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태어난 날

처음 책 읽기
아직 어린 여섯 살
태어난 지 딱 60개월이 된 무영이
글자를 읽기는 하는데 책을 읽는 건 처음이다.
글자를 따라가기 바빠서 예쁜 그림들도 놓치고
내용도 이해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직 읽어줘야 하는데 자기가 읽는다고 ㅋㅋㅋ
감격스럽고 대견한 낭독에 엄마는 가슴이 뭉클하다.
하양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니,, 엄마의 의도대로 쥐어짜서 말한다ㅋㅋㅋ
어제 생일을 맞은 무영이에게 생일 축하 노래는 불렀지만^^
무영아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새삼 아이가 귀해지는 귀한 책이다.
알록달록한 그림도 예뻐서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한울림 출판사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읽어 보았는데
하양이 시리즈들이 매우 굼굼해진다~~
아이와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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