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100% 맞는 말입니다. 어릴 때는 그저 취미로 하게 하고... 피지컬 성장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바르샤 3총사가 대표 적 사례입니다. 특히 이승우선수는 20세까지 거의 천재급이었지만... 지금은 피지컬이 약해서 성인프로무대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가 안되니 변두리 리그에서 전전하고 있지요... 박주영선수도 모나코에서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영국 아스날 가서는 몸싸움에서 판판이 밀려버리니 완전히 전력외로 분류되었죠...
사실 이는 우리나라가 너무 장기간에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을 유지한 부작용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운동선수도 공부를 하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엔 타국엔 거의 없는 체육특기생 제도가 있어서 공부 안해도 경기 성적에 따라 명문고-명문대로 갈 수가 있었고 그로 인해 선수들이 성적을 위해 학대 수준의 훈련량을 소화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중고 내내 감독과 코치가 자기 밥줄 유지(?)를 위해 체벌 및 폭언욕설도 일삼았던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훈련하다 보면 고교때부터 부상이 잦아서 결국 성장이 어느순간 정체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정서불안도 야기하여 축구를 심리적으로 포기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공부를 안하다 보면 사고력이 단련되지 않아서 경기중 상황판단, 감정조절을 못하게 됨은 물론 사고력을 통해 형성되는 창의성도 발현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창의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라 최대한 많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서 이를 자기 자신의 지식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기 때문이지요. 결국 공부를 안하다 보니 뇌가 단련되지 않음으로 인해 창의력, 판단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지능적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게 되고 이는 기량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엔 기초수준의 성적이 안되면 선수등록조차 안되는 제도가 뒤늦게나마 정착되긴 했고요 초중고 선수들도 지금은 장래를 생각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아지긴 해서 고무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축구는 물론 전종목 통틀어서 즐기는 운동을 하려면 운동과 공부를 겸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게 운동에만 집착해서 부작용만 불러옵니다.
정말 어려운 주제네요.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의 분위기가 축구에 미쳐있는 정도는 아니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프로마인드를 가질 정도로 요즘 말하는 자기주도학습과 같이 축구를 대하기 쉽지 않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큰틀에서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아이가 축구를 정말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는 것!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달리는 분위기다 보니 유럽처럼 느슨하게 훈련해서 나이대에 비해 떨어지다보면 중학교때는 기회조차 못받는게 사실이니 유럽처럼 하려면 유럽에 가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질문드립니다!
외국이 우리나라 IT 기술 따라오려면 엄청난 시간과 영재들을 키워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듯이 우리나라가 그런 축구 영재를 키울 시스템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예요..ㅜㅜ 문화차이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이든 남미든 유학을 간다고해서 제가 영상에서 다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수는 없습니다.. 축구에 미친 나라의 어린 선수들도 축구만 사랑하며 살지는 않아요~ 할건 다합니다.. 다만..아마 그친구들이 한국에오면 신세계를 경험하고 눈이 뒤집어질겁니다...우리나라에 있다보면 이것저것 흥미로운것들에 노출되기 쉽다는거죠 이런 부분을 부모님께서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게임과 핸드폰, 컴퓨터등등 자제 시키시고 가능하다면 모든 일상생활에도 축구가 있게 해주세요 축구를 한다는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얼마나 멋진 일인지 축구 국가대표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명예로울지 프로선수가 된다면 얼마나 환상적일지에 대해 계속 축구만 보이게 환경을 구성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외국이 부러운거라고하면 모든 일상에 축구가 있고 어딜가도 축구얘기가 따라다니고 티비틀면 예능보단 축구경기가 더 많다는점이랄까요...
한국인들은 실수를 용납 안하니 발전이 없는 것도 큽니다. 드리블도 치고 실수를 하고 또하고 그러면서 드리블을 발전 시키고 나중엔 드리블을 해도 실수가 최소화 되도록 발전 시켜야해요. 패스도 좁은 공간 사이로 킬패스, 창의적인 패스를 계속 시도해봐야해요. 실수른 피해서 시도 자체를 회피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만 추구하니까 한국선수들이 평범해지는것입니다.
@@breezecold611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실 한국 축구부 대부분은 학교 소속인데요 학교 입장에선 성적이 잘 나와야 예산지원을 많이 받고요 코치도 성적이 잘 나와야 임기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부에 집착하게 되고 이에 따라 창의적 플레이가 안나오게 되지요.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선수를 다스리는 팀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동감입니다... 공부도 똑같아요....초중고 죽어라 하고...글케 천재 많은데..정작 20대 가면...천재 다 없어졌죠... 어릴적 너무 많이 하면...결국 젤 중요한 십대후반 20대초반 몸이 전성기에 몸은 지쳐있게되죠... 야그도 보면..투수들...결구.고등학교때까지 어깨 다 써버리고.....프로가서는 쓸게없어지는...... 축구나 공부...나 모두 같은거같아요... 초 중은..훈련량이나 경기수 제한이 맞다고 봐요.... 걍 기본기 개인기 위주로 즐기는거로 가야된다고....
차범근 ,황선홍 ,최용수, 안정환, 박지성, 이천수, 손흥민 다들 가난한 집안 출신 축구선수들이 철이 빨리들어서 집안 한번 살려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고생하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생각나서 ..다른 유혹을 뿌리치고 경기하던 선수들이 꿈에 대한 열망도 강하고 폼이 끝까지 유지 되는듯. 예전 말로는 헝그리 정신인데. 요즘은 헝그리 정신 보다는 유럽의 선진적 축구 문화를 정착시켜야 될듯 합니다. 남미나 유럽 처럼 빈민층의 자녀도 축구하나만 잘하면 메시 처럼 성공 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게 필요할듯. 한국은 신체적으로 축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 축구 인프라가 너무작죠. 엘리트 스포츠 고집 하다간 조만간에 동남아 한테도 밀릴지도.
모든게 될놈될아닐까요. 손흥민처럼 어렸을때부터 하드하게 훈련하면서 진짜 말도안되는 탑클래스로 성장한선수가있는반면 같은핏줄이고 같은훈련을 받았는데 형인 손흥윤씨는 훈련을피하고 도망다니고 엇나가서 결국 프로레벨진입조차실패하고요. 정말 스스로의 열정 축구사랑하는마음이 중요한거같긴합니다. 손흥민보면 세계최고의 리그인 epl에서 뛰고있지만 항상 축구할때보면 스마일인게 정말 축구에대한 열정이나 사랑이 대단한거같아요.
한국인들체형에 축구는 불리한 부분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한국선수들은 대개 몸이 커가면서 중심이동과 방향전환도 느려지고. 밸런스(유연성까지)도 떨어져서 확실히 쉽게 중심잡지못하고 넘어지던가... 발길이도 짧아서 볼을 가지고 노는 스캐일이나 공을 가지고있는 순간적인 시간등에서 외국인들보다 확실히 불리함. 그리고 근육과 힘도 달라서 어릴때부터 터치하는 감각을 습득하는데 정확도도 다르고 볼의 빠른 스피드를 체화해가는것부터 차이가 남. 게다가 피지컬차이로 볼을 지켜나가는 힘도 약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도 선천적으로 외국인들이 나아보이고(결정적인건 훈련방식이 결정하겠지만) 결국은 이런것들을 감안해서 ㅅ한국인에 맞는 나이대별 자기주도적 교수학습시스템과 매뉴얼을 만들어서 더 낙오되지않는 선수들을 나오지않도록 해야..
코치들도 문제인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적함. 이게 무슨 문제냐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지적하면 자기 생각이없어짐. 당연히 밖에서 3자가보면 잘보이지. epl도 우리가 밖에서 보면 아 저새기존나못하네 이런말 나올수가 있는데, 3자가 되서 보면 잘보이니까 ㅋㅋ 경기장 안에서 뛰는 사람은 그 강한 압박을 받거나 체려적으로 지쳐있으면 그게 안된다고 ㅋㅋ그러니까 그런지도를 받으면서 크면 나중에 이제 지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거지 . 창의력도 종범되고 ㅋㅋ
자식 운동 선수 시키는 것은 확률 없는 게임과 비슷… 고시 합격보다 훨씬 가능성 낮은게 축구 프로입단…. 입단해도 팀에서 자리잡기 쉽지안음….. 중간에 도태되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 진짜 프로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대단한 것임…. 운까지도 크게 따라줘야
선수로서 대부분 19살~21살때 승부를 볼 기회를 받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엄청난 투자로 미친듯이 노력하며 달렸어도 초, 중, 고때는 선수의 노력에 비례하는 보상을 받지 못하는 순수하게 성장하는 단계를 굉장히 오랜시간 겪어야하죠... 초등학생때의 열정만큼 선수와 부모님의 열정이 중 고 대 까지 이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언급했다시피 한국은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에 접할 기회가 많죠.. 즉 갈길은 멀고 꾸준하긴 힘들기때문에 한살이라도 더 아이가 순수할때 축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놓는게 롱런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선수인 아버지밑에서 직접적으로 받으면 결국 체력관리도 훈련관리도 병행이 가능해요 누구보다 축구를 잘아시니까요 그냥 막 죽어라 연습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죠 옛날에 주변에 일던 친구들 보면 여러레슨까지 강제로 받아가면서 준비하던 친구들중에 청소년기에 그만두는 친구가 대다수였어요.
안녕하세요. 7세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혹시 일주일에 3번은 하드하고 타이트하게 훈련하고 2번정도는 웃으며 놀수있는 축구를 합니다. 2일은 꼭 휴식을 하고요.. 애는 힘들거나 지친기색은 없어요. 에너지가 항상 넘칩니다. 근데 혹시라도 7세아이가 5번의 축구를 찬다면 많은 편인가요. 1시간30분씩 합니다. 좋으내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열심히 많이 한다는것에는 문제가 전혀 없고 오히려 프로선수를 꿈꾸는 아이라면 더더욱 기뻐해야 할 부분입니다. 스케쥴도 아이가 무리하지 않게 잘 관리하고 계시구요. 그게 초등학교 내내 욕심 없이 이어지길 바랄 뿐 입니다 아버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7세의 어린나이에 지나친 에너지 소비로 인해 아이의 성장에 있어 혹 걱정하시는 거라면 소비하는 에너지 만큼 식단에 더더욱 신경을 써주시면 해결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넥슨이 제대로 사고(?) 쳤다는 역대급 축구 경기의 정체 ㄷㄷ [스포츠 탐탐 : 48편] / 스브스뉴스](http://i.ytimg.com/vi/gnQsCKaC_OU/mqdefault.jpg)
진짜 뭐든 미쳐야 되는것이 정답이네요
옆에서 뜯어말려도 자기가 좋아서
할 정도가 되야 성공하는거겠죠.
공부도 그렇고.
꾸준함이 첫번째인것 같아요🎉
이거 100% 맞는 말입니다. 어릴 때는 그저 취미로 하게 하고... 피지컬 성장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바르샤 3총사가 대표 적 사례입니다. 특히 이승우선수는 20세까지 거의 천재급이었지만... 지금은 피지컬이 약해서 성인프로무대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가 안되니 변두리 리그에서 전전하고 있지요... 박주영선수도 모나코에서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영국 아스날 가서는 몸싸움에서 판판이 밀려버리니 완전히 전력외로 분류되었죠...
박주영은.. 성인리그에서 성인대표팀에서 성공한선수라 이승우와비교하는건 너무 아닌거같습니다 ㅎㅎ 막말로 현 k리그에조차 제2의 박주영급선수는 안보이는게 한국축구의 냉정한현실이라...
사실 이는 우리나라가 너무 장기간에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을 유지한 부작용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운동선수도 공부를 하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엔 타국엔 거의 없는 체육특기생 제도가 있어서 공부 안해도 경기 성적에 따라 명문고-명문대로 갈 수가 있었고 그로 인해 선수들이 성적을 위해 학대 수준의 훈련량을 소화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중고 내내 감독과 코치가 자기 밥줄 유지(?)를 위해 체벌 및 폭언욕설도 일삼았던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훈련하다 보면 고교때부터 부상이 잦아서 결국 성장이 어느순간 정체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정서불안도 야기하여 축구를 심리적으로 포기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공부를 안하다 보면 사고력이 단련되지 않아서 경기중 상황판단, 감정조절을 못하게 됨은 물론 사고력을 통해 형성되는 창의성도 발현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창의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라 최대한 많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서 이를 자기 자신의 지식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기 때문이지요. 결국 공부를 안하다 보니 뇌가 단련되지 않음으로 인해 창의력, 판단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지능적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게 되고 이는 기량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엔 기초수준의 성적이 안되면 선수등록조차 안되는 제도가 뒤늦게나마 정착되긴 했고요 초중고 선수들도 지금은 장래를 생각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아지긴 해서 고무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축구는 물론 전종목 통틀어서 즐기는 운동을 하려면 운동과 공부를 겸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게 운동에만 집착해서 부작용만 불러옵니다.
초4학년 축구를 가르치는 부모로서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순간 부모로서 욕심들어가더군요 부모로서 할수 있는일은 아이에게 축구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게 다인것을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말 어려운 주제네요.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의 분위기가 축구에 미쳐있는 정도는 아니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프로마인드를 가질 정도로 요즘 말하는 자기주도학습과 같이 축구를 대하기 쉽지 않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큰틀에서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아이가 축구를 정말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는 것!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달리는 분위기다 보니 유럽처럼 느슨하게 훈련해서 나이대에 비해 떨어지다보면 중학교때는 기회조차 못받는게 사실이니 유럽처럼 하려면 유럽에 가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질문드립니다!
외국이 우리나라 IT 기술 따라오려면 엄청난 시간과 영재들을 키워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듯이
우리나라가 그런 축구 영재를 키울 시스템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예요..ㅜㅜ 문화차이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이든 남미든 유학을 간다고해서 제가 영상에서 다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수는 없습니다.. 축구에 미친 나라의 어린 선수들도 축구만 사랑하며 살지는 않아요~ 할건 다합니다.. 다만..아마 그친구들이 한국에오면 신세계를 경험하고 눈이 뒤집어질겁니다...우리나라에 있다보면 이것저것 흥미로운것들에 노출되기 쉽다는거죠
이런 부분을 부모님께서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게임과 핸드폰, 컴퓨터등등 자제 시키시고
가능하다면 모든 일상생활에도 축구가 있게 해주세요
축구를 한다는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얼마나 멋진 일인지 축구 국가대표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명예로울지 프로선수가 된다면 얼마나 환상적일지에 대해 계속 축구만 보이게 환경을 구성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외국이 부러운거라고하면 모든 일상에 축구가 있고 어딜가도 축구얘기가 따라다니고 티비틀면 예능보단 축구경기가 더 많다는점이랄까요...
저희 아들도 중학교 1학년인데... 정말 초등학교 4,5학년때 날고 기던 아이들이 벌써 평범한 선수로 변해가는게 보여요.. 부모 욕심이 최고 적 입니다. 우리 아들도 축구 하기 싫어하면 바로 그만 시키고 같이 놀러 다닐라구요.
한국인들은 실수를 용납 안하니 발전이 없는 것도 큽니다. 드리블도 치고 실수를 하고 또하고 그러면서 드리블을 발전 시키고 나중엔 드리블을 해도 실수가 최소화 되도록 발전 시켜야해요. 패스도 좁은 공간 사이로 킬패스, 창의적인 패스를 계속 시도해봐야해요. 실수른 피해서 시도 자체를 회피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만 추구하니까 한국선수들이 평범해지는것입니다.
@@breezecold611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실 한국 축구부 대부분은 학교 소속인데요 학교 입장에선 성적이 잘 나와야 예산지원을 많이 받고요 코치도 성적이 잘 나와야 임기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부에 집착하게 되고 이에 따라 창의적 플레이가 안나오게 되지요.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선수를 다스리는 팀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축구하는 아이 부모 입장에서 좋은 내용 이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도움드릴 수 있는 영상 만들겠습니다^^
좋은 영상 입니다
이건 축구뿐만 아니라 ㅋ 모든분야에 해당되는거죠 악기 공부 운동 등등
부모들은 모릅니다 본인들이 자기자식 망치는거라는걸
초등학생 축구선수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더 도움 드릴 수 있는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공부도 똑같아요....초중고 죽어라 하고...글케 천재 많은데..정작 20대 가면...천재 다 없어졌죠...
어릴적 너무 많이 하면...결국 젤 중요한 십대후반 20대초반 몸이 전성기에 몸은 지쳐있게되죠...
야그도 보면..투수들...결구.고등학교때까지 어깨 다 써버리고.....프로가서는 쓸게없어지는......
축구나 공부...나 모두 같은거같아요...
초 중은..훈련량이나 경기수 제한이 맞다고 봐요....
걍 기본기 개인기 위주로 즐기는거로 가야된다고....
차범근 ,황선홍 ,최용수, 안정환, 박지성, 이천수, 손흥민 다들 가난한 집안 출신 축구선수들이 철이 빨리들어서 집안 한번 살려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고생하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생각나서 ..다른 유혹을 뿌리치고 경기하던 선수들이 꿈에 대한 열망도 강하고 폼이 끝까지 유지 되는듯. 예전 말로는 헝그리 정신인데. 요즘은 헝그리 정신 보다는 유럽의 선진적 축구 문화를 정착시켜야 될듯 합니다. 남미나 유럽 처럼 빈민층의 자녀도 축구하나만 잘하면 메시 처럼 성공 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게 필요할듯. 한국은 신체적으로 축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 축구 인프라가 너무작죠. 엘리트 스포츠 고집 하다간 조만간에 동남아 한테도 밀릴지도.
모든게 될놈될아닐까요. 손흥민처럼 어렸을때부터 하드하게 훈련하면서 진짜 말도안되는 탑클래스로 성장한선수가있는반면 같은핏줄이고 같은훈련을 받았는데 형인 손흥윤씨는 훈련을피하고 도망다니고 엇나가서 결국 프로레벨진입조차실패하고요. 정말 스스로의 열정 축구사랑하는마음이 중요한거같긴합니다. 손흥민보면 세계최고의 리그인 epl에서 뛰고있지만 항상 축구할때보면 스마일인게 정말 축구에대한 열정이나 사랑이 대단한거같아요.
뭐든 즐거워야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옵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공부할때는 안 그런데 친구들하고 놀다가는 번뜩이자나요.
이미 최대능력치는 태어날때부터 개개인마다 정해져있습니다...
한국인들체형에 축구는 불리한 부분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한국선수들은 대개 몸이 커가면서 중심이동과 방향전환도 느려지고. 밸런스(유연성까지)도 떨어져서 확실히 쉽게 중심잡지못하고 넘어지던가... 발길이도 짧아서 볼을 가지고 노는 스캐일이나 공을 가지고있는 순간적인 시간등에서 외국인들보다 확실히 불리함. 그리고 근육과 힘도 달라서 어릴때부터 터치하는 감각을 습득하는데 정확도도 다르고 볼의 빠른 스피드를 체화해가는것부터 차이가 남. 게다가 피지컬차이로 볼을 지켜나가는 힘도 약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도 선천적으로 외국인들이 나아보이고(결정적인건 훈련방식이 결정하겠지만)
결국은 이런것들을 감안해서 ㅅ한국인에 맞는 나이대별 자기주도적 교수학습시스템과 매뉴얼을 만들어서 더 낙오되지않는 선수들을 나오지않도록 해야..
코치들도 문제인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적함. 이게 무슨 문제냐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지적하면 자기 생각이없어짐. 당연히 밖에서 3자가보면 잘보이지. epl도 우리가 밖에서 보면 아 저새기존나못하네 이런말 나올수가 있는데, 3자가 되서 보면 잘보이니까 ㅋㅋ 경기장 안에서 뛰는 사람은 그 강한 압박을 받거나 체려적으로 지쳐있으면 그게 안된다고 ㅋㅋ그러니까 그런지도를 받으면서 크면 나중에 이제 지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거지 . 창의력도 종범되고 ㅋㅋ
자식 운동 선수 시키는 것은 확률 없는 게임과 비슷… 고시 합격보다 훨씬 가능성 낮은게 축구 프로입단…. 입단해도 팀에서 자리잡기 쉽지안음….. 중간에 도태되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 진짜 프로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대단한 것임…. 운까지도 크게 따라줘야
부모의 콤플렉스가 원인이죠
유축소님 풋살장 벽면에 있는 회색 보드 혹시 축구공 맞으면 일반 벽면 보다 튕겨나오는 힘이 더 쌘가요??
음~ 비슷한거같아요~
두꺼운 고무판이라서 탄력이 좀 있지만 뒤가 판자라서 받아 치는 힘이 좀 죽어요~^^
@@CAFU0218 그럼 그판에대고 패스 훈련은 어렵겠네요 ㅠ?
@@스타-g7h 아뇨~^^ 패스훈련 완전 가능해요~
그냥 판에 대고 찼을땐 솔찍히 벽이랑 별 차이 안느껴져요^^
중학교 되면 다른 아이들 피지컬도 올라와서 그런가?
한국의 이상하리만큼 미친 교육열에 애들이 불쌍하죠.
프로가도 주전급 아니면 힘든 생활 합니다. 아이를 직업선수로 키우려는 것은 아이의 인생을 놓고 하는 도박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박에도 누군가는 승자가 있고 로또에도 누군가는 당첨이 되는데 그게…. 판돈이 아이의 인생이라면 겁나는 일입니다.
으윽 아프다
배경음악의 음량을 낮춰주시면 감사~~!
피드백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도하면서 축구도해야되요...축구만했다가 프로 못되면 인생 나락갑니다
결론은 갈수록 축구에대한 열정이 식어서그렇다는겁니까?
아님 훈련량을 초딩때만큼 늘려야한다는겁니까?
애매하게 결론을내셔서
중딩축구파파로서 여쭤봅니다
선수로서 대부분 19살~21살때 승부를 볼 기회를 받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엄청난 투자로 미친듯이 노력하며 달렸어도 초, 중, 고때는 선수의 노력에 비례하는 보상을 받지 못하는 순수하게 성장하는 단계를 굉장히 오랜시간 겪어야하죠... 초등학생때의 열정만큼 선수와 부모님의 열정이 중 고 대 까지 이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언급했다시피 한국은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에 접할 기회가 많죠.. 즉 갈길은 멀고 꾸준하긴 힘들기때문에 한살이라도 더 아이가 순수할때 축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놓는게 롱런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참 어려운거같습니다 순수하게 축구가재밌고 좋아서하는데 경기에서 실수하면 독설이날라오는 현실
욕먹는거 겁내지말고 맘대로 하고싶은거 다하고 나오라고는하는데 그게 눈치안볼래야 안볼수가없나봐요
순수한열정 그건 애한테 넘치는거같아보여 조금은 안심이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wf4nk3lb9w 중학생부터 부모님들 심정이 어떨지 잘 압니다
선수 가는 길 부모님도 꼭 같이 가셔야하고 선수가 얻는 경험과 달라지는 상황들에 함께 적응하시고 성장하여 아이와 깊은 공감대 유대감 형성하셔서 다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듣기론 스페인에 축구선수로 등록돈 선수만 무려 "30만명" 이 넘는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가 훈련방식이 훨 나은것 같은데요. 유럽.남미등 완전 축구에 미친 나라라고 하던데......
등록선수는 많지만 다취미가 대부분입니다 그중에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선수가 나타나지요 축구로 성공하겠다는 것보다는 하나의문화 즐기는 그중에서 몇명의 천재가 나오는것입니다
손흥민 은 연습량이 많앗던거 아닌가요?
손흥민선수는 아버지께서 직접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초등학교때까지는 소속팀이 없었다고 알고있어요~
@@CAFU0218 어찌댓든 연습량이 많았고 기본기만 꾸준히 햇던건 사실아닌가요?~~^^ 저도 아이를키우는입장이라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화이팅-h6h 네~^^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께서 기본기 정말 많이 시키셨던걸로 유명하죠~
선수인 아버지밑에서 직접적으로 받으면 결국 체력관리도 훈련관리도 병행이 가능해요 누구보다 축구를 잘아시니까요 그냥 막 죽어라 연습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죠 옛날에 주변에 일던 친구들 보면 여러레슨까지 강제로 받아가면서 준비하던 친구들중에 청소년기에 그만두는 친구가 대다수였어요.
@@화이팅-h6h 손흥민 선수는 볼트래핑만 두시간씩했습니다. 훈련양 어마어마했습니다.저도 제지인이 축구선수 해서아는데 보통 안되는이유가 꾸준함입니ㄷ·.보통 초등시절까지는 선수들이 축구를 재밌어하는데 중학교올라가면 보통 축구경력이 6~7년 한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매번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훈련을 게을리하고 최선을 다안합니다 . 예를들어 전력질주하는 훈련이면 전력질주를 안하고 대층대충 뛰죠 유소년선수 80프로는 다이럽ㄴ다.이유는 간단합니다 축구가재미없어서 입ㄴ다.그래서 흥미를 잃지않는게 중요한데 솔직히이거는 백날옆에서 말하고 환경조성 한다고 되는게아니고 타고 나야되는겁니다. 축구를 정말 사랑하고 재밌어 해야합니다.그래야지 20살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훈련합ㄴ다. 축구선스로 성공하기위해서는 미친듯한 훈련량 +타고난 피지컬 운동신경+ 축구에대한 불타는 열정 꾸준함. 이게 다 갖춰 야지 성공할수있습니다
안정환은 츅구부에서 빵줘서 부모도 없이 축구했는데....할머니가 축구장에 얼마나 찾아 오셨겠니..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독임
안녕하세요. 7세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혹시 일주일에 3번은 하드하고 타이트하게 훈련하고 2번정도는 웃으며 놀수있는 축구를 합니다. 2일은 꼭 휴식을 하고요.. 애는 힘들거나 지친기색은 없어요. 에너지가 항상 넘칩니다.
근데 혹시라도 7세아이가 5번의 축구를 찬다면 많은 편인가요. 1시간30분씩 합니다. 좋으내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열심히 많이 한다는것에는 문제가 전혀 없고
오히려 프로선수를 꿈꾸는 아이라면 더더욱 기뻐해야 할 부분입니다.
스케쥴도 아이가 무리하지 않게 잘 관리하고 계시구요. 그게 초등학교 내내 욕심 없이 이어지길 바랄 뿐 입니다
아버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7세의 어린나이에 지나친 에너지 소비로 인해 아이의 성장에 있어 혹 걱정하시는 거라면
소비하는 에너지 만큼 식단에 더더욱 신경을 써주시면 해결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CAFU0218 자세한 답변을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프로만드시느라 고생하십니다..앞으로도 유축소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업로드 할 예정이니
그때 또 뵙겠습니다^^
기성용이나 현주엽 같은 선배를 만나면 폼이 올라갈 수가 없을 듯…
막노동 공사판 비하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부모들이 존나 개념이 없어서 그럼 축구를 좀 해봤어야 알지
심하네요....
웃긴게 너무 오바다
요즘 애들을 유치원때 부터 축구를 보내서 왕따를 시키더라 벌써부터 참 ㅜㅜ 안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