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강아지처럼 온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에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래고운 내달아 비친 내손을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위로 내 노래가 떠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선한 가지 끝에 걸쳐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달아 애달픈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은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래고운 내달아 비친 내손을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달은 태평가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은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호랑수월가 흐르는 저하늘을 물어체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산에 풍물 막을 내리내 바람은 지친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내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비친 내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위로 내노래가 떠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간다 한낯이 비춰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위에 갈때없는 낡은길을 짖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엇다 이내숨어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 세월아 나날을 해면서 별을 뜬데 푸른 달아 오랜고을 내달아 비친 내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하늘에 달 넘어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위에 걸린 저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 굽이 쳐가자 세벽에 달 넘어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수 없는 나의 수월가 ------------------------------ - 끝-
거의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셨던 하나나님이 조용한곡을 하셔서 정말 인상 깊엇구요 감성과 느낌이 충만한 노래였습니다 하나나님은 노래 분위기를 잘 잡으시는것 같구요 하나나님의 특기인 배에서 올라와 깊고 시원한 목소리가 이번노래에서는 특히 더 잘 전달됐습니다. 결론은 내 귀가 녹아내린다~~~
하나나 [호랑수월가] [나와호랑이님 ost] 구독과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럼시작합니다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채는 범처럼탸산에 날아들어 숨어 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해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 다오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소리도 부끄러워 숨 죽이고 떠 간다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루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시리구나 세월세월아나날을 해면서 현을 뜯네~~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간주중..][호랑수월가] [노래] 하나나 일러스트 ot 하나 [여상] 빈나 디자인 구빠 [미싱] 나츠,캘리그라피,유리아나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가자하늘에 달 너머까지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산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새벽에 달을 너머 까지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끝]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여~
호랑풍류가는 신나는 오프닝 곡이면 수월가는 잔잔하게 엔딩곡 같은 느낌입니당!!ㅋㅋ 히히 너무 부르고 싶었는데 드디어 ㅠㅠ부르네요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덧글 다 보구있어요!! 하뜌하뜌!!!!
하나나 님남자같아요
하나나 진짜 목소리♥♥♥너무 좋아요 천상의 목소리세여~~♡☆
표현♥♥진짜 나나님 최고세여♡
이거 음반 내줘요ㅠㅠ 너무좋아요ㅜ
하나나 최고에여!
우리나라 음악 국악이 제일 음색이 아름답다 진짜
인정합니다.. 진짜 아름다움..😍
인정이요 ㅠㅡㅠ
ㅇㅈ
ㅇㅈ
ㅇㅈㅇㅈㅇㅈㅇㅈ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강아지처럼
온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에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래고운 내달아 비친 내손을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위로 내 노래가 떠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선한 가지 끝에 걸쳐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달아 애달픈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은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래고운 내달아
비친 내손을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달은 태평가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은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우와애ㅓㅓㅓ
쓰기 힘들없 슬것
👍
이런사람 꼭 있다
오타가약간씩있는데... 그래도 해줘서 고미워요ㅠㅠ tkank you
나나님 진짜 국악같은거 하는 사람같아요ㅠㅠㅠㅠㅠㅠ♥ !!!!
소울충만하고 발성 너무좋다 흑흑ㄱ긓그ㅠㅠㅠㅠ ( 뼈묻음
Cryental 크리앤탈 크리엔탈님은 썸네일 만드는거 잘하지잖아여!!! 나중엔 노래도 잘부르실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오오 그렇군요 제가 그쪽에는 완전 문외한이라ㅋㅋ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 배워가네요 헤헤 ( 앤탈의 지식 +4 )
Park Kevin 엥 17000원은 한정판아닌가염
라이 보통 오프라인구매는 7000원정도 하고 온라인으로는 6300원정도 합니다 한정판은 15권한정(3만얼마)를 제외 거의 15300원이고요 (17권한정 15300원)
안녕하세요!!
첫소절부터 지렸다..
들개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들개 ㅇㅈ할수밖에없음이거
인정!!
소리왜지지르지?
근데그림은잘그림..
수많은 호랑수월가를 들어도 이만한게 읎다
영원히 들어도 안 질릴것같은 하나나님 목소리 따봉!!
장금이의 꿈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좋네요. 웅장함이 살아있는
믹싱과 일러까지 이정도로 조합이 좋은 버전은 처음이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호랑풍류가는 사랑을 만나 기뻐하는듯한?느낌인데 호랑수월가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인듯
다크아이 TV 맞아요!
다크아이 TV
아쉽게도 아닙니다만...
아르타니스 변호사이자 태양석 덕후 카락스 저...인듯이라고 했지 확실히 단정짓진 않았습니다만..
다크아이 TV
허허 알겠슈
미안하구먼...
이거 들으며 멀리 떨어진곳에 있는 남사친 그리워합니다....
와~...하나나님 혼자서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하게(?) 부르신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믿기가 않네요...한머디로 정말~정~말 잘부르세요.....ㅠㅠ
진짜 이노래 사랑(?)했는데♡♡
나나님이 불러주시니까 더 사랑할거 같다.....♡♡♡
영새봄 전 처음 들어봄
저도 좀 마음에 드네여
저도 하나나님처럼 노래 잘 부르고 싶네요
다나 저도요~^^
모두 잘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나나님 넘나 잘 부르시네요♡
호랑수월가는 부르는 사람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하나나님이 부른 수월가는 풍부한(?) 느낌이네요.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가성을 쓰셔도 잘 어울리네요! 가성에서 진성으로, 진성에서 가성으로 바뀔때에도 티가 많이 나지도 않아요!!
아 진짜 목소리 옥구슬을 물은 종달새같아요...ㅠㅠㅠㅠㅠ 진짜 녹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모르게 감정이...ㅠㅠㅠㅠㅠ😭😭😭
아..
하나나목소리에 빠져들었어요ㅜㅜ
다시 못 빠져나와요ㅜㅜ 넘 좋아요💖💖💖💖💖💕💕💕💕
하나나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설레임 노래 항상 듣고 수학여행 갈때도 항상 듣고 노래 부르다 시끄럽다고 혼낫지요ㅜㅜㅎㅎ
WOW...
폐이 Pyei 여기에?
우와!!!팬입니다ㅇㅅㅇ
역시 하나나님은 호랑풍류가도 너무잘했는데 호랑수월가는 너무굿굿!!
정말 목소리가 사람을 녹입니다!!
아싸 안늦었다!
하나나님 노래 정말 잘 부르시는것 같아여>
역시 하나나♥ 언니 사랑해
히라리 하라리 아직도 잘 듣고있어요
곧 2020년도인데 올해도 알럽♡
목소리 디게 이뻐요오오 >_
와우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고 또는 감동적인 노래 와우~~ 높은곡 낮은곡 까지 마스터가 가능한 하나나님 최고! 힘내세요!
들개님 말대로 역시 오늘도 첫소절부터 귀 호강하고 가요~^^
나나님은 역시 노래의 여왕님이에용!!저도 나나님 처럼 노래 잘부르고 싶어용!!(어재 노래방 가서..목이 쉬었지만..)암튼 나나님 아프시지 말고 힘내세요..!! 나나님 홧팅!!
와ㅜ 소름돋아..ㅜ
역시 노래 잘 부르시는 나나님...!
하나나님 노래속에 하나나님의애절함이묻어나오는것같네요.더군다나 떠나가는연인을 그리워하는듯하네요
목소리에 녹아내린 1인....♡♡♡♡
2인!!!
프괴 ഒ 3인
프괴 ഒ 5인
6인♡♡♡
치리이이인
잔잔한 느낌의 호랑수월가는 우리 마음도 잔잔하게 만들어주는.. 거기다 하나나님 목소리까지...
나나님~ 잘부르세요! 나나님이랑 잘 어울려요! 사랑해요~! 좋아요는
필수여서 꼭 누릅니다~! 구독도
역시하나나님이호랑수월가를부르시니시크한목소리네요어른스럽달까?스킨은엉청잘그리셨어요완전이뻐근대슬퍼보이네요ㅠㅠ
마지막쯤배경너무스킨너무잘어울려요환상인가싶을정도로......수고하셨어요하나나님(^-^)
나나누나 노래 진짜 잘하시당ㅎㅎ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는..💕 나나님목소리는 언제나 빛나는거같아용! 일러스트그리신분도 잘그리시고😍 귀호강, 눈호강 제데로 합니당💟
이렇게 잘불러도 되는겁니까..?!? 목소리 넘나 좋으신거..♡
이야~
긴장감이 있고 처음에는 슬프면서 중간에는 소리가 웅장하네요^^
노래 잘 부르세요 👍
하나나님 최고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채로 지렸다....ㅂㄷㅂㄷ 쩐다
크으 역시 믿고듣는 나나띵 ~❤ 애달픈 한소절 한소절이 더욱더 감정이입 시켜주네요. 호랑풍류가 상당히 좋아하는데 나나띵이 부름으로서 정말 국악느낌을 잘살려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호랑수월가
흐르는 저하늘을 물어체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산에 풍물 막을 내리내
바람은 지친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내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비친 내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위로 내노래가 떠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간다
한낯이 비춰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위에 갈때없는 낡은길을 짖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엇다 이내숨어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 세월아
나날을 해면서 별을 뜬데
푸른 달아 오랜고을 내달아
비친 내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신 없을 내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하늘에 달 넘어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위에 걸린 저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 굽이 쳐가자
세벽에 달 넘어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수 없는 나의 수월가
------------------------------
- 끝-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폰에서 꿀이 뚝뚝!! 다시보니..아니 들어보니 꿀보이스였어요..!
드디어!!나나님버전의호랑수월가를들을수있어서넘나좋아요~♥분위기도좋고~목소리도좋고♥호랑풍류가랑은정반대의가사&분위기♥넘나취향적역인것~♥
하아.......넘 조탕.......
치유되는 노래네요~~
역시 하나나님!! 하나나님 몸 건강히 지내세요~~
와 하나나님 목소리 넘 좋아!!
하나나님 팬이에요♡♡♡
와..정말 마음에 남을 정도로 간절함이 느껴지네요..저 울면 어쩌실꺼에요ㅠㅠ오늘도 울컥하고 갑니다 사랑ㅇ해요ㅠㅜㅠㅠㅜㅜㅠ♡♡
안예은노래도커버하면 잘어울릴거같아요 목소리도너무좋아요!!
거의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셨던 하나나님이 조용한곡을 하셔서 정말 인상 깊엇구요 감성과 느낌이 충만한 노래였습니다 하나나님은 노래 분위기를 잘 잡으시는것 같구요 하나나님의 특기인 배에서 올라와 깊고 시원한 목소리가 이번노래에서는 특히 더 잘 전달됐습니다.
결론은 내 귀가 녹아내린다~~~
깜빵에서도 듣고있습니다
박근혜 닉이 바끄네.??... ㅋㅋㅋㅋㅋ 뭐지 ...
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 ㅋㅋㅋㅋㄲㅋㅋㅋ
박근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림울려서 봤는데 하이라이트 댓글이라니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mm... 하나나 님 최고하세요 다 하세요 진짜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좋아요 정말 최고예요 저 하나나 님 노래 사랑해요 너무 아... 말로 못 표현하겠어요
나나님 목소리 너무 이쁩니다 ♥
항상 잘 듣고
학업 때문에 힘들었는데
나나님 노래 듣고 나니 힐링 됩니다 ! /♡\
사랑합니다 ♥
하나나님 호랑수월가 진짜 듣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크 이것만을 기다렸다 ㅠㅠ 너무 좋다
언제나 좋은소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화이팅!!
나나님! 나나님의 목소리의 형태는 어디까지세요? 진짜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드시네요. 와...아....
기다렸어요!!!
하나나 [호랑수월가] [나와호랑이님 ost] 구독과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럼시작합니다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채는 범처럼탸산에 날아들어 숨어 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해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 다오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소리도 부끄러워 숨 죽이고 떠 간다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루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시리구나 세월세월아나날을 해면서 현을 뜯네~~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한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뻗은 손 끝에 닿아다오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간주중..][호랑수월가] [노래] 하나나 일러스트 ot 하나 [여상] 빈나 디자인 구빠 [미싱] 나츠,캘리그라피,유리아나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가자하늘에 달 너머까지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산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가자 새벽에 달을 너머 까지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끝]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여~
카르마군` 아카바네 대단합니다!
카르마군` 아카바네 그러면서지는구독안눌러욬ㅋㅋ
지you그 애휴 시비충
헐 요즘 한참 듣고있는 곡인데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좋다
진짜 하나나님은 목소리가 넘흐져아♡
엔단님도 이거하셨는데 크으 역시 하나나님 클라스
윤준한 호...혹시 비교 하신건 아니죠??ㅎ
헉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댓삭할까요(ㄱㄱ
윤준한 둘다좋아요
-근데 엔단님일러스트는 좀...-
호랑이풍유가는 기쁘고 행복한
느낌
수월가는 슬프고 가슴아픈 느낌이내여
구래되하나나님짱!
여기선 하나나님에 목소리가 최고 단계가 된다 ㅋ
왜냐면 하나나님 목소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죵 ㅎ
하나나님 천상 아니 신의 목소리인것같아염...^°^부러워여~~마치힐링되는기분이에요~~앞으로두 노래열심히해주세요~^°^
엔단님과의 반전매력인것같아요
좋아요에 손이간다....꾹
넘나 좋아하는 노래...ㅜㅜㅜ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3
하나나님 이러시면않돼죠
너무 잘하시잖아요!
준비중님아뭘안디?ㄲㅈ
뭐가 않돼죠야....
안되죠..;
하나나님은 갠적으로 이런노래가 어울리는거같아요
느린게뭐랄까..하나나님목소리로부르면 호랑수월가같은경우는 뭐랄까 우면서 슬플때부르는 느낌이들어요 감정이살아느껴진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이런 잔잔한 노래에 감정을 살려서 부르시는게 너무조아요 (코피)
역쉬 잘 부르세여💞
와..진짜 대작이네요
저는 엔단님의 호랑수월가만 들었는데 하나나님껏도 매일 들을듯 해요..!!♡
우와 잘부르신돠
우와‥‥‥목소리 보소‥‥‥‥
우와...이건 명곡이야...멜론 차트에 들어가야돼...
( *역시 목소리 좋으시당...ㄷㄷ* )
키햐 너무 좋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호랑풍류가 같애^^~
레인보우 ㅇㅈ
레인보우 호랑풍류가랑 음만똑같지 속도랑가사는 다른게 함정
가사호랑풍류가랑비슷한데가있어서그런거일수있어요
레인보우 ㅇㅈ 저번에 듣고 오타로 호랑풍류가로 침 ㅋㅋ
음정이같아서그렇습니다..
하나나님 목소리가 굵으면서도 깊은 사정이 담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셔서 더 깊고 뜻 깊은 슬픈 노래 같애요..ㅠ 뭔가 슬퍼지려 하는 노래? '이런게 노래라는거구나' 라는 걸 첨 깨달았어요..!
하나나님은 그냥 신의 목소리를 가진 여신입니다 인정 하십니까 여러분!!!!!
을 바리기 가 인정합니다!!
을 바리기 가 ㅇㅈㅇㅈㅇㅈ
을 바리기 가 인정합니다. 가수만큼 잘 부르시는 하나나님♡
인정합니다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ㄱ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래영상이다!!!!!!!!!!!!!!!!!!!
노래가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하나나님 부르느로래는 정말좋아요~!!!!!!!인정하는사람 손~~!!!!!!!!!!!!!
강
세연 ✋✋✋✋✋✋✋✋✋
손!!
손
하나나님 목소리짱이다아♡//
i dont understand the meaning of this song but why i'm crying when i listen to it
what a heavenly voice and tone T_T
why this comment has no respons and likes for about 16 years. Sad T T
@@portalstar Don't you mean 4 years?
@@달토끼김종윤 어머나 시발 뭐지?? 내 2년전댓글이다 ㄷㄷ 아아아아아마도 요색기 닉네임이 블라블라 ° 16 year ago
요딴식이였던거같음 ㅋㅋㅋ 그래서 저두 거들어준거져
목소리가....
천사의 소리다
알람 뜨자마자 웹툰 보던거 멈추고 바로 왔슴다!
애절한 감섬 잘살리시네요...
존경스러워요♡
여기가 내 무덤이군 뼈를 묻겟다 (주섬주섬
진짜 일러도 너무 이쁘고 목소리도 너무 이쁘다ㅠㅠㅠㅠ찬양하라 하나나ㅠㅠ♥
노래가 참좋구나
역시하나나님!목소리도좋고 발성도좋고 음도정확하고안정적이고 완벽해요!!하나나님최고!!
목소리넘나좋은것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이소절할때 완전 감동받았어요! 앞으로도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이좋은노래에싫어요를한사람은뭐지..?
밸소리로하고싶다...
기다리던 호랑수월가를 드디어!
역시 수월가는 하나나님 목소리랑 잘어울리네요ㅎㅎ
노래가, 주인을 찾았네요...ㅠㅠㅠ
샌호 주인은 있었죠 원곡 주인
세곡천 진....지.....충....
ㅇㅈ
많은 분들께서 이거부르신거 들었는데 하나나님...최고이십니다....하나나님 노래 처음듣는데 목소리 정말 취향저격입니다ㅎㅎㅎ
목안아퍼요??ㅠㅠ
녹아 내린당~~!! 너무 좋앙~!!!!
우왔...!!!
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목소리가 어디 분위기에도 다 맞지만 뭔가 잔잔한 게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감상할게요♡♡♡
나와 호랑이님 개꿀잼
과연 이중엔
나와호랑이님 본사람은 몇이나 될까
아르타니스 변호사이자 태양석 덕후 카락스 접니다!제가나호님을봅니다 랑이를찬양하시지요
지나가던 치이파입니다.
치이는 사랑입니다.
ENE 카론
그럼 하늘이 점지어준 치이 원래 이름은 뭔지 말해봐여
아르타니스 변호사이자 태양석 덕후 카락스 ..? 쉽게 꺼내면 안 되는 이야기죠. 참고로, 훗날 딸아이 이름으로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랑이를파세요
*하나나님은 이런노래 진심 잘 부르시는듯 해요오!*
안녕하세여
엄청 좋네요 대박 !! 역시 느끼지만 성숙한목소리 너무 좋네요 귀여운목소리랑 완전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