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젊은 당신, 특히 조건이 좋지 못한 당신은 운명론자가 되는 유혹을 떨쳐 버릴 수록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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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오늘은 구영회 작가님의 수필집 중 『힘든 날들은 벽이 아니라 문이다』에 실린 "운명을 믿는 순간"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운명'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삶의 흐름을 바꾸거나 아니면 반대로 고정시키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나요?
운명을 믿는 순간부터 운명의 노예가 된다는 지리산 수필가의 메시지를 한번 들어보실래요?
삶의 조건에 관한 한 어릴 적부터 청년 시절까지 줄곧 거의 밑바닥처럼 열악한 과정을 겪었던 작가의 젊은 시절이 당신과 닮았다면 이 이야기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영회 작가 수필집 정보
《지리산이 나를 깨웠다》 2014 / 프리이코노미라이프, 248페이지
삶에 눈뜬 어느 방송인의 산중 일기
《힘든 날들은 벽이 아니라 문이다》 2015 / 나남출판, 248페이지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지리산 세레나데
《사라져 아름답다》 2016 / 나남출판, 264페이지
은퇴할 사람들과 은퇴한 사람들에게 띄우는 세 번째 지리산 통신
《작은 것들의 행복》 2019 / 나남출판, 236페이지
지리산 인생의 네 번째 통신
《가끔은 고독할 필요가 있다》 2020 / 나남출판, 252페이지
다섯 번째 지리산 명상
《가장 큰 기적 별일 없는 하루》 2021 / 나남출판, 240페이지
지리산 인생길의 여섯 번째 사색
#젊은당신에게 #지리산수필가 #구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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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CEO로 33년간의 방송인 생활 후 지리산에서 10여 년째 집필하고 있는 구영회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 중 "운명을 믿는 순간"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 특히 취준생 등 젊은이들에게 꽉막힌 벽을 문처럼 열어주는 희망과 용기를 위해 청년들과 공유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십시오! ^^
운명은 변하는데 어디까지? 당신히 하는 그곳까지. 거기에 멈추면 그곳까지이고, 또 행동하면 행동하는 만큼 운명이 달라진다. 두번째는 스스로 노력하고, 스스로 개척하라. 두분의 좋은 말씀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맞아요ᆢ
역시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어른들 말씀이 떠오르네요ᆢ^^
마음 먹기 달렸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보는 겁니다ᆢ^^
좋은 글입니다. 나이 먹은 이의 예지와 철학이 엿보입니다. 즐거운 날입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려 의정부부터 안암동까지 걸어다니며 향학열을 불태웠던 작가의 삶을 곱씹어 봅니다.
제게 좋은 기회를 열어주신 형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터키 여행 준비도 도와주십시오ᆢ^^
@@isi_tv 질 준비할 테니 걱정 마시고 좋은 글 소개 계속하십시요.
@@최호택-n2s ᆢ넵! ^^
오늘의 주제는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이네요. 깊이 생각하면서 삶의 자취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가야하는 생에 남아있는 삶의 족적을 그려보는 기회를 주는 글이라 생각 됩니다.
나는 스스로 '운명'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습니다. 나의 생애에 주어진 자유의지( free will)를 활용하여 삶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갈림길에서의 선택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믿습니다.
처음 도입부에서 섬진강과 봉소정의 약간은 편안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인생의 깊은 철학적 논제로 이어가는 필자의 필력이 참 인상적 입니다.
하목, 감사합니다.
평생 책을 멀리한 채 지내오다가 호택 형님의 수필작품 낭독을 시작으로 이제서야 겨우 생각과 마음까지 아주 조금씩 눈뜨기 시작했어요.
멀리 시카고에서 항상 공감해주시고, 댓글로 힘을 실어주시니 참으로 고마워요! ^^
가보고 싶은 곳 구례..... 백운산 지리산 섬진강의 물빛...
저 역시 지리산과 섬진강, 그곳이 거처인 구영회 작가님이 보고싶은 마음에 한여름에라도 내려가볼까 욕심내고 있습니다.
애청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