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에게 미국은 적이 아니라 오히려 우상이었다. 나치에 끼친 미국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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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май 2022
  • 히틀러가 가장 존경한 나라는 미국이었고, 그가 가장 존경한 사람은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였습니다. 세계 정복이라는 야욕에 불타던 히틀러는 미국이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될 수 있었는지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파견한 관리와 기업인, 독일 유학생 등을 통해 닥치는 대로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중에는 미국의 인종차별법도 있었습니다. 이를 연구해서 유대인을 차별하는 뉘른베르크 법을 만들었죠. 독일은 미국을 벤치마킹해서 자동차 산업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히틀러에게 끼친 미국의 영향은 지금껏 가장 덜 알려진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 이 영상은 미국의 유구한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 ‘카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도서 링크
    교보문고: bit.ly/3ysqz8Y
    예스24: bit.ly/3stDBPx
    알라딘: bit.ly/3w4y7No
    #홀로코스트미국영향 #히틀러미국영향 #뉘른베르크법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Favmir
    @Favmir 2 года назад +889

    이런 불편한 역사는 역사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평생 듣도보도 못하기 마련인데, 덕분에 지식이 늘었습니다.

    • @davidpark3602
      @davidpark3602 2 года назад +22

      조만간 이 영상 잘릴수도 있다는걸 알아야할듯.
      구글도 미국의 불편한 과거의 사실을 건드리면 가차없거든.

    • @user-ri7rh7ui2v
      @user-ri7rh7ui2v 2 года назад +69

      @@davidpark3602 님 딥스테이트나 피자게이트같은 음모론 좋아하시죠? ㅋㅋㅋ 이 영상 안없어진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님은 뭐 거실래요?

    • @bv7o_
      @bv7o_ 2 года назад +15

      @@davidpark3602 님님 일루미나티 해체된 지 오래됨 ㅅㄱ

    • @user-ri7rh7ui2v
      @user-ri7rh7ui2v 2 года назад +10

      @@davidpark3602 [팩트] 자기가 음모론 신봉자라는걸 들킨 박 데이빗은 쫄려서 뒤졌다고 한다~ ^^

    • @IJARI_GOGUMA
      @IJARI_GOGUMA Год назад +4

      아니 정부나 기득권의 비밀 따위를 그냥 발설하지 않고 인지만 한 상태여도 당신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될 수 있습니다 ㅋㅋ
      그냥 평범한 민간인 따위가 그런 고급정보를 안다고?
      당장 일주일 뒤 시장 정세도 모르는 우매한 민중 따위가?
      우린 이걸 망상으로 부르기로 했다

  • @lgh1117
    @lgh1117 2 года назад +414

    독일만 욕 먹길래 독일만이 유일한 범죄자인줄 알았는데 주변 서방국가들 모두 위선자, 방관자였네요

    • @user-hx6so3tm9i
      @user-hx6so3tm9i 2 года назад +2

      유럽에서 식민지배 했던 나라가 대다수인데 쓰레기일 수 밖에

    • @saltandsteelforever9242
      @saltandsteelforever9242 2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일각에서는 소련발 공산주의에 맞설 대항사상으로 나치즘을 옹호하였죠.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49

      위선의 끝판왕 입니다.

    •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2 года назад +87

      역사만봐도 국제정세는 국익과 힘의 논리이지 위선이니 그런건 없었습니다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32

      @@user-wu4nd3xd5z 그런식으로 반인륜 국가들을 정당화 시키지 마십시오.

  • @elvenisar
    @elvenisar 2 года назад +391

    핸리포드가 나치를 지지했다는 이야기로는 알았었지만 에초에 나치가 미국을 밴치마킹했던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었네요.

    • @ywy1267
      @ywy1267 2 года назад +1

      갱상도의 전라도 호남 인종 차별과 탄압~

    • @user-zu4xp9sr2w
      @user-zu4xp9sr2w 2 года назад +50

      폭스바겐의 모토가 포드+GM 입니다.
      설비와 기술도 포드와 GM에서 이전받았고
      미국과 전쟁중일때도 여전히 지원받았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 프로파간다가 사실은 개뻥임을 알수있죠.
      실제로 미국은 일본과 피터지게 싸웠고
      소련은 독일과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 @elvenisar
      @elvenisar 2 года назад +8

      @@ywy1267 응 니네 일배들 다 서울사람이야.

    • @ywy1267
      @ywy1267 2 года назад +7

      @@elvenisar
      갱상도의 뇌피셜~?
      갱상도에서 출향 한 서울 사람들이겠지~
      신께서는 갱상도 니들한테 사투리를 심어놓으셨다~ 표준말 못 배울 정도로~

    • @user-mi8zd4bv5q
      @user-mi8zd4bv5q 2 года назад +20

      @@ywy1267 신박해서 웃기네 ㅋㅋㅋㅋ

  • @user-zk6go8uz4g
    @user-zk6go8uz4g 2 года назад +336

    왕팬으로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쇼킹 그 자체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세상을 보는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질병'으로 분류되어야 할 인종차별,
    이 시대에 말끔히 없어지길
    소원해 봅니다~!

    • @user-tt8lo2gx4p
      @user-tt8lo2gx4p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미국인들에 반이민적인 움직임도 사실비백인 국가 출신에 사람들이 미국에 많아지는게 싫은 인종차별 적인 심리가 아닌가 의심됨

    • @user-pg8nh7gz9b
      @user-pg8nh7gz9b 2 года назад +12

      ​@@user-tt8lo2gx4p 제 여자친구가 미국 백인인데 백인중에도 백인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백인이 싫다기보단 백인이 하는 인종차별을 혐오해서 백인자체가 싫은것처럼 되버린? 어떤 느낌인지 아실지 모르겠네.. 사실 차별에 일방적인건 없어요. 무조건 돌아오게 되어있죠. 백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을 할꺼다라고 생각하고 먼저 백인을 차별해야 안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정말 많거든요

    • @user-od5dn5xg5t
      @user-od5dn5xg5t 2 года назад +24

      국내 모 당에서도 일본인들을 대놓고 비하하고 차별했더랬죠

    • @user-tt8lo2gx4p
      @user-tt8lo2gx4p 2 года назад

      @@user-pg8nh7gz9b진짜 인종차별 싫어하는 미국백인이 보면 동족혐오가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옛날미국에 백인들에 인종차별은 정말 악질적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님말은 백인이 대한 역차별을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그역차별이라는것도 예전에 백인들이 하던차별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는게 흑인이나 동양인이 자기네 전용식당을 만들어서 백인들이 못쓰게 막거나 백인들은 틈만나면 집단으로 린치해서 죽이고 시체를 나무에 메달아 두지는 않거든요 물론 역차별도 좋지않은거지만요

    • @user-nt8me1si8z
      @user-nt8me1si8z 2 года назад +19

      @@user-od5dn5xg5t 국내 대부분사람들이 중국인을 짱개라 대놓고 비하하고 차별했다랬죠

  • @euphorim
    @euphorim 2 года назад +251

    그래 역시 희대의 대악마가 세상에 뜬금없이 혼자 나타났을리가 없지. 저런 악마가 언제든 나타났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와 환경이었던 거야. 히틀러가 아니었어도 누군가가 나타났을걸.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학교에서나 매체들에선 히틀러만 악마화 시켜놓고 연합국들은 대단히 미화시켜놓았지요.

    • @riretf
      @riretf 2 года назад

      히틀러덕분에 전범을 저지르던 영국 프랑스 소련의 악행이 묻혀졌죠

    • @user-vu8ec3vd6z
      @user-vu8ec3vd6z 2 года назад +34

      어찌보면 히틀러는 차별과 억압의 시대가 만든 괴물이라고 볼수있죠.

    • @kbk102
      @kbk102 2 года назад +24

      ㅋㅋㅋㅋ 포르투칼 스페인 특히 영국등 대학살자지...말이 대항해시대라고 하지만 한마디로 해적이지 ㅋㅋㅋ난 그들을 학살자라고 부르지 영국 신사는 섬나라놈들은 포장을 잘해..ㅋㅋㅋ

    • @Nakwon0312
      @Nakwon0312 2 года назад +11

      맞아요 한나 아렌트도 악의 평범성에서 지적했죠

  • @user-rs3uc2rv8b
    @user-rs3uc2rv8b 2 года назад +161

    혐오정서라는것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보다 더 큰 비극을 초래할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요즘 시국을 관통하는 정말 중요한 유튜브 강의네요.....

    • @JinMalJa
      @JinMalJa Год назад +5

      혐오받을만하니까 그들이 혐오받고.

    • @refoxc1
      @refoxc1 Год назад

      그렇게 치면 중국인들한테 보내는 우리의 혐오정서도 부당한거 아닐까요. 과연 혐오 자체가 문제인걸까요? 혐오를 일으킨 당사자들이 문제일까요?
      저도 이분 구독자지만 왜 유대인이 핍박을 받았는지 이해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양쪽의 입장을 듣는거죠.
      유대인을 핍박한 이유 중 하나로 그들의 폐쇠성, 노동착취 자본가의 마인드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유대인들은 당시 어떤 나라에 이주하여 살게 되면
      그 나라에 관습이나 전통에 어울리지 않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하지 않았을뿐더러 그들만의 패거리를 만들려고 했습니다.지금의 차이나타운처럼요.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어느나라로 가서 그들의만의 동네를 만들수도 있겠죠.(이것도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만.)
      이들의 문제는 노동착취적인 자본가적 모습을 많이 보였다는 겁니다.
      자본을 바탕으로 그 나라의 노동자들을 노예부리듯이 부렸죠. 금융 관련해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당연히 노동자들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당시 사회에서 유대인들은 노동자들을 핍박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러니 그 나라 국민들에게서 유대인들을 좋게 볼리 없죠. 친하지도 않고 이 나라에 어울리려고 노력도 안하는 비호감 외국인이 그 나라의 국민을 착취하고 잘 먹고 잘 산다?
      이러니 그 나라의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해 혐오 정치로 지지율을 올린거겠죠. 히틀러가 대표적인 사람이고요.
      결론적으로 유대인이 학살을 당했기때문에 무조건 옹호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inMalJa님을 특정 이유로 혐오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님 잡아다가 국물 내서 비누 만들지는 않을것 아냐. ㅋㅋ 제발 기초 도덕관은 좀 갖추고 살자. ㅎㅎ

    • @user-yh3jd5uc3j
      @user-yh3jd5uc3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JinMalJa이런 교양 지식을 얻고도 배우신게 없군요.....ㅠㅠ

    • @EnglishMaster-lg6dl
      @EnglishMaster-lg6d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yh3jd5uc3j전라도는

  • @PTRS3359
    @PTRS3359 2 года назад +172

    아무도 유대인을 받아주지 않아서 결국 학살이 일어났고 결국 서방의 모든 국가가 최소한 방관자이다.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을 잘 느낄수 있게 해주네요...

    • @amenodorime271
      @amenodorime27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쁜 짓을 하니까 안 받아줌.
      히틀러는 알고 있었다.

    • @SweetPlain
      @SweetPlai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지금은 가자를 방관하고 있죠. 원래 약자는 죽습니다

    • @xero2250
      @xero22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SweetPlain약자를 방관하는게 아니라 하마스가 선넘는짓해서 벌어진일인데요...?

    • @SweetPlain
      @SweetPlai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xero2250 지들도 독립 운동은 해야죠

    • @user-lk5ks5jq1y
      @user-lk5ks5jq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ahshsjs-ed8wu팔레스타인이 나치편에 붙어서 학살한건? 결국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이나 둘 다 가해자이자 피해자다

  • @narykim2882
    @narykim2882 2 года назад +245

    우리가 얼마나 미국적 시각으로만 세상을 이해하고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24

      맞읍니다. 특히나 6.25 전쟁에서 미국에게 큰 도움을 받은 한국인들은 미국적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지요...

    • @user3928
      @user3928 2 года назад +3

      혹시 어떤 부분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Sky-nt1hy
      @Sky-nt1hy 2 года назад +17

      @@user3928 영상전체가 그 얘기를 하고있는데.....?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1

      @@user-qk5oi9mg5k 맥아더의 바램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었지요. 그리고 미국이 한국에게 원조해 줄 수 있는 것도 그들의 희생으로(물론 다른 국가들, 한국인 장병들도 있습니다만) 원조 해 줄 땅을 지켜주었기 때문이구요.
      이렇게 말하니 친미파 같은데 전 미국을 제일 싫어합니다.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2

      미국이 우리나라에나 은인같은 나라이지 남미에는 군대를 보내서 간섭하고 탄압하고 그랬잖아요.

  • @user-nb3se4ze7z
    @user-nb3se4ze7z 2 года назад +151

    히틀러의 서재라는 책도 있습니다..
    읽었던 책 대부분이 미국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우생학 책이었다고..미국은 히틀러의 사상적 스승이었죠

    •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2 года назад +22

      하버드총장도 히틀러 분리정책에 도움을 많이 주엇다는 사실을 알면....

    • @user-eu1tm9gy7r
      @user-eu1tm9gy7r 3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시 유럽 정서가 반유대주의였어요ㆍ유태인들이 고리대금업으로 부를 쌓으면서 밑바탕에 혐오하는 정서가 있었어요ㆍ그걸 자극해서 극대화시킨게 히틀러였고 동조혹은 방임했죠ㆍ지금 팔레스타인 상황 보면 반유대주의 정서가 이해도 됩니다ㆍ

  • @parkdongjin3617
    @parkdongjin3617 2 года назад +239

    서방세계의 악을 모두 떠안고 죽어버린…
    히틀러의 학살이 절대 옳은 일이 아니고 있어서는 안될 비극이지만…
    그러나 나치의 광기를 보게 된 서방세계가 인종 차별에 대해 돌아보고 자중하게 된 계기가 된건 아닐까 생각…

    • @user-jv6ev1yk4f
      @user-jv6ev1yk4f 2 года назад +92

      사실, 당시 서구 사회의 제국주의덕 만행들을 보면 2차대전의 구도는 선 vs 악이 아니라 악 vs 악인 더러운자들의 전쟁에 가까웠죠

    • @HaJungWoo7
      @HaJungWoo7 2 года назад +39

      극단주의가 극단주의를 없에버림

    • @user-kang63
      @user-kang63 2 года назад

      인종 차별과 제국 주의가 판치는 서방세계도 진짜 막나가는 나치를 보게 되면서 나치가 일종의 반면교사가 돼버렸죠

    • @paulkim2686
      @paulkim2686 2 года назад +31

      자중했다긴 보다 스스로에게 면죄부 주고 더 영악한 인종주의를 발전시켰죠.

    • @JY-sp8ff
      @JY-sp8ff 2 года назад +30

      이 표현 인상적이네요.
      사실 서구사회가 모두 공유하고 있던 건데
      그 극단이 어떤 파멸을 가져오는지 보여주고 산화함으로써
      서구 사회가 제로에서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

  • @car5563
    @car5563 2 года назад +45

    이번 영상은 진짜 미쳤다. 보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user-yt3yn1nj5f
    @user-yt3yn1nj5f 2 года назад +52

    진짜 유익한 채널. 유튜버들중 가짜뉴스나 국뽕 진짜 많은데 이채널은 객관적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을 알려줘서 너무 좋다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3

      객관적인 것과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서로 모순적인 표현인데...

    • @user-yt3yn1nj5f
      @user-yt3yn1nj5f 2 года назад +7

      @@Allin7days 이해를 잘 못하신듯 하네요 객관적인것이고 잘알려지지 않은 지식들을 알려준다고 했잖아요 두개는 별개 입니다 객관적이란건 반대로 주관적이지 않단 말이지요 잘알려지지않았다고 객관적인것과 상반된다는 생각은 머죠? 국어사전에서 객관적이란 말 찾아보세요

    • @Allin7days
      @Allin7days Год назад

      @@user-yt3yn1nj5f 히틀러에 관한 내용은 이미 다 알려진 사항들이라 이 문제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것이 잘 알려지지 않기가 힘들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 @user-yt3yn1nj5f
      @user-yt3yn1nj5f Год назад

      @@Allin7days 참...객관적인거랑 잘 알려지지 않은거는 똑같은 뜻이 아니에요 왜 같은 뜻으로 계속 얘기하시는지...

  • @jakim8245
    @jakim8245 2 года назад +163

    짐 크로 법(영어: Jim Crow laws)은 1876년부터 1965년까지 시행됐던 미국의 주법이다. 이 법들은 옛날 남부 연맹에 있는 모든 공공기관에서 합법적으로 인종간 분리하도록 했으며, 미국의 흑인들이 “분리되어 있지만 평등하다.”는 사회적 지위를 갖게 했다.
    혹시 저처럼 저 법을 모르던 분이 있을까봐 댓글에 남겨봅니다.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궁금했었어요.^^

    • @blackdragonangrycat
      @blackdragonangrycat 2 года назад

      거기에 관련된 명언(망언)도 더 있죠.
      조지 월리스 : *오늘도 인종 분리, 내일도 인종 분리, 영원히 인종 분리!*
      앨라배마 주지사직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했던 민주당(!!!) 출신이자 최후의 인종차별주의 정치인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그가 주도한 유명 인종차별 사건 사례 예시로 앨라배마 대학교 앞에서 흑인 학생들의 등교를 자신의 지지자들을 동원한 시위대로 가로막은 전력이 있다. 1964년 미국 민권법 제정을 계기로 이에 반대하는 제3의 정당(독립당)을 창당하여 대통령 후보 출마도 했지만 (부통령 후보 지정 러닝메이트는 석기시대 장군 르메이...) 2번째 경선 도중 어느 정신병을 가진 괴한에게 총격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었다. 그 후 자신이 얻은 장애에 대해 심사숙고한 후 인종차별 사상을 완전히 버렸고 이 점을 이해한 흑인들의 추가 지지를 받아 다시 민주당 측 앨라배마 주지사가 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살다 간 인물. (다만 말년에는 공화당을 지지했다...)

    • @hooncho6644
      @hooncho6644 2 года назад +26

      댓글의 내용만 보면 짐 크로 법이 가치중립적으로 보이고, 당시 흑인 공동체에서 일부 지지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공공재 및 사회적 자원의 배분에서 흑인을 배제하고 고립하는 방식으로 작동했습니다.

    •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2 года назад

      심지어 남북전쟁 때,,, 군인에게서도 흑,백 분리햇죠..

    • @user_16744mkkh
      @user_16744mkkh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sangolbrunch
    @sangolbrunch 2 года назад +12

    기다리던 영상
    감사합니다

  • @user-nj9yk4cl6z
    @user-nj9yk4cl6z 2 года назад +114

    포드가 사상도 영향을 끼쳤지만 더 심한건 2차세계때 독일내 포드 자회사 오펠을 통해서 군수물자를 패전때까지 나치를 위해 만들었다는 겁니다. GM도 똑같구요, 어떻게 그게 가능했냐고 물으실겁니다,그 답은 미국이 그걸 자국 기업의 이익을 위해 허락했고 더욱이 미국참전이후 독일 전국토를 폭격할때도 포드와 GM의 공장은 폭격을 피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앞에선 우방도 적국도 없습니다. ㅎㅎ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23

      크허... 이러니 한국인으로서 국산 자동차의 모범을 자꾸 GM과 포드에게서 찾고, 헨리 포드를 한국 기업인이 닮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론 머스크를 헨리 포드에 빗대 한국의 일론 머스크가 나와야 한다는 것들이 얼마나 아는 것이 없는 것들인가!
      정주형 범현대가 창업자가 "이 땅에 태어나서"에서 말했잖는가.
      젊은이들이 미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미국 기업인들을 동경하는 것이 지닌 위험성을!
      그들 대부분이 일본 아사히 맥주처럼 피의 맥주를 팔고, 피의 석유나 피의 다이아몬드를 팔아 돈 번 자들인 것이다!!!

    • @user-qn7lz6iy4w
      @user-qn7lz6iy4w 2 года назад +7

      폭격으로 인해서 미국 공장 파괴된거 미국 정부가 보상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 @user-er6io4wf8j
      @user-er6io4wf8j 2 года назад +4

      @@user-nd4gj5ut9b 정치적인거죠.
      고려말 원나라를 멀리하고 명나라와 손잡은것도 신진사대부들의 정치적 목적이였고 조선의 배금도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일뿐이죠.

    •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2 года назад +1

      랜드리스법을 만들어 적성국가에 무기판매를 합법화한 추악한 돈의 나라.
      세계최초로 핵폭탄을 군사지역이 아닌 민간지역에 2방이 실전 투하한 진정한 악마의나라

    • @predator.0101
      @predator.0101 2 года назад +1

      미국의 록펠러계열 스탠다드 오일이
      독일에게 석유를 공급하고 IBM,듀퐁등도 따지고 보면 전범기업임

  • @giglmanlee5904
    @giglmanlee5904 2 года назад +85

    이미 마음속에 답을정해놓고 보고싶은 것만 보며 자기 합리화를 한 결과 국민을 선동해 인기를 얻었을때 얼마나 무서운 괴물이 탄생할수있는지… 21세기 세계에서도 언제든 어느나라에서든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 @user-nc2qu7bb8n
    @user-nc2qu7bb8n 2 года назад +169

    하긴 미국의 인종차별은 유대인,흑인,동양인에 국한 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비주류 백인 국가인 이탈리아,아일랜드,캐나다,호주,뉴질랜드인 등에 대한 차별도 심했죠. 대표적으로 1940년~1950년대 마피아를 배경으로 한 마피아2에서 주인공의 친구가 임무 도중 술을 마시는 걸 보고 '일 하는 중에 술을 마시다니 니가 아일랜드 놈이냐?'라는 대사가 대표적이죠.

    • @dongari
      @dongari 2 года назад +56

      아일랜드 사람은 정말 유대인, 흑인과 같다고 해야 할 정도로 지독한 차별을... 괜히 그 나라 민요가 구슬픈 게 아니라는...

    • @jacobj9907
      @jacobj9907 2 года назад +12

      그런데 미국은 인종차별 농담에 관대해서 그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지금도 공중파에서도 허용되고 있죠. 물론 선이란게 있어서 그걸 넘으면 안되지만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5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인에 대한 차별은 처음 듣네요?

    • @arrgghhh
      @arrgghhh 2 года назад +22

      아직도 영화계에선 빨간머리 지우기같은 일이 일어난다죠..

    • @seongkyungpark6900
      @seongkyungpark6900 2 года назад +2

      @@arrgghhh ?스칼렛요한슨이 빨간머리하고 영화에 나오는데요?

  • @decemberofkorea
    @decemberofkorea 2 года назад +38

    참 지식브런치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역사의 진실을 보게 됩니다.

  • @hyunsungjo7998
    @hyunsungjo7998 2 года назад +126

    차별의 역사로 부터 자유로운 강대국은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사실이 누군가에게 차별을 정당화 하는 논리로 쓰이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2

      저 옛날에 투병해가지고 몇년간 세상물정도 못배운 채 세상에 나왔을 때 인터넷도 할줄 모르고 아직도 인감으로 통장에 돈 찾으러 다니는 바보아닌 바보생활 하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느낀 것이 뭔지 아시나요? 민족과 민족간에도 나라와 나라간에도 개인과 개인간에도 자기보다 못한 자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차별하려는 심리가 있다는 겁니다.

  • @mikeyseo9136
    @mikeyseo9136 2 года назад +13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f6ig4oe5b
    @user-lf6ig4oe5b 2 года назад +40

    처음듣게된 잔혹한 미국의 뒷모습이군요..
    진짜 이런 내용은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지금 현 시대에 알맞은 교통정리국가이자 강대국이라 생각하지만 (중국같은 깡패국가보다 나은)
    이런 뒷모습이 있다는 잔혹한 사실또한 잊지말아야 할거 같아요

    • @user-nd5cv7hj3j
      @user-nd5cv7hj3j Год назад +5

      처음이신가요 미국정부주도 자국민 생체실험 같은 짓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를 스페인독감으로 적극적으로 알린나라가 미국이며 그로인해 5천만명이 죽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난히 미국스럽게 느껴지는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 @noname-js5uj
      @noname-js5uj Год назад +4

      중국이 워낙 미친 국가라서 그렇지 미국도 그렇게 깨끗한 나라는 아님.
      다만, 6.25전쟁 이후에 친미 성향이 강해진거지.

    • @Jeffrey19974
      @Jeffrey19974 Год назад +7

      @@noname-js5uj 미국역사 미국이 치른전쟁을 살펴 보면 미국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더러운 나라인지 알것

    • @noname-js5uj
      @noname-js5uj Год назад +5

      @@Jeffrey19974 특히 멕시코와의 전쟁을 보면...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1

      문명이 발달하면 야만도 발달하는 법입니다.

  • @jypark2029
    @jypark2029 2 года назад +84

    진짜 너무 충격이네요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나치의 근간이 되었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유대인 학살에 아파하는 모습으로 포장했지만 실상은 그들의 이민을 받아준 유럽국가는 없다니ㄷㄷㄷ

    • @puzzle8481
      @puzzle8481 2 года назад +5

      미국은 현재도 진행 중...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1

      @@puzzle8481 한국도 역시...

    • @user-jr4zg7lh1h
      @user-jr4zg7lh1h 2 года назад

      @@Allin7days 한국도 역시라뇨...?

    • @madduxly3228
      @madduxly3228 Год назад +2

      @@ppang-san 당연히 있고 없애려 노력해야는 것도 맞지만
      어딜 감히 저런 나라들 수준과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우선 영국의 진화론부터 히틀러가 민족우월주의를 정당화하는 기초가 되고 말았잖아요.

  • @duendeduende426
    @duendeduende426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늘 감사합니다

  • @jihyunpark2430
    @jihyunpark2430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

  • @johnhkshin
    @johnhkshin Год назад +3

    정말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wb6tm3tu1l
    @user-wb6tm3tu1l 2 года назад +7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ychoi806
    @jychoi806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유익한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ainism121
    @dainism1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 @visionk1705
    @visionk1705 2 года назад +44

    정말 불편한 진실이네요. 독일인이 그들의 과오를 덮기위해 히틀러라는 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온 서방이 한 짓이군요. 해외다큐방송을 틀면 끝도없이 생산 재생산되는게 나찌히틀러의 만행이 입니다. 이게 반발심이 들어서 좀 알아보니 인종차별과 학살은 모든 국가 모든 전쟁에서 벌어졌더군요. 이제는 유대인의 이런 집요함 복수심이 역겨울 뿐입니다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3

      히틀러는 아라비아보다 더 멀리있는 유럽에 위치한 독일이라는 나라의 지도자 였을 뿐인데, 패배자란 이유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숨을 잃었지요.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2 года назад

      파고보면 영국이랑 미국랑 도찐개찐이었고 그렇다고 열나게 둘을 까던 프랑스는 순결하냐면 그밥에 그나물이고 네델란드는 더 악명높은 인종차별의식의 국가였으며 그 이민자들의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라파트헤이트로 유명한 나라이고요, 서반구 열강을 한번쯤 해본 나라치고 순결한은 개뿔 다 그놈이 그놈이긴한데 정작 세계급 전쟁을 일으킨 행동주의 미친놈은 히틀러라 혼자 욕먹는 게 당연한 겁니다.
      물론 유대인도 마찬가지죠 이들만 특출나서 시기받은 게 아니라 배타적인 성격이 극히 강해서 타국 문화에 대해 포용을 드러낸 적이 없으니 차별받아온 것..`처음보네 반가워?`해도 `꺼져`..이런식인데 환대받을리 만무

    • @mason7645
      @mason7645 2 года назад

      그럼에도 확실한건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당시 서방세계에 만연해있던 차별이나 증오를 감안해도 너무 잔혹했던게 사실이죠. 1100만 중에 600만을 죽여버린것은 전략적인 이득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전후에 유대인 증오가 마찬가지로 뿌리박혀있던 서구세계들 조차도 기겁을 했던 것이죠. 당연히 국제정치, 국제사회에서 깨끗한놈은 없습니다. 다만, 누가 진짜로 돌아버렸느냐. 누가 진짜 광기를 품고 있느냐가 급을 나눌 뿐이죠.

    • @mason7645
      @mason7645 2 года назад +6

      반중정서가 아무리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한들, 만약 자국내의 화교들을 50%이상, 즉 둘 중 한명 이상으로 죽여버리는 나라가 있다면 아무리 중국을 싫어하는 나라라 할지라도 그러한 행위에 대해 '이렇게 까지 할 이유가 있나' 라며 기겁 할 것입니다.

    • @user-er6io4wf8j
      @user-er6io4wf8j 2 года назад +1

      .그 집요함이 유태인들을 방어하는 수단이 됐죠.

  • @choilee3
    @choilee3 Год назад +9

    역사란 진짜 알면 알수록 진짜 언제나 세롭고 놀랍네요.

  • @user-cq2tj9uc7x
    @user-cq2tj9uc7x 2 года назад +1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user-qj1hq9su1v
    @user-qj1hq9su1v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영상도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kinggod4478
    @kinggod4478 2 года назад +35

    와 미친 이런 역사 너무좋습니다
    뇌르가즘옵니다 다른걸로는 별즐거움을 못느끼는데
    지브님 유튜브보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풀되는걸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 @user-ou5of8vm3p
    @user-ou5of8vm3p 2 года назад +5

    순위권ㅎㅎ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bskim5780
    @bskim5780 2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합니다.

  • @dydwls917
    @dydwls917 2 года назад +1

    항상 새로운걸 배웁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benjaminhur3701
    @benjaminhur3701 2 года назад +33

    사실 2차대전 전만 하더라도 유럽인들이 유대인들을 싫어할만한 이유가 충분했음. 유대민족의 이름인 "히브리" 자체가, 강을 건너온 자들이라는 뜻이면서, 멀리서 건너온 사람들이라는 뜻임. 히브리인들이 다른 민족의 땅에서 산 건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일이라(사실 이스라엘 땅도 지들이 원래 살던 땅이 아니라,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인들을 몰아내고 지들이 나라를 세운거임), 얘네들 특성은 당연히 반민족적이고 반사회적임. 언제 떠날지 모르는 땅에서 사니까 어쩌면 당연한거. 그래서 라틴계열과 게르만 계열, 그리고 앵글로색슨 계열 할 거 없이 유럽인들은 싹다 유대인들을 싫어했지. 2차 대전 끝나고 유대인들이 엄청나게 학살되었다는 게 들어나고 이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에 개입되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일부러 자살한 히틀러한테 모든 걸 다 뒤집어 씌운거임. 어쩌면 쟤네들 입장에서는 히틀러가 자살한 게 다행이지. 히틀러가 전범제판에서 입만 나불거렸어도 지들도 이 학살에서 무죄가 못되는 게 전 세계에 다 들어났을 텐데

    • @joyj5447
      @joyj54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들어나다 - > 드러나다
      제판 -> 재판

    • @andrew3870ify
      @andrew3870if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프랑스 제3공화국의 드레퓌스에 대한 사법 살인
      을 보면 자평박을 모토로 삼는 프랑스도 유대인은 못참는 정서가 만연했음을 보여주죠

  • @sunghunchang1400
    @sunghunchang1400 2 года назад +3

    역사에 가려진 부분을 이리 알려주시니 고맙네요.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않되는데, 이렇게 유투브로라도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 @CHCH-bd8pi
    @CHCH-bd8pi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었네요

  • @jshman
    @jshman 2 года назад +1

    감명깊은 내용이었습니다.

  • @수상한바지
    @수상한바지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좋아요 선장님

  • @user-re3ou8sv8r
    @user-re3ou8sv8r 2 года назад +25

    잘못된 가치관 확립은 정말 무서운거군요.
    히틀러는 책, 매체를 지속적으로 접하려는 사람이라는걸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근데, 본인의 가치관에 부합하는것만 선택적으로 수용함으로서 "내가 생각하는게 옳구나"를 더 확증하는 과정이 무서웠습니다.

    • @user-np7ub8vw8f
      @user-np7ub8vw8f 2 года назад

      유대인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 한국엔 유대인이 없으니까 물론 히틀러의 대학살은 잘못된거지만 유대인들 겪어보면 왜 반유대정서가 생겼는지 이해된다 ㅋㅋㅋ

    • @cardiyred
      @cardiyred 2 года назад +1

      요새는 알고리즘 때문에 편향적 정보수집과 교류가 너무 쉬워져서 큰 문제임.

    • @user-np7ub8vw8f
      @user-np7ub8vw8f 2 года назад +1

      @@cardiyred 유대인 100명만 만나봐라 답 나온다

    • @user-dl123
      @user-dl123 Год назад

      @@cardiyred 내옆사람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수가업죠.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제가 대도시에서 자전거운동을 다니던 시절에요. 제가 지명이랑 간판이랑 빌딩모양이랑 자세히 보고 다니며 길을 찾아서 다니는데요. 막상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지명을 물어보면 "모르겠는데요..."라고 할 때 "역시 믿을 것은 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 @user-tempuseacc
    @user-tempuseacc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fc7db9zg1f
    @user-fc7db9zg1f 2 года назад +2

    늘 영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재밌습니다.
    0:58 책두께 살벌하네요

  • @timeplayer940
    @timeplayer940 2 года назад +26

    국가 간에는 선과 악의 대립은 없다는 걸 잘 보여주네요. 그냥 서로의 이익 때문에 갈등 하지 누가 착하고 악해서 나오는 갈등은 없음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3

      전부가 아닐뿐이지 있습니다.

  •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2 года назад +34

    ??? : 나치가 프랑스, 영국, 폴란드를 침공하지 않고 유대인학살에만 집중했다면 유럽의 영웅이 되었을 것이다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8

      틀린 말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1

      과장이 심하네...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7

      @@Allin7days 과장 한개도 없어요. 오히려 SENTRY님이 축소시켜 말씀하신 겁니다.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일반 대중들부터 정치권까지 나치와 히틀러를 긍정적으로 보고 심지어 그 시대 식민지 조선의 민족운동가들조차 한국판 무솔리니나 한국판 나치가 나와 민족을 개량하면 독립이 보다 가까워질 것이라고 "진지하게" 논했어요.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나치정권과 장재스의 국민당정권은 삼국방공협정전까지 동맹이었지요.

  • @user-qt7tn5fh3b
    @user-qt7tn5fh3b Год назад +1

    정말 몰랐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sk7sy2ky6k
    @user-sk7sy2ky6k 2 года назад +1

    지식 브런치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 @user-lg5lc7tb7b
    @user-lg5lc7tb7b 2 года назад +7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다루거나 사회에 만연한 지식과 가치관에 도전하고 그것을 공개적 매체에서 비난 받지 않고 표현 할 수 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언젠가는 이런식의 인용으로 과거로부터의 권위를 빌려오지 않고도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 @user-qd6gd1rz6p
    @user-qd6gd1rz6p 2 года назад +37

    백인의 병이 아니라 인간의 병이 아닐까 싶네요..황인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홍인이든 항상 차별은 존재했으니 어떻게보면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합니다

    • @beatmoon79
      @beatmoon79 2 года назад +10

      요즘도 갈라치기를 통한 혐오가 만연한걸 보면 맞는 거 같네요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года назад +1

      에고의 본성이 바로
      다른 에고를 적으로 돌리고
      죽이거나 싸우는 것.
      에고가 여기에 몰입하는 한
      에고는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다고
      맹목적으로 믿음.
      에고의 진짜 정체는 빌공자 공
      즉 뻥이라는 것.
      에고의 본질은
      에고는 없는 것을 있는 거라고 믿는
      망상이라는 거.
      에고가 영원토록 몰두하는 것조차도
      에고 그 자체처럼
      없는 거를 있다고 믿고
      거기에 몰빵하는 거.
      세상사 모든 게 이것이 근본임.
      그러나 에고가 뻥이라는 걸
      대오각성하면
      그 바탕에 있는
      진짜 나가 스스로 그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것은 신성 즉 신이다.
      우주만유의 유일무이한 진짜 근원은
      일시적 먹구름이 모인 것 같은 에고가 아니라
      우주만유 그 자체이고 또
      우주만유를 있게하는 신성임.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2 года назад +2

      @TaeYun Lee (TYniStad)
      요런 개 소 리가 더 악질임.
      악마들의 악행을 물타기 하는 것이다.
      악마를 편드는 놈도 악마다.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2 года назад

      그렇읍니다. 심지어 같은 백인들 끼리도 차별하고 착취하고 하였지요. 지금 현대사회도 그렇고.

    • @hjwo4516
      @hjwo4516 Год назад

      오스만 제국 시절에도 이슬람교도들이 슬라브족들을 노예로 팔았었는데 뭐 ㅋㅋ

  • @user-rk5zu7ku5p
    @user-rk5zu7ku5p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어서 돌아버렸슴니다

  • @kyeongalee4920
    @kyeongalee4920 2 года назад +1

    교황청 답변이 완전 소오름!!!

  • @Abradolf.Lincler
    @Abradolf.Lincler 2 года назад +3

    새로운 시선입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

  • @logi4840
    @logi4840 2 года назад +57

    유대인을 받아주는 나라가 없었다니 정말 충격이네요. 결국 홀로코스트를 방관한 셈...

    •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2 года назад +13

      여기서 유대인 부자와 대다수 유대인 서민은 나누어야합니다.

    • @gagaga22
      @gagaga22 2 года назад +12

      서민은 안받음. 엘리트들은 10년전에 받았음

    • @user-dl123
      @user-dl123 Год назад

      잘못받다간 그나라가 망할텐데.

    • @bw-ee2of
      @bw-ee2of Год назад +1

      유대인은 부자 아니여도 선민사상 갖고 있어서 유럽인들 입장에서 개패고싶었겠죠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유태인은 얹혀사는 주제에 말조심 안하는 이들로서 특히나 기독교국가들에게는 종교오염을 시키는 이들로 간주되었어요. 2차대전 때 폴란드에 있었던 아우슈비츠강제수용소에 왜 감독관들을 폴란드인으로 해놓은지 아시나요? 폴란드인들 역시 유태인들을 종교오염 시키는 이들로 증오하고 있었거든요.

  • @sukdennison3034
    @sukdennison3034 Год назад +1

    오늘도 배부른양식 한술하고 갑니다.감사 감사! :)

  • @sunghyun17
    @sunghyun17 2 года назад

    이번영상 좋네요.

  • @SAM-wz8vg
    @SAM-wz8vg 2 года назад +50

    심지어 중국도 미국의 발전과 경제력을 동경하다 지금은 대척점에… 역사는 돌고 도나 봅니다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1

      팩트폭행! 지금 중국의 실체는 미국 KKK단의 정신이 옮아간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다시금 절감하게 돼요.
      일본을 보고 일본까는 맛집이라고 자처하는 유튜브 채널 중 한 곳에서 일본을 정신문화가 부재하여 철학이 없는 나라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중국은 정신문화가 더욱 더 부재하여 철학이 더 없는 나라라는 증거입니다.

    • @user-smith1200
      @user-smith1200 2 года назад +2

      중국은 실크로드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쪽과 많은 활발한 교류시작을 만든 것 아닌가요? 미국보다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부터 혜택을 받은거죠.

    • @johnbogle5191
      @johnbogle5191 2 года назад

      @@user-smith1200 중앙아시아가 중국한테 무슨 과학이나 기술력 같은 해택을 주나요??? sam님의 말씀은 명나라가 있던 시절을 예기하는게 아니고 가까운 과거의 중국 공산당이 중화대륙을 장악한 뒤에 벌어진 일들을 예기하는 것이니까요

    • @user-v385bad38glj
      @user-v385bad38glj 2 года назад

      @@user-smith1200 실크로드 실질 운영자는 유목민족들입니다 역사시대 반이상을 지배당한 대륙토민들이 아니라요

    • @mason7645
      @mason7645 2 года назад

      @@user-smith1200 미국과의 수교 아니었으면 그 물고를 트기가 더 힘들죠..

  • @user-ko8jm2kq3p
    @user-ko8jm2kq3p 2 года назад +21

    몰랐던 역사적 사실 한 가지를 알고 갑니다

  • @whateveryouwant6974
    @whateveryouwant6974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영상은 날카로운 비수가 세월사이를 가로질러 무엇이 정의였는가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명영상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Vesperado0131
    @Vesperado0131 2 года назад +13

    '히틀러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예수'라는 말을 다시 곱씹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 @subuticho5014
    @subuticho5014 2 года назад +16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이렇게 용기 있게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라 저도 처음에는 엄청 당혹해 했었는데 참...

    • @user-dl123
      @user-dl123 Год назад

      아는사람은 다알아요. 말을않해서 그렇지. 미친 친일 가짜보수들한테 빨갱이로 몰릴까봐 가만잇는거죠.

  • @seoul_louis9584
    @seoul_louis95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히틀러가 전쟁을 안일으켰더라면 나치는 계속 존재했을 것이고 인종차별도 만연했을듯. 히틀러의 만행 덕분에 전세계가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을 깨달았음. 참 값진 수업을 치른 셈이지

  • @CrushOn20
    @CrushOn20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채널 영상 볼때마다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유용한 지식들만 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ㅎㅎ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hd3dy3hm3w
    @user-hd3dy3hm3w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건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Alex.NT-1
    @Alex.NT-1 2 года назад +24

    듣고 보니, 미국이 땅덩이가 광활하고 자원이 풍족하고 지정학적으로 좋은 곳이어서 아쉬운 게 없어서 그렇지 만약 그런 것 없이 궁핍했다면, 어쩌면 세계대전은 미국이 일으키고 홀로코스트도 저질렀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덜덜덜... 그러리라는 거, 남북전쟁 직후 재건시대 때, 즉 역사적인 영화 "바람 불며 꺼지다" 의 배경이 된 시대에...
      증명했어요. 이미...
      그리고 19세기 말 작은 공황 한번 왔을 때에 다시 재건된 KKK단이 바로 지금까지 유지되는 KKK단과 모든 미국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직접 원조애요.
      창설자와 초기 지도자가 바로 윌리엄 조지프 시먼스(William Joseph Simmons)라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였답니다.
      제일 먼저 한 것이 재건 기념 회합이었는데, 지금 한인 교포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조지아주의 산에 올라가서,
      "성경책을 불태우는" 의식부터 치렀답니다.
      그냥 아프간의 탈레반하고 같은 놈들이었고, IS에게 영감 심어준게 실은 미국 KKK단 아니냐 싶기까지 해요.

    • @user-qq3sk3wv5w
      @user-qq3sk3wv5w 2 года назад

      주변 다른 나라들과 전쟁 해서 땅따먹고 수천만의 인디언 인종청소 까지 다 완료! 이미 다 저지르고도 남죠

    • @user-dl123
      @user-dl123 Год назад +1

      미국이 제일잔인하다고 미국인이 그래요.

    • @KrMorgan12
      @KrMorgan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디언 죽였음

  • @5h5y3dz4
    @5h5y3dz4 2 года назад +8

    결국 독일이나 미국이나 똑같다는거네... 히틀러가 있는 욕은 다먹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방조한 다른 서방국가들도...

  • @user-qv4kp2pm1e
    @user-qv4kp2pm1e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

  • @holynadahjl
    @holynadahjl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정한 지성인이십니다.

  • @user-kh7qx7ki9v
    @user-kh7qx7ki9v 2 года назад +35

    *재미있는 것이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의 유대인들은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우리도 유대인의 정체성을 강조하는것을 그만두고 독일인으로써 같이 살아가야 한다.'라는 생각이 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dgl3283
      @dgl3283 2 года назад +7

      그런 도덕적인 명분적 얘기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한건 그들이 돈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지 진짜 그들이 독일의 도덕과 명분을 더럽혀서 그런게 아닙니다.

    • @tafone2yo781
      @tafone2yo781 2 года назад

      @@dgl3283 그렇죠 당장 히틀러만 봐도 외갓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유태인이었늨데요 유럽에서 유태인들이 돈줄을 장악하고 있는게 문제였을뿐 독일의 혈통을 더럽혀서? 그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pink_panther1
    @pink_panther1 2 года назад +40

    무고한 유대인의 피는 없다...교황청의 저 발언은 충격 그자체네요..존경받을 이유가 없어진거 같네요.

    • @trinity1203
      @trinity1203 2 года назад +13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민족한테 아무리 교황이라도 감정이 개입될 수 밖에 없었겠죠. 유대인 행실이 얼마나 나빴길래 오죽했으면 성직자조차 그랬겠나 싶기도 합니다.

    • @user-ehduc1zv2y
      @user-ehduc1zv2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교황청은 세르비아인을 밥먹듯이 죽인 우스타샤, 스페인 파시스트등과도 연관이 깊음

  • @joohokim1680
    @joohokim1680 2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xe1ud
    @User-xe1ud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선생님

  • @dongchangleem1084
    @dongchangleem1084 2 года назад +22

    어쩐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랑 나치의 유태인 탄압이랑.
    그 사상적 배경이 비슷해서 그랬군여,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백인 우월주의만 놓고 보면 미국이 세계 백인 우월주의의 원조지요.
      다른 나라에는 백인이라는 개념도 없었거나 혼혈인을 매력적으로 보기까지 했으니...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2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도 나치 단체가 지금도 있다고합니다.

  • @heroyhs2499
    @heroyhs2499 2 года назад +3

    지식브런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glousor302
    @glousor302 2 года назад +1

    책 사서 읽어 보고 싶네요~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2 года назад +1

    So good!!

  • @espritdecorps3613
    @espritdecorps3613 2 года назад +19

    윌커슨의 는 미국의 흑인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썼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 쪽의 모순을 강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보다는 2019년에 나온 심스의 가 좀 더 히틀러의 생각에 포커스를 맞춘 책이라고 봅니다. 독일인과 영국인, 그리고 미국인은 인종적으로 유사한 데다 당시에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입지를 굳히던 시대였기 때문에 히틀러는 영미를 상당히 좋게 생각했습니다. 히틀러의 이런 생각은 2차 세계대전 전황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쟁 초기에 선제적으로 영국을 더 세게 몰아부칠 기회를 놓쳐버렸고 (영화 덩케르크가 이런 전후사정을 살짝 담고 있습니다.) 결국 실패했지만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상당히 신경을 썼었죠. 히틀러는 재즈같은 문화가 미국의 정신을 타락시킨다고 강하게 비판도 하였습니다.

    • @user-vc3sy1hi8h
      @user-vc3sy1hi8h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열 해 전에, 히틀러와 나치당원들이 재즈를 싫어했던 까닭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만들고 즐긴 음악이기 때문이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 그게 떠올라서 몇 자 적습니다.

    • @user-vc3sy1hi8h
      @user-vc3sy1hi8h 2 года назад

      아, 그리고 근대 왜국('일본 제국')이 진주만 공습을 하고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자,
      히틀러는 도이칠란트에 있던 왜국 외교관을 만나서 "나는 어떻게 해야 미국과 싸울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아직 그 방법을 모르고 있소."하고 말했다고 해요.
      그는 프랑스나 소련이나 영국과 싸워야 한다는 건 예상했지만, 미국과 싸워야 한다는 건 계산에 넣지 않았던 거죠.
      아마 선생님이 말씀하신 사실들과, 이 움직그림이 설명한 사실들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성향이 미국 백인 인종주의자들의 그것과 비슷해서, 미국을 적으로 여기지 않아서 그렇게 반응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결과는 그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지만요.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user-vc3sy1hi8h 근데 그 시대 비엔나 오페레타와 베를린 레뷰 작곡가들이 재즈 음악의 특징을 잘 수용한 걸 보면 정말 절묘...
      단속 회피의 절묘한 수법인지도...
      그런데 그 가 번역 출간은 안되어 있나요?

    • @user-vc3sy1hi8h
      @user-vc3sy1hi8h 2 года назад

      @@ptahoteff 저도 그 책을 직접 구해서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그 책이 번역되었는지, 아닌지도 모릅니다. 도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hyun-87
    @hyun-87 2 года назад +36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일본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 @user-du2fu4gt7m
      @user-du2fu4gt7m 2 года назад +5

      충격적이지만 이러한 사건들을 묻지않고 우리가 정면으로 받아 들인다면 앞으로 우리 인류가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가이드 라인을 세울수 있겠죠. 물론 극단적인 환경이 만들어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 @user-us9sq4oy3e
    @user-us9sq4oy3e 2 года назад

    최고입니다

  • @HJ-xh7gs
    @HJ-xh7gs 2 года назад +1

    아번 영상은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2 года назад +18

    솔까말 히틀러가 악마화된 것은...
    전쟁에서 졌기 때문...

    • @hoonp1751
      @hoonp1751 2 года назад +1

      배우신분..

    • @Isl33p
      @Isl33p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겼으면 '그 시대상이 그랬기에 어쩔 수 없었다'며 위인전에 실렸겠지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года назад +26

    요즘 유럽에서 다시 혐오주의가 발호하는 거 보면.. 인간에게 혐오주의를 없애는건 진짜 쉽지 않은듯..

    • @user-ze2tk8ls5c
      @user-ze2tk8ls5c 2 года назад +6

      자업자득이지만 수백만의 무슬림들을 받아준게 실수였지 요즘 유럽 시위구호가 우리가 국민이다 임 ㅋㅋ

    • @user-ie9hl1vi2w
      @user-ie9hl1vi2w Год назад +1

      @누트카 중동 아프리카가 강해졌으면 똑같이 유럽 쳐들어 왔겠지 애초에 실제로도 그래왔고
      당하지 않기위해 선제타격한것뿐임 유럽은

    • @dowonson7467
      @dowonson74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ze2tk8ls5c서방이 유대인에게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 정반대의 결정이, 결국 비슷한 결과를 일으킨..

  • @user-sb5yq8mj7h
    @user-sb5yq8mj7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 영상마다 유익한(?) 추천 도서 겸해서 올려 주시니 그 부분도 매우 좋습니다. 가끔 책을 구입하게 됩니다..^^

  • @normal77079
    @normal77079 2 года назад +35

    유럽의 잔혹성을 파악하려면 2차대전 이전 유럽국가들의 식민지를 다루는걸 봐야한다봅니다.
    독일 유태인 학살 때문에 다른 유럽국가들의 잔혹성이 가려졌었는데 프랑스만 봐도
    독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잔인한 제국주의국가였고 다른 유럽국가도 마찬가지였음.
    어찌보면 독일 덕분에 자기들 이미지를 바꾼 계기가됐죠. 특히 유럽과 가까운 아프리카 국가에
    가했던 잔인함은 일제가 우리에게 했던것 이상으로 어마어마했음.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2 года назад +15

      웃기는 건 한국에서 프랑스라고 하면, 우아하고, 고상하고 뭔가 고급스럽다는 쪽인거죠. 사실은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끔찍한 학살을 무자비하게 저지른 국가인데 말이죠.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2 года назад +2

      @@jisungpark8952 그래서 베트남, 알제리에선 프랑스를 싫어하는거에요?

    • @user-vu8ec3vd6z
      @user-vu8ec3vd6z 2 года назад +3

      @@user-mz9wt9lv2j 예.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호아르수용소라고 월남의 저항세력을 잡아들이고 고문,감금에 심지어는 기요틴으로 사형까지 했어요.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mz9wt9lv2j 하믄요.. 우리나라에 주시경샘이 원래 개신교인이었는데 왜 개종한줄 아세요? 언제부턴가 읽었던 '월남멸망사'에서 프링스가 종교를 통해 접근해 온 일 때문이었대요.

  • @buickdesoto
    @buickdesoto 2 года назад +12

    7:19
    게다가 폭스바겐의 비틀은 체코의 자동차 기업인 타트라에서 제작한 1936년식 Tatra 97의 디자인과 설계를 베낀 차량이기도 했었죠
    타트라 사는 페르디난트 포르쉐를 특허 침해 등으로 소송을 걸었지만, 나치가 체코를 침공하게 되면서 소송은 중단되게 되었고, 오히려 히틀러에 의해 Tatra 97의 생산이 중단되는 수모를 겪었었죠..
    그래도 결국에는 전쟁이 끝난 후 1965년에 타트라 사는 폭스바겐 측으로부터 배상금 100만 마르크를 받게 되며 사건은 일단락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폭스바겐의 비틀을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독창적으로 개발했다고 알고 있어서 좀 씁쓸한 것 같습니다...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확하게 아시네요. 독일이 베낀 거 맞습니다.

  • @jayejeon
    @jayejeon 2 года назад +8

    교수님, 진실을 이야기해도 노딱붙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 @shinchungkang771
    @shinchungkang771 2 года назад +11

    유대인들도 그들의 유대인 lineage 를 모계로 하면서 비유대인 유대인 반쪽 유대인 세대에 걸치지 않으면 유대인으로 치지 않는 원칙으로 차별을 두는데
    독일도 그랬다는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서로 같은 생각으로 서로 융화되기 싫어했으니...)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 그래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유대인이 아니라더라구요. 자신과 엄마를 버리고 떠난 유대인 아버지는 아예 맘속까지 지워버렸다네요.

  • @bestplayer08
    @bestplayer08 2 года назад +16

    미국에서 만든 2차대전 영화 드라마에 흑인을 보기가 힘든 이유가 있지. 그리고 이 인종 피라미드에 관한 믿음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도 어려움. 아직도 살아숨쉬고 있고 심지어 부활할 가능성도 있음.

    • @user-tt8lo2gx4p
      @user-tt8lo2gx4p 2 года назад +7

      사실 스탈린이나 히틀러가 서구사회 에서 엄청비판에 대상이 되는거는 이두인간이 학살한 사람들이 백인이라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듬

  • @jks9110
    @jks9110 2 года назад +3

    현 미국의 인종차별 갈등 상황을 보면 그나마 나아진게 지금이란게 전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2 года назад +12

    정작 2차대전이 발발한 후에 히틀러가 가장 두려워했던 것도 미국의 참전이었으나, 이것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한 이유도 있었죠. 미국 사회의 그림자 속에 숨은 유대인 지배층들이 참전을 결정하는 순간 유럽 본토의 유대인들을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이른바 '인질 이론' 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그런 건 처음부터 없었죠.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1

      커허~~~ 선생께 처음 배웁니다. 그거 어떤 책에 나오는지, 자료 안내 좀 부탁...

    • @user-ehduc1zv2y
      @user-ehduc1zv2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국이 참전한 이유는 오히려 독일이 먼저 선전포고 해서 그렇기 때문. 일본 돕겠다고 그랬는데 멍청한 결정이였지

  • @user-hm4zz6ct1k
    @user-hm4zz6ct1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실뉴스 감사합니다

  • @poteto1993
    @poteto199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다시한번 역사는 승자의 것 이라는걸 느낀다

  • @user-dv4qm6jb7b
    @user-dv4qm6jb7b 2 года назад +12

    보시는 분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역시 역사는 승자가 쓰는 것이며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다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 @user-lc1fd9lq3l
    @user-lc1fd9lq3l 2 года назад +34

    인간은 차별을 아주 좋아하는 종족이죠.
    더나은 삶 남과는 다른 삶을 추구하며 남들과는 차별을 위해 인류는 발전했기도 하고요
    지금도 딱히 다르지않고 나중에도 달라지지 않겠죠.
    물론 대놓고 차별하거나 잔인한 방법은 사라질수있으나, 방법이 달라지고 더 새련되며 더더욱 복잡해지겠죠.

    • @dugo7119
      @dugo7119 2 года назад +1

      발전동력이기도 한건 맞다고봄..불합리. 모순 빠트려 망쪼 헬게이트 여는것도 틀린건아니고

    • @user-od5dn5xg5t
      @user-od5dn5xg5t 2 года назад

      원시시대땐 차별을 안하면 그 개체한테 살해당했기 때문에 유전자속에 각인돼있죠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저 옛날에 투병때문에 세상물정을 못배운 기간때문에 인터넷도 모르고 여태 인감과 통장으로 돈 찾는 갑갑한 시절을 보냈을 때 어디를 가나 무시 당하고 따돌림 당했었어요. 인간의 심리가 그래요..

  • @oursin3756
    @oursin3756 2 года назад

    할 수 있는 게 좋아요 누르는 것 뿐이네요. 건승을 빕니다.

  • @user-xk5ij4hl5t
    @user-xk5ij4hl5t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사람 지식 수준이 존경스럽네 구독 박습니다

  • @user-eb6uc3mo7v
    @user-eb6uc3mo7v 2 года назад +27

    진짜 70~80년대 이전까지해도 미국의 인종차별은 으마무시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t4gd5qs1e
    @user-vt4gd5qs1e 2 года назад +21

    영국의 처칠은 히틀러는 감히 비벼 볼 수도 없을 정도의 인종차별주의자였다고 하죠.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1

      가짜뉴스.

    • @soan-lt7dl8kz2s
      @soan-lt7dl8kz2s 2 года назад +4

      히틀러는 금메달 딴 흑인 선수와 악수도 했습니다. 베를린올림픽 때. 처칠은 흑인과의 악수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2 года назад +35

    컨베이어 벨트의 기원이 도축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를 도축하고 해체하는 방법의 산물이었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진짜 의미 심장하네요.

  • @Luminary03
    @Luminary03 2 года назад +8

    후덜덜… 유대인 학살 이전에 저런 사실이 있었네요;;; 미국조차 이민을 거부하고 앞마당에까지 온 유대인들을 돌려 보냈다는 사실은 진짜 놀랍네요;;;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Год назад

      안그래도 같은백인인 영국계 신교도 아닌 이들이 종교오염을 시키는데 유태인은 더하지요. 그런데 명색이 자유와 평등의 나라이다보니 그 명색을 지켜야만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