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vlog 늘 즐겨보는데 오늘 주제는 저도 댓글을 쓰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반갑(?)습니다 ㅋㅋ 미국에서 학부 할 때 늘 강조 했던 포인트가 뭐든지 길게 쓰지마라 최대한 간결하게 써야 한다 아니면 just get to the point 하면서 아무도 네 이멜 안 읽어 -_-; 이래서 이 부분은 한국인 치고는 꽤나 단련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중동계 회사에 입사 했는데 Hi 라고 이멜 시작 한다고 혼나고 간결하게 요점만 썼더니 뭔가 지시하는 느낌을 준다고 이메일이 넘 캐쥬얼 하다나 뭐라나 또 혼나고...그 다음부턴 모든 이메일에 Dear 라고 쓰라고 해서 5년 넘게 그 회사 다니면서 모든 이메일에 Dear를 썼던 기억이 ㅠㅠ 중동계도 어차피 아시아계 회사(꼰대+겁나 보수적)이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 뒤로 영국계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도 기본적으로 Hi로 시작하고 어쩔 땐 Hey로 시작하는 것도 봤어요 ㅋㅋ 하지만 한국 클라이언트한테 이메일 쓸 땐 일단 그 동안 잘 계셨냐 안부 부터 물어야 하고...날씨가 추운데 어쩌고 저쩌고 그 다음에 하고싶은 말 쓰고 마지막으로 이제 곧 연말이니까 한 해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blah blah 앞 뒤 인사말이 본론보다 길어짐 ㅋㅋㅋㅋ
장소의 탓(?)인가? 아님 메이크업의 덕(?)인가? 영상이 뽀샤시하게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영어 이메일을 보낸게 미국에서 구매한 물건 때문에 고객센터에 문의 할 게 있을 때 뿐인데 Hi.로 시작해서 용건쓰고 내용이 길면 줄 간격으로 띄어 쓰고 땡큐 날리고 좋은 하루 되라고 한 마디 더 해주고 끝냈는데 나름 바른(?) 형식으로 쓴 거 같네요.
Hi 어또니, I hope you have been well and that you had a wonderful holidays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The weather has been getting colder so I hope that you are staying warm and that you don’t catch a cold. Have you eaten lunch today? I hope that you are eating well and staying well hydrated. Anyways, I am aligned with your comments. Best, Korean lawyer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안그래도 한국인들이 비즈니스 영어 할 때 미국이랑 한국 비즈니스 이메일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다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이제서야 파악이 잘 됐네요!! 미국인들은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법을 학부 때 많이 혼나면서 배운다는데 이 말도 맞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이번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도 어떤 회사의 사장이든 평사원이든 그냥 'Hi~🤗'로 시작하는 편입니다. Mr/Mrs 같은 표현은 거의 사용하지 않죠 (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요). 그러나 경찰서장🧑✈/소방서장🧑🚒 같은 분들께 이메일을 보낼 때는 이름 앞에 'Chief'를 꼭 붙입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인사는 한 문장 정도 (안 쓸 때가 더 많음) / 내용은 요점만 간단하게 쓰는 편이고요. 오늘 유용한 실전 '이메일 쓰기' 정보 좋았습니다. 👍
영상을 보면서 난 메일을 어떻게 보냇지 싶어서 돌아보게 되네요. 한국에선 바로 옆에 사람에게 메일 보낼 때도 직급에 따라서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보내는게 버릇이라 내용이 길어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고 요청한 자료라 하더라도 텍스트 없이 보내거나 받을 때면 당황스러웠던 경우가 있었네요. 주말 영상도 잘보고 갑니다.~
오스틴에서 로스쿨 1L 첫학기를 마친 학생입니다! 학교 시작전부터 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교수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답장들이 다 "나를 싫어하나?" 생각이 들 정도의 스타일로 왔었는데 이 비디오를 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교수님들은 저를 싫어하지않는걸로...
한국인 특: 1. 본인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거나, 본인보다 갑, 혹은 정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정성 듬뿍 담긴 메일을 보낸다. 2. 업무 관계에서 본인이 갑이거나 정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내가 얘한테 왜 이렇게까지 써줘야돼?!"하고 지시조, 명령조로 보낸다. 3. 이 영상을 본 사람들 중에 젊은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한다. 50대 이상 분들은 "아니 그래도 한국인은 정이있고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까 다정하게 보내면 좋지이이이이" 하고 말 안듣는다. 4. 영문 메일을 쓸 때, "저 사람들은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하기 보다 "영어로 부장님은 뭐지!?", "교수이면서 박사면 Prof. 라고 하나?? 아니면 Dr. 라고 시작하나?!"를 생각한다. 5. 분명 "Dear, 어쩌고"로 시작했는데 내용은 화 나고 따지는 경우도 있다.
변호사님 vlog 늘 즐겨보는데 오늘 주제는 저도 댓글을 쓰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반갑(?)습니다 ㅋㅋ 미국에서 학부 할 때 늘 강조 했던 포인트가 뭐든지 길게 쓰지마라 최대한 간결하게 써야 한다 아니면 just get to the point 하면서 아무도 네 이멜 안 읽어 -_-; 이래서 이 부분은 한국인 치고는 꽤나 단련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중동계 회사에 입사 했는데 Hi 라고 이멜 시작 한다고 혼나고 간결하게 요점만 썼더니 뭔가 지시하는 느낌을 준다고 이메일이 넘 캐쥬얼 하다나 뭐라나 또 혼나고...그 다음부턴 모든 이메일에 Dear 라고 쓰라고 해서 5년 넘게 그 회사 다니면서 모든 이메일에 Dear를 썼던 기억이 ㅠㅠ 중동계도 어차피 아시아계 회사(꼰대+겁나 보수적)이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 뒤로 영국계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도 기본적으로 Hi로 시작하고 어쩔 땐 Hey로 시작하는 것도 봤어요 ㅋㅋ 하지만 한국 클라이언트한테 이메일 쓸 땐 일단 그 동안 잘 계셨냐 안부 부터 물어야 하고...날씨가 추운데 어쩌고 저쩌고 그 다음에 하고싶은 말 쓰고 마지막으로 이제 곧 연말이니까 한 해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blah blah 앞 뒤 인사말이 본론보다 길어짐 ㅋㅋㅋㅋ
오 이런 거 궁금했는데!! 넘 좋은 팁이에요!
시작부터 귀여운 또르가 뒤에 앉아있어요 🐾
ㅎㅎ 또르 지정석!
또르 뒤에 보여서 너무 귀여워요 ㅋㅋ 직장생활에서 이메일 잘쓰기 중요한거 같아요. 이번 편 한국과 미국 문화적 차이 얘기해주시니 차이점을 알게되네요. 유용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장소의 탓(?)인가?
아님 메이크업의 덕(?)인가?
영상이 뽀샤시하게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영어 이메일을 보낸게
미국에서 구매한 물건 때문에 고객센터에 문의 할 게 있을 때 뿐인데
Hi.로 시작해서 용건쓰고 내용이 길면 줄 간격으로 띄어 쓰고
땡큐 날리고 좋은 하루 되라고 한 마디 더 해주고 끝냈는데
나름 바른(?) 형식으로 쓴 거 같네요.
핵심만 족집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ㅎ
와우~! 정말 필요한 팁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변호사님 오늘도 방가방가 🎉👏👏👏👏👏👍🌻🌻🌻🌻🌻🌻🌻💕🌴🇰🇷
👋 👋 😄
이런 영상 넘 좋아요! 앞으로도 만들어주세용❤
Hi 어또니,
I hope you have been well and that you had a wonderful holidays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The weather has been getting colder so I hope that you are staying warm and that you don’t catch a cold.
Have you eaten lunch today? I hope that you are eating well and staying well hydrated.
Anyways, I am aligned with your comments.
Best,
Korean lawyer
😂😂 thank you!
@@Kelvin-db3en Thanks so much
모든 영상 정주행하고 새로고침 했더니 새 영상이! 오늘도 잘 볼게요 😊
꿀 같은 정보입니다! 감사해요^^
오오 대박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용❤❤❤
your videos are always on point never stop 👍
🙏🙏
@@Attorney 💙💙💙💙💙💙
한국에서 외국계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오늘 영상 너무 공감이 됩니다!! 이메일 잘쓰는 법에 대한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안그래도 한국인들이 비즈니스 영어 할 때 미국이랑 한국 비즈니스 이메일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다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이제서야 파악이 잘 됐네요!! 미국인들은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법을 학부 때 많이 혼나면서 배운다는데 이 말도 맞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이번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Dear 보다는 Hi로 바꿔봐야 겠네요.
👍👍 다음에 이메일 쓸때 바꿔보세용!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또르 기여어
이런 정보영상 너무 좋아용!!!❤
감사합니당 😊
Oh~~~beautiful.
또르 너무 귀여워요
창밖 내다보는 포즈 요염하네요 ㅎ
😂😂 창밖 내다보는거 또르 취미생활이에요
Thanks you
그렇죠. 저도 어떤 회사의 사장이든 평사원이든 그냥 'Hi~🤗'로 시작하는 편입니다. Mr/Mrs 같은 표현은 거의 사용하지 않죠 (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요). 그러나 경찰서장🧑✈/소방서장🧑🚒 같은 분들께 이메일을 보낼 때는 이름 앞에 'Chief'를 꼭 붙입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인사는 한 문장 정도 (안 쓸 때가 더 많음) / 내용은 요점만 간단하게 쓰는 편이고요.
오늘 유용한 실전 '이메일 쓰기' 정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경찰서장이나 소방서장 한테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으신가보네요!! 신기해요 ㅎㅎ
유익해요😊
2:21 또르 시강!🤍 자태가 하얀 사자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댓글 쓰면서도 fluff words 찾게 되네요 😂
ㅎㅎ 또르 요즘 털쪄서 미모폭팔이에요!!
공감 100!!! 저는 미국에서 한굳회사에서도 미국회사도 다녔는데요. 한국사람들 저렇게 다정하게 쓰는거에 적응안됬어요. 그분들에게 딱 할말만 하는 저는 좀 예의가 없어보인다? 그랬던거같아요
오 그러네요 한국분들 입장에서는 딱딱하고 예의없다고 받아드릴수도 있겠네요!
영상을 보면서 난 메일을 어떻게 보냇지 싶어서 돌아보게 되네요. 한국에선 바로 옆에 사람에게 메일 보낼 때도 직급에 따라서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보내는게 버릇이라 내용이 길어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고 요청한 자료라 하더라도 텍스트 없이 보내거나 받을 때면 당황스러웠던 경우가 있었네요. 주말 영상도 잘보고 갑니다.~
오오 진짜 그렇군요!
오스틴에서 로스쿨 1L 첫학기를 마친 학생입니다! 학교 시작전부터 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교수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답장들이 다 "나를 싫어하나?" 생각이 들 정도의 스타일로 왔었는데 이 비디오를 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교수님들은 저를 싫어하지않는걸로...
ㅎㅎ 싫어하는거 아니고 그냥 해야되는 말만 해서 무뚝뚝 한걸거에요!! 첫학기 잘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37초전..! 선물같애요 ❤
🥰🥰
저는 미쿡식이었었네요😊
정말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려 노력했었거든요, 하지만 누군가는 너무 정없게 느껴졌었나봐요 ㅎㅎ
저의 기본 원칙은 역지사지(내가 수신자 입장이 되어 내용 검수후 클릭 하는거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러니까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서..혹은 어려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이게 아니라. 기브미 원 헌드레드, 박스 플리즈.. 이렇게 용건이랑 핵심만 간단히
🤣🤣 맞아요!
반가워요 어또니님 ^^
안녕하세요..혹시 질문해도괜찮을까요...?
한국에있는 일반기업에서 수출업무 담당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나아는 영어권국가(미국,영국과 같우...?) 담당자분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을때는 크게 문제생긴적이 없는데
유독 인도인 분들과는 메일을 주고받거나 통화를 하면 뭔가 이질감...?이느껴집니다..(미팅때도...)
예를들어 모르는단어가와서 검색을해도 안나오는...?
이게 한국의 콩글리쉬같은 느낌으로 보는게맞나요..?
아님 제공부가 부족한걸까요...
혹시 또니님도 비슷한경험이 있으실까요...?
점점 인도와 협업이 많아지는데 미팅때마다..손이떨리는 중이라...
여러 나라 사람들의 영어 중에서도 인도분들 영어는 이해하기 레벨 상급이긴 해요.. 억양도 그렇고 미국식 영어 보단 인도식/영국식 영어라 낮선 단어들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ㅠ 계속 다시 말해달라고 하기고 좀 민망하고 ㅎㅎ 가능하면 전화보단 이메일로 소통하자고 해보세요!
how are you 🌻👍
👍👍
어또니 에게 집중해야 하는데 난 창문에 있는 댕댕이에 집중 난 학구파가 아닌가봐 ㅋㅋ
🤣🤣
한국인 특:
1. 본인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거나, 본인보다 갑, 혹은 정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정성 듬뿍 담긴 메일을 보낸다.
2. 업무 관계에서 본인이 갑이거나 정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내가 얘한테 왜 이렇게까지 써줘야돼?!"하고 지시조, 명령조로 보낸다.
3. 이 영상을 본 사람들 중에 젊은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한다. 50대 이상 분들은 "아니 그래도 한국인은 정이있고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까 다정하게 보내면 좋지이이이이" 하고 말 안듣는다.
4. 영문 메일을 쓸 때, "저 사람들은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하기 보다 "영어로 부장님은 뭐지!?", "교수이면서 박사면 Prof. 라고 하나?? 아니면 Dr. 라고 시작하나?!"를 생각한다.
5. 분명 "Dear, 어쩌고"로 시작했는데 내용은 화 나고 따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