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한 사람과 일할 수 없다고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았던 아빠. 자식들에게도 아내에게도 속상한 마음 한 번 비추시지 않던 아빠가 정과장의 해고통지를 보며 처음으로 가족들 앞에서 펑펑 우셨어요. 정과장을 보면 그때 아이처럼 엉엉 우시던 아빠가 생각나요. 지금은 좋아하시는 일 하고 봉사도 다니시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계신답니다. 무도 고마워요❤
취향차이죠. 본인이 싫다고 다른 사람들도 싫은게 아니예요. 누구는 선생님처럼 콩트를 좋아할 수 있고 누구는 삼시세끼 같은 관찰예능을 좋아할 수 있는 거죠. 본인이 싫다고 다른 사람의 취향을 폄하하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무한상사 같은 예능을 더 좋아하는데 무한상사가 다시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굳이 다른 사람의 취향을 까내릴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
진짜 일터에 한명씩 꼭 있는 캐릭터로 일하면서 한번쯤 상상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직장인의 희노애락을 다 보여준 유일한 예능이었지. 중학교 고등학교 때 보던 학생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하면서 느꼈던 애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준게 무한상사인듯.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공감을 만들어서 최고의 전성기였던 시절이었던거 같다. 10년전 예능이지만 무도 다시 볼때마다 아무 걱정없던 중고딩 시절로 돌아가서 그냥 무도보면서 웃고 떠들고 싶은데 무도의 시간이 지나가서 아쉬운듯 지나간 내 10대 20대도 그리워서 더 찾아보게 되는거 같다. 저 시절에는 시청자들도 진짜 미쳐날뛰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저런 예능이 나올 수 있을까 싶기도하다. 허구헌 날 뭔 연예인들 나 이렇게 잘 살아요 아니면 나이 어린 애엄빠 나와서 싸우고 헐뜯는 예능 진짜 식상하고 보기가 싫어서 TV안본지도 오래된 듯... 보면 기분좋은 예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눈살 찌푸려지는 예능만 나와서 너무 아쉬움
고등학생때는 별 생각없이 봤었는데 제가 취준생일때 지원한 회사 어머니한테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버지가 다녔던 회사였어요. 그때 어머니가 아버지 얘기하면서 저희 아버지는 사내정치때문에 좌천당하시고 사직서 쓰셨다고 했어요. 아버지도 무도처럼 똑같이 잘린 후에도 한달동안 출근할 곳 없는데 나가셨다고 하는데 취업 후에 이걸 다시 보니까 아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오랜만에 풀버전으로 봤는데 특히 이 무한도전 에피소드는 정말 감동 웃음 스토리 빠지는게 없네요. 솔직히 다시 돌아와달라는건 욕심인거 같고 그냥 무한도전을 위해 일했던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 많은 분들이 무한도전을 보면서 울고 웃으며 힘을 얻었을거에요. 특히 이 무한상사 에피소드는 더요. 무도출연진분들도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방송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나이들고 보니까 절절하고 슬프네요. 나이 들어 재취업도 힘들고 애들은 아직 어리고 그런 40대 중반 이후 분들이나 힘들게 이력서 100장씩 쓰고 겨우겨우 들어간 초년생들이 해고되는걸 코로나때 좀 봤거든요.ㅠㅠ 저도 뭐 철밥통은 아니니까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요.... 누가 노래 나오는 시간 정리해서 올려주면 좋겠당 ㅋㅋㅋ 이기적이지만 모아듣고 싶어요
내용을 다 알고 있어도, 너무 현실적이고 이 멤버의 조합 때문에 다시 볼 수 밖에 없다. 2013년 4월 방송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저 때와 지금이 바뀐점이 없다는 점도 말이다. 정리해고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멤버들의 성격을 다 담아 표현하면서 정말 완벽하다. 다시 볼 수 없는 조합이여서 너무 아쉽지만, 너무 그립다. 매주 토요일 저녁을 책임졌던 예능의 아쉬운 마무리가 생각난다. 그립지만, 추억에 남겨둘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다.
심장수술한 사람과 일할 수 없다고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았던 아빠.
자식들에게도 아내에게도 속상한 마음 한 번 비추시지 않던 아빠가 정과장의 해고통지를 보며 처음으로 가족들 앞에서 펑펑 우셨어요.
정과장을 보면 그때 아이처럼 엉엉 우시던 아빠가 생각나요.
지금은 좋아하시는 일 하고 봉사도 다니시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계신답니다.
무도 고마워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아버님 늘 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ㅠ
@@ranyachoo6455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가 됐다는 거지 참 사람이 ㅋㅋ
연예인이 어느동네 어디맛집가서 먹는거 말고~ PPL범벅해서 연예인이 어디 놀러가는거 말고~ 이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진짜예능"이 보고싶다.... 10여년된 옛날 예능영상이 일주일만에 조회수 60만이 넘는거보면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방송국사람들도 알텐데...어른들의 사정인건가...
취향차이죠. 본인이 싫다고 다른 사람들도 싫은게 아니예요. 누구는 선생님처럼 콩트를 좋아할 수 있고 누구는 삼시세끼 같은 관찰예능을 좋아할 수 있는 거죠. 본인이 싫다고 다른 사람의 취향을 폄하하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무한상사 같은 예능을 더 좋아하는데 무한상사가 다시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굳이 다른 사람의 취향을 까내릴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
@@김한결-o6m아뇨 재미없어요. 연예인들 집자랑 차자랑 나혼자잘산다 이런 예능만 나오니 티비 안보는거죠.
재미없습니다 재미없는건없는거죵
@@김한결-o6m재미없습니다~
@@김한결-o6m
시청률 보세요~ 재미 없다는 뜻입니다
예능이라고 하기엔 너무 완성도가 높고 뮤지컬이라 하기엔 너무 웃기다 ..... 그 시절 무도는 마땅한 주 컨탠츠가 없어졌는데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수준의 예능이었다 진짜
그래서 무한도전이 아니었을까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까지의 무한한 도전...
@@없음-k8w쫌 멋있는데요..?
ㅕㅛㅕㅕㅕㅕㅕㅗㅕㅕㅗㅕㅜㅜㅕㅕㅕㅕ7ㅠㅠ6ㅕㅕㅕㅕㅕㅕㅕㅕㅡㅕㅜㅕㅜㅕㅕㅕㅕㅜㅕㅕㅠㅕㅗㅕㅗㅓㅕ8ㅕㅜㅕㅕㅕㅕㅕㅕㅕ7ㅕㅕㅕㅕㅕㅕㅕㅕㅜ@@위잉-e7t
꿈 엔딩 그 드라마와 비교되는
.
이게 어떻게 10년전 예능이야…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고 예술이다 진짜
이미나이막고 나서 무도도그닥이였음 이미 십년전부터 난 그냥 유튭이나 드라미봤음 볼게없어서 간간히 snl코빅 이런거나 봤지 티비거의 안봤음
ㄹㅇ…… 내 인생에 감동 슬픔 재미 모든걸 줬던 유일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함
@@Mystic99-1 맞아요 저희 할머니도 무도보단 전원일기가 더 재밌으시다고 하세요 늙으셔서 그런가봐용
30:29 이상한 소리들려
18:35 여기서부터가 정과장 꿈이어서 나중에 저 상황부터 깨어나는 복선인게 다시봐도 쩐당
중간중간 의미없는 애드립들을 주워다가 시나리오로 만드는게 ㄹㅇ 대단함
헐…이게 복선이엇던거 이제알음 진짜 갓무도..
진짜 예능에 뮤지컬에 접목 시켰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함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대단한 예능이야 정말
정리해고 당한 후 출근도 못하고 영화관에 가서 회사인척 전화받는데 눈물이 핑 돌았네요... 아 진짜 무도 무한상사는 진한 감동이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용신파크...
1:32:32 여기 파트가 제일 좋음 맘이 편해짐
날씨도 따뜻한 봄이고 노래도 좋음
그냥 보는데 기분이 좋아짐
진짜 너무좋음
저기 실제 박명수매니져 고기집
직장인으로서 너무나 공감가는. 저때 나의나이는 30대 초 지금의 내나이 40대초중반 너무나. 눈물나는 ㅜㅜ 이걸 보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정말 무한도전은 20대와30대를같이 살아간 프로이다
저는 10대 20대요...ㅠㅜ
이제 30살이 되서 다시 보니까 저도 괜히 먼가 찡하네요
저의 인생을 같이한 무한도전이라는 프로는 항상 생각할때마다 애틋하네여
@@단비-d3e ㅜㅜ 잊을수 없는 프로 내인생 희노애락을 같이한 프로이죠
지금 30대초입니다 형님 저에게 해주고픈 얘기혹시 있으신지요?
@@재파타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때론 미쳐야 길도 보이는법.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했던말입니다~힘든시기. 잘버티실거라 믿습니다.
40돼서 보니까 웃음보다 눈물이 많은 시간을 차지하네요 참...무한도전
진짜 현대 뮤지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연출, 스토리, 연기력 하나같이 정말 최고..
ㅋㅂ
뮤지컬은 원래 현대에요...
@@johnswh 현대 아니라고 한 사람이 없는데 ㅋㅋㅋㅋ
6:15 초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ㅅㅂ
@@johnswh어디 아프냐
정준하가 연기를 너무 잘했어 ㅠㅠ 다시봐도 눈물나네..
정과장은 진짜 인생캐릭터인듯
정리해고 되었으면 하차해야지😢
@@edwardkoo2391뵹신
@@edwardkoo2391 직장에서 짤린댓글이네
@@edwardkoo2391넌 그냥 쿠팡 상하차나 해라
코로나 시즌에 가게 진짜 힘들게 운영할 때 진짜 울면서 몇 번이고 봤던 무한상사.... 지금은 웃으며 봅니다... 진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한상사 최고임 ㅠㅠㅠㅠ
ㅈ22212 2-2 아 아 아 2232223 나 나 좀 나 나 30분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버스탑승 07시 20분 20분 도착 08시 2023년 나 오늘 22😊😊😊
@@호성-g6q아기꾸룽내 즙나올라그래 즙
@@호성-g6q조현병 증상
@user-bd6jx9gh6l연봉 3해 라고 합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무도 보신다니
다행이예요~
진짜 정준하 과장은 연기력 일품이다… 눈물씬에서 나도 울었음
혼술하면서 보고 있는데
나의 예능은 무한도전에서 멈췄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평소에 우울할때 기쁠때 보이면 누르는게 무한도전 영상이네요. 고마워요 힘든 나날에 잠깐이지만 아무생각안들게해줘서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넘 힘들고 모든게 다 싫어지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인데 그래도 살아야지. 살아야지. 우울하고 슬퍼서 혼자인게 너무 적막해서 무도 틀어놓고 멍하니 앉아있어요. 무한상사 보면서 견뎌보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잘 풀릴거예요 뭐든지 !
저는 그냥 인생자체가 무도 보던시점에서 멈춰버린거같음. 아이고..오늘도열심히살아야지
커서 다시 보니까 유부장이 마지막에는 치사하게 굴긴 했지만 이건 정과장의 상상속이고 진짜 대인배네...능력 없는 직원들 하나도 짜르기 싫어서 격려하고 밤새 고민하고...역시 유느님...ㅠㅠ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으로도 신격화
@@ryankim888ㅋㄴㅋㅋㅋㅋㅋㄹㅇ
@@ryankim88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차 직장인이 되니까 눈물이 나네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다ㅜ 잼민이 때 웃으면서 봤던 무도를 울면서 보게 되다니..
저때 첫직장 퇴사하고 재취업 안되서 많이 방황했던 시기인데 이 에피소드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남
정준하씨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무한상사 모든 인물들중에 유독 정과장은 어딘가에 정말로 살고 있을것 같아요.
아울컥해
김은희작가에 유명연예인들 여러명 나온 무한상사보다 이편이 더 완벽한듯
솔짇히 그펀은 무한상사로 쳐주지도 않음 ㅋㅋ
그건 그냥 종방을 앞둔 무도의 팬서비스지요 ㅎ
린정
@@배나온남자이 말이 정답 ㅋㅋㅋㅋ
내가 무한도전 13년동안 유일하게 안본 에피소드가 김은희가 만든 무한상사... 개쓰레기
48:22 이 부분은 진짜 그 당시나 지금이나 여전히 소름돋고 눈물이 나네 멋있다 진짜
@@gusals0108 네
우아 저도 이부분 늘 소름돋아요
저두요 서른즈음에는 슬프고 내일로는 소름돋고 감동적 😢
@@gusals0108진심으로 물어보시는건가요..? 그럼 ㄹㅇ 충격이다;;
@@gusals0108직장생활안해보신분이거나 감성적이아니시면 이해못하시긴할듯~
너 t발 c야?
내일보자 이 사소한인사가 마지막인사가될수도있단 현실에 공감을못하시는건가요?
내일엔 내일은 내일로
본인의 슬픔포인트도 공유하며 남들이슬프다는건 왜공감을못하시지?
소시오패스기질이보이긴하네요~
수백번은 본 특집인데도 볼때마다 재밌는 특집임ㅋㅋㅋ
구라치지마셈 500번이면 150분만 잡아도 75000분임;;
그만큼 많이 봤다는거지... 진지충들
@@김경민-z5n5n 무야호
@@문용호-q2w어휴
@@문용호-q2w 힘내......
정준하뿐만 아니라 멤버 한명 한명 다 컨셉도 잘 살리고 ㅠㅠ 연출도 최고고 중간 중간 현웃터지는 멤버들도 좋고ㅠㅠㅠ그냥 그립다 다ㅠㅠ
진짜 일터에 한명씩 꼭 있는 캐릭터로 일하면서 한번쯤 상상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직장인의 희노애락을 다 보여준 유일한 예능이었지.
중학교 고등학교 때 보던 학생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하면서 느꼈던 애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준게 무한상사인듯.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공감을 만들어서 최고의 전성기였던 시절이었던거 같다.
10년전 예능이지만 무도 다시 볼때마다 아무 걱정없던 중고딩 시절로 돌아가서 그냥 무도보면서 웃고 떠들고 싶은데
무도의 시간이 지나가서 아쉬운듯 지나간 내 10대 20대도 그리워서 더 찾아보게 되는거 같다.
저 시절에는 시청자들도 진짜 미쳐날뛰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저런 예능이 나올 수 있을까 싶기도하다.
허구헌 날 뭔 연예인들 나 이렇게 잘 살아요 아니면 나이 어린 애엄빠 나와서 싸우고 헐뜯는 예능 진짜 식상하고 보기가 싫어서 TV안본지도 오래된 듯...
보면 기분좋은 예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눈살 찌푸려지는 예능만 나와서 너무 아쉬움
1:15:02 눈빛 부터
1:15:05 유느한테 손짓으로 싸인,
길 살려주기 명수옹 책략 지렸고
이건 몰랐네
유느 점점 극대노하는게 개웃김ㅋㅋ
와 이걸본다고? 대단하세요ㅎㅎ
와 진짜 프로패셔널하다... 이런 짜임새 있는 즉흥 상황극을 더이상 못본다는게 너무 슬픈듯 다른 예능은 이런 퀄리티가 안나와..
와 다시 보니 그렇네요! 눈썰미 좋으시네요
정준하 짐 싸서 나가는 모습 유재석이 위에서 내려다 볼 때 진심으로 울컥하네
누군가에게는 어린시절.. 학창시절.. 그리곤 젊은 시절을 함께했던 무한도전..
종영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이 감정은 지금은 더이상 느낄 수 없는 그런 감정..
1박2일도 최고지만 난 무한도전이맞다..
08년생이라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본방 봤으면 좋았을텐데
2024년에도 보는사람?
당시 기준으로 약11이나 지났지만 다시봐도 요즘것보다 더 높은 완성도입니다요.
저요
나요~
@@큐누-r4p생리꾸룽내 나는게 내잘못이냐
당연한거 아뇨?
우린 앉아서 남의 사생활 관찰하는거 재미없고 이런 다양성있는 시도를 해줬으면 좋겠다 최고의 예능이다...진짜😅
고등학생때는 별 생각없이 봤었는데 제가 취준생일때 지원한 회사 어머니한테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버지가 다녔던 회사였어요. 그때 어머니가 아버지 얘기하면서 저희 아버지는 사내정치때문에 좌천당하시고 사직서 쓰셨다고 했어요.
아버지도 무도처럼 똑같이 잘린 후에도 한달동안 출근할 곳 없는데 나가셨다고 하는데 취업 후에 이걸 다시 보니까 아버지 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오랜만에 풀버전으로 봤는데 특히 이 무한도전 에피소드는 정말 감동 웃음 스토리 빠지는게 없네요. 솔직히 다시 돌아와달라는건 욕심인거 같고 그냥 무한도전을 위해 일했던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 많은 분들이 무한도전을 보면서 울고 웃으며 힘을 얻었을거에요. 특히 이 무한상사 에피소드는 더요. 무도출연진분들도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방송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거 저당시에는 무한상사 재밌는지 몰랐는데... 다 커서 사회생활하며 보니까 역대급편이었었어 ..
무한상사는 그저 미개한 한국식 사회생활 그 자체인데
사회생활이랑은 아예 무관한디. 40년 백수셔요?
@@jwc2704무슨 한국식 사회생활..ㅋㅋ
그걸 비꼬니까 역대급 편이라는건데 ㅋㅋ 대댓참 심술 그득하네
@@jwc2704 진짜 세상 개삐뚤게 사네 ㅋㅋ 안피곤하냐
01:06:32 무한도전에서 상황극 할 때마다 길성준도 연기를 제법 잘한다 생각했었다. 특히, 뮤지컬 편의 저 엘베 씬은 몇 번을 다시 봐도 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표정이나 행동 대사도 거슬리는 거 전혀 없이 정말 잘했지.
저때 메이저 가서 한창 주가 올리던 추신수는 은퇴를 앞두고 있고, 메이저 데뷔시즌이던 류현진도 이제 국내로 컴백했고, 언제나 요정일것 같았던 손연재는 어느새 애엄마가 되있고, 정말 많은 시간이 흐르긴 했구나..
정준하가 연기를 진짜 잘하네..
무한상사중 가장 의미있고 감동적이었던 편😢
나이들고 보는데, 눈물이 납니다. 가정을 책임지는건 정말 어깨가 무거운 일이죠.. 잘 봤습니다
무도 통틀어서 정과장 정리해고 시리즈가 제일 명작같음 뮤지컬도 있구
각 잡고 만든 김은희작가에 배우 여러명 투입해서 찍은 것 보다 이 편이 훨신 좋음
오죽하면 정준하 하차하냐고 난리났었죸ㅋㅋㅋ 연기 참 잘했어요 ㅠㅠ
최고의 예능! 무한도전2가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1인!
무도2는 편성이 안될 것같은데
무한도전은 정말 재밌는 예능 이엿지요
노홍철 있을때가 전성기였지...
무한상사.... 이런 세계관 탄탄한 연출에 이런 캐스팅 제발 한번만 더 해주세요 제바류ㅠㅠㅜ
내가 무도를 실시간으로 존나 행복하게 볼 수 있았던게 진짜 큰 행볻인거였던 것임
ㅇㅈ….그땐 이렇게 그리워할날이 올줄 모르고 약속생기면 몇번 건너뛰었는데…ㅠㅠ
마음이 울적할때 늘 보러온다..이상하게 유일하게 위로가 된다..
1:29:30 알면서 눈물참는 노라부인이랑 영화관에 있는 정과장 전화통화 대화 너무 짠하다😢 노라부인 눈물분장 웃긴건데도 슬픔
1:03:01 무한상사 대표이사 이름이 권용왕이였네ㅋㅋㅋㅋ
그래서 아들이 권지용~~
하 설렌다 집에서 누워서 보는 상상하니까
너무행복합니다❤ 쉬는게 제일좋네요!!
노는게~ 제일좋아~
요즘 무한도전 영상들 보면서, 진짜 열심히 했었구나 멤버들부터 스태프들까지.. 요즘 예능은 정말 심하게 말하면 하찮은 수준이다 라고 느낌.
비오는날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고 추운날 한강에빠지고..하 걍 무도보면 눈물나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아.. 이젠 정말 다시는 볼 수 없는 7인의 티키타카.. 생각하니 진짜 세월 마니 지나갔네
😂이방송나오는날.우리신랑정준하씨랑똑같이 정리해고되서오는데..엄청울었던기억나네요.한동안 티비에서나오면, 가슴아파보질못했는데,,정말명작이에요😊무한상사편중최고에요
다 잘되실꺼예요😊
@@finaljun3975출산율 뒤에서 1등 자살율 OECD 국가 1등 사회는 남녀노소 갈라치기에 허구한날 죽일듯이 정치싸움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퍽이나 잘되겠다 ㅉㅉ
취업하심?
진짜 무한상사는 볼때마다 어디까지가 대본이고 애드립인지 궁금함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수가 있지 ,,,,백번봐도 안질림
무한상사가 진짜 대박인게 재미 + 감동 + 멤버 각각 개성 + 슬픔을 다 살린 프로젝트였음.. 정말 무도같은 예능 안 나올거라 생각한다 나온다해도 나이를 이렇게 먹어버리니 아휴..
웃고 울고 재미있게 봤지만 마음속 무언가 찡하게 남았던 레전드편, 난 왜 아빠가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식당해보면 잘될것 같다고 해보고싶다고 했을때 그렇게도 강하게 반대했을까?...어쩌면 말못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을텐데...
46:37 내일로 부를 때 길 목소리 진짜 좋음... 완전 스웩 넘쳐
갓길
음주운전 4회의 클라스
@@릴리화이츠3번 아님?
@@케네디 ㄴ 더 많음
@@릴리화이츠 그래도 재미있게 웃고 떠들었으면 된거 아닙니까,
굳이 음주운전 논란까지 언급해서 싸늘하게 만들지마시고 혼자서 생각하세요
지금도 보는사람이 있을거다 분명
이게 10년전에는 급식때라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중 하나였는데 10년뒤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보니까 더 와닿고 더 재밌는거같음ㅋㅋㅋ
부장님과 단둘이 식사하면 어때요?ㅎ
무한상사 시리즈는 봐도봐도 재밌음ㅋㅋㅋ
진짜 이만한 예능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레전드다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눈물남
연기로멤버들한테 놀림많이받았는데
정준하는 연기의수준이 아예 다르네
짐 정리해서나갈때 울컥했네..
무한상사 에피는 유재석하고 정준하가 다했다
연기를 너무 잘했음
진짜 무한상사는 그냥 미친거다... 진짜 무한상사 최고야...
아 진짜 무도 진심으로 그립다................. 제발 박명수가 60되기 전에 한번 모였으면 좋겠다. 무도는 체력때문에 안되더라도 같이 여행가는 프로그램이라도 나왔음 좋겠어
무한상사 진짜 명작.. 결혼하고 애기낳고 보니 더욱 명작
무도 영화로 말고 이런 고퀄리티 콩트가 참 좋았는데 지금 보니 연기도 엄청 잘하시네 ㅠㅠ
진짜 풀버전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감사합니다
풀버전 넘 황홀ㅠㅠ 다운로드하고싶어용ㅋㅋ옛날엔 다 다운받아봣는데ㅎㅎㅎㅎ
출입증에 법인카드는 진짜 해고당한 정과장 가슴에 비수를 꽂고 회수해야하는 길사원에게도 정말 힘든일.. ㅜ..
1:43:46 이부분 연기 감정선 대박..
소리만 듣다가 울컥함 😢
무도 이 방송편 나올때 저도 정리해고를 당해서..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오래된 기억인데 아직까지 기억이 남네요
결국 진도준 엔딩 ㄷㄷㄷㄷ
역시 없는게 없는 무도...
어릴땐 티비주도권이 없으니 무한상사 띄엄띄엄봐서 스토리도 모르고 재미없었는데 몰아서보니 진짜 레전드였네
진짜 직장인들의 고충을 다 보여주는 것 같음.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10년전엔 웃으면서 봤고 10년이 지난 사회인이 되고 난 뒤 보니까 눈물이 나요.. 띵작이다 진심
역시 무한상사는 봐도봐도 재미있구만 ㅎㅎㅎㅎㅎ 솔직히 2016 위기의 회사원 제외하고 나머지 시리즈는 계속봐도 질리지가 않아서 좋아~
내일로 떼창 부분 본방으로 그 10년전 본방으로 봤을때도 너무 감동적이고 소름돋았는데 그땐 무도가 영원할지 알고 그저 좋다고만 했지 지금은 그리움까지 더해져서 찡하네😢
해고 통보를 받아본 사람들은 어느 순간 울면서 보게 되는 에피소드...
홍광호 섭외가 진짜 레전드
홍광호 무도에서첨봤는데 유명한사람임?
@@seok2992뮤지컬 레전드요
@@seok2992업계 원탑
홍광호가 누군지모르는데
다른사람들도
모른다는댓글많은거보니 업계원탑이라해도 찻잔속태풍이네
@@user-wp4ki8yu3v찻잔 속 태풍은 뭔 ㅋㅋㅋㅋㅋ 뮤지컬 모르는 사람들인거지 홍광호 3글자만 있어도 전석 매진인데 ㅋㅋㅋㅋ
내일로 부분은 진짜.. 지금 다시 보니 직장인 2년차때 본방 볼때랑은 비교가 안되게 울컥한다 정말.. 더럽지만 참고 버티는 사회인 모두들 힘냅시다
무한도전 최고의 레전드!!! 연출, 연기, 스토리, 음악, 웃음, 감동 ~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 그 자체!!!
아우 오글거려 ㅡㅡ
@@oooooollooooooo 시비츙이 또
@@pesthunter2냅두셈 유전이어서 못바꿈 걍 저대로 살라하셈
@@user-nk4hk8en6vㅋㅋㅋㅋ
이게맞다ㄹㅇ
@@oooooollooooooo
칭찬 댓글에도 시비 걸고 난리...
노홍철을 부장님 편으로 잡고 노래 부르게 한거, 나머지 멤버들 잔소리 듣기 싫어하고 정형돈 안씻는거, 이 프로는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예술품이다,,,,
57:02 여기서부터 유재석 연기 대박...이게 정극인지 예능인지...
1:06:54 길 인생연기 시작
10년전에는 마냥 웃으며 봤는데 10년이 지나고 보니 눈물이 나네요
1:07:05 길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 연기 진짜 개쩔었다고 생각함
이제 입사 1년차 막지난 길사원 포지션인데
전이랑 다르게 보면서 눈물이 콸콸나오네요😢
18:20 여기서부터 정과장의 꿈꾸는 부분 시작~ 어쩐지 말하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길래 너무 뜬금없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수미상관 역시 완성된 버라이어티!
와.. 소름이네요ㄷㄷ
정준하 해고통지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난다 해고통지 받은적 없는데 그냥 내가 저 사람이 된거같은..
37:29
길 대머리잖아요 ㅋㅋㅋㅋ 박명수 웃참
무한상사가 저 초5때 나왔고 지금은 26살입니다 어릴때 재밌게 봤던 아무생각없이 봤던 무한상사를 십년이 지나 지금 다시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그때 당시에 아빠가 무한상사를 되게 좋아했는데 그냥 재밌어서가 아닌 가슴에 와닿아 좋아했던거같습니다 넘 슬푸네용,,ㅠ
오래전 영상이지만 그때 그시절 정준하
씨 우시는 모습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
있었는데 오랜만에 알고리즘 떠서 보니
또 울컥하네요ㅠ
오래전 연출이지만 지금봐도 참 마음으 뭉쿨하고 뭔가 지금의 씁쓸하고 차가운 직장생활의 애처러움을 보여주는 무한상사... 아 그냥 무도가 다 그리운것일지도...
왜 봐도 봐도 재미있는거야...
어린시절 무한도전과 같은 세대에 살며 울고 웃을수 있었던게 이렇게 큰 축복인지 이 나이 먹고서야 깨닫습니다…
'무한상사'라는 단어만 보면 클릭하는 병에 걸림
자 이게 클릭이라는거야
나이들고 보니까 절절하고 슬프네요. 나이 들어 재취업도 힘들고 애들은 아직 어리고 그런 40대 중반 이후 분들이나 힘들게 이력서 100장씩 쓰고 겨우겨우 들어간 초년생들이 해고되는걸 코로나때 좀 봤거든요.ㅠㅠ 저도 뭐 철밥통은 아니니까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요....
누가 노래 나오는 시간 정리해서 올려주면 좋겠당 ㅋㅋㅋ 이기적이지만 모아듣고 싶어요
1:32:35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가사가 참 좋다
내용을 다 알고 있어도, 너무 현실적이고 이 멤버의 조합 때문에 다시 볼 수 밖에 없다. 2013년 4월 방송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저 때와 지금이 바뀐점이 없다는 점도 말이다. 정리해고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멤버들의 성격을 다 담아 표현하면서 정말 완벽하다. 다시 볼 수 없는 조합이여서 너무 아쉽지만, 너무 그립다. 매주 토요일 저녁을 책임졌던 예능의 아쉬운 마무리가 생각난다. 그립지만, 추억에 남겨둘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다.
드라마판 재벌집 막내아들의 결말을 예언한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
대사 다 외웠는데도 너무재미따.....하❤❤❤
정준하가 연기를 너무 잘해..... 미친연기임
나이 23살에 첫직장에서 상사한테 폭력을 당하고 24살에 두번째 직장에서 누명을 씌워져서 해고를 당했고 이제 그만살자 했을때 친구가 정말 너가 하고싶은걸 해라. 라는말을 듣고 다시 취준에 뛰어들었고... 그때당시에 봤던 무한상사 지금보니까 또 감회가 새롭네요
추석특집 150분 든든해서 배터지겠당❤
어릴땐 그저 재밌는 스토리에 웃음기득 재밌게만 봤는데 사회에 나와 회사 생활을 하고 가장이되어보니 다른 시선으로 보이네....웃음과 감동이 배가되어 돌아왔다 무한도전 ㅠㅜ다시 돌아와
군 제대후 20대때 1년뒤에 이 프로그램 처음 보고 깔깔거리며 웃고, 30대시절 무한상사를 보며, 가슴먹먹함을 주더니, 세월지나 40을 넘어서 다시보니, 괜시리 눈물만 납니다.. 이게 무한상사의 매력인가요? 빠져나올수가 없네..
1:07:54 이때 형돈이형 눈빛 표정연기도 진짜 장난이 아니다….ㅠ
이번편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다. 무도는 내 인생의 한 조각이었어ㅠㅠ 지금 이 멤버+피디+스탭 조합으로 다시 모여 찍어도 다시 이런 무도는 없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