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공인 에이전트 시절에, 에이전트로 활동했었던 사람으로써, 동영상에서 업계의 상황에 대해 아주 정확히 설명하셨습니다. 에이전트의 화려한 면만 보고, 도전하려는 학생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살아남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2가지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도전을 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아무리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해두요. 1번째는, 축구계에 원래부터 인맥이 있거나, 축구선수 출신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축구 코치를 했던지, 축구 감독의 아들이던지, 학창시절 축구선수를 했던지. 2번째는, 축구계에 인맥이 전무 하다면, 최소 2~3년은 수익없이 에이전트로 활동할 자금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직장, 사업을 해서 모아놓은 돈이 있거나, 있는집 자식이거나. 에이전트 회사에 취직을 한다는것은, 기대하지 마세요. 취업문은 아주 좁고, 티오가 있다 하더라도, 회사 관계자가 알던 인맥 안에서 채용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생판 에이전트 회사 관계자랑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취직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뭐, 돈이 엄청 많아서, 그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렇지만 이건 취직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죠. 기존의 유명 에이전트사들이 소위 돈되는 선수는 꽉 잡고 있습니다. 공 잘찬다고 유명한 선수들은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학부모, 학교 감독,코치들과 관계를 터 놓고, 여러가지 케어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뚫고 내가 그 선수와 계약을 맺는다? 불가능 합니다. 아무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거나, 한가지라도 충족한다. 그러면 도전해볼 여지는 있습니다만, 큰 돈을 번다? 그런건 없습니다. 축구를 많이 안다, 선수를 잘본다. 외국어를 잘한다. 3개국어 4개국어를 한다고 해도, 위에서 말한 2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저런 일 하는 사람치고, 영어 못하는 사람 없습니다. 선수를 잘본다. 축구 꾸준히 보는 사람이면, 잘하는 선수는 누가봐도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별 소용 없습니다. 저는 현실을 말씀드린겁니다.
아는 지인인 코치 또는 감독에게추천받은 사람인데 협회에 중개인으로등록되지도않은 사람들이 중개인역할하면서 선수에게 10퍼센트를 받지도않고 오히려계약했는데도불구하고 오히려 선수는 구단에게 받아야할 연봉금액을 못받고, 사기스런 중개인이 선수에게 견적서를 만들어서 돈을 여러사기적인방식으로 달라고 하는경우가 많던데 사기신고는 어떻게하나요..
에이전트에 대한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선수들은 무엇을 보고 에이전트가 계약대로 업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하지요? 에이전트가 선수를 위해서 뒤에서 하는 업무들이 선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에이전트가 하는게 없을가요? 선수들이 항상 하는 말 "요구도 별로 없는데 에이전트는 해주는 것 없다". 축구선수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그 수 많은 업무들, 또 24시간 항상 상시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선수를 위해서 뒤에서 하는 이외의 많은 업무들이 선수 눈에는 물론 안보이지요. 에이전트는 선수가 필요할 때 새벽 2시에도 선수를 위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선수를 지원하러 나가야 하거든요. 하지만 그다지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아닌 일로 선수가 불렀는데 에이전트가 "오늘 일요일이라서 나도 한번 쉬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선수는 피해의식을 느끼면서 바로 에이전트를 "사기꾼", 커리어가 잘 안되면 에이전트 탓, 잘되면 본인이 잘나서 잘된거라고 생각하지요. 에이전트가 경험하는 것 중 하나가 "또라이" 선수들이에요.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축구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시절부터 운동장, 길거리에서 성장해서 가정교육, 학교교육 다 못받았고, 따라서 상당히 거칠고 무식해요. 운동만 하고 공부를 안해서 지들 또래에 비해서 사고와 논리도 엄청 떨어져요. 초기에 제가 이 "한국 또라이"를 함께 일한 적 있는데 이 사람의 "됨됨이"를 알자마자 바로 끊었죠. 본인의 수입에서 미래 잘 되면 조금 떼줄거니까 아버지뻘 에이전트에게도 명령형, 막말하고, ... 시키는대로 하라는 거에요. 또 본인은 부름만 못받았지 실력은 국가대표급이라고 주장, 그러면서 독일에서 진행한 5부, 6부 리그 10번의 입단테스트에서 모두 탈락!!! 본인은 또 안된 이유가 "감독이랑 안맞아서", "별로 안뽑는 시즌"이라서, "에이전트가 부담 줘서" 등등 .... 항상 남탓, 그러면서 아주 기초적인 "축구 기본기"도 전혀 안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선수랑 같이 일하기 전에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가 그 친구의 됨됨이와 가정교육, 즉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가 중요한 결정요소중 하나입니다. 물론 선수가 가정교육을 못받았으면, 본인이 아무리 메시라도, 협조를 거부하죠. 그런 사람이랑은 나중에 시비거리가 생길게 뻔하니까요. 이런 문제는 비단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인들이 특히 심하네요. 축구는 큰 즐거움이지만 저에게는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됨됨이, 사람에 대한 예의, 존중과 배려거든요! 참고로 저는 독일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고 저의 선수들은 모두 독일, 아프리카, 프랑스 선수들이였습니다. 한국 선수랑은 단 한번, 도와준다고 같은 한국인이라서 돈도 안받고 했는데, 그 선수를 통해서 한국의 "뒤떨어진" 축구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 했습니다! Life Artist (메일주소: giocatore_mediatore@yahoo.com)
그것은 독일에서 생활하는 젊은 한국 축구선수들에게 받은 저의 인상이였습니다. 이런 축구선수들이 독일 한인 2세 한국인들을 "반 외국인"으로 생각하고, 특히 제가 인간관계를 나이에 따라 (위/아래로) 차별하지 않고 선수들을 에이전트와 평등하게 대하기 때문에, 나이 어린 한국인 친구들에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등관계를 추구하는 나이 든 성인은 "약하다 내지 어딘가 모잘르다"라고 느껴서 예의를 갖추고 매너있게 제대로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함부로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들의 정서와 사고, 의식수준은 이들이 속한 사회문화적 환경은 륭님께서 저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축구선수들이 예의가 좋데요. 슈틸리케 전 감독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아뭇튼 또라이들은,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저에게 무조건 다 "아웃", 저는 안도와줍니다! 저는 좋고 나쁜 경험들에 대해서 정직하고 숨김없이 직선적으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사실이 아닌데 "척"하거나 거짓행동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러면서 타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은 의도는 없습니다. 제 comment가 륭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Lebenskünstler (Life Artist: giacotore_mediatore@yahoo.com)
FIFA 공인 에이전트 시절에, 에이전트로 활동했었던 사람으로써, 동영상에서 업계의 상황에 대해 아주 정확히 설명하셨습니다.
에이전트의 화려한 면만 보고, 도전하려는 학생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살아남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2가지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도전을 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아무리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해두요.
1번째는, 축구계에 원래부터 인맥이 있거나, 축구선수 출신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축구 코치를 했던지, 축구 감독의 아들이던지, 학창시절 축구선수를 했던지.
2번째는, 축구계에 인맥이 전무 하다면, 최소 2~3년은 수익없이 에이전트로 활동할 자금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직장, 사업을 해서 모아놓은 돈이 있거나, 있는집 자식이거나.
에이전트 회사에 취직을 한다는것은, 기대하지 마세요. 취업문은 아주 좁고, 티오가 있다 하더라도, 회사 관계자가 알던 인맥 안에서 채용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생판 에이전트 회사 관계자랑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취직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뭐, 돈이 엄청 많아서, 그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렇지만 이건 취직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죠.
기존의 유명 에이전트사들이 소위 돈되는 선수는 꽉 잡고 있습니다. 공 잘찬다고 유명한 선수들은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학부모, 학교 감독,코치들과 관계를 터 놓고, 여러가지 케어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뚫고 내가 그 선수와 계약을 맺는다? 불가능 합니다.
아무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거나, 한가지라도 충족한다. 그러면 도전해볼 여지는 있습니다만, 큰 돈을 번다? 그런건 없습니다.
축구를 많이 안다, 선수를 잘본다. 외국어를 잘한다. 3개국어 4개국어를 한다고 해도, 위에서 말한 2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저런 일 하는 사람치고, 영어 못하는 사람 없습니다. 선수를 잘본다. 축구 꾸준히 보는 사람이면, 잘하는 선수는 누가봐도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별 소용 없습니다.
저는 현실을 말씀드린겁니다.
에이전트 관련 영상올려달라고했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해설위원님 업로드시간 저녁8시쯤 하는게좋습니다 꿀팁!!!
에이전트회사,스포츠매니저먼트회사는 국내에 대표적으로 어떤것이있나요?답변부탁해요
안녕하세요.에이전트를 진로로 하고있는 학생인데 이 영상보고 도움 많이됬습니다.감사해요~~~구독하고 갈께용♥
열심히 노력하신것과 영상 퀄리티에 비해 구독자수가적네요ㅜㅠ
구독하고갈께요 친구들에게도 홍보해볼께용~
감독님 풀경기 영상도 보고싶습니다
@@theffootball 에이전트 될려면 영어는 무조건 필수인가요?
스포츠 마케터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아는 지인인 코치 또는 감독에게추천받은 사람인데 협회에 중개인으로등록되지도않은 사람들이 중개인역할하면서 선수에게 10퍼센트를 받지도않고 오히려계약했는데도불구하고 오히려 선수는 구단에게 받아야할 연봉금액을 못받고, 사기스런 중개인이 선수에게 견적서를 만들어서 돈을 여러사기적인방식으로 달라고 하는경우가 많던데 사기신고는 어떻게하나요..
@@theffootball 외국에서 일어났던 일이면 외국의 선수협의회를 찾아서 연락하면되나요?..
현재 중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축구에이전트로 꿈을 펼쳐볼까하는데,중국어가 이분야에서 크게 도움이 될까요? 혹은 전망이 있을까요?
정말 궁금했는데 너무 잘봤습니다! 구독하고 앞으로도 에이전트관련 정보 꾸준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과제로 스포츠 에이전트를 인터뷰해야하는데 주변에 아는 분이 없어서요ㅠㅠ 혹시 이 영상을 인터뷰 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꼭 남기고 수익창출 같은 것은 안 합니당!
우왕.. 궁금했었는데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영상을 수업용으로 활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구독했습니다. 방갑습니다.
해외에도 에이전트회사가있나요? 있다면 거기들어가면 우리나라보다수입이좋나요?
재밌어요!!!!!!!!!!!!!!!!!!!!!!!!!!!!!!!!!!!!!!!!!!!!!!!!!!!!!!!!!!!!!!!!!!!!!!!!!!!!!!!!!!!!!!!!!!!!!!!!!!!!!!!!!!!!!!!!!!!!!!!!!!!!!!!!!!!!!!!!!!!!!!!!!!!!!!!!!!!!!!!!!!!!!!!!!!!!!!!!!!!!!!!!!!!!!!!!!!!!!!!!!!!!!!!!!!!!!!!!!!!!!!!!!!!!!!!!!!!!!!!!!!!!!!!!!!!!!!!!!!!!!!!!!!!!!!!!!!!!!!!!!!!!!!!!!!!!!!!!!!!!!!!!!!!!!!!!!!!!!!!!!!!!!!!!!!!!1
🖤🖤🖤🖤
축구 에이전트 3년째 꿈인 중학생입니다! 혹시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중에 에이전트가 된다면 가장 도움이 될만 한 제2 외국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님은 중국어가 낫다고 하시더라고용
여자가 축구 에이전트를 하기는 힘들까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고등부진학을 눈앞에 둔 부모로써 에이전트와 협의가 가능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축구 에이전트 하고있습니다, 혹시 한국에 중개인 아시는분 있으면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베네가스 같은 선수 보유중입니다
에이전트에 대한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선수들은 무엇을 보고 에이전트가 계약대로 업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하지요? 에이전트가 선수를 위해서 뒤에서 하는 업무들이 선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에이전트가 하는게 없을가요? 선수들이 항상 하는 말 "요구도 별로 없는데 에이전트는 해주는 것 없다". 축구선수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그 수 많은 업무들, 또 24시간 항상 상시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선수를 위해서 뒤에서 하는 이외의 많은 업무들이 선수 눈에는 물론 안보이지요. 에이전트는 선수가 필요할 때 새벽 2시에도 선수를 위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선수를 지원하러 나가야 하거든요. 하지만 그다지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아닌 일로 선수가 불렀는데 에이전트가 "오늘 일요일이라서 나도 한번 쉬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선수는 피해의식을 느끼면서 바로 에이전트를 "사기꾼", 커리어가 잘 안되면 에이전트 탓, 잘되면 본인이 잘나서 잘된거라고 생각하지요.
에이전트가 경험하는 것 중 하나가 "또라이" 선수들이에요.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축구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시절부터 운동장, 길거리에서 성장해서 가정교육, 학교교육 다 못받았고, 따라서 상당히 거칠고 무식해요. 운동만 하고 공부를 안해서 지들 또래에 비해서 사고와 논리도 엄청 떨어져요.
초기에 제가 이 "한국 또라이"를 함께 일한 적 있는데 이 사람의 "됨됨이"를 알자마자 바로 끊었죠.
본인의 수입에서 미래 잘 되면 조금 떼줄거니까 아버지뻘 에이전트에게도 명령형, 막말하고, ... 시키는대로 하라는 거에요.
또 본인은 부름만 못받았지 실력은 국가대표급이라고 주장, 그러면서 독일에서 진행한 5부, 6부 리그 10번의 입단테스트에서 모두 탈락!!! 본인은 또 안된 이유가 "감독이랑 안맞아서", "별로 안뽑는 시즌"이라서, "에이전트가 부담 줘서" 등등 .... 항상 남탓, 그러면서 아주 기초적인 "축구 기본기"도 전혀 안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선수랑 같이 일하기 전에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가 그 친구의 됨됨이와 가정교육, 즉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가 중요한 결정요소중 하나입니다. 물론 선수가 가정교육을 못받았으면, 본인이 아무리 메시라도, 협조를 거부하죠. 그런 사람이랑은 나중에 시비거리가 생길게 뻔하니까요. 이런 문제는 비단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인들이 특히 심하네요. 축구는 큰 즐거움이지만 저에게는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됨됨이, 사람에 대한 예의, 존중과 배려거든요!
참고로 저는 독일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고 저의 선수들은 모두 독일, 아프리카, 프랑스 선수들이였습니다. 한국 선수랑은 단 한번, 도와준다고 같은 한국인이라서 돈도 안받고 했는데, 그 선수를 통해서 한국의 "뒤떨어진" 축구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 했습니다! Life Artist
(메일주소: giocatore_mediatore@yahoo.com)
그것은 독일에서 생활하는 젊은 한국 축구선수들에게 받은 저의 인상이였습니다. 이런 축구선수들이 독일 한인 2세 한국인들을 "반 외국인"으로 생각하고, 특히 제가 인간관계를 나이에 따라 (위/아래로) 차별하지 않고 선수들을 에이전트와 평등하게 대하기 때문에, 나이 어린 한국인 친구들에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등관계를 추구하는 나이 든 성인은 "약하다 내지 어딘가 모잘르다"라고 느껴서 예의를 갖추고 매너있게 제대로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함부로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들의 정서와 사고, 의식수준은 이들이 속한 사회문화적 환경은 륭님께서 저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축구선수들이 예의가 좋데요. 슈틸리케 전 감독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아뭇튼 또라이들은,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저에게 무조건 다 "아웃", 저는 안도와줍니다!
저는 좋고 나쁜 경험들에 대해서 정직하고 숨김없이 직선적으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사실이 아닌데 "척"하거나 거짓행동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러면서 타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은 의도는 없습니다. 제 comment가 륭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Lebenskünstler (Life Artist: giacotore_mediatore@yahoo.com)
?이거 인터넷인데
한명만 보고 나머지 전부를 판단하는 능력 참 대단하시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