 어떤 길이든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아가시길 바라요 어떤 날엔 열정적이고 어떤 날엔 게으름 피우고 어떤 날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하면서요 사람이 늘 열정적일 수도 없고 늘 게으를수도 없고 늘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아갈 순 없으니까요 당신이 걷는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자퇴생분들 또는 학생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벌써 10년 넘게 지났나.. 그냥 갑자기 학교가기가 귀찮졌다고 함.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선생님께 학교다니기 싫다 말씀드리고 면담 조금 하다보니 검정고시로 학력 인증받을수 있다 해서 그냥 자퇴하고 중 고 검정고시 보고서 공부 더 하고 수능봤다고 함. 다행히도 물수능이었어서 잘 보고 대학도 무사히 졸업하고 지금은 중견기업 다니고있는 내 친구. 나는 고등학교까지 다 다니고 대학 4년제 다니고 창업했는데 뭐랄까 내 3년? 4년쯤을 뺏긴거같음. 확실히.. 시간낭비 느낌.. 학교있을시간이면 내 방식대로 두배는 더 많이 공부할수 있었을거같은데 괜히 학교다니느라 고생했다? 이런느낌.. 학교가 다니기 싫으면 자퇴가 맞음. 아주 간단한 문제더라도. 일단 학교에 거부감이 생겼다는것 부터가 본인은 대한민국의 교육방식에 맞지 않다는 거니까. 부모님께 잘 설명 드리고 맘편히 자퇴해서 시간표 열심히 짜고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봄. 이상 현장나갔다 들어와서 피곤한채로 댓글적고있는 중소기업 사장.
몇 주 전 자퇴한 예체능 전공인데요. 꿈을 찾아 나아가기 위해 자퇴를 선택하신 전국의 자퇴생 여러분 부디 여러분을 불량학생으로 낙인을 찍고 쳐다보는 시선들에 당신들이 한 선택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정말 용기있는 선택을 한 거예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행동은 자부심을 가져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대 그 선택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잘못됐다 정의하지도 마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자퇴를 하신 모든 자퇴생 여러분. 그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아니 자퇴 할 수 도 있지 진짜 편견 덕지덕지 붙었나;;;;;; 자퇴도 본인 나름대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결정한걸테고 내 친구도 자퇴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전과목 100점 맞고 인서울 대학 가서 잘만 다님 그러니까 여러분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세요. 나에게 학교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해보고 그에 맞는 결과를 내리면 되는거
@@user-kt3vn3ct1s 그래도 다행이네요ㅠㅠ 저는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학교가기전에 전화해서 울고 아빠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계속 자퇴하겠다고 밀어붙여서 결국엔 자퇴했어요. 첨엔 꿈드림의 꿈자도 모르고 있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꿈드림 등록을 하게됐는데 거긴 의무가 아니라 안가고싶으면 안가도 되고(그래서 1년동안 1도 안나오는애 있다고 첫날에 쌤이 그러셨음. 그게 내가 될줄은... 이게 젤 좋았어요ㅋㅋ 그래서 전 딱 1번가고 안갔어요.) 제가 꿈드림 센터를 안간게 귀차니즘 때문도 있지만 안그래도 집순인데 코로나땜에 센터 문도 몇달동안 닫아서.. 그리고 어차피 안가도 단톡방에 다 공지를 해주시니까.. 꿈드림에서 뭘 하는지 계속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에요ㅠ 기본적인 상담지원부터(상담은 꿈드림 등록 전에 다 했음.) 교육지원(검정고시, 복교 및 진학),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알바, 취업성공패키지, 직업역량강화 등등), 자립지원(건강검진, 주거지원, 청소년증, 자기계발 등등)까지 해주는것도 많고ㅠㅠ 코로나땜에 원래는 없던 이벤트도 열어주시고😍 암튼 이 글 읽고 이분도 꿈드림 다니면 정말 괜찮을것같다 싶어서 계속 힘들면 부모님께 꿈드림 얘기 꺼내보라고 하려했는데..ㅠㅠ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지셨다니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자퇴는 당연히 본인 선택이지 존중해야함. 하지만 나는 고등학교 시절 3년동안 학업을 하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로 인해 배운 일도 많었음. 단순히 공부를 하며 얻은 지식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회로 도약하기 전 여러 경험과 조언을 얻었음. 미래계획이 확실하다면 자퇴는 할 수 있지만 미래계획조차 없고 단지 공부가 싫어서, 놀고 싶어서 자퇴를 하는 건 절대 해선 안됨. 나락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임. 내 친구들 중에도 몇 있었고 대학와서 19살이랑 동기가 된 적도 있었음. 그 친구처럼 자퇴하고 학교를 간다던지 다른 공부를 한다던지 어떤 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자퇴서를 쓰길 바랍니다. -이상 꼬꼬마 어른-
작년 14살 때 학교 나왔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철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저에게는 학교가 너무 힘들었어요 사건들도 있었고 이걸로 정신과도 많이 다녔고 약물치료도 하며 일상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믿는다고 해주시고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했는데 후회 안 합니다 남들보다 더 일찍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도 만나보고 내 자신에게 집중하니까 제가 뭘 원하는지 뭘 해야 내가 나다울 수 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모든 자퇴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혼자여도 괜찮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자퇴는 솔직히 말하면 회피성이라 지금 고통스럽다고 자퇴해버리면 미래에 뭐하고살지, 내가 잘하는게 있긴 한가? 싶고 복잡하네요.. 말한다고 허락될것 같지도 않고 맞을것같고 학교 간다해서 정상적으로 다닐것같지도 않고 졸업장 하나 따려고 이지경으로 다녀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항상 울기만 해요..
남들과 같은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은 용감하고 확고한 사람이 선택해야하는 길이다 다른 길을 택 했을 때 많은 것이 불분명하다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철저히 계획하고 실천하고 평가해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집중하지는 마라 어떤 길을 가던 니가 가는 것이다 너의 선택에 집중하고 그 결과에 후회하지마라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여라 삶이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고등학생이 된 후 제 삶에서 처음으로 중요한 선택의 길목에 서 있는 때인 것 같습니다 자퇴를 생각하고 있는 미술 입시 하는 고1 학생입니다 아직 어리다 보니 선택이 많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초 5때 특수대인기피증으로 같은 학교 애들만 보면 정말 죽음같은 공포감이 느껴져서 계속 약 먹고 입원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악착같이 버텨서 고 1까지 버티고 오늘 자퇴 합니다. 고 1이 되면 애들도 많이 크니까 왕따는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했는데 더 심해지더라고요. 결국 고민해 자퇴를 선택했구요. 자퇴하기전 2주정도 유예기간 신청하러 부모님이랑 학교를 갔는데 애들이랑 눈도 못 마주치고 계속 구토하고 몸을 심하게 떠시는 걸 보시더니 정말 미안해하시고 결국 검정고시를 보는게 어떤지 먼저 물어보시더라구요. 다음주에 입원하기로 하고 열심히 치료받고 완치해서 검정고시보고 노력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쓰다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그냥 이야기 할 곳도 없고 한 번 써봤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랑 안 나온 사람이랑 차이가 있다는 것은 옛말이고 그거는 아니고 또 자퇴했다고 무조건 비행청소년인 것은 아니에요 자퇴가 무조건 나쁜 게 아닙니다 그냥 자퇴도 조금이라도 0.1%로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자퇴했다고 수준이 낮은 사람이 아니에요
@@바보랑논쟁안한다 현재 준비중입니다! 학교는 안나가고있어요. 이번주 목요일쯤에 어무니하고 무슨 확인서? 같은거 작성하러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에요. 진로가 확고해서 자퇴를 하려고 하시는거라면 한번 질러보셔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듭니당 너무 고민되신다면 일주일간 체험학습이라도 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도 체험학습으로 일주일정도 자퇴체험(?) 을 해보다가 결정한거거든요오 체험 한번 내보시고 괜찮다~ 하시면 그때가서 결정하는것도 저는 추천드려요 모쪼록, 화이팅하시길..
@@바보랑논쟁안한다 네 ..! 저는.. 아빠의 반대로.. 그만.. 자퇴는 못하고.. 전학을 와버렷습니다.. J님은 다른사람의 반대로 꿈을 꺽지 않으시길..! 전학도 괜찮긴 하지만 저는 전학을 강요하고싶진 않네요.. 다른 사람말에 흔들리지 말구 원하능 삶을 사시라고 말해드리고싶어요! 자퇴 실패한 제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세요..ㅠ 생물학적 아버지를 증오하게된 자퇴예정생이엇던 인간올림..
ㅏ 이거 댓 보니까 자퇴하신 분들 대게 많네...나도 자퇴 생각중인데...솔직히 이케 살빠엔 짐 당잘 학교장한테 가서 자퇴서 쓰고 다 끝내고 싶다 근데 부모님은 자퇴하면 인생 종친다고 차라리 전학가라네...하 어쩔까 자퇴...하려니까 ㅈ같았던 학교생활 9년 버틴게 아깝자나 이제 3년만 더 참으면 되는데 차피 대학은 도니 땜에 안갈거구...아 근데 3년 참기엔 그 3년이 느무 길다...자퇴..해 말어...하
저도 중3이고 고등학교 가지않고 검정고시고 고졸하고 대학준비하려구요..그래서 1주일 전인가 말씀드렸는데 이유랑 이런게 너무 많고 말하다가 싸대기맞을 각이라 편지로 제 의견이랑 생각을 말씀드렸어요.일단 이유랑 이런거 토시하나도 빠뜨리지말고 다 쓰시고 꼭 하고싶다는걸 강조하고 또 강조하세요...저는 결국 부모님이 몇번 반대하시다가 허락하셔서 지금 학원이랑 인강알아보는 중인데 홧팅입니다!!
저는 18살 경시생입니다. 고1 겨울방학부터 경찰을 준비하게 되서 22년 개편 기준으로 한능검, 지텔프는 다 따놨고, 지금은 자격증 따놓는 기간이라서 워드 필기 이번에 붙었고 이젠 실기 준비중이에요. 무도(합기도)도 열심히 다니면서 제 몸 지키는법과 가산점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여름방학부터는 바로 법공부 시작할 계획이구요.. 원래는 자퇴 생각이 없었고 학교는 끝까지 다닐생각이였는데.. 담임선생님께 학교에서 법공부를 해도 되냐 물어보니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학교 졸업장이란 너가 교과과정을 다 수료해서 주는건데 넌 그 모든걸 생략하고 받는다는거 자체가 모순적인거라고.. 근데 맞는 말이에요. 모순적인거같아요. 그래서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됬고, 검정고시 20년 1차 풀어봤는데 평균 83점으로 바로 합격나오더라구요(학교 내신 안챙기고 공부 한적도 없음, 그냥 수업때 가끔 듣는걸로 풀었음) 그래서 더욱 자퇴가 하고싶어졌고, 자퇴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많이 늘어나고 합기도장도 맨날 갈 수 있고 헬스장가서 근력도 키울 시간이 되요. 저는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후회할까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만약에 한다면 이번년도 10월 이전까지는 해야해요
자퇴전 이영상을 접하고 특성화고 자퇴후 이영상을 접했는데요 특성화고를 자퇴하고 지금은 국비도움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과정 준비중입니다 곧있음 병원실습 나가요 지금 제 나이는 19살 고3이죠 인생에있어 중요한시기 다른친구들은 공부할때 저는 좀더 다른사회 경험을 할수 있다고 생각헤요 병원실습해보고 이일에 대해 좀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으면 간호학과 진학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도 이 댓글을 보게 될 분들에게 고민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제가 고1인데 중간고사를 엄청 망쳤어요.. 국어랑 한국사는 한 5등급? 나왔고 수학 영어는 3~4등급, 과학은 2등급 나올거 같은데 문제는 기말고사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는거에요.. 중학교 내내 올A를 맞을 정도로 공부에 대한 의지, 자부심도 있었는데 중간고사 점수를 보고나서 의욕도 잃고 충격을 먹어서 기말고사 공부를 진짜 전혀 안했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진짜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으며 공부할 때 선생님들이 수업하시는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가고 그냥 생기부라도 더 좋게 적히자 하는 마음에 그냥 경청만 하는데 제가 엎드려서 자는 친구들과 뭐가 다를바 있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번 기말 엄청 망칠 느낌이 들어서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두렵고요.. 거기다 국간사 1차 시험이 수능 형식이여서 정시를 준비해야하는데 내신도 신경 써야 하는게 너무 힘들고 미치겠습니다ㅠㅠ 학교에서 이해안간 부분을 따로 집에 와서 강의로 보는데 정시 공부할 시간도 없고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앞서 걱정하는게 우스워 보일수도 있으실텐데 진짜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가 눈에 안잡혀요ㅠㅠ 학교교육방식도 제게 안맞아서 차라리 자퇴를 하고 나에게 맞는 학습을 찾아보자 싶어서 부모님께 말했더니 절대 안된다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정말 이 고등학교에 와서 얻은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엄청 안맞는달까?.. 그래서 이번 1학기는 제쳐두고 2학기때 성적을 엄청 올려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적어도 12월 중에 자퇴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참고로 중3부터는 집안 사정 때문에 혼자서 독학으로만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현 고3인데 진짜 작년이라도 자퇴했어야 한다 생각밖에 안든다 애들 사고방식도 하나같이 다 미개하고 일본 유학 준비한다고 뒤에서 헐뜯고 거리 두는 애들이 대부분임 매일 학교에서 스트레스만 계속 쌓이다 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우울증 심하게 와서 정신과 치료 받고 있음 이번달 들어서 매일 조퇴하는것 같고 그냥 모르겠다 진짜
안녕하세요 고2 수험생입니다. 가정이 기초생활수급자 1급이라 현재 학원을 일절 다니지못하고 부모님 두분 다 나르시시스트이셔서 제가 하는 모든 행동 말투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저에게 돈이 들어갈때마다 폭언을 합니다. 한마디로 돈이 아까운것이죠. 그래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정신과 환경이 되어버렸어요. 사고싶은것은 참아야했고 한 달 용돈 3만원으로 옷, 간식, 화장품, 필수품을 해결해야해요. 이 짓을 초등학교때부터 해왔고 문제집을 살 때마다 욕 듣는 것도 지겹습니다. 자퇴 후 알바를 하고 독립해서 정신과도 다니며 정시공부를 하고 싶은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특성화고 재학중인 고2입니다 특성화고라 실습을 많이 하는데 지금도 너무 힘든데 고3때는 매일 같이 4~5시간 실습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열정도 노력도 그만큼 좋라하지도 않아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대학이라도 가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진짜 모르겠어요ㅠㅠㅠ
올해 자퇴한 17살인데 15살때부터 거의 3년동안 방황을 했어요 그런 와중에 4월달에 자퇴까지 했으니 많이 심각했죠 근데 자퇴생이라고 해서 다 비행청소년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꿈꾸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소수인게 맞아요 그래서 저는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나름 노력도 하고 있는데 그저 자퇴생들을 아니꼽게 보는 시선에 수긍하면서 지냈구요.. 그런 사회도 문제지만 그런 색안경을 쓰게 만드는 자퇴생들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하는 생각없는 놈들이 원인인거죠 그 사람에 대해 모르고 뭘 하는지 모른다면 자퇴 했다고 색안경 쓰고 보지말아주세요 정말 가시방석에 스트레스에요 ..
저도 자퇴하고 싶고 너무 육체적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하고 싶어 대충 우선 공부 해야 할 큰 틀을 잡고 진로와 하고싶은 것들을 찾고 그걸 좀 더 깊게 파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스스로 자신이 없어요 확신이 없어요 그냥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확신이 없는 것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학교에서 버티기에는 미련이 있지 않아요 자퇴해도 괜찮을까요 ? 참고로 고1입니다 ..,
@@user-wl5bd3vo7j 근데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자퇴를 하더라도 자신이 그걸 하겠다는 자신감이나 확신이 없으면 의지박약으로 도중에 관두는게 태반이에요 저는 그래서 자퇴를 먼저 하고 방황하면서 길을 찾았는데 그것도 정신만 잘잡으면 괜찮은 방법이에요 사회에서 버티는거랑 학교에서 버티는건 다른 얘기에요 잘못하면 혜진님 정말 다 망가지질지도 몰라요
꿈을 위해 자퇴했어요 학교라는 굴레 뭐시기뭐시기 이런 말들이 틀린 건 아닌데 직접 자퇴해보니 아 남들한테 막 쓰면 안되겠다라고 다짐하게 됐음 자유가 주어지면 남들이 하던대로 내가 그 전까지 하던대로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하고 쉴틈없이 미래 개척해나갈 수 있고 그럴 것 같지?염병ㅋㅋ ㅋ학교라는 곳이 청소년기라는 짧은 인생을 꽉 잡아주기는 함.규칙적인 생활루틴을 모두와 똑같게 잡는 게 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ㅋㅋㅋㅋ 혼란스러운 청소년기의 사람들을 통제시키는 힘이 있다는 걸 항상 단점처럼만 써놓는데,무엇보다 장점일 수도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보이지 않는,어쩌면 보지 않으려 했을지도 모르는 혜택들이 넘쳐난다고...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자퇴생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인지도 의문임 솔직히 다 비슷비슷할 것 같음 이 댓글을 볼 사람이 있을까 싶긴한데 뼈저리게 느낀 거 마지막으로 몇 줄 쓴다.감성적으로 변하면 바로 나락이다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차갑게 바라보는 거에 익숙해져야 한다.개인적인 경험 상 '나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 뿐이야...나는 내 꿈을 찾고 싶어'이지랄만 하는 사람은 잘 되는 거 못 봤음ㅋㅋㅋㅋㅋㅋㅋ제발 저런 멘트랑 강의 같은 거로 멘탈관리하지 마 제발ㅅㅂ 걍 멘탈에 철판깔고 알바돌리면서 대학가고 용돈 벌고 일일일일일일일공부공부공부 반복시키는 사람이 자퇴한 과거 인정받으면서 더 잘 산다.공부가 꼭 수험공부는 아니어도 되지만은...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음
나도 고1 때 자퇴생각을 했었다.나는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고 싶었다.내가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내신 등급제가 시행되고고1 2학기 때였나? 내가 대학 입시를 치룰 때부터내신성적을 50% 이상 반영한다는 소식이 뉴스 보도를 통해 나왔다.하지만 내 성적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준이었다.그래서 생각한 것이 자퇴였다.자퇴 후 검정고시 봐서 수능을 준비하며 육사에 가고 싶었다.학교에 가지 않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것.체중 조절도 하고 체력검정 준비도 할 생각이었다.하지만 결국 자퇴는 이뤄지지 않았다.당연히 육사 진학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이후 고등학교 3년 정상적으로 다니고 운 좋게 대학 합격하여 현역으로 대학에 진학했고,평범한 삶을 살고있다.30대 초반인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면'내가 실제 자퇴를 했었으면 육사에 진학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한다.아니 꼭 육사에 가지는 않더라도 내가 진학했던 대학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좋은 학교를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자퇴생들 응원합니다.세상이 뭐라 하든간에 신경쓰지 마세요.여러분만의 인생인데 이러쿵 저러쿵 판단한다는게 웃기고 잘못된거지여러분이 잘못된게 아니예요~
김현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왜 나왔는지 잘모르겠거든요 친구가 중요한건 알지만 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있어도 항상 외로웠어요 꿈은 명확해서 이년 정도 수능치고 정안되면 재수까지라도 해서 갈 자신이 있어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아마 제가 졸업하고 나서 재수해서 갈거같은데 그냥 수능을 여러번 쳐보고 싶어요
자퇴는 이성적으로하시지 않으시길 바래요...표면이 아닌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이 광고의 모델분은 고등 또는 대학교 재학 or 졸업자 이지 않을까요. 자퇴생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그려주시면 자퇴를 권장하는 격이될듯합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요즘은 생각도 하지 않죠.각자 자신을 위해 살기 바쁘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는 사회입니다. 부모님이 바라봐주는 비상과 사회인으로써 도전할때 바라봐주는 지원이력에 찍히는 이력은 '비상'이라는 단어만큼 아름다울까요.. 학업과 관련되지 않은 직업군을 위한 학생들에겐 좋은 선택일수는 있겠지만, 이 영상만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안녕하세요＃레전드＃145] 입학 4일만에 돌연 자퇴 선언?! 천사가 내려온게 틀림없는데… 세상 착한 딸이 학교를 가기 싫은 이유는?ㅠ ㅣkbs 방송](http://i.ytimg.com/vi/vmYVzubRxUI/mqdefault.jpg)
![[안녕하세요＃레전드＃145] 입학 4일만에 돌연 자퇴 선언?! 천사가 내려온게 틀림없는데… 세상 착한 딸이 학교를 가기 싫은 이유는?ㅠ ㅣkbs 방송](/img/tr.png)
나는 자퇴한 이유 물어보는게 너무 싫음...
별로 친하지도 않던 오만 사람들이 자퇴하고 한동안 계에에속 물어보는데 개불편함 진짜ㅜㅜ
딱 한명 자퇴한거 알고도 아 진짜? 이러고 그냥 넘어가줬는데 너무 고맙더라...
와 진짜 인정
솔직히 복합적인 이유로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했어도 왜했냐고 물어보면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이유가 너무 가벼워 보이진 않을지 ,내 힘듦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진 않을지 생각되서 그냥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음..자퇴한 이유 물어보지 맙시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아도 듣는사람은 지겹고 짜증납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지 멀쩡하게 잘 다니다가 자퇴하니깐 궁금한거겟지 ㅋㅋ 너무 예민하신듯
@@ListenSong-ev5wp 공감능력이 부족하신 분이시군요..
@@11ns56 맞는말 아닌가 그냥 순전히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과잉반응 ㄷㄷ
@@ListenSong-ev5wp 그러니까 그게 민폐라는 걸 알려주는 거잖아요 지금. 그렇죠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당연히 실례라는 것도 알 방법이 없죠. 과연 궁금하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해서 물어보지 말아달라고 했을까요? 윗댓들도 그게 왜 궁금하냐? 라고 한 적 없어요. 궁금할 것은 이해하되 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듣는 입장에서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해준거구요.
솔직히 말해줄까.? 학교에서 소위 일찐이라고 날라리라고 불리는 애들 요즘 자퇴 잘 안함. 자퇴에도 절차가 있음. 그리고 개네는 친구들 앞에서 자기 위력 과시하는 맛에 사는 거라 자퇴할 생각은 안함. 왜.? 그냥 학교 째면 되고, 수업은 안들으면 그만 밥이나 먹고 친구들이랑 놀다 담배피다 그러고 하교 할때 오토바이 타고 가면 끝임.
ㅇㄱㄹㅇ..
근데 진짜 자퇴하고 싶은 맘 있는 사람은 날라리가 자퇴를 했든 안 했든 상관하지 말아야함 그니까 다른놈이랑 비교하면서 자퇴를 결정하지 말라는거
ㅇㅈ
맞음 , 날라리와 , 공부 진짜 못하는애들은 자퇴안함
어차피 일진날라리들이 학교생활을 불성실하게 하면 졸업했다 해도 그 업보를 다 물려받게 됩니다. 지잡대 갔다 해도 거기서 밥먹듯이 수업째고 수업들어갔어도 태도가 불성실하면 학고맞지요. 학고 맞아도 정신차리면 모를까 정신 못차리면 제적당하고요 그렇다고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음악이나 미술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라서 연예인, 운동선수할 길도 없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앞길이 안보입니다.
누군가는 그럴겁니다. 육체노동하면 될 일이라고요. 그런데 육체노동도 공부한 경험이 없으면 일을 배우기 어렵고요 불성실한 자세로는 육체노동도 못해서 노숙자 되거나 조폭, 화류계로 빠집니다.
자퇴가 나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개같다 공부하기 싫어서 자퇴한게 아니고 여러가지 각자 사정이 있어서 자퇴한 사람들도 있고 심리적으로 학교 다니는게 많이 힘들거나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나 꿈이 다 있어서 자퇴를 선택한 사람도 있는데
맞아요
@@user-eo2id1gs6z 헉...!! 아이구.. 힘드시겟어요....ㅠ
그니깐요
저 자퇴생인데요ㅠㅠ 세상 사람들이 자퇴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시선으로 받은 그 상처는 변하지 않아요. 고정관념이 있는 그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겠죠?
전 초졸인데
자퇴하고 사무보조 이런거 하고 잇으면 시선이 곱지는 않죠
자퇴하고 지금 무슨일 하시나요?
그에 따라 시선은 달라진답니다
Lee yui 고맙습니다!
Camera Festival 대학교 입시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중2인데 자퇴고민중인데 검정고시 몇점정도 되어야 일반고에 갈수 있나요?
편견없는 세상을 응원합니다
편견이 있는 이유가 손해 안볼라고... 도축장에서 등급매겨 상품을 출하하면 그 신뢰땜에 빠르게 유통되듯이(잘 팔리듯이) 학교에서 등급매겨 각 인재를 급에 맞는 학교에 배정되면, 대학교 졸업 성적이 등급이 되어 신뢰가 가는 상품이 되거든요.
편견이 아니라 확률임 ㅋㅋㅋㅋ검정고시생출신 명문대학생이 많을까? 아니면 정규과정밟은 학생이 많을까?
자퇴 하기 전에 고민하면서 이 영상도 여러번 봤었는데 하고나서 보니 의외로 별 거 아니었고, 자퇴하고 나서야 저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숨통이 트이고 말 수도 많아지더라고요. 현재는 입시 준비 중이며 하고싶은 것 적당히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요.
입시를 즐겁게 준비한다라...
@@nifleheimr1911 ㅎㅎ 현재 많이 갈린 상태지만 입시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감해요, 정말 별 거 아니더라고요😂
혹시 검정고시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user-ib4ki5sl1p 안녕하세요! 까맣게 잊고 있던 글에 알림이 떠서 반갑게 찾아왔습니다. 저의 경우 사람들이 익히 말하던 '에듀윌 검정고시' 전과목 교재로 구매했고 시험날 세 달전...에 공부하고 싶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너무 귀찮고 하기 싫어서 결국 한 달전에 시작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하루 두 과목마다 두 시간씩 잡고 기본 개념부터 정독하기 시작했어요. 개념 정독하는 동안엔 문제 풀이 일절 안 하고 머리통에 그냥 쑤셔 넣겠다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해 안 돼도 공허한 눈빛으로 쭉 읽었고요... (제가 진짜 전투적으로, 불건강하게 공부한 거예요.)
과학, 사회 등 암기 과목은 노트 정리도 병행하긴 했는데 초반만 깔짝하고 그 뒤로는 못했습니다...ㅎㅎ 검정고시 합격선만 넘어도 된다면 기본 개념만 서너번 정독하셔도 됩니다. 그 밖에 많은분들이 걱정하는 수학은 따로 적어 놓을게요.
수학 - 수학은 개념은 물론 문제를 '직접' 풀이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 다지는 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무료 강의로 해결했고 문제 풀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역대 검정고시 시험지 프린트 해서 연습 했습니다.
문제를 '잘' 풀려고 하기 보다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을 틀리는 것은 왜 틀렸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되니까요!
무료 강의 재생 목록 링크 첨부할게요!
m.ruclips.net/p/PLEI3dQqceEvUY8_aNjfWOUSnY_VYZwAyS
저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듯, 쫓기듯 공부해서 몸을 좀 아끼지 않으며 공부했어요. 이 답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자신의 몸을 아끼면서 공부하시길 바라며... 두 달전에 시작해서 한 달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알아가는 기간, 한 달은 스타일에 맞춰서 세분화 하는 기간으로 공부하셨음 좋겠습니다.
추가로... 에듀윌에 있는 문제 어렵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듀윌은 검정고시보다 문제 수준이 높은 편이에요. 에듀윌 풀다가 검정고시 푸니까 '왜 이리 괜찮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를 생각하고 푸는 것을 중심 삼아 연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공부한 후 검정고시 시간표에 맞춰서 시간내에 푸는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여전히 자퇴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고1때 건강상의 이유로 자퇴했고 정시 공부해서 지금은 중경외시 중 한 학교의 공대생입니다.
INTP는 자퇴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거같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가끔 대중교통에서 "학생 왜 학교 안가?" 라는 질문 받으면 개교기념일이라 답하면 편하게 해결됩니다.
저도 intp면서 자퇴생인데요 완전 행복해요 지금
@@seidez 나쁘지 않습니다. 응원할게요
@@seidez 미투 ㅋㅋ 내신 2.25 모의 1 아 ㅋㅋ 정시딱대
@@user-jd4be4dr4t 저는 안했지만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이나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단체활동도 많고, 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사람 많이 사귀더라구요. 요래조래 찾아서 참여하시면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도 만나서 공감하고 어울리면서 나아질 것 같아요
학생 왜 학교 안가?
학생이 아니니까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입장으로써 고등학교 졸업해서 백수로 사는 것보단 자퇴하고 자신의 꿈 찾아가는 게 훨씬 멋있다. 얼른 사회 인식이 바뀌길...
@@user-pc5gj2ei5e 검정고시 칠 수 있는 횟수는 무한이고 60점 넘긴 과목들은 다음에 안 치기 때문에 언젠간 따는데 뭔 검정고시가 하늘의 별따기인마냥 말 함?
@@user-pc5gj2ei5e 말을 왜 그렇게 하시는 거죠
@@user-pc5gj2ei5e 그래서 님은
현역 고등학생이신가요? 아니면 본인도
자퇴생이신가요? 남들은 여기와서
자기 인생이 걸린 진지한 고민하는데
님은 그걸 조롱이나 하고 있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한데 현생이나 살러 가세요
@@user-pc5gj2ei5e 본인 인생은 결국
둘러보시지도 않으시군요... 말해도
효과가 없으실거 같으니 더 이상 그만
말하겠습니다
난 비상 출판사 광고인줄
ㅇㅈㅋㅋㅋㅋ
을다가웃었잖아
나랑 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나도
엌ㅋㅋㅋㅋ 나돜ㅋㅋㅋ
고1때 사정이 있어서 자퇴하고 공부하려고 영어학원 가서 상담받았는데 원장이라는 놈이 나한테 막말했던게 아직도 분하다ㅂㄷ 옆에 엄마 계시는데도 부모님 등골빼먹는다는둥 자퇴해서 뭐하고 살거냐는 둥 인생 포기자로 보더라;; 안그래도 죄송해 죽겠는데ㅠ 이게 3년전일인데 아직도 생생하네..
거 완전 대가리 깨진 새끼네요? 이세상에 아직도 그런 새끼가 산다니 소름돋네요 아우 미친놈
지금은 어떻개 사시나요
은해 고3때 수능봐서 현역으로 대학 입학했고 지금은 원했던 과에서 2학년으로 재학 중 입니다!!
@@user-qv4wf1zi3w 진짜멋져요... 자퇴는 그저 선택일뿐이지 한다고 잘못된게 아닌건데 그 원장쌤 진짜 이상하시네요
바보개 감사해요ㅜㅜ 그러게요.. 어찌보면 그 인간 덕분에 삶에 의욕이 생겼던거 같아요ㅋㅋㅋㅎㅎ!
ㅋㅋㅋㅋㅋ자퇴해도 일반적인 교육시스템 밟고 간 친구들보다 더 잘 사는 애들 많이봄
다만 자기가 자퇴 후에 어떻게하느냐에 차이지
? 일반적인교육시스템밞고간애들 중 서연고애들은뭐임?
많이 본거지 ;; 별로없어요
@@parklanti4126 님이 망한 인생 살고 있으니 님 주변에도 그런 사람밖에 없겠죠..
@@YYeU_U 아예ㅋㅋㅋㅋㅋㅋ성공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하는수준
@@parklanti4126 성공의 기준이 방에 쳐박혀서 히키코모리 짓 하는건가봐요... 이해해요~ 성공의 기준은 다른거니까 ㅎㅎ
자살도 아니고 자퇴인데 고맙게 알아줬으면
ㄹㅇㅋㅋ
내말이 ㅋ
자퇴생으로 사는거 겁나 행복한데. 2:17 꿈드림이란곳도 자퇴하고 알았는게 거기 가는거 의무도 아니라 안가고싶음 안가도되고(1년에 아예 안나오는친구부터 공부하러가는애 그냥 심심해서 놀러가는애까지 엄청 다양함.
난 검고 공부 해야하는데 집순이에다 귀차니즘 너무 심한 나는 걍 아예 안나감.) 검정고시 특별반이라고 따로 무슨 쌤들 오셔서 수업하는것도 있고.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다니는곳은* 이번에 코로나땜에 꿈드림 못가니까 간식 이벤트 열어서 택배로 과자 막 보내주고ㅠㅠ 직업체험 등등 여러가지 많음.
건강검진도 시켜주고. 2:14 여기 나오네..ㅎ
나 검고 합격해서 이번에 졸업여행가는데 12시에출발해서 오후9시까지임ㄷㄷ (사실 졸업여행 자랑하고싶어서 쓴 글) (근데 여기에 쓴거 모두 하고싶은사람만 하는거.
놀러가는것도 불편하면 안가도 됨.
난 너무 소심한 성격(너무 싫다..)에 대인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저 졸업식이랑 졸업여행도 갈까 말까 고민하는중인데...)
꿈드림 등록하기 전에 따로 상담도 해요!
일단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선생님이랑 1대1로 하는데 부모님때문에 오는 아이들도 많아서 정말 본인이 다니고싶어서 신청하는건지, 심리검사(학교에서 많이 하는거. 종이에 '매우그렇다' '그렇다' '보통' 이런거 체크하는거) (TMI : 저 이거 해서 결과보고 엄청 충격먹었어요...자존감은 땅을 뚫을기세로 낮게나오고 낮아야할건 심각하게 높게나오고 다 완전 반대로나오고 어느정도 딱 하나 그나마 나은건 내가 남 눈치 안보고산다는거. (사실 난 그동안 눈치 많이본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과 보고 좀 좋았음ㅎ 생각해보면 눈치 안보고사는거 맞는것같기도 하고)암튼 예상은 했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망가져있을줄은 몰랐거든요...)랑 또 제가 했던건 꿈드림 가면 뭘 하고싶은지 (친구를 사귀거나 검정고시 준비라던가) 만약 검고 합격하면 그 다음 무엇을 할것인지 이런거 말하면서 같이 계획표 짠다던가 암튼 이런 상담을 일주일에 1번씩 10회 하는거랬는데 꼭 안채워도 되나봐요. 전 6회하고 끝내고싶다했더니 끝냄.
근데 어차피 이런건 거기 가면 다 선생님이 나보다 더 세세하게 (당연하지) 설명해주심^^
@@user-eo2id1gs6z 검고 개 ㅈ밥입니다 힘내세용 ㅎㅎ
저는 친구랑(센터 이름)다니고있는데 꿈드림이랑 다른건가요..?
자퇴생입니다 2009년도에 고등학교 1학년때 체고입학했으나 너무버티기힘들고 적성에도안맞아서 부모님과 상의끝에 자퇴결정했어요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졸업장딴후 사회로 일찍나가서 하고싶은일 찾아 이거저거 정말다해봤습니다 (에어컨설치,서빙,영업사원,전단지,노래방 등 )
이것저것 많이하다보니 어떤쪽이 저한테 적성에맞는지 조금씩 알겠더군요 지금 현재 자퇴한거 후회 절대하지않구 제가하고싶은일하며 행복하게 일하고있습니다 너무행복하고 자퇴생여러분들 기죽지말고 항상어디가든지 자신이하고싶으신일 하시면서 화이팅하세요!!!!
@김동환 대학도 못나오고 특성화가서 자격장 딴것도아닌 고졸새끼가 뭐하고살겠냐 ㅋㅋ 알바나 존나 출세하면 좆소기업에서 월급 200겨우받으면서 살겠지 ㅋㅋ
구급상자 넌 그런 생각머리로 어떻게 살아가냐
@@user-xk5em6iv4x 븅신.. 개한심
@@user-xk5em6iv4x 님은
방구석에서 ㅂㄷㅂㄷ거리며
있겠죠
@@user-xo9pq8vx5m ㅋㅋ 유튜브에 아직 사회생활 못해본 급식들 많아서 이해하긴해 ㅋㅋ
자퇴하고 내 인생 펴졌다 나에게 학교는 감옥 그 자체였음,,,
저도 자퇴하고싶어서 그러는데 부모님께는 어떤식으로 말씀드렸나요?
@@user-cs7ke5tq1b 아..이제 개학이여서 드드등장 하샸나요 아 ㅈㄴ 학교가싫다
@@user-qhrhtlvdj4 아뇨 그냥 온거에요
자퇴생인데요. 자퇴생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오히려 자퇴생이 더 이상하게 봐요. 왜 자퇴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자퇴하면 뭐가 좋냐고 물어보는것도 싫어해요. 전 지금 자퇴를 하고 외국으로 나가서 메이크업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라서 그런 이야기를 잘 안 듣지만 지금 막 자퇴하신 분들 주변 시선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게 살아야 돼요 욕도 전부 무시하시고 시선도 모두 무시하시고 그냥 오로지 나만 개인주의라고도 하죠 그렇게 살아야지 안 그럼 학교가 그리워지고 후회가 커져요 " 왜? 왜 자퇴를 해서 이렇게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과 욕을 받아야 해? "라고 생각하심 안돼요 무시하시고 본인만 생각해서 살아야 돼요 " 자퇴를 하는 애들은 무슨 생각으로 자퇴를 하는 거지? " " 부끄럽지도 않나? " 이런 고정관념이 있으신 분들은 남들의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이에요. 만약 아 그냥 자퇴하고 편하게 살까 보다는 자퇴를 하면 뭐부터 할까? 또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내가 좋아하는 건? 이런 것들은 먼저 생각해내고 자퇴하셔야 해요 자퇴를 한 사람을 학생으로 보지마세요. 일찍 사회로 나간 어른이라고 보세요.
자퇴가 뭐 어때서!! 꿈이 있다는게 부러운데!! 당당해지자능!!!!
고1 때는 학업 문제 고2 때는 대인관계 또는 적응 문제로 자퇴 고민 많이 했고 절차도 일부분 밟다가 걍 뺐는데 음... 고3 된 지금 자퇴 안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듦 진짜 생각보다 틀이 없는 곳에서 혼자 무언갈 하기가 너무 벅찬 일인 것 같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 당연히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무기력한 날 보면 한심하기만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모두 파이팅 하세요 솔직히 될놈될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멋있네요
고정관념이건 바라보는 시선이건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너무 슬퍼하고 더 두려워하지 말라는거예요 암만 편견이 쎄도 이겨내고 삐뚤어지지말고 더 똑바른 길을 걸어가세요 앞으로도 당신들을 응원하고 바라봐줄거예요
제작년에 자퇴하고 수시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자퇴했다고 말하면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었어요 되게 알게모르게 속상했던 기억이있네요😂 꿈드림센터 가시면 생리대나,교통비 등등 지원해 주는거 되게 많으니까 자퇴하신분들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퇴 결정은 신중히 하는게 좋아요😚 모두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요😍
정말 죄송하지만 저도 지금 자퇴 생각중인데 검정고시를 보고 정시로만 대학을 갈 수 있는줄 알았는데 수시도 가능한가요??
@@user-sp2pz9gg8t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답해 드리자면 검정고시 점수로 수시 할수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아 정햐져 았긴하지만.. 한번 찾아보시면 갈수있는댜학이 나옵니다
@@sis941 히힣!! 감사합니다! 수시 다 붙어서 지금 새내기입니다^*^
@@user-sp2pz9gg8t 검정고시 수시로 하셨나용??
@@user-sp2pz9gg8t자퇴하셨나요??
유튜브에 댓글 잘 남기지 않는데, 영상을보고 옛날생각이나서 혹시 이 영상을 보고있을 자퇴생분들이 보고 공감과 위로를 얻어가셨음 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5년전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군대도 무사 전역했고 이리 보면 평범하고 저리 보면 특별한 대학교생활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자퇴생이신 분들 다 본인의 꿈을 이루기 전엔 많은 안좋은시선과 힘든 고통의 시간을 겪으실테지만 그건 한순간일 뿐이라고 생각합시다. 저도 저희 부모님을 제외한 다른 어른들로부터 안좋은 소리도 많이들었고, 남들과 다른길을 택했다는 이유로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다 조금더 단단해지고 높이날수있는 준비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저도 꿈을향해 나아가는 중이지만 저도 그 시간을 버텨냈는데 여러분이라고 못 버티실 이유라도 있겠습니까.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 이런 일 저런 일 다 경험해보고 가면 좋지 않겠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전국의 고등학생, 자퇴생, 꿈을향해달려가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kmjj2214 정말 감사합니다
안좋은 소리를 들었다면 그 사람들은 어른이 아니라 덜 성숙한 사람입니다.
손가락질 없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저도 제 가치관과 꿈을 위해서 자퇴를 선택한 홈스쿨링러입니다 :) 주위의 시선은 조금 따가울지는 몰라도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에 프라이드를 갖고 모두 열심히 달려가시길 응원합니다😃👍💓 !!
자퇴 하는 분들 너무 멋짐. 난 그 두려움에 자퇴를 못했지만 요즘 학교 가는 이유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전에 있던 그 미래의 환상은 없어짐.
저도 학교 그만 두고 나서 시선이 신경쓰여서 애들 밖에 다니는 시간 피해서 다니고 일부러 옷도 더 나이들어 보이게 다녔는데 시간 지나니 다 부질없던 행동.......
@@user-eo2id1gs6z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피해다니고 집에서 일주일동안 안나간적도 있는데 계속 하다보니 저만 괴롭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고 다니다보니 오히려 홀가분해진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그냥 무시하고 마음껏다니세요
진짜 재학중인 학생들 위주로 모든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는게 힘들었음
저도 자퇴생이고 이 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 항상 다들 그래요 왜 학교 안가냐 자퇴했다고 하면 양아치라고 하고 너 어떻하려고 그러냐고 그러고 비행청소년이다 그러고 손가락질 받고 그러지만 제가 하고싶은게 확실하고 그게 너무 즐겁고 너무 좋은데 그런거에 휘둘리지 않으려구요...꿈드림을 이용중이고 많은 도움을 주세요 제가 우울증과 자해로 힘들었는데 꿈을 찾고 돈이 아니여도 돈 안받아도 되니까 제 꿈에 질로에서 꿈을 이룬다면 너무 행복하겠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힘이 됐어요...😂😊자퇴생 여러분 힘내요 꿈 잃지말고 힘내요 화이팅!!!!
청소년들의 건강과 비상을 응원합니다
인생 안망해요 이게 최선이었기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내 인생을 살아갈 예정이에요 꼰대님들 색안경 벗고 자신의 인생부터 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틀린길이 아니라 지름길인걸요
현재 나이 20살 고등학교생때 보았는데 정말 힘이 많이 되었어요 자퇴를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커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자식이 자퇴하고 싶다고 하면 이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한 아이에 엄마로써 우리 자식이 비상 하고 있구나 따뜻하게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자퇴하고 싶어요. 일반 인문계다니는 고등학생 입니다. 공부는 놓지 않지만 학교를 놓고싶어요. 혼자 잘 해왔고 앞으로도 혼자 수능 준비할 수 있다고 모의고사 성적이랑 평소 모습으로 부모님께 증명해드려도 절대 안된다고만 하세요. 저는 학교 시스템에 스트레스가 커서 우울증에 병원까지 없는 돈 털어가며 다녀서 죄송한 마음이 큰데 3달동안 설득해도 변함이 없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으세요. 제발 .. 저는 다른 환경탓을 하고싶지 않아요. 온전히 제탓으로 제 미래를 위해 자퇴를 결정하고 싶어요. 너무 간절해요. 저떄문에 가정이 무너질까 무서워요 . 학교가 너무 싫습니다...지금 이 순간도요
아자 아자 ! ! 꼭 잘 해쳐나가셔서 잘 되길 빌어요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ㅠㅠㅠ
어떨게 되셧아요
학교 세특챙기랴 수행챙기랴 힘들죠 그냥 낮밤을 바꿔서 학교에선 자보시는게 어떠실지?
나도 고1 1학기때 자퇴 생각 여러번했었지
힘내세요 좋은일 만 있을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여전히 시아 최대한 해보고.. 정말 되돌아 보며 규칙적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자신이 있다면 하세요, 동기부여 받고 싶다면 계란형 추천..
어떻게 되셨나요
@@climate9047 엥 왜여
현 고1인데 진심으로 자퇴하고싶음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음 진짜로
왕따당하고 전학왔지만 그 역시 나에겐 힘든길이었어요 대인관계, 학교란곳이 진짜 많이 지쳤고 그래서 자퇴를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앞으로 더 나아갈거에요 나는, 그니까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
05 자퇴생인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서의 대인관계로 인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자퇴한 케이스 입니다. 저는 자퇴를 하고나서 후회도 했고 방황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자퇴를 하지 않고 학교를 계속 다녔어도 또 그거대로 후회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내가 걷는 이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정한 어떤 길이든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아가시길 바라요 어떤 날엔 열정적이고 어떤 날엔 게으름 피우고 어떤 날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하면서요 사람이 늘 열정적일 수도 없고 늘 게으를수도 없고 늘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아갈 순 없으니까요 당신이 걷는 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자퇴생분들 또는 학생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너무 따뜻한 글이에요, 전 06년인데 언니시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저도 내일 자퇴합니다. 화이팅!
아니 자퇴가 왜 그렇게 나쁜건데 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자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길" 입니다.
남들보다 좁고 위험한 길 입니다
그러니 비난과 조롱이 아닌 격려와 응원
을 해주세요.
남들보다 어려운길을 걷는데 비난까지
받는건 너무 세상이 미울거 같잖아요..
다른 꿈을 향해 더 빨리 나아가려고 자퇴한게 죄는 아니잖아요...
벌써 10년 넘게 지났나.. 그냥 갑자기 학교가기가 귀찮졌다고 함.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선생님께 학교다니기 싫다 말씀드리고 면담 조금 하다보니 검정고시로 학력 인증받을수 있다 해서 그냥 자퇴하고 중 고 검정고시 보고서 공부 더 하고 수능봤다고 함. 다행히도 물수능이었어서 잘 보고 대학도 무사히 졸업하고 지금은 중견기업 다니고있는 내 친구. 나는 고등학교까지 다 다니고 대학 4년제 다니고 창업했는데 뭐랄까 내 3년? 4년쯤을 뺏긴거같음. 확실히.. 시간낭비 느낌.. 학교있을시간이면 내 방식대로 두배는 더 많이 공부할수 있었을거같은데 괜히 학교다니느라 고생했다? 이런느낌.. 학교가 다니기 싫으면 자퇴가 맞음. 아주 간단한 문제더라도. 일단 학교에 거부감이 생겼다는것 부터가 본인은 대한민국의 교육방식에 맞지 않다는 거니까. 부모님께 잘 설명 드리고 맘편히 자퇴해서 시간표 열심히 짜고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봄. 이상 현장나갔다 들어와서 피곤한채로 댓글적고있는 중소기업 사장.
몇 주 전 자퇴한 예체능 전공인데요. 꿈을 찾아 나아가기 위해 자퇴를 선택하신 전국의 자퇴생 여러분 부디 여러분을 불량학생으로 낙인을 찍고 쳐다보는 시선들에 당신들이 한 선택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정말 용기있는 선택을 한 거예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행동은 자부심을 가져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대 그 선택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잘못됐다 정의하지도 마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자퇴를 하신 모든 자퇴생 여러분. 그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아니 자퇴 할 수 도 있지 진짜 편견 덕지덕지 붙었나;;;;;; 자퇴도 본인 나름대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결정한걸테고 내 친구도 자퇴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전과목 100점 맞고 인서울 대학 가서 잘만 다님 그러니까 여러분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세요. 나에게 학교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해보고 그에 맞는 결과를 내리면 되는거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학생입니다
저는..학교 다니는게 트라우마라 그만둘려고했을때 이영상을 본적있는데..이거보고 부모님께 자퇴하면 안되겠냐..이야기해본적이 있습니다..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거짓말 하고 안간적도있고 조퇴한적도있고 우울증 약도 먹은적있어요...
자퇴를..할까말까 거의 5~6달 고민끝..자퇴를 결심하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그냥 다른학교를 가라..자퇴하면 취업도 안되고 사회나가서 심한 차별 비판 받을거다.. 그리고 자퇴하면 뭐하며 살거냐 라고하시고 전..자퇴할거다...학교다니는게 너무 괴롭다...솔직히 그런게 무서우면 학교를 그만두고 싶겠냐..난 자퇴하고 나면.. 원래 하고 싶던 거를 열심히 배우며 살고싶다...그리고 내가심한 차별..비판..시선보다 무서운게 학교다 라고....
한동안..이거가지고..많이 다투고했는데..뭐..결국은..전학을 가게되었어요...
지금도..그만두고싶단 생각이 들긴해요..
지금..그때 자퇴를..못한거..후회중이고요
전학을 와도 그다지..행복하지..않더라고요..내자신을 더 숨기게 되고요..그래서 더 힘들더라고요..지금와서 다시 자퇴를 한다고하면..너무..늦은것같아서..자퇴하고싶다고는..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글만 봐도 뭔가 많이 힘들다는게 느껴지는데..ㅠㅠ 1개월 전에 쓴 글이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Do-bonge 가끔..우울할때있지만 예전보단 괜찮아 졌어요!!😁
@@user-kt3vn3ct1s 그래도 다행이네요ㅠㅠ 저는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학교가기전에 전화해서 울고 아빠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계속 자퇴하겠다고 밀어붙여서 결국엔 자퇴했어요.
첨엔 꿈드림의 꿈자도 모르고 있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꿈드림 등록을 하게됐는데
거긴 의무가 아니라 안가고싶으면 안가도 되고(그래서 1년동안 1도 안나오는애 있다고 첫날에 쌤이 그러셨음. 그게 내가 될줄은... 이게 젤 좋았어요ㅋㅋ 그래서 전 딱 1번가고 안갔어요.) 제가 꿈드림 센터를 안간게 귀차니즘 때문도 있지만 안그래도 집순인데 코로나땜에 센터 문도 몇달동안 닫아서.. 그리고 어차피 안가도 단톡방에 다 공지를 해주시니까.. 꿈드림에서 뭘 하는지 계속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에요ㅠ
기본적인 상담지원부터(상담은 꿈드림 등록 전에 다 했음.) 교육지원(검정고시, 복교 및 진학),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알바, 취업성공패키지, 직업역량강화 등등), 자립지원(건강검진, 주거지원, 청소년증, 자기계발 등등)까지 해주는것도 많고ㅠㅠ 코로나땜에 원래는 없던 이벤트도 열어주시고😍
암튼 이 글 읽고 이분도 꿈드림 다니면 정말 괜찮을것같다 싶어서 계속 힘들면 부모님께 꿈드림 얘기 꺼내보라고 하려했는데..ㅠㅠ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지셨다니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Do-bonge 아구 ㅠㅠ
@@Do-bonge 고맙습니다ㅜㅜ
자퇴는 당연히 본인 선택이지 존중해야함. 하지만 나는 고등학교 시절 3년동안 학업을 하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로 인해 배운 일도 많었음. 단순히 공부를 하며 얻은 지식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회로 도약하기 전 여러 경험과 조언을 얻었음. 미래계획이 확실하다면 자퇴는 할 수 있지만 미래계획조차 없고 단지 공부가 싫어서, 놀고 싶어서 자퇴를 하는 건 절대 해선 안됨. 나락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임. 내 친구들 중에도 몇 있었고 대학와서 19살이랑 동기가 된 적도 있었음. 그 친구처럼 자퇴하고 학교를 간다던지 다른 공부를 한다던지 어떤 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자퇴서를 쓰길 바랍니다. -이상 꼬꼬마 어른-
자퇴절차 다 밟았다
부럽다..
작년 14살 때 학교 나왔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철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저에게는 학교가 너무 힘들었어요 사건들도 있었고 이걸로 정신과도 많이 다녔고 약물치료도 하며 일상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믿는다고 해주시고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했는데 후회 안 합니다 남들보다 더 일찍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도 만나보고 내 자신에게 집중하니까 제가 뭘 원하는지 뭘 해야 내가 나다울 수 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모든 자퇴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혼자여도 괜찮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자퇴생이 뭐 어때서..ㅎㅎㅋㅋㅋ
취업도 어렵다는데 걱정되고
사람들 시선이 어우...
제가 생각하는 자퇴는 솔직히 말하면 회피성이라 지금 고통스럽다고 자퇴해버리면 미래에 뭐하고살지, 내가 잘하는게 있긴 한가? 싶고 복잡하네요.. 말한다고 허락될것 같지도 않고 맞을것같고 학교 간다해서 정상적으로 다닐것같지도 않고 졸업장 하나 따려고 이지경으로 다녀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항상 울기만 해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학교에 다니고 계신가요?
대안학교 교사입니다 요즘은 검고생도 차별없어요!! 용기를 가지세요 여러분!! 고졸검고 준비하는 친구들 자료무료로 드려요
자료 부탁드려도 될까요..??
@@user-ng6xm5ev9j 네 저의.채널에 오시면 자료신청 할 수 잇는 폼이 있어요^^
뭐 대우를 더 받아요 학생들 상대로 장사하지마세요^^ 님도 현실 알면 자퇴생 차별 받고있는거 알시잖아요?
힘내세요 !! 군에 있을때 분대장님이
고졸검정고시출신 부사관이었음
성실하고 노력파로 기억함
방통대 졸업후 , 석사까지 공부하시고
사업하는것으로 알고있음
남들과 같은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은
용감하고 확고한 사람이 선택해야하는 길이다
다른 길을 택 했을 때 많은 것이 불분명하다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철저히 계획하고 실천하고 평가해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집중하지는 마라 어떤 길을 가던 니가 가는 것이다 너의 선택에 집중하고 그 결과에 후회하지마라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여라
삶이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고등학생이 된 후 제 삶에서 처음으로 중요한 선택의 길목에 서 있는 때인 것 같습니다
자퇴를 생각하고 있는 미술 입시 하는 고1 학생입니다
아직 어리다 보니 선택이 많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초 5때 특수대인기피증으로 같은 학교 애들만 보면 정말 죽음같은 공포감이 느껴져서 계속 약 먹고 입원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악착같이 버텨서 고 1까지 버티고 오늘 자퇴 합니다. 고 1이 되면 애들도 많이 크니까 왕따는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했는데 더 심해지더라고요. 결국 고민해 자퇴를 선택했구요. 자퇴하기전 2주정도 유예기간 신청하러 부모님이랑 학교를 갔는데 애들이랑 눈도 못 마주치고 계속 구토하고 몸을 심하게 떠시는 걸 보시더니 정말 미안해하시고 결국 검정고시를 보는게 어떤지 먼저 물어보시더라구요. 다음주에 입원하기로 하고 열심히 치료받고 완치해서 검정고시보고 노력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쓰다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그냥 이야기 할 곳도 없고 한 번 써봤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버티느라 고생하셨어요
검정고시 합격하셨나요
@@user-ib4ki5sl1p 이번에 시험 봐요! 예전 글인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랑 안 나온 사람이랑 차이가 있다는 것은 옛말이고 그거는 아니고 또 자퇴했다고 무조건 비행청소년인 것은 아니에요
자퇴가 무조건 나쁜 게 아닙니다
그냥 자퇴도 조금이라도 0.1%로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
자퇴했다고 수준이 낮은 사람이 아니에요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건 자기자신, 자퇴하고 싶으면 부모 허락 없이 자퇴 할 수 있게 만들어야됨
내말이 그말..왜 부모님한테 허락을받야아만 할 수 있는거지
난 너무 힘든데 부모님은 자퇴한다고 말하면 엄청 뭐라하실까봐 말도못하겠고 너무 힘들어 진짜 인간관계나 성적이나
@@user-qhrhtlvdj4 그럼 부모가 왜 있는거임?? 부모님이 왜 너네 밥주고 용돈줘야돼?? 너네가 사고치면 부모님이 왜 책임줘야돼?? 의무는 지기 싫고 권리만 누리고 싶어하는 급식이들 ㅋㅋㅋㅋ
@@user-gd1sm8df9u 급발진하이 문맥파악 못하시는거..대한민국 교육상태 어쩌냐 진짜 ㅠ 저기요 그만큼 자퇴를 하는길이 힘들다는걸 말하고 있는건데 갑자기 부모의 의무요? 저는 댁보다 훨씬 충분히 부모님께 감사한마음 가지고 살아요.ㅋㅋㅋ
@@user-qhrhtlvdj4 아이고 ㅋㅋㅋ이러니까 자퇴하지 ㅋㅋㅋㅋㅋㅋ너가 한말 잊은거야? 자퇴 왜 부모님 동의 필요하냐면서 불편했을면서 ㅋㅋㅋㅋ
@@user-gd1sm8df9u 자퇴이야기 하고있는데 밥이랑 용돈은 왜나오나요..초면에 남한테 급식이러는데 수준 딱 나오네 발이나 닦고자라 그냥 ㅋㅋ
자퇴가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부르기로 해요 자퇴는 어감이 좀...그렇잖아요 자퇴는 안했지만 어느 이유에서든 새로운 전환점을 선택한 사람들 남들 신경 쓰지 말고 꿈을 향해 가시길 바랍니다 2021년 8월도 행복하세요
다른건 모르겠고 안쓰럽게 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자퇴생은 어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있으니까.
잠만 여성가족부였네 눈물나려했는데 멈췄어(자퇴를 생각중인 학생입니다. 사람많은곳에가면 힘들어요..그리고 몸이많이 지쳤습니다..매일배가아픈니다 병원가보면 스트레스성이라고하고 하지만 부모님들은 꽤병이라면서 몰라줘서 더힘듭니다. 자퇴하면 가만 않두겠다는데..극복하려해도 힘들더라고요.,)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몸이 아플 정도의 스트레스라면 뭐든 멈추는게 맞는데…
그래도 부모님께 감정이 있다면 언젠가는 작성자님의 말을 들어주실 거라 믿어요. 지금까지 너무 잘 버텨오셨고 자퇴하시더라도 무슨 일이 있든 다 이겨내실 거에요! :)
중2에 자퇴하면 세상 잘 살아갈수있을까요 기말 점수도 진짜 심각하고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 좀 방황하고 있는데 가정일로도 머리 쓰는게 버겁고 힘들고 지쳐서 자살 생각까지했는데 용기는 없고 나중에가 걱정되서 쉽게 학교를 포기도 못하고 부모님이 허락해줄리도 없고 자퇴하고싶다
학교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곳이지만 학교가 걸러지고 버려지는 과정이라는 걸 직접 경험해서 그럴 수 있음 차라리 그럴 바에야. 나와서 대안 찾아야지
자퇴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난 학교도 안되지만 자퇴도 안 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대안학교는 어때요?
교우관계, 따돌림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사회적 시선때문에 중학교 자퇴도 사실 너무 겁납니다
지금의 중학교 생활을 견뎌야할지...아니면 시선을 이겨내고 자퇴해야 할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너무 힘드네요
화이팅입니다 인생길고 아직 젊으시잖아요 늘 희망을 갖고 자신감갖고 정진하세요 😊!!
에초에 우리가 자퇴할거 가지고 뭐라하면 안됨
우리가 선택한 길이고 우리가 짊어질 미래인데
뭔 상관으로 욕하면서 않좋게 보는지 모르겠음
나도 엄마가 응원해 줬음 좋겠다
고정관념이 쉽게 안바뀌겠지.... 언젠간 자퇴생을 인정해주는 날이 오겠지
중학교 다니는중인디요
좀잇음 자퇴 할거같아요
엄청 두근두근 떨리는데
댓글들 보니까 뭔가 힘이나네욘
자퇴생들 모두 화이팅!!
@@바보랑논쟁안한다 현재 준비중입니다! 학교는 안나가고있어요. 이번주 목요일쯤에 어무니하고 무슨 확인서? 같은거 작성하러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에요.
진로가 확고해서 자퇴를 하려고 하시는거라면 한번 질러보셔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듭니당
너무 고민되신다면 일주일간 체험학습이라도 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저도 체험학습으로 일주일정도 자퇴체험(?)
을 해보다가 결정한거거든요오
체험 한번 내보시고 괜찮다~ 하시면
그때가서 결정하는것도 저는 추천드려요
모쪼록, 화이팅하시길..
@@바보랑논쟁안한다 네 ..! 저는.. 아빠의 반대로.. 그만.. 자퇴는 못하고.. 전학을 와버렷습니다.. J님은 다른사람의 반대로 꿈을 꺽지 않으시길..!
전학도 괜찮긴 하지만 저는 전학을 강요하고싶진 않네요.. 다른 사람말에 흔들리지 말구 원하능 삶을 사시라고 말해드리고싶어요! 자퇴 실패한 제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세요..ㅠ
생물학적 아버지를 증오하게된 자퇴예정생이엇던 인간올림..
솔직히 우리나라만 이지랄
딴 나라는 고졸이던 중졸이던
관심도 없드만 ㅡㅡ;;
1:28 부터 나오는 노래 뭔지 알수있을까요??
ㅏ 이거 댓 보니까 자퇴하신 분들 대게 많네...나도 자퇴 생각중인데...솔직히 이케 살빠엔 짐 당잘 학교장한테 가서 자퇴서 쓰고 다 끝내고 싶다 근데 부모님은 자퇴하면 인생 종친다고 차라리 전학가라네...하 어쩔까 자퇴...하려니까 ㅈ같았던 학교생활 9년 버틴게 아깝자나 이제 3년만 더 참으면 되는데 차피 대학은 도니 땜에 안갈거구...아 근데 3년 참기엔 그 3년이 느무 길다...자퇴..해 말어...하
지금도 자퇴하는 당신 저도 같이 자퇴 하렵니다. 같이 힘냅시다!
우리나라가 한창 더 성장해서 강대국(선진국이 되면 좋겠어요)
전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중학생 3학년인데요 자퇴를 할려고 하니 주변 시선이 무섭고..또 안 하자니 제가 누군지 잊어버리게 돼요.. 또 아직 부모님께도 자퇴생각이 있다는 말도 못하겠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도 중3이고 고등학교 가지않고 검정고시고 고졸하고 대학준비하려구요..그래서 1주일 전인가 말씀드렸는데 이유랑 이런게 너무 많고 말하다가 싸대기맞을 각이라 편지로 제 의견이랑 생각을 말씀드렸어요.일단 이유랑 이런거 토시하나도 빠뜨리지말고 다 쓰시고 꼭 하고싶다는걸 강조하고 또 강조하세요...저는 결국 부모님이 몇번 반대하시다가 허락하셔서 지금 학원이랑 인강알아보는 중인데 홧팅입니다!!
ᅩ하__내 멘탈[{무무&엘비스&에리}] 감사합니다ㅠㅠ
중졸하시구 고등학교 미진학 하시는게 이득이에요
저는 18살 경시생입니다. 고1 겨울방학부터 경찰을 준비하게 되서 22년 개편 기준으로 한능검, 지텔프는 다 따놨고, 지금은 자격증 따놓는 기간이라서 워드 필기 이번에 붙었고 이젠 실기 준비중이에요. 무도(합기도)도 열심히 다니면서 제 몸 지키는법과 가산점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여름방학부터는 바로 법공부 시작할 계획이구요..
원래는 자퇴 생각이 없었고 학교는 끝까지 다닐생각이였는데.. 담임선생님께 학교에서 법공부를 해도 되냐 물어보니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학교 졸업장이란 너가 교과과정을 다 수료해서 주는건데 넌 그 모든걸 생략하고 받는다는거 자체가 모순적인거라고.. 근데 맞는 말이에요. 모순적인거같아요. 그래서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됬고, 검정고시 20년 1차 풀어봤는데 평균 83점으로 바로 합격나오더라구요(학교 내신 안챙기고 공부 한적도 없음, 그냥 수업때 가끔 듣는걸로 풀었음) 그래서 더욱 자퇴가 하고싶어졌고, 자퇴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많이 늘어나고 합기도장도 맨날 갈 수 있고 헬스장가서 근력도 키울 시간이 되요. 저는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후회할까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만약에 한다면 이번년도 10월 이전까지는 해야해요
저는 고1인데 저도 걍 고2때 수능보려고 낼 자퇴하러 갑니다 솔직히 학교에서 다른공부 하기 힘들어서요 서울얘들 홈스쿨링 하는거보면 답 나오죠 … 열심히 하실 수 있으시면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자퇴전 이영상을 접하고 특성화고 자퇴후 이영상을 접했는데요 특성화고를 자퇴하고 지금은 국비도움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과정 준비중입니다 곧있음 병원실습 나가요 지금 제 나이는 19살 고3이죠 인생에있어 중요한시기 다른친구들은 공부할때 저는 좀더 다른사회 경험을 할수 있다고 생각헤요 병원실습해보고 이일에 대해 좀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으면 간호학과 진학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도 이 댓글을 보게 될 분들에게 고민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제가 고1인데 중간고사를 엄청 망쳤어요.. 국어랑 한국사는 한 5등급? 나왔고 수학 영어는 3~4등급, 과학은 2등급 나올거 같은데 문제는 기말고사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는거에요.. 중학교 내내 올A를 맞을 정도로 공부에 대한 의지, 자부심도 있었는데 중간고사 점수를 보고나서 의욕도 잃고 충격을 먹어서 기말고사 공부를 진짜 전혀 안했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진짜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으며 공부할 때 선생님들이 수업하시는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가고 그냥 생기부라도 더 좋게 적히자 하는 마음에 그냥 경청만 하는데 제가 엎드려서 자는 친구들과 뭐가 다를바 있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번 기말 엄청 망칠 느낌이 들어서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두렵고요.. 거기다 국간사 1차 시험이 수능 형식이여서 정시를 준비해야하는데 내신도 신경 써야 하는게 너무 힘들고 미치겠습니다ㅠㅠ 학교에서 이해안간 부분을 따로 집에 와서 강의로 보는데 정시 공부할 시간도 없고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앞서 걱정하는게 우스워 보일수도 있으실텐데 진짜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가 눈에 안잡혀요ㅠㅠ 학교교육방식도 제게 안맞아서 차라리 자퇴를 하고 나에게 맞는 학습을 찾아보자 싶어서 부모님께 말했더니 절대 안된다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정말 이 고등학교에 와서 얻은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엄청 안맞는달까?.. 그래서 이번 1학기는 제쳐두고 2학기때 성적을 엄청 올려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적어도 12월 중에 자퇴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참고로 중3부터는 집안 사정 때문에 혼자서 독학으로만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고3이지만 요즘 너무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관계에서 너무 불안함을 느낀다 요즘.
지금 자퇴하고 싶다하면 주변 모두는 내가 힘든 것 보다
얼마남지 않았는데 자퇴하면 아깝지 않냐고 할거 같아 아무에게도 말 못한다.
현 고3인데 진짜 작년이라도 자퇴했어야 한다 생각밖에 안든다 애들 사고방식도 하나같이 다 미개하고 일본 유학 준비한다고 뒤에서 헐뜯고 거리 두는 애들이 대부분임 매일 학교에서 스트레스만 계속 쌓이다 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우울증 심하게 와서 정신과 치료 받고 있음 이번달 들어서 매일 조퇴하는것 같고 그냥 모르겠다 진짜
안녕하세요 고2 수험생입니다. 가정이 기초생활수급자 1급이라 현재 학원을 일절 다니지못하고 부모님 두분 다 나르시시스트이셔서 제가 하는 모든 행동 말투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저에게 돈이 들어갈때마다 폭언을 합니다. 한마디로 돈이 아까운것이죠. 그래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정신과 환경이 되어버렸어요. 사고싶은것은 참아야했고 한 달 용돈 3만원으로 옷, 간식, 화장품, 필수품을 해결해야해요. 이 짓을 초등학교때부터 해왔고 문제집을 살 때마다 욕 듣는 것도 지겹습니다. 자퇴 후 알바를 하고 독립해서 정신과도 다니며 정시공부를 하고 싶은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네 괜찮아요 2년 안에 최선을 다하시면 세상이 바뀝니다
대단하십니다…
특성화고 재학중인 고2입니다
특성화고라 실습을 많이 하는데
지금도 너무 힘든데 고3때는 매일 같이 4~5시간 실습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열정도 노력도 그만큼 좋라하지도 않아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대학이라도 가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진짜 모르겠어요ㅠㅠㅠ
전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데 애들이 저를 싫어하는거같고 제가 말을걸어도 다 무시하고 제 뒷담만 까는거같아서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자퇴생인데 검정고시 고득점 받고 수시 원서 접수 넣었음 개꿀인데
@@calm_up_man 저 조대 행정복지학ㅇ과랑 전대 생활복지학과요 혹시 더 궁금하시면 물어봐요 저도 도움되고싶어서
@@calm_up_man 2.3이요!
차차차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검고는 평균 몇점 맞으셨나요 ??
@@sysysy0 죄송해요 이제 봤어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96.5점?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그럼 혹시 고등학교 다니면서 수시 지원하는것 처럼 검고 점수 등급으로 환산해서 나온거에 수능 최저 맞춰서 가는거에여??
올해 자퇴한 17살인데 15살때부터 거의 3년동안 방황을 했어요 그런 와중에 4월달에 자퇴까지 했으니 많이 심각했죠 근데 자퇴생이라고 해서 다 비행청소년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꿈꾸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소수인게 맞아요 그래서 저는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나름 노력도 하고 있는데 그저 자퇴생들을 아니꼽게 보는 시선에 수긍하면서 지냈구요.. 그런 사회도 문제지만 그런 색안경을 쓰게 만드는 자퇴생들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하는 생각없는 놈들이 원인인거죠 그 사람에 대해 모르고 뭘 하는지 모른다면 자퇴 했다고 색안경 쓰고 보지말아주세요 정말 가시방석에 스트레스에요 ..
우와 뭐하고 ㅈ내시나여
@@user-ws4qg3xs8r 검정고시 합격하고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전기기능사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
저도 자퇴하고 싶고 너무 육체적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하고 싶어 대충 우선 공부 해야 할 큰 틀을 잡고 진로와 하고싶은 것들을 찾고 그걸 좀 더 깊게 파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스스로 자신이 없어요 확신이 없어요 그냥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확신이 없는 것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학교에서 버티기에는 미련이 있지 않아요 자퇴해도 괜찮을까요 ? 참고로 고1입니다 ..,
이혜진 저도 고1
@@user-wl5bd3vo7j 근데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자퇴를 하더라도 자신이 그걸 하겠다는 자신감이나 확신이 없으면 의지박약으로 도중에 관두는게 태반이에요 저는 그래서 자퇴를 먼저 하고 방황하면서 길을 찾았는데 그것도 정신만 잘잡으면 괜찮은 방법이에요 사회에서 버티는거랑 학교에서 버티는건 다른 얘기에요 잘못하면 혜진님 정말 다 망가지질지도 몰라요
부럽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초딩때부터 자퇴하고싶네요ㅋ; 자기의 인생은 자기의것
건강검진보다는 공모전 참가 응시자격에 제한두는 걸 법으로 막도록 법제정이 더 도움이 될 걸요...
0:58 자해 상처 숨기는거임?
꿈을 위해 자퇴했어요 학교라는 굴레 뭐시기뭐시기 이런 말들이 틀린 건 아닌데 직접 자퇴해보니 아 남들한테 막 쓰면 안되겠다라고 다짐하게 됐음 자유가 주어지면 남들이 하던대로 내가 그 전까지 하던대로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하고 쉴틈없이 미래 개척해나갈 수 있고 그럴 것 같지?염병ㅋㅋ ㅋ학교라는 곳이 청소년기라는 짧은 인생을 꽉 잡아주기는 함.규칙적인 생활루틴을 모두와 똑같게 잡는 게 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ㅋㅋㅋㅋ 혼란스러운 청소년기의 사람들을 통제시키는 힘이 있다는 걸 항상 단점처럼만 써놓는데,무엇보다 장점일 수도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보이지 않는,어쩌면 보지 않으려 했을지도 모르는 혜택들이 넘쳐난다고...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자퇴생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인지도 의문임 솔직히 다 비슷비슷할 것 같음
이 댓글을 볼 사람이 있을까 싶긴한데 뼈저리게 느낀 거 마지막으로 몇 줄 쓴다.감성적으로 변하면 바로 나락이다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차갑게 바라보는 거에 익숙해져야 한다.개인적인 경험 상 '나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 뿐이야...나는 내 꿈을 찾고 싶어'이지랄만 하는 사람은 잘 되는 거 못 봤음ㅋㅋㅋㅋㅋㅋㅋ제발 저런 멘트랑 강의 같은 거로 멘탈관리하지 마 제발ㅅㅂ
걍 멘탈에 철판깔고 알바돌리면서 대학가고 용돈 벌고 일일일일일일일공부공부공부 반복시키는 사람이 자퇴한 과거 인정받으면서 더 잘 산다.공부가 꼭 수험공부는 아니어도 되지만은...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음
시바 이게 뭐라고 눈물나오네
저도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자퇴를 생각중인데
제 꿈 때문에 교도관 시험을 보기 위해서 자퇴를 생각중이에염. 모두 행복하시길
자퇴최고오오옹오옹!!!!! 자퇴 개좋아여 허허헣 자퇴생 홧팅!@!
저 14살 자퇴생인데요, 평일에 밖에 돌아다니면 어른들이 꼭 물어요.. 개교기념일이니?ㅋㅋ
병먹금하세여
아 옛날생각 나네 ㅎㅎ
근데난뭐 그닥 그렇게뭐
주변에서 시선주고 야지줘도 난 그러려니했어
내부모도 야지주는판에 남들 따위야 뭐 ㅎ
오히려 저들은 저들세상 우리는 우리세상
딱 세상을 둘로 나누어 보니 편하더라고
그래서일까 끼리끼리 논다고 자퇴생끼리 만나다보니
않좋은것도 많이봤지만 나름뭐 괜찮았어
그리고 다른데 신경쓸시간이 어딨어?
주유소에서 총잡이질 12시간 뺑이처서
한달에 100만원 남짓인데
일끝나고 여지친구랑 술먹고 친구랑 나가서 술먹고
월세에 통신비에 이것저것 공과금 내다보면
어느세 한달 훌쩍이야
자퇴를 하는 길을 닦아놓으면 좋겠다
나도 고1 때 자퇴생각을 했었다.나는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고 싶었다.내가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내신 등급제가 시행되고고1 2학기 때였나? 내가 대학 입시를 치룰 때부터내신성적을 50% 이상 반영한다는 소식이 뉴스 보도를 통해 나왔다.하지만 내 성적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준이었다.그래서 생각한 것이 자퇴였다.자퇴 후 검정고시 봐서 수능을 준비하며 육사에 가고 싶었다.학교에 가지 않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것.체중 조절도 하고 체력검정 준비도 할 생각이었다.하지만 결국 자퇴는 이뤄지지 않았다.당연히 육사 진학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이후 고등학교 3년 정상적으로 다니고 운 좋게 대학 합격하여 현역으로 대학에 진학했고,평범한 삶을 살고있다.30대 초반인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면'내가 실제 자퇴를 했었으면 육사에 진학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곤한다.아니 꼭 육사에 가지는 않더라도 내가 진학했던 대학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좋은 학교를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자퇴생들 응원합니다.세상이 뭐라 하든간에 신경쓰지 마세요.여러분만의 인생인데 이러쿵 저러쿵 판단한다는게 웃기고 잘못된거지여러분이 잘못된게 아니예요~
안한거 후회하시나요 지금 고1이에요
@@user-tu1bm7sd5m 후회는 없어요~ 다만 실제 자퇴를 했을 때 지금 이 시간까지의 저의 인생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 궁금할 뿐이에요.
김현 전 자퇴가 너무 고민돼요 ㅠㅠㅠ
@@user-tu1bm7sd5m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김현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왜 나왔는지 잘모르겠거든요 친구가 중요한건 알지만 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있어도 항상 외로웠어요 꿈은 명확해서 이년 정도 수능치고 정안되면 재수까지라도 해서 갈 자신이 있어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아마 제가 졸업하고 나서 재수해서 갈거같은데 그냥 수능을 여러번 쳐보고 싶어요
저도 17살때 자퇴하구 2년이 지났네요 내년에 대학가는데 제가 다니던 학교는거의 지방 사립대 간다고하고 저는 인서울 갈수있어서 기분은 좋아요
씨름만 안했으면 자퇴할수있었어 진짜 소소하게 혼자 공장일 하면서 작은 방 잡아서 살고싶어 한 5평 그게 우리가 원했던거 결혼 ? ㄴㄴ 필요없어! 자유가 필요해 진짜 씨름 끝나면 바로 자퇴해줄게
저는 올해 중3이고 작년에 학폭을 당해 주변의 시선 두려움 걱정이되어 몸이 힘들고해서 올해 자퇴를 할까말까 생각중입니다..
애초에 요즘 누가 자퇴생을 저따구로 봄? 최종학력이나 경력 같은게 중요하지
자퇴는 이성적으로하시지 않으시길 바래요...표면이 아닌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이 광고의 모델분은 고등 또는 대학교 재학 or 졸업자 이지 않을까요. 자퇴생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그려주시면 자퇴를 권장하는 격이될듯합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요즘은 생각도 하지 않죠.각자 자신을 위해 살기 바쁘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는 사회입니다. 부모님이 바라봐주는 비상과 사회인으로써 도전할때 바라봐주는 지원이력에 찍히는 이력은 '비상'이라는 단어만큼 아름다울까요.. 학업과 관련되지 않은 직업군을 위한 학생들에겐 좋은 선택일수는 있겠지만, 이 영상만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성인인대 이런말하면 안되는대 초등학생때 자퇴할걸 나를 포기할줄알았으면 나를 포기할거면 그냥 자퇴하세요.
고딩 자퇴했고 부산경북권 지거국대학 입학후 자퇴했다. 10대부터 26살까지 허송세월 보내면서 나자신이 학교다니는걸 극도로 혐오한다는걸 알게됨 이건 적응하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문제였음 오죽하면 차라리 군시절이 대학다니는거보다 만족스러웠던듯 지금은 공무원 붙어서 공직생활중임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면 검고합격후 20살에 바로 공시합격하고 서른전에 지방에 아파트한채 마련했을듯 그냥 학교자체가 안맞는 부류가 있는거같음
수능으로 대학 가신건가요?
자퇴생각하는 고등학생분들 제발 하지마세요, 저는 지금 검정고시따고 수능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인데 항상 면접까지 가지도 못하고 서류에서 떨어집니다. 자영업 하실 분들은 말리진 않겠다만, 취업하고 싶으시면 그냥 다니세요......
니가 대학을 꾸진데 갔나보지 ㅋㅋ
어딜 검정고시핑계를대냐 ㅋㅋ
니는 검정고시출신 서울대뽑을래
일반고출신 듣보뽑을래 ㅋㅋ
반대로 일반고출신 듣보잡뽑을래
검정고시출신 듣보잡뽑을래
결국 대학 좋은곳 갈 자신있으면 자퇴해도되고 아니라면 비추지
언더아머 단속반 애초에 서울대 출신이랑 일반고등학교 출신이랑 경쟁을 하는것도 아니고
서울대는 서울대끼리 경쟁하는데
고등학교 자퇴라는건 엄청난 리스크임
@@YA_SIN_SA 그래서 니 대학어딘데 ㅋㅋ
뿌우우우웅 좋은 대학 나와도 면접때 마이너슨가요?
@@user-vl9hw6lm6c 저도 의대 목표로 자퇴 생각하고 있어요
좋네용
요즘 자퇴고민중인데 알고리즘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