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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숨투자님의 TQ전략에 감명을 얻어 지금의 제 투자관에 닿게 되었습니다. 티큐투자금과 동일하게 현금을 가지고 가고, -40~70% 구간에서 가지고있던 현금을 분할해서 쓰는 전략이다보니 저도 항상 아쉬움은 남는것같아요. 특히 이번 상승장에선 저도 사람인지라 생각하신것처럼 이 현금을 다 쓰면얼마였는데 이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저는 투자전략이 참 좋은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망하지 않게 해주는 전략이며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제 전략은 아쉬움이라는 배아픔을 남기지만, 아예 복구가 안되는 투자를 해버린 순간 내 인생이 흔들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레버리지투자에선 이게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특히 하락구간에선 겉잡을 수 없으니 말이에요.. 이번영상은 여러므로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숨투자 덕분에 인사이트를 갖게 된 게 많습니다. 최대치의 수익을 얻을 수 없었는지는 몰라도, ‘편안하게’ ‘오래’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니라면, 오늘 하신 말씀은 작고 작은 부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아 저도 이번에 2번 있었어요 첫 번째는 비바 3만원 초반까지 떨어질꺼라고 생각했다가 가격 많이 오른 부분 두 번째는 에코프로 그룹주 기술적 분석은 완벽했는데 조금 더 싸게 사보겠다고 간보다가 슈팅나와서 아쉬운대로 3등주 샀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매도 했어요 ㅜㅜ 역시 너무 욕심도 안좋은거 같아요 😅
시장이 탐욕에 가득찼다 지금은 매수의 시기가 아니다 라고 다들 외칠 때 그냥 멍충하게 사 모은 사람이 지금 현재는 승자인거 같네요 ㅋㅋ 저도 너무 올라서 조정 나오면 사려고 계속 매수를 미루고 있었는데 계좌는 상승했는데 미련은 남네요 그래도 무섭지는 않으니 이 방식틀 계속 고수 하렵니다 나한테 맞는 방법이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아라고 생각하면서요 ㅎㅎ
결과적인거 같아요 만약 티큐가 5달러 이하로까지 떨어졌었다면?? 과최적화는 언제나 문제를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더 많이 샀으면 좋았겠지요. 이후에 많이 올랐으니까 하지만 그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최고의 수를 내려다가 최악의 수를 두기도 합니다. 지금도 3천만원 벌었고 5달러까지 떨어졌어도 방어 가능했다고 생각해야죠 뭐 최대 효율로 자본 활용도 100%를 달성 못했다고 아쉬워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거라 봅니다. 아 여기서 더 안 떨어지면 더 떨어질때를 대비한 자금은 노는 자금이 되어 버려 지금이 저점이다 풀매수하자 이래버리면 물론 맞으면 최적화 최고효율이겠지만 더 떨어지면 대응할 현금이 없겠죠. 이런 식으로는 매수도 매도도 저점과 고점에서만 해야 후회가 안 남는 건데 가능할까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수익률 올릴자 하다가 처음 마음 먹은 리스크를 오버해서 물론 그 리스크가 터지기 전까진 행복 투자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터지는 리스크에 큰 손실 보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쫄아서 현금 다 못 넣는 바보가 야수의 심장으로 풀베팅하는 용자 보다 오래 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용자로 살면 화끈하긴 합니다만.. 뭐 여튼 숨님의 다음 영상이 기대됩니다. 후회에서 그칠 분이 아니시니 어여 좋은 해결책을 보여주세요.
나스닥100으로 환산한 TQQQ 50년치로 제공하신 table로 back test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테스트 조건이 상당히 애매했고 지금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마디로 자본 투입 지연으로 자기자본 수익률이 바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대부분 포기한 선택지였습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항상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ROE)이 실제 수익률이고 투자금 대비 수익률(ROI)도 나름 의미는 있지만 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ROE 개념에서 현금 보유는 상당한 리스크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현금을 보유하면서 매매전략을 세운 것이 아니고요 tqqq가 -80%이상 하락했을 때는 대출을 얻어서 투자를 하는 시나리오였기에 자기자본 지연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분할매수와 해당전략을 쓰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하네요
중국주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8년부터 항셍지수가 2만이상으로 못올라간적이 한번도 없었고 현재 항셍은 16600이에요 중국 정부도 말만하긴하지만 증시 부양시키려는 의지가 보이기도하구요 지금 yinn같은거 매수한다음 항셍 2만까지 홀딩하고 판매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개별주식 투자에서 다른 투자자들 대비 지식의 상대적 우위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능력범위 내에서만 머무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익의 유혹에 견디는 것 또한 쉽지 않으니까요. 저는 etf로 주식 입문했다가 개별종목 분석으로 넘어왔는데요. 개별주식에 대한 재무적인 분석+ 남들이 다 아는 스토리 정도로 다른 투자자들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에 숨투자님께서 해외 개별주식 투자경험이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철학이나 방법을 다듬는 일에 참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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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솨요 ~~^^지식의저주는 지혜의 현명함 으로~
숨투자님 영상에서는 항상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숨투자님 오래봐왔습니다
저는 숨투자님보다 아주조금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만 숨 투자님께서 세운 전략을
후회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qqq리스크는 언제든지 터질수 있는 시한폭탄이라서 숨투자 님의 행동을 리스펙합니다
저는 숨투자님의 TQ전략에 감명을 얻어 지금의 제 투자관에 닿게 되었습니다. 티큐투자금과 동일하게 현금을 가지고 가고, -40~70% 구간에서 가지고있던 현금을 분할해서 쓰는 전략이다보니 저도 항상 아쉬움은 남는것같아요. 특히 이번 상승장에선 저도 사람인지라 생각하신것처럼 이 현금을 다 쓰면얼마였는데 이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저는 투자전략이 참 좋은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망하지 않게 해주는 전략이며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제 전략은 아쉬움이라는 배아픔을 남기지만, 아예 복구가 안되는 투자를 해버린 순간 내 인생이 흔들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레버리지투자에선 이게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특히 하락구간에선 겉잡을 수 없으니 말이에요..
이번영상은 여러므로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숨투자 덕분에 인사이트를 갖게 된 게 많습니다. 최대치의 수익을 얻을 수 없었는지는 몰라도, ‘편안하게’ ‘오래’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니라면, 오늘 하신 말씀은 작고 작은 부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원칙을 지키고 적은수익을 얻는것이
원칙을 어기고 큰수익을 얻는것보다 중요하다고 믿고따르고있습니다ㅎㅎ
속쓸 200프로로 보답받았어요
다음하락장엔 좀더 능숙하게 멘탈관리할수있겠죠
원칙을 지키고 적은 수익을 얻는다.. 멋지네요
아 저도 이번에 2번 있었어요
첫 번째는 비바 3만원 초반까지 떨어질꺼라고 생각했다가 가격 많이 오른 부분
두 번째는 에코프로 그룹주 기술적 분석은 완벽했는데 조금 더 싸게 사보겠다고 간보다가 슈팅나와서 아쉬운대로 3등주 샀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매도 했어요 ㅜㅜ
역시 너무 욕심도 안좋은거 같아요 😅
결국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와는 별개로
분할매수는 기본으로 장착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자산이 커지면 나눠담을수밖에 없으니 그냥 지나가야죠..기회는 언제나 오더라구요
2월1일에 다 수익실현 했는데 오르는게 배아파서 다시 매수 할까 하다가 도저히 손이 안가는데 좀 더 참아볼까 합니다 ㅋㅋ
아마 연말까진 죽 가지 않을까요???
그 보다는 데이터에 근거한 기계적인 매입 rule과 기계적인 매도 rule을 가지심이.
시장이 탐욕에 가득찼다 지금은 매수의 시기가 아니다 라고 다들 외칠 때 그냥 멍충하게 사 모은 사람이 지금 현재는 승자인거 같네요 ㅋㅋ
저도 너무 올라서 조정 나오면 사려고 계속 매수를 미루고 있었는데 계좌는 상승했는데 미련은 남네요
그래도 무섭지는 않으니 이 방식틀 계속 고수 하렵니다
나한테 맞는 방법이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아라고 생각하면서요 ㅎㅎ
결과적인거 같아요
만약 티큐가 5달러 이하로까지
떨어졌었다면??
과최적화는 언제나 문제를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더 많이 샀으면 좋았겠지요.
이후에 많이 올랐으니까
하지만 그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최고의 수를 내려다가
최악의 수를 두기도 합니다.
지금도 3천만원 벌었고
5달러까지 떨어졌어도 방어 가능했다고 생각해야죠 뭐
최대 효율로 자본 활용도 100%를
달성 못했다고 아쉬워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거라 봅니다.
아 여기서 더 안 떨어지면
더 떨어질때를 대비한 자금은
노는 자금이 되어 버려
지금이 저점이다 풀매수하자
이래버리면 물론 맞으면 최적화
최고효율이겠지만
더 떨어지면 대응할 현금이 없겠죠.
이런 식으로는 매수도 매도도
저점과 고점에서만 해야
후회가 안 남는 건데
가능할까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수익률 올릴자
하다가 처음 마음 먹은 리스크를
오버해서 물론 그 리스크가
터지기 전까진 행복 투자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터지는 리스크에
큰 손실 보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쫄아서 현금 다 못 넣는 바보가
야수의 심장으로 풀베팅하는
용자 보다 오래 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용자로 살면 화끈하긴 합니다만..
뭐 여튼 숨님의 다음 영상이
기대됩니다.
후회에서 그칠 분이 아니시니
어여 좋은 해결책을 보여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해결책이라.. 기존의 전략을 고수하면서 주기적으로 정액분할매수가 좋을 것 같긴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모를 폭락장 대비 보험비 지급했다 생각하심 편할거 같네요~
tq를 2022년 대폭락때 안사고 지금 살려는 저를 보고 너무 자괴감이 드네여.. 지금은 진입시기 아닌거 같죠.. 늦은거 같은데 지금 너무 오른거 같아요 ㅜㅜㅜㅜㅜ
저점대비 많이 오른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소량으로 분할매수로 접근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금액을정해서 월분할매수하라는거네요
그 방법보다야 제 방법이 더 낫다고는 봅니다
다만 제 방법을 보완하자면 월분할매수를 가미하는 것도 좋겠네요
나스닥100으로 환산한 TQQQ 50년치로 제공하신 table로 back test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테스트 조건이 상당히 애매했고 지금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마디로 자본 투입 지연으로 자기자본 수익률이 바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대부분 포기한 선택지였습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항상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ROE)이 실제 수익률이고
투자금 대비 수익률(ROI)도 나름 의미는 있지만 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ROE 개념에서 현금 보유는 상당한 리스크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현금을 보유하면서 매매전략을 세운 것이 아니고요
tqqq가 -80%이상 하락했을 때는 대출을 얻어서 투자를 하는 시나리오였기에 자기자본 지연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분할매수와 해당전략을 쓰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하네요
궁금합니다 상승장에서의 경우도 괜찮은방법인가요?
ruclips.net/video/15YZ7anOdD0/видео.html
괜찮다고 봅니다
중국주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8년부터 항셍지수가 2만이상으로 못올라간적이 한번도 없었고 현재 항셍은 16600이에요 중국 정부도 말만하긴하지만 증시 부양시키려는 의지가 보이기도하구요 지금 yinn같은거 매수한다음 항셍 2만까지 홀딩하고 판매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세계 증시는 크게 10년을 주기로 유행이 변화했다는 측면에서 중국 주식도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해당 영상의 내용처럼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매수하지 않았는데 혹시 떡상하면 어떡하지?' 라는 관점에서
소량이라도 분할매수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숨투자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미국 개별주식 투자는 하고 계신가요? 리얼티인컴 정도만 제외하면 거의 ETF만 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네 현재는 미국 개별주식은 투자하고 있지 않고 ETF만 투자하고 있어요
리얼티인컴도 제가 아닌 와이프가 투자하고 있는 것이고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개별주식 투자에서 다른 투자자들 대비 지식의 상대적 우위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능력범위 내에서만 머무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익의 유혹에 견디는 것 또한 쉽지 않으니까요. 저는 etf로 주식 입문했다가 개별종목 분석으로 넘어왔는데요. 개별주식에 대한 재무적인 분석+ 남들이 다 아는 스토리 정도로 다른 투자자들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에 숨투자님께서 해외 개별주식 투자경험이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철학이나 방법을 다듬는 일에 참고하고 싶습니다...!
멋지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대단한 생각에서 미국 개별 주식에 투자를 안하는 것은 아니고요
개별 주식은 한국 주식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하기에 미국 개별주식을 보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좋은 이야기거리가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책광고는 아니겠죠
아쉽게도 책광고는 아닙니다 ㅎ
지식의 저주의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신 듯...
돈벌고 왜이러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