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그것들(불문율)을 적용하는것은 흔하다. 34번에 3번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 글 전체의 주제를 너무 벗어납니다. 이 글에서 원근법은 사람들이 불문율을 따르고 또 따르고 싶어한다는 내용을 알려주기위해 소재(사례)로 사용된것이지 이 글이 미술사적인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들이 불문율(=원근법)을 적용하는 것은 흔하다. 라는것이 정답이 되려면 34번 지문의 마지막 문장인 우리는 우리시대의 관점(원근법=불문율)에 사로잡혀있다.(갇혀있다) 라고 마무리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 영감을 주는 '예술품'에 대해서 그 어떠한 단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문에서 예술가들이 그 원근법을 아주 제한없이 받아들였다 라는 부분이 중요한것이지 이것으로 예술품을 만들었다는 내용도 없을뿐더러 그것이 주제도 아닙니다. 여기서 불문율은 곧 관습이고 관습은 사람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르고 순응하고싶어하는 규칙 정도로 이해한다면 아마 다른 모든 선지는 말도 안된다는것이 이해되실거에요. 참고로 영어는, 해당 지문이 사회과학에 대한 글인지 미술사나 예술사에관한 글인지 먼저 파악을 한다면 정답을 고르기 쉽습니다. 처음에 역사얘기를 하다가도 다 읽으면 결국 인간은 감정적인 존재다 라는 비교적 사회과학적인 내용으로 끝날 수도 있는것이 수능 영어라서요...
앞에 예시를 봐야됨. 대부분 예술가들이 stylistic convention(화풍의 관례)을 conform(따른다)라고 나옴. 그리고 우리도 social convention (사회적 관례)을 conform한다고 나옴. inspirational artwork라고 하면 영감이 탁 떠오르는 예술품인데, 관례를 따르면 영감이 탁 떠오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없음.
크으 해설 너무 깔끔합니당 ㅜㅠ 감사해요!👍🏻👍🏻
34번에 3번도 답되지 않나.예술가들이 그런 불문율 하에 그림 그린다 나와있는디 걍 넘어가네
영감을 주는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그것들(불문율)을 적용하는것은 흔하다. 34번에 3번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 글 전체의 주제를 너무 벗어납니다. 이 글에서 원근법은 사람들이 불문율을 따르고 또 따르고 싶어한다는 내용을 알려주기위해 소재(사례)로 사용된것이지 이 글이 미술사적인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들이 불문율(=원근법)을 적용하는 것은 흔하다. 라는것이 정답이 되려면 34번 지문의 마지막 문장인 우리는 우리시대의 관점(원근법=불문율)에 사로잡혀있다.(갇혀있다) 라고 마무리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 영감을 주는 '예술품'에 대해서 그 어떠한 단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문에서 예술가들이 그 원근법을 아주 제한없이 받아들였다 라는 부분이 중요한것이지 이것으로 예술품을 만들었다는 내용도 없을뿐더러 그것이 주제도 아닙니다. 여기서 불문율은 곧 관습이고 관습은 사람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르고 순응하고싶어하는 규칙 정도로 이해한다면 아마 다른 모든 선지는 말도 안된다는것이 이해되실거에요. 참고로 영어는, 해당 지문이 사회과학에 대한 글인지 미술사나 예술사에관한 글인지 먼저 파악을 한다면 정답을 고르기 쉽습니다. 처음에 역사얘기를 하다가도 다 읽으면 결국 인간은 감정적인 존재다 라는 비교적 사회과학적인 내용으로 끝날 수도 있는것이 수능 영어라서요...
엥 누가봐도 사례로 나온 예시지 3번이 이 글 주제를 관통하는 선지는 아니지
앞에 예시를 봐야됨. 대부분 예술가들이 stylistic convention(화풍의 관례)을 conform(따른다)라고 나옴. 그리고 우리도 social convention (사회적 관례)을 conform한다고 나옴. inspirational artwork라고 하면 영감이 탁 떠오르는 예술품인데, 관례를 따르면 영감이 탁 떠오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