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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다"/우크라이나 이렇게 분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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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мар 2024
- 지금 러시아 소치에서는 세계청소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의 일환으로 Знание. Первые지식 우선이란 강연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 드미트리 메드베제프가 아주 중요한 강연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국정연설만큼이나 흥미로운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역설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속하며 그것 말고는 다른 어떤 미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러시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더 큰 러시아 문명의 일부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어떤 위협도 허용되어서는 안 되는 국가의 부드러운 아랫배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드네프르 강 양쪽의 영토는 러시아의 전략적, 역사적 국경에서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를 강제로 변화시키고 그들을 잘라내려는 모든 시도는 파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두 번째 대통령 레오니드 쿠츠마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런 개념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의심의 여지없이 러시아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그런점에서 키예프의 현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주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설정한 멍청한 함정에 빠졌다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대항하는 무기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우크라이나가 서구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운명이라고는 병든 유럽 괴짜 쇼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유럽연합과 영국은 무능한 워싱턴에 복종한다고 묘사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부엌에서 해외 영주에게 매일 굴욕을 달하는 청각장애 하인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또 러시아는 영토 정복에 관심이 없다면서 우크라이나가 가진 풍부한 천연자원은 러시아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큰 보물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서방의 선전으로 혼란스러워졌지만 그들은 러시아인과 동일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첨언하자면 메드베제프의 생각은 옛날 미국 외교관 조지 케넌과 동일합니다. 냉전 초기 롱 텔레그램, 긴 전문으로 유명한 조지 케넌은 소련 봉쇄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만은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유하는 게 많아 인위적으로 분할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흔히 정치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조지 케넌의 봉쇄론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면서도 이 부분은 간과합니다. 몰라서 그러는 건지 일부러 말을 안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나는 인위적으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거의 모든 러시아인은 우크라이나에 친척이 있고 우크라이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오늘날 스스로를 우크라이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상당수는 중앙 러시아에사 이주한 사람들의 2세. 3세입니다. 러시아에서 이름이 ko로 끝나는 사람들은 다 우크라이나계입니다. 러시아내 우크라이나계는 400만이 넘습니다.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떼어내는 것은 독일에서 바이에른, 프랑스에서 브루타뉴, 스페인에서 바스크를 분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일찍이 로자 룩셈부르크도 1918년 러시아 혁명에 관하여란 에세이에서 우크라이나는 셰브첸코의 반동적 낭만주의 시를 제외하고는 국가를 형성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분리 독립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독립 이후 경제적으로 쇠퇴해 현재 유럽 빈민층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알바니아, 몰도바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독립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많은 자원과 체르노젬이란 옥토를 가지고 풍요롭게 살 수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분리돼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서방의 지원을 받아 부를 독차지하는 권력층과 그 주변의 부패한 올리가르히 뿐입니다.
국가 자원의 효율적인 약탈에서 제외된 일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러시아와의 단절은 하등의 이익이 없습니다. 러시아와의 통합이 그들로부터 언어, 문화, 자유, 권리를 박탈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통일된 국가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에서 팔 다리를 잘라내려는 서방에 이용만 당한 것입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지도를 보여주면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오데사, 니콜라예프, 체르카시, 체르니고프, 폴타바, 드네프르, 자포로제, 수미, 헤르손,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러시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는 키예프 주변을 포함한 작은 지역으로 축소돼 러시아 연방의 자치공화국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빈니차는 루마니아, 우즈고로드는 헝가리, 르보프, 이바노 프란콥스크, 지토미르는 폴란드가 갖습니다. 예전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이 같은 미래판도에 대해 슬쩍 운을 뗀 바 있습니다. 모든 것은 역사적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그런 만큼 영토욕심은 없습니다. 메드베제프가 이 정도로 설명했는데 폴란드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실상 폴란드가 뜻하는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운을 뗀 셈이라 계속 러시아를 미워하면서 전쟁이라도 벌일 것인양 으르렁댈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메드베제프는 러시아의 역사적 부분은 고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점령을 통해 팽창주의 야심을 실현하려 하는게 아니라면서 특수군사작전은 서방의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키예프에 대한 모스크바의 군사 공세는 반데라 정권과 집단서방의 러시아 혐오 정책에 대한 강제적 효과적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또 지리적, 전략적 경계의 개념에 대해서도 강의했습니다. 지리적 경계는 국가를 묘사하고 주권의 범위를 결정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전략적 경계는 국가가 얼마나 강력하고 주권적인지, 그리고 정치적 권력을 어떻게 확장하는지를 정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로마 제국을 예로 들면서 여유가 있는 자들은 국경근처 상황전개를 통제하기를 원했으며 가능한 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전략적 경계가 존재한다고 해서 강대국이 이웃국가와 전쟁을 벌이고 세계의 정치지도를 다시 그리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로 이점이 지리적 경계가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언제든지 도전받았던 과거와 현재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략적, 역사적 경계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다른 사람의 땅이 필요하지 않지만 자신의 땅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륙붕도 마찬가지라면서 북극해의 가켈, 로마노소프, 멘젤레예프 수중 능선을 포함해 러시아의 것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제프의 지정학적 식견과 미래구상, 역사를 관통하는 통찰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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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타우러스'에 "핵전쟁" 경고한 푸틴…균열 보이는 유럽 [지금이뉴스] / YTN](/img/1.gif)
늘 경청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언제나 진실되고 정직한 뉴스를 전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올바르고 빠른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채널이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방송 내용에 공감합니다. 방송 감사합니다. 얼마전 봤던 핀란드 언니라는 채널에서도 핀란드가 스웨덴에 침략됐다가 그 뒤 러시아와 벌인 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겨서 스웨덴이 물러나긴 했는데 러시아가 잔인한 짓들을 하긴 했지만 전쟁 후 핀란드 영토를 그냥 버려두고 떠났다고 간략하게 역사 설명을 하더라구요. 제가 볼 때도 러시아 영토가 세상에서 제일 큰데 땅 욕심 부렸을 거였으면 진작에 핀란드도 먹고 진작에 부렸지 지금껏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그냥 냅두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국 영토는 마땅히 지켜야 될 것이구요. 우크라이나가 더해봐야 손해만 볼게 뻔한 이 전쟁을 어서 그치고 러시아에 복속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바이든 아들 헌터바이든 건도 그렇고 젤렌스키와 서구 정치인들 지원금 리베이트나 온갖 비리가 엮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어찌될 지 의문이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군사 전문가 분들이나 주변 일반적인 분들 중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다른 민족, 다른 언어라고 말하고 있던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저쪽 역사책만 뒤적 거려도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금방 알것인데 정말 저런 지식 수준으로 군사 전문가를 자청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푸틴을 비난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어이없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나 전라도가 분리되었는데요. 서로 다른 민족, 언어도 다른 언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니 말이죠.
우크라이나의 현재도 스탈린, 레닌이 이곳저곳에서 영토 내놓으라고 해서 만들어 준 것을 말해줘도 모르더군요.
요즘에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세상을 넓게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표트르 1세와 관련된 책이나 러시아제국 역사만 봐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는 오스만제국과 크림칸국등과 수백년간 경쟁하며 피터지게 싸웠고 우크라이나 폴타바에선 스웨덴과의 대북방전쟁 마지막 싸움인 폴타바 전투까지 있었죠. 러시아 최초의 해군 함대도 흑해의 아조프 함대였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국방, 안보, 경제, 문화, 역사적으로 떼어낼수가 없는 키포인트인지라 러시아내 좌우, 공산당, 민족주의, 종교 할거 없이 다 강하게 인정하는 러시아죠.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으로 중동부는 러시아의 영역, 서부는 폴란드의 영역, 남부는 비잔틴제국/오스만제국으로 봅니다.
푸틴이 터커칼슨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우크라이나가 "소련"의 영토이긴 하지만 전역이 "러시아"인건 아니죠, 지금 푸틴이나 메드베네프가 말하는 영토보다 조금 들어든 정도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영역은 맞으니 길건 짧건 결국 러시아가 다시 되찾겠죠. 나머진 어느정도 강력한 폴란드가 확실히 전통적으로 우크라이나 서부에 세력을 가졌으니 거길 영유할만하고.. 남부는 애매하죠 국가들이 국력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루나미아랑 몰도바는 우크라이나영토를 병합할 능력이 없고 폴란드는 눈치를 봐야 하니 결국, 러시아만 우크라이나 동쪽을 먹는식으로 끝날듯
@@user-xg5hb1om3d 저도요
한국의 전문가들을 믿을 수 없어요 꾸준히 공부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요 러시아 어로 된 책으로 러시아의 역사 문화를 공부한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죠? 그러면서도
자기가 전문가 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user-xg5hb1om3d에구; 세상을 넓게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TANATUS63조금만 공부해도 자신들이 아는 내용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 조금의 공부도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멋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우크라이나군 역시 러시아어를 사용을 한다는 사실..
방송 감사합니다
지성을 기저에 두고
스탭 바이 스탭 전략을
구사 하는 러시아의
전면 등장적 후레임이
가히 대국 답습니다
이쯤에서 러시아 스스로
봉합과 재정립의
세계적 리더쉬을발휘 해 주기를
기대 해 봅니다...
그런 영향이 나비 효과가 되어
미국을 비롯 유럽 국가들과
중동, 아시아의 나라들이
인류 공영의 첨예한
원탁으로 모여 토론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구촌 정보를 참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와닿네요
러시아에는 퇴임한 이후에도 세계 정세를 제대로 공부하신 분이 계시네요. 러시아야말로 학문의 자유를 사람들끼리 보장하고, 자신만의 이론을 주장할 자유도 상호 간에 인정되는 그런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럼요
한국에도 이런 통찰력과 나라 국민을 위한 지도자가 나오길 기대하지만, 한국의 교육 편향과 돈, 권력의 만능으로 부패하여 희망이 없다.
Всё в ваших руках. В 1999 году русские тоже думали, что Россия обречена и нет будущего у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Что мы безнадежны и не сможем выбраться из коррупции, высокой преступности, бедности.
Что у нас никогда не будет хороших патриотичных политиков и чиновников.
Но мы смогли.
И вы сможете.
@@gulia_turbo그것도 올바른 역사교육이 됐으니 가능한겁니다 알콜중독자 옐친이 딱 한가지 잘한게 푸틴을 밀어준것 이것도 국가의 행운인듯... 지금의 대다수 한국인 수준에 ㅠㅠㅠㅠㅠㅠㅠㅠ
@@jaeunkim9313 맞아요. Это единственное решение правильное, что сделал Ельцин.
05:05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 👍 👍 👍 존경합니다 ❤
Novo Rossiya
노보 로씨야는 에카테리나 여제 때의 용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20세기 초의 용어입니다.
폴란드에게 미끼 턱 던져주며 나토의 분열을 꾀하는 영리하게 프리젠테이션으로 선전하는 자리였내요.
큰 틀에서 영토적으로 저렇게 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단 키에프를 중심으로 한 노보러시아 지역은 러시아로 합병해서 자치공화국이 될지 아니면 밸랏루스처럼 국가연합에 준하는 친러 우호협력국으로 관리할지 그건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네요
러시아 장년층 이상 나이먹은 사람들 중 적어도 15~20% 가까이는 사촌이내 혈족이 지금 우크라이나에 살거나 젊었을 때 우크라이나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했던 분들일 겁니다.
서로 큰 영향을 주고받을 수 밖에 없지요. 사실 국경을 다시 정하는 게 주민들의 삶의 모습에 더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드베제프가 알레스카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말하는걸 들어보고 싶네요
정상화되는 것 뿐입니다.
서방이 우크라와 티벳 갖고 시비 걸려면,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마푸체족 국가 독립을 승인하고,
칠레는 볼리비아에게 영토를 돌려주고,
미국과 캐나다는 인디언 국가 독립을 승인하고,
이스라엘 국가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승인해야 합니다.
EU에서 주는 지원금을 최대한 탐낼 수 밖에 없는 폴란드
우크라이나의 본격적인 경제적 침체는 2014년 유로마이단 폭동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심화되었죠
많은 기업들이 구소련의 기술국을 기반으로 하고있었고 러시아를 주요 시장으로 하고 기술적인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
폴란드는 좋아서 입이 찢어 지겠네요~~😂
한국 엽전들이 이 중요한 펙트를
이해나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U 지원금을 최대한 탐낼수 밖에 없는 지경으로 몰려있는 폴란드
혹 떼려다 혹 붙인 미서방이군요. 폴란드와 루마니아는 표정관리할까요?
"러시아 땅.맞습니다".
800 조아요 😊
한국에는 저런 사람 몇사람이나 있어요? 국회에는 0명이지만
메드베데프 국가안보 부의장은 대단하신 분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맨날 돌려달라는 홋카이도 동쪽 땅 북방 5개섬 이투루프도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참 답답합니다. 1991년에 독립해서 알뜰살뜰 러시안들과 화기애애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코사크(카자크)들이 할 줄 아는건 먹고 마시고 놀고 싸우는 거 밖에 없다더니(타라스 불바에서) 굴러온 복도 차 버립니다.
절대 공감: "독립해서 알뜰살뜰 러시안들과 화기애애하게 살았으면..."
서유럽 일원이 된다는 환상에 빠졌던거죠. 그때 미국이 꼬드겼지요.
그당시 옐친의 러시아가 폭망하다보니 우크라이나를 붙잡을 여력이 없었죠.
벨라루스와 비교돼죠. 루카센코의 장기집권으로 국내정치는 안정되었고 러시아와 역사적/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정치/경제/군사 거의 전분야에 걸친 국가연합 같은 협력관계로 벨라루스는 큰 국가적 재앙이 없이 평탄히 잘 주권국가로 남았는데, 우크는 반대로 갔죠
모든 슬라브족이 통합되길
러시아가 세계에서 제일 큰 영토를 가져서 영토"크기'에는 욕심이 없겠지만, 제대로된 부동항에 대한 욕심은 가지고 있겠죠.
이건, 표트르1세의 러시아제국부터 내려져온 온 루스인들의 소망이니...유일하게 좀 쓸만해보이는 칼리닌그라드도 저모양이니 어떻게든 오데사까지는 얻어내고자 노력할겁니다.
러시아인들도 푸틴이 오데사를 얻어낸다면 이번 전쟁으로 발생한 희생을 이해할겁니다.
전쟁 발발초 러시아쪽 희생이 적었을당시엔 동부지역만으로 만족할수 있었겠지만 너무 많은 희생이 있어왔기에 이젠 드네프르동안과 오데사는 반드시 획득해야겠죠.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푸틴과 러시아는 장기전을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
발틱해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태평양은 블라디보스토크,
흑해는 세바스트폴
이미 러시아는 부동항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러시아의 부동항 욕심”이라는 건지
그거 19세기 대영제국 시절 영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그레이트 게임 전략에서 나온 프로파간다에요.
마치 지금 서방 나토가 러시아가 우크 이후에 유럽으로 본격적으로 쳐들어올거라고 하는 소썰 망상하고 같은거임
우크라이나는 역사, 종교, 문화적으로나 보나 러시아의 일부입니다. 러샤가 우크라를 싹 다 먹을줄 알았더만 우즈고로드는 헝가리 영토로, 르보프-이바노 프란콥스키-지토미르는 폴란드 영토로, 빈니챠는 루마니아로 복귀한다는 안이 러시아 지도부내에서도 검토되었다는 것이 뜻밖이네요. 이분할안에 의하면 제일 복받은 나라가 폴란드네요 폴란드가 독일하고 러샤한테 땡깡부리고 하더니만 그래도 수확이 좀 돌아갈거 같네요.
2년 전쟁 후의 자신감? 미국이 Woke로 저 모양이고,탈산업화된 산업구조이니,맞짱뜰 때도 된 듯.
미국이 2차대전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출려면 1년이 넘게 걸린다고 함..
러시이 힘내라 어서 전쟁 끝내자
옳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러시아 엿고 러시아에 중요 연방입니다.
맞습니다!
폴란드가 가장 이익을 보는 거 같은데요 그래도 폴란드는 고마워 할 줄 모를거라 봅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 갈 때도 60만 대군 중에 폴란드가 10만인지 20만인지 하여간에 제일 많이 파병했대요.
나폴레옹이 폭망하자 러시아에 쳐맞고 1차 대전 끝날 때 까지 나라가 없었지요.
퀴리부인이나 쇼팽이 러시아에 뺏긴 조국을 슬퍼하며 그리워 했다지만 착하지도 않고 호전적인 족속들 입니다.
퀴리부인은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남편버리고 애인하고 사랑질하느라 연구하랴 시간없었음
근데 유럽과 미국의 폴란드계는 아주 신사에 순박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대신 고집이 아주 세다고 하더군요..
경제적인 문제가 큰 듯..
사실 2차대전때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은 폴란드 유대인들이 침공을 유도했죠..
1944년 바르샤바 봉기가 있었는데, 소련군이 오기전 바르샤바를 폴란드인들이 해방하려 했죠. 런던 임시정부에서 연합군과는 사전 정보를 공유했는데 제일 협력해야 할 스탈린 한테는 봉기후 통보하였습니다.
열 받은 스탈린이 고의로 바르샤바 진군을 늦추어 바르샤바 저항군 상당수가 죽고 포로가 되었다고 폴란드 인들은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폴란드는 이날을 기념하는데, 러시아에 대한 적개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더군요.
폴란드는 동유럽의 양아* 입니다. 영국이 왜 오래동안 폴란드를 지원하고 계속 관심을 가졌겠어요.* 아치스런 결이 통하는 거죠
지도 그려놓은거 맘에 드네. 근데 드네프르강 양안을 다 확보하려면 키예프까지 접수를 해야 하는데. 참초제근
폴란드는 좋겠네...
푸틴 이후 메드메데프인가?
러시아 사람들은 그건 절대 절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ㅋ
푸틴 다음 계승 후보자 1위입니다
@@user-qx5kk7cr9b 그건 절대 아니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지난 대통 역임 때 워낙 국민들한테 밉보인 게 있어서...
모르면 찍어줄 수 있어도, 못하는 걸 뻔히 아는 메드베제프를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려하진 않을 겁니다.
@@user-qx5kk7cr9bкто тебе это сказал?😂
Точно не в этом году.
대표인물 자칭 군사전문가...지방대학원 나왔다 자랑질하는(등록금만 내도 in서울하는대ㅎ) 신인균이가 만물박사처럼 떠드는거 보고 토나오는줄 알았음 저런인간이 설치니 국가수준이 떨어지는것임 그런대 구독추종자 100만... 이게 한국의 수준입니다 ㅎㅋㅎ
번역부분과 개인 보충설명 구분이 어렵습니다. 글자색을 달리하시면 좋겠습니다.
회원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려 합니다.
mbcshoo791@gmail.com입니다
러시아 지도자들 멋지네요 한때 우리도 박정희라는 멋있는 지도자가 있었죠…
러시아는 독재를 해도 국민들이 그러려니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박정희같은 독재 반민주적 지도자를 극혐하지요.
서로 비슷한 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 어떠한 독재도 설 자리가 없지요. 지금 윤가도 마찬가지...
김종필, 전두환 각하도 있습니다..
푸틴의 한 손
푸틴의 후계자
러시아의 차기 지고자?
폴란드와 헝가리의 역사적 당위성에서 이거 안받으면 바보인증하는건데 영미눈치를 극복하고 과연?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러시아랑 전쟁할거아니면 나토는 이제 끗난거지. 핵보유국끼리 전쟁할것도 아니면서....
동북공정을 뒤엎고 우리 영토를 되찾는 초석이 되길...🙏
감사합니다 ^^
신기하긴 합니다. 땅이 크다보니 흑인빼고 다있는데 인종갈등이 없음
아프리카계 흑인도 일부 거주하고 있어요
Расового конфликта нет, потому что европеоиды и монголоиды, а также южные (персы, арабы) живут на российской территории тысячи лет вместе.
В России народы связаны семейными, кровными и побратимскими (братья не по крови, а побратимы - когда мужчины становятся родными братьями, пообещав в вечной дружбе) связями.
Но африканцы были в России многие столетия. Разница в том, что Россия не завозила тысячами африканских рабов. Все африканцы в России появлялись по собственному желанию, естественным путем. Поэтому в России нет огромного количества африканцев, но много метисов и мулатов от смешанных браков.
К тому же, русские никогда не считали другие расы чужими.
Если африканец хорошо знает русский язык, то русские считают его русским человеком.
Если кореец отлично говорит на русском, то русские считают его русским человеком.
В России, кстати, очень много корё сарам. И русские не считают их чужими.
В российском правительстве очень много корё сарам.
В России нет отдельных этнических районов, типа, China Town, Korea town, afrotown.
У нас люди живут вперемешку.
@@gulia_turbo제 딸래미 중2 러시아어 완벽하게 합니다 ^^
@@gulia_turbo 제가 살아봐서 아는데, 누군가가 р 발음이 잘 안되면 약올리는 정도가 전부였어요. 이런건 진짜 본받아야 함.
선생님 영광입니다...
북한에 굽신거리며 사는 한국
민주당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한남은 북한이고 한녀는 남한이고.
남한이 잘살아봐야 자원이 북한에 있듯
남한군사력이 5위여봐야 핵무기는 북한에 있듯.
한녀가 설쳐봐야 경제력은 한남이 쥐기.
개인적으로 하르키우주 동부 및 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의 동부 헤르손 주 전체, 오데사주의 남부(혹은 미코라이우주의 남부)를 점령 할 것 같음
메드베데프가 하는 얘기라고 다 틀린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전쟁 중인 타 국가 혹은 지역의 영토를 배후에게 떼어준다고? 그런 것은 상대를 기만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여질 겁니다.
이왕 전쟁까지 벌어진 참에 강제적인 물리력이 살아있을 때 시행하려 하는 것이지요. 평시에는 언감생심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애초에 우크라 자체가 소련이 만든 인공국가고 저 떼어준다는 영토들도 예전에 소련이 합병한거에요. 각각 헝가리계 루마니아계 폴란드계 사람들이 우크라 영토 내에 남아 살고 있고요.
우크라가 러시아계 사람들을 인종 학살한것 처럼 이 민족들 계열도 러시아계보다 비율이 적어서 그렇지 탄압받았습니다. 이번 전쟁에 헝가리계 사람들도 최전선에 강제로 끌려가서 고기분쇄기에 갈렸습니다 ㅜㅜ
헝가리어 교육도 못받게 하고요
참고로 러시아에서는 다민족들 종교언어관습 전통으로 남기도록 국가에서 지원금 줍니다. 우크라계도 전쟁국가라고 탄압하지 않고 우크라 초딩 교과서도 만들고 있는거 아시나요?
이 나치국가 우크라가 품느니 원래 민족들 땅으로 돌려주는게 차라리 낫죠
동유럽국가들의 러시아 불신이 매우 깊어 현실화는 안될겁니다.
@@lockinswinghard9005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친러성향의 헝가리만해도 같은 동포가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을 차지할 수도 있고 루마니아도 마찬가지로 서남부지역의 자국동포 거주지역을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 중에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찢어놓고 상당부분 병합시키는 거에 대해서 이렇게 속으로는 쾌재를 부를 국가들이 꽤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우리에게도 좋은 시그널은 아닐겁니다.
좋아요. 좋아져요😊
우크라이나의 패전은 적어도 우리에겐 아무런 시사점이 없다고 봅니다.
설령 대만조차도 그게 큰 의미가 없는데요...
다만 고립된 러시아가 북괴와 더 친밀해지는 건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러시아가 하루빨리 외교적 고립을 허물어야 하구요.
우크라이나가 패배해서 우리에게 안좋다는 얘긴 어떤 연유에서 인지요?
큰 흐름을 볼 때 러시아가 강해져야 중국이나 집단서방의 식민정책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선 한국이 중국에 흡수되는 걸 바라지 않을테고,
미국이 한국을 중국을 견제하는 희생양으로 쓸 수 없을 테니까요.
과거 오바마 때 미국이 한국에 전쟁을 일으킬려고 했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러시아가 졌으면 글로벌리스트들의 마지막 세계 식민지 차례는 한국입니다. 러시아가 자유 인류 최후의 보루였던거에요. 노예화되고 싶으셨나요?
미국 패권이 제한된다는 현실인식이 커지겠지요. 트럼프의 선거 승리로 그 역사적 의미가 달성되겠지요.
진보보수를 떠나 미국의존적 한반도 외교 군사 정책은 종언을 고할겁니다. 주도적으로 우리 외교정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겁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