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설명할 수 없는 타고난 우울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의 밝은 예술적 감각. 10대 초반, 누가 강제하지도 않았는데 또래들과 왁자하게 뛰어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스케치북 표지의 그림을 흉내 내려 도화지를 펼쳐 놓고 중학생이었던 형님의 수채화 물감으로 붓질을 하는 행위. 10살의 나이에 이미 눈치 챈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탄생한 슬픔과 인생의 허무. 이웃집 단발머리 중학생 누나의 환하게 웃는 입술 사이의 하얀 이가 너무도 눈부셔 물끄러미 쳐다 보다가 문득 일던 슬픈 감정들.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인 형님과의 평생의 갈등에서 처신하였던 불행한 에코이스트적인 삶. 사회생활에서는 치밀한 완벽주의자적인 삶. 부하직원들에게는 매우 불편하였을 듯합니다. 그러나 내 30대와 40대 초반 전성기 시절의 여러 관리 프로그램과 숫자 모형들이 일을 배우는 입장인 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많이 되었을 듯합니다. 이제는 일하는 것이 지겨워 자발적 실업자가 된 50대 후반의 은퇴자. 20대 초반 열광하였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그리고 20대 후반의 프로이트 아들러 칼 융. 그 중 정신분석에서 카를 융의 이론과 논지가 영혼을 뒤흔들 듯 좋았습니다. 내가 칼 융 식으로 따지자면 내향 직관형이라는 사실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몇 년 전의 MBTI검사에서 INFJ T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더구나 지난 해 내가 사는 도시, 구청의 55세 이상의 독가세대 설문조사에서의 좀 어설프고 단순화 된 심리검사에서도 INFJ라는 결과가 나오다니.... 매우 도덕적이고 관념적이나, 그러나 재미없고 피곤하며 상대는 눈치챌 수 없는 내적 분열이 극심한 유형이 INFJ. 이 기질은 나의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것이 아닌, 알 수 없는 저 멀고 깊은 우주로부터 또는 기억할 수 없는 수 많은 시간을 지나 온 전생으로부터의 나의 의식이 지금의 이 육체를 빌어 이번 생을 살고 있다라고 봅니다.
내가쓴 댓글인가 하고 놀랬습니다 너무나 비슷한 유형을 마주치니 뜨거운 동감과 그리고 내 안의 슬픔들이 비로서 같은편을 만난 고마움에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이방인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어디에도 동화되지 않는 내면을 가진 나를 사람들은 유순하고 지적인 평화주의자 로 여기는데서 오는 괴리감과 나의 수많은 페르소나에 지쳐가고 항상 정체성을 의심하던 내가 인프제라는걸 알고 스스로를 안아주기시작했습니다 너는 틀린게 아니고 그냥 특이하고 다른거였어 하고 성숙해질때까지 힘든여정 잘 견뎌온 아름다운 영혼 인프제인 당신을 응원합니다
T시군요~ 반갑습니다. 인프제인건 알았지만..T라는걸 알게된건 최근입니다. 흔하지 않은 유형이고..이거에 대한 글들을 찾기 힘들더라구요.. 좀 더 정확히 알고 싶은데.... 비관속에 장점을 찾으시는 부분은 저하고 비슷하신듯 합니다. Infj a보다 t가 나르시스트에게 취약한것 같아요. 믿고나면..엔간한건 다 받아주니까.. 저에게도 있던 아는 나르시 형님 인연 끊고보니..특정 상황에서만 나르성향이 강한분이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끔직하게도 참았다는게 느껴짐니다. 나르시스트형님에게 벗어나셧다면.. 고생하셧습니다.
스스로를 바라보는 자기 성찰의 목적이 아닌 감정이 담긴 보편적 입장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일 듯. 외부의 평가를 염두에 둔 시각처럼 보이기도 함. 관찰자도 동일한 시각의 여정으로 향하지 않으면 서로가 알 수 없는 의미가 될 듯. 자기 성찰의 시간이 지속되면 자연히 이뤄지는 과정일텐데 사회는 다양한 성향의 인간들, 사건들로 복잡히 연결되어 있어 과정보다는 결과로 수치화 하는 편리한 방식의 평가법이 있는 듯. 가고 싶은 길을 묵묵히 가면서 운이 닿으면 찾을 수 있을 듯.
성숙한 infj 1. 자신의 차이점을 받아들인다 2. 자신의 신념과 발견을 남에게 강요하지않음 3.자신의 감정을 남의 그것과 혼동하지않는다 4. 자신있게 명확한 경계 설정 5.완벽주의 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함. 6.현재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상주의를 잠재움 7.사회적 상호작용의 필요를 받아들임
? INFJ-A입니다. 뭐라는지 들어는 봤는데, 그냥 나는 내가 알아서 합니다. 너나 잘 하세요... 라는 기분이 드네요... ㅋ... 여기 뭔가 자신에게 관심 있는듯, 아는듯 지껄이니까 혹해 하시는분들... 인프제 아니세요... 저는 이렇듯 저를 아는척 하는거 우스워요... 지나 잘하라죠... 님들... 이런거 볼 시간에 피아노를 배워 보던가, 좋은 책 한 권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ㅋ...
미성숙한 인프제 이시거나 흔히 말하는 짭프제 이신듯 하군요. INFJ는 보통 이런 곳에 다는 댓글 하나에도 매우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맞춤법 하나 하나, 어휘 하나에도 몇번을 생각하고 검토해서 댓글을 다는 성향이 있다는게 익히 알려진 정보입니다. 의도는 이해 하겠는데 시안성이 매우 떨어지는 댓글을 다신 거 보니 짭프제일 확률이 99.99%이니 MBTI 검사 다시 해보시길 바래요
유년기의
설명할 수 없는 타고난 우울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의 밝은 예술적 감각.
10대 초반, 누가 강제하지도 않았는데 또래들과 왁자하게 뛰어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스케치북 표지의
그림을 흉내 내려 도화지를 펼쳐 놓고 중학생이었던 형님의 수채화 물감으로 붓질을 하는 행위.
10살의 나이에 이미 눈치 챈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탄생한 슬픔과 인생의 허무.
이웃집 단발머리 중학생 누나의 환하게 웃는 입술 사이의 하얀 이가 너무도 눈부셔 물끄러미 쳐다 보다가
문득 일던 슬픈 감정들.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인 형님과의 평생의 갈등에서 처신하였던 불행한 에코이스트적인 삶.
사회생활에서는 치밀한 완벽주의자적인 삶.
부하직원들에게는 매우 불편하였을 듯합니다.
그러나 내 30대와 40대 초반 전성기 시절의 여러 관리 프로그램과 숫자 모형들이
일을 배우는 입장인 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많이 되었을 듯합니다.
이제는 일하는 것이 지겨워 자발적 실업자가 된 50대 후반의 은퇴자.
20대 초반 열광하였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그리고 20대 후반의 프로이트 아들러 칼 융.
그 중 정신분석에서 카를 융의 이론과 논지가 영혼을 뒤흔들 듯 좋았습니다.
내가 칼 융 식으로 따지자면 내향 직관형이라는 사실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몇 년 전의 MBTI검사에서
INFJ T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더구나 지난 해 내가 사는 도시, 구청의 55세 이상의 독가세대 설문조사에서의 좀 어설프고 단순화 된 심리검사에서도
INFJ라는 결과가 나오다니....
매우 도덕적이고 관념적이나, 그러나 재미없고 피곤하며 상대는 눈치챌 수 없는 내적 분열이 극심한 유형이 INFJ.
이 기질은 나의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것이 아닌, 알 수 없는 저 멀고 깊은 우주로부터 또는
기억할 수 없는 수 많은 시간을 지나 온 전생으로부터의 나의 의식이 지금의 이 육체를 빌어 이번 생을 살고 있다라고 봅니다.
내가쓴 댓글인가 하고
놀랬습니다
너무나 비슷한 유형을 마주치니
뜨거운 동감과 그리고 내 안의 슬픔들이
비로서 같은편을 만난 고마움에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이방인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어디에도 동화되지 않는 내면을 가진
나를
사람들은 유순하고 지적인 평화주의자
로 여기는데서 오는 괴리감과
나의 수많은 페르소나에 지쳐가고
항상 정체성을 의심하던 내가
인프제라는걸 알고 스스로를 안아주기시작했습니다
너는 틀린게 아니고 그냥 특이하고 다른거였어 하고
성숙해질때까지
힘든여정 잘 견뎌온 아름다운 영혼
인프제인 당신을 응원합니다
T시군요~
반갑습니다.
인프제인건 알았지만..T라는걸 알게된건 최근입니다.
흔하지 않은 유형이고..이거에 대한 글들을 찾기 힘들더라구요..
좀 더 정확히 알고 싶은데....
비관속에 장점을 찾으시는 부분은 저하고 비슷하신듯 합니다.
Infj a보다 t가 나르시스트에게 취약한것 같아요.
믿고나면..엔간한건 다 받아주니까..
저에게도 있던 아는 나르시 형님
인연 끊고보니..특정 상황에서만 나르성향이 강한분이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끔직하게도 참았다는게 느껴짐니다.
나르시스트형님에게 벗어나셧다면..
고생하셧습니다.
맞아요.혼자가 좋지만 사회적상호작용을 통해 성숙해질수있다
40살... 성숙해지는 과정중에 있네요. 아직 혼란스럽지만 이전보다는 견뎌보려고도 하고 편안해지려 노력합니다.
인프제에게 성숙은 진정한 자유와도 연결될것 같아요.
스스로를 바라보는 자기 성찰의 목적이 아닌
감정이 담긴 보편적 입장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일 듯.
외부의 평가를 염두에 둔 시각처럼 보이기도 함.
관찰자도 동일한 시각의 여정으로 향하지 않으면
서로가 알 수 없는 의미가 될 듯.
자기 성찰의 시간이 지속되면 자연히 이뤄지는 과정일텐데
사회는 다양한 성향의 인간들, 사건들로 복잡히 연결되어 있어
과정보다는 결과로 수치화 하는 편리한 방식의 평가법이 있는 듯.
가고 싶은 길을 묵묵히 가면서 운이 닿으면 찾을 수 있을 듯.
공감가네요 몇가지는 아직 진행중인 것 같네요
다맞구요.
특히,
완벽주의 성향땜에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실수않기 위해 그분야에 대해 지식을 쌓느라고 시간을 허비히니 결정할때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려서...힘들어요.ㅎㅎ;;결정장애가 있는듯 합니다.
저네요 감사드립니디ㅣ
감사합니다
성숙한 infj
1. 자신의 차이점을 받아들인다
2. 자신의 신념과 발견을 남에게 강요하지않음
3.자신의 감정을 남의 그것과 혼동하지않는다
4. 자신있게 명확한 경계 설정
5.완벽주의 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함.
6.현재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상주의를 잠재움
7.사회적 상호작용의 필요를 받아들임
1등😮🎉😅😊
감사합니다 ☺️ ☺️
? INFJ-A입니다. 뭐라는지 들어는 봤는데, 그냥 나는 내가 알아서 합니다. 너나 잘 하세요... 라는 기분이 드네요... ㅋ... 여기 뭔가 자신에게 관심 있는듯, 아는듯 지껄이니까 혹해 하시는분들... 인프제 아니세요... 저는 이렇듯 저를 아는척 하는거 우스워요... 지나 잘하라죠... 님들... 이런거 볼 시간에 피아노를 배워 보던가, 좋은 책 한 권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ㅋ...
ㅇㅈ
미성숙한 인프제 이시거나 흔히 말하는 짭프제 이신듯 하군요.
INFJ는 보통 이런 곳에 다는 댓글 하나에도 매우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맞춤법 하나 하나, 어휘 하나에도 몇번을 생각하고 검토해서
댓글을 다는 성향이 있다는게 익히 알려진 정보입니다.
의도는 이해 하겠는데 시안성이 매우 떨어지는 댓글을 다신 거 보니 짭프제일 확률이 99.99%이니
MBTI 검사 다시 해보시길 바래요
이 분은 확실하게 인프제 아니신듯해요...ㅠㅠ
나도 -A 인데 영상이 공감이 되는데요? 공감 안되시는거 보니 자신의 유형을 잘못 아시는듯 하네요
일단 검사를 다시 면밀히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