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음식 꺼낸거부터가 카페 이야기하려고 했던거 아니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너무해 ㅠㅠ 김풍 자까님 이야기하다가 옾카페 이야기 나오면 한번씩 옾카페와의 추억 그리고 옾카페에 들어간 돈이 다 주마등으로 스치고 옆을 보며 "죽일까?" 싶은 눈빛을 보는데 예술이다...ㅋㅋㅋ
바로잡기 : 중국에서 훠궈 국물 보통 안 먹는 건 맞는데(국물 먹는 훠궈도 있어요), 절대 홍탕만 있는건 아닙니다. 보통 사천 훠궈를 표방하는 집에 가야 백프로 홍탕이 있고, 오히려 대부분의 훠궈집에서는 칭탕(맑은 탕), 홍탕 저렇게 나눠서 나오거나, 칭탕만 있는 훠궈 종류도 많아요. (보통 캐쥬얼한 훠궈집 가면 칭탕은 육수를 우리는 베이스 재료에 따라 육수 종류 선택 가능하고요. 버섯, 토마토, 옥수수 등등) 그리고 지역마다 훠궈 스타일이 다 달라서 탕 종류나 재료 스타일이 정말 여러 가지입니다. 차오샨 훠궈는 맑은 소고기 훠궈고, 육수가 그냥 맑은 곰탕이라, 먹기 전에 국물 마시라고 한 국자 씩 떠주는 집들도 있어요. 북경식 훠궈도 보통 칭탕 많이 먹고요(북쪽 지방 훠궈는 신선로 모양 냄비에 조리하는 곳이 많음). 운남식 생선 훠궈도 생선을 푹 쪄서 나온 맑은 탕입니다. 술에 절인 닭으로 맑은 육수 뽑아 해물을 담궈먹는 홍콩식 훠궈도 있고, 남쪽 지방에는 야자수를 육수로 닭을 담궈먹는 예즈지라는 훠궈도 있습니다. 홍탕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긴 하지만, 일반적인 훠궈 집도 칭탕이 같이 나오는 집이 훨씬 많고, 위에 말한 각 지역별 훠궈들도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있을 만큼 각자 점유율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훠궈가 처음 들어왔을 때 오리지널 사천 훠궈가 들어왔을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그보다는 이미 중국 전역에 많은, 보편화된 형태의 훠궈가 들어왔겠죠) 원래 칭탕은 없는 거라거나, 훠궈 원조는 백프로 홍탕.. 이런 건 전혀 아닙니다. 총칭 훠궈 같은 사천 훠궈만 그렇죠. 물론 사천 훠궈 맛있긴 하지만ㅎㅎ
제가 아는 마라탕과 마라훠궈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쓰촨은 수질이 좋지 않았고, 안개가 자욱해서 병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쓰촨 사람들은 땀을 통해 나쁜 기운을 빼려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마라’라는 양념장입니다. 쓰촨 지역은 4개의 강이 있어 뱃사공이 많았는데, 뱃사공들은 힘든 노질을 끝내고 땀을 빼고 기운을 돋기 위해 고향의 마라와 강변 근처의 약초들을 넣고 한꺼번에 끓였습니다. 이것이 마라훠궈의 시초입니다. 1980년대 이후 중국이 개혁개방되면서 이동의 자유 역시 생겼고, 이때 쓰촨 지역의 마라훠궈가 베이징에 닿게 됩니다. 이를 현대화해서 재전파한 것이 마라탕이고, 현재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마라탕 역시 이 현대화된 마라훠궈라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 오는 1세대 중국 이민자들은 우리가 잘 아는 중국집을, 2세대 중국 이민자들은 마라탕 위주로 판매한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중국어 교수님께 들은거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훠궈 김풍작가님 말씀이 맞아요 ㅋㅋ 훠궈가 엠지 음식이라게 의아하네요 ㅋㅋ 원래 새빨간 국물이 다였어요 ㅋㅋ 미국의 Queens Flushing 등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 가봐도 hotpot은 빨간 국물뿐이었고, 한국에 2000년대 중후반에 홍대나 건대 일부에 훠궈집들 새로 생길 때도 다 새빨간 국물뿐이었어요 ㅋㅋ 갈라진 훠궈 냄비는 저는 하이디라오에서 처음 봤네요. 하이디라오도 탕 지금에서야 여러가지가 생긴거지 그때는 홍탕이랑 백탕 2가지밖에 없었고요...
침착맨도 반드시 카페를 한 번 해야 이야기가 더 풍성해질 것이다
동의합니다 지지합니다
및카페 ㄷㄷ
카페 이야기를 더 많이할수있게 지지합시다
무.적.권
카페계의 '축제로구나'
어르신이 모르는 mz음식 월드컵인데 왜 전무님이 더 좋아하는 음식이 올라가냐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카페 얘기에 오락까락 끼릭까락하는 풍전무님..
옾전무님의 발작스위치…
중간중간에 카페야기 나올때만 옾락까락
포르쉐가 날아갔는데 끼릭까락해야 정상이죠😂
오락가락 끼릭까락이 어느 영상에서 나온 말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말이 넘 웃겨서 찾아보고 있는데,,ㅠ
@@user-ve8wx3pg5g옛날에 슈퍼스타k에서 장문복이 speed racer라는 노래 부르다가 가사 뭉갠거를 오락가락 까락끼락 뭐 이런 식으로 놀리려고 표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 형은 카페대신 사람을 살려"
4:00 아 진짜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풀업하는데 듣고 웃겨서 힘이 쭉 빠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 렙!
이거 고속도로 휴게소괴담도 있잖슴ㅋㅋㅋㅋㅋ
위험해서 세트 사이사이에만 듣습니다 😅
ㅋㅋㅋ옾 소환술을 가장 눈치 보지 않고 하는 사람 1위
사실상 오프닝이 영상을 관통하는게 MZ음식이라지만 막상 후보들보면 전무님은 이미 다 알거나 오래전부터 즐겨왔던 것들임ㅋㅋㅋ
간식먹으면서 인트로보다가 훅 들어와서 간식 내뿜음 ㅠㅠㅠㅠ
불과 2년 차이로 MZ진영을 비껴간 전무님...
카페도 코로나 2년만 비껴갔으면 번창했을텐데... 읍읍!
@@king_SFP 정보:현재 (구)옾카페에 위치한 카페는 잘되고 있다..
@@dddd7147 옾!!
홍대왕이시라
MZ음식 꺼낸거부터가 카페 이야기하려고 했던거 아니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너무해 ㅠㅠ 김풍 자까님 이야기하다가 옾카페 이야기 나오면 한번씩 옾카페와의 추억 그리고 옾카페에 들어간 돈이 다 주마등으로 스치고 옆을 보며 "죽일까?" 싶은 눈빛을 보는데 예술이다...ㅋㅋㅋ
김풍님은 라떼가 우유인줄도 모르고 카페 사장이되려하셨다니...
진짜 이게 충격ㅋㅋㅋㅋㅋ
됐다가 퇴장 당하신거 아닌가유?
되려했다기 보단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시즌종료 하신거 아님??
다른 음식지식은 엄청 풍부한데 이걸모른게 충격ㅋㅋㅋ
41:49 tq왤케 잘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운 사실 하나 침착맨도 MZ세대에 포함된다
응 아니야
@@assj165보통 80 81년생부터 밀레니얼입니다
@@assj165댓글 목록ㅋㅋㅋ
@@assj165대가리 비어있는 티 내지말고 제대로 알고있는 상태에서 응 아니아 시전해라 븅신아
@@assj165어딜 유구한 역사의 침투부에서 이런 불경한 댓글을 쓰다니
여러 재밌는 게스트들이 있지만 풍님은 편안함의 격이 다르네 걸리는 부분 없이 그냥 웃기만 하면 됨 ㅋㅋ
인트로 공격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네일
풍형은 툭하면 욍년에 내가
말이야 하는 어르신 같고
침착맨은 진짜 엉뚱한 타이밍에 되도않는 농담하시는 어르신 같네
3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이 스트레스를 푸는 법
1.전무님과 같이 방송을 켠다.
2.카페 얘기를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 정답
방장이 전무님 놀리기 너무 재밌고 ㅋㅋㅋㅋ
썸네일 풍님 ㄹㅇ 미친 정치인같애요
매드사이언티스트...
매드사이언티스트 호소인
풍르바초프 ㄷㄷ
강잭스 야만의 몽둥이 1코어 ㄷㅡ
매드폴리티션 ㄷㄷ
41:29 이러니 망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ㅅㅋㅅㅋㅅㅋ 딱보여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
오랜만에 침착맨 계속 올라오니 살것같다
와 주제부터 존잼이다. 그것도 그 주제를 토론하는사람이 심지어 이 듀오라면..._
풍형 그냥 고마워 당신은 생각보다도 더 좋은사람이었어 정말정말 고마워
풍이 형님이 왜 방장 입병 났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한 이유를 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갓 빛풍
13:13 이거 예전에 손님 이건 김밥이 아니라 말이 입니다 하는 영상 있었는데 그거생각나네
롤
잔잔하지만 너무 웃기네요 이맛에 침착맨 본다! 최고! ❤️
진짜 김풍이 타임킬러네 ㅋㅋㅋㅋㅋㅋ
대풍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빛전무님 감사합니다
41:12 영상 킬포
아니 결승 고를 때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옾카페는 없는게 없네
근데 옾카페는 어디 있나요?
어... 그러니까... 옾카페는 없는거야...
옾카페엔 없는 게 없지만 옾카페는 없다
@@simon102949 그 날 옾카페는 무너졌다...
그.. 잇는데.. 없습니다..
옾토피아
아아 전무님ㅠㅠ 시대가
그 카페를 따라가지 못한거구나
인생은 타이밍ㅠ
꼰대가 아니다 어른 킹 태 풍
결승에서 서해안 타는거 개웃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사람을 자꾸 꺼냄 : 네크로맨서
죽은 카페를 자꾸 꺼냄 : 카페로맨서
카페로맨서라니… 서윗하네요
카페로필리아 아닐까요
30:40 고~~소오 다음에 하이가 안나와
47:42 풍다도시
5:05 ??? : 난 으아야
으아~ 들이대~
아씨 오늘 왤케 웃기냐곸ㅋㅋㅋㅋㅋ 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로 듣다가 미챠진짴ㅋㅋㅋㅋㅋ
바로잡기 : 중국에서 훠궈 국물 보통 안 먹는 건 맞는데(국물 먹는 훠궈도 있어요), 절대 홍탕만 있는건 아닙니다. 보통 사천 훠궈를 표방하는 집에 가야 백프로 홍탕이 있고, 오히려 대부분의 훠궈집에서는 칭탕(맑은 탕), 홍탕 저렇게 나눠서 나오거나, 칭탕만 있는 훠궈 종류도 많아요. (보통 캐쥬얼한 훠궈집 가면 칭탕은 육수를 우리는 베이스 재료에 따라 육수 종류 선택 가능하고요. 버섯, 토마토, 옥수수 등등) 그리고 지역마다 훠궈 스타일이 다 달라서 탕 종류나 재료 스타일이 정말 여러 가지입니다. 차오샨 훠궈는 맑은 소고기 훠궈고, 육수가 그냥 맑은 곰탕이라, 먹기 전에 국물 마시라고 한 국자 씩 떠주는 집들도 있어요. 북경식 훠궈도 보통 칭탕 많이 먹고요(북쪽 지방 훠궈는 신선로 모양 냄비에 조리하는 곳이 많음). 운남식 생선 훠궈도 생선을 푹 쪄서 나온 맑은 탕입니다. 술에 절인 닭으로 맑은 육수 뽑아 해물을 담궈먹는 홍콩식 훠궈도 있고, 남쪽 지방에는 야자수를 육수로 닭을 담궈먹는 예즈지라는 훠궈도 있습니다. 홍탕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긴 하지만, 일반적인 훠궈 집도 칭탕이 같이 나오는 집이 훨씬 많고, 위에 말한 각 지역별 훠궈들도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있을 만큼 각자 점유율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훠궈가 처음 들어왔을 때 오리지널 사천 훠궈가 들어왔을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그보다는 이미 중국 전역에 많은, 보편화된 형태의 훠궈가 들어왔겠죠) 원래 칭탕은 없는 거라거나, 훠궈 원조는 백프로 홍탕.. 이런 건 전혀 아닙니다. 총칭 훠궈 같은 사천 훠궈만 그렇죠. 물론 사천 훠궈 맛있긴 하지만ㅎㅎ
훠궈민수야 고맙다
저도 첨에 잘못된 훠궈상식이 전파되는 거 같아서 조금 불편,,
빙수도 그렇고 김풍님 좀 틀린 정보가 있는 듯
훠궈교수..
발효된 지식이라 그래
쏘영이 초코로 조커입됐다는 거 넘 귀엽당ㅋㅋㅋ
2005년에 우한으로 어학연수 갔을 때도 백탕 있었습니다 원래 홍탕만 있는 건 아니에요 김풍님이 말씀하신 이유로 백탕이 추가된 건 잘못된 설명입니다
의리 있는 꼰머
전무님 사 랑 해 😊
45:01 자 크게 돕니다...
아재들은 왜 항상 엠제트라고 할까ㅋㅋㅋㅋ
옾까페는 전설이다
역시 풍이형 입담 너무 재밌어
그저 빛 풍 짱 풍
옾카페 시즌2 죠리퐁라떼와 크로플 기대하겠습니다..!
전무아저씨 진짜 개꿀잼이야 개방장이랑 조합이 너무 잘맞는거같애
100살까지 방송해줘잉~
가짜 도파민 아저씨 옾카페 했던게 개방장 삶의 낙이 되어버렸네 아마 평생 우리면서 놀릴듯 ㅋㅋㅋㅋ
확실치 않은 정보... 대만가면 저런 갈라진 훠거팟 많이 써요...
14:00 ㄹㅇㅋㅋㅋㅋ 소화잘되는거ㅋㅋㅋ
아니 진심으로 조조브라더스 초대해주면안되나요 침착맨 셋이 모여잇는걸 보고싶어요
요런거 할때 전문 준비팀이 생소한거 몇가지 정도는 준비해줬으면...
침풍조합은 결말에 다다랐을때 비로소 시작된다....
결승전ㅋㅋㅋㅋㅋㅋ 침착맨 전무님 더 더 더 크게 돌라고 판까는거봐
29:13 캬
옾카페는 언제까지 돌려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중국인들하고 자주 먹었는데 저렇게 반띵으로 빨간육수,노랗고 하얀육수 나눠져있어요..
외줄타기보고오느라
이제보러왔습니다
16강으로 분량 50분을 만들어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2 분모자 개웃기넼ㅋㅋㅋㅋㅋ
크... 젊었을때 핵폭탄 닭꼬치 매운맛 1~5단계가 엄청 유행했었는데 ㅎㅎ 벌써 저런 음식들이 나오다니 ㅠ.ㅠ 이젠 추억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음식들도 평준화 될 겁니다
풍형은 찐 대인배..내가 만약 풍형님이라면, 침착맨 나중에 망했을때, 이걸 어떻게 조리돌림 할까만 연구할듯 하네요..ㅎ
와.. 이 바이브 진짜 올만이다 침착맨 신난거보소 ㅋㅋ
풍형 침형 둘다 텐션좋네 넘 나 잼따 ㅎㅎ
민트초코랑 망고빙수는 근본 디저트인데 MZ 음식이 되버린게 슬퍼졌더랬죠...
인트로 똥ㅊㅊㅁ만 나오다가 원래 침투부도 나오니 좋네요
썸내일 자연스러운거 봐 ㅋㅋㅋㅋㅋㅋ
카페 언급할 때마다 뒷통수 칠까봐 이상하게 조마조마함
전무님 25년전에도 중국에서 백탕 홍탕이 갈라져 나오는 훠궈집이 있었는데요. 물론 국물을 먹기위한 음식이 아닌것은 맞습니다
6:59 부산행 훠궈 복선
37:58 더 잘하는데를안가봐서그래 ㅋㅋㅋ
제가 아는 마라탕과 마라훠궈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쓰촨은 수질이 좋지 않았고, 안개가 자욱해서 병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쓰촨 사람들은 땀을 통해 나쁜 기운을 빼려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마라’라는 양념장입니다. 쓰촨 지역은 4개의 강이 있어 뱃사공이 많았는데, 뱃사공들은 힘든 노질을 끝내고 땀을 빼고 기운을 돋기 위해 고향의 마라와 강변 근처의 약초들을 넣고 한꺼번에 끓였습니다. 이것이 마라훠궈의 시초입니다. 1980년대 이후 중국이 개혁개방되면서 이동의 자유 역시 생겼고, 이때 쓰촨 지역의 마라훠궈가 베이징에 닿게 됩니다. 이를 현대화해서 재전파한 것이 마라탕이고, 현재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마라탕 역시 이 현대화된 마라훠궈라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 오는 1세대 중국 이민자들은 우리가 잘 아는 중국집을, 2세대 중국 이민자들은 마라탕 위주로 판매한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중국어 교수님께 들은거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행이 바뀌었군요.. 또 그만큼 마라가 중국집급으로 한국에 자리 잡았다는 뜻이겠죠 ㄷㄷ 전 별로지만 마라가 자리 잡은게 신기하네요
이민자들도 MZ세대구나
MZ월드컵을 빙자한 라떼 월드컵ㅋㅋ
전무님 부산 급발진 개웃기네 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마라탕 크로플인데!!!!ㅋㅋㅋㅋㅋ
전무님한테는 진짜 특히 더,
있는 힘껏 무례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직 중국인 입니다. 훠궈에 가장 알맞은 번역은 전골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껴서 봐야겠어요 삶에 시간이 멈춰있다가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이정도면 전무님 카페 한번 차리셔도 될듯
채팅창 탕후루나 요즘유행하는 음식에는 부정적이고 불편해하면서 옛날음식 이야기 나올때마다 캬캬 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당 스파이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김풍 나오니까 너무재밌네
저 원앙훠궈는 1983년부터 만들어졌다고합니다
1920년도에 만들어진 훠궈로 따지면 생각보다 늦게 만들어진건 아니네요.
둘 케미 좋구 김풍님 맛 표현 잘한다👍🏻👍🏻
순대도 소금 쌈장 나뉘듯이
훠궈도 국물에 따라 지역에 따라
마실 수도 안 마실 수도 있습니다. 땅땅.
35:42 안한다고 이 shake it 아
썸네일부터 인트로까지…진짜 숨도 못 쉬겠네
정보: 81년생부터 MZ라는게 학계의 정설. 침, 그도 MZ다.
48:50 서울서 차로 출발해 안전하게 부산에 입항한 김풍작가님
이젠 타임머신타고 돌리네 ㅋ 코너링미쳤다
4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6 3:58 6:27 7:53 11:44 13:13
훠궈 김풍작가님 말씀이 맞아요 ㅋㅋ 훠궈가 엠지 음식이라게 의아하네요 ㅋㅋ 원래 새빨간 국물이 다였어요 ㅋㅋ 미국의 Queens Flushing 등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 가봐도 hotpot은 빨간 국물뿐이었고, 한국에 2000년대 중후반에 홍대나 건대 일부에 훠궈집들 새로 생길 때도 다 새빨간 국물뿐이었어요 ㅋㅋ 갈라진 훠궈 냄비는 저는 하이디라오에서 처음 봤네요. 하이디라오도 탕 지금에서야 여러가지가 생긴거지 그때는 홍탕이랑 백탕 2가지밖에 없었고요...
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옾공격은 계속 당하셔도 정신 못 차리시네 ㅋㅎㅋㅎㅋㅎㅎ
훠궈는 MZ 음식이라기엔 좀 비싸고 예전부터 많이 먹어온 것 같음. 호불호가 있어서 매니악한 사람들만 즐겼던 음식.
그게 밥이 되냐?
너무 아재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