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 저 기억하시나요? 대학교1학년때 저도 마왕님따라서 철학과 들어가서 학교다니다가 모조리학점F를 맞고 학사경고받고 마왕님 라디오에 사연보냈는데 제 사연 채택되서 마왕님이 읽어주셨을때 저는 너무 기뻐서 죽는줄알았었어요. 또 저한테 책가방을 선물로 보내주셨지요!!! 그 철없던 F만 싸그리받던 제가 지금은 교수가 되어있답니다 ㅠㅠ 마왕님 그리워요 너무나 그리워요. 우리해철오빠❤❤❤
오빠 안녕 저 양계장마녀예요. 저 오빠 라디오 듣고 음향엔지니어 됐어요. 음악 만드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오빠가 알려주셨잖아요. 왜 그렇게 일찍 갔어요. 제가 작업한 작업물도 좀 보고 그러시지요. 그래도 오빠 덕에 오래도록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아직 뭐 이룬건 하나도 없지만 그냥 오빠 말처럼 끝까지 살아남아볼게요! 응원해줘요! 잘지내요~
고스트에서 들었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내용 쫌 놀아본 오빠의 미심쩍은 상담소 어떤 분이 고민 글을 올렸는데 게시판에 글 올린 이가 더 잘못했다 아니다 의견들이 올라오니 신해철님 여기는 글 올린 사람이 위로 받고 싶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내 편이 돼 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린 고민 상담소지 누가 잘했다 잘못 했다를 판단해달라고 올린 재판소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악플에 가깝게 쓴 사람들 아이디 일정기간 정지시키고 암튼 그 내용 들으며 웬만한 정신과 의사썜보다 더 낫다고 생각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음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사고 ㅠ.ㅠ
난 아직도 1988 대학가요제의 무한궤도가 생생하게 기억난다...미안하지만 같이 대회에 나왔던 다른참가자들은 아무도 기억못하지만...마지막에 무한궤도가 올라와서 '그대에게' 전주부분만 듣고도 바로 이팀이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그기억...그 전율....신해철은 떠났지만 내맘속에 마왕은 단하나 영원히 신해철이고....내가 죽는순간까지 단하나의 뮤지션을 뽑아달라면 난 주저없이 '신해철'이라고 대답할것같다..
그놈의 삼태기메들리(부들부들) 그래도 밤새 편의점 야간 알바 할때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으로 넘어가서 FM 라디오로 나가지 않게 됐을때 '야간에 일하는 분들, 병원 당직 의료인들 못들으시게 되서 죄송하다'고 챙겨주실 때는 세상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싶었지요. 하여간 이분 얘기만 나오면 말이 계속 길어지고 끝이 안나요.
어렸을 때 밤에 누워서 들었던 라디오가 기억이 나네요. 진심으로 마음에 닿을 수 있는 말들을 참 많이 해주셨던 분, 덕분에 용기를 얻고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기억인데 동두천 락페 무대에서 그 돌자갈 밭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저를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계속 응시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참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그래서 그럴까 떠나셨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이상했어요. 개인적인 삶 내부의 문제처럼 느껴졌었죠. 이전엔 가끔 생각나면 음악을 들었지만, 최근엔 좀처럼 잘 듣지 않네요.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겼을 때 다시 생각이 날까요
만약에 만약에 지금도 있다면 유튜브 여기저기 나와서 주접떨고 욕도 먹고 싸움도 하고 티비에 가끔 나와 무게도 잡고 음악은 계속 발표하고 가끔은 생계 및 팬서비스 공연도 하면서 존재하고 있겠지. 난 가끔 들여다 보며 공감도 하다가 그를 욕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를 그리워할 일도 없었을테고 지금만큼 좋아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랬으면 좋겠다. 부질없지만.
형이 쓴 노랫말들. 요즘 아이들 보는 교과서에 많이 실렸어. 아마 하연이 동원이가 배운 교과서에도 들어갔을지도 몰라.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여기저기, 고등학교 윤리책에도 형 노랫말이 들어있지. 그렇게 그 노래 가사가 나온 페이지를 수업하면 형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 하고 그랬지. 다 나 같은 식구들이 커서 선생되고 그래서 교과서에 넣은거야. 근데 그 노랫말을 넣은건 팬심이 아니야, 정말로 좋은 노랫말었고,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그런거야. 10대에는 교과서로 20대에는 응원가로 우리의 청춘들은 형의 노래와 함께 한다고. 고마웠어!
보성 고등학교 축제 때 마다 와서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던 선배님 성격은 사차원에 호랑이시지만 관계도 없는 신문반 애들에게 라젠카 사인본 다 준비해서 나눠주던 멋진 형 당시엔 서태지 열풍에 주춤도 했지만 이제와서 보면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만든 신해철 선배가 음악 퀄리티나 음악적 노선이나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엔 시나위 신대철씨 짝퉁 소리도 들으셨다 축제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는데 단 하나의 전설이 되었네요
다시 신해철을 되짚어준 MBC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세훈같은 싸패 의사만 아니였다면 마왕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ㅠ
그인간 다시 의료질 하고 있다지요?
@@woo752 네 신해철님 포함해서 총 6명 죽여놓고 징역 1년 받고 의사면허 정지되었는데 재교부 받아서 해남에서 의사짓 허고 있다네요
@@woo752또 사람 죽이고 소송한다고 하네요😊
룸싸롱 중독에 위절제하는 미용성형을 두번이나 하는게 정상인은 아니죠 그러다 싸패도 만나고
마왕님! 저 기억하시나요? 대학교1학년때 저도 마왕님따라서 철학과 들어가서 학교다니다가 모조리학점F를 맞고 학사경고받고 마왕님 라디오에 사연보냈는데 제 사연 채택되서 마왕님이 읽어주셨을때 저는 너무 기뻐서 죽는줄알았었어요. 또 저한테 책가방을 선물로 보내주셨지요!!! 그 철없던 F만 싸그리받던 제가 지금은 교수가 되어있답니다 ㅠㅠ 마왕님 그리워요 너무나 그리워요. 우리해철오빠❤❤❤
아니 이건 뭐 인생이 소설같네요. 마왕이 자랑스러워하시겠당😊
🙂👍
오빠 안녕 저 양계장마녀예요. 저 오빠 라디오 듣고 음향엔지니어 됐어요. 음악 만드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오빠가 알려주셨잖아요. 왜 그렇게 일찍 갔어요. 제가 작업한 작업물도 좀 보고 그러시지요. 그래도 오빠 덕에 오래도록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아직 뭐 이룬건 하나도 없지만 그냥 오빠 말처럼 끝까지 살아남아볼게요! 응원해줘요! 잘지내요~
응원해요.
은퇴한음향감독입니다.
더.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화이팅!!!
세상에… 그 양계장 마녀님….
가수는 많지만
뮤지션은 몇 안됩니다....
그는 가수도 뮤지션도 아니고
어쩌면 사상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투브가 없었던 시절
라디오를 유투브 처럼 했던 대단했던 형...
다른거 다 둘째치고 신해철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언제나 유머가 있었음.
맞아요. 언제나 마음의 하트가 있었던..❤
철학을 실제로 세상에 실천한 사람. 경쟁이 아니라 각 개인의 장점을 사랑하고 이끌어준 사람 현실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선점을 찾았던 사람
사회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눈치보지얂고 짚어내며 약자의입장을 헤아려서 우리를 노래로 위로해주던 마왕
고스트에서 들었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내용
쫌 놀아본 오빠의
미심쩍은 상담소
어떤 분이 고민 글을 올렸는데
게시판에 글 올린 이가 더 잘못했다
아니다 의견들이 올라오니
신해철님
여기는 글 올린 사람이
위로 받고 싶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내 편이
돼 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린 고민 상담소지
누가 잘했다
잘못 했다를
판단해달라고 올린
재판소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악플에 가깝게 쓴 사람들
아이디 일정기간 정지시키고
암튼
그 내용 들으며
웬만한 정신과 의사썜보다
더 낫다고 생각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음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사고 ㅠ.ㅠ
가족 외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바로 신해철. 나의 영혼을 키운 주인공. 나는 죽을때까지 그를 생각하고 그리워할 것 같다. 실컷 오빠 생각을 하며 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MBC 제작진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고스트네이션 다시 보기 듣기 만들어주시면 2024년 우리들도 응원받고 힐링이될거같아요~
형.나는 지금도 나에게 쓰는 편지를 들으면서 내 마음을 다시 잡곤해요.
음악하는 후배들에겐 도움을주며, 고스에서는 친한 동네형처럼 사람들 고민 상담까지, 뮤지션으로 시대의 문제와 변화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음악에 담고, 논객으로 다른 시선으로 생각 할 수 있게 사고 할 수 있게 한 마왕… 신해철 .. 벌써 10년이 너무 그립다 ㅜㅠ
고스 킥킥대며 때로는 울며 듣다가 새벽 동이 터오고 정파방송까지 듣던 고딩 시절.. 마왕이 그 때 쌓아준 감수성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어
철없던 시절... 당시 가정적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극에 달해있을 때...'아버지와 나' 를 듣고, 남자로서 아버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내가 아버지가 된 지금도 그 기억이 선명하다!
일면식도 없는 해철이형의 죽음 소식에 왜 귀갓길에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지
왜 형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지
이제는 형의 의견 시선을 들을 수 없어서 너무 허전하지만 이렇게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형 언젠가 만나면 소주한잔 따라줘요!
우리 시대의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 삼촌 그립습니다.
해에게서 소년에게...힘이 들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해.. 내가 지금 그래 형..감사합니다.
우주의 별이 되어 항상 희망의 빛을 밝혀주시는 마왕 사랑합니다...
마왕이 가고 어중이떠중이 논객만 남앗다... 그립습니다
천재
우리시대의 하나뿐인 불멸의 천재뮤지션..그많은 명곡중에 표절시비 하나없는 진정한 어른..rip
신해철은 진정한 철학자네요
무대에서 다시 보고싶어.
마왕 ..ㅜㅜ
그립습니다 신해철
참 좋은사람 신해철
마왕,,,신해철 보고싶다❤❤
공부 끝나고 독서실 셔틀버스 타고 집에 오면서 듣던 신혜철 노래와 햇빛 좋은날 골목을 걷다가 듣던 노래가 그때의 감정 그대로 느껴지네여.
투표잘하자 미래의 예술가들을 지켜주자
투표만 잘하기엔 이젠 너무 인물들이 없음
고스 시그널을 여기서 다시 들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감사합니다. 뫙 보고싶다!
나의 마지막 히어로 신해철 ,,,,
해철오빠 보고싶어요😢 오빠목소리 들으려고 아직도 고스트스테이션듣고있어요.
고스 시그널만 들어도 그 시절로 돌아간 거 같네 진짜 그립다 마왕ㅠ
난 아직도 1988 대학가요제의 무한궤도가 생생하게 기억난다...미안하지만 같이 대회에 나왔던 다른참가자들은 아무도 기억못하지만...마지막에 무한궤도가 올라와서 '그대에게' 전주부분만 듣고도 바로 이팀이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그기억...그 전율....신해철은 떠났지만 내맘속에 마왕은 단하나 영원히 신해철이고....내가 죽는순간까지 단하나의 뮤지션을 뽑아달라면 난 주저없이 '신해철'이라고 대답할것같다..
그리 생각할 정도면 제 또래나 저보다 나이가 많겠군요
전 그때 중2였습니다
내 인생의 큰 부분을 같이 해 주신 해철옹님 ㅠ 넥스트 음악을 들으면 여전히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라요.. 저의 최애곡 "HOPE"이 나오네요 ㅠㅠ 들으면 여전히 가슴이 쿵덕 흑흑 ㅠㅠ
영상 만들어서 신해철을 다시 느낄수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형님노래 들으면서 지금도 버팁니다.
그냥 이런분은 다시는없을것같다.
아쉽고 아쉽네요 편안하시죠?
대학가요제때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한 나의 유일한 우상 해철님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친구에게 고스를 전파 하려고 같이 들었던날.. 그날 방송 내내 멘트없이 트롯만 틀었어요. 트로트 특집이라고..;;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독서실에서 몰래 큭큭대며 듣던 고스.. 테이프에 녹음한 고스를 듣고 듣고 또 들었더랬죠.
나의 마왕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벌써 10주기라니
시간이 참빠르네요...
여전히 살아계신것 같아요
대단하고 대단한 사람😭
앞으로도없을 멋진사람!!
마왕 그립습니다
보고싶다! 신해철
매번 시대를 정의한 사람
요즘 많이 망가졌는데 다시 마왕을 생각하며 바로 서보려고 합니다
고스트네이션 ...어느 날은 멘트가 아에 없고 노래만 쭉 나오는 날은 오늘 방송 사고인가 했었었죠. 군 시절 근무서면서 참 많이 들었었는데 ㅜㅜ
그놈의 삼태기메들리(부들부들) 그래도 밤새 편의점 야간 알바 할때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으로 넘어가서 FM 라디오로 나가지 않게 됐을때 '야간에 일하는 분들, 병원 당직 의료인들 못들으시게 되서 죄송하다'고 챙겨주실 때는 세상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싶었지요. 하여간 이분 얘기만 나오면 말이 계속 길어지고 끝이 안나요.
멋지신분
모두가 그리워하며
영화 같은 삶을 살다 가신분
존경합니다
편히 쉬십시요
나는 고스 식구다. 아직도 고스 파일 들으면서 잠자리에 들고, 웃으면서 잔다. 그가 그립다. 암튼, 동완이 형도 고스 식구였네 ~~~ ㅋㅋㅋ
왜? 당신이 없어.. .. 삶에 일부분을 잃어버렸네요.. 근데
. 당신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Rip My HERO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너무 몰랐습니디. 혼자 계속 눈물 바람입니다.
안타까운사람
고마워, 형
형 형은 그대로인데 나는 형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되었다 너무 신기하네 형 보고싶다
방송에서 다시 볼수 있었으면...
입 바른 소리 잘 해서 좋았는데
너무 아까우신분… 그립습니다
참어른이고 영성적인 사람인 듯 모든 종교가 말하는 가장 중요하다는 사랑이나 자비같은 것들을 말만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준 사람 신이 있다면 참 예쁘게 봤을 사람 약한자와 늘 함께하고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눌 줄 알았던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
마왕~~❤❤❤❤❤❤❤❤
어렸을 때 밤에 누워서 들었던 라디오가 기억이 나네요. 진심으로 마음에 닿을 수 있는 말들을 참 많이 해주셨던 분, 덕분에 용기를 얻고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기억인데 동두천 락페 무대에서 그 돌자갈 밭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저를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계속 응시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참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그래서 그럴까 떠나셨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이상했어요. 개인적인 삶 내부의 문제처럼 느껴졌었죠. 이전엔 가끔 생각나면 음악을 들었지만, 최근엔 좀처럼 잘 듣지 않네요.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겼을 때 다시 생각이 날까요
노래하는 철학가~!
당신에게 많은 위안을 얻었고 당신을 통해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됐어요~!
거기는 어때?마왕~
그립다...많이 많이..
세상이 어지러울 때마다 더 생각나 당신이~
9:49 기차에서 보다 울컥했다 ㅠㅠ
BTS를 보면 매번 신해철이 계속 떠오른다. 그가 정말 아끼고 즐거워 했을 모든 음악과 행보들.
위버스에서 2021 NEW YEAR’S EVE LIVE 신해철 추모 공연 볼 수 있다
만약에 만약에 지금도 있다면
유튜브 여기저기 나와서 주접떨고
욕도 먹고 싸움도 하고
티비에 가끔 나와 무게도 잡고
음악은 계속 발표하고
가끔은 생계 및 팬서비스 공연도 하면서
존재하고 있겠지.
난 가끔 들여다 보며
공감도 하다가 그를 욕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를 그리워할 일도 없었을테고 지금만큼 좋아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랬으면 좋겠다.
부질없지만.
넥스트라는 밴드로 내 어린 시절 감성을 넥스트 해준 남자...
마왕 목소리를 듵으면 아직도 우리 옆에 있는 것 같다. .
쥐를 잡기 위해 뱀문신을 한 마왕. 그걸 그냥 보고 있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놈들이요. ㅜㅜ
저두 같은 생각입니다.
22222 암살
마왕 보고 싶어요.
진정햐뮤지션이었네요^~신해철님❤
전설
05:48 생방으로 직접들었던게 기억나네요❤❤❤
영원한 나의 마왕
내 유년시절의 작은 추억을 만들어준 형..
그립다…
살인의사 사주가 있었다고 본다. 인생에 두명의 형이 있는데 마왕과 마누라
아직도 "나에게쓰는편지"를 끝맺지 못했지만 그곳에서도 계속 작곡하고 작사하고 영원하길 바랍니다.해철형 RIP...
형이 쓴 노랫말들. 요즘 아이들 보는 교과서에 많이 실렸어. 아마 하연이 동원이가 배운 교과서에도 들어갔을지도 몰라.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여기저기, 고등학교 윤리책에도 형 노랫말이 들어있지. 그렇게 그 노래 가사가 나온 페이지를 수업하면 형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 하고 그랬지. 다 나 같은 식구들이 커서 선생되고 그래서 교과서에 넣은거야. 근데 그 노랫말을 넣은건 팬심이 아니야, 정말로 좋은 노랫말었고,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그런거야. 10대에는 교과서로 20대에는 응원가로 우리의 청춘들은 형의 노래와 함께 한다고. 고마웠어!
😢😢😢😢😢😢 보고싶어요
울림이 있는 음악세계 !!
그도 보고 있을듯
감사합니다...
해철 형님...
그리고
엠비씨...
그대의 목소리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누군가는 다시 이렇게 목소리를 내줬으면....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속시원하게 얘기해줬으면....너무 그립다...올해는 유난히 더 생각날것 같습니다...
20:00 왜 마스크를 2개나 ㅠㅠ
2006년.. 한창 고스를 들으면서, 내 첫 사회생활, 첫 연애… 다 경험했던 그 때 당시의 23살의 나.
지금은 2024년.. 어느덧 그때의 마왕보다 나이가 많아진 지금. 어떻게 그 때 마왕은 그 나이에 그런 위로를 해 준거지..
고마워. 마왕
저 고스트스테이션싸이트 피씨방에서 보는거
진짜 내 현실고증ㅋㅋ진짜애기때..😢
마왕의 유머가 그리워지는 밤..
보성 고등학교 축제 때 마다 와서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던 선배님
성격은 사차원에 호랑이시지만 관계도 없는 신문반 애들에게 라젠카 사인본 다 준비해서 나눠주던 멋진 형
당시엔 서태지 열풍에 주춤도 했지만 이제와서 보면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만든 신해철 선배가 음악 퀄리티나 음악적 노선이나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엔 시나위 신대철씨 짝퉁 소리도 들으셨다 축제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는데 단 하나의 전설이 되었네요
사실 나도가수신해철보다 고스트스테이션 신해철로 알았징❤
찾아보니 역시 예상대로 신해철 IQ150 무진장 똑똑한 사람
"아버자와 나" bgm이 왜 이렇게 슬픈 지 모르겠다..
고스트스테이션. 고스트네이션. 요즘 1인 방송 하는 사람들 라이브 보면 떠올라요.......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알아가던 참에 가서 슬픈... 같이 살아갔으면 나에게 어떤 말을 해줬을지 궁금함
이양반은 언젠가 위인전도 나올것임
그래도 됨
어찌보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방송으로 했었던..진짜 시대를 앞서갔지 ai 기술 잘 활용했을 것 같은데 넘 아쉽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식구 중에, 양웬리를 기억하는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나 소름 돋을 듯..
전 신해철님 처음본게. 내가 중2때
모든 노래를. 좋아하고 지금도 멜론에서 열심히 든고 잇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신이란 식으로 하지 말아주세요..모든 공과는 잇으니...
그냥 인간 신해철 보단 노래른 사랑합십다,.
8:00 쯤 나오는 곡이 어떤 곡인가요? 멜로디가 익숙한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