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x년생인데도 이런 경험이있었어요 저도 쇼파에 웅크린채로 이름을 부르면서 몇시간 가량을 운것같아요 제가 너무 우니까 엄마도 속상해하셨는데 그때가 생각나요 저도 저희집 뒷 화단에 묻어주었는데 그 친구를 잊고있던게 너무 슬프고 미안하네요 죽음이란게 너무 서글픈것같아요 저희 아빠도 최근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아빠생각도 많이나네요 하핫.. 이노래를 잘 몰랐는데 우연한 경로로 알았어요 제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가 있는게 너무 반갑네요 오히려 아이돌노래나 최근노래를 즐겨듣던 저에게는 더 새롭고 신선한 노래로 다가와요 저는 엄청 유명한 그대에게라는 노래밖에 몰랐거든요! 최근 팬이 되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생전때 가족끼리 콘서트 갔으면 좋았을텐데
중학교때 이 노래 처음 듣고 울었었다고, 이 노래를 나에게 알려준 내 친구야... 암으로 오래 아팠는데 지금은 평안하니....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 참 보고싶다... 다음생이 있다면 꼭 다시 내 친구로 만나자 사랑한다 친구야....
다들 마왕이란 별명을 지워줬지만... 그 별명이 붙기전부터 이노래 듣고 당신이 얼마나 순수한 영혼을 가진이란걸 느꼈었지여.. 그래서 세상에 대해 거침없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여림속의 강인함을 지닌 몇 안되는 뮤지션이셨구여...내 마음속에 깊은 당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는 노래를 엄청 좋아하다가도 1달을 가면 지루해져 안듣는다.근데 이 노래는 도저히 지루하지않다.계속 듣고싶어지는 가사와 멜로디와 목소리다.나는 이 세상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이 노래는 완벽하다고 생각되게 만들었다.이 노래는 나의 생각을 바꾼노래이자 나의 감성을 채워준노래이다.故 신해철님.. 좋은곳가셨다고 믿고있겠습니다
10년을 함께한 만두(고양이)가 어제 떠났습니다. 형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멎지를 않네요.... 우리 만두도 아픔 없는 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겠죠? 만두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이젠 추억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네요. 형님도 그곳에서 잘 계시죠? 저희 만두 잘부탁 드립니다. 먼 훗날 형님도 다시뵙고 싶어요
이노래 나왔을때가 초등학생때였는데 이 노래처럼 학교앞에서 병아리 2마리를 샀는데 다음날 죽어서 묻어주면서 이노래를 쭉 되뇌였었던 생각이 난다.이런 곡, 가사를 쓸수 있는 아이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던 가수.소신, 시대 통찰력, 철학 이 모두를 가지고 있었으니 천재라 할만 함...
이노래를 들으니 내가 10년전 키우던 햄스터가 생각난다. 내 소심한 성격탓에 학교에서는 항상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학교를 힘들게 다니던 때에 어머니와 마트를 지나가다 귀여운 햄스터를 보고 쭐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게 되었다. 나는항상 학교가 끝나고 내가 키우던 쭐쭐이가 보고싶은마음에 집으로 얼른 달려가 쭐쭐이를 쓰다듬고 매일 밥을주며 나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눈에 염증이 생기더니 힘을 잃어가자 어린마음에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수의사는 햄스터는 진료하기가 힘드시다고 하여 집으로 돌아가 눈에 연고를 바르고 물도 먹여봤지만 다음날 결국 저의 2년동안 어린시절에 즐거움이자 소중함을 가르쳐준 쭐쭐이는 차가운육신만 남긴체로 죽어있었다. 나는 죽은것이 믿기지않아 쭐쭐이를 흔들어보고 물도 끼얺어봤지만 죽은것을 알게되었고 나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집근처 화단에 묻어주었다. 아직도 그때 그 쭐쭐이가 생각나네요.
국민학교 3학년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이백원주고 두마리의 병아리를 샀고, 일주일만에 아이들이 비실대며 죽어버렸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이별과 죽음을 알려준 병아리들이 저를 한단계 성숙한 청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너무 나의 이야기를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쳐 밤잠을 못이루고 밤새 기타를 치며 이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신해철의 노래는 소년을 어른으로 만들고, 어른을 소년으로 만든다”
형님 보고싶습니다. 형님 노래들으며 사춘기를 보낸 소년이 어느덧 사십대 중반이 되었네요. 차 안에서 두딸들이 날아라 병아리를 듣고 울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초등학생인 두딸들이 형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잘 계시죠? 오늘밤은 형님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잠이 들까합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오늘 중3 둘째 아들이 키우던 앵무새가 병원가는 도중 아들 손에서 잠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꼭 저의 중3 시절 제마음에 큰 감동을 준 인생 음악인데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아들도 지금 이순간 많은것을 느끼지 않을까 하네요 아들도 좋아하는 곡인데 하늘 나라로간 앵무새를 위해 아들의 눈물이 앵무새와 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근 30년이 되어가는 이 노래가 영원히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순수하고 착한 인간 본연모습으로 되돌아갈수 있기를 다시한번 바랍니다 사랑하는 둘째 주호야... 앵무새는 하늘 나라에서 고통없이 잘 날으고 있을꺼야!
신해철.. 내 추억의 뮤지션ㅠ 모든 노래 넘넘 사랑해 💚 아깝고 안타깝다... 우리 천국에서 만나요! 그때까지 그곳에서 아름다운 노래 많이 만들어서 그날(on that day) 우리들 모두에거 들려주세요.. 꼭!이요..약속🤙.. 그날은 반드시 올꺼예요! 그날은 온뎃데이~~~
내 한창 중2때 나왔던 넥스트4집 때문에 평생 중2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묻고 중2의 모습을 잃어가고 힘들때마다 당신이 생각납니다. 당신의 사상, 생각 모든 것들의 전부는 아니지만 내 살아가는 행동에 뭍어나옴을 느낄 때 당신이 생각나고 잃어가는 것 같을 때 당신을 생각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너무 일찍 떠나서 씨팔 욕이 나올때도 있지만 언젠가 다음 생에 내 친구로 꼭 또 태어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살아있을땐 신해철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였는지 몰랐다 사망하고 그가 한국에 얼마나 대단한 가수였는지 알게 됐다 김현식 김광석 신해철 한국 가요계에 레전드 싱어
김광석이 사망했을 때 나는 아직 태어나기 전이었고, 신해철이 살아있었을 땐 김광석의 노래를 즐겨 들었지만 가요계에 큰 관심이 없었다.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구나...나이를 조금 먹고 나서야 두 가수의 위대함을 깨우쳤으니
@@banu8667나두 그래요 70년 생 이지만 눈물젖은 두만강 좋아하는데 개취 랍니다
😢보고싶엉
지금 들어봐도 신해철님 음악성은 완전 천재적인듯 천재는 일찍 죽는다 한 말이 틀린건 아닌가봐요 ㅜㅜ 2024년9월15일 신해철님이 너무 그립네요
신해철은 마음이 따뜻하고 살아있는 생명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품고 살다간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 그는 시인이었고 시처럼 우리앞에서 사라졌다.
아주대단한 가수
가고 없지만 음악은 있어 노래로 위로 받고 살아 가고 60대 중반 줌마 입니다
그립고 보고싶네요 ❤❤❤❤❤❤❤
이 시대의 진정한 명곡이다.. 이토록 철학적이며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부르며 국민학교를 걸었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저에게 소중한 추억과 외로움을 달래준당신 너무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도 노래불러주세요
이젠 아픔없는곳에서 하늘을 날고있을까...해철이형...
대학가요제때 엄청난 힘을 보여주셨는데 1집 나왔을태 팝에서 신해철로 갈아탈만큼 파괴력이 어마어마 했습죠..
해철이형 그립네요
신해철님~
아픈없는곳에서 하늘을 날고계시죠ㅠ
그립습니다ㅠ
❤❤❤❤❤❤❤❤
저는 0x년생인데도 이런 경험이있었어요 저도 쇼파에 웅크린채로 이름을 부르면서 몇시간 가량을 운것같아요 제가 너무 우니까 엄마도 속상해하셨는데 그때가 생각나요 저도 저희집 뒷 화단에 묻어주었는데 그 친구를 잊고있던게 너무 슬프고 미안하네요
죽음이란게 너무 서글픈것같아요
저희 아빠도 최근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아빠생각도 많이나네요 하핫..
이노래를 잘 몰랐는데 우연한 경로로 알았어요 제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가 있는게 너무 반갑네요
오히려 아이돌노래나 최근노래를 즐겨듣던 저에게는 더 새롭고 신선한 노래로 다가와요
저는 엄청 유명한 그대에게라는 노래밖에 몰랐거든요!
최근 팬이 되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생전때 가족끼리 콘서트 갔으면 좋았을텐데
해철아저씨얄리와천국에서
행복하게잘지내세여!
중학교때 이 노래 처음 듣고 울었었다고, 이 노래를 나에게 알려준 내 친구야... 암으로 오래 아팠는데 지금은 평안하니....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 참 보고싶다... 다음생이 있다면 꼭 다시 내 친구로 만나자 사랑한다 친구야....
마왕 ㅜㅜ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보고싶네요.
연예인 사후에 내가 그 사람 생각하며 눈물나게 하는 유일한 사람
어릴땐 병아리 죽은 사건에 대한 노래인줄 알앟는데 20년지나 들으니 인간이 죽음을 처음 직면한 일에 대한 노래... 내마음속 영원한 형!
'다음 생에도 내친구로 태어나줘...'이 가사가 맘에 꽂힌다...해철아저씨는 마왕이자 히어로예요!
신해철 님 좋은 곡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곡이 나온 앨범은 중2때 날아라병아리가 좋아서 샀던 테이프였어요.
A면부터 껍질의 파괴 ! 그 이후에 신해철 형님께 빠져들었습니다.
이때도 실험적인 시도하셨을 때이네요.
햐... 노래듣다보니 울컥하네요😂
다들 마왕이란 별명을 지워줬지만...
그 별명이 붙기전부터 이노래 듣고 당신이 얼마나 순수한 영혼을 가진이란걸 느꼈었지여..
그래서 세상에 대해 거침없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여림속의 강인함을 지닌 몇 안되는 뮤지션이셨구여...내 마음속에 깊은 당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ea bright 아직도 마왕이십니다
음악천재 감성천재 대한민국에 1세기에 다시 나오기 힘든 뮤지션이자 철학자 신해철!
너무 멋집니다
하늘나라에서 지구에 남은 가족과 팬들이 그리워하는걸 보고있겠지요?
영원히 팬들 마음속에 살아있습니다
아직도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릅니다...왜그런지...
진짜 명곡이다....
처음 나레이션 목소리 미쳤네 와 ㄷㄷ
마왕 보고싶고어요. 전 41살 남자팬인데,
당신의 목소리,생각이 너무 그립고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먼저가신 그곳에서 꼭 다시 목소리라도 들려주세요.~~
어릴때 병아릴 키우고 그죽음을 이해못했던 1990년, 10살때.
슬픈데 그 슬픔이 무언지 모를때 누군가를 잃는다는게 슬픈 것이라는 걸 알게 해주고 그게 나만 슬픈게 아닌거 라는걸, 내 마음을 위로 해줬던 이 가사 , 이 표현이 감사했고 형이 그립네요.
나는 노래를 엄청 좋아하다가도 1달을 가면 지루해져 안듣는다.근데 이 노래는 도저히 지루하지않다.계속 듣고싶어지는 가사와 멜로디와 목소리다.나는 이 세상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이 노래는 완벽하다고 생각되게 만들었다.이 노래는 나의 생각을 바꾼노래이자 나의 감성을 채워준노래이다.故 신해철님.. 좋은곳가셨다고 믿고있겠습니다
10년을 함께한 만두(고양이)가 어제 떠났습니다. 형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멎지를 않네요.... 우리 만두도 아픔 없는 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겠죠? 만두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이젠 추억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네요. 형님도 그곳에서 잘 계시죠? 저희 만두 잘부탁 드립니다. 먼 훗날 형님도 다시뵙고 싶어요
지금도 너무너무 그립네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수 있을까?? 진짜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음악들을 남기고 가시다니 신해철 씨도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영웅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이젠 나의 노래가 된 이노래 얄리가 아닌
“굿바이 신해철”
벌써 7년이나 넘었네요.. 좋은노래 남겨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좋은 노래 남겨주시고 떠난
우리들의 마왕.신해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너무 듣고싶고 보고싶습니다.
신해철 노래를 많이 듣고 젊은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잊고지냈는데 첫소절듣는데.. 어릴적 이노래 듣고 울었던 기억떠오르면서 그리움과 추억으로 눈시울이 젖는다 ㅠㅠ
이노래 나왔을때가 초등학생때였는데 이 노래처럼 학교앞에서 병아리 2마리를 샀는데 다음날 죽어서 묻어주면서 이노래를 쭉 되뇌였었던 생각이 난다.이런 곡, 가사를 쓸수 있는 아이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던 가수.소신, 시대 통찰력, 철학 이 모두를 가지고 있었으니 천재라 할만 함...
@@gylee5880 난 본적 없는데
그래 내년에도 꽃은 피겠지. 잘가게. 마왕.
어쿠스틱으로 이렇게 표현이 힘든데 마치 해외 뮤지션 스페셜리스트의 언플러그드 버젼같고 너무 아름다웠음 제가 학창시절에 들었는데 어언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잊었던 내 90년대 어린 나에게 그의 음악은 어떤 교과서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감성이자 철학이었다
오래전 작은 병아리 에게까지
관심을 보이며 작사작곡으로
좋은 음악들을 남겨두고서
삶이 너무 허무합니다
임수빈 죽음이 참... 허무하네요
해철이형님 그곳에선 얄리와 함께 아프지 않고 평안하시길. 언젠가 다음 세상에서도 멋진 뮤지션으로 우리 마음을 안아주시길.
카세트 테이프를 듣던 시절, 당신이 남긴 이 곡 하나가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요즘 자영업자라 세상을 떠나고 싶어요 해철이형 노래들으면서 더 보고싶고 더 그리움이 쌓입니다 사랑합니다 해철이형
이겨냅시다 꼭..꼭
해철이형 노래듣고 세상위에 두다리 꼭 딛고 서 계시길 바랍니다.
형~
벌써 5년이 되었소..
형은 가수,아티스트가 아니라
진정한 인간 이었어..
진정한 인간이었어요
2019년 10월 31일 마지막 가을날 그대를 기억합니다.
Good Day 공감합니다
11월 5일 에도 그를 기억합니다.
신해철님 이젠하늘에서아프지않고편히쉬십시오
어린이시절 저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았던 노래네요
넥스트만 알았지 신해철은 모르던 시절 가수말고 상관없이 노래만 듣던시절
이분은 다시보고 싶네요
날아라 병아리를 들어면 옛추억으로 돌아가 순순했더 내 어린시절을 돌이키며 가슴이 뭉클해진다...이것이 바로음악의 힘이다..해철이형 감사합니다
형님의 음악깊이는 너무깊어 감동이끝을 달리고있을께예요 최고의 형님입니다
마왕...당신이란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
형 안녕 벌써 5년이네 보고싶어서 와봤어
영원한 최고의 예술가......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울음이 터져나와서 끝까지 부를수가 없다...
키우던 동물이 죽는다는게 참 힘든듯.. 키우던 고양이가 1년만에 죽었는데 진짜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다..
1984년생내년에 노총각 아저씨입니다
99년이면 중3때더라고요
노래를 20대접어들어서
와닿더군요 해철형님 편안하게
노란병아리와 편하게 주무세요
이런 훌륭한 곡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이십대의 반을 늘 함께해주고 슬픔도 기쁨도 같이 나눴던 우리 냥이가 생각나네요..
다시 마왕의 노래를 듣을 수 있는 그날까지...
굿 바이 마왕. 굿바이.
오늘jtbc에서 신해철님의 이노래을 다시들으면서 너무 일찍떠나신 해철님을 그리워합니자
아까운 천재 뮤지션 신해철
이거 20대땐 아무 감흥없었고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했을때도 억지로 듣고 듣고
해도 몰랐는데 최근에 무대영상보고 너무
울컥했네요 가사가 대박이네 공감하는사람
많을듯
콘서트 한번은 가봤어야했는데...하....이 노래 참 슬프네요. Good bye.
Ludwig Wittgenstein ㅜㅜ
@@user-hp4qs1cc5x 저도 팬이라할수있는데 애들키우느라 쓰신의미를 알고싶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노래를 찾아 듣곤 합니다
마왕님 보고싶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
그냥 시끄러운 노래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자꾸 옛날 노래들을 듣는다. 너무좋다
돌아가시고 난 후에야 마왕님의 명곡들을 알게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얄리와 행복하시길
보고싶어요!
얄리처럼 신해철도 갔구나. 2003년, 선사축제에서 본 넥스트의 공연 너무나 생생히 기억한다. 신해철의 음악을 처음 느낀 그 순간.
노래를 듣고 있으니 정말 그립네요 ㅠ.ㅠ
이 명곡을 왜 지금에서야 알게됬을지..좋은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목소리에 슬픔이 가득 묻어있네요.. 2절 듣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이렇게좋은노래로 국민들을위했던가수? 모가 그리바빠서 우리곁을떠나셨는지.? 광석이형처럼 해철이형도 온국민의가수로 남을것입니다. 😢 90년대노래부르는곡은 광석이형노래랑 해철이형 날아라병아리 이노래는 노래방이나 혼자집에서 흥얼거리며부노곤하지요 얄리는해철이형이먼저 떠나보낸친구들.동생들을 대신해부륻녹이라 더 가슴이아픔니다 😢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음악 당신의 강연을 이렇게라도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왕이시여,,,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거기 가서는 얄리 만나셨겠죠?
지금 만나지 않았을까요?
ㅜ.ㅜ
얄리가 마중나왔을것같은...
@@정상수-j6q4k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딴사람만남 그림때메.jpg
넥스트 ᆢ 아리랑 ~ 도시인ㆍ머니ㆍ나에게로 초대 ᆢ같은 명곡들음서 지나갔던 시간들을 기억나게 해준 음악인 ᆢ 진짜 멋있는 뮤지션ㆍ비판가ㆍ토론인ㆍ대변인ㆍ사회자ㆍ회사대표ㆍ ᆢ 멋있는 마왕 ~~~~~~!!
너무 좋은 노래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늘에서 편히 쉬십시요
이 곡은 ALL 연령대가 들어도 누구나 좋아할 듯 감히 말을 해봅니다.!💛💛💛💛💛
이노래를 들으니 내가 10년전 키우던 햄스터가 생각난다. 내 소심한 성격탓에 학교에서는 항상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학교를 힘들게 다니던 때에 어머니와 마트를 지나가다 귀여운 햄스터를 보고 쭐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게 되었다. 나는항상 학교가 끝나고 내가 키우던 쭐쭐이가 보고싶은마음에 집으로 얼른 달려가 쭐쭐이를 쓰다듬고 매일 밥을주며 나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눈에 염증이 생기더니 힘을 잃어가자 어린마음에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수의사는 햄스터는 진료하기가 힘드시다고 하여 집으로 돌아가 눈에 연고를 바르고 물도 먹여봤지만 다음날 결국 저의 2년동안 어린시절에 즐거움이자 소중함을 가르쳐준 쭐쭐이는 차가운육신만 남긴체로 죽어있었다. 나는 죽은것이 믿기지않아 쭐쭐이를 흔들어보고 물도 끼얺어봤지만 죽은것을 알게되었고 나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집근처 화단에 묻어주었다. 아직도 그때 그 쭐쭐이가 생각나네요.
힘네세요 종민님^.^*홧팅!!!
헴스터 수명이 2~3년이니 살만큼 살다갓네요ㅠ
@@razencasaveus991 ㄹㅇ?
@@tw-sw7fl 아... 찬물
전 밟아서 즉사한적이 있는데... 충격이였죠..ㅠ..
당신의 곡을 늦게 알게된게 참 후회된다...명곡에 항상 감사한다.
저두요 너무 늦게 알게됐어요
국민학교 3학년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이백원주고 두마리의 병아리를 샀고, 일주일만에 아이들이 비실대며 죽어버렸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이별과 죽음을 알려준 병아리들이 저를 한단계 성숙한 청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너무 나의 이야기를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쳐 밤잠을 못이루고 밤새 기타를 치며 이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신해철의 노래는 소년을 어른으로 만들고, 어른을 소년으로 만든다”
동감합니다
미쳤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명언이네요
..........정말 좋은 분이셨습니다...부디 세월이 지나도 하늘에서는 건강하시기를.....부디 얄리를 만나셨기를...
저두요~~
감사했습니다 그대의목소리
형님 보고싶습니다.
형님 노래들으며 사춘기를 보낸 소년이
어느덧 사십대 중반이 되었네요.
차 안에서 두딸들이 날아라 병아리를
듣고 울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초등학생인 두딸들이 형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잘 계시죠?
오늘밤은 형님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잠이 들까합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오늘 라스에서 후배 윤민수가 선배님을 그리워하며 이곡을 불렀습니다
24.년 10월에도 그리워서 듣습니다
오늘 중3 둘째 아들이 키우던 앵무새가 병원가는 도중
아들 손에서 잠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꼭 저의 중3 시절
제마음에 큰 감동을 준 인생 음악인데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아들도 지금 이순간
많은것을 느끼지 않을까 하네요
아들도 좋아하는 곡인데
하늘 나라로간 앵무새를 위해
아들의 눈물이 앵무새와 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근 30년이 되어가는 이 노래가 영원히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순수하고 착한 인간 본연모습으로 되돌아갈수 있기를 다시한번 바랍니다
사랑하는 둘째 주호야...
앵무새는 하늘 나라에서 고통없이 잘 날으고 있을꺼야!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뮤지션이 이제는 없네. 너무 아쉽다..
나의 청춘을 함께했던 영원한 나의 마왕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사랑해요.
신해철.. 내 추억의 뮤지션ㅠ 모든 노래
넘넘 사랑해 💚 아깝고 안타깝다...
우리 천국에서 만나요! 그때까지 그곳에서
아름다운 노래 많이 만들어서 그날(on that day)
우리들 모두에거 들려주세요.. 꼭!이요..약속🤙..
그날은 반드시 올꺼예요! 그날은 온뎃데이~~~
행복했습니다 내나이 43세 다시 이노래를 들으러 올때 내나이 몇살일지.....
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근심 걱정 없이 평온히 쉬세요.
지금들으니 더슾프다 보고싶은사람아 그사랑했던사람들다어디로갔나
내게 죽음이란걸 가르쳐 준 사람....그립고 ...보고픔니다..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할 말은 알 수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지...
처음 보는 마왕 영상
마왕 영상엔 잊지 않기 위해
죽는 날까지 내 흔적을 남기리
죽음에 대한 인식을 한 어린 신해철님
의 그때를 어렴풋 상상할 수 있네요.
어릴적부터 깊은 생각하셨던 해철님
아 , 죽기싫다.
암만 힘들어도 오래살고파요.
내 한창 중2때 나왔던 넥스트4집 때문에 평생 중2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묻고 중2의 모습을 잃어가고 힘들때마다 당신이 생각납니다.
당신의 사상, 생각 모든 것들의 전부는 아니지만 내 살아가는 행동에 뭍어나옴을 느낄 때 당신이 생각나고
잃어가는 것 같을 때 당신을 생각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너무 일찍 떠나서 씨팔 욕이 나올때도 있지만
언젠가 다음 생에 내 친구로 꼭 또 태어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산해철아저씨
정말로전설적인감동도받고
재밌게봐서행복했습니다
이제는천국에서
얄리랑단원고아이들도
노래도들려주고하세요
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
2014년를기억를하겠습니다~^^!
노래가 눈물나게하네요 노래때문에 첨 느껴보는 감정이네요
국민MC 유재석씨가 무명시절에 정말 힘들고 괴로웠을때 작은 위로가 되어줬던 곡이었다고 하죠...
언젠가 다음세상에도 마왕으로 태어나줘
I miss him so much. i never got to meet h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