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의한 결정이, 책임감있고 혜안이 있는 리더의 결정보다 나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정치는 가장 큰 명분이 모든 국민들을 위한 활동이기에 민주적 절차가 중요하지만, 사업은 좀 다릅니다. 일반 대중보다 한 발 앞선 판단을 해서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 중앙화라는 말이 그럴싸해보이지만 중앙화보다 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좋은 개념이긴 한데 의구심도 많이 듭니다. 1. Gig Economy에는 적합할 듯 하나,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에도 가능할지? 2. Token의 변동성이 사업의 큰 리스크가 아닐지.. DAO에 수익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사전에 정한다고는 하지만 그 토큰의 가격이 제조 원가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만한 리스크가 없을 것 같은데요.. 3. 협동조합형 모델에 가깝다고 하는데, 협동조합 역시 주식회사를 이긴 사례가 거의 없고 오히려 주식회사보다 더 폐쇄적이고 수직적이라는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협동조합에서 이미 발견된 문제들이 DAO에서 재연될지.. 이런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영상 말미에 나온 소수의 top owner가 전체 이익을 과점한다는 점에서 decentralized 되냐는 근본적인 물음도 있구요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DAO가 모든 조직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조직구조에서는 기존의 주식회사가 더 적합하고 어떤 조직구조에서는 DAO가 더 적합할테고요. 저희가 조만간 업로드할 해시드 김균태 파트너님과 인터뷰 2편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AO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TimesTV 변동성 때문에 리스크는 분명 존재합니다. 이더의 DAO에 참여해서 그게 실패는 했지만.... 나름 미래의 그림을 만들었졌죠~ 결국 중앙화라는 숙제는 아직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DAO 실현을 위해서 또는 발행된 토큰을 스테이블화 시키는 날이 머지 않았겠죠~ 블럭체인도 AI 처럼 ..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모를 일이죠~ 테스트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해도 가능은 할텐데.... WEB 5 정도면 가능할지도....
최효석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DAO는 이제 시작 단계인데 작은 프로젝트부터 꿈틀되고 있고, 가능하나 큰 프로젝트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2. 변동성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인지 주관의 차이지만 다수의 검증된 데이터가 없으니 하이 리스크가 더 부곽된다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3. 협동조합 + Decentralized( Smart Contract ), 그리고, 고래( 대주주 )들의 지분율을 검증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할 기회일수도 있다는 짧은 생각입니다. 4. 4차 산업의 하드웨어는 메타버스고 전력은 코인이고 소프트웨어는 DAO라고 생각합니다. 5. DAO = Smartcontract + ( 북한 - 김정은 ) 6. 제 생각이 다 틀려도 그만큼 또 소중한걸 배우는거니까 제 글에 비판적인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O도 돈의 흐름만 보면 명확함. 근데 DAO에서의 트랜잭션, 토큰을 통한 의사결정은 익명 또는 최소한 슈도니머스 거래. 그러니 뭐 DAO 뒤에서 이득보는 것이 인간이든 AI든 추측만 할 뿐 확실히 알긴 어려움. 익명 뒤에 숨어 토큰으로 투표자들을 매수하는 금권주의적 환경이 오히려 더욱 조성될 것임. 악화는 양화를 구축하고. 이걸 막으려 정부가 있는 것인데, 그걸 DAO하겠다는 애들은 이 악물고 탈중앙화 외치고 그게 아니라며 부정하니, 무정부주의자 소리를 듣는 것임. 지들끼리 컬트 문화처럼 소꿉장난하는 건 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알아서 하라지만, 니들이 외치는 탈중앙화는 잘 봐줘도 최소한 비트코인 선물 ETF 나왔을 때부턴 확실히 깨졌다.
1. 중앙관리자의 부재에서 나오는 DAO의 문제점 해결 방법 -> 발전된 AI 2. 인간의 예측 vs AI의 예측, 그 결과 민주주의가 가장 합리적인 제도가 아니라는 것을 인간은 깨닫게 되고 3. 현재 기업(999명이 1명을 위해 시간과 땀을 바치는 형태) 총 이익의 대부분은 법인(法人)이라는 조직의 귀속물로 남게된다. -> 이에 반발감을 가진 민중들은 블록체인과 AI가 결합된 하나의 큰 메타버스 안에서 살아갈 것.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와 비슷하게 흘러갈것으로 예상되나 대부분은 그것에 만족하고 살아갈것이며 더욱 강력한 AI를 가진 기업은 하나의 국가와도 같아질 것.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직 '돈'밖에 없는 이 사회가, 과연 지당히 옳은 길인가 한번쯤 생각해본다.
점점 알고리즘에 종속돼가는 사람들. 스스로 코드와 자동화의 구덩이로 들어감. 산업화가 노동에서 인간을 소외시켰다면 알고리즘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존재를 소외시킴. 인간에게서 인간성이 사라지고 있는데 환호함. 기존의 경직된 조직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차가운 알고리즘에 아예 종속되는 거에 비하면 사람사는 세상임.
오랜 시간 쌓아온 문화가 기술의 발전과 편리함을 앞세운 움직임 때문에 부작용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생활 속을 파고 들고 있는 상황임. 10년 전만 해도 경계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어졌음. 욕망을 컨트롤 하지 않고 중립적인 듯 보이는 기술만 공급하니 부작용이 많지만 그걸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음
DAO는 인기투표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는 건데 그게 얼마나 최적값을 낼지 아무도 장담 못하죠 더 민주주적이라고 더 조직에 이로운 의사결정이란 뜻은 아닙니다 심지어 책임 역시 모두가 나눠 가져야 하고, 더 억울한 건 소수의 반대자죠 이들은 반대했음에도 의사결정의 실패 책임을 연대해야 하니 실패가 늘 수록 조직은 더 빠른 속도로 해체되겠네요 스마트 컨트랙트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코드에 의해서 프로그램화된 계약조건으로 계약의 총비용을 낮춘다 그럴싸한데 계약을 비트는 헛점을 공략하면 어떡할 건가요? 보험사기 같은 거 말입니다. A는 B가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 $n를 지불한다 계약은 간단한데 B가 보험사기를 펼친다면 그 후속적 조사는 누가 할 까요? 컨트랙트에 의해 자금이 집행돼 버릴 텐데..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쓰일 지 모르겠으나 DAO도 스마트컨트렉트도 현실성이 전혀 없어 보여요. 뜬 구름 잡는 소리 보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DAO의 투표방식이 항상 옳은 결정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허점도 분명히 있을 테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새로운 DAO와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언제나 그렇듯 항상 완벽한 서비스는 만들기 어렵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DAO의 방식이 더 좋을지 기존 방식이 더 좋을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방식이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모든 조직이 DAO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사기여부를 검증하리라 생각은 됩니다. 결국 보험업을 하는 dao가 있다면 그 커뮤니티는 보험주식회사의 대주주와 같이 dao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토큰의 보유량이 1/n으로 분산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의 주식회사처럼 대주주가 있고 그사람의 투표권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겁니다. 제생각엔 그냥 주식회사의 좀더 효율화되고 진화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olabol 너무 이상적인 접근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죠. 실패를 통한 학습으로 시스템이 고도화되기 전에, 실패로 손실 본 참여자들이 떠나는 속도가 빠를 겁니다. 정부의 예를 돌아보자면 이 세상 무수히 많았던 정부는 무수히 많은 실패속에소도 점차 시스템을 고도화 시켜왔습니다. 살아남았다는 겁니다. 살아 남았기에 성숙할 수 있었던 거고. 근데 왜 DAO같은 시스템은 왜 그게 안될거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필수재지만 DAO는 필수하지 않거든요.. 대체재가 있단 소립니다. 시스템이 내부적 모순을 해결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시스템을 악용하는 공격들이 성숙할 거란 얘깁니다. 당장 코인시장이 대부분 실체 없이 사기꾼들로 들끓는 이유도 이와 같죠. 코인시스템을 화폐의 대체제로 성숙시키는 것 보다 더 빨리 한탕 해쳐먹는 놈들이 빠르게 성장하거든요;; 그런 협잡을 잡아낼 수 없으니 코인 시장은 거대한 도박판이 돼 버린 겁니다. 신뢰를 쌓는 속도보다 신뢰를 허무는 속도가 빠르단 거죠. 역사적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간과한 시스템은 대부분 실패했던 이유도 큰 맥락에서 이와 다르지 않다 봅니다. 어떤 훌륭한 시스템도 논리적 헛점이 없는 시스템은 없어요. 결국 불완전한 시스템일지라도 굴러가는 이유는 대체불가능성에 기인하는데 DAO건 가상화폐건 스마트컨트렉트건 그 대체불가능성이 결여됐기에 독자적으론 실패할 겁니다. 다만 구 시스템에 녹아드는 보조적 유틸리티로 남을 수 있겠죠. 근데 레거시한 시스템의 보조수단으로 DAO가 남을 뿐이라면 이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인트로
01:00 DAO가 뭘까
04:30 DAO의 작동 방식
06:17 DAO의 특징
07:37 DAO의 다양한 사례
11:48 DAO에 대한 다양한 시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설명 깔끔하네요.
블록체인, 메타버스 관련해서 티타임즈가 가장 심도있게 분석해 주시는 것 같아요~ 만드시는 분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부탁드려요!
DAO의 규칙을 만들 때 구성원이 가진 권력에 따라 만들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뜨기에 찾다보니 ~~목소리도 또렷하고 쉽게 알수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
부인방지 무결성 영구성 불변성에 기반한 가장 안전한 계약 기반 행위 증명 서비스
DAO 가 모든인간에게 공정한 대우와 회사의 생존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데는 회의적입니다.
조직은 탈중앙화될 수도 없고(위 중앙권력의 관용에 의해 바텀업이 묵인되는 것일뿐), 권력과 돈과 이해관계 없이 관심사와 연대에 의해 자율적으로 굴러가는 회사는 없습니다. 취미 조직에도 권력과 돈과 이해관계가 개입되는데 하물며. 탈중앙화된 자율조직은 무정부주의적 이상주의자들의 망상에 불과합니다.
기업 기밀 같은 것 다루기 힘든 구조일 수도 있겠네요
네 맞아요. 그래서 컨스티튜션DAO의 경우, 입찰가가 너무 공개되는 형태라서 낙찰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를 보완하는 방법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서운 질문이네요
아직 진화되고 있는 개념들이라 정리하기 어려우셨을텐데...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잘 정리된 개념과 도표들... 정말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이러다가 결국 나중엔 나와 당신들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겠네.
DAO를 외치는 건 코인 팔아먹기 위함임. 인간과 상호작용 잘 못하는 덜떨어진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수의 순진한 이상과 니즈의 결과물. 이런 비현실적인 주장이 퍼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세상이 참 평화롭다는 걸 방증하는 듯.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의한 결정이, 책임감있고 혜안이 있는 리더의 결정보다 나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정치는 가장 큰 명분이 모든 국민들을 위한 활동이기에 민주적 절차가 중요하지만, 사업은 좀 다릅니다.
일반 대중보다 한 발 앞선 판단을 해서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 중앙화라는 말이 그럴싸해보이지만 중앙화보다 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거버넌스 토금을 현금과 교환할 수 있는데 탈중앙화가 가능한가요.
좋은 개념이긴 한데 의구심도 많이 듭니다.
1. Gig Economy에는 적합할 듯 하나,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에도 가능할지?
2. Token의 변동성이 사업의 큰 리스크가 아닐지.. DAO에 수익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사전에 정한다고는 하지만 그 토큰의 가격이 제조 원가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만한 리스크가 없을 것 같은데요..
3. 협동조합형 모델에 가깝다고 하는데, 협동조합 역시 주식회사를 이긴 사례가 거의 없고 오히려 주식회사보다 더 폐쇄적이고 수직적이라는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협동조합에서 이미 발견된 문제들이 DAO에서 재연될지..
이런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영상 말미에 나온 소수의 top owner가 전체 이익을 과점한다는 점에서 decentralized 되냐는 근본적인 물음도 있구요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DAO가 모든 조직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조직구조에서는 기존의 주식회사가 더 적합하고 어떤 조직구조에서는 DAO가 더 적합할테고요. 저희가 조만간 업로드할 해시드 김균태 파트너님과 인터뷰 2편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AO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TimesTV 변동성 때문에 리스크는 분명 존재합니다. 이더의 DAO에 참여해서 그게 실패는 했지만.... 나름 미래의 그림을 만들었졌죠~ 결국 중앙화라는 숙제는 아직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DAO 실현을 위해서 또는 발행된 토큰을 스테이블화 시키는 날이 머지 않았겠죠~ 블럭체인도 AI 처럼 ..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모를 일이죠~
테스트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해도 가능은 할텐데.... WEB 5 정도면 가능할지도....
최효석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DAO는 이제 시작 단계인데 작은 프로젝트부터 꿈틀되고 있고, 가능하나 큰 프로젝트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2. 변동성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인지 주관의 차이지만 다수의 검증된 데이터가 없으니 하이 리스크가 더 부곽된다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3. 협동조합 + Decentralized( Smart Contract ), 그리고, 고래( 대주주 )들의 지분율을 검증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할 기회일수도 있다는 짧은 생각입니다.
4. 4차 산업의 하드웨어는 메타버스고 전력은 코인이고 소프트웨어는 DAO라고 생각합니다.
5. DAO = Smartcontract + ( 북한 - 김정은 )
6. 제 생각이 다 틀려도 그만큼 또 소중한걸 배우는거니까 제 글에 비판적인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나 신선한 내용이네요. 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도 고맙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국내, 그리고 해외에 있는 다양한 DAO 조직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DAO 조직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스터디 중입니다. 재밌는, 새로운 DAO를 보게 되면 또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과 디자인까지, 재밌게 보았습니다. 티타임즈 항상 감사합니닷
저희도 항상 감사합니닷!!ㅎㅎ😄
이게 아직은 불가능하지
해결해야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자낭
DAO도 돈의 흐름만 보면 명확함. 근데 DAO에서의 트랜잭션, 토큰을 통한 의사결정은 익명 또는 최소한 슈도니머스 거래. 그러니 뭐 DAO 뒤에서 이득보는 것이 인간이든 AI든 추측만 할 뿐 확실히 알긴 어려움. 익명 뒤에 숨어 토큰으로 투표자들을 매수하는 금권주의적 환경이 오히려 더욱 조성될 것임. 악화는 양화를 구축하고. 이걸 막으려 정부가 있는 것인데, 그걸 DAO하겠다는 애들은 이 악물고 탈중앙화 외치고 그게 아니라며 부정하니, 무정부주의자 소리를 듣는 것임. 지들끼리 컬트 문화처럼 소꿉장난하는 건 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알아서 하라지만, 니들이 외치는 탈중앙화는 잘 봐줘도 최소한 비트코인 선물 ETF 나왔을 때부턴 확실히 깨졌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도 항상 감사합니다 :)😃
DAO가 뭔지 알아갑니다.
세계2번째
아시아최초 DAO법인
엘리시아 주목!!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뜬구름 같았는데 한번에 깔끔하게 정리돼서 좋네요 ㅎ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정리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예시를 통해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개념 설명할 때 예시가 가장 좋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넘 좋아요. DAO에 참여 하면서 새로운 DAO 빌더가 되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 연락 주세요
1. 중앙관리자의 부재에서 나오는 DAO의 문제점 해결 방법 -> 발전된 AI
2. 인간의 예측 vs AI의 예측, 그 결과 민주주의가 가장 합리적인 제도가 아니라는 것을 인간은 깨닫게 되고
3. 현재 기업(999명이 1명을 위해 시간과 땀을 바치는 형태) 총 이익의 대부분은 법인(法人)이라는 조직의 귀속물로 남게된다.
-> 이에 반발감을 가진 민중들은 블록체인과 AI가 결합된 하나의 큰 메타버스 안에서 살아갈 것.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와 비슷하게 흘러갈것으로 예상되나 대부분은 그것에 만족하고 살아갈것이며
더욱 강력한 AI를 가진 기업은 하나의 국가와도 같아질 것.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직 '돈'밖에 없는 이 사회가, 과연 지당히 옳은 길인가 한번쯤 생각해본다.
7:27 표 DAO 자금 운용 부분에 트레저리(Tresury) 오타있어요! Tresury -> Treasury
앗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다오 넥슨 쿠폰 돈
개발자라서 dao가 data access object인가 그건줄 알았네
규제를 피하는 수단이 될지
효율적인 집단이 될지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거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는 Oxygen Not Included 라는 게임 추천함
해보면 알고리즘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는게 얼마나 허망하고 비현실적인 건지 쉽게 이해 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O ㄹㅇ씹스캠인데 ㅋㅋ 클레이랑 다를거없음 그냥 한탕하려고 하는거지 지금 피플만봐도 다그런데 ㅋㅋ
다오를 다뤄주시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와 많은 많은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도 많은 많은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들어보면 좋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굳이..? 라는 생각도 함께 든다.. 너무 어렵다
그렇다면 토큰이 변동성 높은 게 아닌 스테이블 코인이나 CDBC로 대체된다면 좋은 형태가 될수있겠네요..
아직 DAO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지금의 조직형태보다 더 복잡해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DAO가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도 보입니다. 우리는 다니는 회사내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확인도 힘들고 투명하지도 않죠.
반면 DAO 이 경우는 공개된 프로토콜과 룰이 먼저 나오고 거기에 응하는 사람이 계약관계로 투명하게 처리된다는 부분에서 호응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주식 가격을 1원에 고정시키자고 하는거랑 같은 말이네요. 토큰보유하면 투표권도 가지지만 배당같은 환원도 받을 권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배당에 해당하는 만큼의 가격책정은 당연한겁니다.
내용만 보면 오히려 더 정치적인 그룹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샛길이 많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해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MetaFactory와 유사한 다른 DAO 사례들도 궁금합니다!! MetaFactory처럼 크리에이터(디자이너)들의 제품생산을 위한 DAO를 시작으로, DAO 유형/종류별 콘텐츠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알바도 있는 마당에 DAO 라고 거수기 해줄 회원 만드는건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7:14 tresury 철자 틀린거 실화?
유익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외주 같은 것들 하기엔 좋을 듯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오로 인한 소득이 발생하면 그 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어떻게 할 것인가?
검지 : 지령의 뜻은 절대적이야....
이 DAO라는 모델은 지속적으로 커져가는 gig economy에 적절한 방식이네요.
DAO가 미래에 일하는 방식도 많이 바꿀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국은 다오 기업들이 경쟁력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장점들을 잘 구현해낸다면
점점 알고리즘에 종속돼가는 사람들. 스스로 코드와 자동화의 구덩이로 들어감. 산업화가 노동에서 인간을 소외시켰다면 알고리즘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존재를 소외시킴. 인간에게서 인간성이 사라지고 있는데 환호함. 기존의 경직된 조직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차가운 알고리즘에 아예 종속되는 거에 비하면 사람사는 세상임.
오랜 시간 쌓아온 문화가 기술의 발전과 편리함을 앞세운 움직임 때문에 부작용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생활 속을 파고 들고 있는 상황임. 10년 전만 해도 경계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어졌음. 욕망을 컨트롤 하지 않고 중립적인 듯 보이는 기술만 공급하니 부작용이 많지만 그걸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음
비탈릭 노벨상 진심 줘라
영상에 나오는 애니매이션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드나요?
영상편집은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뢰 있는 전자상거래 기반의 서로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되는
상부상조...? 가내수공업...? 무형의 자급자족의 사이버 펑크인가...
어째 전자화 된 공산화 같다는
개인적으로는
판사 변호사 검사 등등등... 이렇게 바꿨으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요즘 어떤게 자꾸 들려서 궁금해 하고 있는데, 티타임즈 보면 설명이 나오더군요!
자꾸 오게되요 그래서
또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으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유저가 그 후보 아이디어 중 일부를 베끼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는데요
네네 맞습니다. 누군가 제안했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이 베껴서 다른 곳에서 그대로 적용할 문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계약이 이행됐는지는 어떻게 프로그램이 판단하는거지? 디자인도 대충해서 올리면 받은 사람입장에선 안됐는데 준 사람은 됐다고 우기면 어떻게 되는거지?
온라인 상에서의 계약 이행은 알고리즘이 판단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 상에서 이뤄진 계약 이행이나, 말씀하신 것처럼 퀄리티 정도를 사람이 판단해야 하는 부분은 아직 블록체인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블록체인도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설명 엄청 깔끔하세요. 👍
어려워요~
다음 콘텐츠는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냥 코인이자나 ㅅㅂ 무슨 새로운 조직구조니 기업형태니 해도 결국 코인이네
만약 회사를 이렇게 운영하면 실무자랑 경영자 간의 괴리가 더 막대심질테고 이런 정보뷸균형은 사기쳐먹기 딱 좋은 환경을 조성할텐데 이게 무슨 혁명이야
너무 인간미 떨어진다. 이렇게까지 운영되는건 로봇에 의해 지배받는 형태지 이게... 아직은 거부감이 드는군.
DAO가 사람을 믿는대신 컴퓨터 알고리즘을 믿는 방식이죠. 말씀하신대로, DAO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조직의 형태이고, 반드시 그래야만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룰을 정해서 코드로 운영되는 건데 뭔 로봇에 지배를 받아요 ㅋㅋㅋ
개그맨인가
DAO는 인기투표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는 건데 그게 얼마나 최적값을 낼지 아무도 장담 못하죠
더 민주주적이라고 더 조직에 이로운 의사결정이란 뜻은 아닙니다
심지어 책임 역시 모두가 나눠 가져야 하고, 더 억울한 건 소수의 반대자죠
이들은 반대했음에도 의사결정의 실패 책임을 연대해야 하니 실패가 늘 수록 조직은 더 빠른 속도로 해체되겠네요
스마트 컨트랙트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코드에 의해서 프로그램화된 계약조건으로 계약의 총비용을 낮춘다
그럴싸한데 계약을 비트는 헛점을 공략하면 어떡할 건가요?
보험사기 같은 거 말입니다.
A는 B가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 $n를 지불한다
계약은 간단한데 B가 보험사기를 펼친다면 그 후속적 조사는 누가 할 까요?
컨트랙트에 의해 자금이 집행돼 버릴 텐데..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쓰일 지 모르겠으나
DAO도 스마트컨트렉트도 현실성이 전혀 없어 보여요. 뜬 구름 잡는 소리 보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DAO의 투표방식이 항상 옳은 결정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허점도 분명히 있을 테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새로운 DAO와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언제나 그렇듯 항상 완벽한 서비스는 만들기 어렵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DAO의 방식이 더 좋을지 기존 방식이 더 좋을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방식이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모든 조직이 DAO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사기여부를 검증하리라 생각은 됩니다. 결국 보험업을 하는 dao가 있다면 그 커뮤니티는 보험주식회사의 대주주와 같이 dao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토큰의 보유량이 1/n으로 분산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의 주식회사처럼 대주주가 있고 그사람의 투표권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겁니다.
제생각엔 그냥 주식회사의 좀더 효율화되고 진화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AO 조직을 극단적인 단순하고 검증불가능한 조직이라고 상정하고 낸 가정이라고 봅니다. 가정이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이에대한 예방으로 조직 내의 다양한 검증 모델과 룰이 내재화된 DAO조직이 생기겠죠.
또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된 모델이 생길 수 있습니다.
@@Colabol 너무 이상적인 접근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죠.
실패를 통한 학습으로 시스템이 고도화되기 전에, 실패로 손실 본 참여자들이 떠나는 속도가 빠를 겁니다.
정부의 예를 돌아보자면 이 세상 무수히 많았던 정부는 무수히 많은 실패속에소도 점차 시스템을 고도화 시켜왔습니다.
살아남았다는 겁니다. 살아 남았기에 성숙할 수 있었던 거고.
근데 왜 DAO같은 시스템은 왜 그게 안될거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필수재지만 DAO는 필수하지 않거든요.. 대체재가 있단 소립니다.
시스템이 내부적 모순을 해결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시스템을 악용하는 공격들이 성숙할 거란 얘깁니다.
당장 코인시장이 대부분 실체 없이 사기꾼들로 들끓는 이유도 이와 같죠.
코인시스템을 화폐의 대체제로 성숙시키는 것 보다 더 빨리 한탕 해쳐먹는 놈들이 빠르게 성장하거든요;;
그런 협잡을 잡아낼 수 없으니 코인 시장은 거대한 도박판이 돼 버린 겁니다.
신뢰를 쌓는 속도보다 신뢰를 허무는 속도가 빠르단 거죠.
역사적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간과한 시스템은 대부분 실패했던 이유도 큰 맥락에서 이와 다르지 않다 봅니다.
어떤 훌륭한 시스템도 논리적 헛점이 없는 시스템은 없어요.
결국 불완전한 시스템일지라도 굴러가는 이유는 대체불가능성에 기인하는데 DAO건 가상화폐건 스마트컨트렉트건 그 대체불가능성이 결여됐기에 독자적으론 실패할 겁니다.
다만 구 시스템에 녹아드는 보조적 유틸리티로 남을 수 있겠죠.
근데 레거시한 시스템의 보조수단으로 DAO가 남을 뿐이라면 이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설명이쌉지리네요..
DAO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국내 DAO전문가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뷰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은 유토피아 직장편인가 현실인가 꿈인가 이러다 탈정부도 나오것어
메타버스와 DAO가 확산되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어떤 세상이 좋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중앙관리자가 없다는건 개발자의 이상대로 완벽한 민주주의로 가기 보단 실상은 조직내에서 강자가 약자의 권리를 침해해도 어떠한 제3의 관리자가 이를 제재하기 어려운 정글형태의 운영으로 갈 수 있다는 거
Emiya Mulzom DAO..
하핫😅
내용은 정말 좋은데...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으셔서 그런가 내용을 듣고도 바로 잊혀지네요
제가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는 편이라서요ㅠㅠ 연습을 좀더 해보겠습니다!
공리주의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