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Dream 유사시 무기로 쓸수 있지 싶습니다 ㅋㅋ 지금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서는 어느정도로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때는 그냥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합성해서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정도로 간략하게 서술하고 넘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공부를 좀 해보니 미토콘드리아는 생물학의 근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TCA 사이클에서 아미노산 합성되는 거 보고 DNA,RNA가 뭔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의 생존에 유리한 작동모드를 생명체가 선택하는거네요... 선택한 작동모드의 생존율이 높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일정한 형태의 작동모드를 유지하는 식으로 가고, 계절 변화가 심한 곳에 사는 동물일 경우 먹이가 줄어드는 겨울의 경우 그전에 최대한 먹이활동을 해서 체력(에너지)를 비축한 다음에 은신처로 들어가서 잠을 자는, "절전모드" 에 들어가서 최소한의 생명유지만 하면서 버티다가 다시 생존에 적합한 봄이 되면은 깨어나는 것처럼 말이지요...
몸에서 열을 발생시킨다는건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죠 추운데서 살던 변온동물이 따뜻한데로 가면 쪄죽다 못해 화상을 입을 정도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항온동물은 외부환경이 달라지더라도 체온을 항시 똑같은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적응이 더 유리했을겁니다 인간이라는 종이 전세계로 퍼진 것도 항온동물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거고 빙하기도 버티지 못했겠죠 진화라는게 반드시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방향으로만 일어나지 않는다는게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그걸 증명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화론이나 창조론에서 어떤 방향으로 치우쳐서 생각하지는 않지만 진짜 궁금해서 여쭤볼께 있습니다 대략 2:35쯤나오는 근육내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게 어떤 생존에 유리(도피,확장 등등)하다는 것때문에 진화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뭔가 결과론적인 부분인것 같아서요 왜냐면 뒤부분에는 공룡같은 크고 작은 동물이나 어류에서도 항온성 동물의 특징이있다고 하고 그게 유리하다고도 한다면 실제로 그런 부류가 진화적인부분에서 (자연선택적인 부분이나 아니면 돌연변이로 나왔거나) 더 높은 우위에 있어야 하는것이라는 것인데 진화라는게 각 종마다 환경이나 생태변화에 '유리'하게 내외부적으로 변화하는것이라고 한다면 근육시스템이 항온성형태를 지닌 다랑어류가 '현재' 같은 생태계에 있는 꽁치나 고등어같은 변온성 형태의 생물 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된거죠~? 그렇다면 그게 진화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이후 영상으로 언급하셨던 공룡 시대에서는 당시 생태계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공룡이나 파충류는 어느정도 항온성을 지녔다고 해도 결국 외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변온동물에 속하는것이라면(파충류쪽에 가까운 공룡들이 다수였던걸로 아는데) 당시 환경에서 소규모군집체인 포유류는 항온성형태로 이미 존재하고있었다면(영상에서도 포유류가 작은 몸으로 당시 잘 도망하거나 도피 하는 장면) 그때 환경에서는 오히려 적은 음식으로 그 큰 몸체를 유지하는 공룡이 더 진화된 방향이라고 생각할수있지않을까요~? 개체수나 당시 다양성 지배권역을 보면 공룡이 포유류보다 대표격이였지않을까해서요 나중에 결국살아남은 것은 항온성동물들이지만 그전까지의 생태에서는 진화방향이라는 부분은 반대가 되지않을까싶어서 써봅니다 주인장님 영상을 정말 애청하는 사람으로서 진화적 방향성에 대해 인간을 기준으로 진화의 단계를 정하는 부분으로 인해 뭔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모순이 가끔일어나는 것같아서 이렇게 궁금한 부분을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헉!!!! 안그래도 완전태생에 (난황낭성 유사자궁이지만) 자궁도 있는 상어라 신기한데, 거기에 심지어 내온성도 있다니!!!! 공룡중 제일 작아 내온성이었던 마니랍토르가 새의 조상과 더 가까울수도 있을까요? 포유류의 체온때문에 미생물파트너가 곰팡이가 아닌 박테리아라고하죠. 곰팡이는 온도가 약간 더 낮은 식물의 미생물 파트너가 되었고요.
슈퍼박테리아라던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가 있었죠 매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탄생하고요. 우리가 먹는 곡물같은 식물은 신종이 많습니다. 대형동물 중에도 신종이 있느냐 물으신다면, 아마 지금도 '탄생 중'이다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수명이 긴 동물들은 세대교체가 느린만큼 신종을 쉽게 보기 힘듭니다.
이렇게 진화해서 댓글도 잘 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natureman325디지몬 진화
그리고 그진화는 너한테 끊길듯
@@Noddy321 자기소개 멈춰
@Noddy321《정통 시비충》이(가) 나타났다!!
와. 근래에 5년?간 최고로 충격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식물 중에서도 체내에서 열을 만드는 식물이 있을까요?"
왜 이 생각을 한 번도 못하고 살았을까....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채널 주인장님.
과찬이십니다^^
다 짜집기해온거임ㅋㅋ
그정도라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끼지만 지루하지않게 영상을 잘편집하시네요 가끔 어항앞에 앉아 보는데 좋아요
체온 유지하려고 그렇게 먹어야 하는데 현대 사회가 좋아져서 인간들은 영양과잉 혹은 남는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는걸 막으려고 혈안이네요😂
빙하기때 지방을 축척하여 생존하는게 유리 했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영양 과잉으로인해 오히려 독이 되니 슬프군요.,
그것도 먹기만해서 그렇지, 그래서 운동하라고 하잖음.
너무 유익하다. 이래서 내가 과학드림 채널을 좋아하는 것임. 더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과학드림인데 그럼 도네나쏴 씨발아
거대항온성이 진짜 사기인듯.. 변온동물이라 열량도 적게쓰는데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됨..
과학은 세상을 보는 창 항상 이말이 너무좋아용
이거 칼럼에서 봤던 내용인데 이렇게 재밌게 다뤄주시다니 ㅎㅎㅎ
새들 진짜 많이 먹어요…마당 박새들한테 해바라기씨를 주는데 한도끝도 없이 먹어재껴서 감당이 안되요…
생명과학 1 세특에 썼던 내용인데,, 영상이 정말 유익하네요! 제가 좀 더 늦게 태어났었다면 이 영상 참고했을 듯
세특에 이런 내용까지요? ㅎㄷㄷ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3:08 아 망둥어 귀여워 ㅋㅋㅋ
와.. 요새 잦은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교수님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당❤
신비한 이야기를 재밌게 싸줘서 잘보고있어요
4:07 아빠가 도마뱀이면?
고모도 왕도마뱀
👍👍👍👍👍👍👍
미친ㅋㅋ
하 웃었어 짜증나ㅋㅋㅋㅋㅋ
;;
아이고~부장님😂😂😂😂깔깔깔깔😂😂😂😂
파충양서류의 3개의 심방심실도 해주세요!!궁금합니다 ㅎㅎ
즐겁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으으으으으응 넘무 좋아! 과학드림 최고!!!
너무 흥미롭고 재미써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뿌듯합니다!!
0:46 노, 놀랐다. 😨 처음 알았어!
은근 파충류가 부러워지기도 하네요.
열발생시키는만큼의 열량 음식 만들어낼 능력이있으면 열발생하는쪽으로 진화압력이 생기겠죠.
그래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밀농사보다 쌀농사 위주인 동아시아의 인구수가 폭발한 것임..
역시 자연과 진화는 신기해
0:36 신친타이샤 → 대사작용, 물질대사
파충류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포유류들보다 갈색 지방의 함량이 높아서 호기성 호흡을 하는 근육의 비율이 낮다고 하더라도 무게 대비 전체 미토콘드리아의 비율을 따졌을 때 차이가 있을까요?
변온동물은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겠군... 체온유지에 에너지 미친듯이쓰는거 오히려좋아!!
에너지 받아 가여🔥🔥🔥 식물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지
1:49 흔들리는 편안함
뇌의 발달과 항온성이 연관이 있나 궁금하네요.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하는 건 능력입니다.
과학드림님 능력자❤❤
제인님, 댓글 매번 감사합니다 :)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생물학 관련 책 읽다보면 저자가 많이 언급하는 과학자중에 한 사람이 닉 레인…생물학 좋아하는 분들은 죽기전에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 전 이거 읽으려고 일부러 생화학이랑 세포학 교과서 사서 공부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 뭔소리인지 하나도 몰라서;
근데 책 너무 두꺼웠어요ㅠ ㅎㄷㄷ
@@ScienceDream 유사시 무기로 쓸수 있지 싶습니다 ㅋㅋ
지금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서는 어느정도로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때는 그냥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합성해서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정도로 간략하게 서술하고 넘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공부를 좀 해보니 미토콘드리아는 생물학의 근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TCA 사이클에서 아미노산 합성되는 거 보고 DNA,RNA가 뭔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kdyu178 엽록소와 더불어 진핵생물의 진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세포소기관이죠. 헤임달 고세균이 인공배양에 성공하게 되면, 원핵생물에서 진핵생물로의 진화를 실제 시험대 위에 올릴 수도 있다고 하니, 궁금해지더군요
5:33 ~ 5:36 ㄷㄷㄷㄷ 👍👍👍🔥🔥🔥👍👍👍
영상 밀림!나누기 어렵긴 하지만 자연선택압 진짜 신의 한 수구나.........
렙틸리언은 변온동물인가요?
내온성 동물의 최대 단점.
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등골이 휜다...
겨울은 병균들이 잘 죽죠.(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곳을 선호합니다.)
많이 먹을 수 있게 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류의 조상들이여❤
한마디로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의 생존에 유리한 작동모드를 생명체가 선택하는거네요... 선택한 작동모드의 생존율이
높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일정한 형태의 작동모드를 유지하는 식으로 가고, 계절 변화가 심한 곳에 사는 동물일 경우 먹이가
줄어드는 겨울의 경우 그전에 최대한 먹이활동을 해서 체력(에너지)를 비축한 다음에 은신처로 들어가서 잠을 자는, "절전모드"
에 들어가서 최소한의 생명유지만 하면서 버티다가 다시 생존에 적합한 봄이 되면은 깨어나는 것처럼 말이지요...
맞아요! 요약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몸에서 열을 발생시킨다는건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죠 추운데서 살던 변온동물이 따뜻한데로 가면 쪄죽다 못해 화상을 입을 정도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항온동물은 외부환경이 달라지더라도 체온을 항시 똑같은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적응이 더 유리했을겁니다 인간이라는 종이 전세계로 퍼진 것도 항온동물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거고 빙하기도 버티지 못했겠죠 진화라는게 반드시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방향으로만 일어나지 않는다는게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그걸 증명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진화론이나 창조론에서 어떤 방향으로 치우쳐서 생각하지는 않지만 진짜 궁금해서 여쭤볼께 있습니다
대략 2:35쯤나오는 근육내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게 어떤 생존에 유리(도피,확장 등등)하다는 것때문에 진화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뭔가 결과론적인 부분인것 같아서요
왜냐면 뒤부분에는 공룡같은 크고 작은 동물이나 어류에서도 항온성 동물의 특징이있다고 하고 그게 유리하다고도 한다면 실제로 그런 부류가 진화적인부분에서 (자연선택적인 부분이나 아니면 돌연변이로 나왔거나) 더 높은 우위에 있어야 하는것이라는 것인데
진화라는게 각 종마다 환경이나 생태변화에 '유리'하게 내외부적으로 변화하는것이라고 한다면
근육시스템이 항온성형태를 지닌 다랑어류가 '현재' 같은 생태계에 있는 꽁치나 고등어같은 변온성 형태의 생물 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된거죠~? 그렇다면 그게 진화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이후 영상으로 언급하셨던 공룡 시대에서는 당시 생태계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공룡이나 파충류는 어느정도 항온성을 지녔다고 해도 결국 외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변온동물에 속하는것이라면(파충류쪽에 가까운 공룡들이 다수였던걸로 아는데)
당시 환경에서 소규모군집체인 포유류는 항온성형태로 이미 존재하고있었다면(영상에서도 포유류가 작은 몸으로 당시 잘 도망하거나 도피 하는 장면) 그때 환경에서는 오히려 적은 음식으로 그 큰 몸체를 유지하는 공룡이 더 진화된 방향이라고 생각할수있지않을까요~?
개체수나 당시 다양성 지배권역을 보면 공룡이 포유류보다 대표격이였지않을까해서요
나중에 결국살아남은 것은 항온성동물들이지만 그전까지의 생태에서는 진화방향이라는 부분은 반대가 되지않을까싶어서 써봅니다
주인장님 영상을 정말 애청하는 사람으로서
진화적 방향성에 대해 인간을 기준으로 진화의 단계를 정하는 부분으로 인해 뭔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모순이 가끔일어나는 것같아서 이렇게 궁금한 부분을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대로 실재로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냐에 따라 생존에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진화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가장 쉽게 와닿는 예로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의 낫모양적혈구성 빈혈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더 진화하고 덜 진화하는건 없음. 우점종이라고 해서 더 잘 진화한게 아님. 그냥 숫자가 많을 뿐.
악어 🐊 ( 변온 ) -> 공룡 🦕 ( 중온 ) -> 새 🐦 ( 항온 )
악어는 원래 항온이었다가 변온으로 진화한거임
오..흰살생선과 붉은살생선이 혐기성근육과 호기성근육의 차이였다니 새로 알아가네요
곤충중엔 꿀벌도 내열성이 가능하고
포유류 중 벌거숭이두더지 (노화없다고 유명해진 쥐)는 내열성을 거의 잃었다고 합니다.
참치같은 경우에는 낚시로 힘겨루기를 많이해서 시간이 지체된후 잡아올리면 참치가 발악하며
열을 올린탓에 붉은 살이 연핑크로 익어서 올라온다고함..열을 배출하기 힘들다나 뭐라나..
클릭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그림이나 제목으로 썩은 유튜버보다 백배 천배 유익한 채널이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온동물의 비효율성을 비유한거 듣고 나니까 느낌이 딱 오던데 ㅎㅎ
너네집... 보일러 1년 내내 36.5도에 맞춰놓으면 가스비 얼마 나올것 같냐? 라고 ㅋㅋㅋㅋ
이런 생물도 있고 저런 생물도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우리인거지 진화에 의도가없는데 "왜"가 어디있나
선택의 동력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진화는 돌연변이 뿐 아니라 자연 선택도 동반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림 귀여운 😊
썸네일이 좀 먹혔군요! ㅎㅎ
유럽의 자이언트 토끼는 먹이를 적게 먹고(초식), 티베탄 마스티프(짱오, 맹견)는 척박한 환경 때문에 먹이를 덜 먹습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사람이 외온성 동물이면
맛있는거 못먹는다.
감튀 한조각 먹어도
빅맥 세트 먹은것 만큼 살찔테니
말 밤눈의 대해서 알려주신다면...
헉!!!! 안그래도 완전태생에 (난황낭성 유사자궁이지만) 자궁도 있는 상어라 신기한데, 거기에 심지어 내온성도 있다니!!!!
공룡중 제일 작아 내온성이었던 마니랍토르가 새의 조상과 더 가까울수도 있을까요?
포유류의 체온때문에 미생물파트너가 곰팡이가 아닌 박테리아라고하죠.
곰팡이는 온도가 약간 더 낮은 식물의 미생물 파트너가 되었고요.
오~ 체온 때문에 미생물파트너가 박테리아였다는 거 신기합니다 온도가 좀 낮았다면 대장균이 아니라 대장곰팡이었겠군요
궁금한거있어요! 알로 태어나는 동물들은 샴쌍둥이가 태어나는게 가능한가요?
뱀중에서도 머리가 두개달린채로 태어나는 경우 있지않나요? 오래 살진못하지만요
쌍두도마뱀, 뱀 같은건 국내 사례도 많아요
그러면 뱀이나 도마뱀이 기생충이 더 많은건가요?
뱀이 기생충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체온과 관련이 있나요?
2:51 그러면 이때, 파충류 어류같은 냉혈동물이 온혈동물 돌연변이를 낳았다는건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육지로 올라오는 시점에 태어난 개체들은 다양한 체온유지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개체가 살고 있는 환경에 맞는 체온시스템을 가진 집단만 살아남았다.. 입니다.
체온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무슨 차이일까요?
그래서 와이프가 많이 먹는군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파충류처럼 냉혈동물로 다시돌아가도 괜찮을꺼같은데 어차피 최상위포식자고 주변온도도 마음대로 바꿀수있고
와 이거 궁금했는데ㅋㅋ
포유류가 지배한 시대보다 어류 파충류가 지배한 시대가 훨씬 길어서 그런거 아닐까.
포유류의 조상은 그래서 살아남으려고 잘 도망치기 위해 체력을 기른거고
항온동물인만큼 포유류가 우리조상인건 확실함 허나 최초의 조상이 누구고 마지막 조상이 누구인지 모호함 아직 모든 대륙들을 탐구 탬색 등등 하질 않았니깐요 거기다 국경선지역에도 발굴조사라던가 못하니...
동물의 공통조상은 깃편모충류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의 공통조상은 깃편모충류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물에게만 있는 유전자를 가진 현재까지는 유일한 원생동물이어서요 그리고 “최초의 동물”은 해면 혹은 빗해파리.. 둘 중 하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열을 몸안에서 낼수있게 진화햇나요?
온도가 낮아지면 활동을 못하는 우리 몸이 엄청 비효율적인 건가..? 더 진화해서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
존버가 답인가?
조류는 파충류랑 어떤 관계인가요
석형류라는 큰 묶음에 같이 포함됩니다
0:15 “포우류”
연비는 안나오지만, 맛난 거 많이 먹을 수 있잖아
한 잔 해~
항온, 변온으로 바꼈군요.
적색근이면 연어도 내온성인건가?
00:01 0:13
요컨데 우리가 겨울에도 생존할 수 있도록 몸에서 열을 생산하게 된 것은 공룡 형들 때문이라고....
디지몬마냥 진화해서 ㅈ간지 났어야되는데
로망은 워그레이몬 X
현실은 에테몬
썸넽일 귀여워요
재밌당
아니.. 그러니까 적색근이 행동수행면에서 우월하니까 그에 맞춰 내온성이 됐다는거 같은데, 그 연결과정이 뭐지?
왜 적색근은 내온성이라는거야. 오히려 온도까지 유지시키게되면 ATP를 운동에너지+열에너지 이중으로 낭비하게 될텐데?
적색근을 가진 동물들이 운동능력이 좋다보니 다양한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다양한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온도변화에 내성을 가지려면 내온성이 유리하다. -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3:10 과학채널에서 뽀구미를 보다니 반갑네요
새도 엄밀히 말하면 파충류인 공룡인데 내온성 항온동물인게 신기하네요
새는 조류고, 조류와 파충류를 합쳐 석형류라 부르는거지 새가 파충류인건 아님.
여기서 한가지 더 궁금해지는 게 사람 체온은 왜 36.5도 인가여?
그온도라는 개념도 사람이 맞춘거임
효소가 36.5도에서 가장 잘 작동하나보지 효소도 거의 단백질이라 온도가 너무 높거나낮으면 파괴됨
@@pomupomu0624 그렇겠네 생각해보니 학교 다니면서 배운 것 같기도
진화론적인 설명이면 체온이 낮은 형질을 가진 개체와 높은 형질을 가진 개체가 생존경쟁을 하다가 체온이 높은 쪽이 환경에 생존하기 유리했으므로(앞서 말한 효소의 활성으로 인한 신진대사가 용이) 그 방향으로 진화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것이 따듯한 동물이니까
포경수술의기원
1971,1981~
이거는 중동 기원 아닙니까?
지금도 새로운 종이 탄생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슈퍼박테리아라던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가 있었죠
매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탄생하고요.
우리가 먹는 곡물같은 식물은 신종이 많습니다.
대형동물 중에도 신종이 있느냐 물으신다면, 아마 지금도 '탄생 중'이다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수명이 긴 동물들은 세대교체가 느린만큼 신종을 쉽게 보기 힘듭니다.
늑대와 개가 같은 종인거 아세요?
만약 이대로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고, 개와 늑대가 분리되어 살아가는 세월이 몇만년 더 지나가면
늑대와 개가 완전히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2000년대에 끝났는데 아직도 조사하는 이유는...현재도 인류가 진화중에 있고 그만큼 다양한 dna mutation들이 관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드 사랑해
제가 밤에 활동하는게 편한것이 먼 선조에서부터 온 전통이었군요?
고양이과 동물은 왜 유독 반응속도가 빠를까요?
뜨자마자 포유류처럼 뛰어왔다
나도 변온동물이고 싶다. 밥 자주 안 먹어도 되고 겨울내내 겨울잠자고 개꿀인데
하루에 세끼 밥 안먹고 한달에 하루만 밥 먹는다 치면..맨날 인터넷게임하고 TV보고 빈둥빈둥 거릴것 같음...그래서 인간은 먹고 살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위대한계획~
아하
무산소 운동 : 단거리 - 변온동물
유산소 운동 : 장거리 - 항온동물
이러면 항온 동물이 활동성이 좋으니
생존에 유리해서 살아 남았다?
그래도 안 좋은 시기에 버티기에는 변온 동물이 유리하네
무산소 유산소 둘 다 항온동물이 강하긴 합니다 운동능력 자체가 더 좋은거죠
차로 치면 엔진출력이 항온동물이 좋고 연비가 안 좋은 것이고
같은 밥을 먹었을 땐 변온동물이
더 멀리 갈 수 있겠죠
항온 동물이
훨씬 많이 먹는 대신 운동능력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요새 공룡 영상을 잘 안 올려주시네요
그러게요ㅠ 저도 좀 고민입니다
방향성이 있나??(봤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
참치회의 빨간살이 이런 의미였다니!!!
우리의 조상은 먼지다
체온 유지를 위해 이렇게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얼마나 쳐 먹기에 살이 찌는 걸까...😢
천문학-우주먼지현자타임즈
생물학-과학드림
우연히 공룡이 멸종했으니깐 진화한게아니고 그냥 살아남은거죠
면역체계
와 내가 변온동물이었으면 씹돼지 됬을듯? 지금도 살이 찌는데... 이게 많이 소모되서 이 정도라고?
썸네일 저만 거시기에서 불나는걸로 보이나요
냉혈동물이 온혈동물로 진화(변화)를했다는 가설이 사실이라면,
구리가 황금으로 변활수도 있다는 거.
진화론은 여전히 학설일 뿐. 진실이 아닙니다.
뇌피셜 ㅇㅈㄹ ㅋㅋㅋㅋㅋ 진화론이 고작 학설이었으면 넌 진작에 뒤졌어. 과학의 혜택을 맛보면서 사는 놈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나대?
요약:저는 진화론의 'ㅈ'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진화론과 연금술을 비교할까? 적어도 박사학위겠지? 아니면 ㅋㅋ
혹시 생명과학 전공서적은 읽어보셨는지?
그게 생존에 유리했으니까.....
과드!
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