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또 잠 못 드는 밤…서울 최장 열대야 기록 28일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뉴스초점] 또 잠 못 드는 밤…서울 최장 열대야 기록 28일로
    [출연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지난 밤에도 더워서 제대로 잠 못 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도 다시 쓰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부터 서울의 최장 열대야 기록이 새로 쓰이고 있습니다. 2018년 26일을 넘어 27일째를 기록했고,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28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더위인데요.
    [질문 2] 열대야가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제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기승인데요.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이유, 무엇인가요?
    [질문 3] 특히나 이번 더위가 힘든 게, 습도가 높다는 점일 것 같아요. 햇볕이 강해서 덥다면 그늘로 몸을 피해서 그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을텐데, 마치 사우나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서 어디 피할 곳도 없거든요.
    [질문 4] 요즘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면 거의 내용이 비슷합니다. 낮에 체감온도 35도가 넘고, 곳곳에 소나기가 온다. 오늘도 마찬가지인가요?
    [질문 5] 보통은 더위를 식히는데 요즘은 더 습해져서 딱히 반갑지 않은 소나기인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강한 소나기도 이번 더위의 특징인 것 같아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전국 곳곳의 식수원에서 녹조가 확산하면서 먹는 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길어진다면 녹조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7] 어제 저녁 경기도 하남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요. 30명 가까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대회가 중단됐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야간에 대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탈진자들이 속출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서 운동할 때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8] 누적 온열질환자 수도 2,700명을 넘어 섰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숨지면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도 2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나 어떤 분들이 더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9] 온열질환자를 살펴보면 흔히 일사병으로 부르는 열탈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이 열사병이었는데요. 증상 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10] 매년 7, 8월이면 찾아오던 태풍이 올해는 다시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태풍도 가로 막는 것인가요? 또 9월 이후엔 상황이 바뀔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질문 11] 이번 주에 더위가 끝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가 찾아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 가을이 오긴 오는 걸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www.yonhapnewst...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