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만난 첫 사랑과 대학 졸업하고 취직한 그해 27에 결혼했어요 이쁜 딸을 낳았고 31살에 사별했어요 장모님 처제는 딸 키워 주시겠다고 했지만 그땐 아내한테 미안하고 아이도 없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죽을 힘으로 10년을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젠 올해 수능 보는 고3 이네요 아주 이쁘게 착하게 잘 컸어요 재혼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어려워요 오십엔 좋은 분 만나려구 맘으로 계획하고 있어요 왜 알고리즘이 여기로 나를 ..... 잘 모르겠지만 불안 불안하며 봤는데 크리스찬인것 같아 다행이에요 저도 늘 기도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고백 말고는 할 말이 없어요 천국이 좋다고 천국에 빨리 가려고 죽는 사람은 없어요 이 세상 사는 동안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인생이 되도록 기도하세요 구독 좋아요 댓글까지 하고 갑니다. 또 봐요!
신혼생활 1년 7개월 아이는 조산으로 인큐베이터에있다가 한달후 하늘나라로 가고 남편은 6개월뒤 아들따라 떠나고... 마지막을 정리해야했던 내자신 너무 안타까웠어요 신혼집 정리할때 도망가듯 폐기물업체에 다 정리해달라고하고 나왔는데 ... 그날 도와줬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특히 냉장고랑 침실 정리가 가장힘들었네요 ! 많이 울고 털었어요.. 지금은 5년째 견뎌내고있지만 같이 힘내요!!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와, 신혼처럼 23년을 함께 산 아내가 대장암 발견 후 반년만에 사별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내 처지가 기가막혀, 왜, 왜, 왜... 라고 답도 없는 질문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아침에 눈을 뜨지 않기를 기도하며 잠들기를 6개월만에, 이러다간 정말 죽겠구나싶어서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으로 도망치듯 떠나서 외국에서 열심히 살아 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짱하님의 영상이 저의 심장에서 그날들의 통증을 다시 소환하네요. 제 아픔과 다시 대면할 준비가 된다며 그 때 구독하러 오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우연이 보게 됐어요 아들 딸를가진 엄마에요 젊은분이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모든일를 처리하는걸 보면 분명히 슬픔 이겨내고 잘 살꺼에요 얼굴도 예쁘고 누구의 도움도없이 이사를 하는걸보니 다행 이라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상처는 오래 남지만 젊은 분이라 사회생활 하다보면 차츰 상처도 아물꺼라 생각됩니다 건강만 생각하시고 추억은 잠시 접어두고 계획 잘짜셔서 좋은날 보상받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1년전에 남편과 사별했어요. 10년만나 3년 살고 결혼를 늦게 해서 결혼한지는 반년밖에 안됐는데 출장 다녀오고 무리를 했는지 건강이 안좋아져 갑자기 저를 떠났어요. 저는 최근에 신혼집을 정리하고 엄마집 본가쪽으로 돌아와 10평 빌라로 이사왔는데 너무 공감이 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건강 잘 챙기세요.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길게 남았잖아요.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희망 가지셨음 해요. 그리고 저는 예쁜 고양이 한마리랑 지내면서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사별자입니다 갑작스레 얘기치못한 남편과의 사별로 참많이 힘들었는데 저만 바라보고있는 아이들이 있어 정신 번쩍차리게되더라고요 이런저런 정리하면서 제일 힘든건 그와 함께 살았던 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남편과 10년 넘게 살았던 집을 정리하고 두달후면 아이들과 새보금자리로갑니다 잘할 자신은없지만 최선은 다해보려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니깐요 😊 짱하님도 새보금자리에서 늘 좋은일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세요
이렇게 묵묵하게 모든걸 정리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잘 버텨주시고, 훌훌 모든걸 털어버리고, 아픈기억은 아픈기억대로,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대로 잘 간직하시고,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성일씨도 천국에서 하은씨가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
전 아내와 사별한지 4달 남짓되네요 제나이 40대 중반 두 딸과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아내의 빈자리 아직 유품정리도 못했는데 정리하면 아내가 곁에서 사라질거같아 건들지도 못하겠어요 힘내보려하지만 모든일들이 제겐 무의미 해졌습니다 두 딸이 제겐 전부가 되어버린지금 그래도 힘내 보렵니다
한 남자의 온 정성과 그의 세계에 있었던 모든사랑을 오롯이 받으셨으니 그 힘으로 다시 잘 살아내면 돼요. 소중한 당신의 삶 힘차고 당차게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면 그때 또 반갑게 인사하면 됩니다. 분명 대견하다, 멋지다 해 줄 거에요. 감히 짐작도 못 할 사랑과 애정을 받은 당신이 부럽고 또 참 어름답습니다. 인생은 짧디 짧은 소풍입니다. 모든 경험들, 지나간 인연들, 또 다가올 인연들 소중히 잘 보듬으며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냐자구요!
구성카페 화면에서 보이는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 5년 전 살았어요. 지금은 근처 다른 곳에 살지만요. 언뜻 보이는 곳들이 눈에 익네요. 저도 결혼벽걸이 액자를 처분하지 못했네요. 조각을 내야 종량제 봉투에 들어갈 거 같았는데 정말 그렇군요. 표정과 눈의 촛점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말로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만 9년 우울증 아내를 간병했던 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하늘에 계신분은 당신이 이렇게 힘든 것을 결코 일도 원하지 않을껍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보기가 힘드네요 힘든 순간에도 혼자서 잘해내느라 수고했어요.. 가족분들 친구분들이 더 자주 들여다봐주시면 좋겠네요 쓸쓸하고 외로울 틈이 없도록.. 가끔 울게는 되지만 또 많이 웃고 더 행복하게 ..그게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니까 .. 구독자들 모두 언제나 짱하님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함께 있던 집에 혼자 남아있는다는게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열병이 나셨나봐요 배신하는 것 같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배신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는거라 생각해요 이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고 더 어른이 되셨으니까요 항상 온 마음 다해 응원할게요
마니 공감되고 우네요.. 저도 신랑이 육종암 투병하다 지난 4월에 긴 소풍을 갔네요..전 아이가 둘있어요… 아직도 신랑이 병원에있는것 같고 곧 퇴원시키러 갈것같운데…너무 실감이 나지않아요..짱하님유툽은 예전에 신랑이 살아있을때부터 봤었어요..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는거겠죠…힘내시고 잘 견뎌내시기 바래요..앞우로도 응원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남편분이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있을 꺼에요. 제가 사별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순식간에 먹먹해지는 마음에 생을 지키고 있는 지금마저도 너무나 대단하시다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먼저 갔다고 생각하니 이 모습이 너무나도 고마웠을꺼 같네요. 이번 이사가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짱하님 혼자서 그 많은 추억들을 묵묵히 정리하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에 힘드셨을까요...그 먹먹함을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천국에서 성일씨가 짱하님이 행복하기를 늘 바라고 있을거예요. 정말 어려운 비우는 결정들을 하고나서 허전함을 채우기가 힘드셨을텐데, 이제는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랍니다.새로 이사간 집에서 꼬옥 행복해지세요. 🙏
평생 반려자를 잃었을때의 상실감은 정말 표현하기도 힘든정도네요. 저는 부모님과 친누나를 3년동안 모두 보냈는데 마지막 누나 보낼땐 너무 버티기 힘들었어요. 아직도 눈나 생각만하면 눈물이 먼저 나오는데 님의 심정은 감히 상상도 할수없네요. 부디 용기내시고 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마 먼저간 사랑했던 사람들이 남은이에게 바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화이팅!
짱하님 소식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저도 이제 사별 9년차라 사람이 잊혀 진다는게 정말 두렵고 슬픈일인줄 알았는데 또 그렇게 지내왔는데 사람은 사람이 덮는다던가요 얼마전 저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지켜 봐오고 계신다는 분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힘들게 제손을 잡아주신 그분을 꼭 잡고 걸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짱하님도 옮긴 곳에선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 보아요
처음 댓글 남겨요.. 이렇게 젊으신분이 남들은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일을 겪으셨고 그 모든걸 혼자 감내하셔야하다니 천국에 계신 성일씨도 하은씨맘 다 알고 씩씩하게 버티고 계신 하은씨를 대견하게 내려다보고 계실겁니다 이사결정하신거 아주 잘하셨어요.. 하은씨 강하신분이니까 잘 견디실겁니다
혼자 이사를 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셧을까요... 하지만 잘 하셨어요 ~ 남편분도 응원하고 계실거요~ 잘 하고 있다고 ~ 비슷한 아픔이 있어 많이 공감되네요..오래전 일이지만.....저는 이젠 완전히 회복 되었어요.....주님 끝까지 붙드세요....그분이 답입니다.....완전한 회복을 주십니다
이사로 많이 힘들고 우울하고 고생하신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제 마음도 함께 아퍼 옵니다... 보면서 점점 더 걱정이 되던데 힘내서 살아내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이사한집 이쁘네요. 가신분 생각하면 힘드시겠지만 견디고 견디고 살다보면 그땐 그랬지.... 하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떠난 분도 잘 사시길 바랄 듯 합니다. 지금 처럼 조금만더 견디고 버티고 힘내보자구요!!! 이 밤에 제 맘도 맺찢 이네요.... 행복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힘든 시간들 속에 하은이의 웃음이 녹여져 있어서 감사하다. 어떤 일이든 야무지게 해내는 변함없는 하은이가 멋지고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작은 힘이지만 함께 기도할게!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과 목소리로 행복은 전했던 하은이로 회복될 때 까지 많은 이들이 기도하며 응원하니까 하은이도 조금씩 조금씩 힘냈으면 좋겠어. 오늘도 승리합시다~!
같은 88년생인데 짱하님 유튜브 눈팅하다가 남깁니다. 힘드시면 힘내지마시구 울고싶을땐 맘껏 우시고 하세요. 그래도 정말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는것.. 그건 기억해주세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이렇게 마음아픈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숨이턱턱막힐까..영상보며 함께울었네요.그래도 짱하님이 하나님을 알고있어 그게 안심이 됩니다. 주님께 위로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울고 많이 그리워하고 많이 생각하고 그러셔야 잘 떠나보낼 수 있다고 해요 하루하루 견디고 힘을 내시고 있을 짱하님~ 충분히 마음다해서 사랑했던 사람 천천히 보내주시기를 짱하님의 건강과 소소한 일상에 항상 빛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몸과 마음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기록도 참 좋네요 저도 남편이 너무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와보니 전 너무감사하네요. 그동안 그리움과 일상은 혼자 꾸역꾸역 넣고 시간지나면 치료됐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하나 생각과 기억과 이렇게 정리하면서 치료가 될듯 싶네요. 앞으로 그 자리에 좋은것들만 꼬박꼬박 챙겨넣으시고 행복하세요
하은님😊 몇년전부터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었지만 댓글은 처음답니다.. 절대 성일씨에게서 도망쳐나온것 아니에요..오히려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늘에서 응원하고 계실꺼에요.. 이사준비 보통일이 아닌데 혼자서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씩씩하게 잘 해내셨어요..집도 아늑하고 따뜻해보이구요^^ 하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저를 포함한 응원하는 구독자가 많으니 힘내시구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도 1월달에 남편보내고 혼자 정리중인 50대아줌마입니다 고등학생때만나 거의 40년을 붙어살다보니 혼자 할수있는게 별로없더라구요 이제겨우 서류정리 끝나가고..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고 버티고있어요 그래도 애들이 가까운데있어서 매일 들여다봐주지만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우리 힘내요~
사랑하는 이가 떠나고 남은 이의 일상이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서서히 흘러간다는 게 참 위로가 되는 브이로그였어요. 저는 짱하님처럼 누군가를 깊이 사랑한 적이 없어서 힘드신 모습도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누구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때를 겪죠. 먼저 하신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수고 많으셨고 새로운 집에서의 출발도 응원합니다:)
'사별자'라는 단어를 보며 아 나도 사별자구나 했다. 그래 난 친정식구들이 남편 옷이며 물건들을 대신 정리해줬었지. 서둘러 집을 팔고, 친정식구들이 사는 지역으로 도망치듯 와서 14년의 결혼생활 중 잘못했던 일만 다시 곱씹곤 했지.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하며~ 7살 터울의 아들, 딸은 워낙 밝은 성격이라 친구들도 금방 사귀어 적응도 빨랐지. 난 그 사이 10년 넘는 경력단절을 극복히려고 자격증을 따자마자 취업하고 쉼없이 달려오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올 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지. 수고했다 스스로 칭찬하며. 같이 사는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인지 사무치게 그립다 못해 외로워 미치겠더라. 딱 한 번 만이라도 안아보고 싶다 늘 생각한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세상 누구도 그만큼 잘 해줄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에 또다른 누굴 만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이삼십대 였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다. 남편한텐 이미 하늘나라에 가서는 더이상 아프지말고 이쁜 여자들 많이 만나서 신나고 재밌게 살라고 한다. 애들도 나도 신경쓰지 말고. 이건 찐이다. 돈 버느라 잘 쉬지도 못하고 살만하다 싶을 때 갑작스레 떠나버려서. 다행히 남편 사진 보며 꺼이꺼이 우는 횟수도 줄어들고, 애들이 난 왜 이모양일까 하고 물으면 다 아빠 닮아서 그런거라고 웃으며 거짓부렁을 한다. 세월이 약이란 말이 처음엔 정말 듣기 싫었다. 근데 아직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그 말이 맞는 듯 하다.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 혼자 너무 기를 쓰고 살아내려고 하지 말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치료도 잘 받으시길~ 전화 연락이 안돼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고 회사 퇴근하자마자 달려 왔던 그 사람. 현관문을 열자마자 내 얼굴을 보고 와락 울던 그 순진한 사람. 그냥 무음으로 해놔서 못들은건데... 마지막 의식이 흐릿해 사경을 헤맬때도 나만 알아보고 '미안해요' 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 사람. 참 보고싶다.
한달 반 전 남편 1주기를 보내고, 멍하니 있던 시간들에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떴어요.. 신기하게도 말이에요, 영상들을 보던 중에 처음에 슬프지 않았던게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아서라는 말에 엄청 공감이 가더라구요 내가 아직 현실직시가 안되는건가, 그래서 힘내서 지내는건가, 주변에 같은 처지의 사람이 없어서인지, 위로를 받아도 겉으로 도는 느낌이었는데 짱하님 영상보고, 큰 공감와 위로를 받고 또 열심히 살아나가리라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 기대할게요 :)
울음 참고 녹음하는부분 이사하는날 나오는 목소리 듣고 울어버렸어요 ㅠㅠ 그리고 짱하님 맘 깊숙하게 전 경험 해보지 못한 상황이지만 성일님도 새집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짱하님 응원하고 지켜 보고 있을 거에요 인스타로 소식 보긴했는데 이걸 보니 사실 저도 맘이 좀 슬픈데 ㅠㅠ 오늘의 집 처럼 예쁜 새집에서 더 행복하길 응원할게요 영월에서 온 에디터님도 감동이네요 소소한 일상들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힘힘 내요
지나간 아픔에 담담히 써내려가듯 쓴 글이 어찌 이리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들이지만,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조용히 가슴 한켠에 간직하시고 좋은 날 행복한 날만 있기를 기도할께요~~~ 한번도 만나 뵙지 못한 분이지만, 왠지 모를 애틋함이 생깁니다. 늘 건강하세요~~^^
나이도 같으시고..아이도 없고.. 저는 암으로 남편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짱하님 예전 영상에서 힌트를 얻어 사별카페도 가입했어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힘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많이 나네요.. 힘드시겠지만 새로운 집에서 적응 빨리 하시고 즐거운 일 많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토닥토닥~^^ 슬픔이 밀려오면 참으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거라구요. 내려놓고 목놓아 실컷 울어도 좋아요. 다 울고 나서 마음 추수리고 정리하고 툭툭 떨고 일어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하루 하루 감사할 수 있는 것들 찾아서 감사하며 살아보면 어떨까요?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해요~😊
잃어버렸던 팔찌를 찾은 날처럼
기가막히게 딱 맞는 렌지를 산 날처럼
그런 날들이 많이많이 자주자주 생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댓글에 왜 내가 눈물이 나나... 허 참....
나도 같이 바랍니다 사람이 왜 이리 담백하고 예뻐요 구독 하고 당신을 보며 나도 힘을 내보렵니다
글이 너무이뻐요 맞아요 그런게 소소한 행복이죠
저는 채널주인분은 아니지만, 제가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이 댓글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그런 작지만 인상적인 행복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촘촘히 채워지길..
와...이댓글...진짜 온갖 오묘한감정들이 다 드네요...
전자렌지요?
고2때 만난 첫 사랑과 대학 졸업하고 취직한 그해 27에 결혼했어요 이쁜 딸을 낳았고 31살에 사별했어요 장모님 처제는 딸 키워 주시겠다고 했지만 그땐 아내한테 미안하고 아이도 없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죽을 힘으로 10년을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젠 올해 수능 보는 고3 이네요 아주 이쁘게 착하게 잘 컸어요 재혼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어려워요 오십엔 좋은 분 만나려구 맘으로 계획하고 있어요 왜 알고리즘이 여기로 나를 ..... 잘 모르겠지만 불안 불안하며 봤는데 크리스찬인것 같아 다행이에요 저도 늘 기도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고백 말고는 할 말이 없어요 천국이 좋다고 천국에 빨리 가려고 죽는 사람은 없어요 이 세상 사는 동안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인생이 되도록 기도하세요 구독 좋아요 댓글까지 하고 갑니다. 또 봐요!
종교라도 어딘가 기댈 곳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큰 일을 겪으시고도 아주 열심히 사신것 같네요.
훌륭합니다
리스펙합니다. 그런데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이유가 있나요?
@@흑조루 그런거 묻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ㅜㅜ
성일씨를 배신하고 혼자서만 행복하려고 도망가는것 같다는게 어떤 심정인지 알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짱하씨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짱하의 모습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는게 성일씨란걸
정말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있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 찡하네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제가 예전에 죽으려고 한적이 있는데요. 와이프 걱정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아마 엄청 걱정하고 있을거에요. 잘 살아주세요..꼭
짱하씨 성일씨가 바라는건 단 한가지일꺼예요
짱하씨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살아봐요~따라가는게 옳은길이 아니라거 생각이 야무지신거 같아요
힘내요 우리 저도 소중한 아들이 저앞에서 먼저 가버려 죽을만큼 힘든나날들을 이기고 살아지고 잇어요
도망가는거 맞지
알고리즘으로 보게됐습니다.. 결혼 6년차인데요 사별자라는 말을 보니 눈물이 주루룩 흐르네요... 감히 위로의 말도 건넬 수 없네요 ... ㅜㅜ
님이 어디에 있든 하늘에서 하나님이 그리고 남편분이 지켜 보호하실거예요
기도합니다.
신혼생활 1년 7개월
아이는 조산으로 인큐베이터에있다가 한달후 하늘나라로 가고 남편은 6개월뒤 아들따라 떠나고... 마지막을 정리해야했던 내자신 너무 안타까웠어요
신혼집 정리할때 도망가듯 폐기물업체에 다 정리해달라고하고 나왔는데 ... 그날 도와줬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특히 냉장고랑 침실 정리가 가장힘들었네요 ! 많이 울고 털었어요.. 지금은 5년째 견뎌내고있지만 같이 힘내요!!
어휴~
큰일을 겪으셨네요.
이제는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ㅠㅠㅠ 너무 눈물나요 읽기만해도..
선생님께만 너무 가혹한 세상이었네요.. 이겨낼 수 없는 일을 겪으셨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힘든 마음이 옅어지길 바랍니다.
아이코ㅠㅠ전 단순이별에ㅠㅠ1년째ㅠㅠ 이러고 있는데ㅠ
너무 힘드셨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가혹한 현실이라 잘 이겨 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25살에 사별했네여..
좀 일찍결혼해 딸.아들과 같이컷네여 ..
이제제나이 47세..참 정신없이 보냈네여..
당장은 두렵고 겁나고 서툴고..모든게 적응안되며..상처받는일도 많았지만..다행히두 아이들이 잘커줘서 이젠 아이들이 제보호자역활을 하네여..
당신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BTCKRW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 가신거에요
진짜 대단하고 멋있으세요 앞으로도 자식들과 함께 꽃길걸으시길 !
고생 많으셨네요.
행복하세요
25살 어린나이에 많이 힘드셔겠습니다 47도 아직 어린 나이니 많이 행복하며 사실길 바랍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와, 신혼처럼 23년을 함께 산 아내가 대장암 발견 후 반년만에 사별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내 처지가 기가막혀, 왜, 왜, 왜... 라고 답도 없는 질문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아침에 눈을 뜨지 않기를 기도하며 잠들기를 6개월만에, 이러다간 정말 죽겠구나싶어서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으로 도망치듯 떠나서 외국에서 열심히 살아 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짱하님의 영상이 저의 심장에서 그날들의 통증을 다시 소환하네요. 제 아픔과 다시 대면할 준비가 된다며 그 때 구독하러 오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짱하님이랑.대화친구하세요
이이들은 어떻게 하고요
글만읽어도슬프네요 지금은어느나라가서사세요
몇년지나면 사랑도없고 의리로산다고하고 바람피고사는사람들천지인데 참 애처로워요
외국에서 너무 외롭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보는 내내 울고 또 울고, 눈물 닦아내며 또또 울먹였어요, 제가 울먹인만큼만이라도 선생님의 슬픔이 깎여나갔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고 보다가 남편분 베개 끌어안고 안아주는 모습에서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정말 너무너무 응원하고 온마음 다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오늘보단 내일이 내일보단 그 다음날이 덜 힘드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요❤❤
현재 시한부환자입니다
왜 이 영상이 뜬건지 모르겠는데
남아있을 아이들과 아내 생각나 보는내내 눈물 흘렸네요
나 떠나고 남겨질 모습같아서
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저도 하루라도 더 살아보려 노렬할테니
위로 라는 말도 감히 못 하겠네요.. 세상에 기적이라는 것이 존재 한다면 선생님의 곁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힘내십시오.
@@wj132
아휴~ 정말 할 말을 못찾겠네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선생님도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무슨 시한부환자야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 사람인데!!!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이렇게 나마 응원합니다
부디 기적이 선생님께 가길 이순간이나마 기도합니다
결혼 약속한 27살 여자친구가 작년 10월에 연골육종이란 희귀암이랑 1년동안 싸우다 떠나고
홀로 재수하면서 아등바등 살고 있습니다
부산 대연동 못골시장 같이 살며 그 흔하디 흔한 아이스크림 할인매장도 이젠 저 혼자네요
같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우연이 보게 됐어요
아들 딸를가진 엄마에요
젊은분이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모든일를 처리하는걸 보면 분명히 슬픔 이겨내고 잘 살꺼에요 얼굴도 예쁘고 누구의 도움도없이 이사를 하는걸보니 다행 이라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상처는 오래 남지만 젊은 분이라 사회생활 하다보면 차츰 상처도 아물꺼라 생각됩니다
건강만 생각하시고 추억은 잠시 접어두고 계획 잘짜셔서 좋은날 보상받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짱하님 혼자가 아니에요 4.7만명의 구독자가 함께 합니다 이사한 집도 너무너무너무 예쁘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1년전에 남편과 사별했어요. 10년만나 3년 살고 결혼를 늦게 해서 결혼한지는 반년밖에 안됐는데 출장 다녀오고 무리를 했는지 건강이 안좋아져 갑자기 저를 떠났어요. 저는 최근에 신혼집을 정리하고 엄마집 본가쪽으로 돌아와 10평 빌라로 이사왔는데 너무 공감이 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건강 잘 챙기세요.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길게 남았잖아요.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희망 가지셨음 해요. 그리고 저는 예쁜 고양이 한마리랑 지내면서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아휴~ 마음 아프네요.
이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영상 입니다. 힘든 시간들을 다 보내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님 영원히 행복하세요.
남편분이 너무 고생했다고, 힘들었을텐데 잘 버티고 멋지게 이사 마쳐서 고맙고 대견하다고 생각 했을 거예요. 이사한 집 아늑하고 멋지네요. 진짜진짜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작년에 사별했어요. 이 영상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하루하루 견디는 일이 힘들어서 포기하려던 날들도 생각나고. 힘내세요. 힘내봐요. 하루하루 살아내봐요. 우리.
저도 사별자입니다 갑작스레 얘기치못한 남편과의 사별로 참많이 힘들었는데 저만 바라보고있는 아이들이 있어 정신 번쩍차리게되더라고요 이런저런 정리하면서 제일 힘든건 그와 함께 살았던 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남편과 10년 넘게 살았던 집을 정리하고 두달후면 아이들과 새보금자리로갑니다
잘할 자신은없지만 최선은 다해보려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니깐요 😊 짱하님도 새보금자리에서 늘 좋은일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세요
응원합니다. 엄마는 강합니다. 본인도 챙기며 잘 살아가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바래요 🍀
더 웃을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가시는곳에서 아이들과 많이행복하시길 건강한웃음 많이 웃을수있는 일 가득하시길요!
현재 슬펐던 만큼 미래에는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하나만 생각하세요
성일님이 하늘바라에서 제일 바라는건 짱하님의 웃음ㆍ행복일꺼에요
우리 지구나라 소풍 다 끝나면
사랑하는이들 마음껏 만나러 가요
힘내서 잘살아요❤❤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싶네요~저는엄마뻘이지만 작년에 남편과사별하고 아직도 눈물이 나요~ 너무예쁘고 젊은 짱아님! 위로하자며 우리와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해보아요 주님께서 더아파하고 슬퍼하시며 위로해주실거예요 힘내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이렇게 묵묵하게 모든걸 정리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잘 버텨주시고, 훌훌 모든걸 털어버리고, 아픈기억은 아픈기억대로,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대로 잘 간직하시고,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성일씨도 천국에서 하은씨가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
전 아내와 사별한지 4달 남짓되네요 제나이 40대 중반 두 딸과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아내의 빈자리 아직 유품정리도 못했는데 정리하면 아내가 곁에서 사라질거같아 건들지도 못하겠어요 힘내보려하지만 모든일들이 제겐 무의미 해졌습니다 두 딸이 제겐 전부가 되어버린지금 그래도 힘내 보렵니다
유품정리업체있습니다
@@eh4402 문맥을전혀 이해를 못하는듯
@@niceguy8 님이그런듯?
@@eh4402겉으로 드러난 것만이 다 아닙니다 글쓴분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듯
@@eh4402
공감능력, 문맥파악 다 문제있네 에휴
그동안얼마나힘들고아프고
외로웠을까?토닥토닥
그기분감히상상도못하지만
견디고일어나주셔서ㆍ고마워요
주변에좋은사랑들이많아
다행이에요
새집ᆢ새로운환경에서
새기분ᆢ새마음으로ᆢ잘지내봐요
화이팅
집이아기자기넘이뽀요
울음을 참고 녹음하신 것까지 잘 참았는데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에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감히 가늠할수 없는 슬픔입니다 평강이 임하길 바랍니다
성일님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신다고 하네요 이제 마음의 짐 내려놓고 짱하님의 행복한 길 걸으세요🎉🎉
한 남자의 온 정성과 그의 세계에 있었던 모든사랑을 오롯이 받으셨으니 그 힘으로 다시 잘 살아내면 돼요.
소중한 당신의 삶 힘차고 당차게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면 그때 또 반갑게 인사하면 됩니다. 분명 대견하다, 멋지다 해 줄 거에요. 감히 짐작도 못 할 사랑과 애정을 받은 당신이 부럽고 또 참 어름답습니다. 인생은 짧디 짧은 소풍입니다. 모든 경험들, 지나간 인연들, 또 다가올 인연들 소중히 잘 보듬으며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냐자구요!
구성카페 화면에서 보이는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 5년 전 살았어요.
지금은 근처 다른 곳에 살지만요.
언뜻 보이는 곳들이 눈에 익네요.
저도 결혼벽걸이 액자를 처분하지 못했네요. 조각을 내야 종량제 봉투에 들어갈 거 같았는데 정말 그렇군요.
표정과 눈의 촛점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말로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만 9년 우울증 아내를 간병했던 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하늘에 계신분은 당신이 이렇게 힘든 것을 결코 일도 원하지 않을껍니다.
새집에서 정리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추스르시고, 평안한 마음 주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옛날 직장 동료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보기가 힘드네요
힘든 순간에도 혼자서 잘해내느라 수고했어요.. 가족분들 친구분들이 더 자주 들여다봐주시면 좋겠네요 쓸쓸하고 외로울 틈이 없도록.. 가끔 울게는 되지만 또 많이 웃고 더 행복하게 ..그게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니까 .. 구독자들 모두 언제나 짱하님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다시 시작한 집에서 주님께서 주시는회복함 과 평안함이 늘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새롭게옮긴 집에서 더더더행복해지실 기도합니다❤
함께 있던 집에 혼자 남아있는다는게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열병이 나셨나봐요
배신하는 것 같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배신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는거라 생각해요
이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고 더 어른이 되셨으니까요
항상 온 마음 다해 응원할게요
맘이 너무 너무 아파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도저히 이해하기가... 짱하님, 힘드시겠지만 더더더 그분의 몫까지 행복하셨음해요. 주님 보고 계심을 믿어요. 소중한 사람.짱하님!
한동안 무지 힘들었을 짱하님 생각에 가슴한켠이 울컥...이사한 8평원룸이 예전 신혼집보다 더 따뜻해보이네요
앞으로의 일들도 따뜻한일상이 될것같아 응원합니다...그리고 아마도 성일씨도 세상한발짝나간 짱하님을 응원하고 있을테니...넘 죄책감갖지마셔요 그럼아마도 성일씨도 먼저갔다는 이유로 무지 괴로울테니...새터전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니 공감되고 우네요..
저도 신랑이 육종암 투병하다 지난 4월에 긴 소풍을 갔네요..전 아이가 둘있어요…
아직도 신랑이 병원에있는것 같고 곧 퇴원시키러 갈것같운데…너무 실감이 나지않아요..짱하님유툽은 예전에
신랑이 살아있을때부터 봤었어요..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는거겠죠…힘내시고 잘 견뎌내시기 바래요..앞우로도 응원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남편분이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있을 꺼에요. 제가 사별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순식간에 먹먹해지는 마음에 생을 지키고 있는 지금마저도 너무나 대단하시다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먼저 갔다고 생각하니 이 모습이 너무나도 고마웠을꺼 같네요. 이번 이사가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영상보고 눈물이 많이났어요.. 담담하게 나레이션하면서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짱하님 힘내세요 새집 너무 잘꾸미셨는걸요 이사하고 행복한 일들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별한지 거의 3년 다되어가는데
저도 생판모르는 지역에 와서
원룸으로 이사했어요
그심정 이해하고 영상보는 내내
눈물 참으며 가슴이 꽉 막힙니다
잘버텨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마니 웃고 행복한 날 오길 빌어요
님이왜 감사해요?
@@slah5147 마 공능제 진짜
@slah5147 님 사회생활 가능해요?
@@slah5147참 연구대상이네
우연히 떠서 구독누르고 가요... 저도 사별한지 3년이 훨씬 넘은 아이엄마에요,,, 3살딸은 7살이 됐어요,,, 4년이 다되어가도 납골당가면 눈물이 나고,, 어제도 우연히 축제장에서 솜사탕 만들어주시눈 분이 아빠이야기를 하셔서 아이가 기분이 안좋아지고,,, 속상한일 투성이지만 용기내어 살아가고 있어요. 짱하님도 대단하시네요,,,,멀리서 응원할게요,,,
제일 힘드신 처지네요.
어린 아이들이 있으셔서 힘드시고 안타깝고 또 한편으론 아이들이 있어 힘을 내실것 같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계속 눈물이 나네요
하나님 품안에서 평안히 쉬실거에요
짱아님도 이 땅에서 하나님 주시는 위로와 회복이 있길….
이사한 집이 포근해 보여서 맘이 좋네요. 이집에선 억지로 힘내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좋은 생각만 하며 살 수 있을거예요. 영상 중간중간 마음이 아파서 저도 울었네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짱하님 혼자서 그 많은 추억들을 묵묵히 정리하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에 힘드셨을까요...그 먹먹함을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천국에서 성일씨가 짱하님이 행복하기를 늘 바라고 있을거예요. 정말 어려운 비우는 결정들을 하고나서 허전함을 채우기가 힘드셨을텐데, 이제는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랍니다.새로 이사간 집에서 꼬옥 행복해지세요. 🙏
짱하님 우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씩씩하게 잘 이겨내시고 승리하실 짱하님을
응원하고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처음 보게됐습니다 남편이 저를떠난지 6개월째입니다 아직 마음의 정리를 하지못하고있는데 어린분의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리네요
우리 잘 견뎌봐요ᆢ
6개월로는 마음 정리가 안됨니다 몇년이 흘러도...ㅠ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그게 남은 사람의 몫인 것 같아요.
슬퍼지면 맘껏 슬퍼하시고요 그러면서 단단해 지시길 바랍니다.토닥토닥!
성일씨가 하늘에서 지켜보고계실거니 씩씩하게 더 잘살아주셔요~마음이 아파요~~😢
몇번이고 울컥하는 나래이션 속 목소리에 저도 왈칵 눈물을 쏟았어요... 새로운 출발 응원할게요! 햇살 가득한 날 따수운 기운 느끼며 하루하루 평온하시길!
평생 반려자를 잃었을때의 상실감은 정말 표현하기도 힘든정도네요. 저는 부모님과 친누나를 3년동안 모두 보냈는데 마지막 누나 보낼땐 너무 버티기 힘들었어요. 아직도 눈나 생각만하면 눈물이 먼저 나오는데 님의 심정은 감히 상상도 할수없네요. 부디 용기내시고 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마 먼저간 사랑했던 사람들이 남은이에게 바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화이팅!
짱하님 소식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저도 이제 사별 9년차라 사람이 잊혀 진다는게 정말 두렵고 슬픈일인줄 알았는데 또 그렇게 지내왔는데
사람은 사람이 덮는다던가요
얼마전 저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지켜 봐오고 계신다는 분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힘들게 제손을 잡아주신 그분을 꼭 잡고 걸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짱하님도 옮긴 곳에선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 보아요
자는 사별 2년 지났는데 그게 잘 적응이 안되 가슴이 항상 허전한게 아직도 힘들어요
더많은 세월이 흘러도 흉터처럼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는게 힘들고ᆢ
잘생각했네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온새미르-w7k 이제 힘들었던 기억 내려놓고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풍경소리-sj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귄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서로 생각차이가 커서 3개월만에 서로 각자 갈길 가는것으로 했습니다. ㅎㅎ 인생은 혼자죠 ㅎㅎ
성일 씨도 짱하님이 행복하기를 원할 겁니다
행복하세요 짱하님 인생을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기 때문에
남은 인생은 행복하시기를!!
처음 댓글 남겨요.. 이렇게 젊으신분이 남들은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일을 겪으셨고 그 모든걸 혼자 감내하셔야하다니
천국에 계신 성일씨도 하은씨맘 다 알고 씩씩하게 버티고 계신 하은씨를 대견하게 내려다보고 계실겁니다
이사결정하신거 아주 잘하셨어요.. 하은씨 강하신분이니까 잘 견디실겁니다
혼자 이사를 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셧을까요...
하지만 잘 하셨어요 ~
남편분도 응원하고 계실거요~ 잘 하고 있다고 ~
비슷한 아픔이 있어 많이 공감되네요..오래전 일이지만.....저는 이젠 완전히 회복 되었어요.....주님 끝까지 붙드세요....그분이 답입니다.....완전한 회복을 주십니다
성일님은 짱하님이 어디에 계시든 지켜봐주고 응원할거에요~ 도망친 것도 아니고 외면한 것도 아니에요~ 밝았던 지난날에 내일처럼 기뻤는데 이사하시고 많이 힘드셨다니 슬프네요 ㅠ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별...50중반인데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단어입니다ㅠ
잘 견디셨구요 잘살아주세요
낭군이 지켜봐 주실거예요
응원합니다💙💙💙
이사로 많이 힘들고 우울하고 고생하신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제 마음도 함께 아퍼 옵니다...
보면서 점점 더 걱정이 되던데 힘내서 살아내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이사한집 이쁘네요. 가신분 생각하면 힘드시겠지만 견디고 견디고 살다보면 그땐 그랬지.... 하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떠난 분도 잘 사시길 바랄 듯 합니다. 지금 처럼 조금만더 견디고 버티고 힘내보자구요!!! 이 밤에 제 맘도 맺찢 이네요.... 행복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남편과 아이가 둘이 있음에도
영상을 보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겪어보지 않은 저로써는 그 아픔을 백프로 공감할 순 없겠지만
지금 옆에있는 내 가족에게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마음을 주시네요!
이사한 곳에서 다시 열심히 살아가시길 먼곳에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후회와 과거에 갇혀 살지 마세요
인생은 아직 멀고 깁니다.
중간중간 내팔자 왜이러나 하는 고비도 있겠지만..
자식을 먼저 보낸 아픔이 더 힘들고 괴로우니
부디 털고 사소한것에 범사 감사하고 행복하시길
힘든 시간들 속에 하은이의 웃음이 녹여져 있어서 감사하다. 어떤 일이든 야무지게 해내는 변함없는 하은이가 멋지고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작은 힘이지만 함께 기도할게!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과 목소리로 행복은 전했던 하은이로 회복될 때 까지 많은 이들이 기도하며 응원하니까 하은이도 조금씩 조금씩 힘냈으면 좋겠어. 오늘도 승리합시다~!
짱하님 영상을 보면 항상 알 수 없는 감정과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반려자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깊을까요. 그럼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잘 이겨내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마음많이 아파겠네요.
앞으로는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성일님도 짱아님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성일님이
짱하님을 항상 지켜줄거라 믿고싶네요.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성일씨도 하늘에서 짱하님을 대견하다고 생각할꺼에요! 혼자 이사하고 저렇게 예쁘게 꾸며두셨다니! 앞으로 더더 좋은일만 있을것만 같아요~ 행복하세요❤
새집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성일씨가 축하해 줄겁니다. 저도 힘차게 응원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떠나셨는데... 투병하던 모습보다 즐거웠던모습을 더많이 생각하려구요.......진심으로 응원할께요. 당차고 야무지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같은 88년생인데 짱하님 유튜브 눈팅하다가 남깁니다. 힘드시면 힘내지마시구 울고싶을땐 맘껏 우시고 하세요. 그래도 정말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는것.. 그건 기억해주세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이렇게 마음아픈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숨이턱턱막힐까..영상보며 함께울었네요.그래도 짱하님이 하나님을 알고있어 그게 안심이 됩니다. 주님께 위로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울고 많이 그리워하고
많이 생각하고 그러셔야
잘 떠나보낼 수 있다고 해요
하루하루 견디고 힘을 내시고 있을 짱하님~
충분히 마음다해서 사랑했던
사람 천천히 보내주시기를
짱하님의 건강과 소소한 일상에 항상 빛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몸과 마음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 눈에 짱하님은 정말 지혜롭고 마음 따뜻하고 멋있는 또 여느 다를것 없는 평범한 그렇지만 또 귀중한 사람입니다~! 하루하루가 승리자인 짱하님을 응원합니다~!! 영상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산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잘 살아야 해요...그것이 남은 자의 도리인 것 같아요.. 가끔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사람들 모두 그렇게 각자 다른 힘든 일들을 견디며 사는 거죠... 꼭 힘내시고 더더 이쁘고 바쁘고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라요...
그동안 영상이 없어서 걱정 많이했어요. 성일님도 하늘에서 짱하님 행복을 누구보다 기도하고있을꺼에요..혼자 이사하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짱하님 앞날에 밝은미래만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시고 약 잘챙겨드시고 기운차리세요~^^
이런 아름다운 아내 두고 어찌 이리도 일찍 가셨나요 성일님 ㅠㅠㅠㅠ
이렇게 기록도 참 좋네요 저도 남편이 너무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와보니 전 너무감사하네요. 그동안 그리움과 일상은 혼자 꾸역꾸역 넣고 시간지나면 치료됐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하나 생각과 기억과 이렇게 정리하면서 치료가 될듯 싶네요. 앞으로 그 자리에 좋은것들만 꼬박꼬박 챙겨넣으시고 행복하세요
어젯밤에 영상을 보고 밤새 잠을 못잤어요.너무 짱하님의 지금심정이 느껴지고 안쓰러워서요.
평강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짱하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길 기도할께요.❤
하은님😊 몇년전부터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었지만 댓글은 처음답니다..
절대 성일씨에게서 도망쳐나온것 아니에요..오히려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늘에서 응원하고 계실꺼에요..
이사준비 보통일이 아닌데 혼자서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씩씩하게 잘 해내셨어요..집도 아늑하고 따뜻해보이구요^^ 하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저를 포함한 응원하는 구독자가 많으니 힘내시구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도 1월달에 남편보내고 혼자 정리중인 50대아줌마입니다 고등학생때만나 거의 40년을 붙어살다보니 혼자 할수있는게 별로없더라구요 이제겨우 서류정리 끝나가고..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고 버티고있어요 그래도 애들이 가까운데있어서 매일 들여다봐주지만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우리 힘내요~
새벽 2시 38분..
나도 얼마남지않앗나봅니다.
암전상태 거실에 혼자앉아
창밖을봅니다.
선생님의 향후 앞길은 빛이 찬란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실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이 영상 찍으며 또 얼마나 많이 우셨을까요... 앞으로 조금씩 점점 더 많이 웃으시는 일이 생기셨으면 해요. 잠도 조금씩 잘 주무시구요...!
영월 그 먼곳에서 와주신 지인분 참 좋으신분이네요.
주위에 좋은 분들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슬픈내용과는 반대되는 발랄한 음악과 다정한 목소리가 마음이 더욱 아파요
댓글들도 너무 마음아프고...
다들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고 남은 이의 일상이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서서히 흘러간다는 게 참 위로가 되는 브이로그였어요. 저는 짱하님처럼 누군가를 깊이 사랑한 적이 없어서 힘드신 모습도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누구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때를 겪죠. 먼저 하신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수고 많으셨고 새로운 집에서의 출발도 응원합니다:)
공감가요
근데 가족이 잇잖아요~
젊은 나이에 너무나 큰시련이고 고통을 잘 이겨내 주시니 고맙읍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해지셔도 되요 성일씨가 행복한 모습으로 웃는모습 늘 봐라봐줄겁니다.
'사별자'라는 단어를 보며 아 나도 사별자구나 했다.
그래 난 친정식구들이 남편 옷이며 물건들을 대신 정리해줬었지. 서둘러 집을 팔고, 친정식구들이 사는 지역으로 도망치듯 와서 14년의 결혼생활 중 잘못했던 일만 다시 곱씹곤 했지.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하며~
7살 터울의 아들, 딸은 워낙 밝은 성격이라 친구들도 금방 사귀어 적응도 빨랐지. 난 그 사이 10년 넘는 경력단절을 극복히려고 자격증을 따자마자 취업하고 쉼없이 달려오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올 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지. 수고했다 스스로 칭찬하며.
같이 사는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인지 사무치게 그립다 못해 외로워 미치겠더라. 딱 한 번 만이라도 안아보고 싶다 늘 생각한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세상 누구도 그만큼 잘 해줄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에 또다른 누굴 만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이삼십대 였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다. 남편한텐 이미 하늘나라에 가서는 더이상 아프지말고 이쁜 여자들 많이 만나서 신나고 재밌게 살라고 한다. 애들도 나도 신경쓰지 말고. 이건 찐이다. 돈 버느라 잘 쉬지도 못하고 살만하다 싶을 때 갑작스레 떠나버려서.
다행히 남편 사진 보며 꺼이꺼이 우는 횟수도 줄어들고, 애들이 난 왜 이모양일까 하고 물으면 다 아빠 닮아서 그런거라고 웃으며 거짓부렁을 한다.
세월이 약이란 말이 처음엔 정말 듣기 싫었다. 근데 아직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그 말이 맞는 듯 하다.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 혼자 너무 기를 쓰고 살아내려고 하지 말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치료도 잘 받으시길~
전화 연락이 안돼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고 회사 퇴근하자마자 달려 왔던 그 사람. 현관문을 열자마자 내 얼굴을 보고 와락 울던 그 순진한 사람. 그냥 무음으로 해놔서 못들은건데...
마지막 의식이 흐릿해 사경을 헤맬때도 나만 알아보고 '미안해요' 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 사람.
참 보고싶다.
감히 쉽게 위로의 말이 건네지지가 않네요.
짱하님 그 모든 감정들의 무게를 덤덤하게 전하시는게 더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저 짱하님의 존재를, 삶을 응원하고, 기도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축복합니다.
한달 반 전 남편 1주기를 보내고, 멍하니 있던 시간들에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떴어요.. 신기하게도 말이에요, 영상들을 보던 중에 처음에 슬프지 않았던게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아서라는 말에 엄청 공감이 가더라구요
내가 아직 현실직시가 안되는건가, 그래서 힘내서 지내는건가,
주변에 같은 처지의 사람이 없어서인지, 위로를 받아도 겉으로 도는 느낌이었는데 짱하님 영상보고, 큰 공감와 위로를 받고 또 열심히 살아나가리라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 기대할게요 :)
짱하님 눈물이 핑도네요.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그저 씩씩하게 살다 보면 또 즐거운 날이 올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올 해 14년째…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지만 어쨋든 남편도 남은이가 잘 살아주길 바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부디 이사한 집에서는 행복만 깃들기를 빌어요~
울음 참고 녹음하는부분 이사하는날 나오는 목소리 듣고 울어버렸어요 ㅠㅠ 그리고 짱하님 맘 깊숙하게 전 경험 해보지 못한 상황이지만 성일님도 새집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짱하님 응원하고 지켜 보고 있을 거에요 인스타로 소식 보긴했는데 이걸 보니 사실 저도 맘이 좀 슬픈데 ㅠㅠ 오늘의 집 처럼 예쁜 새집에서 더 행복하길 응원할게요 영월에서 온 에디터님도 감동이네요 소소한 일상들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힘힘 내요
예쁘시고..지혜로우시고..의연하시고..착하신 짱하님을 우리하나님이 꼭안아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응원합니다..푹쉬시고 기운내시기를 간절히응원해요.❤
고생 많으셨네요.소중한 추억 들 정리하실때 아픔이 느껴집니다. 잘 견디고 이겨내세요.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꽃길만 걸으세요🌷🪻⚘️
지나간 아픔에 담담히 써내려가듯 쓴 글이 어찌 이리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들이지만,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조용히 가슴 한켠에 간직하시고
좋은 날 행복한 날만 있기를 기도할께요~~~
한번도 만나 뵙지 못한 분이지만, 왠지 모를 애틋함이 생깁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사하느라 맘고생,몸고생 많았네요..
죄책감 갖지말고 새로운곳에서 힘차게 살아가세요~~
화이팅~♡
늘~~응원합니다.
나이도 같으시고..아이도 없고.. 저는 암으로 남편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짱하님 예전 영상에서 힌트를 얻어 사별카페도 가입했어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힘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많이 나네요.. 힘드시겠지만 새로운 집에서 적응 빨리 하시고 즐거운 일 많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혼자 도망나온거 아니에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또 다른 인생 평탄하고 지극히도 보통인 나날들이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전 저희 둘째 아이가 백혈병 투병중이라 공감도 되고 응원도 해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이미 충분히 씩씩하시고 담대해 보이시긴하지만 ^^
아이가 꼭 완치되길 기도합니다!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꼭♥
토닥토닥~^^
슬픔이 밀려오면 참으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거라구요.
내려놓고 목놓아 실컷 울어도 좋아요.
다 울고 나서 마음 추수리고 정리하고 툭툭 떨고 일어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하루 하루 감사할 수 있는 것들 찾아서 감사하며 살아보면 어떨까요?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꺼냐고 내자신한테 충분히 슬퍼할시간도 주지않고 정신없이 바쁘게만살았어요. 괜찮아질줄알았는데 5년뒤에도 10년뒤에도 한번씩 울컥울컥 올라오는 미안함..죄책감..아쉬움.등의 기분이 또 주저앉게 만들어요..네일을 바꾸고 기뻐하시던 웃음이 떠올라요.충분히 슬퍼하시고 우리다시 소소한일상에 웃어봐요❤
짱하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꼭 평온을 찾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기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찡하님 당신은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는 딸이십니다~ 힘내셔서 다음 소식도 또 올려주세요❤
주위에 너무 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멀리서나마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있어요~
끼니 잘 챙겨드세요❤
잘 참았다 싶었는데 눈물이 다시 터져버리네요 ㅠㅠ 짱아님 삶이 감사와 행복으로 수 놓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잘하고 계신 짱하님 아름다운 모습 늘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