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인정해야 될 것 같네요. 편집 인원이 줄어 든 영향도 크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슬럼프를 겪고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개봉일로부터 1달째인 1월 15일까진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작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으나, 아직도 갈 길이 멀어 우선 작업을 멈춰놓은 이터널스 가편본을 올려둡니다 D.P에 이어 가편본만 2편이라니 이걸 전업 유튜버라고 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만족스런 결과물을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점이 가장 죄송합니다 내일부터는 스파이더맨 리뷰 완성까지 매일 작업방송을 켜서 채널 재활에 들어가겠습니다
내가 원작은 잘 모르지만... 캐릭터매력보다 셀레스티얼 인가? 그걸 설명해야하는 영화인데. 캐릭터 하나하나 나오면... 설명도 힘들고, 다 보느라 인기끌기 힘듬. 마블세계관이 중점으로 흘러가야하는데 그 드라마 다 나오고 다른영화나올 수도 없음. 영화가 최선이고. 잘 풀려나온 영화임. 위 영상은 너무 비관적인시점으로 해석해서 ㅋㅋ 공감불가. 보는 내내 복잡한거 하나없고 깊게 생각할 장면도 없음. 스무스하게 잘넘어가고 매력도 곳곳에 있음. 최고는 아니더라도 잘만든 영화인듯.
개인적으로 볼때는 와치맨 짝퉁 느낌 이였음. 일단 우리가 모르는 짝퉁같은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지들끼리 사랑하고, 지들끼리 갈등하고, 지들끼리 통수치고, 핵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나오고, 결국 최강자인놈이 옳바름에 대해 고민하지만, 사랑이 발목을 잡고... 이 흐름이 너무나 와치맨 스러움...다만 와치맨 발끝에도 못 비빌 완성도가 문제... 그나저나 여주공인 세르시가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튜나님 리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느끼는 부분을 말로 잘 풀지 못하고 그냥 "재미 없어", "이상해"로 퉁치는 부분들을 우리가 왜 이상함을 느끼고 어떠한 작용들이 재미를 못느끼게 하는지 이성적, 감정적인 영역 양쪽을 아우르며 혹은 분리하여 집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 통쾌한 설명이고 허접한 시간끌기나 이상한 리액션이 없어서 시청하는데 거슬리는게 없으며 내용도 짜임새가 훌륭해서 빨리감기 뒤로 넘기기 등의 스킵을 하면서 보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영화 개봉당시 빠르게 올라와서 내가 느낀 이질감과 빠른 분석을 보고 싶어하는게 감상평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입장이겠지만 튜나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무작정 빠르게 달려 오는거 보다 완성도 있게 다가오는걸 더 바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급하게 다작을 해결하지 못해서 마음 급급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튜나님의 영상이라면 기다리는 두근거림이 있으니까요 매번 좋은 영상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보면서 얼마 전에 다시 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얼마나 잘 만든 영화인지 새로 느꼈습니다. 그 영화는 인물 설정이고 뭐고 이런 거 없이 냅다 정신없이 스토리 전개 되는데 인물 설정이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근데 이터널스는 우선 인물을 설정해야해... 하긴 하는데.. 그것 마저 제대로 안 되고 시간만 질질... 끌다가 이제 시작인가 하는데.. 무슨 영화가 설명충도 아니고.. 모든 걸 다 말로 풀어요. 소설도 이런 식으로는 안하겠던데..
일례로, "우리 임무가 뭐냐"는 직속 워보이 '에이스'의 질문에 사령관인 '퓨리오사'가 "우회하는 거"라고 한마디하자 (당시 퓨리오사는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과 전투 트럭까지 빼돌려 탈영하던 상황) 바로 납득하고 명령을 속행하는 장면에서 퓨리오사가 당시 임모탄 조의 군대 내에서 높은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별다른 설명 없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이죠.
이터널스를 파트1, 2로 나눠서 파트1에서는 서로간의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른 캐릭터적 갈등 그리고 파탄을 다루고 파트2에서는 데미안츠의 출현으로 각개격파의 위험성을 이유로 서로 힘을 합치지만 갈등은 남아있는 상황에서 데미안츠와 각 캐릭터들의 싸움 그리고 정리을 다루었다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진짜 이터널스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웠음. 분명 타노스랑 같은 종족에다가 경험(나이)도 많으니 더 강하겠지 했는데. 이거 어느 정도냐면 타노스를 보면 '와, ㅈ 됐다...' 이 느낌인데 이카리스 보면 '이 ㅅㄲ 길가메시 죽으니까 개 깝치네...' 이런 느낌 밖에 들지 않음.
솔직히 처음 볼땐 "어? ㅈㄴ 까이는거 치곤 나쁘진 않은데? " 였는데 집에 들어와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해놓은 떡밥은 ㅈㄴ많고 하고싶은 예기도 많은데 그게 영화에서 짜임세있게 기승전결이 있던건 하나도 없었던 영화. 어마어마한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건질건 마카리의 스피드 슈터 액션 하나밖에 없던 영화.
멤버쉽 결제마다 생각나서 채널 들어와봅니다. 사람이 늘 한결같이 뭔가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이 됐건 취미가 됐건... 영상의 갯수가 적더라도 퀄리티 높은 영상이 튜나 채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커뮤니티글로 최신작 리뷰 한두개씩 남겨주시면 살아있구나 생각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족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비주류 문화인 만화가 기반인 마블이 "킹반인"들 사이에서 이토록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성에 집중했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천재 억만장자이지만 나르시스트인 아이언맨, 정의바보지만 어떨땐 규칙을 어기며 사람을 챙기는 캡틴 아메리카, 개썅마이웨이 데드풀, 근육바보지만 착한 토르 등등 이러한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커다란 서사속에서도 캐릭터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서사라는 무대에서 자기 색깔을 더 뽐내니 시너지 효과가 난거 같구요. 근데 페이즈4가 시작 되고 나오는 캐릭터들은 색깔이 전부 "무지개색"이라 무색무취. 그놈의 PC가 시작부터 눈에 보이고 대놓고 "난 이런 매력이 있어!"가 우선이 아니라 " 난 누구를 대표해서 나왔어!"가 먼저 보이니 거부감+기시감에 빠져 흥미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PC가 돈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시장은 돈에 따라 움직이니까요. 아직까지는 PC적 요소가 주류도 아닌거 같고 PC로 성공한 케이스도 잘 못 본 거 같은데 영화든 어디든 PC가 판을 치니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PC 좋아하는 애들은 무조건 볼꺼라는 100% 기대 이익때문인가.. 제발 데드풀만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R등급 유지할 꺼라곤 하는데 PC에 앞장 서고 있는 디즈니라..
근데 완성도와는 별개로 마블에서 가장 캐릭터를 아끼지 않은 영화같음 이미 에이젝, 길가메시, 이카리스가 죽었고 스프라이트는 이터널이 아니라 보통 인간이 됬음 거기에 세르시, 파스토스, 킨고는 아리솀한테 끌려갔으니…ㄹㅇ 캐릭터를 첫 영화만에 이 정도로 가차없이 쓴 마블영화는 얘가 유일할껄 이 정도로 대담하게 쓰는건 옆집 DC였는데….
스피드 연출은 진짜 이 영화가 제일 인상적이였던것 같음. 잭스나 플래시가 시간 되돌리는 장면도 인상적이였고 떨어지는 돌에 사람들 구하는 번쩍이는 장면도 인상적이였지만, 마블의 스피드스터는 더 앞으로 숙인 그 포즈덕에 생동감 있어 보였음. 십분에 지구 한바퀴 도는 느낌을 바닥에 카펫깔고 달리는 식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을테니까 아마 그린스크린 두고 와이어로 밸런스 잡은것 같은데 그 덕분인지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있어서 주관적으로 이제껏 나온 표현방식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튜나님의 리뷰를 보고 있으니 하나 떠오른게 차라리 이터널스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로 만들었어야 각각 인물들의 대사서시나 행동 생각들을 심도있게 묘사해서 각각 인물이 어떤인물인지 알도록 묘사하며 미디어로 통해 그려질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난 후 이터널스를 시네마틱으로 만들었다면 몰입도가 생기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마블은 이번 이터널스는 상당히 급하게 생각한 것 같음. 저도 이터널스를 보고 이해하고 보고 싶긴 한데 뭔가 몰입하려고 하면 잘 안되고 뭔가 지루하게 느껴지니 뭐랄까 "씹덕들만 아는거 말하지 말라고!" 이런 느낌이었죠. 마블이 이터널스 영화는 마블팬들을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만든 영화이지 않나 싶음. 물론 원작팬들도 있겠지만 시네마틱으로 입문했던 팬들은 소문만 들었지 이 이터널스가 무엇인지 아는건 수박 겉핥기가 전부일텐데...
역시 이터널스는 개봉 전의 우려를 극복하지 못했네요. 어벤져스는 팀업 무비이지만 그 이전에 각 히어로별 영화가 사전에 제작되었고 저스티스는 각 히어로별 서사와 팀업, 공동의 서사 기승전결까지 하나에 욱여넣다가 개판이 되었구요. 이터널스는 저스티스리그의 발길을 그대로 따라갔지만 보여줄 것이 너무 많아 하나의 서사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봐도 될까요? 차라리 이터널스라는 팀에 포커스를 두고 해체과정과 다시 팀업과정, 갈등의 극복의 기승전결 완성에 두는게 좋았을까요. 러브스토리나 대체역사 부분은 힌트와 뉘앙스 정도로만 남격놓고 디즈니가 잘 만드는 사이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쪽에서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까?
아니면 3~4부작 극장판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벤져스도 시리즈 몇몇 작품들이 망작이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주요 4인방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헐크/토르 이들의 개별 영화들로 빌드업을 쌓으면서 어벤져스 시리즈를 총 1~4편 까지 만들었는데 이터널스도 어벤져스 만큼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빌드업을 쌓았어야...
오랜만에 튜나님 영상 보네요 이 영화 보고 제일 처음 느낀건 돈 낭비 + 시간낭비. 메인 인물이 많다보니 개개인의 서사에 치중하지 못하고 겉핥기 식이라 공감대, 몰입감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흑인 인어공주나 마블 유니버스에서는 캡틴 마블 , 블랙팬서, 블랙위도우, 샹치 등 영화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판치고 있는 PC짓거리 때문에 몰입감이 더 떨어짐. 아무리 pc가 돈이 된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이건 히어로 무비인데 히어로에 내 자신을 대입해서 얻는 대리만족감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그냥 뭔ㅈ감 만 듦. 영상에서 말해주셨듯이 거의 문명의 시작부터 같이 살아온 얘들인데 지금까지 뭐했는지 설명이 전혀 없으니 의문만 생김. 얘네들은 유니버스 1세대영화(아이언맨,토르,헐크 등등)처럼 개개인이 고대부터 현대 사회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서사를 풀고 어벤져스처럼 이터널스라는 이름으로 묶었어야 한다고 봄. 사실 이터널스라는 애들이 뭐하는 애들인지 모르니 인지도가 딸려서 한번에 흥행은 못할진 몰라도 이것 보단 나았을거 같음. 겁나많은 메인인물 + 겁나긴 역사 배경을 2시간 짜리 영상으로 뭉뚱그리고 그 안에 또 연애랑 이터널스 간의 갈등을 넣으려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고 차라리 설정집을 내는게 더 명료했을 듯함.
신화 모티브로 된 캐릭터들 위주로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했으면 오타쿠들 가슴이 웅장해졌을텐데.... 볼 때마다 저 캐릭터는 무슨 신화를 모티브로 한 거지? 싶었음ㅠㅠ 테나는 그렇다 쳐도 다른 캐릭터는 당최 무슨 신화를모티브로 했는지 모르겠으니깐 캐릭터 간 통일성도 없어보여서 좀 띠용했삼..ㅜㅜ 캐릭터 서사도 별로 안 나오니깐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안 느껴지고.. 이런 신화 모티브를 전제한 히어로물 영화는 ㄹㅇ진성오타쿠 감독이 맡아야함....
![[걸작선 합본] 이터널스](http://i.ytimg.com/vi/o-gBeyokD3A/mqdefault.jpg)
![[튜나]700억짜리... 실례가 안된다면 쓰레기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외계+인 리뷰(강스포)](/img/1.gif)
슬슬 인정해야 될 것 같네요. 편집 인원이 줄어 든 영향도 크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슬럼프를 겪고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개봉일로부터 1달째인 1월 15일까진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작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으나, 아직도 갈 길이 멀어 우선 작업을 멈춰놓은 이터널스 가편본을 올려둡니다
D.P에 이어 가편본만 2편이라니 이걸 전업 유튜버라고 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만족스런 결과물을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점이 가장 죄송합니다
내일부터는 스파이더맨 리뷰 완성까지 매일 작업방송을 켜서 채널 재활에 들어가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진 말라구 우리형ㅠㅜ
가편집이라도 튜나 리뷰는 재미있는걸
다른 건 몰라도 노란딱지 때문에 더 슬럼프에 빠지신 것 같네요……
분명 해답은 있을 겁니다. 잘 극복해내시길…
잊을 만하면 오는 게 아니라 잊히고 오시긴 하지만 보이면 늘 봅니다. 구독자들은 다 이해하고 보니까 영상 질에 신경써주세요....
초집중 몰입하면서 보다가 흐름 끊김...ㅠ 화이팅!
차라리 디플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9명의 캐릭터를 각각 한편씩 시대에 따라 보여주고 영화 한편에서 9명이 모여서 하나의 사건을 전개했으면 명작이었을듯
내가 원작은 잘 모르지만... 캐릭터매력보다 셀레스티얼 인가? 그걸 설명해야하는 영화인데. 캐릭터 하나하나 나오면... 설명도 힘들고, 다 보느라 인기끌기 힘듬. 마블세계관이 중점으로 흘러가야하는데 그 드라마 다 나오고 다른영화나올 수도 없음. 영화가 최선이고. 잘 풀려나온 영화임. 위 영상은 너무 비관적인시점으로 해석해서 ㅋㅋ 공감불가. 보는 내내 복잡한거 하나없고 깊게 생각할 장면도 없음. 스무스하게 잘넘어가고 매력도 곳곳에 있음. 최고는 아니더라도 잘만든 영화인듯.
@@원스타-w1y 님의 감상이 그것이라면 반박할 여지는 없죠.
@@원스타-w1y 사람들은 웅장한 자연배경의 영상미와 pc요소들과 사랑이야기를 보려고 3시간짜리 마블영화를 보러가지 않아요... 걍 멜로영화 보거나 감독의 전작인 노매드랜드 보러가고 말죠 이영화는 mcu에서 나온 히어로 영화인게 가장 쓰레기인 최악의 영화, 캡틴마블이랑 상치는 수작이였음 ㅋㅋ
@@이름-n1e7e ㄴㄴ 캡마는 여전히 개망작입니다. 먼치킨을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고 오로지 걸스 캔 두 애니띵만 주구장창 외치는 영화였음. 설득력도 하나도 없고....
다른분들 의견들은 다 존중함 각자 느끼는바가 다를 수 있음 개인적으로 마블영화는 각각의 캐릭터의 서사를 첫번째로 즐기고 각 캐릭터가 모였을때 그 재미가 배가 된다고 생각해서 이 댓을 작성했음
개인적으로 볼때는 와치맨 짝퉁 느낌 이였음. 일단 우리가 모르는 짝퉁같은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지들끼리 사랑하고, 지들끼리 갈등하고, 지들끼리 통수치고, 핵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나오고, 결국 최강자인놈이 옳바름에 대해 고민하지만, 사랑이 발목을 잡고... 이 흐름이 너무나 와치맨 스러움...다만 와치맨 발끝에도 못 비빌 완성도가 문제... 그나저나 여주공인 세르시가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잭스나이더.... 그는 영응이었다
잭동의 재평가 ㄷㄷ
실제로 그 왓치맨도 해외 한정으로 이터널스 보다도 전체적인 평점이 좋더라고요. ㄷㄷ...
와치맨은 재미는 있었죠
왓치맨은 코믹스로 봐야함. 영화는 원작훼손임
튜나님 리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느끼는 부분을
말로 잘 풀지 못하고
그냥 "재미 없어", "이상해"로
퉁치는 부분들을
우리가 왜 이상함을 느끼고
어떠한 작용들이 재미를 못느끼게 하는지
이성적, 감정적인 영역 양쪽을
아우르며 혹은 분리하여 집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 통쾌한 설명이고
허접한 시간끌기나
이상한 리액션이 없어서
시청하는데 거슬리는게
없으며
내용도 짜임새가 훌륭해서
빨리감기 뒤로 넘기기
등의 스킵을 하면서
보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영화 개봉당시 빠르게 올라와서
내가 느낀 이질감과 빠른 분석을
보고 싶어하는게 감상평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입장이겠지만
튜나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무작정 빠르게
달려 오는거 보다 완성도 있게
다가오는걸 더 바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급하게 다작을 해결하지
못해서 마음 급급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튜나님의 영상이라면
기다리는 두근거림이 있으니까요
매번 좋은 영상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대 신화 속의 굵직한 장면들을 재해석하는 식으로 초반 전개를 쌓아 나갔으면 정말 재미있었을 듯 하네요. ㅠㅠ
(물론 수퍼 히어로물을 제대로 연출할 줄 아는 감독이)
이터널스를 어벤져스 처럼 인기라인에 합류시키는게 아니라 마블시네마틱 세계관을 확장시키기 만을 위한 요소로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터널스가 원작에서 얼마나 방대하고 중요한 시리즈인데 정작 MCU에서는 단지 페이즈 4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용도만으로 허무하게 소비하다니...
이 영화 보면서 얼마 전에 다시 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얼마나 잘 만든 영화인지 새로 느꼈습니다. 그 영화는 인물 설정이고 뭐고 이런 거 없이 냅다 정신없이 스토리 전개 되는데 인물 설정이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근데 이터널스는 우선 인물을 설정해야해... 하긴 하는데.. 그것 마저 제대로 안 되고 시간만 질질... 끌다가 이제 시작인가 하는데.. 무슨 영화가 설명충도 아니고.. 모든 걸 다 말로 풀어요. 소설도 이런 식으로는 안하겠던데..
정말 분노의 도로는 몇번을 봐도 잘만든 수작이라는데 동감합니다. 캐릭 구축서부터 몰입감까지.
일례로, "우리 임무가 뭐냐"는 직속 워보이 '에이스'의 질문에 사령관인 '퓨리오사'가 "우회하는 거"라고 한마디하자 (당시 퓨리오사는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과 전투 트럭까지 빼돌려 탈영하던 상황) 바로 납득하고 명령을 속행하는 장면에서 퓨리오사가 당시 임모탄 조의 군대 내에서 높은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별다른 설명 없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이죠.
매드맥스는 진짜 오락영화로서 정점급 영화였지 비슷한 급으로 생각나는 건 아바타 인피니티워 정도밖에 없는 듯
이터널스를 파트1, 2로 나눠서 파트1에서는 서로간의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른 캐릭터적 갈등 그리고 파탄을 다루고 파트2에서는 데미안츠의 출현으로 각개격파의 위험성을 이유로 서로 힘을 합치지만 갈등은 남아있는 상황에서 데미안츠와 각 캐릭터들의 싸움 그리고 정리을 다루었다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글쎄요...내가 전혀 모르는 히어로들 간의 반목이 재미있을까요? 망작 배댓슈조차 슈퍼맨 서사를 완성하고 배트맨은 너무 유명했죠. 시빌워는 뭐 생각할것도 없이 많은 영화로 히어로들이 우리랑 친근했고요.
진짜 이터널스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웠음. 분명 타노스랑 같은 종족에다가 경험(나이)도 많으니 더 강하겠지 했는데. 이거 어느 정도냐면 타노스를 보면 '와, ㅈ 됐다...' 이 느낌인데 이카리스 보면 '이 ㅅㄲ 길가메시 죽으니까 개 깝치네...' 이런 느낌 밖에 들지 않음.
솔직히 이터널스 아이언맨 선에서 정리 가능해 보일 정도로 약해보임
우리가 마블에서 원하던 영화가 아니라는 느낌이 제일 크게 든 영화
솔직히 처음 볼땐 "어? ㅈㄴ 까이는거 치곤 나쁘진 않은데? " 였는데 집에 들어와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해놓은 떡밥은 ㅈㄴ많고 하고싶은 예기도 많은데 그게 영화에서 짜임세있게 기승전결이 있던건 하나도 없었던 영화. 어마어마한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건질건 마카리의 스피드 슈터 액션 하나밖에 없던 영화.
저는 진짜 보면서도 지루하더라고요 원래 재미없다는 영화 보고도 옹 재밌넹 ㅎㅎ 이러고 보는데 이터널스는 그냥 마동석 보러간느낌이었음
영화여서 어마어마한거지 저 등장인물 개연성제대로부여할라고했으면 디즈니플러스 이런대서 개봉해야됬음 등장인물이많아서 개연성부여가 누가하더라도 쉽지않을듯
저는 보기 너무 힘들었는데 이카리스 태양 돌격 반자이 자살씬에서 실소하고 정줄 놔버렸습니다
이거 완성본은 언제 나오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이 멸망한 이터널스 "리뷰"
포기하면 편해...
ㅋㅋㅋㅋㅋㅋ
리뷰 영상이 영화보다 더 알차고 재밌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대단하십니다.
멤버쉽 결제마다 생각나서 채널 들어와봅니다. 사람이 늘 한결같이 뭔가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이 됐건 취미가 됐건...
영상의 갯수가 적더라도 퀄리티 높은 영상이 튜나 채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커뮤니티글로 최신작 리뷰 한두개씩 남겨주시면 살아있구나 생각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족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크으
너무나도 논리적으로 사람들이 이상하다 생각하던 부분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지각했는진 몰라도 ㅈㄴ 그리운 유튜버
그리워질때쯤 돌아오는 형...
비주류 문화인 만화가 기반인 마블이 "킹반인"들 사이에서 이토록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성에 집중했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천재 억만장자이지만 나르시스트인 아이언맨, 정의바보지만 어떨땐 규칙을 어기며 사람을 챙기는 캡틴 아메리카, 개썅마이웨이 데드풀, 근육바보지만 착한 토르 등등 이러한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커다란 서사속에서도 캐릭터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서사라는 무대에서 자기 색깔을 더 뽐내니 시너지 효과가 난거 같구요.
근데 페이즈4가 시작 되고 나오는 캐릭터들은 색깔이 전부 "무지개색"이라 무색무취. 그놈의 PC가 시작부터 눈에 보이고 대놓고 "난 이런 매력이 있어!"가 우선이 아니라 " 난 누구를 대표해서 나왔어!"가 먼저 보이니 거부감+기시감에 빠져 흥미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PC가 돈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시장은 돈에 따라 움직이니까요. 아직까지는 PC적 요소가 주류도 아닌거 같고 PC로 성공한 케이스도 잘 못 본 거 같은데 영화든 어디든 PC가 판을 치니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PC 좋아하는 애들은 무조건 볼꺼라는 100% 기대 이익때문인가..
제발 데드풀만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R등급 유지할 꺼라곤 하는데 PC에 앞장 서고 있는 디즈니라..
개썅마이웨이 데드풀 ㅋㅋㅋ
동감합니다. 페이즈4에 오면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에 대한 몰입도와 공감성이 떨어지더라구요. 히어로의 동기부분이 특히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것 같아요. 샹치나 블랙위도우나 이터널스나 솔직히 너무 개인과 밀접한 빌런이라 히어로로서의 가치관이 생긴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저는 영화자체는 나쁘지않게 봤지만 영상에서 말한 단점들은 다 와닿긴합니다ㅋㅋ
정말 최악이었는데, 다른 유튜버 채널에서는 어찌나 빨아대던지…… 튜나님의 사이다 평론 감사합니다.
근데 완성도와는 별개로 마블에서 가장 캐릭터를 아끼지 않은 영화같음
이미 에이젝, 길가메시, 이카리스가 죽었고 스프라이트는 이터널이 아니라 보통 인간이 됬음
거기에 세르시, 파스토스, 킨고는 아리솀한테 끌려갔으니…ㄹㅇ 캐릭터를 첫 영화만에 이 정도로 가차없이 쓴 마블영화는 얘가 유일할껄
이 정도로 대담하게 쓰는건 옆집 DC였는데….
필요없나보죠 ㅎㅎ..
저 위에 그냥 세계관 확장용으로 써먹 것 같다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캐릭터 빌드업이라도 했어야
DC ㅋㅋ 더 수스쿼에서 초반 5분만에 막 간지나게 나타난 쫄쫄이맨들이 잔뜩 죽길래 여긴 뭐 엑스트라들이 이렇게 뻑적지근하게 폼잡다 죽나? 하면서 웃었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다 독립서사 있는 네임드 히어로들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와 진짜 극장에서 나오면서 이 영화 만든이들 고소하고 싶었다. 이런 쓰레기를 보느라 2시간 반을 날 영화관 의자 위에 묶어놓다니.
나오는 캐릭터 수에 비해서 러닝타임이 짧아서 문제인가 보네요 어벤저스처럼 단독영화로 빌드업을 한것도 아니고 드라마처렴 편수가 많은게 아니라는게 아쉬운거 같기도 하네요
영화보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왜그런지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 명색히 히어로 영화고
마블 새로운페이즈의 신캐릭 첫등장영화인데 캐릭터들이 아무존재감이 없더라구요 무색무취 그자체
꽤 흥미있게 지켜보던 데비안츠녀석도 단순 엑스트라였던것도 충격이였고
나름 볼만은했다라고 느낀게 셀레스티얼이라는 존재때문이였던거같네요 .
페이즈4 신캐릭터들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터널스 보다가 어떤 직원이 상영 끝났다고 저를 깨우더군요 허허참
스피드 연출은 진짜 이 영화가 제일 인상적이였던것 같음. 잭스나 플래시가 시간 되돌리는 장면도 인상적이였고 떨어지는 돌에 사람들 구하는 번쩍이는 장면도 인상적이였지만, 마블의 스피드스터는 더 앞으로 숙인 그 포즈덕에 생동감 있어 보였음. 십분에 지구 한바퀴 도는 느낌을 바닥에 카펫깔고 달리는 식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을테니까 아마 그린스크린 두고 와이어로 밸런스 잡은것 같은데 그 덕분인지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있어서 주관적으로 이제껏 나온 표현방식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런닝머신 비슷한 장치 깔고 와이어로 장소 고정한 뒤에 배우가 직접 달렸다 하네요
스피드 걔 빼고 다른애는 헐크보다 훨씬 약해보인다는게 함정
맞음 마냥 주변을 느리게 해서 이게 개빠른거다? 가 아니라 느릴땐 느리게 빠르땐 오지게 빠르게 표현하고, 다른영화는 멈추는 지점에서 그냥 달려온척하면서 멈추는게 많이 어색했는데, 이터널스는 좀 더 역동적이였음
@@JY7711 솔직히 이카리스는 헐크 딱밤에 질듯 ㅋㅋ 연출탓에...
근디 스피드로는 이미 퀵실버로 엑스맨에서 정점을 찍어서 그거에 비하면 아쉽긴 했음
개같이 멸망한 마블은 노웨이홈으로 개같이 부활했으나 그 뒤가 걱정이다...인피니티사가 시절 캐릭터 말고는 기대가 안된다..
4페이즈 시작도 노웨이홈 말고 어째....
시장독점 중인데 대가리 깨지려면 더 가야할듯
닥스 이후로 더 개같이 멸망해버렸으면ㅋㄱㅋ
@@안뇽개굴 자네....미래를 보는가?
진짜 개같이 멸망했네ㅋㅋ
영상 올라온 시점에 디플에서 봤어요 ㅋㅋ 커피 한잔 마시면서 1시간씩 끊어 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딱 그렇게 만들었어야 하는 영화..0”
역시 갓튜나.. 보는 거 자체가 다르구나
이터널스는 아이언맨 방식으로 갔어야 했어요.
주인공 하나 찍어놓고 그 주인공이 타 이터널스들을 찾는 방식으로.
이제 이거 누가 커버칠지?
절대 못친다에 한표.
이터널스는 이제 버리는 카드가 될런지도요.
파스토스는 그냥 지금 디즈니가 생각하는 PC 요소를 한번에 보여주는 창구에 불과한 것 같아요. 흑인(유색인종) + 게이 + 아시아권 역사에 대한 겉핥기식 관점까지 완벽.(어찌보면 플러스 사이즈까지?)
차라리 서사를 중점으로 쌓고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 만큼 인물 관계에 조금 더 힘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기에는 정말 많기도 하고요.
재밌네용 완성본 기대중ㅎㅎ 중간중간에 편집점들 넘 잼이써요 바로 구독s
튜나님의 리뷰를 보고 있으니 하나 떠오른게 차라리 이터널스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로 만들었어야 각각 인물들의 대사서시나 행동 생각들을 심도있게 묘사해서 각각 인물이 어떤인물인지 알도록 묘사하며 미디어로 통해 그려질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난 후 이터널스를 시네마틱으로 만들었다면 몰입도가 생기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마블은 이번 이터널스는 상당히 급하게 생각한 것 같음. 저도 이터널스를 보고 이해하고 보고 싶긴 한데 뭔가 몰입하려고 하면 잘 안되고 뭔가 지루하게 느껴지니 뭐랄까 "씹덕들만 아는거 말하지 말라고!" 이런 느낌이었죠.
마블이 이터널스 영화는 마블팬들을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만든 영화이지 않나 싶음. 물론 원작팬들도 있겠지만 시네마틱으로 입문했던 팬들은 소문만 들었지 이 이터널스가 무엇인지 아는건 수박 겉핥기가 전부일텐데...
튜나형,,,, 역시 마블 리뷰 전문가답게 만들다 만것같은 이터널스의 완벽한 리뷰를 위해 리뷰영상도 만들다 만,,,,, 하지만 재밌게 봤어 완성본은 계속 기다리고 있을게 마블 페이즈 7끝나기전 까지만 완성
역시 이터널스는 개봉 전의 우려를 극복하지 못했네요.
어벤져스는 팀업 무비이지만 그 이전에 각 히어로별 영화가 사전에 제작되었고
저스티스는 각 히어로별 서사와 팀업, 공동의 서사 기승전결까지 하나에 욱여넣다가 개판이 되었구요.
이터널스는 저스티스리그의 발길을 그대로 따라갔지만 보여줄 것이 너무 많아 하나의 서사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봐도 될까요?
차라리 이터널스라는 팀에 포커스를 두고 해체과정과 다시 팀업과정, 갈등의 극복의 기승전결 완성에 두는게 좋았을까요. 러브스토리나 대체역사 부분은 힌트와 뉘앙스 정도로만 남격놓고 디즈니가 잘 만드는 사이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쪽에서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까?
클로이 자오는 히어로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는 사람임. 임팩트 있는 멋있는 장면도 없고 캐릭터 서사가 얇팍해서 누구도 매력이 없음. 또 얘들은 신급인데 액션 연출이 정말 별로라서 그냥 헐크선에서 다 정리될거같은 느낌임.
차라리 잭 스나이더가 감독했다면 훨씬 나았을수도? 어짜피 서사도 별로 없는데. 적어도 잭스나는 신급의 파워를 가진 히어로의 액션은 아주 제대로 보여줬을듯
아 뭔가 줄이지않은 30분 짜리 영상을 보고 싶다..!
그래두 재밌게 봤습니당 (영화 말고 리뷰를)
발표 시간은 10분인데 분량은 한 1시간 짜리를 준비해서 발표자가 대사집 보고 빠르게 읽은 것 같은 영화
7:06 그분은... 마늘이 아니라... 양파.... 읍읍!!!! 참치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ㅎ
이터널스는 적어도 16화 이상의 분량의 드라마로 나왔어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너무 많고 하고싶은 이야기도 너무 많고 각본가가 욕심이 과한대다가 실력도 없다는게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아니면 3~4부작 극장판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벤져스도 시리즈 몇몇 작품들이 망작이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주요 4인방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헐크/토르 이들의 개별 영화들로 빌드업을 쌓으면서 어벤져스 시리즈를 총 1~4편 까지 만들었는데 이터널스도 어벤져스 만큼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빌드업을 쌓았어야...
돌아왔구나 튜태식이
아잇 형님 재밌어지려는데 완성본에서라니.. 그렇지만 건강도 (정신건강까지 포함해서) 중요합니다. 다음영상 목빠질정도로는 말고 적당한 정도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와! 백만년만의 리뷰영상 ㅠㅠ 랑종 공포영화안봐서 스킵하고 너무 오랜만이에요. 심지어 바로 어제 왜 튜나는 영상이 안 올라오지.. 이러면서 영상이랑 커뮤니티 뒤적뒤적했었네요 ㅋㅋ
한동안 영상이 안올라와서 채널 쉬시는줄 알았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좋네요!
목소리가 넘 좋으세요… 화면 없어도 되니까 목소리만이라도 다음편 올려주세영 ㅎㅎ
튜형 살아돌아왔구나ㅋㅋ
튜나님 유기한 영상이 왜 이렇게 많아요... 나중에 커서 찾아오겠다
캐릭터도 많고 해야할 이야기는 많은데 이걸 한편에 다넣으려고 하니 많은것들이 생략된거같습니다 차라리 드라마형식으로 회차를 나누었으면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부드러웠을 수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부족함이 많았던 영화, 재미있는 포인트도 있고 이해안되는 파트도 많았다. 내용은 많지만 그조차도 내용을 많이 빼서 이정도가 된 느낌?
그러고 노웨이홈 만족도를 올리는 제물이 되었..
마지막에 이터널스가 힘을 모아 한명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설정을 보고 내가 지금 드래곤볼 극장판을 보는건가 어질어질했음... 저는 영알못이라 감독이 어떤영화를 만든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감독의 유명세에 비해 너무나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마동석 때문에 의리로 봤지 너무 재미없었음
심지어 보다가 중간에 나가는 분도 계시더라…
영화는 취향이니까 재밌게 본사람은 존중 한다만, 돈 아까울 정도로 노잼임
이제 재밌었어도 재밌다 하면 안됨...미친 각본가랑 감독 새키
@@abc-uq2rh 재밌을 수도 없음 액션,서사,연출 다 쓰레기 이게 재밌으면 그사람은 무슨 영화를 봐도 재밌는 축복받은 인생 물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이태규-o4y 너무하네...나도 처음에는 재밌게 봤는데...
@@이태규-o4y 물론 가장 인상깊은게 셀레스티얼 이란 것은 함정.아쉽긴 했음.너무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른가?
@@abc-uq2rh 초반부는 나쁘지 않음 현대로 오면서 개판치는거지
뜨어!!! 재밌게 보고있었는데ㅠㅠㅠ 완성본 존버합니다😭😭😭
디즈니플러스에 나왔길래 봤는데 와.....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하나도 모르겠던 영화
감독님이 풍경이나 자연을 잘찍으시는거 같던데 그냥 그게 끝
요리 유튜버에선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사람이 칩이라면 영화에선 형이야.....진짜 오랜만이네 ㅠㅠ
데비안츠에 심취 하면 꽤 재밌음
이런 것들을 빨리 좀 조져달라고 응원하게 되니 말이죠
영상과 별개로 팬딩관련으로 글 남깁니다
튜나님이 팬딩에 올린 마지막 공지글이 2020년 11월 밀린 리워드 공지 입니다 팬딩관련 공지좀 해주세요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형 풀버전... 주세요... 응애
와 살아계셨네 ㅠ 기다렸어요
마동석이 나와도 망작은 망작이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좀 미묘한게 이분 작품중에 재밌게본게 부산행 하나 그나마도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지라 ㅎㅎ
개연성 말아 먹은 서사 + 누가 봐도 알 것 같은 범인 + 일본 제국주의자의 피해자 코스프레 + X같은 액션장면 + 쥐똥만한 마동석의 분량 + 배경화면으로나 쓸 풀 샷 남발
= 마블 버전의 UBD
아즈텍도 숨은 피해자 코스프레
기다렸어요👍🏻
튜나가 진짜 내가 보면서 느낌점을 잘 찝는다.. 형 기다릴께 천천히 돌아와
헉 너무 오랜만에 보는 튜나님 영상! 음미하며 보겠습니다
가변집 퀄리티 미쳤고 명불허전 튜나..🤠
그.. 아무리그래도 몇달에 한번 나오는데 2연가편집은 좀 아쉽습니당..
진짜 이터널스 예고편 처음 보고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을 돕고 신화와 어떻게 연관 돼 있고 하는 부분을 보고 싶었는데 스킵 ㅠㅠ
진짜 고퀄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유튜버세요...! 잘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좋댓구로 항상 응원할게여~~!!!
오랜만에 튜나님 영상 보네요 이 영화 보고 제일 처음 느낀건 돈 낭비 + 시간낭비. 메인 인물이 많다보니 개개인의 서사에 치중하지 못하고 겉핥기 식이라 공감대, 몰입감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흑인 인어공주나 마블 유니버스에서는 캡틴 마블 , 블랙팬서, 블랙위도우, 샹치 등 영화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판치고 있는 PC짓거리 때문에 몰입감이 더 떨어짐. 아무리 pc가 돈이 된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이건 히어로 무비인데 히어로에 내 자신을 대입해서 얻는 대리만족감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그냥 뭔ㅈ감 만 듦. 영상에서 말해주셨듯이 거의 문명의 시작부터 같이 살아온 얘들인데 지금까지 뭐했는지 설명이 전혀 없으니 의문만 생김. 얘네들은 유니버스 1세대영화(아이언맨,토르,헐크 등등)처럼 개개인이 고대부터 현대 사회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서사를 풀고 어벤져스처럼 이터널스라는 이름으로 묶었어야 한다고 봄. 사실 이터널스라는 애들이 뭐하는 애들인지 모르니 인지도가 딸려서 한번에 흥행은 못할진 몰라도 이것 보단 나았을거 같음. 겁나많은 메인인물 + 겁나긴 역사 배경을 2시간 짜리 영상으로 뭉뚱그리고 그 안에 또 연애랑 이터널스 간의 갈등을 넣으려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고 차라리 설정집을 내는게 더 명료했을 듯함.
씹덕을 잃고 그럴싸함도 잃어버린 영어패치 페이트 시리즈
와 2억년만에 영상이로군요.. 살아있음에 감사드립니다 ㅠㅠ
영화 자체가 셀레스티얼을 본격적으로 개입시키기 위한 밑작업 정도였던것 같네요.
셀레스티얼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이터널스를 이용한 상황이라
앞으로 진행될 페이즈에 대한 예습 정도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 너무 보고싶네요ㅠ
시작할때 재생속도 땜시 깜짝놀랐네요ㅋ
초반 설정만 봐도 너무 많은 캐릭터들을 넣었는데 ... 기존 마블 코믹스팬들이면 이해할 내용이더라도 영화로 처음 접하는 입장에선 캐릭터 이입이 어렵겠네요 ...
각본이나 감독 선정함에 있어서 마블의 흑역사 하나 더 추가 ㅋㅋㅋㅋ
한없이 기다립니다... 제발... 두손 꼭 모아본 적은 6살때 성당간 이후로 처음입니다...
확실히 이 영화는 이터널스 멤버의 캐릭터 이야기보다는
전설 신화 이야기 서사과정에 대한 묘사가 더 필요했던 작품인거 같네요
차라리 드라마로 냈거나 2편으로 나눠서 출시했어야 했는데 욕심부리다가 뭔가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급하게 출시한 느낌이 들기도 함
아니 스스로 복구한다면서 청각장애가 어떻게있어
전 정말 재밌게봐서 2회차까지해서 같이본 친구랑 여자친구도 극찬했는데 평점이 아니라서 놀랍더라구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느끼고 평가하는건 다 다르겠죠.
제일 걱정됐던 점 : 액션
제일 기대됐던 점 : 드라마
제일 좋았던 점 :액션
제일 망했던 점 : 드라마
신화 모티브로 된 캐릭터들 위주로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했으면 오타쿠들 가슴이 웅장해졌을텐데.... 볼 때마다 저 캐릭터는 무슨 신화를 모티브로 한 거지? 싶었음ㅠㅠ 테나는 그렇다 쳐도 다른 캐릭터는 당최 무슨 신화를모티브로 했는지 모르겠으니깐 캐릭터 간 통일성도 없어보여서 좀 띠용했삼..ㅜㅜ 캐릭터 서사도 별로 안 나오니깐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안 느껴지고.. 이런 신화 모티브를 전제한 히어로물 영화는 ㄹㅇ진성오타쿠 감독이 맡아야함....
마동석이 한국어 더빙한건 ㅋㅋ 진짜 ㅋㅋ 재미있음 찰짐
30분 빡빡하게 꽉차여진 구성을 보고싶소...얼른 본편이 올라올때까지 숨 참고 있을게요...!
내용은 재밌는데 빨간 선 차는게 너무 빨라서 마음졸이면서 봤습니다ㅠ 슬럼프라니 안타깝군요;ㅂ;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이 리뷰영상을 보니 영화를 보지 못한 것이 다행이군요...
튜나님의 스파이더맨 리뷰가 기다려지네요
이 영화를 볼까 했는데, 어제 라X너 님의 리뷰를 보고, 망설여 졌는데... 튜나 님의 리뷰를 보니 안 보길 잘 한듯 싶네요.
이터널스 리뷰 영상,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영상보단 건강인거 알죠? 거꾸로 쓴거 아니니까 꼭 명심하세요
튜나 특: 본편, 2편 안만듬... 그래도 응원합니다
튜나님...타짜 2부는 언제나오나요...ㅠㅠㅠ2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튜나형님 힘내십시오 요즘 힘드신 것 같으시네요 응원합니다
참...ㅋㅋㅋ난 꽤 잼게 보긴 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반박할게 없네ㅋㅋㅋㅋ
저는 중간중간 요런점들 대충 수용하면서 봤었네요 등장인물이 많아서 조금 했갈렸고....
(빅 스포)
중간에 빠졌던 연기자 동료가 언제 돌아와서 도와줄줄알았는데 진짜로 빠진거 살짝 섭섭...
그래도 마지막에 등장한 덩치큰 빨간아저씨가 너무 간지나서 좋은이미지로 기억됨
천천히 하십쇼 응원합니다
제목에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완성본...나오나요...?
ㅠㅠㅠ 개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뚝 끊기다니 너무 슬펐습니다... 이 무슨 1화 빌런도 아니고 가편집만 2개 보니까 감질나서 정신 나갈 거 같음 ㅠㅠ
영화가 끝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는 대체 언제 시작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