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왜 자꾸 서로를 미워하고 특히 나보다 잘난 사람이 도덕적으로 나보다 조금만 잘못된것이 발견되면 그때다 싶어서 난리치며 물어 뜯고 그사람 인생이 나락까지 가야 그때에서야 너무했네 뭐했네....나에겐 지극히 관대하고 남에게 철저하게 냉정한 이 사회가 얼마나 각박할까요? 우리 다음 세대에겐 이런 도덕 지향적 삶을 강요하거나 이어가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한국이 갈수록 유명인들에 대한 비난이 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는게 왜 일반인들도 마약과 담배 ,음주운전, 욕등 모든것들을 하면서도 '못된행동이다'라고 넘어가면서 유명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저분들이 하면 사람들이 선넘는 말까지 하면서 마녀재판을 합니다. 과거에는 마녀재판을 하면 그렇게 잔인하다고 하지만 외관만 바뀌었을뿐 우리나라가 저러고 있습니다. 도덕도 잘 안지키면서 도덕병에 걸린 한국인것 같습니다.
@@맹그로브 한국에 장점은 성질급함이 만든 경제발전...거기에 소심함이 만든 치안... 그외에 단점은 감정적인국민성에 서로가 서로를 너무싫어함 사랑이없음...애정이없음 포용력이없음...정신적으로 미쳐감...그래서 타국을 특히 선진국을 그 국민성을 부러워함 사람이 먹고살만하면 경제적인것보단...정신적인것이 더중요해짐...하지만 한국은 정신적으로 행복해지기어려움 물론 한국에살다가 타국에가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더군다나 살아온환경에의한 사고방식이 다르면 어울려살기어려움 그래서 타국에가서도 정신적으로 괴로움.
관심없어서 사과 받기도 싫은데 범죄에 대한 것은 법적처벌을 받으면 되고 벌금 내야 하면 내면 되고 개인 간 사과를 하고 말면 될 일을 맨날 대국민 사과ㅋㅋㅋ 참 본인들은 얼마난 도덕적일지 궁금하네요 저 나랑 상관없는 연예인 보다 쓰레기를 공공장소에 막버리고 욕을 크게 씨부리는 사람들이 더 거슬림
최근에 존나 어이없었던거. 축구선수가 자유시간에 탁구치다가 선배랑 다퉜다고 전국민한테 역적 수준으로 몰매 맞고 대국민 사과까지 한 사건ㅋㅋ 선수끼리 싸웠으면 걍 싸웠는갑다 하면 되지 인스타 몰려가서 악플 테러하고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누나 인스타 가서 동생 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둥 악플 쳐달고 패드립하고 심지어 외국인 파비앙한테까지 가서 지랄하질 않나 그 선수가 광고하는 회사 불매할거라고 난리를 치질 않나 살다보면 사람끼리 다툴 수 있는걸 가지고 아주 개지랄염병 떠는거 보고 참 기괴하다 생각했음 그 당시에 언론까지 합세해서 선수 한명 묻어버릴 기세로 그 지랄 떨던데 하루에 기사가 몇백개에서 천개씩 나왔지 아마ㅋㅋ
놀랍게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는 그렇게 전체주의적인 집단성, 신랄한 사상비판을 교육받고 자랐습니다. 무리를 만들어서 그 무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이를 껴주지 않고 (왕따), 심지어는 '찐따'라고 불리우는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조차 모른 채 여론에 선동되어 그 겉모습만 보고 배척하니까요. 우리는 초등학교 교실의 연장선을 살고 있습니다.
특유의 눈치 문화도 관련있다고 봄. "눈치껏"이라는 말이 사실 "어떻게든 내가(조직이)원하는 결과를 너가 도덕적으로 보이게끔 포장하여 내놓아라"와 거의 같음. 이때, 도덕적이지 않은 부분이 들통날 경우 업무를 지시한 자들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해당 행동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꼬리자르기를 시도함. 이렇게 하면 자신의 고결성은 지키고 한 사람만 떨어지면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보면 문제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이게 들키지 않고 누적되면 "하던대로 하자"라는 말로 올바르지 않은 방법들이 세습되는 경우가 꽤나 많음. 폐쇄적인 조직일수록 더더욱. 이때, 들키게 되면 "하던대로 했을 뿐인데 폭탄돌리기로 내가 욕을 먹는 상황"이 벌어짐. 이런 상황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부도덕적인 일을 들키지 않게 잘하는 방법들이 능력이 되고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 올게 확실함.
진짜 커뮤니티랑 렉카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모든 혐오와 증오가 여기서 나오는거 같은데..... 제니의 경우도 물론 잘못한건 맞지 다른 사람이 간접흡연을 통해서 피해를 보는건데.... 그런데 제니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는 거잖아요....? 유명인도 사람인지라 완벽하지 않을텐데 보통 보면 신격화처럼 모시는 경우도 있고..... 제니가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면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는거임
정치권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우리에게는 수십년간 도덕적 우월성(만)을 무기로 하여 정치권력화된 세력이 있죠. 상대를 불결하다고 욕하기 위해선 스스로 고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만, 욕하는 행위 자체가 고결하지 못하다는 것이 모순입니다. 그러한 모순 속에서, 정치권은 모두가 서로의 도덕적 흠결을 포착하면 공격해야만 하는 치킨 게임에 들어섰습니다. 유명인에게도 이런 잣대가 옮겨가는 것이 그닥 어색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요즘 저는 악보다 위선에 더 큰 불쾌를 느낍니다. 그리고 20대로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다고도 느낍니다. 잘잘못을 떠나, 사회에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스스로 수술대에 오르고 싶어하는 민주사회라는 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군중들 한명한명의 머리속에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남에게 도덕을 들이밀 수 있을정도로 도덕적으로 살아왔는가?"이다.도덕을 지키고 산다는건 절에서 사는것과 같은 엄중한 잣대를 자신에게 들이미는게 첫 순서다. 남이 아닌 나에게 그 잣대를 먼저 들이밀줄 알아야 도덕을 상대에게 논하고 권하고 강요할 자격이 주어진다. 논리의 기본은 내가 그런 삶을 살고나서 그런 삶을 권하는 것 이다 그래야 남에게 설득력이 생긴다.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지 하지만 내 주위 그리고 많은 군중들은 엄중하게 도덕을 지키면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sns만 봐도 속고 속이고 밖에 나가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성범죄나 사기같은건 너무 많이 나와서 말할 필요가 없다. 좀비에게 대중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것 이다. 군중 무리라는 말이 어울린다. 군중이란건 의미 부여가 안된 사람들의 가십거리 즉 가치없는 여론일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연예인 유명인이란 이유로 비도덕을 내세워 한 개인을 마녀사냥 화형할 수 있는 권리따윈 없는 것 이다. 군중의 소모적이고 자극적인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지마라 자신의 기준과 철학이 없다면 아무것도 못한채 그대로 머리가 빈 그저 좀비와 같은 존재로써 군중과 동화되고 평생을 군중을 제어하는 누군가의 장기말로써 인생을 마감할 것 이다. 도덕과 군중이라는 달콤함에 책임없는 집행관이 되지말자 당신의 생각없는 댓글하나에 누군가는 심리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피눈물을 흘리며 심지어 자살을 하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지 않은가?? 대한민국 어른아이들아 성인이 되었다면 자신의 생각을 갖고 살아라
정말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교육에서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T선진국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 사이의 문화의식이, 그것을 만드는 교육이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지체는 비단 우리 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더 눈에 띄는 현상이라는 것임에는 동의합니다. 샤덴프로이덴도 결국엔 생물에게 심어진 본성이니깐, 그것을 교육으로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디어로 일진이라는 것이 어리석은 존재로 묘사되고 사람들에게 그 인상이 박히면서 당당한 일진의 수가 줄어든 것 처럼, 교육의 개선을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런 문화를 천천히 줄여가는 것은 어떨까요. 다른 나라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게, 그저 '비극적인 말로'가 아닌, '모범적인 극복'의 예시로써. 수요가 공급을 만들었다며 개개인의 국민성을 논해봤자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이 진정으로 이 논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은 그냥 댓글창을 닫고 이 혐오의 장을 떠나는 것 뿐, 현명하지 못한 네티즌을 욕해봤자 결국 그 근본은 '어리석은 네티즌'이라는 '권력없는 자에 대한 혐오의 방출'이라는 점은 같으니깐... 그냥,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 대한 혐오로 끝나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적고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적고있는 이 댓글 또한 혐오와 비슷한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선자들이 득실득실하죠. 아담스미스가 말했죠. 우리가 아침에 맛있는 빵을 먹을수 있는것은 그 제빵사의 호의가 아니라 그 제빵사의 욕심이라고 즉 돈을많이벌어 부자가 되고싶은 욕망.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이조시대 성리학)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폄하하는데 열심 입니다.가난한게 자랑이고 서민이라는 벼슬이 생기고... 그냥 제자리에서 자기일 열심히 합시다. 남을 위해가 아니고 나를 위해. 돈을 많이 벌기위해 노력합시다. 뒷전에서 아무리 철학적이고 욕심을 버리라는 말 결코 어느 누구의 인생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내예쁜딸에게 더좋은 물건,음식,환경만들어 주기 위한 그 소박한 노력이 인류를 발전시킵니다.
처벌이 분명한 사회적 약속인 원칙인 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덕이라는 이름으로일개 군중심리에 의해 이루어지는 나라.. 법을 집행하는데 매번 법감정을 들이대는 나라.. 어쩌면 일제시대를 살던 선조들보다, 자유민주주의에 사는 지금의 한국인들이 더 울분에 가득차 보이는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울분의 무가치함을 일깨우고, 법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것이 정말 필요한 대한민국입니다.
▶한국형 캔슬컬쳐, 우리가 만든 지옥
ruclips.net/video/e3LfzFN2vyY/видео.htmlsi=VmR90l2isyp_doOT
쓰시는 배경음악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외국에선 이를 Virtue Signalling이라고 하죠…한국만이 아님니다..
한국인이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남이 잘되는 건 배가 아픈데, 본업으로 깔수는 없으니, 주관적일 수도 있는 도덕으로 프레임을 씌워 까면서 자기의 찌질함을 위로하는 민족성.
정확함
ㅇㄱㄹㅇ.. 게이는 혜안을 가지고있노
정답
이게 완전 정확한 팩트
이게 정확 ㄹㅇ 팩폭 공감합니다 다 열폭때문이죠;;;
누가 더 착한 척을 뽐내는가, 요즘 그런 사회라 참 피곤합니다.
착한 척을 뽐내더라도 좋은거 같긴한데
도덕적 우월감 닽콤하긴 하지ㅋㅋ
그러니 위선적 사회죠
착한 척이면 차라리 낫지 남을 공격해서 그걸 우월하다고 생각함
@@가짜회오리감쟈 ㅇㅇ 위선자들의 전형적특징
인플루언서, 연예인, 유튜버 같은 사람들한테 굉장히 높은 수준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지만 정작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후보자의 3분의 1이 전과자인 나라 대한민국.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고용보험 악용 의료보험악용, 도로엔 남이야 죽건말건 억지로 화물올린 화물기사들 , 악성민원인, 택배 경비 갑질 아파트, 딸배, 중고차팔이
이들 모두가 일반사람이죠.
ㅋㅋㅋ 전과수에 따라 당대표를 뽑는....
이번에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인간이 나오는 바람에 단독출마하는 그 분..ㅋㅋㅋㅋ
국회의원 후보자의 1/3이 전과자인 이유가 대한민국 국민의 1/3이 전과자이기 때문ㅋㅋㅋㅋ그냥 멍청한소리ㅋㅋㅋ당연한거지
그래도 법을 만든다는 국회의원이 전과자라는 건 좀 아니지 않냐? 하긴 국민성이 개돼지 수준이니 그런 애들을 뽑아주긴 하지
대통령후보도..
나라 자체가 남에인생을 도파민 촉매로 쓰는 현세의 지옥임. 북한에선 정책적으로 마녀사냥 하고 우리나라에선 국민 무리가 사적으로 마녀사냥을 함
도파민 촉매 ㅋㅋㅋㅋㅋ
도파민 촉매 ㄹㅇ ㅋㅋㅋㅋ
오멜라스 = 조선 500 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설레는 최신순 이 댓글만 봐도ㅎㅎ
글 존나 잘쓰네
감사합니다.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왜 자꾸 서로를 미워하고 특히 나보다 잘난 사람이 도덕적으로 나보다 조금만 잘못된것이 발견되면 그때다 싶어서 난리치며 물어 뜯고 그사람 인생이 나락까지 가야 그때에서야 너무했네 뭐했네....나에겐 지극히 관대하고 남에게 철저하게 냉정한 이 사회가 얼마나 각박할까요? 우리 다음 세대에겐 이런 도덕 지향적 삶을 강요하거나 이어가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연예인, 유튜버에게는 엄격하지만 정치인들에게는 관대한 도덕적 기준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
개딸들이 관대하죠,,, 민주팔이들이 사람을 죽여도.. 그냥 넘어가고...
전형적인 강약약강 이론에 입각한 화풀이죠.
그게 "우리" 패거리 이기주의 이죠.
"우리" 이면 무조건 퍼주고 , 용서 하고 , 따르고 , 믿고 , 뭉치고
"우리" 가 아니면 무조건 왕따 , 비난 , 배척 , 방치 하죠. ㅎㅎㅎㅎㅎ
@@흰나미 전형적인 좌파 우파 집단 이기주의
좌우를 떠나서 정치인에게는 관대한 인간들 개시름
중국문화대혁명때가 딱 이랬죠 ㅋㅋ 한국 사회는 빠르게 전체주의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 나라가 이렇게 됐는지,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지? 바로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온갖 고민이 들면서도... 결국 나라가 망하고 나서도 남탓을 하고있을지도 모르는다는 비관적인 생각에 생각을 멈추게 되었네요 ㅠ
국회의원에게는 왜 도덕성을 강조하지 않냐고?
정작 제일 공적인 자리에는 나락을 외치지않음
@@user-ss5wr8zr7v개소리도참 다까끼랑 쥐박이 빨아대는 애들이 할소린갘ㅋㅋㅋ
@@user-ss5wr8zr7v범죄자 욕하면서 이명박근혜 빨아대는 그쪽이 할소리임?ㅋㅋㅋㅋ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은 해당사항 없고 반대진영에만 핓대를 세우죠
@@user-ss5wr8zr7v모지리 처가는 너무 깨끗해서 고속도로도 꺽어주는구나. 장모는 사면해주고
쯔양 사태를 보고 정의구현 유튜버들의 이중성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때마침 결이 맞는 영상이 나왔내요. 👍
쯔양만 불쌍하지...
@@hj-mo1pu렉카연합땜에 밀양사건이 묻혀질것 같음
그 쯔양조차도 거짓말쟁이
@@The--Planet-j7q 밀양사건도 랙카들이 돈벌이 하려고 하잖아요 결국 손벌리던데
@@ddd-yu5nh 호밀좌 그는 대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화가 많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사회인 거 같습니다.
다들 부들부들거리고 있으니 꼬투리 잡히지 않게
서로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는 너그럽지만 유명인의 비도덕에는 누구보다 분노하는나라. 옳고그름이아니라 쾌와 불쾌를 도덕이라 착각하는나라. 한국인들이 많이 불편했으면 좋겠다.
정답
스스로가 그닥 깨끗하지 않으면서 남한테는 결벽증 수준의 깨끗함을 요구함
정말 지긋지긋하긴해 ㅋㅋㅋ
지들은 얼마나 도덕적이길래 그리 돌을 던지고 난리일까
온국민이 악질악플러들이야
와... 화려한 도덕쟁탈전이라... 어떻게 이런 키워드를... 짧고 정확한 워딩에 감탄하고 갑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무분별한 그 화살이 언젠가 본인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들이대지고 나서야 모두가 정신이 들게 될까요.
저도 한국이 갈수록 유명인들에 대한 비난이 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는게 왜 일반인들도 마약과 담배 ,음주운전, 욕등 모든것들을 하면서도 '못된행동이다'라고 넘어가면서 유명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저분들이 하면 사람들이 선넘는 말까지 하면서 마녀재판을 합니다. 과거에는 마녀재판을 하면 그렇게 잔인하다고 하지만 외관만 바뀌었을뿐 우리나라가 저러고 있습니다. 도덕도 잘 안지키면서 도덕병에 걸린 한국인것 같습니다.
운동선수고 연예인이고 온통 인성 인성 ... 거대한 옥타곤에 갇혀 서로를 공격하고 물어뜯는 이상한 나라 ... 정작 본인들은 지구상 그 어느나라 보다 물질에 집착하고 겉껍데기를 숭배하면서
제발 타인의 인생에 선을 넘는 관심을 가지지 맙시다...우리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 자신이 지금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우선적으로 신경쓰고 사유하며 침잠합시다...무례와 "사이다"를 혼동하는 지금의 모습에서 큰 각성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자신내면의 공허함과 분노를 "정의"를 명분삼아 타인에게 투사하는것 같습니다
사회 곳곳에 스트레스가 넘쳐나는데 건전한 방법으로는 발산할 배출구를 못찾으니 최악의 형태로 배출되는것. 단지 이거 하나만으로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경각심 가지고 대처해야함.
민주, 감정, F 가 기득권인 세상
합리, 이성, T는 매장 당하는 세상
댓글주인은 확실히 기득권자임
@@_Caelus. t라 미숙해(티라미수 케잌
)라는 밈이 나돌아다니는 나라.
T가 미숙한 정도면
F는 정신병 이기주의 감정괴물정도 되려나
나도 F인 사람인데 내향적인 사람들이 f라는 걸 핑계로 인터넷에서 갑이 될려고 하는 거 같음
기집들이 쳐울면서 인터뷰하면 일단 이기고 들어가는 거대한 나거한 나라.
왜 나도 F인데 기득권이 아닌건지 반성해야겠다.
저스틴 토시, 브랜던 웜키의
‘그랜드스탠딩’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도덕적 허세에 관한 책인데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들을 명쾌하게 짚어줬어요
와드🎉
본인 도덕엔 관대 하지만 남의 도덕성엔 매우 민감한 나라... 본인 티끌은 사소 하지만 남의 티끌은 매우 큰 덩어리로 착각 하는 나라....너무 질려서 한국 떠 버림...
그나라는 더 지옥일걸. 제대로된 나라 있어? 당신이 사는나라 어딘지 모르지만 죄다 똑같다. 정치 쓰레기만 치우면 조금은 나을듯.
@@맹그로브 너같은 인간들이 남 피곤하게 만드는거임
@@맹그로브조가튼 소리하고 앉았네 ㅋㅋ 이런 새끼들이 꼴보기 싫어서 떠나는거지 ㅋ
@@맹그로브 남이 어딜가서 살든 상관하고 판단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만?
@@맹그로브 한국에 장점은 성질급함이 만든 경제발전...거기에 소심함이 만든 치안... 그외에 단점은 감정적인국민성에 서로가 서로를
너무싫어함 사랑이없음...애정이없음 포용력이없음...정신적으로 미쳐감...그래서 타국을 특히 선진국을 그 국민성을 부러워함
사람이 먹고살만하면 경제적인것보단...정신적인것이 더중요해짐...하지만 한국은 정신적으로 행복해지기어려움
물론 한국에살다가 타국에가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더군다나 살아온환경에의한 사고방식이 다르면 어울려살기어려움
그래서 타국에가서도 정신적으로 괴로움.
허지웅 : (네티즌들은) 전부 유리 멘탈에 엄청나게 완고한 도덕주의자에 자기는 요만큼의 흠결도 없었던 인생을 살았던 대단한 인간들 같다
왜 다 간디가 돼야 돼?
7년 전에 한 말인데 1도 바뀌긴 커녕 더 심해지고 엄격해진 현실...
본인 뒤가 구릴수록 남의뒤를 파헤치는데에 더 관심이 많다는말이있죠.
일반인들은 누가 얼마나도덕적인지, 무슨 범죄를 저지른건지 뒤가구린건지 그다지 관심이없다고봐요. 남을 까내리고 뒷조사하는걸 일종의 스포츠마냥 즐기는 문화가 사라지길바랍니다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만 막상 본인들은 도덕적이지 않은 인간들 ㅋㅋ
관심없어서 사과 받기도 싫은데 범죄에 대한 것은 법적처벌을 받으면 되고 벌금 내야 하면 내면 되고 개인 간 사과를 하고 말면 될 일을 맨날 대국민 사과ㅋㅋㅋ 참 본인들은 얼마난 도덕적일지 궁금하네요 저 나랑 상관없는 연예인 보다 쓰레기를 공공장소에 막버리고 욕을 크게 씨부리는 사람들이 더 거슬림
도덕적이지 않다고 대응을 더 비도덕적으로 하고 그게 도덕적이라고 생각한다... 역설적이네요
@@maxmax-yg7oc 정곡을 찌르셨네요ㅋㅋ 신상공개가 무슨 법적으로 정당한 짓이라고 당당하게 하는지 모르겠고 지들이 하는 신상공개가 정당하다면 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건데 대단한 방구석법률가들ㅋㅋ
사법부에 대한 무지성 비난, 불신도 한 몫합니다. 재판형량이 자기 성에 차지 않으면 끝까지 멍석을 때리려 하죠. 자기가 정의의 사도도 아니면서요.
최근에 존나 어이없었던거. 축구선수가 자유시간에 탁구치다가 선배랑 다퉜다고 전국민한테 역적 수준으로 몰매 맞고 대국민 사과까지 한 사건ㅋㅋ 선수끼리 싸웠으면 걍 싸웠는갑다 하면 되지 인스타 몰려가서 악플 테러하고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누나 인스타 가서 동생 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둥 악플 쳐달고 패드립하고 심지어 외국인 파비앙한테까지 가서 지랄하질 않나 그 선수가 광고하는 회사 불매할거라고 난리를 치질 않나 살다보면 사람끼리 다툴 수 있는걸 가지고 아주 개지랄염병 떠는거 보고 참 기괴하다 생각했음 그 당시에 언론까지 합세해서 선수 한명 묻어버릴 기세로 그 지랄 떨던데 하루에 기사가 몇백개에서 천개씩 나왔지 아마ㅋㅋ
생각할 것이 많네요
고맙습니다
역시 전주인님의 통찰력은 틀리지 않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4:32 평소 생각하던 건데 다른 것 모두 제치고 가장 공감이 되는 부분이네요
저도 '남을 탓하는 문화'가 대한민국의 문화일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단점중에 남을 탓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인지하고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남들이 그러는걸 보니|깐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인지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애초의 "용서"라는게 없는 나라라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회인것 같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놀랍게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는 그렇게 전체주의적인 집단성, 신랄한 사상비판을 교육받고 자랐습니다.
무리를 만들어서 그 무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이를 껴주지 않고 (왕따), 심지어는 '찐따'라고 불리우는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조차 모른 채 여론에 선동되어 그 겉모습만 보고 배척하니까요.
우리는 초등학교 교실의 연장선을 살고 있습니다.
정말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앵?? 형수에게 쌍욕 박고 음주운전하고 온갖 재판 불려다녀도 문제없는데
정치를하는데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있음 정말 위험한 생각이죠
누군가 당신한테 돈 10조를 줄테니 한국을 들어다 바치라고 한다면?
발빠르게 '조작수사' '편파수사' 프레임을 씌운 성과임 덕분에 상당수 국민들 사고방식이 망가졌고 앞으로 권력자들의 범죄는 더욱 파헤치기 힘들어짐...
우덜은 된당께
자기편은 상관 없으니까. 자기편이면 "정"이 중요한 사회고 남이면 "도덕" 중요한 이 중 잣대임.
@@청풍명월-r5x그러게요.누구보다,도덕적이어야할 정치인이 누구보다도 비도덕적이네요. 한국의 정치판은 구정물수준!특히 더불어공산당
미국에선 어떤정치인을 지지한다고 유명인들이 말하던데
어째서 한국에선 유독 정치적인 발언에 민감하고, 정치에 대해서 말하길꺼려하는지에 대해 우원재님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영상도 너무잘보고있습니다!
오오 와우 ㄷㄷ 신선한 좋은 소재네여 ㄷㄷ
안녕하세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개편 후 더욱 폭 넓은 주제를 다루셔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돈많아도 없는척 겸손한척 해야되ㅋㅋㅋ소중국이라 열등감이 많음
겸손이라는건 상대방을 배려하는건데....돈많으면 상대방 배려 안해도 돼요??
@@hjk3654돈 많은 사람이 돈 쓰고 다니는 게 상대방 무시하는 짓임? ㅋㅋ
@@hjk3654맥락상 돈 많아도 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라는 거죠
되 실화냐;;;
제발 남이 뭘 하던 신경쓰지말고 본인 삶이나 열심히들 살자 2인분 하는 사람들이 뭘 하고다니든 남의 인생 기웃거리는 0.5인분 인간들이 무슨 오지랖을 부려도 평생 못따라잡으니까
한국은 인민재판이
너무 많아.
즉 화풀이 대상이 중요하지요.
물건을 사거나
등 많은 곳에서
갑질 즉 화풀이 대상이 필요하지요.
한마디로 요즘 많은
한국인들은 민도가 너무 낮다고 생각됨
우원재님 영상은 진짜 공짜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용도 좋도 퀄리티도 좋네요
도덕은 중요합니다.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 자리에 있는 만큼 지켜야 할 건 지켜야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보통 도덕을 넘어 잘못을 한다는 것이죠.
도덕적인 사회가 아니라
도덕지향적인 사회인 대한민국
우리들 스스로가 지옥을 만들고 있음에 반성하게 됩니다
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지옥으로 만들려고 하는겁니다
본인들 스스로는 얼마나 도덕적인 사람인지 돌아보길
이야기 참 맛있게 전달하시네요 듣다보면 10분이 지나가버리네.. 구독 누르고 다른 이야기 찾아서 떠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남한테 관심이 많다
비교하기 좋아하고 자랑하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항상 내가 어떤사람인지보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누군가가 잘한점은 보지않고 잘못한점과 실수만을 보고 비도덕적으로 보고 괴롭히는게 무섭게 느껴지네요
이건 도덕적인게 아닌 그저 괴롭힘으로 밖에 아보이네요ㅠㅠ
8:11 이게 제일 공감 가네요
수요가 있어서 나온건데 수요자들이 공급자를 욕하는 아이러니
요즘 사회가 너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ㅠ
특유의 눈치 문화도 관련있다고 봄. "눈치껏"이라는 말이 사실 "어떻게든 내가(조직이)원하는 결과를 너가 도덕적으로 보이게끔 포장하여 내놓아라"와 거의 같음. 이때, 도덕적이지 않은 부분이 들통날 경우 업무를 지시한 자들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해당 행동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꼬리자르기를 시도함. 이렇게 하면 자신의 고결성은 지키고 한 사람만 떨어지면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보면 문제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이게 들키지 않고 누적되면 "하던대로 하자"라는 말로 올바르지 않은 방법들이 세습되는 경우가 꽤나 많음. 폐쇄적인 조직일수록 더더욱. 이때, 들키게 되면 "하던대로 했을 뿐인데 폭탄돌리기로 내가 욕을 먹는 상황"이 벌어짐. 이런 상황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부도덕적인 일을 들키지 않게 잘하는 방법들이 능력이 되고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 올게 확실함.
감정은 공유가 되죠.. 내가 화가 났다고 주변사람들에게 화를내면 그 얘기를 들은 사람들 또한 화를 냅니다. 그렇게 화는 들불같이 번져나가죠..
때론 그 화를 참는것도 애써 무시하는것도 온전히 받아내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옥을 불로 묘사한거 같습니다 불은 번져나가죠
지금껏 정치드라마는 운동권을 무조건 선역으로 두고 짜이는 프로파간다 매체였는데 돌풍은 그게 아니고 현실적이서서 좋았음. 특히 김대중과 노무현을 모티브로 만든 장일준 등을 통해 좌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점이 좋음
@@jsp4788 운동권을 절대악으로 만들어서 내리찍어야함. 이젠 좌익이 진짜 적폐임.
정치인에겐 한 없이 관대하지만
연예인에겐 너무나 가혹한 나라.
나의 나라, 우리 나라
댓글 안보기, 댓글 안쓰기, 참 어렵죠? 모두들 노력해봐요
멍석말이와 사적제재를 할 수록 자신의 처지가 나아질거라는 착각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지요.
오멜라스 = 조선 500 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을 수백년간 즐긴 민족.
남 좆되니 기쁘거든요
이번에 흑백 요리사도 그 선경인가 하는 분 아주 죽일듯이 물어뜯더라ㅋㅋ 누가보면 살인이라도 한줄 알겠음
요즘 더매직스타 라는 마술경연 프로그램을 보는데, 감성적인 서사가 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사실 대부분 경연이 그래요. 이것역시 도덕성 쟁탈에 매몰된 하나의 현상이라고 봅니다
진짜 커뮤니티랑 렉카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모든 혐오와 증오가 여기서 나오는거 같은데..... 제니의 경우도 물론 잘못한건 맞지 다른 사람이 간접흡연을 통해서 피해를 보는건데.... 그런데 제니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는 거잖아요....? 유명인도 사람인지라 완벽하지 않을텐데 보통 보면 신격화처럼 모시는 경우도 있고..... 제니가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면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는거임
연예인에게는 누구보다도 엄격하지만 정치인에게는 누구보다도 관대한 나라;,, 완전 거꾸로 돌아가는 나라;;; 도덕적으로 잘못을 해도 언플과 뻔뻔함만 있으면 넘어가기에 사과하면 바보되는 나라;;;
정치권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우리에게는 수십년간 도덕적 우월성(만)을 무기로 하여 정치권력화된 세력이 있죠. 상대를 불결하다고 욕하기 위해선 스스로 고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만, 욕하는 행위 자체가 고결하지 못하다는 것이 모순입니다. 그러한 모순 속에서, 정치권은 모두가 서로의 도덕적 흠결을 포착하면 공격해야만 하는 치킨 게임에 들어섰습니다. 유명인에게도 이런 잣대가 옮겨가는 것이 그닥 어색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요즘 저는 악보다 위선에 더 큰 불쾌를 느낍니다. 그리고 20대로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다고도 느낍니다. 잘잘못을 떠나, 사회에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스스로 수술대에 오르고 싶어하는 민주사회라는 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법부에대한 믿음이 있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죄값을 똑같이 치르게 했다면 국민들이 이렇게 안하지 않을까요 부익부빈익빈이라는 피해의식이 뿌리깊게 박힌게 근본적 이유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이유까진 아니고 큰 이유중에 하나. 유전무죄 무전유죄, 정경유착, 전관예우, 범죄자인권, 반성문, 촉법소년 아~ 쓰면서도 열받네 ㅋㅋ 우리나라 사람 화 많아지는데 일조. 피해자는 평생 고통인데 가해자는 고작 몇년. 이런 기사를 매일 보니.
아주 건강한 영상이에요
군중들 한명한명의 머리속에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남에게 도덕을 들이밀 수 있을정도로 도덕적으로 살아왔는가?"이다.도덕을 지키고 산다는건 절에서 사는것과 같은 엄중한 잣대를 자신에게 들이미는게 첫 순서다. 남이 아닌 나에게 그 잣대를 먼저 들이밀줄 알아야 도덕을 상대에게 논하고 권하고 강요할 자격이 주어진다. 논리의 기본은 내가 그런 삶을 살고나서 그런 삶을 권하는 것 이다 그래야 남에게 설득력이 생긴다.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지 하지만 내 주위 그리고 많은 군중들은 엄중하게 도덕을 지키면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sns만 봐도 속고 속이고 밖에 나가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성범죄나 사기같은건 너무 많이 나와서 말할 필요가 없다.
좀비에게 대중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것 이다. 군중 무리라는 말이 어울린다.
군중이란건 의미 부여가 안된 사람들의 가십거리 즉 가치없는 여론일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연예인 유명인이란 이유로 비도덕을 내세워 한 개인을 마녀사냥 화형할 수 있는 권리따윈 없는 것 이다. 군중의 소모적이고 자극적인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지마라 자신의 기준과 철학이 없다면 아무것도 못한채 그대로 머리가 빈 그저 좀비와 같은 존재로써 군중과 동화되고 평생을 군중을 제어하는 누군가의 장기말로써 인생을 마감할 것 이다. 도덕과 군중이라는 달콤함에 책임없는 집행관이 되지말자 당신의 생각없는 댓글하나에 누군가는 심리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피눈물을 흘리며 심지어 자살을 하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지 않은가?? 대한민국 어른아이들아 성인이 되었다면 자신의 생각을 갖고 살아라
유명인에게 향하는 잣대는
터무니 없을 정도로 엄격하고
정치인에게 향하는 잣대는
터무니 없을 정도로 관대하다
유재석님이 예전에 티비에서 밥먹고 입 닦는 티슈를 2장 뽑아쓰고 욕을 바가지로 먹어서 그 뒤론 무조건 1장만 쓴다고 합니다. 티슈 2장 썼다고 욕한 인간들은 인생을 얼마나 바르게 산고 계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꽤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면서도 다소 극단적인 면이 보이는 영상
도덕적이길 요구하는게 아니야. 그냥 유명인들 보고 배아픈 사람들이 어떻게든 유명인들을 무너뜨리려고 하다보니 사소한 도덕적인 행동거지 하나하나로 시비를 잡는거지 .. 조선반도 사는 사람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도덕적이냐? ㅋㅋㅋ 역겨워 죽겠네
그맛이 제가요새사는낙임ㅋㅋ 높을수록 떨어질때 재미가있음ㅋㅋ
사람을 나락 보내는걸 즐기는 세상.. 그게 도덕적이라는 거면 대체 뭐가 도덕적이고 뭐가 비도덕적인 것이라는 건가?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배부르고 인기가 높아지면 거만하거나 자만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눈에 불을키고 견제해주니 많은 유명인들이 나쁜 길로 갈 가능성을 막고 기부를 통하여 일부의 낙수효과도 가진다고 봅니다만...
영상도 댓글들도 훌륭해서 나중에 또 한번 볼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한마디로 살얼음판을 걷는데 숨까지 막힌 느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 말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어차피 전국민 나락퀴즈쇼 시작인데 이럴거면 "서로 죽여라 "라고 언플한 사람들끼리 서로 사적 제제하고 까발리고 싸워서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 왤케 남 인생들에 관심이 많고 못 죽여 안달인지
정말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교육에서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T선진국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 사이의 문화의식이, 그것을 만드는 교육이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지체는 비단 우리 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더 눈에 띄는 현상이라는 것임에는 동의합니다.
샤덴프로이덴도 결국엔 생물에게 심어진 본성이니깐, 그것을 교육으로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디어로 일진이라는 것이 어리석은 존재로 묘사되고 사람들에게 그 인상이 박히면서 당당한 일진의 수가 줄어든 것 처럼,
교육의 개선을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런 문화를 천천히 줄여가는 것은 어떨까요.
다른 나라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게,
그저 '비극적인 말로'가 아닌, '모범적인 극복'의 예시로써.
수요가 공급을 만들었다며 개개인의 국민성을 논해봤자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이 진정으로 이 논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은 그냥 댓글창을 닫고 이 혐오의 장을 떠나는 것 뿐,
현명하지 못한 네티즌을 욕해봤자 결국 그 근본은 '어리석은 네티즌'이라는 '권력없는 자에 대한 혐오의 방출'이라는 점은 같으니깐...
그냥,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 대한 혐오로 끝나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적고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적고있는 이 댓글 또한 혐오와 비슷한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멍청하거나 애매하게 똑똑한 놈들이 숫적으로도 많고 목소리가 크다보니 그 큰 목소리에 잡아먹힌 나라임
남 사생활에 판단하고 심판하려 하지
않는 사회가 오기를
ㄴㄴ 더 찍어내리고 목숨걸고 싸우게해야합니다. 아직 멀었어요.
위선자들이 득실득실하죠.
아담스미스가 말했죠.
우리가 아침에 맛있는 빵을 먹을수 있는것은 그 제빵사의 호의가 아니라 그 제빵사의 욕심이라고 즉 돈을많이벌어 부자가 되고싶은 욕망.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이조시대 성리학)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폄하하는데 열심 입니다.가난한게 자랑이고 서민이라는 벼슬이 생기고...
그냥 제자리에서 자기일 열심히 합시다.
남을 위해가 아니고 나를 위해. 돈을 많이 벌기위해 노력합시다.
뒷전에서 아무리 철학적이고 욕심을 버리라는 말 결코 어느 누구의 인생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내예쁜딸에게 더좋은 물건,음식,환경만들어 주기 위한 그 소박한 노력이 인류를 발전시킵니다.
처벌이 분명한 사회적 약속인 원칙인 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덕이라는 이름으로일개 군중심리에 의해 이루어지는 나라..
법을 집행하는데 매번 법감정을 들이대는 나라..
어쩌면 일제시대를 살던 선조들보다, 자유민주주의에 사는 지금의 한국인들이 더 울분에 가득차 보이는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울분의 무가치함을 일깨우고, 법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것이 정말 필요한 대한민국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이 있는데
도덕적인 잣대를 최소한의 법으로 제재해야 되는데
민주당이 수많은 도덕을 법으로 만들어 놓으니 자유가 사라지고 숨쉬기도 힘든 사회가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쯔양 사건 렉카녹취록 들으니 정말 구역질이 ,,,,,🤮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말 정말 공감되네요ㅠ
다른 사람을 한 개인으로 바라보지 않고 집단의 구성원 중 한 명이라고 봐서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행동을 비판하려는 목적보다 이런 이슈를 즐기는 것도 크죠.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사실상 현대판 홍위병
전부터 느꼈는데 편집 맛깔 나시네요.
중국인들이랑 가장 닮은 민족이 한국인이라는걸 해외나와서 알게됨
ㄹㅇ 해외 식당에서 뭔가 진상같다 싶은 아시안 있으면 대부분 중국인 또는 한국인임...
역시 소중화 ^^
그래도 해외에서 중국인들은 자기들끼리 잘 도와줌.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적어도 인터넷에선 중국인이 한국인보단 훨씬 교양 있음. 한국인처럼 게임하면서 부모 욕하고 쌍욕하고 댓글로 조롱, 천박한 쌍욕, 꼬투리 잡기, 비아냥, 무지성 혐오하진 않더라
정말 공감합니다. 이슈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단 락(돌)페스티발에 참여해 씹고뜯고 맛보기에 빠진 대한민국....
진짜 공감된다
너무 공감되는 영상. 잘봤습니다~~
처음엔 잘못한 인물에 분노했을지라도 계속 그러다보면 그것이 어느새 유흥으로 변질되는 것 같네요. 정작 그런 짓을 저지르는 당사자는 그런 줄도 모르고요.
날카로운 지적이시네요!
그러게 그렇게 도덕적이라는게 기준은 무엇이며 왜이리 엄격하며 하나의 잘못을 하면 수많은 의혹이 줄소환되며…
참 도덕적으로 살기 힘드네요 그렇죠
정치인들한테 그렇게 엄격해 봐라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전과자가 당대표일수 있을까 ㅉㅉㅉ
반일이 최고 가치인 민주당지지자한테 이명박 전과 첫번째는 반일학생시위 주도라 하면 입 싹 닫음
음주운전 김호중 욕하면서 이재명은 중요한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착한 음주운전이라 쉴드침
사실 음주운전적발이 한두번의 음주운전으로 걸리는게 아니라는걸 생각하면...ㅎㅎㅎ
저는 연예인, 인플루언서에게 온갖 잣대를 휘두른 적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상대방 보다 제가 훨씬 비도덕적인 사람이었더라고요.
도덕 지향적인 나라, 도덕 지향적 극장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바르게 실천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눈물나네요 우원재님 감사합니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못된 습관! 또한 예부터 이어진 정치부재 정말 지겨워 아예 tv를 안본다!
항상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오사카 여행때 일반 인기 대중식당에서 사람들이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면서 사케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분위기~. 전 비흡연자이지만 그 분위기가 어딘가 모르게 낭만이 있었고, 정겨웠습니다. ^^
도덕은 사실 아무 관련도없음
그냥 말씀하신것중에...
그냥 "씹을만한 껌이 필요했다" 이것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을뿐..
결국 다 비슷한 사람인데 거기서 조금이라도 도덕적 우월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악물고 댓글 다는 사람들.
너무 살벌합니다.
너무 많은 한국의 대중은 조금이라도 결점이 나오면 비례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그 사람이 나락까지 가야 만족하는 것 같아요.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