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납니다. 에코프로 목표주가 184만원을 유지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입을 앙다물던 이창환님의 결연한 모습. 이미 추세는 꺾이고 있었고 이후 추락에 추락을 거듭. MSCI 편입되면 패시브자금이 몰려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다른 패널 꼽주던 모습. 그리고 지금은 말을 바꿔 2025년을 보고 가자는 희한한 태세전환.. 근데 피디님 진짜 새로운 패널 섭외가 어려워서 계속 고인물에 고인물입니까.
원래 댓글 같은 거랑은 담을 쌓고 지내는데 이창환 씨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 몇자 적는다. 작년 여름 사람들이 2차전지에 미쳐 날뛸 때 이창환 씨가 방송마다 나와 에코프로 적정주가 200만 원이라고 입에 침을 튀기면서 떠벌리고 다녔었다. 그때가 정확히 2차전지 꼭지였다. 두 달쯤 전인가 HBM 때문에 하이닉스 날아가고 삼성전자 바닥을 기고 있을 때 또 방송마다 나와서, 구조적으로 삼성전자는 HBM에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삼전은 버리고 하이닉스를 사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더니, 정확히 그때부터 하이닉스 고꾸라지고 삼전 반등했다. 얼마 전에는 윤석열이 동해에서 대량의 가스전이 발견됐다고 발표하고 며칠간 한국가스공사를 대장으로 대왕고래 테마주들이 길길이 날뛰니까 이때다 싶어 등장하신 이창환 씨 가로되, 가스전 발견 확률이 20%고 후보지가 다섯 군데니까 거의 성공한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 나도 이쪽 투자를 적극 고려해봐야겠다고 비장하게 선포하셨다. 지금 한국가스공사 주가 꼬라지를 보시라. 물론 점쟁이가 아닌 이상 예측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의 문제이고 모름지기 전문가라면, 또 증권사 부장 정도 직위를 달고 있으면 최소한의 상식과 논리는 갖추고 있어야 마땅하다. 에코프로 목표주가 200만 원이나 동해 가스전 관련 발언이 G20 개최의 경제적 효과가 2십몇 조에 달한다는 이명박 시절 모 대기업 경제연구소의 멍멍이 소리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그래놓고 이제 와서 하는 소리가 지금은 어렵지만 2~3년 후에는 다시 2차전지의 시대가 올 거라는 호언장담이다. 내년 일을 이야기하면 귀신이 웃는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2~3년 후에 다시 2차전지의 황금기가 올지, 아니면 태양광의 경우처럼 끝도 없는 나락의 길을 걷게 될지 누가 감히 확신할 수 있는가. 특히 중국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제대로 남아나는 산업 분야가 단 하나라도 있었던가. 있으면 대보시라. 철강이 그랬고 석유화학이 그랬고 태양광이 그랬고 디스플레이가 그랬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2차전지는 예외라고? 아무리 너그럽게 봐줘도 가능성은 절반을 넘지 않는다는 게 나의 조심스러운 판단이다. 이창환 씨는 자신의 무책임한 펌프질에 홀딱 넘어갔다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순진한 개미들의 고통에 대해 되돌아보고 자신의 방송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바란다. 그래도 떳떳하다면 그 강철멘탈에 진심으로 존경과 경외를 표하기로 하겠다.
@@바탕-c7l 경주마 애청자시군요 저도 이재용 아나운서때부터 퇴근 후 챙겨서 틀어놓는데 요새는 매주 화요일이 가장 웃깁니다. 에코프로 추세 꺾일 때 반도체와 바이오로 갈아타서 다행인데 삼성전자를 왜 사죠? 라고 했던 하창봉과 반도체를 봐야할 때가 왔다고 꿋끗이 말했던 최영동도 참 비교가 되는 조합입니다
하창봉님 GM실적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이 됩니다. 이제 이차전지도 다시 실적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
이창환부장님
방송잘봤습니다
실적 한양이엔지 😊
아직도 기억납니다. 에코프로 목표주가 184만원을 유지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입을 앙다물던 이창환님의 결연한 모습. 이미 추세는 꺾이고 있었고 이후 추락에 추락을 거듭. MSCI 편입되면 패시브자금이 몰려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다른 패널 꼽주던 모습. 그리고 지금은 말을 바꿔 2025년을 보고 가자는 희한한 태세전환..
근데 피디님 진짜 새로운 패널 섭외가 어려워서 계속 고인물에 고인물입니까.
이창환 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2차전지 헌금액에서 20%만 세일해줘셰요
원래 댓글 같은 거랑은 담을 쌓고 지내는데 이창환 씨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 몇자 적는다. 작년 여름 사람들이 2차전지에 미쳐 날뛸 때 이창환 씨가 방송마다 나와 에코프로 적정주가 200만 원이라고 입에 침을 튀기면서 떠벌리고 다녔었다. 그때가 정확히 2차전지 꼭지였다.
두 달쯤 전인가 HBM 때문에 하이닉스 날아가고 삼성전자 바닥을 기고 있을 때 또 방송마다 나와서, 구조적으로 삼성전자는 HBM에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삼전은 버리고 하이닉스를 사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더니, 정확히 그때부터 하이닉스 고꾸라지고 삼전 반등했다.
얼마 전에는 윤석열이 동해에서 대량의 가스전이 발견됐다고 발표하고 며칠간 한국가스공사를 대장으로 대왕고래 테마주들이 길길이 날뛰니까 이때다 싶어 등장하신 이창환 씨 가로되, 가스전 발견 확률이 20%고 후보지가 다섯 군데니까 거의 성공한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 나도 이쪽 투자를 적극 고려해봐야겠다고 비장하게 선포하셨다. 지금 한국가스공사 주가 꼬라지를 보시라.
물론 점쟁이가 아닌 이상 예측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의 문제이고 모름지기 전문가라면, 또 증권사 부장 정도 직위를 달고 있으면 최소한의 상식과 논리는 갖추고 있어야 마땅하다. 에코프로 목표주가 200만 원이나 동해 가스전 관련 발언이 G20 개최의 경제적 효과가 2십몇 조에 달한다는 이명박 시절 모 대기업 경제연구소의 멍멍이 소리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그래놓고 이제 와서 하는 소리가 지금은 어렵지만 2~3년 후에는 다시 2차전지의 시대가 올 거라는 호언장담이다. 내년 일을 이야기하면 귀신이 웃는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2~3년 후에 다시 2차전지의 황금기가 올지, 아니면 태양광의 경우처럼 끝도 없는 나락의 길을 걷게 될지 누가 감히 확신할 수 있는가. 특히 중국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제대로 남아나는 산업 분야가 단 하나라도 있었던가. 있으면 대보시라. 철강이 그랬고 석유화학이 그랬고 태양광이 그랬고 디스플레이가 그랬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2차전지는 예외라고? 아무리 너그럽게 봐줘도 가능성은 절반을 넘지 않는다는 게 나의 조심스러운 판단이다.
이창환 씨는 자신의 무책임한 펌프질에 홀딱 넘어갔다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순진한 개미들의 고통에 대해 되돌아보고 자신의 방송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바란다. 그래도 떳떳하다면 그 강철멘탈에 진심으로 존경과 경외를 표하기로 하겠다.
맞는말씀이네요
@@바탕-c7l 경주마 애청자시군요 저도 이재용 아나운서때부터 퇴근 후 챙겨서 틀어놓는데 요새는 매주 화요일이 가장 웃깁니다. 에코프로 추세 꺾일 때 반도체와 바이오로 갈아타서 다행인데 삼성전자를 왜 사죠? 라고 했던 하창봉과 반도체를 봐야할 때가 왔다고 꿋끗이 말했던 최영동도 참 비교가 되는 조합입니다
카카오 몰락이 아니라 한국장 몰락을 우려해야할 때. 신용없이 한국장 몰락을 막을 수 없다.
카카오 김범수는 사기꾼이다 ㆍ구속은 물론 회사 폭망해야 한다
개미들 눈물 흘린만큼 ᆢ눈물 흘려야 힐듯
ㅣㅣㄷ😂1디😂1데디티ㅣ디ㅣㄷ1ㅣ디1ㅣ디😂ㅣㅣㅣㅣㅣㅣ😂ㅣ1ㅣ딛😂😂😂😂ㅣㄷ😂1ㄷ😂ㅣㅣㄷ😂ㅣㅣ😂ㅣㅣ디디😂😂
니들 끼리다해 ,난 미장에서 논다 ㅋ
시티폰 바꾸고싶어요
이창환 부장님 최고~늘 응원합니다 ❤️
패널들 중에 hd인프라코어 아무도 안샀나. 아무도 이야기를 안하네요
한국증시에서 실적???
에코프로비엠 87500원이 저점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 댓글은 성지가 될 것이다
양아치 기업 선별
이차전지 좋다고 나불부는 사람들 여기 다 모였네 에라이 전문가는 개뿔
맞는말씀
오늘같이 힘든장에는 패널선정 잘하세요 이창환나오면 안보고 나갑니다. 다른 채널보러 나도 지금 나간다. 2차전지 사기꾼! 에코프로 가이던스 회장만기출소? ㅎ.ㅎ 웃고간다
응 꺼져 ㅗ
창완아 너땜에이프로안본다
이창환 추천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동화기업
주가 꼴 봐라 할말이 있냐? ㅋㅋㅋ
삼양식품도 있다
오우 날카로우십니다
이부장 왜 여기 나와요 ?
어차피 당선은 트럼프
사기꾼들😢
이창환 ㅋㅋㅋ 낯짝 두껍네 이차전지 전도사 아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