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니까야(비쿠 담마끼띠)208강. 수닷따 경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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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 10. 1. 8. Sudattasuttaṃ.
    242. Ekaṃ samayaṃ bhagavā rājagahe viharati sītavane. Tena kho pana samayena anāthapiṇḍiko gahapati rājagahaṃ anuppatto hoti kenacideva karaṇiyena. Assosi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buddho kira loke uppannoti. Tāvadeva ca7 pana bhagavant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kāmo ahosi.
    Atha kho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 etadahosi: akālo kho ajja bhagavant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Svedānāhaṃ kālena bhagavant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āmīti, buddhagatāya satiyā nipajji. Rattiyā sudaṃ tikkhattuṃ uṭṭhāsi pabhātanti maññamāno.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sīvathikadvāraṃ2 tenupasaṅkami. Amanussā dvāraṃ vivariṃsu.
    Atha kho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 nagaramhā nikkhamantassa āloko antaradhāyi. Andhakāro pāturahosi. Bhayaṃ chambhitattaṃ lomahaṃso udapādi. Tatoca3 puna nivattitukāmo ahosi. Atha kho sīvako4 yakkho antarahito saddamanussāvesi:
    Sataṃ hatthī sataṃ assā sataṃ assatarī5 rathā,
    Sataṃ kaññāsahassāni āmuttamaṇikuṇḍalā,
    Ekassa padavītihārassa kalaṃ nāgghanti soḷasiṃ.
    Abhikkama gahapati, abhikkama gahapati, abhikkamanaṃ te seyyo no6 paṭikkamanatti.
    Atha kho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 andhakāro antaradhāyi, āloko pāturahosi. Yaṃ ahosi bhayaṃ chambhitattaṃ lomahaṃso so paṭippassamhi.
    Dutiyampi kho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 nagaramhā nikkhamantassa āloko antaradhāyi. Andhakāro pāturahosi. Bhayaṃ chambhitattaṃ lomahaṃso udapādi, tatova3 puna nivattitukāmo ahosi. Atha kho sīvako4 yakkho antarahito saddamanussāvesi:
    Tatiyampi kho7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8 āloko antaradhāyi, andhakāro pāturahosi, bhayaṃ chamhitattaṃ lomahaṃso udapādi. Tato ca puna nivattitukāmo ahosi. Tatiyampi kho sīvako yakkho antarahito saddamanussāvesi:
    Sataṃ hatthī sataṃ assā sataṃ assatarī5 rathā,
    Sataṃ kaññāsahassāni āmuttamaṇikuṇḍalā,
    Ekassa padavītihārassa kalaṃ nāgghanti soḷasiṃ.
    Abhikkama gahapati, abhikkama gahapati, abhikkamanaṃ te seyyo no paṭikkamananti.
    Atha kho anāthapiṇḍikassa gahapatissa andhakāro antaradhāyi, āloko pāturahosi. Yaṃ ahosi bhayaṃ chambhitattaṃ lomahaṃso so paṭippassambhi.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sītavanaṃ9 tenupasaṅkami.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rattiyā paccūsasamayaṃ paccuṭṭhāya ajjhokāse caṅkamati. Addasā kho bhagavā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dūratova āgacchantaṃ. Disvāna caṅkamā
    Oroh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Nisajja kho bhagavā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Etadavoca: ehi sudattāti.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nāmena maṃ bhagavā ālapatīti1 tattheva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kacci bhante bhagavā sukhamasayitthāti2?
    (Bhagavā:)
    Sabbadā ve sukhaṃ seti brāhmaṇo parinibbuto,
    Yo na limpati kāmesu sītibhuto nirūpadhi.
    Sabbā āsattiyo chetvā vineyya hadaye daraṃ,
    Upasanto sukhaṃ seti santiṃ pappuyya cetasoti.
    Sudattasuttaṃ (SN 10.8-수닷따 경)
    242.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시띠와나(차가운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어떤 일 때문에 라자가하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다.’라고 들었다. 듣자마자 세존을 친견하러 가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다. 그러나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오늘은 세존을 친견하러 갈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 이제 나는 내일 적당한 시간에 세존을 친견하러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세존을 친견하러 가기 위한 시간을 마음에 새기면서(때맞춰 일어나야 한다는) 누웠지만 깊이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새벽이 다 된 줄 알고 밤에 세 번이나 일어났다. 그래서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공동묘지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비인간들이 문을 열어주었다. 세존께서 머물고 계신 차가운 숲으로 가고자 도시에서 나가는 아나따삔디까에게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되돌아가고 싶어졌다. 그때 시와까 약카가 소리쳤다.

    “코끼리 백마리와 말 백마리와 노새가 끄는 마차 백대와
    보석과 귀고리로 장식한 십만의 처녀도
    한 걸음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대에게 더 낫습니다. 뒤돌아 가지 마십시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 돋는 것이 진정되었다. 두 번째도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되돌아가고 싶어졌다. 두 번째도 시와까 약카가 소리쳤다.

    “코끼리 백마리와 말 백마리와 노새가 끄는 마차 백대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대에게 더 낫습니다. 뒤돌아 가지 마십시오.”

    장자에게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 돋는 것이 진정되었다. 세 번째도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되돌아가고 싶어졌다. 세 번째도 시와까 약카가 소리쳤다.

    “코끼리 백마리와 말 백마리와 노새가 끄는 마차 백대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대에게 더 낫습니다. 뒤돌아 가지 마십시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나타났다. 두렵고 놀라고 소름 돋는 것이 진정되었다. 그리고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차가운 숲으로 세존께 다가갔다.

    그때 세존께서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난 뒤 노지에서 경행을 하고 계셨다. 세존께서는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셨다. 보시고는 경행을 멈추고 준비된 자리에 앉으셨다. 앉으신 뒤에 세존께서는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오라, 수닷따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세존께서 나의 이름을 불러주셨다.'라며 즐겁고 행복해져서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숙여 공경을 표한 뒤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편히 주무셨습니까?”

    [세존]
    “감각적 쾌락에 대한 오점이 없고, 가라 앉았고, 재생의 조건에서 벗어난,
    완전히 꺼진 바라문은 언제나 편히 잠잔다.

    모든 갈애를 끊고 마음에서 근심 잠재우고
    마음의 평화에 도달한 뒤에 평화롭게 편히 잠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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