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까지 기어서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설악산 우중산행 | 오체투지 | 설악산 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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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새벽 세시, 오색케이블카 사업 예정부지에서 출발해 대청봉으로 향했습니다. ⛰️
삼보일배, 오체투지로요. 두 팔꿈치, 두 무릎, 그리고 이마까지 설악산에 한껏 기댑니다.
지금은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막기 위해 결의하는 시간입니다.🚠🙅🙅♂️
9시간 가까이 시간을 들여 땅에 바짝 엎드리고,
온 몸으로 비와 바람을 맞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봉우리 대청봉으로 향합니다.
인간이 쥐고 있던 권리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계속 요구하고 지적하고 이야기해야만,
그제야 한 발짝 변화 가까이 다가갑니다.
우리가 행동하는 한 설악산에 지주는 꽂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같이 더 많이 이야기해 나가고 싶어요.
설악산이 있는 그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전국 5%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을 보존할 수 있기를.
자연의 권리를 쟁취해 가는 과정에 함께해요!
촬영, 편집 : 녹색연합 황일수
#설악산그대로 #오색케이블카반대 #설악산 #오체투지 #설악산국립공원 #녹색연합 #설악산지키기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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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이런 소중한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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