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우리집 베란다 지붕아래에 무당거미가 알을 낳고 죽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저 징그럽고 무섭게만 느꼈던 벌레가, 자기 할일을 다하고 미련없이 가는 모습에 충격받았어요.. 누가 죽인게 아닌 영면에 들어가듯 죽어버린 거미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ㅋ 그걸보고 아.. 정말 나는 이렇게나 많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세상에 아무 쓸모없이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이 세상을 느낄수 있도록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쉽지않다😢
너무 신비하지 않음? 생물이란건 너무 아름답고, 놀라움의 연속인듯. 어떨게 애벌래가 저렇게까지 변할 수 있은 것이며, 몇달을 먹지 않고 버틸수 있는 것일까. 인간이란 생물도 참 신비롭지만,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본능에 따라서 햐나가는 작은 생물들은 아름답고 신비한듯. 아 물론 우리집에서 튀어나오는 건 좀 그렇고.
@@인공심장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내몸에 달라붙으면 놀랍고 당황스러운 감정이 들게 마련이죠. 갑자기 싱크대에 모르는 고양이가 앉아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놀랍고 무섭고 괴이스러울 겁니다. 그건 당연해요. 그렇다고 고양이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게 아니잖아요? 곤충도 마찬거지에요.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나타나면 놀라는게 정상적인 거에요. 갑자기 나타나서 놀라는거 그 자체를 혐오의 감정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놀랐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곤충을 아주 싫어하는 감정을 잘 생각해보면 우린 어쩌면 곤충을 싫어한다기 보다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갑작스러운 무언가의 출현을 싫어할 뿐인데 곤충이 작다보니 그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서 그걸 곤충을 싫어하는거라고 착각하는걸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근거없는 내 뇌피셜입니다.
과학자들이 자살할때 어떤생각이냐면 먼지같은 존재에 불과한존재가 죽는다 생각함 하지만 일생을 내컨트롤대로 할수있는 이 특별함을 만끽하다 가는것이 가장 올바르게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아닌가 싶음 똥물에 구르더라도 이생이 낫다는말이 내가치관과 사고를 내마음대로 가지다 가는것 이 특별함을 즐기기 위해서지 아무리 ㅈ같은 생이라 할지라도
아..진짜 너무 끔찍하고 애벌래가 불쌍해요 ㅠ제가 전에..초딩때 학교 화단에서 배추흰나비 애벌레 두마리를 잡아왔었는데..그중 한마리는 무사히 나비가 되었지만 다른 한마리는 나비가 되지 못하고 번데기조차 되지 못한채 옆구리 터지고 기생벌 애벌래들 나와서 고치 튼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진짜 너무 끔찍하고 징그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나비 키우고싶으시면 인터넷에서 따로 안전하게 알부터 구입하셔서 키우시는걸 추천합니다 ㅠㅠ
어릴때 아무것두 모를때 고치가 신기해서 다 분해해 안에 번데기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고치 만들기위해 일주일을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또 변태도 못하게 하고 여러가지 참 미안한 마음만 한 가득이네요. 미안해요. 번데기님들.
7:14 "험난한 일생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뭔가 울림을 주는 대사네요
ebs가 다큐는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심미성도 최고고 내용도 최고네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고치도 잘 만든다는게 신기...
저도 이 생각했어요 ㅋㅋ 누가 교육시킨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서 다 잘 살아가는걸까요 신기함..
배고프면 무언갈 먹어야 된다는것처럼
그냥 생존본능일듯
Dna가 모든걸 지배하기 때문잊ㆍ
자동차도 잘만들고 배도 잘만들고
저렇게 고치를 만들지 않았던 애벌레들은 다 죽었음
아니 저 애벌레 몸 꿈찔꿈찔하면서 찍! 찍! 거리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네ㅋㅋ
징그러운..
징그렁
아니 애벌레가 삐꾹삐꾹 하는 걸 듣게 될 줄이야 개귀엽네 햄스터 소리 나...
.
나는 왠만한 환공포증 테스트도 버텼는데 진짜 애벌레 기생벌은 레전드다
강아지,원숭이 망고벌레 검색ㄱㄱ
@@착하고바르고이쁜말 으엑
하 ㅆ불 왜 배속해.... 댜ㅗㅎ좋ㅈㅍ조유저다더도ㅠ어젇 으 소름도다
왠 아니고 웬
달팽이기생충이 제일레전드에요..ㅠ
4:26 4:26
5:48 5:48
애벌레 생장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운데 이 밤하늘 별 장면에 온 마음을 다 뺏겨버림.. 진짜 명장면이다 ㅠㅠ
@기노 몇 까우닝 쑤따 ~~
나만 카운팅 스타 생각한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
대학 졸업논문으로 국립공원의 나비나방 분포를 조사했었는데 수백의 애벌레 채집해서 1마리씩 분리해 키우는 노가다였음. 겉보기 멀쩡하더라도 번데기 될쯤되면 거의 반수이상이 잠복해있던 기생충에 먹혀죽음
와 ㄷㄷ 그럼 애벌레가 변태 성공할 확률이 절반도 안되는건가?
@@BOILED__POTATO 격리되어 추가적인 천적의 위협이 없었어도 절반인데 자연상태에선 거의 다 죽는거죠 그래서 알을 수백 수천개씩 낳는거구요
@@raycs3293 야생은 정말 신기하고 무섭네요
애벌레 발꼬락 너무 귀엽다ㅠ
걸을때마다 뽁뽁소리나게 생김
@@angrycraft2138 ㄹㅇ 스폰지밥의 징징이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왁싱 필요...
인정하고싶지않지만 인정 ㅠㅠㅠ
1:45 나도 애벌레
늦가을, 우리집 베란다 지붕아래에 무당거미가 알을 낳고 죽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저 징그럽고 무섭게만 느꼈던 벌레가, 자기 할일을 다하고 미련없이 가는 모습에 충격받았어요.. 누가 죽인게 아닌 영면에 들어가듯 죽어버린 거미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ㅋ 그걸보고 아.. 정말 나는 이렇게나 많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세상에 아무 쓸모없이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이 세상을 느낄수 있도록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쉽지않다😢
이재명 뽑으십시오 나라와 인생이 바뀝니다
@@제잘못입니다 그분을 투표한들 제인생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이네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ㅎ
@@jiya02 에휴 베츙이 같은 마인드네 석렬이나 간철수 뽑고 니 멋대로 살아라~
@@제잘못입니다 지능안티ㅋㅋㅋㅋ
@나몰라라 오냐~ 어린놈이 지멋대로 배워처먹었구나~
캬 이게 다큐지 ㅋㅋ
수비낭 다큐 보지말고 공부행
@@miri_ti ㄷㅊ
힝
ㅇㅈ
수빈아 사랑한다
무슨 나방인가 싶어서 끝까지 봤더니 군대에서 맨날 봤던 팅커벨이었네ㅋㅋㅋㅋㅋㅋ
팅커벨은 진짜..실제로보고 소리지름;
썸네일이 너무 징그러웠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들어와버렸다... 밥 먹으며 보기엔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이었지만 후회는 없다 너무 재밌다ㅎㅎ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이 댓글을 보고 썸네일을 봤더니..
너무 신비하지 않음? 생물이란건 너무 아름답고, 놀라움의 연속인듯. 어떨게 애벌래가 저렇게까지 변할 수 있은 것이며, 몇달을 먹지 않고 버틸수 있는 것일까. 인간이란 생물도 참 신비롭지만,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본능에 따라서 햐나가는 작은 생물들은 아름답고 신비한듯.
아 물론 우리집에서 튀어나오는 건 좀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완전변태를 하는 애벌레는 번데기 상태일때 주요기관을 제외한 모든부위를 위액으로 녹여 신체를 재구성 한다고함
@@Trigger919 저기... 왜 갑자기 시비조에요?
궁금해서요
@@snb0759 정신이 좀 미쳐서 그런가 봅니다
@@Trigger919 우리가 정글을 산다는 데, 우리가 저주 받은 건지, 동식물이 저주 받은 건지, 다 같이 저주 받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하네요. 크기는 작은 생물이나 삶에 대한 열망은 가히 최곱니다
귀여움과 징그러움이 한곳에 나타날수 있구나 ㅋㅋ
쉬바,,,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게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다 기생 애벌레들 너무 무섭네 진짜 ㄷㄷ
바선생이 있다구요
@@검은색-o8x 아ㅋㅋ 바선생은 적어도 우리 몸속에서 체액을 빨아먹지는 않는다고ㅋㅋ
인간도 누에 입장에선 기생충임
@@hi-nigime 공생이란 단어가 있어요
@@JMOwe ????잼민이니 가서 공부더하고어렴
이 나방은 입이 없는게 참 신기하네요
오직 번식을 위해서 인고의 시간을 버티는데
알의 개체수가 얼마나 되길래 저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종족번식이 현재까지 이어지는걸까요? 수치가 궁금하네요
0.275
알을 한 번에 5만개정도 낳습니다.
사실상 애벌레가 본모습아닐까요
곤충기생은 잔인하면서도 신기함
애벌레다리가 이렇게 이쁘게 보일줄이야..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게 태어나고난후에 아무도 안알려주는데 밥찾아먹고 집짓고 변태하고 번식까지 한낱 인간의 시선으로 봤을때 그저 경이롭기만하다 감동이야
소름돋는데 존나 신기하다.
본능대로 행동한다는게 저렇게 무서울줄은 몰랐음
개오져
아니 기생벌레들 튀어나올때 개징그러운데 브금은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그거땜에 견디고 봤음 휴…
동물이나 나방이나 추위를 피하기위해 털을 만들어내는 쪽으로 진화하는 게 신기하다.
근원은 달라도 결과는 똑같은게 정말 진화의 산물이라는 말을 증명해주는 것 같아서
ㅋㅋ 이게 진화냐?? ㅋㅋ
1:50 진짜 너무 징그러운데 노래가 넘 평화로워서 참을 만해….
와,,, 진짜 근면하게 일하는구나...저런 벌레들도 열심히 사는데 오늘도 공부자극 받고갑니다..
그래도 대행할 인간 정해진듯 ㅋ
크으… 그런데 나방에 입 자체가 없은게 놀랐당..
진짜 애벌레 부터 나방까지 일생의 목적이 번식 이라는 거… ㅠㅠㅠ
하루살이도 입 없다는데 하루살다 죽을태니 그렇다 쳐도 나방은 ㄹㅇ 놀람
@@dogmon3165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지않습니다~
@@차준수-c5i ??대다수는 하루면 죽습니다만??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대략 3년 성충이 되어 1~5일 정도 삽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벌레(성충) 하루살이는 길어야 4,5일 살고,
유충으로 3년 정도 살기 때문에
윗 두분 모두 틀린말은 아닙니다~
오직 그것만이 유전자의 목적.
오
신기하네요
매우 귀한 촬영을 하셨네요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자연의 본능이란게 참 신기하고 경이롭다..
목적이 칼날처럼 뚜렷한 삶이라 부럽기도 하네요
굳이 이런식의 생존방식이 필요했을까싶음...
정말 약육강식이란 때때로 잔인하면서도...아름답다...
굳이 이런식이 아니고 잔인하지 않은 생물은 다 멸종되었기 때문이죠..
@@nurujitheking 도도새가 그렇듯...
인간사도 그런듯. 남들 속이며 이득보는 부류들이 근원적으로는 저런 약육강식에서 온거지
@@SC_candylizard 도도가 겁이 없다지만 인간의 잔혹함이 도를 넘은거죠 재미로 도도를 때려죽이기도 했다니
처음에 발 짤딱짤딱 달라붙는거 귀엽다ㅜㅜ
나방 고치 정말 아름답다.. 색깔도 구조도 모양도
고치를 만들라는건 누가 가르켜준걸까..그냥만드는것도 아니고 약간의 센스도있고..
고치를 안 만든 애들은 다 죽었고 그 중에서도 고치를 센스없게 만든 애들도 죽어서 센스있게 고치를 만든 애들만 자손을 남긴....
고치보다 숙주를 마취시키는게 개지림 ㄷㄷ
제가요
@@막창구이-w5n 오!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럼 혹시 설명문의 개념에 맞게끔 혹시 서술이 가능하신가요 설명문의 개념은 당신처럼 지식 풍부한분들이 지식,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주는걸 말하는데 꼭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작은지렛대 ..?? 자연선택설에 대해 궁금해하는게 아니라.. 센스있게 고치를 만드는 애들은 어떻게 타고나게 센스있게 할줄아는지 궁금해하는 댓글인거같은데
미쳤나봐.. 처음 에벌레 다리 꿈척꿈척 기어다니는거 귀여워...
와... 진짜 요 몇 년 사이에 본 다큐중에 제일 재밌게 본 것 같네요.
너무 신비합니다.
시작부터 뚠뚠거리면서 등장하는거 커엽네 ㅋㅋ
1:55 어 이거 둘리 극장판에서 나왔던 우주 대왕애벌레인데? 실존한거였구나..ㄷㄷ
나만 그생각한거 아니구나 ㅋㅋㅋㅋ
진짜 자연은 대단하네요ㅠㅠㅠㅠ
@@김채은-i3m ?
아니 사람들이 코로나때문에 힘들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마음에 분노가 쌓이셨나 다들 시비를 털고다니네 넷상에 익명이니까 그런가..하 안싸우는걸 본적이 없다
@@오리지널-t5i 근데 저는 심지어 좋은 뜻으로 받아들였네요🤣🤣 절 키워준 울엄마 대단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세요🎄
채은아 비밀친구할래?
2:25 무지성으로 빵댕이 흔들어재끼는줄 알았는데 마치 코딩된듯이 일정한 크기로 고치? 만들어내는 모습에 개놀램
와 저렇게 이쁜 알은 처음 보네
후세를 남길수있는 특권은 살아남은 자에게 주어진다. 최근에 본 드라마 미생의 오차장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 버텨라, 그리고 살아남아라" 차장님이 장그래에게 해주고싶었던 말은 비단 회사생활에서의 생존뿐만을 말하는것이 아닌 인생의 철학이었듯합니다.
시험기간에 보는 다큐는 못참지 ㅋㅋㅋ
시험기간에 이런거 보이면 ㄹㅇ 못참지 ㅋㅋㅋㅋ
시험 38분 전 후회없는 선택
ㅋㅋㅋ
곤충들이 자기들의 세대를 잇기 위해 온갖 기생천외한 생존방식으로 살아남아가는 것들을 보면서
어느 순간부터 곤충들이 더 이상 혐오스러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얘네들은 왜 이런 모습으로 이 환경에 적응하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커지게 됐구요.
저도 그런줄알았는데 막상 제몸에 붙으니까 아니더라구요
@@인공심장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내몸에 달라붙으면 놀랍고 당황스러운 감정이 들게 마련이죠.
갑자기 싱크대에 모르는 고양이가 앉아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놀랍고 무섭고 괴이스러울 겁니다.
그건 당연해요.
그렇다고 고양이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게 아니잖아요?
곤충도 마찬거지에요.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나타나면 놀라는게 정상적인 거에요.
갑자기 나타나서 놀라는거 그 자체를 혐오의 감정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놀랐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곤충을 아주 싫어하는 감정을 잘 생각해보면 우린 어쩌면 곤충을 싫어한다기 보다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갑작스러운 무언가의 출현을 싫어할 뿐인데
곤충이 작다보니 그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서 그걸 곤충을 싫어하는거라고 착각하는걸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근거없는 내 뇌피셜입니다.
@@73comin 그거랑 다름. ㅋㅋ
@@73comin 예상치 못한곳에서 갑자기 나오는거는 놀라는거고 반사신경? 이런거랑 더 연관있을듯. 혐오 불쾌감 느끼는건 또 다른 문제
선생님 바선생은요ㅠㅠ
나방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애벌레 뭔데 너무 귀엽잖아ㅠㅠ 그리고 4개월 뒤 짠 하는데 왜 멋지냐고 ㅠㅠㅠ
생각보다 비주얼이 더 끔찍한데 ㄷㄷ
이런거 볼 때마다 삶을 다 마치고 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짐.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음. 무서워해야 맞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도피하면서 문제를 가리고 있을 뿐.
@@128idd ㅇㅈ
@@128idd 죽으면 무 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거 아닐까?
과학자들이 자살할때 어떤생각이냐면 먼지같은 존재에 불과한존재가 죽는다 생각함 하지만 일생을 내컨트롤대로 할수있는 이 특별함을 만끽하다 가는것이 가장 올바르게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아닌가 싶음 똥물에 구르더라도 이생이 낫다는말이 내가치관과 사고를 내마음대로 가지다 가는것 이 특별함을 즐기기 위해서지 아무리 ㅈ같은 생이라 할지라도
EBS 영상 보다가 다른 일반 영상보면 퀄리티 차이 때문에 못보겠어요~ 멋진 다큐 계속계속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공영방송사중 존속가치가 있는 방송사는 ebs뿐이다
와 애벌레에서 나비로 성장하는 확률이 단 1%라니...자연은 역시 처절하면서도 경이롭고, 잔혹하면서도 아름답다.
애벌레 발 ㅋㅋㅋ 챱챱거리는것 같아 너무 귀엽잖아
유튜브 추천 영상은 평소에 전혀 관심 갖지 않았던 요소의 영상들이 대부분이고 그 영상은 하나같이 무시할 수 없다는거다...
영상은 잔혹한데 브금은 평화로워서 그런지 위화감 장난아니네
저도 겨울에 나비알을 채취하여 우화시켜보니 절반이상이 기생파리가 나오더군요…..100퍼중에 70퍼정도가 기생인거같습니다.
기생파리 개밟고싶네
@@해마-c3f 어쩔수없지만 자연의섭리이죠….
헐.. 놀랍네요...
@@네니오-v8t 곤충에 관심이 많고 주로 나비사육을 좋아합니다.
@@왜먹지 와 저도 사육 해보고 싶네요
애벌레 왜이리 귀엽냐 나만 그렇게 느낌?
통통한게 만져보고싶음
위협한다는게 고작 삑 삑 거린다는게 너무 하찮음ㅋㅋ
아..진짜 너무 끔찍하고 애벌래가 불쌍해요 ㅠ제가 전에..초딩때 학교 화단에서 배추흰나비 애벌레 두마리를 잡아왔었는데..그중 한마리는 무사히 나비가 되었지만 다른 한마리는 나비가 되지 못하고 번데기조차 되지 못한채 옆구리 터지고 기생벌 애벌래들 나와서 고치 튼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진짜 너무 끔찍하고 징그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나비 키우고싶으시면 인터넷에서 따로 안전하게 알부터 구입하셔서 키우시는걸 추천합니다 ㅠㅠ
와 고치 너무 이쁘게 잘 만든다..ㅋㅋㅋㅋ
나 비위 강한 줄 알았는데 애벌래 기생벌은 진짜 레전드네 ㄷㄷ
헐 저 벌레 완전 세상 온 우주만사 텅틀어서 제일 싫어하거든요! 근데 맨처음에 저 귀염뽀짝한 발바닥이 쩐득쩐득하게 뽀짝하게 걸어가는가보고 벌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저는 바퀴벌레는 너무 무서워요....
나뭇잎 세로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먹는것같네 ㅋㅋㅋㅋ
애벌레 발바닥이 왜 저리 귀엽징
머야 처음에 기어가는 발 너무 귀엽다 뽀짝뽀짝해
추울때 갈색으로 뒤덮힌 산 가다보면 쌩뚱맞게 초록빛의 골무가 보였는데 진짜 볼 때마다 뭔지 궁금했거든요 진짜 우연찮게 이 영상에서 알아가네요 대박!
몸은 큰데 발은 왜이렇게 작고 귀엽누ㅋ
고치 만들때 빗물 흘러갈 구멍 놔둔게 진짜 존나신기하다 ㅋㅋㅋㅋ
4:27 무슨노래인지 알수있을까요??
1:50 하이라이트
방장이 이걸 봤나보구나
1:40 저거보니까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의 거대벌레가 생각난다.
거대벌레가 기생충에게 감염된거였구나..
그거는 거대벌래 새끼 아니였음?
와.. 영상미 대박입니다 정말ㅠ
다른 벌래는 대부분 징근러운데 애벌래 만큼은 귀여움 ㅎㅎ
으에...?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야외에서 밥먹다 눈앞에 떨어졌는데 너무 ㅈ같던데
오동통 포켓몬생각남ㅎㅎ
@@ABCDEF-j5r6z 캐터피?
아니 학습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 수 있나요? 단지 본능이라 하기엔 너무 신비로운데
애벌레 기어가는거 졸귀네 ㅋㅋㅋㅋㅋ
어우야 기구한 운명의 곤충 세계 잘 봤습니다. 최고👍👍👍
제가 태국갔을 때 저렇게 생긴 나방 전기파리채로 잡았는데 사람처럼 경련일으키며 잘 죽지도 않더군요 ㄷㄷ 이 영상보니까 미안해지네요
어릴때 아무것두 모를때 고치가 신기해서 다 분해해 안에 번데기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고치 만들기위해 일주일을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또 변태도 못하게 하고 여러가지 참 미안한 마음만 한 가득이네요. 미안해요. 번데기님들.
1:39 환공포증 주의
자연보다 이걸 카메라에 담은게 더 경이롭다
하 시험기간에 이런게 왜 이렇게 재밌을까...
저녁먹을때 항상챙겨보는 영상입니다.
통통해서 너무 귀엽다…
1:40 환공포증 주의
진짜 영원히 살아남는건 유전자다.
생물 각 개체는 유전자가 타는 생물기계 그 뿐.
그저 번식과 생존을 위해. 유전자가 후대에 계속 살아남는 껍데기에 불과하네..
성체 수컷이 입이 없다는거에 놀랬다
그저 유전자의 탈 것, 도구취급 당하는구나
@@성이름-m6m1g 통찰이 행동양식이 된다고는 아직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맘대로 비관주의자로 만들어버림?
@@성이름-m6m1g 이거는 걍 생물학계의 정설이긴 함ㅋ
당신도 껍데기야 ㅜㅜ
“험난한 일생을 견뎌낼수 있었던 건 분명한 목적 때문이다. “ 명언이네
아니 애벌레 움직이는 다리 저렇게 귀엽단 말야?
나레이션 목소리가 듣기 너무 좋아요 오버스럽지도 않고 부드럽고ㅎㅎ 잘 봤습니당
그래도 마취는 되는기 어디냐 ㅠㅠㅠㅠㅠ불쌍해 ㅠㅠㅠㅠㅠ
진짜기생많다
00:01 육중완님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애벌레가 너무 귀엽다 😍😍
첫장면 너무 귀엽게 찍으신 거 아닙니까 살다살다 애벌레가 귀여워 보일 줄이야!!!!
와 저게 갈색여치라고 하는구나 ㅋㅋ 군대에서 곱등이랑 콜라보로 미친듯이 나와서 맨날 메뚜기 +곱등이라고 멥등이라고 불렀는데 ㅋㅋ
통통하고 털도 북슬북슬한게 귀엽네요
와 풀 먹는 거 무지막지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0 ~ 0:30
3:20 ~ 4:08
벌레영상 극도로 혐오하는데 영상으로봐서 그렇긴하지만 이건 뭔가 귀염귀염함..
00:01 아니 나 진짜 벌레싫어하는데 왜이리 귀엽지 ㅠㅠ
생물 관련 유튜버들 영상 보다가 이거 보는데
캬.. 확실히 클라스가 다르네
많이 먹어도 너는 채식주의구나 부럽다
채식주의자들이 원래많이먹음
초반부터 너무귀여웡😍 다리 감싸고있느거봐😉😉
아니 애벌레 다리 왤캐 귀엽냐
와 무슨 프로그래밍 돼있는 거 같이 잘 행동하네
난 왜 시작부분에 나뭇잎 먹는거 귀엽다고 생각하지?
진짜 야무지게 먹긴 함ㅋㅋㅋ
나무를 심는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살충할수있을지 생각을 하게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