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아빠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세대차이가 나서 나름 스트레스 받으며 일을 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정식한 고추중에 몇개 정도 시드는 증상이 생겨 모종을 뽑고 흙상태를 보니까 물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대부분 잘 자라고 있는데 특정 모종만 그런걸 보니 점적호스불량으로 판단내렸습니다. 고추 정식 후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일을 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아빠는 다 주라고합니다. -_-;; 아니 고추가 시든 두둑에만 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 말을 했더니 굳이 전체적으로 다 주라합니다. 그세 못참고 정식 후 2주전까지 3일 마다 물을 줘버리더군요. 어느세 의심이 들어 탱크 상태를 보려고 손으로 툭툭 쳐 보면 물이 없어요. 아니 다른 고추들은 짱짱하게 잘 크고 흙도 수분기 가득해서 잘 자라고 있는데 환장하겠더군요... 뿌리가 활착이 잘 안되는걸 느끼는지 약을 써보라합니다. 뿌리가 일을 못하게 만들었으면서 약을 쓰라합니다. 기가차죠. 저한테 계속 오래된 농법을 가르키는데 잘 될일이 없는게 아빠가 재배 후 수확한 고추를 보니 상품성이 좋아보이지 않는걸 봤거든요. 상품성이 잘 나올일이 전혀 없죠. 기본적으로 두둑은 칠 때 낮게 처리하는데 될리가 있겠습니까? 믿지 못해 저는 유튜브를 보며 기본적으로 두둑을 크게 하고 조금씩 현 시대에 맞게끔 진행 중에있습니다. 미생물 처리 하며 두둑만 크게 만들어도 상품성이 확 달라지더군요. 아빠가 제가 뭘 하든 완전 쌩 난리납니다. 왜 내 말은 안듣고 인터넷에 나온걸로 보고 하냐면서 참 답답스럽습니다.
@@이해와달 요즘 시설은 두둑 크기를 줄이고 노지는 넓히는게 대세인 것 같아요 저는 시설이라 두둑폭을 줄이고 싶은데 배수로를 제대로 만들지 않아 불안해서 부득이 크고 높게 만들었어요 유행타기 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게 만들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건 '왜 두둑폭을 그렇게 해야할까?'라고 생각합니다
수고 많습니다
잘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아빠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세대차이가 나서 나름 스트레스 받으며 일을 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정식한 고추중에 몇개 정도 시드는 증상이 생겨 모종을 뽑고 흙상태를 보니까 물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대부분 잘 자라고 있는데 특정 모종만 그런걸 보니 점적호스불량으로 판단내렸습니다.
고추 정식 후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일을 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아빠는 다 주라고합니다. -_-;;
아니 고추가 시든 두둑에만 물을 주면 되지 않느냐 말을 했더니 굳이 전체적으로 다 주라합니다.
그세 못참고 정식 후 2주전까지 3일 마다 물을 줘버리더군요.
어느세 의심이 들어 탱크 상태를 보려고 손으로 툭툭 쳐 보면 물이 없어요.
아니 다른 고추들은 짱짱하게 잘 크고 흙도 수분기 가득해서 잘 자라고 있는데
환장하겠더군요...
뿌리가 활착이 잘 안되는걸 느끼는지 약을 써보라합니다.
뿌리가 일을 못하게 만들었으면서 약을 쓰라합니다.
기가차죠.
저한테 계속 오래된 농법을 가르키는데 잘 될일이 없는게 아빠가 재배 후 수확한 고추를 보니 상품성이 좋아보이지 않는걸 봤거든요.
상품성이 잘 나올일이 전혀 없죠.
기본적으로 두둑은 칠 때 낮게 처리하는데 될리가 있겠습니까?
믿지 못해 저는 유튜브를 보며 기본적으로 두둑을 크게 하고 조금씩 현 시대에 맞게끔 진행 중에있습니다.
미생물 처리 하며 두둑만 크게 만들어도 상품성이 확 달라지더군요.
아빠가 제가 뭘 하든 완전 쌩 난리납니다.
왜 내 말은 안듣고 인터넷에 나온걸로 보고 하냐면서
참 답답스럽습니다.
저 역시 연세 많은 분들과 같이 시작했던 적이 있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아버님께서 경험이 많으실테니 잘 따르셔서 나중에 땅으로 하사받으시면 더 큰 이득이겠죠 ㅋㅋㅋㅋ
맘고생 심하시겠네요 잘되기를 바래요
두둑이 크면 일이 힝들고
주수가 덜 들고
두둑이 크다고 꼭잘되는게
아닌데요
@@이해와달 요즘 시설은 두둑 크기를 줄이고 노지는 넓히는게 대세인 것 같아요
저는 시설이라 두둑폭을 줄이고 싶은데 배수로를 제대로 만들지 않아 불안해서 부득이 크고 높게 만들었어요
유행타기 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게 만들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건 '왜 두둑폭을 그렇게 해야할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요..?
영상 초기에 내용요약했습니다
공감합니다. 귀촌 2년차에 고추300주 심었는데 4일차에 5주가 많이 비실거립니다. 오늘 아미노산이라고 주었는데 내일 아침에 뽑아보고 보식해야겠습니다.
많이 배울게요. 고맙습니다.
뽑았다가 그대로 다시 심으시고 흙 좀 만져주시면 다시 잘 자라요
너무 심하게 비실이 아니면 새 모종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어요
흙 꾹꾹 눌러도 되요 어떤분들은 뿌리생장에 방해된다고 하시던데 제 경우 활착이 더 잘 되더군요
@@woosimgoal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한가지더배웠습니다
듣다보니까
웃기기는하는데
이론적으로
맞는말같으네요
뿌리압착을
꽉해줘야하는데 압착을
못한탓같으네요~~고구마심을때처럼
흙을꼭꼭눌러줘라~~~^^
올해고추10포기
심을예정인사람입니다~~^^
작년에텃밭에30포기심고
관리하느라~힘들었더랍니다
맞습니다 고추농사가 은근히 귀찮죠 특히 7월에요
왕짜증 입니다
젊은이 복많이 받으세요
억울해하시는 모종 관련 종사자분들이 제 주변에 많아요
매년 손님과 다툼이 많은 점이 안타까웠었습니다
말장난 ?
말 장난 같아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