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이 유치원 교사인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은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니까 그 시초를 훌륭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진로를 정했는데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에도 저런 무자비한 선생님들이 성현님의 영상과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 같네요..트라우마를 심어주는 선생님이라니 경악스럽고 제가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봤던 것 같아요! 성현님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도전하신거 너무 용기있고 멋있어요!!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챙겨볼게요😉
유치원 교사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PTSD를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성현님을 보면서 왠지 눈물이 났어요ㅠㅠㅠ 댓글에서도 유치원 선생님에 의해 많은 트라우마가 생기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못 먹는다 = 억지로 먹인다' 가 아닌데 결국 먹였고 결국은 한 사람에게 좋지 못한 최악의 기억을 남긴 그 선생님에게 화가 나네요ㅠㅠㅠ 혹시 지금까지도 교사를 하고 있다면 진짜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느 방법을 가르쳐야하는 유치원에서 인생 망치는 길로 교사가 손수 밀어주는 그런 일은 절대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절대 그런 선생님이 되지 않아야겠다고 또 한 번 다짐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도전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을 것이고 실행에 옮기기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성현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어릴때 유치원에서 편식이 심해서 선생님이 강제로 먹이셨는데 그때 역해서 토를 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선생님은 그 토까지 제 입에 너었습니다.그 후로 뭔가를 억지로 먹으면 욱 하는 그런 증상이 있으며 감정 쪽으로도 많이 영향을 받아 어릴때 많이 힘들었었습니다.그 유치원 선생님이 원레 부모님들과 자주 싸우시는 분이셨다고 최근에 들었습니다.이 영상을 보고 저도 이 기억을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감사합니다.
억지로 먹이는것은 명백한 학대입니다. 같은 직업군으로서 속상하네요.. 어떤 취지로 그랬는진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에게 그런 공포감과 트라우마를 남겨줬다는건 그 선생님이 잘못한겁니다. 성현씨가 토마토를 못" 먹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그 선생님이 제대로 교사 본분을 다 하지 못한 문제입니다. 아시기에 이케 극복해보려 하신거겠지요☺? 응원합니다 잘하셨어요 그케 용기내신거. 안 좋아하면 안 먹어도 되요~ 하지만 그때 그로인해 생겼던 상처가 있담 극복하셨음 합니다. 화이팅😉👏👏👏👍
와 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냥 토마토를 싫어했는데 유치원때 쌤이 강제로 토마토 주스를 먹게 해서 그 이후로 더 싫어하게 됬어요..ㅋㅋㅋ 저도 그후로 햄버거에 있는것도 안먹을 정도로 10년 넘게 토마토 쳐다도 안보고 사는중인데 이렇게 이겨내시려고 하시다니 성현님 너무 멋지시네요..
진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특정 선생님들이 더 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묵을 못먹는데 초2때 다 먹기 전까지 식판은 못 버린다고 해서... 어떻게든 먹어보려는데 삼키자마자 바로 역류해서 나오고 그래가지고.. 결국 잘게 잘라서 조금씩 겨우 넘기느라 5교시 시작하고 나서 겨우 다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저도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정말 많은게 느껴지는 오늘 영상이네요 한동안 잊혀졌던 상진님도 오랜만에 살짝 나오니까 너무 반갑고 살빠지시니까 고등학생때 닮아가시는거부터 트라우마 조금이라도 극복하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용기내시는거 보니까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인물에 난쟁이성현을 적은게 후회되지 않는 영상이었습니당 군대를 언제가실지 모르지만 꼭 건강하게 전역해주세요:)
저는 그냥 밥먹듯이 먹을 수 있는 방토을 누군가는 먹기 위해 결심을 해야한다는게 신기하면서도 무서운거 같아요. 성현님이 편견이 있어 못먹는게 아닌 트라우마로 나오는 내가 이걸 먹었을때의 안좋은 기억으로 인해 나오는 거부감을 그 유치원 선생님은 알 고 있을지… 너무 힘들면 저는 굳이 극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을 수 있냐는 말처럼요!! 그래도 오늘같은 발걸음은 좋은 의미로 성현님에게 다가길 바랄게요 :)
영상 다보고 댓글쓰면 잊어버릴것 같아서 보면써 빨리 써보고 있어요 저도 제가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가 굉장히 많은데 이세상은 극복과 도전 실현으로 지속된다는 제 머릿속의 꿈을 좀 힘겨워 보이셨지만 그래도 열심히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멋있으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멋져욥!!
모든 사람이 입대를 앞두고 하루하루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고 도전하는건 아니죠 그저 그 트리거가 입대영장이 되었을뿐 원래 성현님의 의지가 강하고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편하게 사는게, 꼼수부리고 잔머리 굴리는게 무조건 좋은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트라우마인 음식을 코도 안막고 씹어삼키는 모습을 보고 큰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저도 유치원 때 잔반 남기면 안 됐어서 친구들이 다 떠난 자리에서 혼자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ㅎ 그날 억지로 먹고 복통이 엄청 심하게 와서 응급실도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라 그 뒤로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직도 그 반찬은 못 먹는데 이번 영상은 공감되면서 위로도 되네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아이가 편식할까봐 한두번 강요해볼수 있다고 치더라도 아기가 토를하는데도 그걸 억지로 먹인다고? 진짜 미친거 아니야? 성인이 된 나도 어쩌다 잘못먹고 체하는것만으로도 그 음식을 잘 못먹게 되는데... 진짜 최악이다..ㅜㅜ 그런데도 진짜 잘컷다! 멋지다 성현!
와,,,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저도 유치원때 버섯 먹기 싫어서 일부러 다리 밑에 바지 다 더러워지면서 숨겨서 깔고 앉았다가 유치원 선생님이 보시곤 주방에 끌려가서 식판에 버섯 가득 담아가지고 이거 안 먹으면 여기서 못 나간다고 해서 진짜 헛구역질, 눈물 나오면서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20살 인생 아직도 버섯을 못 먹고 있어요,,,,고등학교나 들어와서 급식으로 나오는 볶음밥? 이나 음식에 자잘하게 섞여서 나오는 버섯들을 겨우 걸러내기 귀찮아서 그냥 삼키는 식으로 먹었는데 이제는 한 번 참고 먹어봐야겠어요 덕분에 동기부여 제대로 됐습니다 노력해볼게요!
일반 토마토는 먹어도 방울 토마토를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요. 물어보니 터지는 느낌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시절 방울토마토를 먹고 불편하셨던 것도 햄버거의 토마토는 먹었던 것도 그런 이유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도 잘라서 먹으면 조금 괜찮아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성현님이랑 저랑 동갑인데.. 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았지만, 저희때가 참 유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절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ㅠ 제 주변에도 성현님 처럼 유치원 선생님의 강압적인 행동에 의해서 특정 음식을 못먹는 친구들이 많아요ㅠ 지금이야 아예 특정 음식군 전체를 먹지않아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면 이런 편식지도도 하지 않고 또 금지하고 있지만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극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도 뼈져리게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제 직업에 대한 무게감도 느끼게 되었구요. 제 행동 하나에 몇십년을 영향을 받을거란걸 꼭 명심하고 훗날 저랑 함께 하게 될 아이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겠어요:) 트라우마 극복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머지않은 군대생활도 이렇게 멋지게 극복해나가길 바라요!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헐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대박 너무 공감됩니다....저는 억지로 먹이지는 않았지만 유치원 다닐때 제가 이가 많이 썩은 상태여서 질기거나 이에 끼일 만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였어요....그런데 하필 유치원 급식으로 삶은 오징어가 나왔고 처음에 먹어보려했는데 못 먹겠어서 남길려고 했어요. 근데 담임 선생님이 너 다먹어! 이렇게 하셨고 어째야 될지 모르겠어서 눈치만 살피다가 씹는척하고 휴지에 싸서 나중에 버려야겠다 하고 제 뒤로 숨겼습니다. (애기가 숨기는게 당연히 어른 눈에는 티가 났겠죠?) 이때 바로 선생님이 오셔서는 젓가락을 들고 제 식판을 툭툭 소리 내면서 쳤고 " 왜 안먹어? 왜 버려? 벌받고싶은거야?" " 너 이러면 벌받아" 이런류의 말들을 계속 내뱉었고 저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습니당... 우니까 듣기 싫다는듯 식판을 확 뺏어서 가버렸고 반 친구들이 저를 달래주려 다가오자 " 쟨 오늘 아무도 달래주지마 달래주는 애는 같이 혼날줄알아" 이렇게 말했고 저는 눈치만 살피고 애들보고 다가오지말란듯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다시 생가해도 제가 저정도로 잘못한 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리곤 바로 저는 유치원을 관뒀고 뻔뻔스럽게도 그 선생님은 제 생일에 다시 돌아오라고 친구들이 기다린다는 편지를 보냈더군요... 가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거의 성인될때까지 오징어는 입에도 못댔습니다ㅠㅠ 그래서 영상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제 긴 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솔직히 이성현님 평소에 좋아하고 있었지만 오늘 영상 이후로 반해버렸어요 진짜 지금 저도 트라우마 극복하고 있는 입장에선 오늘 영상은 너무나도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성현님 정말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얻은 트라우마를 저도 극복했어요 진짜 이 영상 보고 난 다음부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성현님 생각하고 저도 힘을 냈더니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제 친구도 성현님처럼 거의 똑같은 일 겪어서 지금까지도 그때 강제로 먹었던 특정 음식에 대해 트라우마 갖고 있던데ㅠㅠ 그 친구는 유치원 다닐 때 그 유치원 원장이 제 친구가 편식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먹이고 토해서 뱉어내면 다시 먹이고 벌 세우고 그랬다네요 요새는 체벌 자체가 없어진 추세이니 그런 일들이 예전 우리 세대처럼 빈번하게 일어나진 않을 테니 다행입니다..
저도 어릴때 반찬 하나만 남길 수 있었는데 제가 무생채까지 2개를 남긴 바람에 압박이 가득한 상황에서 제 잔반에 있는 무생채를 억지로 먹어야했어요..그 뒤로 무생채를 못 먹는데 그래서 이 도전이 얼마나 의미있고 많은 다짐과 힘이 들어가는 것인지 잘 안답니다..너무 멋있고 대단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유치원 보조교사 일하는데.. 요새는 유치원에서 편식 안 잡아줍니다.. 부모가 보내는 대로 먹이고 좋아했던 간식이라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먹기 싫은 날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억지로 먹으라고 하지 않아요 요새 아이들을 직접 대하면서 깨달았어요.. 정말 강하게 컸다 우리 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토할정도는 아니지만 밥 안에 들어간 콩 종류가 죽을만큼 싫었어요... 근데 그걸 먹이시는 분이... 부모님이었습니다..... 저는 먹으라고 시키실때마다 약먹듯이 물과 함께 삼켰고 식사 중 물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ㅎㅎ 그 뒤로도 국,밥,반찬 안가리고 콩을 넘길수 있다면 뭐든 동원했어요. 부모님도 저 초등학교때쯤 포기하셔서 정월대보름날도 남들 찰밥먹는데 저만 옆에서 흰밥 먹었습니다. 급식에 렌틸콩밥 나오는 날이 제일 싫었어요. 그 많은콩을 다 가리고 나면 급식시간은 30분이 지나가 있고... 밥 양은 반토막 나있고.... 제 친구들은 급식을 다 먹은 상황이 많았어요. 불편해서 여려번 먹는걸 시도 해봤는데... 씹는 순간순간이 끔찍하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어른이 된 지금은 밥에 들어간 콩은 아예 빼고 먹습니다. TMI가 길었군요.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말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먹을만큼의 용기가 난다면 도전해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치원때 토마토 먹고 토해서 트라우마 있어서 고2인 지금까지 토마토를 못먹고있어요 ㅋㅋ 다른건 다 잘 먹는데 토마토만 못먹음; 애들은 다 맛있다면서 잘 먹는데 왜 나만 못먹는거지 하면서 혼자 심각해함 ㅋㅋㅋㅋㅋ 토마토 못먹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성현님도 못드시는군용 (참고로 유치원쌤이 강요하진 않았어용 다행)
저도 어린이집을 다닐 때 급식판에 있는 음식을 남기면 혼나는 일이 있었어요 옆 친구가 파를 남기는 것을 보고 저도 시금치를 남기고 선생님께 혼날까봐 식판 검사를 하지 않았더니 선생님이 식판을 가져오라고 해서 결국 들키고 얘들은 실컷 놀 시간에 저 혼자 불 꺼진 방에 혼자 남아서 시금치를 꾸역꾸역 먹었어요 아직도 시금치 냄새만 맡으면 헛구역질 해요.. 본인의 트라우마를 어렵지만 극복 하려고 도전하는 성현님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생각보다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이 꽤 있는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 11년차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가끔 내가 뭘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나는 없고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고만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러울때도 있지만 결국 아이들을 위한 삶이 나를 위한 삶이 될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지금도 앞으로도 더욱 아이들을 위해, 나를 위한 행복한 삶을 살거라고 다짐해봅니다
이 영상보면서 저 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때 당시 유치원때 편식하면 안된다, 남기면 안된다 이런이야기도 많았었어요 그래도 막 억지로는 아니지만 다들 먹는데 나만 안먹기에는 어린나이였지만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나이면 칭찬 받는걸 좋아하는 나이잖아요 그래서 눈치 + 칭찬 때문에 한입 넣었죠 토마토, 방울토마토에서 제가싫어하는 맛..?이 나서 뱉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과 함께 사레가 걸려 토를 하게 되었죠… 제가 진짜 편식 잘안하는데 토마토는 먹고 싶지도 않고 입에 들어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생 토마토, 방울토마토만 손을 안댈뿐 토마토소스 정도는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 해볼 생각도 안한 일인데 성현님께서 트라우마가 있으신데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 멋있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랑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지금 중3인데.. 6살때 유치원에서 급식에 새우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하필 그날 감기로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새우가 목에 걸려 반사적으로 식판에다 토를 했죠.. 그런데 선생님께서 싸늘한 미소를 지으시더니 제가 토한것과 식판에 있던 밥을 모두 비벼 음식물 쓰레기처럼 만든 후 저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싫다고 하자 목을 조르고 입을 억지로 벌려가며 그것들을 다 먹였는데.. 저는 당연히 먹으면서도 계속 토를 했고요. 거기 식판에 불고기, 조개살 미역국도 있었는데 그때 충격으로 트라우마가 심해 고기랑 해산물을 전혀 먹지 못합니다.. 저도 극복해봐야겠어요. 용기가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유치원때 깍둑썬 햄이랑 각종 야채를 넣고 볶은 반찬이 가끔 나올때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음식을 정말 진짜 싫어했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밥을 다 먹어야 선생님이 통과를 해주셨는데.. 한날은 제가 정말 못먹겠더라고요ㅜㅜ 그래서그 반찬을 먹지 않고 선생님에게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은 다 먹어야된다고 하고 못먹겠다니까 계속 먹으라고 하면서 먹지 않으면 통과를 안시켜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꾹 참고 먹었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고 저는 vomit을 했답니다..허허ㅓ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그랬어요 ㅎ 그렇게 어찌저찌해서 통과를 하긴 했었는데 저는 지금도 아직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그 반찬의 냄새와 그 냄새와 비슷한 냄새만 맡아도 거부감이 든답니다.. 그치만 성현님이 이렇게 트라우마를 이겨내시고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에다가 끄적이고 있습니다! 꼭 저도 성현님 처럼 트라우마를 극복해보기 위한 노력을 해 볼게요:)(●'◡'●)
저도 유치원 다닐 때 김치를 안먹어서 벌을 섰고, 초등학교 때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급식을 먹었고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벌을 받고 급식먹은거 검사받았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하다하다 못 먹겠다 이러면서 몰래 김치남은거 버리다가 손바닥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중학교 올라가서야 잔반남은거 그냥 버릴 수 있어서 밥을 편하게 먹었어요. 지금은성인인데 아직도 그냥김치는 안먹어요 다시 생각해도 왜 혼났는지 속상하네요
토마토는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는 아니예요 예민한 아이들에겐 방울토마토는 예민의 극치입니다 터지는 느낌과 터졌을때 나오는 물은 아이들에겐 전부 자극이죠 저도 굉장히 싫어하는 음식중 하나 였는데.. 전 유치원선생님 덕분에 극복 했습니다. 방울토마토 한그릇을 아이들에게 주고 먹고 싶은 애들만 먹어~ 하시곤 보는것도 지켜보지 않고 멀직이서 있다 안먹던 친구들도 또래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아 이런느낌은 맛있는거군아! 하고.. 보통아이들은 어른의 말보고 또래친구들의 반응을 더 봅니다. 안먹는 아이들도 먹는걸 멀직이서 확인하고 오셔서 우리 이제 다 토마토 먹네~ 하시곤 채소노래를 들었던거 같아요. 강요보단 권유가 먼저인데.. 아이들은 보며 서로 배우기도 하는데 그 선생님음 정말..
+ 이게 은근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네요.. 과장 아니라 진짜 제가 어렸을 때 시대는 편식 하면 안된다고 뱉는 걸 토라고 하는게 아닌 진짜 토해도 다시 먹였음 .. 강하게 자랐다.. MZ세대..
요즘 왜 이렇게 텐션 낮냐고 해서 신나게 찍어봄 ㅋㅋ
ㅋㅋㅋㄲㅋ
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찍으니까 보기 좋아보인다
뭔가 다시 예전에 성현님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영상 만들어 주세요
너무 잼씀..
ㅋㅋㅋ
내가 누가 토마토 먹는걸 이렇게 응원하게 될 줄이야...
댓글
근데 진짜 성현님 군대 가시기전에 알차게 시간쓰신당.. 힐링도 하시고 고소공포증도 견디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까지.. 나라면 그냥 누워서 빈둥거릴거 같은데 오늘도 여러모로 배웁니다..
그선생 이거보고 평생반성했으면
여러분은 현재 어른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야만 했던 아이가
예쁘게 자란 후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멋있어요!
저에겐 2초정도되는 간단한 일이지만 성현님에겐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게 인상깊네요.. 힘들수록 더욱 용기를 가지겠습니다...⭐
성현님이 유쾌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내셔서 그렇지 남들에겐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을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는 정말 어렵고 대단한 도전인데...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제 꿈이 유치원 교사인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은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니까 그 시초를 훌륭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진로를 정했는데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에도 저런 무자비한 선생님들이 성현님의 영상과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 같네요..트라우마를 심어주는 선생님이라니 경악스럽고 제가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봤던 것 같아요! 성현님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도전하신거 너무 용기있고 멋있어요!!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챙겨볼게요😉
와....정말 멋지다..
저도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지금까지도 먹을 시도 조차 안하는데
시도를 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해요
행동을 하려 마음을 먹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유치원 교사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PTSD를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성현님을 보면서 왠지 눈물이 났어요ㅠㅠㅠ 댓글에서도 유치원 선생님에 의해 많은 트라우마가 생기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못 먹는다 = 억지로 먹인다' 가 아닌데 결국 먹였고 결국은 한 사람에게 좋지 못한 최악의 기억을 남긴 그 선생님에게 화가 나네요ㅠㅠㅠ 혹시 지금까지도 교사를 하고 있다면 진짜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느 방법을 가르쳐야하는 유치원에서 인생 망치는 길로 교사가 손수 밀어주는 그런 일은 절대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절대 그런 선생님이 되지 않아야겠다고 또 한 번 다짐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도전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을 것이고 실행에 옮기기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성현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어릴때 유치원에서 편식이 심해서 선생님이 강제로 먹이셨는데 그때 역해서 토를 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선생님은 그 토까지 제 입에 너었습니다.그 후로 뭔가를 억지로 먹으면 욱 하는 그런 증상이 있으며 감정 쪽으로도 많이 영향을 받아 어릴때 많이 힘들었었습니다.그 유치원 선생님이 원레 부모님들과 자주 싸우시는 분이셨다고 최근에 들었습니다.이 영상을 보고 저도 이 기억을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감사합니다.
헐 저두요 .. 그냥 완전 똑같아요
오 ㄹㅇ
아마도 어릴때 아이들에 행동중 짜증나고 관리하기 힘든 부분에서 결국 폭발하시는 것 아닌가 한번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럽니다.
이거 ㅇㅈ 저도 어린이집떄 콩먹다 토해도 게속먹이셨어요..
트라우마 극복 진짜 쉽지않을텐데 도전하신거 너무 대단하고 용기있는 일 하셨어요!!!
와 진짜 멋있다,,, 진짜 너무 멋있어서 멋있단 말밖에 안 나와요 성현님
와 진짜 어렸을때의 기억이 커서까지 영향을 미치는거 보면 유년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여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내는게 생각보다 진짜 정말 어려운데 극복해시다니 진짜 대단하고 멋있으십니다....!!!
자신을 뛰어넘는 과정을 유튜브에 올리시다니 정말 인간으로써 존경합니다 대단해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걸 해내신 성현님은 그 누구보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억지로 먹이는것은 명백한 학대입니다. 같은 직업군으로서 속상하네요.. 어떤 취지로 그랬는진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에게 그런 공포감과 트라우마를 남겨줬다는건 그 선생님이 잘못한겁니다. 성현씨가 토마토를 못" 먹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그 선생님이
제대로 교사 본분을 다 하지 못한 문제입니다.
아시기에 이케 극복해보려 하신거겠지요☺? 응원합니다 잘하셨어요 그케 용기내신거.
안 좋아하면 안 먹어도 되요~
하지만 그때 그로인해 생겼던 상처가 있담
극복하셨음 합니다. 화이팅😉👏👏👏👍
저도 성현님이랑 거의 똑같은 이유로 건포도를 아예 못먹게 됐는데 공감이 많이 됐어요... 유년시절 만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헐 저도 크게 토 하고 난뒤로 부터 건포도를 못 먹어요..
@@user-op5zk7je1u 저는 유치원때 건포도를 원래도 못먹어서 토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그 토한것을 다 먹어야 일어날 수 있다고 억지로 먹일려고 하셔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yjally4117 아고 ..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너무 못됐네요
헐 저도 옥수수 이런이유로 못먹어요ㅋㅋㅋ
저도 샐러드에 있는 건포도ㅠㅠ
와 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냥 토마토를 싫어했는데 유치원때 쌤이 강제로 토마토 주스를 먹게 해서 그 이후로 더 싫어하게 됬어요..ㅋㅋㅋ 저도 그후로 햄버거에 있는것도 안먹을 정도로 10년 넘게 토마토 쳐다도 안보고 사는중인데 이렇게 이겨내시려고 하시다니 성현님 너무 멋지시네요..
꼭 먹어야하는게 아닌것이라 그냥 평생 안먹으면 되는거인데 극복하고자하는 의지가 멋있는거같아요 전 트라우마 있을 일은 없었지만 콩국수 어렸을때 먹고 토한 이후로 절대 안먹거든요 그 이후로 안먹어도 문제없는거라 계속 안먹음..
진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특정 선생님들이 더 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묵을 못먹는데 초2때 다 먹기 전까지 식판은 못 버린다고 해서... 어떻게든 먹어보려는데 삼키자마자 바로 역류해서 나오고 그래가지고.. 결국 잘게 잘라서 조금씩 겨우 넘기느라 5교시 시작하고 나서 겨우 다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저도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정말 많은게 느껴지는 오늘 영상이네요
한동안 잊혀졌던 상진님도 오랜만에 살짝 나오니까 너무 반갑고 살빠지시니까 고등학생때 닮아가시는거부터
트라우마 조금이라도 극복하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용기내시는거 보니까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인물에 난쟁이성현을 적은게 후회되지 않는 영상이었습니당
군대를 언제가실지 모르지만 꼭 건강하게 전역해주세요:)
다 먹었다했을때 뭔가 울컥했어요.. 대단하다.. 멋있다!!!!! 이성현이 24년만에 17년의 숙제를 마무리했다아!!!!!
진짜 너무 멋있으세요… 솔직히 저 같았으면 먹더라도 최대한 빨리 끝나도록 대충 씹어서 꿀떡 삼킬 거 같은데 트라우마와 온전히 마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그냥 밥먹듯이 먹을 수 있는 방토을 누군가는 먹기 위해 결심을 해야한다는게 신기하면서도 무서운거 같아요. 성현님이 편견이 있어 못먹는게 아닌 트라우마로 나오는 내가 이걸 먹었을때의 안좋은 기억으로 인해 나오는 거부감을 그 유치원 선생님은 알 고 있을지… 너무 힘들면 저는 굳이 극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을 수 있냐는 말처럼요!! 그래도 오늘같은 발걸음은 좋은 의미로 성현님에게 다가길 바랄게요 :)
근데 진짜 멋있다 약간 벌거아닌것 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진짜 멋있음 뭐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진짜 멋있어
저도 어린이집을 다닐 때 먹기 싫은 토마토를 억지로 먹이고 안 먹으면 혼을 내셨어요.. 지금까지 토마토를 못 먹고 먹으면 토가 나와요 오늘 영상이 그 어느때보다도 공감이 가네요 성현님 항상 응원합니다!!
전 김치입니다…ㅠㅠㅠㅠㅠ
@@x_xl0_0 그럼 김치볶음밥 같은 것도 못 드시나요...?
@@kim_minseo 생김치만 못먹어요 ㅠㅠㅠ
@@kim_minseo 저는 김치 들어간 모든걸 못 먹어요..ㅎㅎ 국같은건 국물만 먹고..
@@이름성-c6n 김치를 못 먹는다니....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영상 다보고 댓글쓰면 잊어버릴것 같아서 보면써 빨리 써보고 있어요
저도 제가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가 굉장히 많은데 이세상은 극복과 도전 실현으로 지속된다는 제 머릿속의 꿈을 좀 힘겨워 보이셨지만 그래도 열심히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멋있으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멋져욥!!
제 주변에도 토마토 못먹는 사람 많은데 이 영상 보기전까지는 아니 저걸 왜 못먹어 그냥 편식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성현님 영상 본후에는 정말 누구에게는 힘겨운 일이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고 배웠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어린시절 유치원 교사의 감금으로 인해서 잠을 청할때 불을 다 끄고 잠을 못잡니다.
어떻게든 극복해보려했지만 조금의 불빛이라도 없으면 그때 기억이 나서 많이 힘듭니다.
원생폭행사건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넌 이제 악질 군대 선임 중 한명이 이 영상을 보고 토마토 맥일거야
헤으응
악마
악마....
농담이기를. 말이 조금 심해보이네용
다른사람의 트라우마로 드립치는 것은 좀 아닌가 싶네요
모든 사람이 입대를 앞두고 하루하루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고 도전하는건 아니죠
그저 그 트리거가 입대영장이 되었을뿐 원래 성현님의 의지가 강하고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편하게 사는게, 꼼수부리고 잔머리 굴리는게 무조건 좋은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트라우마인 음식을 코도 안막고 씹어삼키는 모습을 보고 큰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저도 유치원 때 잔반 남기면 안 됐어서 친구들이 다 떠난 자리에서 혼자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ㅎ 그날 억지로 먹고 복통이 엄청 심하게 와서 응급실도 다녀왔는데 너무 어릴 때라 그 뒤로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직도 그 반찬은 못 먹는데 이번 영상은 공감되면서 위로도 되네요!
저도 즐거워 했던 취미를 어쩌다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는데 극복 못하고 트라우마를 준 사람만 보면 울기만 하는데 성현님 대단하세요 … 고생하셨어요 …! 항상 응원할게요 👏🏻
백번 천번 양보해서 아이가 편식할까봐 한두번 강요해볼수 있다고 치더라도 아기가 토를하는데도 그걸 억지로 먹인다고? 진짜 미친거 아니야? 성인이 된 나도 어쩌다 잘못먹고 체하는것만으로도 그 음식을 잘 못먹게 되는데... 진짜 최악이다..ㅜㅜ 그런데도 진짜 잘컷다! 멋지다 성현!
이겨내시는 모습 넘멋져요! 🍅
초록배경은 없지만 항상 초심 잡으시면서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시네요 ..❤️ 진짜 재밌어요!!! 성현님 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저도 유치원때 버섯 먹기 싫어서 일부러 다리 밑에 바지 다 더러워지면서 숨겨서 깔고 앉았다가 유치원 선생님이 보시곤 주방에 끌려가서 식판에 버섯 가득 담아가지고 이거 안 먹으면 여기서 못 나간다고 해서 진짜 헛구역질, 눈물 나오면서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20살 인생 아직도 버섯을 못 먹고 있어요,,,,고등학교나 들어와서 급식으로 나오는 볶음밥? 이나 음식에 자잘하게 섞여서 나오는 버섯들을 겨우 걸러내기 귀찮아서 그냥 삼키는 식으로 먹었는데 이제는 한 번 참고 먹어봐야겠어요 덕분에 동기부여 제대로 됐습니다 노력해볼게요!
보면서 울었어요.. 공포를 맞대면하는게 얼마나 큰 용기인지.. 보면서 저도 힘을 얻었어요. 고맙습니다.
보다가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나네요. 응원합니다
일반 토마토는 먹어도
방울 토마토를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요.
물어보니 터지는 느낌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시절 방울토마토를 먹고 불편하셨던 것도
햄버거의 토마토는 먹었던 것도
그런 이유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도 잘라서 먹으면 조금 괜찮아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도 진짜 방울 토마토 자체를 못먹습니다... 성현님처럼 먹으면 바로 토해요... 같은 사람이 있어서 신기한 마음과 동시에 그 아는 사람만 아는 그 웩을 견디시고 이겨내신거 보니 리스펙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유치원에서 음식 강요 진짜 많이 받는듯 아무리 편식이 안좋다지만 ㅋㅋㅋ...
저 유치원 때도 급식 남긴 애들 복도에 내보내서 먹을 때까지 교실 못들어오게 하고, 계속 안먹으면 억지로 먹이셨음 ㅠ
헉 바로 생 토마토를 드시다니! 토마토 쥬스나 설탕 뿌려 먹어서 먼저 적응 하시고 천천히 드셨으면 더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어쨋든 축하드립니다ㅎㅎ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성현님이랑 저랑 동갑인데.. 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았지만, 저희때가 참 유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절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ㅠ 제 주변에도 성현님 처럼 유치원 선생님의 강압적인 행동에 의해서 특정 음식을 못먹는 친구들이 많아요ㅠ 지금이야 아예 특정 음식군 전체를 먹지않아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면 이런 편식지도도 하지 않고 또 금지하고 있지만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극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도 뼈져리게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제 직업에 대한 무게감도 느끼게 되었구요. 제 행동 하나에 몇십년을 영향을 받을거란걸 꼭 명심하고 훗날 저랑 함께 하게 될 아이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겠어요:) 트라우마 극복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머지않은 군대생활도 이렇게 멋지게 극복해나가길 바라요!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초등학교때 짜장밥 못먹는데 선생님이 나 혼자 남아서 끝까지 먹어야한다고 하셔서 아무도 없는 급식실에 눈물 흘리면서 헛구역질 하면서 끝까지 다 먹고 검사하신 후에 조퇴하고 집와서 토했었...그뒤로 짜장들어간 음식은 냄새도 안맡는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입에 닿기만 해도 토할 정도로 싫은 음식은 없어진 것 같은데 어릴 때는 억지로 먹이는 어른들 때문에 밥을 먹을 때 정말 힘들었어요…옛날 생각이 나서 저도 인상을 썼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5:15 아니 웃는거 왤케 잘생김? 맨날 웃어주세요 성현님.
진짜 토마토 ptsd가 많구나.... 진짜 저 느낌...
유치원때 먹고 토하고 다시 주워먹고.... 진짜 최악의 기억...
김밥 양 꼬다리도 못 먹겠어.... 성현이 형 진짜 멋있어요...!!!
헐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대박 너무 공감됩니다....저는 억지로 먹이지는 않았지만 유치원 다닐때 제가 이가 많이 썩은 상태여서 질기거나 이에 끼일 만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였어요....그런데 하필 유치원 급식으로 삶은 오징어가 나왔고 처음에 먹어보려했는데 못 먹겠어서 남길려고 했어요. 근데 담임 선생님이 너 다먹어! 이렇게 하셨고 어째야 될지 모르겠어서 눈치만 살피다가 씹는척하고 휴지에 싸서 나중에 버려야겠다 하고 제 뒤로 숨겼습니다. (애기가 숨기는게 당연히 어른 눈에는 티가 났겠죠?) 이때 바로 선생님이 오셔서는 젓가락을 들고 제 식판을 툭툭 소리 내면서 쳤고 " 왜 안먹어? 왜 버려? 벌받고싶은거야?" " 너 이러면 벌받아" 이런류의 말들을 계속 내뱉었고 저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습니당... 우니까 듣기 싫다는듯 식판을 확 뺏어서 가버렸고 반 친구들이 저를 달래주려 다가오자 " 쟨 오늘 아무도 달래주지마 달래주는 애는 같이 혼날줄알아" 이렇게 말했고 저는 눈치만 살피고 애들보고 다가오지말란듯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다시 생가해도 제가 저정도로 잘못한 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리곤 바로 저는 유치원을 관뒀고 뻔뻔스럽게도 그 선생님은 제 생일에 다시 돌아오라고 친구들이 기다린다는 편지를 보냈더군요... 가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거의 성인될때까지 오징어는 입에도 못댔습니다ㅠㅠ 그래서 영상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제 긴 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존경스럽네요
저는 그냥 토마토는 먹는데 방울 토마토는 별로여서 안 먹는데..성현님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시고 있음에도 먹는다는 게..형님 멋지십니다!
와.... 트라우마 진짜 극복하기 힘든데.....
성현님 진짜 고생하셨어요
와 토마토에서 비린 맛이 난다는 것도 전혀 몰랐고 누군가한테는 이렇게 힘들 수 있다는걸 몰랐네요 같은 대상이라도 개개인의 감정 본능에 따라 느껴지는감각 맛도 다르나봐요
저도 초등학교 때 급식에 버섯이 나왔고 못 먹겠다고 하자 억지로 먹이셔서 그 상태로 토를했습니다.. 그 이후 20살이 된 지금도 버섯을 약간 꺼려하고 있어요ㅜㅠㅠ.... 성현님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멋있어요!!
진짜 진짜 멋있으세요.. 저는 어릴때 가지를 먹다가 토한적이 있었는데 편식한다며 놀림당하고 억지로 먹였던 기억때문에 가지를 못먹어요.. 저도 성현님을 보고 힘을 내서 도전 해보고 싶네요! 정말 멋있으셨고 역시 존경스러우십니다!
솔직히 이성현님 평소에 좋아하고 있었지만 오늘 영상 이후로 반해버렸어요 진짜 지금 저도 트라우마 극복하고 있는 입장에선 오늘 영상은 너무나도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성현님 정말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얻은 트라우마를 저도 극복했어요 진짜 이 영상 보고 난 다음부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성현님 생각하고 저도 힘을 냈더니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성현님 멋있어요!! 익숙한 텐션이 반갑네요 ㅎㅎ 성현님 도전을 보고 저도 남은 12일 수능에 빡집중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습니다 성현님도 잘 다녀오세요!
그저 토마토를 먹는 영상일 뿐인데 제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사실 최근에 실패한 적이 있어서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거든요. 문제를 이겨내려면 다시 맞서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일어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보다도 시간을 알차게 쓰시는 성현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용
제 친구도 성현님처럼 거의 똑같은 일 겪어서 지금까지도 그때 강제로 먹었던 특정 음식에 대해 트라우마 갖고 있던데ㅠㅠ 그 친구는 유치원 다닐 때 그 유치원 원장이 제 친구가 편식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먹이고 토해서 뱉어내면 다시 먹이고 벌 세우고 그랬다네요 요새는 체벌 자체가 없어진 추세이니 그런 일들이 예전 우리 세대처럼 빈번하게 일어나진 않을 테니 다행입니다..
효정초3학년 담임쌤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에 토마토 버렸고 짬통에서 그걸굳이 꺼내서 먹이고 정말잘하셨어요 지금도 토마토 보면 아직도 당신얼굴이랑 그때상황이 아직도 생생히 생각나요
스무살웨딩홀 알바할때 마주쳤는데 마주친 그순간 달려가서 왜그랬냐고 물어보고싶었는데 말걸기도싫었어요 불행하고 유병단수하셨으면좋겠어요
저도 어릴때 반찬 하나만 남길 수 있었는데 제가 무생채까지 2개를 남긴 바람에 압박이 가득한 상황에서 제 잔반에 있는 무생채를 억지로 먹어야했어요..그 뒤로 무생채를 못 먹는데 그래서 이 도전이 얼마나 의미있고 많은 다짐과 힘이 들어가는 것인지 잘 안답니다..너무 멋있고 대단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너무 잘하셨어요!!!! 박수!!!!!👏👏👏👏
저 왜 사람이 헛구역질 오지게 하는 이 영상에 감동 받고 글썽이고 있는거져.. 노래는 왜 또 웅장멋있는 거지요..?
아들둘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 너무 아파요 ㅠ 용기내 도전한거 너무 멋있어요
아...마음 아프네요.
그 선생 진짜 악마네요.
기억도 못할 거 같지만 성현님 잘 해냈어요.
싫은 건 먹지말아요.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돼요.
방송 재밌네요.^^
5:15 다 먹고 표정 저까지 기분 좋아져요ㅎㅎ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람이 아이에게 억지로 먹인다는거 자체가.. 정말로 어렸을때 트라우마를 극복한다는게정말 대단해요👏👏👏
비슷한 경험으로 고등학교 2학년이 될때까지 토마토를 먹지않고 있은 저로서 정말 대단해 보여요 형
저도 어릴때 해산물 못먹었는데 초3때 인가? 2주동안 담임선생님 대신 대타로 왔던 선생님이 그걸 모르고 저한테 먹일려고 점심시간때부터 6시까지 책상에서 급식판 놓고 선생님이랑 아이컨택하다 어쩔수 없이 먹고 바로 토해서 아직까지 회 말고는 못먹는다는,,,
정말 감동적이네요 누구나 먹을수있지만 자기는 절대 못먹는 어쩌면 음식이 아닌 걸 먹는거라고 생각이들겠네요 근데 그걸 먹으셨다니 인생의 한단계 더 나아간거겠네요 그리고 이 동영상으로 다른걸 못먹는 분들에게도 용기를 씸어주는 영상같습니다 성현님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와 저도 토마토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완전 비슷해서 놀랐어요 성현님 누가 볼때는 별 거 아닐 수 있다 생각하지만 저는 토마토가 얼마나 끔찍한 지 알기에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꼭 토마토를 안 먹는다해서 삶에 지장이 가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 트라우마를 극복 하기 위해 도전하는 성현님의 용기는 심어져있던 트라우마보다도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응원해요 🤍🩵
진짜 어떻게 했으면 지금까지도 트라우마가 남아서 몸에서 먹기를 거부할까… 🥺🥺🥺🥺 성현언니 대단해 ㅠㅠㅠ
영상 내내 계속 응원했음….
오... 저도 어린이집에서 숫자 배울때 8을 동그라미 두개 그려서 쓰니까 그렇게 쓰는거 아니라고 2시간 동안 잡혀서 쓴 적 있음 싫다니까 이게 맞다고 계속 쓰라함 싫다고 동그라미로 그릴때마다 저능아 보는 표정이었음
유치원 보조교사 일하는데..
요새는 유치원에서 편식 안 잡아줍니다..
부모가 보내는 대로 먹이고
좋아했던 간식이라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먹기 싫은 날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억지로 먹으라고 하지 않아요
요새 아이들을 직접 대하면서 깨달았어요.. 정말 강하게 컸다 우리 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현님 어렸을때 모습이 반에 꼭 한명쯤은 있는 귀여운 장난꾸러기 가타여ㅋㅋㅋㅋㅋ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토할정도는 아니지만 밥 안에 들어간 콩 종류가 죽을만큼 싫었어요...
근데 그걸 먹이시는 분이... 부모님이었습니다.....
저는 먹으라고 시키실때마다 약먹듯이 물과 함께 삼켰고 식사 중 물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ㅎㅎ
그 뒤로도 국,밥,반찬 안가리고 콩을 넘길수 있다면 뭐든 동원했어요.
부모님도 저 초등학교때쯤 포기하셔서 정월대보름날도 남들 찰밥먹는데 저만 옆에서 흰밥 먹었습니다.
급식에 렌틸콩밥 나오는 날이 제일 싫었어요.
그 많은콩을 다 가리고 나면 급식시간은 30분이 지나가 있고... 밥 양은 반토막 나있고.... 제 친구들은 급식을 다 먹은 상황이 많았어요.
불편해서 여려번 먹는걸 시도 해봤는데... 씹는 순간순간이 끔찍하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어른이 된 지금은 밥에 들어간 콩은 아예 빼고 먹습니다.
TMI가 길었군요.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말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먹을만큼의 용기가 난다면 도전해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선생님 진짜 돌아이인가.. 교사자격증이 있었을까요..
한 어린이가 17년간 토마토를 못먹게 한다니..
너무 충격적인건 급식실로 대려가서 왜 화가난지 모르지만 계속 억지로 먹였다니… 진짜 욕하고 싶은데.. 참을께요..
진짜 배울게 많은 성현님
진짜 너무 멋있네요…
쉽지 않았을텐데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유치원때 토마토 먹고 토해서 트라우마 있어서 고2인 지금까지 토마토를 못먹고있어요 ㅋㅋ 다른건 다 잘 먹는데 토마토만 못먹음; 애들은 다 맛있다면서 잘 먹는데 왜 나만 못먹는거지 하면서 혼자 심각해함 ㅋㅋㅋㅋㅋ
토마토 못먹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성현님도 못드시는군용 (참고로 유치원쌤이 강요하진 않았어용 다행)
저도 어린이집을 다닐 때 급식판에 있는 음식을 남기면 혼나는 일이 있었어요 옆 친구가 파를 남기는 것을 보고 저도 시금치를 남기고 선생님께 혼날까봐 식판 검사를 하지 않았더니 선생님이 식판을 가져오라고 해서 결국 들키고 얘들은 실컷 놀 시간에 저 혼자 불 꺼진 방에 혼자 남아서 시금치를 꾸역꾸역 먹었어요 아직도 시금치 냄새만 맡으면 헛구역질 해요.. 본인의 트라우마를 어렵지만 극복 하려고 도전하는 성현님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나도 토마토 못먹는데 진심 저런 트라우마 평생간다.. 어렸을때 토마토먹고 토하고 얼마 뒤에 유치원 급식으로 토마토 케챱이 감자튀김이랑 나와서 안먹는다고 했다가 쌤다리로 내다리로 누르고 혼냈던거 아직도 생각남... 4살이였는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음... 아직도 토마토 시러해서 케챱, 피자, 스파게티 다 안먹고 돈까스 소스도 잘안먹음 토마토가 싫어지니까 신맛나는 음식은 다 싫어지더라..... 근데 아이러니한건 유치원때 그쌤을 제일 좋아했다는거...ㅎㅎ 그일이후로는 쌤이 매번 토마토 못먹는 거 알고 따로 불러서 챙겨주셨지.. 그래도 토마토는 역겹다....
극복하는거 진짜 너무 멋지다
성현님은 강합니다! 우리모두 강합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
내가 성현님을 좋아하는 이유.ㅠㅠㅠ ㅋㅋㅋㅋㅋ
항상 응원해요
생각보다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이 꽤 있는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 11년차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가끔 내가 뭘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나는 없고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고만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러울때도 있지만 결국 아이들을 위한 삶이 나를 위한 삶이 될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지금도 앞으로도 더욱 아이들을 위해, 나를 위한 행복한 삶을 살거라고 다짐해봅니다
이 영상보면서 저 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때 당시 유치원때 편식하면 안된다, 남기면 안된다 이런이야기도 많았었어요 그래도 막 억지로는 아니지만 다들 먹는데 나만 안먹기에는 어린나이였지만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나이면 칭찬 받는걸 좋아하는 나이잖아요 그래서 눈치 + 칭찬 때문에 한입 넣었죠 토마토, 방울토마토에서 제가싫어하는 맛..?이 나서 뱉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과 함께 사레가 걸려 토를 하게 되었죠… 제가 진짜 편식 잘안하는데 토마토는 먹고 싶지도 않고 입에 들어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생 토마토, 방울토마토만 손을 안댈뿐 토마토소스 정도는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 해볼 생각도 안한 일인데 성현님께서 트라우마가 있으신데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 멋있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와 살이 얼마나 빠진거에요ㅠ성현님.. 예전보다 더더더ㅓ더더더 잘생겨지심.. 무슨일이야.. 리즈시절이다 너무 좋아 어카니
저랑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지금 중3인데.. 6살때 유치원에서 급식에 새우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하필 그날 감기로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새우가 목에 걸려 반사적으로 식판에다 토를 했죠.. 그런데 선생님께서 싸늘한 미소를 지으시더니 제가 토한것과 식판에 있던 밥을 모두 비벼 음식물 쓰레기처럼 만든 후 저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싫다고 하자 목을 조르고 입을 억지로 벌려가며 그것들을 다 먹였는데.. 저는 당연히 먹으면서도 계속 토를 했고요. 거기 식판에 불고기, 조개살 미역국도 있었는데 그때 충격으로 트라우마가 심해 고기랑 해산물을 전혀 먹지 못합니다.. 저도 극복해봐야겠어요. 용기가 되는 영상이네요.
?도라이네 선생
저도 유치원때 깍둑썬 햄이랑 각종 야채를 넣고 볶은 반찬이 가끔 나올때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음식을 정말 진짜 싫어했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밥을 다 먹어야 선생님이 통과를 해주셨는데.. 한날은 제가 정말 못먹겠더라고요ㅜㅜ 그래서그 반찬을 먹지 않고 선생님에게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은 다 먹어야된다고 하고 못먹겠다니까 계속 먹으라고 하면서 먹지 않으면 통과를 안시켜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꾹 참고 먹었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고 저는 vomit을 했답니다..허허ㅓ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그랬어요 ㅎ
그렇게 어찌저찌해서 통과를 하긴 했었는데 저는 지금도 아직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그 반찬의 냄새와 그 냄새와 비슷한 냄새만 맡아도 거부감이 든답니다.. 그치만 성현님이 이렇게 트라우마를 이겨내시고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에다가 끄적이고 있습니다! 꼭 저도 성현님 처럼 트라우마를 극복해보기 위한 노력을 해 볼게요:)(●'◡'●)
저도 유치원 다닐 때 김치를 안먹어서 벌을 섰고, 초등학교 때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급식을 먹었고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벌을 받고 급식먹은거 검사받았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하다하다 못 먹겠다 이러면서 몰래 김치남은거 버리다가 손바닥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중학교 올라가서야 잔반남은거 그냥 버릴 수 있어서 밥을 편하게 먹었어요.
지금은성인인데 아직도 그냥김치는 안먹어요
다시 생각해도 왜 혼났는지 속상하네요
0:34 혹시 이 영상 업로드 안되어 있나요? 검색해도 안나오든데 이거 아디서 볼 수 있나요?
수고하셨어요 멋지십니다👏🏻👏🏻👏🏻
안먹으면서 살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극복하려는 모습 멋있어요
와 저는 주위에서 강요한 적은 없지만 파, 양파, 팥, 콩을 먹으면 성현님처럼 막 올라오고 그래요ㅠㅠ 팥이랑 콩은 씹어야 맛이 나니까 그냥 삼키는데 파랑 양파는 진짜ㅠㅠㅜ 안 되겠더라구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토마토는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는 아니예요 예민한 아이들에겐 방울토마토는 예민의 극치입니다 터지는 느낌과 터졌을때 나오는 물은 아이들에겐 전부 자극이죠 저도 굉장히 싫어하는 음식중 하나 였는데.. 전 유치원선생님 덕분에 극복 했습니다. 방울토마토 한그릇을 아이들에게 주고 먹고 싶은 애들만 먹어~ 하시곤 보는것도 지켜보지 않고 멀직이서 있다 안먹던 친구들도 또래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아 이런느낌은 맛있는거군아! 하고.. 보통아이들은 어른의 말보고 또래친구들의 반응을 더 봅니다. 안먹는 아이들도 먹는걸 멀직이서 확인하고 오셔서 우리 이제 다 토마토 먹네~ 하시곤 채소노래를 들었던거 같아요. 강요보단 권유가 먼저인데.. 아이들은 보며 서로 배우기도 하는데 그 선생님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