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에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미숙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혹시나 뭔가 알고싶은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오지랖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발성에 대한 일부의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호흡은 발성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흡연습을 하는 이유가 폐에 많은 양을 마시기 위해서라고 단순한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대표적인 예시로 "복식호흡은 실전에 쓰이기 어려운데 왜 연습하나요?" 라는 질문이죠. 사실 복식호흡은 실전에 쓰기 위한 호흡이 아니라 횡격막의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습입니다. 발성은 생각외로 단순합니다. 저희들의 진정한 목소리가 안나오는 이유는 목에 힘이 들어가고 외근의 개입에 의해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오는 거죠. 그래서 뭐가 필요한가? 바로 횡격막 근육 사용입니다. 횡격막은 폐에 들어가는 숨에 따라 어느정도 팽창하느냐에 의해 밑으로 펼쳐지게 되죠. 그러면서 밑부분이 눌려지면서 배가 내밀어지는 겁니다. 그럼 그 상태를 유지하면, 폐의 숨은 한꺼번에 빠져나갈 이유도 없고 나오려고 하는 숨은 소리를 내려고 하는 성대에 막혀서 숨이 안에서 순환하게 됩니다. 흔히들 이렇게 유지하는 걸 버팀, 용어로는" 아포지오" 라고들 하죠. 이렇듯, 복식호흡만 연습 제대로 하시면 소리가 튼튼해지고 여유가 생길 겁니다. 숨이 단순히 많이 마셔지는 게 아니라 숨의 사용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인 샘이죠. 복식호흡은 많은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연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은 김혁건님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뮤토리라는 채널에 연습법 있습니다. 저도 성우지망생으로서, 발성에 대해 연습하고 있는데 언제나 발성에 많이 해매고 있는지라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이 중요점을 알으셨으면 하기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자신의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형 성우님 사정상 현재 독학으로 공부중인 성우지망생입니다. 주위에 친한 지망생들과 함께 성우공부를 하고있지만 사실 호흡이나 발성은 독학으로 공부하기도 어렵고 잘못 배우면 잘못된습관이 밸수있어 독학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요번 영상을 통해 덕분에 호흡과 발성에 대해 새로운것도 알게되었고 많이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성우님유투브채널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 지망생들이 알지못했던거나 편견을 가지고있는 정보들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복식호흡에서 또 뵙겠습니다^^ 구자형성우님 감사합니다.
와... 성우분들도 이런 연구를 하는군요... ㅜㅜㅜㅜ 저는 노래를 배우는 학생인데... 이렇게 성우분들같이 좋은 목소리 만드는 것도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서요, 소리를 지를때마다, 목소리가 갈라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영상에 나온대로 따라해보면 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그리고, 목소리 자체에 울림을 넣는 방법도 궁금하고요... ㅜㅜㅜㅜ
박진우 소리를 지르는 이유가 뭘까요? 1. 목소리를 크게 하려고 2. 고음을 내려고 3. 밀도 높은 목소리를 내려고 1,2의 경우 목을 좁히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쓰는 게 중요합니다. 복압이나, 공명이죠. 그걸로 성대 및 후두에 무리를 주는 요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15년에 올라온 영상보고 블로그도 들어가봣다가 학원 홈페이지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철학과...과연... 23살 군대도 안갔고 늦은 나이에 발끝이나마 담가보려는 입장에서 후학양성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되네요. 19년 7월 입영 예정인데 제대를 하면 꼭 구자형 성우님께 배워보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쭐것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3일정도 전에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뒤로 예전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원인은 그 공연에서 크게 소리지른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편하게 이야기 했던 음까지 소리가 내려가질 않습니다. 뭔가 막힌듯한 느낌도 들고, 간질거리기도 하고,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공연 이후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어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성우님께 여쭈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우를 꿈꾸고 있으면서도 목을 혹사시킨 것이 아닌가 후회가 됩니다..혹시 무언가 방법이 있을런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우선 정신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이비인후과에 갑니다. 의사선생님이 말해줄겁니다. 증세가 가벼우면...성대가 부었어요, 후두에 염증이 있어요. 등등... 약 먹고, 심하면 성대에 주사 맞으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 하는 것처럼 쉬고 물 많이 마시고, 소리 안 내면 됩니다. 대부분 이정도가 보통입니다. 2. 의사 선생님이 심각하게 문제가 생겼다고 말할 확률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그래도 병원가서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고요. 그러면 그에따라 치료 받으면 됩니다. 2번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병원 가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그 다음엔 천천히 ㅂ발성 연습 하세용! 끝!
“배가 나오기때문에 숨이 들어온다”는 말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표현은 “숨을 마셨기 때문에 배가 나온다”입니다. 왜냐하면, 숨을 마셔야만 횡경막이 내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횡경막이 내려가기 때문에 배 속의 장기가 밀리면서 배가 나오는 현상이 관찰되는 것입니다.
네 , 그렇게 알고 있는 분이 많아서 이 동영상을 올린 겁니다. 틀립니다. 다만, 횡격막이 내려가기 때문에 뱃속의 장기가 눌려 배가 나온다는 것은 당연히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횡격막을 내려가게 하는 숨은 어떻게 마시냐는 겁니다. 어떤 행위의 결과일텐데... 숨은 그냥 들어오지는 않죠. 또한, 흉식호흡의 결과로 횡격막이 내려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편 참고하세요.
“배가 나오기때문에 숨이 들어온다”라고 표현하면 1)배를 내민다 2)숨이 들어온다. 라고 해석되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그렇게 다가옵니다. 호흡은 갈비뼈에 연결된 늑간근 등등 근처 근육이 작용하며 압을 발생시켜 이루어지지요. 이때 배 쪽의 근육들은 들숨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즉, 올바른 호흡의 순서는 1)들숨 때, 2)갈비뼈를 연결한 근육들의 움직임과 횡경막이 내려가는 현상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 이때. 폐에 공기가 들어옴. 3)장기가 밀리며 배 둘래가 나오는 현상 관찰됨. *Larra Browing Henderson 저자의 글을 토대로 기술하였습니다. 이론에 관한 부분은 저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자범님께서는 흡기 후 발생한 몸의 변화(=결과)를 보시고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가 말씀하신 것이고, 저는 현상이 일어나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결국 동일한 걸 이야기하는데 배 근육의 작용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달라, 그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아요.
음. 그러네요. 표현 방식에 따른 차이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근육 사용 부위에 따른 흉복식의 호흡 구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배 뿐만이 아니라 가슴이 부풀기 때문에...라는 말도 했지요? 그건 주로 흉식이겠죠. 배부분을 이야기 할때 주요 포인트는...역시 순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근육을 썼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온다는 말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횡격막이 근육이고 흉강의 확장에 의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횡격막의 내려감(운동-수축)으로 흉강이 아래로 확장되고 그로 인해 눌린 배가 나온다는 것에 대한 이해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2편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 다음 댓글은 나중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자형 저는 “가슴이 부풀기 때문에...”라는 문장을 쓴 적이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갈비뼈의 근육 움직임은 ‘늑골호흡’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늑골호흡과 복식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좋은 호흡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자형님께서 말씀하시는 흉식호흡은, 어깨나 가슴만 올라가서 경직되는 것이지요? 저도 그런 호흡 방식이 안 좋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흉곽의 확장과 횡경막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횡경막이 내려간 후에 늑간근이 움직여 흉곽이 확장되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군요. 그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못 이해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 S. - 이렇게 의견을 나누니, 공부한 것을 다시 복기하고, 책을 한 번 더 읽게되어 기쁩니다. 저는 이 답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함께 대화나누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
좀 더 쉽게 만든 동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당분간 휴식!
언제언제올라오나요?너무잘정리해주셔서 쉽습니다ㅋㅋㅋㅋ재밌구요 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보고싶습니다 이렇게 귀한자료 올려주시고 영상만드느라 힘드셨을텐데 진짜감사해요~
1주일에 한편 생각해요. 그것도 힘들어요. 헉헉.
만우절에 올리셔서 속으려고 봤는데 진짜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처럼 쏙쏙 귀에 들어오는 오디오북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공부하셨을지...존경합니다 성우님👍👍
한국어 자동자막이 마치 직접 적은 듯 정확하게 나오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발성에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미숙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혹시나 뭔가 알고싶은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오지랖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발성에 대한 일부의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호흡은 발성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흡연습을 하는 이유가 폐에 많은 양을 마시기 위해서라고 단순한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대표적인 예시로
"복식호흡은 실전에 쓰이기 어려운데 왜 연습하나요?" 라는 질문이죠.
사실 복식호흡은 실전에 쓰기 위한 호흡이 아니라 횡격막의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습입니다.
발성은 생각외로 단순합니다.
저희들의 진정한 목소리가 안나오는 이유는
목에 힘이 들어가고 외근의 개입에 의해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오는 거죠.
그래서 뭐가 필요한가?
바로 횡격막 근육 사용입니다.
횡격막은 폐에 들어가는 숨에 따라 어느정도 팽창하느냐에 의해 밑으로 펼쳐지게 되죠.
그러면서 밑부분이 눌려지면서 배가 내밀어지는 겁니다.
그럼 그 상태를 유지하면,
폐의 숨은 한꺼번에 빠져나갈 이유도 없고
나오려고 하는 숨은 소리를 내려고 하는
성대에 막혀서 숨이 안에서 순환하게 됩니다.
흔히들 이렇게 유지하는 걸
버팀, 용어로는" 아포지오" 라고들 하죠.
이렇듯, 복식호흡만 연습 제대로 하시면
소리가 튼튼해지고 여유가 생길 겁니다.
숨이 단순히 많이 마셔지는 게 아니라
숨의 사용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인 샘이죠.
복식호흡은 많은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연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은
김혁건님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뮤토리라는 채널에 연습법 있습니다.
저도 성우지망생으로서,
발성에 대해 연습하고 있는데
언제나 발성에 많이 해매고 있는지라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이 중요점을 알으셨으면 하기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자신의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글입니다. 발성법이 탄탄해지면 자기만의 개성, 특색있는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자형님 감사합니다! 성우지망생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발성의 중요성을 느껴서 연습하는 중이었는데 가장 기본인 호흡의 개념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숨쉬기운동 금메달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선생님.
구자형님 감사합니다
제가 성우나 아나운서처럼 목소리를 쓰는 직업을 선망하고 있지는 않지만 평소에 목소리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앜ㅋㅋ 맞아요 제 맘속을 들여다 보셨나요? "뭔가 함정이 있는 거 같아 틀린 문장이 아닐까 생각되죠?" 라 하셨울때 오오옷!! 놀랐습니다~!ㅎㅎㅎ 사실 성우님을 좋아하여 듣게 됬었는데, 진짜 정리가 매우 잘 되어있고 시원시원했습니다! 감동ㅜㅜ
헉..헉!!! 제가 아시는 구자형 성우님이신가요??? 목소리 미남이십니다..ㅠㅠㅠㅠㅠㅜ 미륵 맡으신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이누야샤 7기 볼때도 1기 막 녹음하고 오신것같이 목소리에 꿀이 흘러넘칩니다ㅠㅠ 멋진 강의 감사드려요!!흐아아ㅠㅠ☆☆
블로그에서 링크타고 들어와서 보고있습니다! 자형성우님 목소리는 집중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진 하겠습니다!
바빠서 이제야 영상 보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내용 들으려면 엄청 여러번 봐야할 것 같아욬ㅋㅋㅋㅋ 목소리에 자꾸 넋이 나가요ㅠㅠㅠㅠㅠㅠ
발음도 좋아야하지만 숨쉬기도 좋아야하군요!! 좋은정보를 얻었습니다!! 성우가 되려면 숨쉬기도 중요
귀차니즘을 깨시고 올리셨다!!!!! 감사합니다!!!
흐흐흑
사랑합니다 성우님!
안녕하세요 구자형 성우님 사정상 현재 독학으로 공부중인 성우지망생입니다.
주위에 친한 지망생들과 함께 성우공부를 하고있지만 사실 호흡이나 발성은 독학으로 공부하기도 어렵고 잘못 배우면 잘못된습관이 밸수있어 독학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요번 영상을 통해 덕분에 호흡과 발성에 대해 새로운것도 알게되었고 많이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성우님유투브채널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 지망생들이 알지못했던거나 편견을 가지고있는 정보들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복식호흡에서 또 뵙겠습니다^^ 구자형성우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쉽게 가려고 노력합니다.
선생님 최고세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ㅠㅠ 강좌 들으려고 켰는데 자꾸 감상만 하게 되네요
그럼 안 돼용
역시 멋지십니다^^♡이렇게 정리해서 멋지게 올리시다니!!존경합니다!
성우를 지망하진 않지만, 말과 관련된 직업에 지망하고자 하는 제게 좋은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는 딕션 들으러 온 거랍니다...(총총)
오...딕션은 꾸준히 듣다 보면...나와요...언제? 흐흐.
배우러 오다가 덕질하게 생겼네
하하하! 그라믄 안 돼에~
와... 성우분들도 이런 연구를 하는군요... ㅜㅜㅜㅜ 저는 노래를 배우는 학생인데...
이렇게 성우분들같이 좋은 목소리 만드는 것도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서요,
소리를 지를때마다, 목소리가 갈라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영상에 나온대로
따라해보면 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그리고, 목소리 자체에 울림을 넣는 방법도
궁금하고요... ㅜㅜㅜㅜ
박진우 소리를 지르는 이유가 뭘까요? 1. 목소리를 크게 하려고 2. 고음을 내려고 3. 밀도 높은 목소리를 내려고
1,2의 경우 목을 좁히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쓰는 게 중요합니다. 복압이나, 공명이죠. 그걸로 성대 및 후두에 무리를 주는 요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Uomossendol 어?? 답변이 늦게 오실 줄 알았는데... 엄청 빠르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1번의 경우입니다.
어렸을 때, 이누야샤로 처음 알게됬었는데...
그리고 유희왕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홍쇼 영상도 보았는데... 최고십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15년에 올라온 영상보고 블로그도 들어가봣다가 학원 홈페이지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철학과...과연...
23살 군대도 안갔고 늦은 나이에 발끝이나마 담가보려는 입장에서
후학양성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되네요. 19년 7월 입영 예정인데 제대를 하면 꼭 구자형 성우님께 배워보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해요~
아... 내가 이걸 이제서야 접하게 되다니. 후회가 막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이라도 기초훈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걸 정말 원하고 원헀습니다
다큐를 영상없이 소리로만 듣는 느낌 ㅋㅋㅋㅋ
영상없이 듣는 것으로만 공부할수 있게요.
구자형 성우님... 덕분에 너무 많이 배워 갑니다 꼭 구자형 성우님 같은 멋진 성우가 되고 싶습니다. 매번 겁먹고 제대로 도전해보지 못했던 제 꿈에 다시 한번 도전 해볼거에요! 발성부터 차근차근 다시 연습하겠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
EBS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목소리ㅋㅋ
짱구 응? 그런 기억이...??
자형성우님이 하셨으니깐요 ㅎㅎ
그런데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본 성우분들 발성법을 연구하고 따라하려 노력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개성있는 목소리로 거듭나고 싶어요.
보편적인 발성법을 익히세요. 일본성우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Uomossendol 충성. 발성의 달인이 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성우가 장래희망인 13살학생입니다 . 많이 배우고 갈게요
아~목소리에 취한다~
말의 순서는 틀리지않지만 호흡을 연습할때 근력의 중요성을 말하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가슴이 나와서, 배가 나와서 숨이 더! 들어온다가 좀더 쉽게 다가오는것같아요 ㅎㅎㅎ 혹시 다른분도 쉽게 이해할수있다면 좋을것같아서요
네. 내용을 들어보면 말 하려는 바가 이해 될 겁니다. 딱 그말만 듣지 않으면~
안녕하세요 여쭐것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3일정도 전에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뒤로 예전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원인은 그 공연에서 크게 소리지른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편하게 이야기 했던 음까지 소리가 내려가질 않습니다. 뭔가 막힌듯한 느낌도 들고, 간질거리기도 하고,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공연 이후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어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성우님께 여쭈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우를 꿈꾸고 있으면서도 목을 혹사시킨 것이 아닌가 후회가 됩니다..혹시 무언가 방법이 있을런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우선 정신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이비인후과에 갑니다.
의사선생님이 말해줄겁니다. 증세가 가벼우면...성대가 부었어요, 후두에 염증이 있어요. 등등... 약 먹고, 심하면 성대에 주사 맞으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 하는 것처럼 쉬고 물 많이 마시고, 소리 안 내면 됩니다.
대부분 이정도가 보통입니다.
2. 의사 선생님이 심각하게 문제가 생겼다고 말할 확률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그래도 병원가서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고요. 그러면 그에따라 치료 받으면 됩니다.
2번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병원 가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그 다음엔 천천히 ㅂ발성 연습 하세용!
끝!
@@Uomossendol 아하..역시 병원이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VENCER_LANCE 보통 병원가도 중증진단은 안 나와요... 대신 마음의 평화아아아~~~~
@@Uomossendol 앜ㅋㅋㅋㅋ 그렇군요 ㅋㅋㅋ
2년 고민 끝에 성우의 길을 달려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학원 수강 전 존경하는 구자형님 목소리로 선행학습 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열심히 배워서 꼭 성우님의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과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문제부터 대차게 틀리고 물음표 대폭발 했네요 ㅠ 요새 신체훈련 관련해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었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가 나오기때문에 숨이 들어온다”는 말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표현은 “숨을 마셨기 때문에 배가 나온다”입니다. 왜냐하면, 숨을 마셔야만 횡경막이 내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횡경막이 내려가기 때문에 배 속의 장기가 밀리면서 배가 나오는 현상이 관찰되는 것입니다.
네 , 그렇게 알고 있는 분이 많아서 이 동영상을 올린 겁니다. 틀립니다. 다만, 횡격막이 내려가기 때문에 뱃속의 장기가 눌려 배가 나온다는 것은 당연히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횡격막을 내려가게 하는 숨은 어떻게 마시냐는 겁니다. 어떤 행위의 결과일텐데... 숨은 그냥 들어오지는 않죠. 또한, 흉식호흡의 결과로 횡격막이 내려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편 참고하세요.
“배가 나오기때문에 숨이 들어온다”라고 표현하면 1)배를 내민다 2)숨이 들어온다. 라고 해석되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그렇게 다가옵니다.
호흡은 갈비뼈에 연결된 늑간근 등등 근처 근육이 작용하며 압을 발생시켜 이루어지지요. 이때 배 쪽의 근육들은 들숨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즉, 올바른 호흡의 순서는 1)들숨 때, 2)갈비뼈를 연결한 근육들의 움직임과 횡경막이 내려가는 현상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 이때. 폐에
공기가 들어옴. 3)장기가 밀리며 배 둘래가 나오는 현상 관찰됨.
*Larra Browing Henderson 저자의 글을 토대로 기술하였습니다.
이론에 관한 부분은 저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자범님께서는 흡기 후 발생한 몸의 변화(=결과)를 보시고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가 말씀하신 것이고, 저는 현상이 일어나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결국 동일한 걸 이야기하는데
배 근육의 작용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달라,
그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아요.
음. 그러네요. 표현 방식에 따른 차이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근육 사용 부위에 따른 흉복식의 호흡 구분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배 뿐만이 아니라 가슴이 부풀기 때문에...라는 말도 했지요? 그건 주로 흉식이겠죠.
배부분을 이야기 할때 주요 포인트는...역시 순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근육을 썼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온다는 말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횡격막이 근육이고 흉강의 확장에 의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횡격막의 내려감(운동-수축)으로 흉강이 아래로 확장되고 그로 인해 눌린 배가 나온다는 것에 대한 이해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2편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 다음 댓글은 나중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자형 저는 “가슴이 부풀기 때문에...”라는 문장을 쓴 적이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갈비뼈의 근육 움직임은 ‘늑골호흡’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늑골호흡과 복식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좋은 호흡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자형님께서 말씀하시는 흉식호흡은, 어깨나 가슴만 올라가서 경직되는 것이지요?
저도 그런 호흡 방식이 안 좋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흉곽의 확장과 횡경막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횡경막이 내려간 후에 늑간근이 움직여 흉곽이 확장되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군요.
그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못 이해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 S. -
이렇게 의견을 나누니, 공부한 것을 다시 복기하고, 책을 한 번 더 읽게되어 기쁩니다.
저는 이 답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함께 대화나누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
앞의 말은 내가 한 겁니다. 의견 고맙습니다.아마 실제 대화라면 더 쉽게 의견이 오고 갔을텐데 글로는 한계가 있지요? 그래도 의견 고맙습니다.
인생에있어서 성우만큼 매력적인 직업이 없는것같습니다 선생님 될 수 있겠죠?!
생각을 현실로 이끄는 건 욕망의 크기입니다.
아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죽을 것 같네요. 일주일 내내 생각하느라~
선생님이만드시는건 다보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헐..이 영상을 왜 이제 발견햇을까요..
정말 중요한 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숨을 들이마시는 capa를 최대한으로 하는 것은 마치
복싱선수의 최대 체력이 늘어날 수록 1R에서 보여주는 기량이 향상 되는 것과 같은 이치 같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성우 안해도 되니 성우들 처럼 매력있고 개성있는 목소리 가지고 싶어용
김기범 그럼 고고 공부! 재미있게 공부~
제로스 스승님...많이배우겠습니다
아 미륵!
자막 켰는데... 등록된 자막이야 자동인데 발음이 좋은 거야???
좋은 건가~?
헐 ㅠ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명깊게 잘들었습니다..!
웅이/이타치/미륵이 알려주는 호흡이론
뭐야?? 정말로 구자형 성우님 채널이예요??? 헐퀴;;;
보다가 잠들었는데 시간되면 한번 목소리 asmr해주십시오.
넵!
ㅋㅋㅋㅋㅋ재밌는 댓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이거 틀어놓고 잡니다 개꿀입니다진짜로
성우가 되고싶은데 목소리가 고민이라....
보드를 잘 타고 싶은데 몸치라... 같은 거죠? 나는 그냥 타는데... 흐흐
@@Uomossendol 노력해보겠습니다
혹시 프로토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런 쥐엔장...이제야 이런 영상을 발견하다니....인생 절반 손해봤다구우!
뭘 그정도까지...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내 차례다 카이바!! 마법 카드 발동 풍혈!!!
우와... ㅜㅜㅜㅜㅜㅜ ㅎㅎㅎ...
꼭 레슨 받아보고 싶습니다...
박진우 레슨은 레슨9에서...크크크...홈페이지 주소를 따라서 오는 루트를 탐구하세요....잘 못 찾아오게 만들었어요.
@@Uomossendol ㅎㅎㅎㅎㅎ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