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30sss 그만 아는체 하세요 다 중국 가고 싶어 하는데 한국에 조선족이 50만이 넘게 있다? 젊은 사람도 늙은 사람도 한국이 중국보다 좋다고 한국에 남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늘그신 분들에게는 한국의 의료보험이 좋고 대부분 젊은 분들에게도 일자리와 월급이 중국보다 좋습니다.노인에게 돈 나오는 분들은 예전에 국가회사나 정부에서 일해서 나오는 복지인데 모두가 돈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못 받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젊은 사람한테는 중국에서 개 같이 일해서 한국보다 잘 사는것도 아니고 한국이 의료보험도 좋고. 중국이 땅이 넓고 사람이 많으니 기회가 많은것은 사실이고 능력좋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는 중국이 괜찮고. 그리고 조선족 가족 친구들 적게는 한두명정도는 한국에 있고 중학교 같은반 얘들은 1/4~1/2정도 한국에 있고 한국 가본 조선족이 안 가본 조선족보다 많고 중국 사람도 보는 한국예능 드라마 다 보고 다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제발 부탁인데 그런친구 좀 거르세요...무슨 말도 같지않는 소리 하시네... 아니 책을 안보면 역사 다큐라도 보던가...휴...시간 되면 저랑 밥한끼 하시죠...적어도 아주 특별할것업고 그냥 흔한 조선족의 생각 알려드리겟습니다... 그동안 만나오신분들 감히 말하지만 수준이하 예요.
@@jkkim402 그리고 김치는 물론 우리 민족의 음식이 맞지만 지방마다 만드는 재료나 방식이 다르고 또 북한, 연변, 러시아 지역의 고유 김치도 있으니(러시아:당근 김치, 연변:(염채 김치) 꼭 기원이 남한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조선족도 한반도에서 이주해간 우리 민족이기 때문에 김치의 기원은 한국이 맞습니다. 다만 남한의 김치만 생각하기엔 다른 지방에도 김치가 너무 많다는겁니다.
@@leepark5029 중국 사상교육 받아보시면 그 말 못하십니다. 이미 조선족은 중화사상교육이 생활로 받아들이고 체내화 시킨 상황이라, 한국에와서 부조리했고 정의적이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서도 대놓고 말 못합니다. 본토에 있을 가족들과 치인척들이 있거든요. 요즘, 중국 내에서 옳바른 말 하는 사람들이 왜 사라질까요?
조선족 관광가이드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요약하자면 90년대에 한국에 양말공장짓고 돈벌어서 한국에 살려했는데 inf로 망하니 전부다 개차반 취급을 당했었는데 그래서 중국한국 여러군데 싸돌아 댕기며 돈벌다가 다시 한국에 공장짓고 돈을 다시벌게 되어서 부모님 한국으로 모셔올 행복한 상상을 하고있었지만, 나쁘게도 2008년 경제위기 다시 터지며 망하면서 다시 관광가이드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돈벌고 고향(중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진심으로 현재 조선족의 현실을 너무나 잘 대변해주는 썰이였음. 그놈의 영화가 이미지를 너무 망쳐, 통합은 힘들어 보이는게 안타까울뿐.
@@ekk6136 조선족인거 같은데 한국으로 귀화하셨으면 눈감고 귀닫으세요.. 어짜피 조선족도 한국, 중국, 미국, 일본으로 흩어졌고 한국에 있는 조선족도 한국 물어뜯는데 중국, 일본, 미국에 있는 조선족은 어떻겠음.. 한국에서 생활중이면 주변한국인이랑 문제만 없음 된다 생각해 좋을꺼 같음. 서로 색안경도 짙고 오해도 많고 역사도 다르고 세뇌도 있으니...
@@mesupre9545 국적이 중국인데 중국인이라고 하지. 나는 한국인이다 그러면 당신이 돈을 줍니까 인증해 줍니까 정부가 인증해 줍니까? 조선족은 중국 신분증에 있는 단어이고 중국에서 나온 단어이며 조선족은 당연히 중국사람이고 거기서 살고 거기서 배우고 지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족은 분명히 중국인이 맞고 조선민족입니다. 효기심에서도 자주 말하는 정체성. 저의 리해로는 정체성은 국적에서 오는게 아니라 민족과 문화 (민족 자체가 문화)에서 오는 겁니다. 국적은 그것을 강화하는 수단일 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우 효기심님 감사해용 저도 몰랐던 제 뿌리(?)의 역사를 알게 해주시다니... 초등학교때까지 연변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온 20대 조선족(혹은 한국계 중국인)입니다. 지금까지의 첫 반평생은 공산주의 나라에서 나머진 민주주의 나라에서 살다 보니 어린 나이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도망치듯이 미국으로 온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때 우리민족의 역사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따로 배운 적이 없고 “조선어문” (한국은 국어) 수업시간에만 간간히 민족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민족역사에 대해 아는 건 거의 없었죠. 그렇게 졸업하자마자 제 3의 나라에 와서 배운 역사는 당연히 저와는 아무 관련 없는 미국 역사였고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세계사 수업때나 한국어 수업때에만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민족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어느덧 20대 중반이 된 지금 뭐 세계사는 막론하고 제대로 된 자신의 민족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게 부끄러워서 지금이나마 이렇게 영상으로 혹은 책으로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영상이 참 귀하고 감사해요 :) 아 그리고 실제로 중국 가서 저의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보면 확실히 그 친구들중 본인을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물론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저희끼리도 우리는 중국인이 맞다 아니다로 논쟁이 심하죠...ㅎ 저는 물론 어렸을때 중국을 벗어나 이민생활을 하다보니 우리는 중국에서 태어난 한인이지 중국인(한족)은 아니다가 저의 생각이었고, 그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중국에서 공부하며 자란 친구들 대부분은 태어난 곳이 여기니 우린 무조건 중국인이다가 그 친구들의 주장이었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고 친구들 대부분은 한국친구들인데 그 친구들도 처음엔 많이들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너는 중국인이니 한국인이니?라구요ㅎㅎ 어렸을땐 스스로도 정체성 혼란에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고등학교때쯤부턴 “아직은 중국이 국적인 한인”이 저의 대답이었습니다. 스스로 한국사람이라고 주장하기가 민망한건 실제로 한국에서 태어나진 않았으니 귀화하지 않는 한 평생 한국”인”이 되진 못하겠죠. 하지만 세계 어딜 가나 부끄럽지 않게 저는 일단 코리안이라고 대답합니다ㅎㅎ 그러다 더 관심이 생겨서 그럼 어떻게 중국말을 하는지 물어본다거나 궁금해 하실땐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곤 하죠. 저는 어려서부터 아버님의 영향으로 민족심이 강한 사람으로 키워졌어요. 아직도 기억 나는건 아빠는 아침마다 먼저 꼭 KBS나 SBS 아침 뉴스부터 보시고 그다음에 중국 뉴스를 보시며 중국정부의 정보통제가 얼마나 심한지 혀를 차시며 잘 이해도 못하는 어린 저에게 설명해주시곤 하셨죠. 어느 나라나 이념 막론하고 완벽한 정부는 없겠지만 최소 인권조차 보장되지 못한 나라에서 우리가 힘 없는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며 늘 마음 아파 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물론 지금도 똑같으셔요...) 그리고2002년도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 진출했을땐 온가족이 마음 졸이며 응원하던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비록 6살때지만 나름 6세 인생 크나큰 충격이었다죠ㅋㅋ) 저는 평생을 타지에서 살아온 한인입니다. 살아본 적도 없는 한반도에 대해선 늘 그리운 마음을 품고 있고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함께 기쁘고 안좋은 소식엔 함께 눈물 흘리기도 합니다. 북한이든 남한이든 다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며 통일이 되든 안되든 (남북통일을 원하는 나라는 거의 없겠지만) 한반도는 내 민족이 살고 있는 진짜 내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윤동주 시인/독립운동가를 정말 존경하는데 제가 태어난 곳에서 많이 멀지 않은 그 분의 생가를 아직 한번도 못가본 것도 참 아쉽고 무엇보다 그 분의 어느 유명한 시중 “내 나라 내 고향을 두고 내가 왜 이 곳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이 담긴 시가 있죠. 그 한마디가 나이 들면서 더더욱 공감이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태어나기도전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의 오래된 일기장중에 “어제 남조선에서 우리의 지청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내용이 있길래 검색해 봤더니 독립운동가중 한 분이시더라구요. 할아버지때까지만 해도 뿌리를 잊지 않고 살던 민족이구나 싶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린 시절 친구들은 이미 중화사상에 세뇌 되었고 우리음식 우리말 우리문화를 보존하며 중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동시에 한국,일본,영국,미국,남미쪽에도 여러 동창들이 이민을 많이 가서 그나마(?) 다행인건 그 친구들만큼은 저처럼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더군요. 중국에서 태어난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 그렇다고 그걸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직까지는 중국국적의 한인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물론 중국 문화나 역사는 거의 모르지만요..... 뭐 그건 우리 문화와 역사부터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걸로 :) 위 내용은 허위 하나 없는 저에게 있었던 실제 사건과 일들임을 밝힙니다 ㅎㅎ그리고 가능하다면 나중에라도 꼭 한국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여기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은 안달겠습니다!
구분을 너무 단순하게 하시는데... 님 말대로라면 지금 독립을 원하는 중국 소수민족들은 그냥 중국인이 끝 이건가요? 그리고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들은 단순히 민족 이라고 하기에는 100년전 전쟁 등 역사적 사건으로 흩어진게 아닐까요? 유대인들은 각자 나라에서 그 국적을 가지고 잘 사는데 왜 이스라엘에 다시 뭉쳤을까요? 터키의 쿠르트는 왜 독립국가를 만드려고 하는걸까요? 그냥 터키인인데? 논리가 상당히 허술하시네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전쟁과 수없이 많은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독립하는 이유가 뭘까요. 민족적개념을 부정하기전에 이부분부터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민족은 분명 중요합니다. 민족이 기틀이되고 한국에 살고자하는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죠. 사실 우리나라도 다문화에 대한 정책과 교육은 사실상 실패했지만 말이죠.
조선족은 중국 공민입니다.막말로 저사람들 한국인 욕할때.흉볼때 못알아듣는줄 알고 중국어로 욕합니다.막말로 요즘같은 세상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조차 없는데 무슨 같은 민족.형제 자매랍니까? 개인적으로 통일 반대론자로서 나하나 살기도 바쁜 세상에 무슨 민족인가요?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입니다.
효기심이 말하려는거는 이유없이 조선족을 증오하지 말고 색안경을 쓰고 보지 말라는 말입니다. 조선족은 국적이 중국이고 단어 자체도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조선족은 중국인이 맞습니다. 조선족이 한국국적을 가지면 한국사람입니다. 그리고 한국 북한 조선족 한국동포는 한 민족입니다.
한국이나 중국이냐를 따질 필요 없이 북한계 중국인이라고 표현하면 딱 정확할 것 같습니다. 사상적으로 북한과 유사하죠. 독재 좋아하고, 통제 검열당하는거 좋아하고ㅋㅋ 북한이 조선족들을 받아들이면 거기서 김정은 지도자동지(?) 모시면서 즐겁게 잘 사실분들 같아요. 그리고 중국공산당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되면 한국인과 조선족은 친해질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조선족에 대한 혐오감은 중국공산당 독재정권에 대한 혐오감, 그리고 그 체제에 충성하는 자들에 대한 혐오감에서 나온것이니까요
@@ekk6136 이분 말씀하시는게 제가 조선족형들이랑 같이지낸 경험이랑 일치하내요. 저 역시도 조선족은 중국인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같은 민족이라는 부분은 사실이고 조선족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중국인이라고 말한다면 중국인 맞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같은민족은 아니다 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내요.
당연히 중국인이지. 하지만 한국이 좋아서. 자유를 원해서 열린마음으로 오는 조선족은 언제나 환영함. 21세기에 좋아서 오고 가는건 당연한거지. 그런데 한국살면서 한국인터넷에 들어와 한국욕하는 벌레들은 진짜 이해가 안감 ㅋㅋ 지들이 스스로 즈그 동포들 이미지 씹창내는걸 왜 모를까? 우리가 강제로 살라고 끌고 온것도 아닌데 ㅋㅋ
대한민국에 항상 고마운마음품고 사시는 조선족분들 정말 많습니다.그리고 한민족 겨레라고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뿌듯하게 느끼는 조선족분들도 정말 많습니다!!!저는 연변에서 18년동안 살아온 한국인입니다.정말 대한민국에 좋은 감정품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조선족동포분들도 많습니다~~
Mysterium _ 모자란게 말하는거 보소 그럼 중국에 있는 백만넘는 한국인은 왜 좋은 한국두고 그 못난 중국에 들오와서 살아? 서로 제 능력것 사는거지 누군들 자기가 태여난 곳을 헕뜯겠냐? 좋은것만 말하고 싶지! 서울사람이 너를 보고 너 고향이 그렇게 좋으면 왜 서울 올라오냐고 한다면 뭐라할래? 좀 섬들어라! 우리매형도 중국에서 일한다 서울사람이고 각자 필요한 직장에서 출근할뿐이다. 울누나는 중국에서 사업한다.
저 포함한 연변에서 살고있는 조선족들은 초등학교부터의 모두 교육은 중국에 관해서 배웁니다. 역사도 중국역사 문화도 중국문화. 거기다 조선족집거구역인 연변에서 살고 주위에 모든 똑같은 상황의 사람들이니 그냥 배워주는대로 주어진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나는 중국사람이구나 내 민족의 역사도 중국역사구나라는 인식을 갖게되죠 그걸 세뇌당한거라고 해도 인정할게요.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쭉 중국역사에 대해 배우다가 대학을 큰 도시에 가서 다니게 됩니다. 그때부터 자기 민족에 대한 정체성에 혼돈이 옵니다. 흔히 주위한족들한테 너는 왜 한국말 할줄아냐? 넌 북조선사람이냐? 한국사람이냐? 이런 질문들. 아마 저같은 대학생들은 다 받아봤을거에요. 그래서 조선족의 역사 더불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자기절로 찾아보게 되고 그로서 자기 민족의 뿌리, 자기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가게 되고 자기가 지금까지 완전히 자기랑 상관없는 민족의 역사를 배워왔고 자기의 뿌리를 잊고 살았다는거에 대한 충격과 회의감에 사로잡힙니다. 대부분 조선족들은 아직도 많이 락후합니다. 경제상황으로도 사상의식으로도. 그냥 오로지 돈을 많이 벌려는 생각, 자기 입에 풀칠하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자기 민족, 자기뿌리 이런것까지 생각할 겨를도 없고 항상 국한된 곳에서 생활하고 새로운것 더 큰것을 접하지 못하다 보니 그냥 자기가 지금까지 보고 들은것이 전부인줄 알것입니다(비하하는뜻은 없고 안타깝다는뜻임) 정작 조선의 역사 조선족들이 중국으로 건너오게된 역사에 대해 아는 조선족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처럼 조금이라도 우리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절대 중국은 자기나라라고 말하지 못할겁니다. 저도 처음엔 난 중국사람이야 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살다보니 한족을 비롯한 중국사람들과의 가치관 생각들, 그리고 결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일부 조선족들은 저도 부끄럽고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되고 같은 민족인걸 인정하기 싫어요. 하지만 다는 그러지 않으니 제발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저 아는분은 연길분이고 자녀를 초중고까지 조선학교에 다 보내셨던데 조선학교를 다녀도 한국사를 배우지 않나요?? 정체성을 엄청 유지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그런말은 하셨어요. 어릴때 아버지가 선생님이셨는데 70년대쯤엔 시골로 도망갔었고 그래서 제대로 학교를 못다니셨데요.. 그게 소수민족의 역사였거니 했거든요. 그런 근현대사도 중국 공산당 중심으로 배우게되는건가요... 어찌보면 안타깝네요.
ss k 당연히 한국사에 대해선 1도 안배우죠ㅎㅎ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지금도 조선역사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해요.. 저희가 배와온 역사과목은 중국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내용이거든요.. 그러니 조선족들이 자기의 역사를 모르고 자기의 뿌리를 모르고 당연하듯 자신이 중국사람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죠.. 저도 이 현실이 참 안타깝고 결국엔 다 같은 민족인데 서로 헐뜯는 이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원망스러워요. 거기다 지금 중국에선 조선족학교에서의 모든 수업을 중국어로 가르치려하고 조선어도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지정하려고 해요.. 그러면 저흰 이미 민족의 기본인 언어마저 잃어가죠. 한마디로 조선족을 아예 뿌리채 변질시키려해욯ㅎㅎㅎ 너무 어이없고 절망스럽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라는걸 느꼈어요.
@@Ttriple_III 대한민국 건국 당시면 몰라도 수 십 년이 지난 이후에 그들을 동족이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조선족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그 생활과 사고에 익숙해진 재미 한국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그 문화권에 녹아든 사람을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포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이면 IMF로 한국도 어려울 때에요. 가정 파산 위기인데 갑자기 자신이 먼 친척이라면서 찾아오면 찾아온 사람이 웬수로 보일까요, 반가운 혈족으로 보일까요? 파산난 집안 사정은 내 알 바 아니고 무조건 자신에게 잘해줘야 하는 걸까요? 마음의 상처가 있으니 토막내고 강간해도 다 참아줘야 하는 건가요? 조선족 문제는 그렇게 동족이라는 감성으로 접근하면 더욱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냥 그들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북한 문제도 그저 동족이니까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니 그치들 버릇만 나빠지는 겁니다. 그리고 마오쩌둥을 도왔다면 그들은 십중팔구 공산주의자 마오쩌둥의 사상에 동조했을 텐데 그렇다면 그들은 공산주의자였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625 때 안 쳐들어왔으면 다행이고 쳐들어왔다면 고향이고 나발이고 씨부릴 자격도 없는 새끼들입니다.
@@드키무티 맞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저들은 자기 이익만 주장하는 기생충 같이 느껴졌고 느껴질 겁니다. 다만 그 집단에 대한 혐오로 귀결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에 속한 모두가 일률적으로 사는 건 아니니깐요. 그리고 그 혐오와 갈등의 근원을 찾기는 너무 힘들고 서로가 서로를 갈등의 근원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무조건 잘해줘야된다 조선족은 불쌍하다가 아니라 혐오는 도돌이표기 때문에 지양해야한단 얘기였습니다.
뭔가 조선족 분들 좀 거칠음 한국에 조선족분들 많구요 청주에서 가게 운영 하는데 저는 처음에 조선족이라고 하셔서 조선 이라는 단어에 친근감 가지며 우리민족이구나 생각하며 1,2년 저희 가게가 주 거래처 였는데 그분들끼리하는 대화 자주들어보니 그냥 중국분들이더라구요 한국사람이어도 일본에서 또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면 그 나라 문화에 흡수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국적인 고려인 분도 계셨는데 그냥 러시아 사람이었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야 한국정서 가지고 있습니다~ 고려인,조선족 외국인정서이니 혹시나 고려,조선 단어에 마음 찡해 특별대우 하지마세용. . 제가 그랬으니까요...
이미 조선족 마인드는 중국인데다가 언제든지 한국이 위험하면 자기는 중국인이라 하면서 도망가겠지 그리고 돈만 벌고 다시 돌아가려는 조선족이 대다수다 예전에 박미선이 mc이던 프로그램에서 조선족대표로 나오던 패널들이 스포츠 경기때 중국응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피 땀 흘려서 낸 세금으로 의료혜택 다 받고 있다 괜히 민족주의 차별금지 외치다 대한민국 국민을 차별하지 말자.
김박사 당연히 한국인이 더 많이 냇죠. 인구비중이 잇으니까. ㅋㅋㅋ 당신은 비중이라는걸 안 배웟나보죠? 조선족이 받는 의료혜택이 조선족이 내는 세금에 비해 적으니까 흑자이니까 그런 혜택 주겟죠? 대한민국이 바보 입니까? 당신의 말로는 대한민국이 외국인에 막 퍼주는 바보로 들리네요?
그냥 한국말 잘 하는 중국사람입니다 처음 개방했을 당시 우리가 그들에게 어찌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그들과 같은 동네에서 생활하거나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면 그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됩니다 뭐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건 다 똑같은데 자기들 수가 많아지면 사람이 바뀌더군요
@@부산-t4q 중국이 한국보다 조금이라도 잘 살게 되면 제가 장담하는데 조선족들 전부 뒤도 안 돌아보고 중국으로 돌아갈거임 현재 한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조선족들은 전부 중국가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잘살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거임 엘리트 조섬족들은 아예 한국에 올 생각을 안해요
제가 그 연변조선족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질문을 셀 수 없이 받았는데요.국적이 중국이니 중국인이라고 답할 수 밖에 없네요.한국인이라 하면 구라치는 건데...그렇다고 조국,민족,뿌리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매번 설명할수도 없는 노릇이니...나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바로 차별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우리 같은 조선족에 대해 을 한번 해볼 게요. 소수민족자치주는 다른 곳보다 소수민족의식이 강한 곳입니다.연변에선 건국, 남북전쟁,문화대혁명에 거쳐 윗세대에서부터 한족과의 세력싸움이 어마어마했었고 한족과 싸우면서 공존하는 관계인 곳이 소수민족자치주입니다.어려서 부터 우린 한족과는 다르다, 그들과 가까이 지내서는 안된다 라는 어른들의 말에 정체성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세뇌교육이 지금처럼 빡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조선말로 교육받고 자란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2000년중반때부턴 조선족 아이들을 일율 중국말로 교육받게 하는 정부..동북공정에 민족의 언어 민족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을 보면서 가슴치면서 한탄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성인이 될 즈음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그리고나서 자연스레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회사에 취직하고...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다른 분들처럼 처음엔 뿌리를 찾았다는 안도감과 기쁨이 있었네요.근데 그건 잠시뿐ㅋㅋ 공부를 할 때나 회사다닐 때나 조선족은 한국에서 그냥 하등민취급이란 걸 깨닫게 되었죠.막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말을 안해도 상상이 갑니다... 오히려 한국에선 한족이 더 나은 대우를 받더군요ㅎㅎ 전 애초에 한국에 정착하려고 왔지만 상처만 가득 받고 한국을 떠나 지금은 일본에 정착했습니다. 중국은 왜 안 돌아가냐 혹시 물어보실 건데 10년전에 중국이 싫어서 떠난 것이니ㅎㅎ 네.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배타적입니다.근데 여기선 그래도 같은 민족에게 받는 차별 그런 서러움은 없거든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을겁니다.연변조선족은 조국이라는 개념보다 민족이라는 게 훨씬 강한 집단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정부가 내외적으로 공로를 들인 덕에 그것도 옅어졌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나라,국적,민족 이젠 아무 의미도 없는것 같네요...
저도 연변조선족인데 님의 댓글 반대합니다.아마도 중국 외지에서 대학교 안나오신것 같네요.전 연변제일중학교 출신이고 이번 년에 대학교졸업하는데 한번도 멸시를 당한적이 없고 학교전공엔 저랑 친구 두명밖에 없지만 교수님들은 출첵할때마다 우리 성명을 보고 조선족이세요?하거나 연변한번 가봤는데 좋다고 하던 분들도 있었어요 .물론 친구들은 한국어 할줄 아는 저가 너무 신기해서 그렇는지 신입때부터 같이 한국드라마영화만 본 기억이 나요.사드보복때도 학교에서 롯데식품을 다 철수하고 워이붜뉴스에 심하게 돌고있을때 전 민족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느 나라든 전반 불매운동이 이해안간다고 얘기햇더니 한국에 전혀 관심없는 룸메들도 맞장구를 쳐주었어요.제가 알바를 하면서 많은 연세가 높으신 한국분들을 만나고 그랬었는데 진짜 하나같이 우매하고 중국이 아직 낙후하고 폐쇄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갔어요.제가 어릴때부터 역사지리성적이우수했는데 그들한테 하루만 중국에 대해서 강의해드리고 싶었어요.중국에 한족 또는 기타민족들을 봤을때 진짜 没有心眼的착한 사람이 많았어요.그리고 타향에서 혼자사는 저를 많이 도왔어요.제가 지금 4년째 살고있어서 중국어가 더 능숙해서 그냥 이 정도로 써봤습니다.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일본 저도 제 알바비용으로 대학교방학에 세번이나 갔었고 일본어도 어느만큼 할수있어요.지금도 영국유학준비중인데 님의 인생은 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일본갔을때 가식이든뭐든 길잃었을때는 진짜 친절하게 저한테 알려주셨고 3번이나 진짜 모든게 완벽했어요.아 그리고 저도 엄청 친한 한국친구가 있는데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세대차이이길 바랍니다.그럼 이만
@@xxxinteraction5420 중국이 낙후된거에는 동의하지않지만 폐쇄적인거에는 동의해요 저는 한국도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에 비할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자체에 불만을 자유롭게 표현하지못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설명이 다 되는 문제에요.... 문화적으로 우월을 가리는게 아니라 정부만 두고 비교하면 말이 안나올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희는 거짓으로 교육하지는 않아요. 만약 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게 부족한것같아요. 우리는 대통령 욕을 인터넷에 해도 처벌받지않습니다. 우한코로나 사태에 대해 데이터를 조작하지않습니다. 혹여나 조작되었다는 정보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뉴스에서 고발하고 자유롭게 인터넷에 토론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어쩌나요? 폐쇄적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어쩔수없다 봅니다. 그렇다고 민족간 국적간 차별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요..
@@xxxinteraction5420 추가로 님이 차별을 받지않았다한들 매체에서 다뤄지는 이미지, 전반적인 통계를 보면 차별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그점을 알아요 사바사라고 해도(사람 by 사람) 님이 겪지않았다고 차별이 없다는 생각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역사에 대해 좋은점수를 받았다고 했는데 그역사가 잘못 교과서에 입맛대로 기록될수있다고 생각안하시나요? 민주주의인 한국마저 가끔 교과서를 입맛대로 편집하여 문제가 일어나서 국민들은 그점을 알고 인터넷에토론하고 정보를 이곳저곳에서 찾으며 공부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역사공부를 하셨고 점수를 좋게 맞았다고 정확한 정보에 대해 안다고 생각이 들지않아요.
@@xxxinteraction5420 저는 중국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이번 우한코로나 사태로 알게 되었는데, 살아있는사람 생매장 우한시 시민기자들 및 교수의 실종 사건 데이터 조작 논란 우한에 대해 알린 여대생 태도 변화 등등에 대해 보며 이게 나라인지 여기서 마음놓고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아예 못하는건지 충격받았어요... 중국의 이런점이 고쳐지지않는다면 사람들에게 중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중국역사에 대해 말한다고 해도요.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지못하는 나라는 큰 감옥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xxxinteraction5420 저 대련이공에서 대학다녔구요 님 연별일중출신이면 제 후배님이시군요.근데 중점고중인 연변일중 출신치고는 님의 논리적사고방식이 너무.. 편면적이랄까...참 아쉽네요.이제 대학졸업이면 사회경험부족탓일 수 도..유학준비를 하신다니 영어도 되실건데 해외다큐,해외뉴스를 많이 보시고 다양한 사회이슈와 역사지식을 습득하시길.그리고 꼭 그곳에서 탈출 성공해서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랄게요.
저는 조선족 청년 입니다. 효기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생각을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1. 저는 민족주의자 는 아니지만 조선족(한민족) 으로서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을 멸시 합니다. 2. 중국에서 중국국적으로 태어났으니 중국사람이라고 얘기합니다. 3.서로 싫으면 멀리 하면 됩니다. 다만, 좋은 일들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조선족 분 들은 피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자부심을 가진 성실한 대한민국국민분들은 보기 좋습니다. “국뽕” 을 “뽕”이 아닌 진정으로 최고의 나라를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효기심님, 토론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체 직원중 조선족들 있는데 솔직히 자기들아쉬울때만 조선족이고 평소엔 그냥 중국인이드라 몇번은 작업이 안돌아가길래 물어봤더니 월급밀리고 부당한대우한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노조만들어서 조금거슬리면 단체로 출근 거부하고 다른사람 구해서 쓸라하면 중국인들이랑 같이몰려와서 일 방해하고 일용직쓰려고해도 도착한 사람들 자기들이 돌려보냈다더라
안녕하세요 조선족입니다. 현재 학부재학중이고 앞으로 나아가 정착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게 제가 이해하기로는 많은 조선족들도 세뇌가 되어서 중국을 빨아줍니다. 사실 저도 정체성의 혼란을 많이 느꼈어요 고등학교때 세월호 사건때문에 썰전을 보게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민주주의를 알게되고 동경하게되고 나중엔 중국분열론자까지 가게되더군요. 저도 언젠간 자랑스럽게 귀화해서 한국사람으로 살고싶지만 현재 신분상아직 아니기에 누군가 물어본다면 역시 중국인이라고 대답합니다. 국적이 중국이고 여권에도, 외국인등록증에도 그리표기가 되니까요. 저는 중국에 대한 애국심은 없지만, 제 고향은 정말 사랑합니다. 어릴땐 심지어 중국 국가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지만 지금은 중국국가를 들으면 토악질이 나더군요. (중국국가 첫마디[일어나라 노예로 살고싶지 않은 사람들이여]) 그냥 뭐 그렇다고요 이사람이 실수를 하더라도 이사람이 한거지 조선족전체가 했다, 뭐이런 생각을 강하게 가지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3세대입니다. 효기심 분석 아주 정확하네요. 저는 평창 이 씨고 한국이 고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동생은 한국에서 조선족 이미지 안 좋게 만들어진 상황이라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은 나는 중국인이다, 나는 한국교포다 라고 생각한 사람 있는 반면 사실상 나는 중국도 아닌 한국도 아닌 조선족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30% 됩니다
저는 청주 한씨입니다. 물론 한씨는 본이 하나죠.저희 할아버지가 강원도 출신이고 할머니는 경상도에서 왔다고 합니다.따라서 제 뿌리가 한반도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살아왔기에 감정상으로는 중국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 오니까 맨날 사람들이 정체성 타령을 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저는 그냥 중국에 내 고향인 연변땅에 정이 있고 한국은 우리 민족의 문화가 있는 곳이고 민족역사와 뿌리가 있는 곳이라 더 관심이 가고 할 뿐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중국도 한국도 아닌 조선족이란 말도 공감이 가는게 저도 그런 생각이 든적이 있거든요. 중국이 완전한 내 조국이라 할 수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또 한국에도 그렇게 정이 가는건 아니라서, 어디에든 귀속감이 들지 않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선족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안될 수 없네요.
한국인이 조선족을 중국인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 조선족이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걸 어째 그걸 대한민국 탓하랴? 물론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 당장 국적이 중국이면 중국인이지 그걸 한국인이라 하면 안되지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유는 미국인이고, 빅토르 안은 러시아 사람이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 한국으로 귀화하면 그 때부터는 한국사람이고.
@@金庆珠-c9k 그러게요. 민족 민족이고 국적은 국적이죠.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한국이 싫어서 이민가서 그 나라 국민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중국국적인 조선족을 왜 한국인이라고 하는지..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은 있어야 한국인이죠. 외국인등록증 들고있는 조선족에게 우리민족이니 뭐니 의미없다고 봐요.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왔다면 진즉에 귀화했을 듯...
저는 효기심 채널 엄청 좋아하는 조선족입니다.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은 함경도였고 외할아버지는 만주에서 태여났고 외할머니 부모님 고향은 경남 창원이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철도공으로 만주로 강제 이주 했습니다. 당연히 그땐 분단되기전이였고요..... 손을 가슴에 대고 솔직히 얘기하면 저의 조선족들은 모두다 북한 남한 조선인들 전부 같은 민족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체육경기도 한국이나 북한 응원합니다. 당연히 중국팀도 응원하고요... 한국인이랑 조선족들의 갈등은 역사적 정치적 복잡한 문제로 생긴거니 답 없는거 같네여. 그리고 저의는 중국국적이니 당연히 중국사람이라고 하는거 정상 아니겠습니까? 미국 이민간 한국인들도 지들은 미국사람이라 하는 분들도 계신데..... 하지만 국적을 떠나 같은 말 같은 문자 쓰는 같은 민족이라는건 영원히 변하지않죠...
이번 편은 예전 중국편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네요. 조선족이 한국인 범주에 들어 간 것은 조선시대 때 이미 갈라져 나온 상황입니다. 게다가, 한국인이 알타이어계에서 분파했는데, 그럼 한국은 알타이계 사람들이 사는 저 중앙아시아에 속한 나라들 중에 하나인가요? "중앙아시아로 간 고려인들이 사는 터전도 한국 땅인가?"라고 물어보면 아니라는 답이 도출 됩니다. 과거 국어를 공유를 했으나 현재의 한국어와 비교했을 때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영어와 영국영어,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어권 국가들이 제각각 다르듯이 이제는 남한에서 쓰는 표준어, 북한에서 쓰는 보통어, 조선족이 쓰는 조선어는 이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선족은 동북공정의 최정예부대와 동일합니다. 작성자도 이전에 몽골이나 위구르 등의 자치구를 대하는 논조와 조선족을 대하는 논조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내이는 객관성의 결여라 판단된다고 봅니다. 부디, 중국가서 중국 사상교육 체험하고서도 같은 말씀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국/홍콩에서 일해보면서 중국 사상 간접적으로 겪게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중화사상. 그래도 조선족을 끌어안으시겠다면, 한국이 한글을 없애고 북경어를 표준어로 삼는 날이 올 때 까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한국은 중국에 복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인의 생각하는 방식과 문제접근 방식, 문제해결 방식 모두 한국사람들은 중국인들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겉으로는 어수룩하고 좀 모자라보이는 중국사람들이지만 속은 치밀하게 앞뒤좌우 이익관계 다 따지고 태연하게 행동하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아마, 위구르와 같이 중국에 복속될 날이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할아버지 고향 전주이고 10대일때 일본인 기업에 끌려 중국탄광에서 일하고 중국에서 안착해 가정만들고 3대인 내가 태여났고 세상 뜨실때까지..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한테 종종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할아버지께서 우리 몸속에 대한민국 피가흐르다는것을 강조하며 언제가는 고향에 가는것을 꿈꿔왔다...23살때 그렇게 꿈꾸던 할아버지가 그리던 고향 한국에 오게 되였는데 생각처럼 한국은 그렇게 따뜻한 나라가 아니였다...조선족이 라는 편견땜 차별은 너무 심했다 직장에서는 더욱 그러했다..(햄버거 먹어 봤니?인육도 먹는다며?너도 인심매매 해봤니?)등 말도 안되는 것 들로 인종차별 했었다...내가 스스로 한국인 이라고 생각을 해와도 ..그냥 하등급 취급만 당했다...슬프고 화도 많이 나고 한국인에 대한 증오심도. 생기곤 했다..하지만 어디가나 나쁜인들도 있으면 좋은분들도 있드시 지금 저의 와이프 만나...어렵게 귀화에 성공 했고 가정을 만들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조선족이였던 나는충분히 지금 한국에 계시는 조선족분들 마음 이해한다 하지만 소수 나쁜인들 때문에 대다수 한국인들이 나쁘게 보이거나...반대로 착한 조선족 인들이 피해보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서로 싫고 미워도 똑 같은 민족이다
연변에 5년정도 살아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그냥 한국인이나 조선족 둘다 서로를 잘 모릅니다. 제 생각은 중국동포와 한국인이 만났을때 서로 기대가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실제로 접촉해보니 생활습관과 생각이 90퍼센트 정도 비슷한데 그 남은 10퍼센트의 간격을 서로가 인정해주지 않았던것이 오히려 상호간 큰 미움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제가 처음 중국에 중국어도 모르고 갔을땐 모든것들이 신기했습니다. 지금 30대 젊은 조선족들은 연변말도 잘하고(오히려 중국어를 잘 못함ㅋㅋ) 정신놓고 있다보면 내가 중국에 온게 아니라 어디 한국에 지방에 온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매우 친근했죠. 근데 그 친구들이 "나는 중국사람인데?"라는 말을 하는것과 동시에 말할수 없는 배신감이 몰려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웃긴거죠ㅋㅋ 한국말 쓴다고 한국사람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래도 그 여운이 오래가더군요 한국 어르신들도 그럽니다 어르신 :연변에는 한국사람 많지? 나 : 한국사람은 별로없습니다. 어르신 : 거기도 동포들이 많이 없어졌나보구나.. 나 : 네?^^;; 이 대화에서 알수있듯 우리 한국인들은 무의식적으로 동포 = 한국인 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조선족 사이에는 몇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나는 자랑스런 조선족이며 한국도 관심없고 북한도 관심없다 한족도 싫다. 2. 나는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다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 3. 나는 조선족이지만 한국, 북한을 사랑한다 (한국, 북한 좋아하는 사람들이 각각 나뉨) 우리는 저 두번째 동포를 보고 분노를하지요 실제 만났던 조선족중 이런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도 조선도 다시 중국의 품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어" 이 개소리의 뜻은 뭘까요ㅋㅋ 한국인 앞에서 참 예의 없지요?? 연변에서 생활해보니 한국사람이라 차별 받았던것도, 동포라 배려받았던것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 연변에서 5년간의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지금 처럼만 도시가 발전해간다면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서 은퇴를 맞았을때 다시 거기가서 살고싶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곳입니다. 써놓고도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ㅎㅎ
저는 중국인들에게 호의도 많이 받았고, 베풀어 봤고 해서 중국인 조선족에 대해 악의는 없는데 정말 이해안되는 건 같은 동포라면서 주위에서 얘기만 들어봐도 북한은 가려고 하지않고, 여러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우리나라)에서 돈벌어서 그 돈으로 중국 넘어가서 사업이나 자기 가게 소소하게 차려서 잘 먹고 잘 살 생각만 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좀 씁쓸하더라고요. 민족이 다르면 모를까. 과거의 우리나라가 바로 잡지 못한 것도 있지만, 조선족분들 스스로 중국 체제에 익숙해지고 받아들이고 이젠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난 조선족인데요.. 조선족에 악의 없다고 하시는데.. 악의 없이 잘지내면 된거 아니가요? 왜서 국가 민족을 구지 따져야 하는건가요? 님한테 해꼬치 안하고 잘지내면 그만인걸 왜 구지 국가와 민족을 따져야하는건가요? 그럼 묻고 싶네요 .. 당신은 한국사람인데 예를들어 중국와서 돈벌어서 한국가서 살고 싶지 않나요? 우리도 우리에게 국적은 중국이고 집도 중국에있는데 중국와서 사는게 뭐가 잘못됬나요? 당신 말이라면 한국에서 돈벌어서 무조건 한국에서 돈써야하고 뼈를 묻고 살아야하는건가요? 그럼 한국사람도 외국나가서 돈벌어서 외국에서 살아야 하나요? 나도 인정해요.. 우리는 한반도에서 살았던 같은 민족이라는걸... 하지만 사람들은 본인들이 살았던 곳이 편하고 좋은거에요 그게 구지 중국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
저는 조선족입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는 일제때 강원도강릉에서 만주로 건너오셨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맘속 깊이 한가운데서는 한반도를 내 혈통의 뿌리라고 명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사업성공해서 한국의지하지 않고 떳떳하게 중국에서 단군의 후예---조선족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항상 한글/조선글을 잊지 않을려고 매일 한국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therS Toddd 한국이 중국의 속국? 제 정신인 중국사람이라면 절대로 현재지금의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_이건 확실합니다. 과거 (1895년 그 이전쯤? )때라면…아마 역사에 대해 관심 갖고 기본상식 있는 중국사람이라면 조선과 청나라사이에 어느정도의 의존관계는 존재하지만 조선왕조는 독립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도의 실질적인 독립국가/왕조이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겁니다.그외의 중국사람은 이런데에 관심없습니다…속국이든말든 나랑 뭔 상관…그냥 중국대륙동국쪽에 예전부터 인류문명/나라가 있다는것을 역사강의수업을 통해 알고있고 그나라가 자기의 식민지속국?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_중국공식역사교과서에서는 한반도의 정권과 중국중원정권을 분리 해서 표기하고 그뜻인즉 너는너, 나는나~ 그리고 속국이란 개념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재물조공? 본국왕이 "종주국"군주에게 허리 굽혀 신하로 자칭? 아님 군사/국방적의뢰?…이러한 개념이 분명해야 ㄱ국이 ㄴ국의 속국인지 아닌지를 따질 가치가 있잖습니까?
@@seonghac7072 요즈음에 중국 댓글 보면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언하고 우리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이 중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이들이 조선민족의 역사를 신라하나로 축소시키려는 것 같아서 이것이 세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질지 우려되네요. 간체자로 高句丽라고 검색해보시고 거기영상들의 댓글을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잠고로 저는 번역기 돌려서 알아봤습니다ㅋㅋ)
저는 중국에서 태여난 조선족입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증조할아버니께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습니다 저의 어머니켠은 경상도 출신이고 아버지켠은 북한지역 출신입니다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잠시 한국에서 살았는데 중국에서 왔다고 많이 놀림당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정체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 친구 가많고 중국에서교육을 받았지만 한국음식이 맛있고 한국이 잘되면 기분이좋고 우리말 한글 을 들으면 친숙하고 스포츠에서 대한민국이 이기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시민권 연변출신 있는 조선족입니다. 효기심 말씀이 맞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역사를 안배웠고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에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국에 살면서 한국역사를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고조선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 조선 다 배운후 지금 스스로 조선계 사람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왜국에 금방 나왔을때는 중국을 동정하고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중국쉴드 많이 쳤는데 지금은 중국과 일본을 다 싫어합니다. 저는 축구경기를 보면 한국을 응원합니다. 중국과 다른나라 붙으면 무조건 다른 나라 응원합니다. 중국과 일본이 붙으면 누가 져도 됩니다.
한아이가 있어요. 낳아준 어머니는 자신의 사정이 너무 않좋아서 아이를 버릴수 밖에 없었죠. 키워준 어머니는 처음에는 아이를 아주 이뻐했지요. 하지만 키워준 어머니는 병에걸렸고. 아이는 키워준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낳아준 어머니를 찾아갔어요. 낳아준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이쁘고 잘자라줘서 기쁘지만. 아이를 키워준 어머니하고는 예전부터 않좋은 사이 였슴니다. 만감이 교차하겠죠. 그래도 자식이니 돌바주고 재워주고 용돈까지 챙겨줬슴니다. 아이가 용돈 챙겨서 키워준 어머니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의 병은 많이 호전되였고 집안 사정도 많이 좋아졌슴니다. 시간이 지나 한사람이 그아이에게 두 어머니대해서 물었슴니다. 그아이는 이렇게 답했죠. 낳은 어머니는 저를 자식이라고 말하지만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지않아요. 낳은 어머니 하고 있을때 수없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어요. 그는 항상 필요할때만 나를 자기 자식이라고 해왔고. 필요 없으면 언제든 저를 또다시 버릴꺼에요. 키워준 어머니에게는 큰형이있어요 어머니는 겉으로 나를 챙긴척 했지만 큰형의 수많은 폭언과 폭행을 눈감아줬죠. 키워준 어머니 치료비를 핑계삶고 낳아준 어머니 곁으로 갔지만 상황은 달라진거 없어요. 눈치라도 보며 낳아준 어머니 곁에서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큰형님이 너무 무서웠슴니다.그리고 돌아가도 낳아준 어머니한테서 받은 용돈은 빼앗기지 않을걸 알았기 때문임니다. 제가 태여나기 전부터 그들은 싸웠고 저를 낳은 어머니는 저를 버렸슴니다. 키워준 어머니에게는 또 다른 목적이 있슴니다. 저는 두사람 어느 누구 편을 들어도 배신자가 됨니다. 저 에게는 그누구에게도 없는 보물이 있슴니다. 그때문에 그들은 제가 말잘 들으면 이뻐해주고 조금이라도 엇긋나면 폭언 폭행을 서슴치않죠. 즉 제가 죽기 전까지 이두 어머니에게 끝없이 칭찬과 욕을 동시에 들어야되죠. 저 에게는 그누구에게도 없는 보물이 있슴니다. 저의 두 어머니꺼 아니고 제껏임니다. 그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수 없슴니다. 그물건이 나의 존재이유 이기 때문임니다. 빼앗기는 순간 저는 이세상에 없어 지겠죠.그러니까 제 물건은 제가 잘관리 할께요. 저를 그만 괴롭세요.
저도 연변 조선족입니다 .밑에있는 just ice 님 말처럼 국적을 묻는 질문 수없이 들어봤습니다. 불행히도 한국은 조선족에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저도 그냥 중국 사람이라고 하고 다녔습니다 . 조선족이 아닌 중국사람이요. 저가 왜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국적을 줘서”입니다. 애국심이 엄청나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조선족보다 한족들이 더 대우받는느낌을 저도 받아서입니다.조선족에대한 인식들이 안좋으시니까.중국서 교육을 받으면서 애국심도 생기긴했는데 소수민족은 그어디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는 어른들의 말씀때문에 뭐 나라에 기대하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조선족에 대해서 비자도 잘 발급해주는편이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댓글이 아니꼬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슬픕니다. 나라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어릴때부터 한국문화를 꽤 많이 접촉해서 낯설지는 않습니다.그렇다고 제가어디가서 저는 한국사람이예요 라고하능것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웃기는 일이죠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이미 저희한테는 많은 편견들이 존재하시기 때문에 많이 노력합니다. 머릿속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려고요 . 역사로 다투려면 끝이 없는것같습니다 . 그역사는 우리가 원해서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아니니까요 .안타깝습니다.저희도 소수민족이 아니고 그냥 민족이였으면 이런 편견 들도 지금보다는 적어졌을까요?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효기심님 늘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9:28 사실 중국,몽골도 과거 고구려를 한국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원 간섭기 당시 쿠빌라이 칸: 당태종도 정복 못한 고구려의 후예인 고려가 나에게 항복했으니 이는 하늘의 뜻이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대신들: 조선은 고구려 때 우리 중국도 정복 못할 정도로 강했는데, 무력 대신 문을 숭상하며 약해졌다. 거의 1000년간 고구려를 한국 역사라고 인정해 왔다가 이제와서 졸렬하게 자기 역사로 말바꾸는 거죠.
@@isaibnmaryam4761 저는 님의 생각이 크게 잘못됬다고 인식하는이유가 고구려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의 식문화 주문화 등 사회전반적인 문화를 선진한 나라였죠. 대체적으로 그들에게 물려받은것은 바로 김치이며 , 온돌 등등이지요 신라가 고구려를 흡수한것이지 나라가 망했다고 해서 그 민족이 망하는것이 아니죠. 그 또한 두가지 예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고씨 강씨가 대체적으로 고구려계라는것과 연개소문의 동생이 평양이남 12성을 갖고 신라에 투항한것, 이후로도 발해건국전까지 신라에 노예가 되거나 해당 지역의 지위권을 인정받아 살게된 호족들 등등.. 그게 고려까지 이어집니다. 발해가 망하고 그 태자가 고려에 투항 동해쪽에 집성촌을 갖고 살았는게 그 성씨가 바로 영순태씨도 그 예죠. 싹 숙청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isaibnmaryam4761 당연히 반영하지 않죠. 우리나라 통일이후에 조선족이 어찌 붙어먹을지는 더 잘알고 있기 때문에 위구르나 티벳, 다 영향을 받고 구소련애들처럼 분리독립이 일어날까봐 불안한 마음애 주변나라 역사를 먹게된 이유니까여. 하지만 그건 매우 잘못하고 있는거에여.
조선족. 기대하고 있던 주제였는데 역시 관점이 마음에 들어요. 조선족 기원은 조선말 일제가 들이닥치기 시작할 때 맨몸으로 백두산을 넘어 만주로 갔던 분들입니다. 땅이 없으니 산을 불태워 집도 짓고 뭔가, 뭐라도 재배하려 애를 애를 썼다죠. 그래서 개발한 게 사과배입니다. 조선 사과 가지를 가져가 맛없는 중국 똘배와 접목했어요. 고려인도 그 황량하고 척박한 땅을 일궈 농지를 만들었죠. 눈물겨운 역사입니다. 우리가 껴안지 못했단 효기심 관점 좋고. 허나 민족이라 하기에 너무 멀리 왔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 카길이 북한에 들어갔다는데 자료가 수집되면 또 유익한 뉴스 전해주세요.
조선족을 왜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한민족 출신인것은 맞지만 한국 사람은 아니죠. 이민을 오더라도 한국말 하고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사람이죠. 미국,일본,연변에 나가서 거기에 계속 살면 그나라 사람이죠. 당연한것 아님??? 조선족 일지라도 한국에 말뚝 박고 살 생각을 하면 한국 사람이죠. 그리고 한국 핏줄이지만 미국에 살면서 잘나가면 신문에 나오는 것도 우습죠. 본인들은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만 한국뽕에 빠지니 우습죠. 그런데 고향이 제주도고 서울에 살면 서울 사람인가요? 제주도 사람인가요???? 당연히 고향은 제주도지만 서울사람이죠 ㅋ 서울 살면서 누가 제주도 사람이라고 하나요???
저는 중국광저우에 사는 조선족인데요.. 참 웃긴게.. 중국에서 태여났으니 중국사람이라고 하는건 당연한거고 내가 조선족이니까 조선족이라고 하는게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지? 여러면으로 봤을때 한국사람들 보면 우물안에 개구리가 참 많음..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이 많음 물론 한국에 조선족들은 지금 나이로 50 60세분들은 중국에서도 제대론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가서 막노동한 분들이 많죠.. 그래서 어쩔수없이 노가다하고 식당일하고 있겠지만.. 지금 후대들은 이후에는 절대 한국가서 막노동이나 하고 그렇지 않을것 .. 뭐든 지금 코앞에만 바라 보지 말고 앞으로 내다볼줄도 알아야겠지만 .. 당신들이 중국 개망했으면 좋겠고 분열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알고 있다만은 세상이 그렇게 쉽게 망하진 않지.. 앞으로 중국에서 사업하거나 진출할려면 조선족을 피해 갈래야 갈수가 없는건데.. 아래 댓글 보니 무슨 필요할때만 동포 불필요하면 중국사람이라고 한다고? ㅋ 너무 웃기네요... 살면서 나는 한국사람이라고 해본적 단한번도 없는데... 우리 조상 우리의 뿌리는 한반도라는건 잘 알고 있지만... 구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뭐가 필요하면 한국사람이라고 한다는건지.. ㅋㅋ 너무 웃기네요 사람이 살면서 민족이 뭐가 그리 중요하고 국적이 뭐가 그리 중요한건지? 본인들 일이나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면 될것을,,, ㅋㅋ 사업하다보면 참 너무 좋은 한국사람들도 만나봤고 또한 너무 이기적이고 개같은 사람도 만나봤지만 어디가나 좋은 사람 나쁜사람 있듯이 구지 한국사람이라 이렇고 저렇고 생각하지 않음... 보통 보면 꼭 어디 모잘하거나 현실생활에서 뭔가 잘 안풀리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따지지 ㅋㅋ .. 본인들 돈 잘벌고 행복하고 가정화목하게 지낼수 있는데만 신경 씁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든 중국인이라 생각하든 어떻게 생각해도 좋으니까 본인들 사업할때 필요하면 같이 손잡고 일하는거고 불필요 하면 그냥 스쳐지나가면 되는일... 구지 국적이고 민족이고 따지지 맙시다 미국가서 인종 차별 당했다고 난리 하면서 본인들은 남을 차별한건 왜 입 싹~ 닫나요? ㅋ
모든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1세기에 민족과 국적을 나눠서 구분하는 태도를 보이는 효기심에 실망했습니다. 국제관계는 냉철한 관계라고 항상 주장하더니 여기서는 같은 민족이 어떻고 돈만 번다는걸 무슨 죄짓는것 마냥 묘사하고요. 외국인인 돈만 벌고 나가는게 죄인건지 말입니다. 저도 중국가서 돈만 벌고 돌아오면 중국에 해악일까요? 각자 열심히 삽시다
효기심님 팬입니다. 고향은 연변이고 현재 상하이에서 살고있는 교포 입니다. 중국에 정착한지 벌써 3세대로 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지난 몇년간 정체성을 고민했었던 시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나이가 들면서 민족역사에 관심도 많이 생겨서 6.25 , 동북공정 등 자료를 보기도 하고 중국에서 교육받았었던 그때와 비교하면서 많은 부분이 달라서 처음엔 많이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분단된것도 아쉽고, 그 전으로 추적해보면 그레이트 게임이 있었다는것도 알게 되였어요. 그레이트게임, 2차대전, 자본주의 V.S공산주의 대립 등 대규모 격변시기에 저의 선조들같은 분들은 개인적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으로 "한"이 많은 민족이란 생각이 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때 생존 때문에 한반도에서 간도로 건너온건데,,, 저의 세대까지 정착하게 되였네요. 효기심님 말씀대로 주위에서 조선족1 과 조선족 2들이 각자 입장과 역사인식 차이로 많이 다투긴해요. ㅋ 아무튼 한반도와 주변의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 하는것이 제 개인 바램입니다. 왜냐면 한국이 지금처럼 발전한것을 보고 제가 한것도 없지만 엄청 뿌듯함을 느껴요. 모든 중국교포들이 중화사상으로만 가득찬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 이번 편을 보면서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북한에서 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남한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네요. 모두 돌아가셨는데... ㅠㅠ
조선족은 중국인입니다. 실제로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단지 우리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착각한거지. 그리고 외국인이 한국에 5년 거주하면 영주권 주고, 그후 5년 뒤에 대통령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동사무소 정도급의 투표권 준다는거 아나요? 최근에 그거 듣고 소름돋았는데 도대체 우리나라 사람으로 귀화한 것도 아닌 그냥 외국인한테 투표권 주는 미친 나라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ㅠ
잘 보았습니다.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사람 입니다. 어디서 태어나면 어느나라 사람인게 맞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면 일본인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인. 물론 조상의 뿌리는 잊지 않을겁니다. 한국인이 맞냐는 질문에 가끔 난감한거는 왜 우리가 한국인이지? 북조선인은 아니고? 사실 우리 고향 대부분은 함경도 출신인데... 한국은 늘 특별한 존재입니다, 마음속 깊이 같이 울고웃는..기생충이 오스카상 수상해을때 며칠내내 뿌듯 했고 한국영화 드라마 너무 재밋게 보고 일년에 몇번씩 여행가곤 합니다. 세월호 사건 숭례문 화재 이런 가슴 아픈 뉴스에는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독 했구요,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콘텐트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조선족임니다. 그전까지 왜 한국인들이 우리보고 동포라는지 몰랐어요. 저도 그냥 중국인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한국나오지 뫃했다면 지금도 농촌에서 농사질 하고 가난하게 평생살아야 했어요 다행히 와서 돈벌구 연길에서 아파트도 사고. 너무 감사해요. 이해가 좀 가네요. 한국인들도 너무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9살이구요. 잘봣어요
효기심님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일본과 호주에 살면서 만난 조선족은 한국인이 유리할땐 한국사람이라 하지만 그 속내는 "우린 중국인이다" 였어요. 요점은 발전하는 나라는 개방적인 문화를 가졌다는 겁니다. 조선족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생각하고 포용하여야 진정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언제쯤 알게 될까요? 아니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는게 문제죠... 효기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Hkdimsum-b4x 올해로 34살 되신 분이셨어요 증조부께서 독립 운동가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역사의식이 뚜렸하시더라구요 만약이라는 가정을 걸고 훗날 우리가 간도땅, 만주땅을 찾을 수 있다면 그때는 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꿈같은 이야기지만 그랬으면 좋겠네요
참 감명깊게 봤던 영상이 였습니다. 저희 조상의 고향은 절라도 전주 입니다. 피난으로 북으로 붓으로 이주하다가 간도(연변)로 왔고. 영상의 말씀대로 국적없는 인간으로 여기저기서 거지생활하다가 같은 한민족 부자집에 머슴으로 들어갔고...3년뒤는 그 집 딸이랑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저의 할아버지 입니다. 1930년대에 만주국이 세워지고 첨으로 국적이란 것을 가집니다. 그 뒤로 1945년 광복이 되고 중화민국의 국적으로 바뀜니다. 1949~1953년까지는 중국와 북한의 2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1953년에 정식으로 중국국적에 가입합니다. 그 뒤 부농이란 신분때문에 반우파투쟁,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엄청 피해를 입습니다. 그때 홍위병에게 자주하던말 "차라리 죽여라" 1978년이 지나서야 진정으로 안정된 삶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중수교가 된 2년뒤 할아버지는 생을 마갑합니다. 평생 애날때 부르기 좋아하던 노래는 "내가 살던 고향은..." 어릴때 물어왔어요 고향이 어디냐고 할아버지 대답은 "전라도 전주 근데 가본적이 없다" 그럼 제일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 "세상물정 모르고 살때-만주국 시절, 아무리 일본인이 나쁘다 해도 그때가 행복했다. 부농이라서 적어도 먹고 사는데 문제 없고 일본 놈들이 살판치지만 학교를 다녔고 공부도 잘했다" 고난의 시절은 "광복후 이땅에서 살아 남으려고 공산당 군대에 참가했고 국공전쟁, 지어 6.25에 참전하여 같은 민족끼리 싸웠다. 미국인을 죽을땐 그러거니 하는데 한국군은 정말 피하고 싶었다. 이래서 상관에게 말두 많이 들었다. 1956년부터는 계속 힘든 나날이다. 부농이란 신분땜에 거의 날마다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나에게는 1978년이 되여서야 해방이 온것 같다." 평생의 소원은 "전라도 전주" 가보고 싶다. 할아버지가 돌아간 뒤 긴 세월이 지나 2011년 할아버지 대신하여 한국땅을 밟아봤습니다. 내가 느낀 한국 분의 특징 일을 정말 열심히 합니다. 성격도 할아버지 처럼 너무 급합니다. 조선족을 엄청 무시합니다. 근데 나중에 저를 받아들이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늘 하는 말 "넌 조선족 같지 않다. " 비자땜에 회사를 관두고 집에 올때 같이 일하던 조선족들은 그러러니 하고 웃고 악수만 했습니다. 한국인 팀장은 멍하니 날 보면서 정말가는가 물어봅니다. 회사의 기사 아저씨는 한국분은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정남에서 병점까지... 글쎄 한민족이 정체성이 뭐냐고 물어보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아는 조선족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그는 연변에서 태어났고 현재 하얼빈에 가정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과정에 있어서 그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너무 다르더군요. 그의 아버지는 중국군 고위 장교 출신으로 중국에서도 비교적 잘 사는 편에 속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음식, 술, 대중문화)를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삼성 휴대폰 배터리 발화 사건이 있었을 때 그렇게 한국산, 특히 삼성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서해에서 중국어민과 우리 해경의 충돌이 있었을 때도 무조건 중국 편을 들었습니다. 사드문제를 비롯해 그의 논리는 한마디로 중국은 강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니 한국은 무조건 중국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미국놈(늘 이렇게 말함)들의 속국에서 벗어나 중국의 속국이 되는 편이 한국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는 더이상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현재 조선족 자치구의 조선족은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소수만 남아있어 중국정부에서 조선족이 머잖아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와서 돈 벌어가는 조선족들은 그 돈으로 자신들의 아이들을 먼 큰 도시로 유학보내 공부시킵니다. 그 또한 머잖아 조선족의 혈통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amtd 솔직히 중국에서 쓰는 조선말은 거의 중국명사에 빗대어 쓰죠 언어에 근본은 같이 시작했으나 발전은 사러 다른 방향으로 가네요 ㅎㅎ 조선어는 엄연히 한국북한의에 언어입니다 예를들어 보시면 베트남과 인접해있는 중국지역 스탄 나라들이 랑 붙은 신장도 다 인접한 나라랑 비슷한 언어 씁니다 굳이 조선어라 칭한다 한들 한국북한에 글을 빌려쓰는개념이에요
제 의견에 반대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란 건 알지만, 제가 경험한 조선족분들(중국에서 나고 자란) 중에는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중국에서 그냥 방치되어있는 발해역사 유적지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적지답게 관리해달라고 중국에 요구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자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족들은 그냥 '조선족'이고 중국인으로 우리와는 상관없는 외국인이지만,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런 분들은 '조선족'이란 이름보다는 그냥 중국에 사는 우리 한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도 많은 조선족들이 그저 조선족으로만 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고 또 '우리가 조선족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다 그냥 중국인들이다' 라는 식의 일반화를 염려하셨습니다. 지금 이 댓글창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짙은 것 같아 '이런 사람들도 있다'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9년째 생활중인 조선족입니다. 처음으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무 첫날부터 손님이랑 대판싸웠습니다. 기준에 어긋나게 사은품을 요구 하셨는데 한국 처음 와서 융통성도 없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입에서 욕이 나옵디다. 대판싸웠습니다. 돈벌러 왔으면 조용히 벌고 가라더군요.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당시 주유소를 관리하던 소장님이 계셨습니다. 저를 조용히 부르더군요 당연히 혼날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를 부르더니 이런 말을 해줬습니다. 니가 조선족 이라서 후진 동네에서 와서 무시당한게 아니라고 서비스업이 원래 그렇고 똑같은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똑같이 당했을거라며 위로 해주셨습니다. 그당시 만약 소장님 마저 저를 혼냈다면 저는 한국이 이런나라구나 한국사람들 전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 했을 겁니다. 한국 처음 와서 참 좋은 사람 만난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고 운좋게 지금까지도 제 주위에는 너무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하고 한국 사람도 좋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저한테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물어보면 당연히 중국인이 맞습니다. 국적이 중국이고 중국여권 들고 다니며 해외에서 문제 생기면 중국대사관이 보호 해줍니다. 한국분들 많이들 좋아하는 연예인들 중에도 외국 국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한테 한국인이냐 미국인이냐 물어보면 그들은 어떻게 답할가요?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같은 민족 같은 동포 맞습니다. 쟝첸 형님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긴 하지만...지금 이렇게 댓글로 물고 뜯고 하는 습성도 진짜 닮은것 같아요. 여러분 말처럼 한국 와서 돈벌러 온게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하고 한국 분들도 말이 통하니 조선족 분들 많이 써줍니다. 한국 분들도 조선족 분들도 서로 너무 미워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같은 동포끼리 서로 사이좋게 지냅시다!
범죄도시 보셨나요? 첫머리에서 범죄도시와 황해로 조선족 이미지가 물건너갔다고 하셨지만...사실 범죄도시는 나름 중립적 시야를 갖추려고 많이 노력한 작폼입니다. 실제 사건도 그렇고, 영화도 범인 검거에 조선족 상인들이 노력하고 협력해준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요. 혹시 영화 안 보신 분들 오해하실까봐...
효기심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조선족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은 효기심님이 처음인것같네요. 너무감사합니다. 1900년대에 증조할아버지가족이 굶주림에 허덕이다 만주에가면 잘살거라는 소문을 듣고 충청남도에서 일곱가족이 매서운 겨울에 두만강을 건너 현재 연변주 도문시 립봉촌 마을의 자그마한 동굴에 정착해서 중국에서 살기시작했습니다. 증조할머니께서도 충청도분이셨는데 만주에서 만나 결혼을 하시고 1세대 조선족으로 연변에서 생활하셨습니다. 한중수교를하기전 고향 대한민국을 그리워하셔서 홍콩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몇번 놀러가시곤 하셨습니다. 증조할머니 혼자 만주로 건너오셨고 가족들이 다 한국에 계셨어서 증조할머니는 아마 중국인이라는 인식보다도 자신이 한국인,조선인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부터 저의 아버지 저까지 중국에서 태여나 중국에서 교육을 받고 중국에서 일하고있는 234세대 조선족들은 아무래도 연변이라는 고향이 있다보니 한국인이라는 생각보다도 국적적으로는 중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중경기가 있는 상황이면 같은 민족의 국가인 한국을 응원하고는 합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중국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는 조선족분들이 한중수교후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고 돈을 버는 상황이 수두룩하고 그덕에 연변의 발전에도 적지않은 경제적도움을 받아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죠.그러나 그 과정에 발생한 조선족에 대한 안좋은 시선들도 많아 가끔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중국인,한국인으로 생각하며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중국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조선족들이 많습니다. 동포라고 말해야 될지말아야될지는 개인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중국을 더 좋아하는 조선족도 있고 한국을 더 좋아하는 조선족들도 계시니 한쪽으로 치우치는 의견보다도 시야를 넓혀서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S F 중국이 곧 폭망해서 쪼개지면 ? 그때는 ? 만주인? 간도인 ? 2020년에와서 80년대 기준으로 문제를 토론하니 불필요한 논쟁이 벌어지지요. 현재 급변하는 동아시아판국을 보세요. 한국사람들이 조선족을 중국인이라고 결정짓는순갼 만주지역은 영원히 중국에 속하게 됩니다.
대한민국만세 그렇죠? 음... 어정쩡하게 분단이 되지 말고... 북이 이기든 남이이기든 피터지게 싸워 하나만 남앗어여 햇는데... 동독 서독 꼴이 난거죠... 대신 독일든 골이 더 깊어지기전 45년만에 통일을 이루엇죠...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점점 남이 될것 같아요... 저희 작은 증조 할아버지 식구는 아직도 북에 계시는데...
맞아
오늘도 노딱 적자ㅠ
문의 : team.hyogis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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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 goo.gl/1HnLvW
13초전 ㄷㄷㄷ
형 힘내...
효기심 덕분에 역사를 다시 배우는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Long run 하세요♡♡♡♡
혹시 bgm 제목 알려주실수 있나요?
왜 노딱이지 이 영상이??
조선족 일용직 직원 몇명이 현장에 온적이 있는데 우리 말을 하긴 해서 대화해 보니 자기는 중국인이고 한국에서 돈 벌어 중국 베이징 가서 사업하고 싶다고 하더군요.이게 현실임
그래서 어쩌라구? ㅋㅋ
ᄏᄏ 한국말 ? 북한말 아니야? 무식한 인간 그렇게 대단하면 북한가서 북한사람 한테 한국말 하는 북한사람 꺼져라 해봐라
@@최黎明 북한사람은 한민족이고 조선족이랑은 다르지ㅋㅋ
@@super30sss 그러게요. 선족조님들도 한국에 꾸역꾸역 기어들어 오시네요ㅋ 중국에 계속사시지 ㅋㅋ 한국에 왜 기어 들어온데
중국에서 최고 잘난 민족이시라면서요 ㅋㅋ
@@super30sss 그만 아는체 하세요 다 중국 가고 싶어 하는데 한국에 조선족이 50만이 넘게 있다? 젊은 사람도 늙은 사람도 한국이 중국보다 좋다고 한국에 남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늘그신 분들에게는 한국의 의료보험이 좋고 대부분 젊은 분들에게도 일자리와 월급이 중국보다 좋습니다.노인에게 돈 나오는 분들은 예전에 국가회사나 정부에서 일해서 나오는 복지인데 모두가 돈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못 받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젊은 사람한테는 중국에서 개 같이 일해서 한국보다 잘 사는것도 아니고 한국이 의료보험도 좋고. 중국이 땅이 넓고 사람이 많으니 기회가 많은것은 사실이고 능력좋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는 중국이 괜찮고. 그리고 조선족 가족 친구들 적게는 한두명정도는 한국에 있고 중학교 같은반 얘들은 1/4~1/2정도 한국에 있고 한국 가본 조선족이 안 가본 조선족보다 많고 중국 사람도 보는 한국예능 드라마 다 보고 다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그럼 제발 오지말고 중국에서 살아~~
좀 소름끼치는기...중국 동북쪽 친구들이랑 한국식당가면 나오는 메뉴 백이면백 지들 동북 조선족 요리라하더군요...김치마저도..그래서 니들이 생각하는 한국요리는 뭐냐 물으면 치킨이래ㅋㅋㅋㅋㅋ마냥 맘좋게 넉놓고 볼문제는 아닐듯
저도 조선족이지만 조선족들 중에도 일베같은 빨간색 물든 애들도 많고 일자무식한 애들 많으니 일반화 ㄴㄴ
제발 부탁인데 그런친구 좀 거르세요...무슨 말도 같지않는 소리 하시네... 아니 책을 안보면 역사 다큐라도 보던가...휴...시간 되면 저랑 밥한끼 하시죠...적어도 아주 특별할것업고 그냥 흔한 조선족의 생각 알려드리겟습니다... 그동안 만나오신분들 감히 말하지만 수준이하 예요.
딱 일본인들이 재일교포 볼 때 하는 생각이네요
@@jkkim402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중화사상이 덜하고 국내에서만 쭉 살아온 조선족 분들은 한국에 대해 조금 부정적입니다.
@@jkkim402 그리고 김치는 물론 우리 민족의 음식이 맞지만 지방마다 만드는 재료나 방식이 다르고 또 북한, 연변, 러시아 지역의 고유 김치도 있으니(러시아:당근 김치, 연변:(염채 김치) 꼭 기원이 남한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조선족도 한반도에서 이주해간 우리 민족이기 때문에 김치의 기원은 한국이 맞습니다. 다만 남한의 김치만 생각하기엔 다른 지방에도 김치가 너무 많다는겁니다.
제가 안산 , 오산에서 공장일 할때랑 수원에서 아웃소싱일할때 만난 조선족만.500명은 될겁니다. 그들한테 조국이 어디냐하면 백이면 백 전부 중국이고 본인은 중국사람이라고 합니다
억압 불평등을 당할법한 환경에서 중국인이라는 답이 더많이 나올법한데요, 롯데에비뉴에서 여느한국인처럼 쇼핑하는 조선족한테 물어보세요 과연 계속그렇게 중국인이라 답할지...
@@leepark5029 중국 사상교육 받아보시면 그 말 못하십니다. 이미 조선족은 중화사상교육이 생활로 받아들이고 체내화 시킨 상황이라, 한국에와서 부조리했고 정의적이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서도 대놓고 말 못합니다. 본토에 있을 가족들과 치인척들이 있거든요. 요즘, 중국 내에서 옳바른 말 하는 사람들이 왜 사라질까요?
1세대나 2세대는 효기심 말처럼 뿌리가 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엇겟지만 3세대는 중국에서 자라고 교육받앗기때문에 중국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국애들이 한국을 빵즈라고 비하하는것처럼 조선족 애들도 한국을빵즈라고 비하함
조선족 역사에 대해 잘 이해하시면 그들이 왜서 저렇게 말할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1949~1980년 문화대혁명사이 수많은 민족학자와 민족주위자들이 숙청당하고 탄압을 받앗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런 공포적인 분위기가 항상 머릿속에 남아잇거든요
조선족 관광가이드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요약하자면
90년대에 한국에 양말공장짓고 돈벌어서 한국에 살려했는데 inf로 망하니 전부다 개차반 취급을 당했었는데
그래서 중국한국 여러군데 싸돌아 댕기며 돈벌다가 다시 한국에 공장짓고 돈을 다시벌게 되어서 부모님 한국으로 모셔올 행복한 상상을 하고있었지만, 나쁘게도
2008년 경제위기 다시 터지며 망하면서 다시 관광가이드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돈벌고 고향(중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진심으로 현재 조선족의 현실을 너무나 잘 대변해주는 썰이였음. 그놈의 영화가 이미지를 너무 망쳐, 통합은 힘들어 보이는게 안타까울뿐.
현대중공업에도 조선족이 몇몇 있어서 대화나눈적이 있습니다.
기억에 또렷히 남는 멘트 하나
"중국은 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다"
..... (단지 땅크기로만 말하는 뉘앙스가 아니였습니다)대국에 사는 샛기가 소국와서 돈벌고 앉았냐?
저 시흥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잇는대요!!!
조선족한테 북한이랑 전쟁하면 어쩔래?
라고 물어보니 바로 중국간다는 10명중 10명 조선족이란 단어도 아까움 그냥 중국인도 아닌 그냥 이도저도 아닌 인간들임
그래서 6.25 전쟁할 때 조선족이 중공군으로 와서 한국군 많이 잡아지ㅋ
조선족을 동포랍시고 선동하고 혜택줘야된다는 선동세력들이 죽일놈들이죠
어디 댓글에 이런내용 있었는데
"중국은 소국이라 하기엔 땅덩이가 너무크고 대국이라 하기엔 수준이 떨어지니 중국이라 표현하는게 맞다고"
대국까지는 아니지
@@art-jo-history ㅇㅇ
조선족이 싫은건 평소에는 중국인이라고 한국 개무시하면서 지들 아쉬울때는 동포드립하면서 울나라에 앵기는게 너무 역겨움
근데 대한민국이 더 큰 그림을 그려보고 이들을 우리민족으로 포용해야한 만주수복 통일한국의 원대한 꿈을 그릴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픽하이-w6y 이미 북한자체가 뭐를 하든 핵무기 포기를 안하려하거 거기에 종전선언도 안했는재 뭔 통일이야 통일의 골든타임인 50년이 이미 지났다 통일은 이제 못해
@@rnfockcpen7470 김정은정권은 반드시 붕괴되니 두고 봅시다~!!
@@에픽하이-w6y 생각이 저랑 딱 맞는분이 잇네요.충분히 가능한 그림이라고 봅니다.여쭤봐도 되갯읍니까?님은 한국인이세요?(참고로 저는 조선족동포분들한테 편견이 없는 한국인이에요 )
@@rnfockcpen7470 님도 그림 크게보셀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이북에 돼지새끼정권이 무너지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것 같네여.우리 한민족도 슬슬 고구려의 땅을 수복해야죠.(통일한다해도 한반도는 너무 좁은 땅이죠.)
조선족 사람들 만나서 얘기해보면 자신들은 중국인이라고 한다.
중국 동포니 머니하는 것은 웃기는 소리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자기들 끼리는 조선말 안쓰고 중국말 하더라.
맞습니다. 커뮤니티 글 봐도 자신의 정체성은 오로지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미국한인 2세들도 자신이 미국인라고 한다.
이게 맞지 ㅋ 그리고 불리할땐 동포드립침
그냥 비자만료되면 꺼지는 외국인일 뿐
중국사람입니다. 한국사람아니에요
동포? 너는 이제 장첸 형님한테 죽었다 우리형님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동포다
조선족: 한국계 중국인
한국인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국적을 미국으로 가졌으면 한국계 미국인임 그거랑 같은 원리로 보면됨
토끼 똑똑이
비슷한 예로는 -스티븐- 스티브 유가 있지요
걍 외국인인데
@@천사악연 걘 추방당한애고 ㅋ
따라서 그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린거지ㅇㅇ
맞아요. 주변 조선족들 중국이 자기 나라라고 샹각하더군요.
고향이 중국이면 끄덕끄덕하겠지만
자신의 뿌리를 잊고 중국인으로 살면
그거부터 죄임..
고려인은 적어도 자기 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사는데...
@@user-tendo 고려인은 범죄저지리는 일은 거의 없음 총4건임 그것도 옛날에
@peace kim 당연한거 아님 ?
@@user-tendo 책임을 묻기전에 우리들이 어떻게 대했는지도 생각해봐야함
책임이 없다는말은 아님
@@어디고 소수는 그렇겠지
너무 늦어버렸어... 그들이 머리에서 부터 다시 한민족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 이상 우리 스스로 그들에게 유화적인 정책을 펼치면 절대로 안됩니다.
맨날 한국tv보고 한국노래 듣고 한국말 하는데 한 민족이 되고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ekk6136 조선족임?
@@ekk6136 조선족인거 같은데
한국으로 귀화하셨으면 눈감고 귀닫으세요..
어짜피 조선족도 한국, 중국, 미국, 일본으로 흩어졌고
한국에 있는 조선족도 한국 물어뜯는데 중국, 일본, 미국에 있는 조선족은 어떻겠음..
한국에서 생활중이면 주변한국인이랑 문제만 없음 된다 생각해 좋을꺼 같음.
서로 색안경도 짙고 오해도 많고 역사도 다르고 세뇌도 있으니...
EK K 조선족들 본인들이 중국인이라고 떠들어서 그런거죠^^ 조선족은 그 좋아하는 중국으로 가시길
@@mesupre9545 국적이 중국인데 중국인이라고 하지. 나는 한국인이다 그러면 당신이 돈을 줍니까 인증해 줍니까 정부가 인증해 줍니까?
조선족은 중국 신분증에 있는 단어이고 중국에서 나온 단어이며 조선족은 당연히 중국사람이고 거기서 살고 거기서 배우고 지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족은 분명히 중국인이 맞고 조선민족입니다. 효기심에서도 자주 말하는 정체성. 저의 리해로는 정체성은 국적에서 오는게 아니라 민족과 문화 (민족 자체가 문화)에서 오는 겁니다. 국적은 그것을 강화하는 수단일 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우 효기심님 감사해용 저도 몰랐던 제 뿌리(?)의 역사를 알게 해주시다니... 초등학교때까지 연변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온 20대 조선족(혹은 한국계 중국인)입니다. 지금까지의 첫 반평생은 공산주의 나라에서 나머진 민주주의 나라에서 살다 보니 어린 나이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도망치듯이 미국으로 온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때 우리민족의 역사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따로 배운 적이 없고 “조선어문” (한국은 국어) 수업시간에만 간간히 민족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민족역사에 대해 아는 건 거의 없었죠. 그렇게 졸업하자마자 제 3의 나라에 와서 배운 역사는 당연히 저와는 아무 관련 없는 미국 역사였고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세계사 수업때나 한국어 수업때에만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민족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어느덧 20대 중반이 된 지금 뭐 세계사는 막론하고 제대로 된 자신의 민족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게 부끄러워서 지금이나마 이렇게 영상으로 혹은 책으로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영상이 참 귀하고 감사해요 :) 아 그리고 실제로 중국 가서 저의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보면 확실히 그 친구들중 본인을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물론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저희끼리도 우리는 중국인이 맞다 아니다로 논쟁이 심하죠...ㅎ 저는 물론 어렸을때 중국을 벗어나 이민생활을 하다보니 우리는 중국에서 태어난 한인이지 중국인(한족)은 아니다가 저의 생각이었고, 그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중국에서 공부하며 자란 친구들 대부분은 태어난 곳이 여기니 우린 무조건 중국인이다가 그 친구들의 주장이었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고 친구들 대부분은 한국친구들인데 그 친구들도 처음엔 많이들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너는 중국인이니 한국인이니?라구요ㅎㅎ 어렸을땐 스스로도 정체성 혼란에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고등학교때쯤부턴 “아직은 중국이 국적인 한인”이 저의 대답이었습니다. 스스로 한국사람이라고 주장하기가 민망한건 실제로 한국에서 태어나진 않았으니 귀화하지 않는 한 평생 한국”인”이 되진 못하겠죠. 하지만 세계 어딜 가나 부끄럽지 않게 저는 일단 코리안이라고 대답합니다ㅎㅎ 그러다 더 관심이 생겨서 그럼 어떻게 중국말을 하는지 물어본다거나 궁금해 하실땐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곤 하죠. 저는 어려서부터 아버님의 영향으로 민족심이 강한 사람으로 키워졌어요. 아직도 기억 나는건 아빠는 아침마다 먼저 꼭 KBS나 SBS 아침 뉴스부터 보시고 그다음에 중국 뉴스를 보시며 중국정부의 정보통제가 얼마나 심한지 혀를 차시며 잘 이해도 못하는 어린 저에게 설명해주시곤 하셨죠. 어느 나라나 이념 막론하고 완벽한 정부는 없겠지만 최소 인권조차 보장되지 못한 나라에서 우리가 힘 없는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며 늘 마음 아파 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물론 지금도 똑같으셔요...) 그리고2002년도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 진출했을땐 온가족이 마음 졸이며 응원하던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비록 6살때지만 나름 6세 인생 크나큰 충격이었다죠ㅋㅋ) 저는 평생을 타지에서 살아온 한인입니다. 살아본 적도 없는 한반도에 대해선 늘 그리운 마음을 품고 있고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함께 기쁘고 안좋은 소식엔 함께 눈물 흘리기도 합니다. 북한이든 남한이든 다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며 통일이 되든 안되든 (남북통일을 원하는 나라는 거의 없겠지만) 한반도는 내 민족이 살고 있는 진짜 내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윤동주 시인/독립운동가를 정말 존경하는데 제가 태어난 곳에서 많이 멀지 않은 그 분의 생가를 아직 한번도 못가본 것도 참 아쉽고 무엇보다 그 분의 어느 유명한 시중 “내 나라 내 고향을 두고 내가 왜 이 곳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이 담긴 시가 있죠. 그 한마디가 나이 들면서 더더욱 공감이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태어나기도전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의 오래된 일기장중에 “어제 남조선에서 우리의 지청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내용이 있길래 검색해 봤더니 독립운동가중 한 분이시더라구요. 할아버지때까지만 해도 뿌리를 잊지 않고 살던 민족이구나 싶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린 시절 친구들은 이미 중화사상에 세뇌 되었고 우리음식 우리말 우리문화를 보존하며 중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동시에 한국,일본,영국,미국,남미쪽에도 여러 동창들이 이민을 많이 가서 그나마(?) 다행인건 그 친구들만큼은 저처럼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더군요. 중국에서 태어난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 그렇다고 그걸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직까지는 중국국적의 한인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물론 중국 문화나 역사는 거의 모르지만요..... 뭐 그건 우리 문화와 역사부터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걸로 :) 위 내용은 허위 하나 없는 저에게 있었던 실제 사건과 일들임을 밝힙니다 ㅎㅎ그리고 가능하다면 나중에라도 꼭 한국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여기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은 안달겠습니다!
댓글보니 눈물이..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ˊꈊˋ◍꒱
21세기에서 사람을 구분하는건
불명확한 민족적 개념이 아닙니다
바로 국적이죠
그러니 동포??
그저 외국인이죠
한국말 쓰고 비슷한 문화적 역사적 기원을 공유한 외국인
cll hdh 사실 이게 맞지. 법으로 보나 요즘 흘러가는 사상으로 보나 민족주의는 이젠 아님
차라리 샙 오취리 같이 애국심 갖고있은 사람이 훨 나음 민족은 뭔 얼어죽을 민족 ㅋㅋㅋ 시벌 그래서 북한이랑 총겨누고 싸우고 앉았는데 뭔 중국 사람 까지 한민족으로 묶으려 그러냐 ㅋㅋㅋ 몽골 여진도 묶겠네 ㅋㅋ
구분을 너무 단순하게 하시는데...
님 말대로라면 지금 독립을 원하는 중국 소수민족들은 그냥 중국인이 끝 이건가요?
그리고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들은 단순히 민족 이라고 하기에는 100년전 전쟁 등 역사적 사건으로 흩어진게 아닐까요?
유대인들은 각자 나라에서 그 국적을 가지고 잘 사는데 왜 이스라엘에 다시 뭉쳤을까요?
터키의 쿠르트는 왜 독립국가를 만드려고 하는걸까요? 그냥 터키인인데?
논리가 상당히 허술하시네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전쟁과 수없이 많은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독립하는 이유가 뭘까요. 민족적개념을 부정하기전에 이부분부터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민족은 분명 중요합니다. 민족이 기틀이되고 한국에 살고자하는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죠. 사실 우리나라도 다문화에 대한 정책과 교육은 사실상 실패했지만 말이죠.
@@또또또또-y3o 글쎄요 강제로 병합하고 있는 사항까지 포함해야하는지는 생각해봐야할 사항아닌가요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좀 예외적인 경우 아닌가싶구요
조선족은 중국 공민입니다.막말로 저사람들
한국인 욕할때.흉볼때 못알아듣는줄 알고
중국어로 욕합니다.막말로 요즘같은 세상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조차 없는데
무슨 같은 민족.형제 자매랍니까?
개인적으로 통일 반대론자로서 나하나 살기도 바쁜 세상에 무슨 민족인가요?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입니다.
효기심이 말하려는거는 이유없이 조선족을 증오하지 말고 색안경을 쓰고 보지 말라는 말입니다. 조선족은 국적이 중국이고 단어 자체도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조선족은 중국인이 맞습니다. 조선족이 한국국적을 가지면 한국사람입니다. 그리고 한국 북한 조선족 한국동포는 한 민족입니다.
한국이나 중국이냐를 따질 필요 없이
북한계 중국인이라고 표현하면 딱 정확할 것 같습니다.
사상적으로 북한과 유사하죠. 독재 좋아하고, 통제 검열당하는거 좋아하고ㅋㅋ
북한이 조선족들을 받아들이면 거기서 김정은 지도자동지(?) 모시면서 즐겁게 잘 사실분들 같아요.
그리고 중국공산당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되면 한국인과 조선족은 친해질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조선족에 대한 혐오감은 중국공산당 독재정권에 대한 혐오감, 그리고 그 체제에 충성하는 자들에 대한 혐오감에서 나온것이니까요
@@e8v-o7q 평균적으로 말하면 중국조선족이 한국인을 못 따라가는것은 맞습니다. 문화. 교육. 검열 등 으로 인한 지역별 사람의 차이는 개인으로써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도 조선족은 조선족으로서의 자부심이 있고 중국평균이랑 따지면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e8v-o7q 독제, 통치, 검열을 좋아한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환경에 의한 대부분의 결과는 방법이 없습니다. 운 좋게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생각과 사상투쟁을 겪어야만 그런 덩우리 안에서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ekk6136 이분 말씀하시는게 제가 조선족형들이랑 같이지낸 경험이랑 일치하내요.
저 역시도 조선족은 중국인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같은 민족이라는 부분은 사실이고 조선족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중국인이라고 말한다면 중국인 맞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같은민족은 아니다 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내요.
아는 조선족 친구한테 그거 한국말아니야 그런역사아니야 알려주니 아니라고 박박우김 중국서배운역사가 맞다고 ㅡㅡ....그때부터 명함만 조선족 결론은중국인이라 생각박힘
ㅇㄱㄹㅇ
천안문운동도 삭제한 가짜역사주제에ㅋㅋㅋ
그래서 인간은 환경을 무시못하는거
북한하고 가깝고 사투리가 북한하고 비슷함..한국어도 90년대부터 많이 바뀐거 아니예요??
당연히 중국인이지. 하지만 한국이 좋아서. 자유를 원해서 열린마음으로 오는 조선족은 언제나 환영함. 21세기에 좋아서 오고 가는건 당연한거지. 그런데 한국살면서 한국인터넷에 들어와 한국욕하는 벌레들은 진짜 이해가 안감 ㅋㅋ 지들이 스스로 즈그 동포들 이미지 씹창내는걸 왜 모를까? 우리가 강제로 살라고 끌고 온것도 아닌데 ㅋㅋ
대한민국에 항상 고마운마음품고 사시는 조선족분들 정말 많습니다.그리고 한민족 겨레라고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뿌듯하게 느끼는 조선족분들도 정말 많습니다!!!저는 연변에서 18년동안 살아온 한국인입니다.정말 대한민국에 좋은 감정품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조선족동포분들도 많습니다~~
@@잡종거지선족들 당신같은 조선족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여론조작원으로 갈등 만들고 댓글알바 일하는 한족 조선족 꽤 됩니다.당연히 소수 사람들만 하고있죠.
한족들은 이런걸 바라보면서 얼마나 비웃을가요?
선동 1등공신인데 먼환영임ㅋ
@@잡종거지선족들 ㅇㅈㅇㅈ
내가 만난 조선족은 다 중국인이라 생각하더라 ㅋ 돌아가고 싶다고 ㅋ
한국사람들 물어보는건 처음에 어디서 왓나 하면 조선족이라 답함
중국에서 태어낫으니 중국인이라고 하겟죠.틀린말 아닌데요....
단 조상님이 조선인이므로 한국계 중국인이 가장 정학한거죠...
우리 공장에도 조선족 많은데 맨날 중국 자랑함.. 그럼 중국에 있지 왜 한국 왔냐고 물어보면 대답못함 ㅋㅋㅋ
Mysterium _ 모자란게 말하는거 보소 그럼 중국에 있는 백만넘는 한국인은 왜 좋은 한국두고 그 못난 중국에 들오와서 살아? 서로 제 능력것 사는거지 누군들 자기가 태여난 곳을 헕뜯겠냐? 좋은것만 말하고 싶지! 서울사람이 너를 보고 너 고향이 그렇게 좋으면 왜 서울 올라오냐고 한다면 뭐라할래? 좀 섬들어라! 우리매형도 중국에서 일한다 서울사람이고 각자 필요한 직장에서 출근할뿐이다. 울누나는 중국에서 사업한다.
@@윤명일-l6y 네다짱
저 포함한 연변에서 살고있는 조선족들은 초등학교부터의 모두 교육은 중국에 관해서 배웁니다. 역사도 중국역사 문화도 중국문화. 거기다 조선족집거구역인 연변에서 살고 주위에 모든 똑같은 상황의 사람들이니 그냥 배워주는대로 주어진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나는 중국사람이구나 내 민족의 역사도 중국역사구나라는 인식을 갖게되죠 그걸 세뇌당한거라고 해도 인정할게요.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쭉 중국역사에 대해 배우다가 대학을 큰 도시에 가서 다니게 됩니다. 그때부터 자기 민족에 대한 정체성에 혼돈이 옵니다. 흔히 주위한족들한테 너는 왜 한국말 할줄아냐? 넌 북조선사람이냐? 한국사람이냐? 이런 질문들. 아마 저같은 대학생들은 다 받아봤을거에요. 그래서 조선족의 역사 더불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자기절로 찾아보게 되고 그로서 자기 민족의 뿌리, 자기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가게 되고 자기가 지금까지 완전히 자기랑 상관없는 민족의 역사를 배워왔고 자기의 뿌리를 잊고 살았다는거에 대한 충격과 회의감에 사로잡힙니다. 대부분 조선족들은 아직도 많이 락후합니다. 경제상황으로도 사상의식으로도. 그냥 오로지 돈을 많이 벌려는 생각, 자기 입에 풀칠하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자기 민족, 자기뿌리 이런것까지 생각할 겨를도 없고 항상 국한된 곳에서 생활하고 새로운것 더 큰것을 접하지 못하다 보니 그냥 자기가 지금까지 보고 들은것이 전부인줄 알것입니다(비하하는뜻은 없고 안타깝다는뜻임) 정작 조선의 역사 조선족들이 중국으로 건너오게된 역사에 대해 아는 조선족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처럼 조금이라도 우리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절대 중국은 자기나라라고 말하지 못할겁니다. 저도 처음엔 난 중국사람이야 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살다보니 한족을 비롯한 중국사람들과의 가치관 생각들, 그리고 결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일부 조선족들은 저도 부끄럽고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되고 같은 민족인걸 인정하기 싫어요. 하지만 다는 그러지 않으니 제발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저 아는분은 연길분이고 자녀를 초중고까지 조선학교에 다 보내셨던데 조선학교를 다녀도 한국사를 배우지 않나요?? 정체성을 엄청 유지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그런말은 하셨어요. 어릴때 아버지가 선생님이셨는데 70년대쯤엔 시골로 도망갔었고 그래서 제대로 학교를 못다니셨데요.. 그게 소수민족의 역사였거니 했거든요. 그런 근현대사도 중국 공산당 중심으로 배우게되는건가요... 어찌보면 안타깝네요.
ss k 당연히 한국사에 대해선 1도 안배우죠ㅎㅎ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지금도 조선역사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해요.. 저희가 배와온 역사과목은 중국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내용이거든요.. 그러니 조선족들이 자기의 역사를 모르고 자기의 뿌리를 모르고 당연하듯 자신이 중국사람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죠.. 저도 이 현실이 참 안타깝고 결국엔 다 같은 민족인데 서로 헐뜯는 이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원망스러워요. 거기다 지금 중국에선 조선족학교에서의 모든 수업을 중국어로 가르치려하고 조선어도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지정하려고 해요.. 그러면 저흰 이미 민족의 기본인 언어마저 잃어가죠. 한마디로 조선족을 아예 뿌리채 변질시키려해욯ㅎㅎㅎ 너무 어이없고 절망스럽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라는걸 느꼈어요.
너무 속상할 필요없습니다. 울나라 역사보면 알잖아요. 기본 3개국으로 갈라져 싸움니다. 지금은 2개국으로 갈라졌죠. 남한은 동서로 갈라져 싸움니다. 그러니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역사를 안배우니까 그런 것이군요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민족 뿌리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배우셨다니 대단하세요!!
한국말 진짜 잘하시네요.. 주변인들 단 몇명이라도 계몽좀 시켜주세요
조선족 = 중국인
차이나게이트 보고
조선족의 실체를 알았다
차이나게이트는 어떤것인지 저는 왜 모르죠?
@@Jeju-wb7my 님이 알기 싫어하니까요?
@@Jeju-wb7my 조선족이니까 ㅋㅋㅋㅋ
@@Imrjfjed ㅋㅋㅋ 니들은 해외에나가면 두유노 감자탕 두요노 김치 이런것처럼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구나
@@Jeju-wb7my 모르면 직접 찾아보시면되죠
근데 그들도 어쩔수 없는게 1세대 조선족 분들은 진짜 한반도를 조국이라고 생각했지만 2세대 에 걸쳐 3세대 분들은 중국에서 태어났고 중국식 교육을 받으니 당연히 조국을 중국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음...
종족이 달라도 한반도에 살며 한국을 조국이라 생각해야 한국인이다...한민족이라도 중국에살며 중국인이라생각하면 중국인 미국도 마찬가지
그들의 시선에서는 90년대 00년대에 한국 동포들로부터 받았던 상처가 깊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은 해요. 이미 조선족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예 다른 민족이 된 거나 마찬가지
@@Ttriple_III 대한민국 건국 당시면 몰라도 수 십 년이 지난 이후에 그들을 동족이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조선족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그 생활과 사고에 익숙해진 재미 한국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그 문화권에 녹아든 사람을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포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이면 IMF로 한국도 어려울 때에요. 가정 파산 위기인데 갑자기 자신이 먼 친척이라면서 찾아오면 찾아온 사람이 웬수로 보일까요, 반가운 혈족으로 보일까요? 파산난 집안 사정은 내 알 바 아니고 무조건 자신에게 잘해줘야 하는 걸까요? 마음의 상처가 있으니 토막내고 강간해도 다 참아줘야 하는 건가요? 조선족 문제는 그렇게 동족이라는 감성으로 접근하면 더욱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냥 그들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북한 문제도 그저 동족이니까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니 그치들 버릇만 나빠지는 겁니다. 그리고 마오쩌둥을 도왔다면 그들은 십중팔구 공산주의자 마오쩌둥의 사상에 동조했을 텐데 그렇다면 그들은 공산주의자였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625 때 안 쳐들어왔으면 다행이고 쳐들어왔다면 고향이고 나발이고 씨부릴 자격도 없는 새끼들입니다.
@@Ttriple_III 그 조선족이 6.25 때 북한군으로 치고들어온 건 생각 하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놈들 때문에 북한의 국방은 더 강화되었습니다.
@@우정-t5u 모두가 북괴뢰군은 아니였겠죠. 저 역시 조선족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간의 혐오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안타까운 것이고 그 갈등의 근원지가 무조건적으로 조선족도 무조건적으로 대한민국도 아닐 거란 겁니다.
@@드키무티 맞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저들은 자기 이익만 주장하는 기생충 같이 느껴졌고 느껴질 겁니다. 다만 그 집단에 대한 혐오로 귀결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에 속한 모두가 일률적으로 사는 건 아니니깐요. 그리고 그 혐오와 갈등의 근원을 찾기는 너무 힘들고 서로가 서로를 갈등의 근원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무조건 잘해줘야된다 조선족은 불쌍하다가 아니라 혐오는 도돌이표기 때문에 지양해야한단 얘기였습니다.
우리 회사에도 조선족 2명 있는대 한국에서 살길래 귀화하면 되잖아요 라고 물어보니 중국인인게 훨씬 좋다고 말함.
김승민 그럼 제발 가 ㅠㅠ 부탁이야
김승민 샤워는 한달에 몇번하세요?
@@mesupre9545 가라니? 경제손실은 니가 물어줄꺼고? 재중 한국인 100만명 돌파한지 10년됬는데, 니네 국민들보고 먼저 가라고 하시지
이철수 당연하지
중국인이 룸잡고 시끄럽게 논다? 뭔 개소리이지???? 중국인이 무슨 매너를 지켜???ㅋㅋㅋ미치겠네 ㅋㅋㅋㅋㅋ
그냥 중국인이야 ... 중. 국. 인
제발 동포동포 하지말자 ^^
한국계 미국인 보고 한국인이라고하니??
국적어디야? 미국이지??
요즘같은시국에 없던 악감정도 생길정도긴해.
중국인인데 동포가 될수 있지. 그러고 한국계 미국인도 2세 정도는 한국인이라고 칭하는데.
뭔가 조선족 분들 좀 거칠음 한국에 조선족분들 많구요 청주에서 가게 운영 하는데
저는 처음에 조선족이라고 하셔서 조선 이라는
단어에 친근감 가지며 우리민족이구나
생각하며 1,2년 저희 가게가 주 거래처 였는데
그분들끼리하는 대화 자주들어보니
그냥 중국분들이더라구요
한국사람이어도 일본에서 또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면 그 나라 문화에 흡수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국적인 고려인 분도
계셨는데 그냥 러시아 사람이었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야 한국정서 가지고 있습니다~ 고려인,조선족 외국인정서이니
혹시나 고려,조선 단어에 마음 찡해
특별대우 하지마세용. . 제가 그랬으니까요...
북한애들은 거칠고 조선족은 더 거칠고 몽골애들은 야만인 수준임
몽골애들 빼고 다 우리 민족임
제주 사람들 사투리 심하다고 우리나라사람 아닌거 아니 잖아요 ㅎ
이미 조선족 마인드는 중국인데다가 언제든지 한국이 위험하면 자기는 중국인이라 하면서 도망가겠지
그리고 돈만 벌고 다시 돌아가려는 조선족이 대다수다
예전에 박미선이 mc이던 프로그램에서 조선족대표로 나오던 패널들이 스포츠 경기때 중국응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피 땀 흘려서 낸 세금으로 의료혜택 다 받고 있다
괜히 민족주의 차별금지 외치다 대한민국 국민을 차별하지 말자.
김박사 의료혜택을 많이 누리는데에는 그만큼의 조선족이 내는 세금이 흑자이기 때문입니다. 검색해보시면 통계자료가 다 나와요.
남이걸 그쪽이 검색해서 증거를 가져와보시죸ㅋㅋㅋㅋ그리고 한국인이 더 냈지 무슨 세금에 흑자가 어딨엌ㅋㅋㅋ어설프게 한국인인척 하지말고 조선족이면 한국에 감사하게 생각이나 하세요. 조선족한테는 세금1도 주기 싫어죽겠으니까
김박사 당연히 한국인이 더 많이 냇죠. 인구비중이 잇으니까. ㅋㅋㅋ 당신은 비중이라는걸 안 배웟나보죠? 조선족이 받는 의료혜택이 조선족이 내는 세금에 비해 적으니까 흑자이니까 그런 혜택 주겟죠? 대한민국이 바보 입니까? 당신의 말로는 대한민국이 외국인에 막 퍼주는 바보로 들리네요?
남이걸 모르셨나봐? 지금 대한민국이 그랰ㅋㅋㅋㅋㅋㅋ
남이걸 딱봐도 조선족이시네요
그냥 한국말 잘 하는 중국사람입니다 처음 개방했을 당시 우리가 그들에게 어찌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그들과 같은 동네에서 생활하거나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면 그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됩니다 뭐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건 다 똑같은데 자기들 수가 많아지면 사람이 바뀌더군요
Free hongkong
애들 정내고살면 의리는 제대로 보여주더리구요
그사람들 자녀 남조선에서 태여나고 교육받고 생활하면 20년 후 그들의 정체성은 뭐일까요? 멀리 내다보세요. 참 동포3세가 30 40년 형성된 가치관을 본인 몇시간 몇일로 단정짓다니 이를 뭐라 해야 할지 갑갑합니다.
@@hgpp8011 나라를 가져다 바치기 딱 좋은 생가기네요. 중국의 중화사상은 그런걸로 희석
될 만큼 말랑하지 않습니다. 조선족 얘들 꿈이 돈 벌어서 중국가서 다시 잘 사는겁니다. 그러니까 돈 벌어도 소비도 거의 안하고 기업해도 재투자 안합니다
@@부산-t4q 중국이 한국보다 조금이라도 잘 살게 되면 제가 장담하는데 조선족들 전부 뒤도 안 돌아보고 중국으로 돌아갈거임
현재 한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조선족들은 전부 중국가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잘살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거임
엘리트 조섬족들은 아예 한국에 올 생각을 안해요
제가 그 연변조선족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질문을 셀 수 없이 받았는데요.국적이 중국이니 중국인이라고 답할 수 밖에 없네요.한국인이라 하면 구라치는 건데...그렇다고 조국,민족,뿌리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매번 설명할수도 없는 노릇이니...나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바로 차별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우리 같은 조선족에 대해 을 한번 해볼 게요.
소수민족자치주는 다른 곳보다 소수민족의식이 강한 곳입니다.연변에선 건국, 남북전쟁,문화대혁명에 거쳐 윗세대에서부터 한족과의 세력싸움이 어마어마했었고 한족과 싸우면서 공존하는 관계인 곳이 소수민족자치주입니다.어려서 부터 우린 한족과는 다르다, 그들과 가까이 지내서는 안된다 라는 어른들의 말에 정체성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세뇌교육이 지금처럼 빡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조선말로 교육받고 자란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2000년중반때부턴 조선족 아이들을 일율 중국말로 교육받게 하는 정부..동북공정에 민족의 언어 민족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을 보면서 가슴치면서 한탄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성인이 될 즈음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그리고나서 자연스레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회사에 취직하고...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다른 분들처럼 처음엔 뿌리를 찾았다는 안도감과 기쁨이 있었네요.근데 그건 잠시뿐ㅋㅋ
공부를 할 때나 회사다닐 때나 조선족은 한국에서 그냥 하등민취급이란 걸 깨닫게 되었죠.막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말을 안해도 상상이 갑니다... 오히려 한국에선 한족이 더 나은 대우를 받더군요ㅎㅎ
전 애초에 한국에 정착하려고 왔지만 상처만 가득 받고 한국을 떠나 지금은 일본에 정착했습니다.
중국은 왜 안 돌아가냐 혹시 물어보실 건데 10년전에 중국이 싫어서 떠난 것이니ㅎㅎ
네.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배타적입니다.근데 여기선 그래도 같은 민족에게 받는 차별 그런 서러움은 없거든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을겁니다.연변조선족은 조국이라는 개념보다 민족이라는 게 훨씬 강한 집단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정부가 내외적으로 공로를 들인 덕에 그것도 옅어졌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나라,국적,민족 이젠 아무 의미도 없는것 같네요...
저도 연변조선족인데 님의 댓글 반대합니다.아마도 중국 외지에서 대학교 안나오신것 같네요.전 연변제일중학교 출신이고 이번 년에 대학교졸업하는데 한번도 멸시를 당한적이 없고 학교전공엔 저랑 친구 두명밖에 없지만 교수님들은 출첵할때마다 우리 성명을 보고 조선족이세요?하거나 연변한번 가봤는데 좋다고 하던 분들도 있었어요 .물론 친구들은 한국어 할줄 아는 저가 너무 신기해서 그렇는지 신입때부터 같이 한국드라마영화만 본 기억이 나요.사드보복때도 학교에서 롯데식품을 다 철수하고 워이붜뉴스에 심하게 돌고있을때 전 민족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느 나라든 전반 불매운동이 이해안간다고 얘기햇더니 한국에 전혀 관심없는 룸메들도 맞장구를 쳐주었어요.제가 알바를 하면서 많은 연세가 높으신 한국분들을 만나고 그랬었는데 진짜 하나같이 우매하고 중국이 아직 낙후하고 폐쇄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갔어요.제가 어릴때부터 역사지리성적이우수했는데 그들한테 하루만 중국에 대해서 강의해드리고 싶었어요.중국에 한족 또는 기타민족들을 봤을때 진짜 没有心眼的착한 사람이 많았어요.그리고 타향에서 혼자사는 저를 많이 도왔어요.제가 지금 4년째 살고있어서 중국어가 더 능숙해서 그냥 이 정도로 써봤습니다.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일본 저도 제 알바비용으로 대학교방학에 세번이나 갔었고 일본어도 어느만큼 할수있어요.지금도 영국유학준비중인데 님의 인생은 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일본갔을때 가식이든뭐든 길잃었을때는 진짜 친절하게 저한테 알려주셨고 3번이나 진짜 모든게 완벽했어요.아 그리고 저도 엄청 친한 한국친구가 있는데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세대차이이길 바랍니다.그럼 이만
@@xxxinteraction5420 중국이 낙후된거에는 동의하지않지만 폐쇄적인거에는 동의해요
저는 한국도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에 비할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자체에 불만을 자유롭게 표현하지못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설명이 다 되는 문제에요....
문화적으로 우월을 가리는게 아니라 정부만 두고 비교하면 말이 안나올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희는 거짓으로 교육하지는 않아요. 만약 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게 부족한것같아요.
우리는 대통령 욕을 인터넷에 해도 처벌받지않습니다. 우한코로나 사태에 대해 데이터를 조작하지않습니다. 혹여나 조작되었다는 정보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뉴스에서 고발하고 자유롭게 인터넷에 토론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어쩌나요?
폐쇄적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어쩔수없다 봅니다. 그렇다고 민족간 국적간 차별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요..
@@xxxinteraction5420 추가로 님이 차별을 받지않았다한들 매체에서 다뤄지는 이미지, 전반적인 통계를 보면 차별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그점을 알아요
사바사라고 해도(사람 by 사람) 님이 겪지않았다고 차별이 없다는 생각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역사에 대해 좋은점수를 받았다고 했는데 그역사가 잘못 교과서에 입맛대로 기록될수있다고 생각안하시나요?
민주주의인 한국마저 가끔 교과서를 입맛대로 편집하여 문제가 일어나서 국민들은 그점을 알고 인터넷에토론하고 정보를 이곳저곳에서 찾으며 공부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역사공부를 하셨고 점수를 좋게 맞았다고 정확한 정보에 대해 안다고 생각이 들지않아요.
@@xxxinteraction5420 저는 중국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이번 우한코로나 사태로 알게 되었는데, 살아있는사람 생매장 우한시 시민기자들 및 교수의 실종 사건 데이터 조작 논란 우한에 대해 알린 여대생 태도 변화 등등에 대해 보며 이게 나라인지 여기서 마음놓고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아예 못하는건지 충격받았어요...
중국의 이런점이 고쳐지지않는다면 사람들에게 중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중국역사에 대해 말한다고 해도요.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지못하는 나라는 큰 감옥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xxxinteraction5420 저 대련이공에서 대학다녔구요 님 연별일중출신이면 제 후배님이시군요.근데 중점고중인 연변일중 출신치고는 님의 논리적사고방식이 너무.. 편면적이랄까...참 아쉽네요.이제 대학졸업이면 사회경험부족탓일 수 도..유학준비를 하신다니 영어도 되실건데 해외다큐,해외뉴스를 많이 보시고 다양한 사회이슈와 역사지식을 습득하시길.그리고 꼭 그곳에서 탈출 성공해서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랄게요.
저는 조선족 청년 입니다. 효기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생각을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1. 저는 민족주의자 는 아니지만 조선족(한민족) 으로서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을 멸시 합니다.
2. 중국에서 중국국적으로 태어났으니 중국사람이라고 얘기합니다.
3.서로 싫으면 멀리 하면 됩니다. 다만, 좋은 일들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조선족 분 들은 피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자부심을 가진 성실한 대한민국국민분들은 보기 좋습니다. “국뽕” 을 “뽕”이 아닌 진정으로 최고의 나라를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효기심님, 토론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체 직원중 조선족들 있는데 솔직히 자기들아쉬울때만 조선족이고 평소엔 그냥 중국인이드라 몇번은 작업이 안돌아가길래 물어봤더니 월급밀리고 부당한대우한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노조만들어서 조금거슬리면 단체로 출근 거부하고 다른사람 구해서 쓸라하면 중국인들이랑 같이몰려와서 일 방해하고 일용직쓰려고해도 도착한 사람들 자기들이 돌려보냈다더라
이상민 이게 팩트인데 왜 들 부정하는지
안녕하세요 조선족입니다.
현재 학부재학중이고 앞으로 나아가 정착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게 제가 이해하기로는 많은 조선족들도 세뇌가 되어서 중국을 빨아줍니다.
사실 저도 정체성의 혼란을 많이 느꼈어요 고등학교때 세월호 사건때문에 썰전을 보게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민주주의를 알게되고
동경하게되고 나중엔 중국분열론자까지 가게되더군요.
저도 언젠간 자랑스럽게 귀화해서 한국사람으로 살고싶지만 현재 신분상아직 아니기에 누군가 물어본다면 역시 중국인이라고 대답합니다.
국적이 중국이고 여권에도, 외국인등록증에도 그리표기가 되니까요.
저는 중국에 대한 애국심은 없지만, 제 고향은 정말 사랑합니다.
어릴땐 심지어 중국 국가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지만
지금은 중국국가를 들으면 토악질이 나더군요.
(중국국가 첫마디[일어나라 노예로 살고싶지 않은 사람들이여])
그냥 뭐 그렇다고요 이사람이 실수를 하더라도 이사람이 한거지 조선족전체가 했다, 뭐이런 생각을 강하게 가지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님 이런 글 쓰면 공안에 안잡혀감?
컨셉인가?ㅋㅋㅋㅋㅋ
@@apple2244 구글계정이라 중국당국은 못건들어요
@@닉네임-d6d감사합니다.
@@Koreanisch 제 주위에는 이미 저에게 회유당해서 생각이 바뀐사람도 있지만 아주 많은사람들은 생각이 더더욱 강경해지더라구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효기심~항상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네요~많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도 인종, 민족차별 문제에선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스라엘과 유대인이 대단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성운을보다 민족이 인종만을 뜻하는건 아니죠
유대교가 쎔..
제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3세대입니다. 효기심 분석 아주 정확하네요. 저는 평창 이 씨고 한국이 고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동생은 한국에서 조선족 이미지 안 좋게 만들어진 상황이라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은 나는 중국인이다, 나는 한국교포다 라고 생각한 사람 있는 반면 사실상 나는 중국도 아닌 한국도 아닌 조선족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30% 됩니다
사실 중국인, 한국인이라고 하기 둘 다 애매하죠....키워준 부모와 낳아준 부모를 선택하라는 식이니...
평창이씨라구요?????? 저 살면서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같은 본관 가진 사람 가족 친척말고 본 적 없는데 와...조선족이고 뭐고 모르겠고 반갑습니다! 문중 어르신!
seung yoon lee 동본이면 같은 가문 맞습니다
@zi ju 귀화하셨나요? 한국계 중국인이라고 하시니까 중국인이신것 같네요.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조선족분은 정말로 드물었는데
저는 청주 한씨입니다. 물론 한씨는 본이 하나죠.저희 할아버지가 강원도 출신이고 할머니는 경상도에서 왔다고 합니다.따라서 제 뿌리가 한반도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살아왔기에 감정상으로는 중국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 오니까 맨날 사람들이 정체성 타령을 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저는 그냥 중국에 내 고향인 연변땅에 정이 있고 한국은 우리 민족의 문화가 있는 곳이고 민족역사와 뿌리가 있는 곳이라 더 관심이 가고 할 뿐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중국도 한국도 아닌 조선족이란 말도 공감이 가는게 저도 그런 생각이 든적이 있거든요.
중국이 완전한 내 조국이라 할 수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또 한국에도 그렇게 정이 가는건 아니라서, 어디에든 귀속감이 들지 않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선족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안될 수 없네요.
살면서 여러 루트로 조선족을 만날 일이 몇 번 있었는데 그냥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인, 중국인이라고 하면 중국인으로 대했어요.
(대했다고 하기도 웃긴 게 어차피 사람 만나는 건 마음 맞는 사람이랑 노는 거라..ㅡㅡ;;;)
한국인이 조선족을 중국인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 조선족이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걸 어째 그걸 대한민국 탓하랴?
물론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 당장 국적이 중국이면 중국인이지 그걸 한국인이라 하면 안되지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유는 미국인이고, 빅토르 안은 러시아 사람이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 한국으로 귀화하면 그 때부터는 한국사람이고.
맞는 말씀입니다 , 국적은 국적 일뿐 민족은 민족일뿐 , 재발 국적+민족 이런 개념을 통일하실려 하지 마세요 너무 복잡합니다 , 정치는 더러운것이라서요 , 사람과 사람 만나는데 왜 계속 정치를 하실려고 하는사람이 그렇게 많은지요 ㅜㅜ 유감스럽네요
@@jjjj8979 재일교포 재미교포 재중교포. 이렇게 보는게 맞지만 국적은 중국인이죠.
@@金庆珠-c9k 그러게요. 민족 민족이고 국적은 국적이죠.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한국이 싫어서 이민가서 그 나라 국민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중국국적인 조선족을 왜 한국인이라고 하는지..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은 있어야 한국인이죠. 외국인등록증 들고있는 조선족에게 우리민족이니 뭐니 의미없다고 봐요.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왔다면 진즉에 귀화했을 듯...
@@seulgilee483 귀화도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 심사가 엄청 많그든요
그냥 민간인으로서 중국인으로 살것 입니다 .
효기심님께서 잘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2000년도 초반 외국 유학 중에 만난 조선족 유학생과 역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중화사상에 완전히 세뇌되어 있었고 그 자신도 중국인이라고 하더군요....이미 20년전에 경험한 내용이라서 씁쓸합니다
중화세뇌가 개판인건 맞는데 다 그런것은 아님.
그쪽에서 보기엔 세뇌죠
@@xxxinteraction5420 우리가 보기엔 쇄놰. 그쪽분들은 그냥 (중국문화)동화 이런거겠죠. 저도 해외에서 가정을 꾸리는 사람이라 울 애들은 우리가 한국인임을 주지시키지만 그 다음세대는 여기 사람이라고 여기겠죠
거의 20년 전인데... 너무 예전이야기 아닐까요? 20년 전이면 스마트폰은 둘째고... 휴대폰이 270분 연속 통화할수 잇는 배터리가 자랑꺼리여서 그걸로 광고하고 다니선 시대 입니다... 너무 멀리 가셧어요...
생산직종 종사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조선족들의 만행을 ㅡㅡ;;
어떤 만행인지 알수있을까요?
돈 벌땐 한국인 좀만 뻐그라지는게 잇으면 중국인
어릴때 일했던 디스플레이필름 공장은 조선족 금지령까지 내렸었음
2004년 퍙택항에서 시샤쿠로
다니는 대룡호에서 봤던
충격적인 사실.....
박주영이 세명 제치고
골을 넣으니 중국말로
안타까워하던 그 세명.....
다음날 하선할 때 보니
조선말 하고 있었음....
실제로 있었음...
조선족이라 일해봤는데 괜찮던데 무슨 만행
진짜 컨텐츠 좋다. 매번 이렇게 좋게 픽업하는게 진짜 능력임
저는 효기심 채널 엄청 좋아하는 조선족입니다.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은 함경도였고 외할아버지는 만주에서 태여났고 외할머니 부모님 고향은 경남 창원이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철도공으로 만주로 강제 이주 했습니다. 당연히 그땐 분단되기전이였고요.....
손을 가슴에 대고 솔직히 얘기하면 저의 조선족들은 모두다 북한 남한 조선인들 전부 같은 민족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체육경기도 한국이나 북한 응원합니다. 당연히 중국팀도 응원하고요...
한국인이랑 조선족들의 갈등은 역사적 정치적 복잡한 문제로 생긴거니 답 없는거 같네여.
그리고 저의는 중국국적이니 당연히 중국사람이라고 하는거 정상 아니겠습니까?
미국 이민간 한국인들도 지들은 미국사람이라 하는 분들도 계신데..... 하지만 국적을 떠나 같은 말 같은 문자 쓰는 같은 민족이라는건 영원히 변하지않죠...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응원합니다.
모진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ˊꈊˋ◍꒱
이번 편은 예전 중국편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네요. 조선족이 한국인 범주에 들어 간 것은 조선시대 때 이미 갈라져 나온 상황입니다. 게다가, 한국인이 알타이어계에서 분파했는데, 그럼 한국은 알타이계 사람들이 사는 저 중앙아시아에 속한 나라들 중에 하나인가요? "중앙아시아로 간 고려인들이 사는 터전도 한국 땅인가?"라고 물어보면 아니라는 답이 도출 됩니다. 과거 국어를 공유를 했으나 현재의 한국어와 비교했을 때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영어와 영국영어,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어권 국가들이 제각각 다르듯이 이제는 남한에서 쓰는 표준어, 북한에서 쓰는 보통어, 조선족이 쓰는 조선어는 이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선족은 동북공정의 최정예부대와 동일합니다. 작성자도 이전에 몽골이나 위구르 등의 자치구를 대하는 논조와 조선족을 대하는 논조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내이는 객관성의 결여라 판단된다고 봅니다. 부디, 중국가서 중국 사상교육 체험하고서도 같은 말씀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국/홍콩에서 일해보면서 중국 사상 간접적으로 겪게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중화사상. 그래도 조선족을 끌어안으시겠다면, 한국이 한글을 없애고 북경어를 표준어로 삼는 날이 올 때 까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한국은 중국에 복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인의 생각하는 방식과 문제접근 방식, 문제해결 방식 모두 한국사람들은 중국인들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겉으로는 어수룩하고 좀 모자라보이는 중국사람들이지만 속은 치밀하게 앞뒤좌우 이익관계 다 따지고 태연하게 행동하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아마, 위구르와 같이 중국에 복속될 날이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알타이어계는 가상의 어족일껄요?
@@ackjeotcanary2796 단군 왕검도 어차피 허구임.
@@reynardpark9362 제 생각엔 허구는 아니고 기원전 4세기 쯤 나타난 왕 이정도?
할아버지 고향 전주이고 10대일때 일본인 기업에 끌려 중국탄광에서 일하고 중국에서 안착해 가정만들고 3대인 내가 태여났고 세상 뜨실때까지..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한테 종종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할아버지께서 우리 몸속에 대한민국 피가흐르다는것을 강조하며 언제가는 고향에 가는것을 꿈꿔왔다...23살때 그렇게 꿈꾸던 할아버지가 그리던 고향 한국에 오게 되였는데 생각처럼 한국은 그렇게 따뜻한 나라가 아니였다...조선족이 라는 편견땜 차별은 너무 심했다 직장에서는 더욱 그러했다..(햄버거 먹어 봤니?인육도 먹는다며?너도 인심매매 해봤니?)등 말도 안되는 것 들로 인종차별 했었다...내가 스스로 한국인 이라고 생각을 해와도 ..그냥 하등급 취급만 당했다...슬프고 화도 많이 나고 한국인에 대한 증오심도. 생기곤 했다..하지만 어디가나 나쁜인들도 있으면 좋은분들도 있드시 지금 저의 와이프 만나...어렵게 귀화에 성공 했고 가정을 만들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조선족이였던 나는충분히 지금 한국에 계시는 조선족분들 마음 이해한다 하지만 소수 나쁜인들 때문에 대다수 한국인들이 나쁘게 보이거나...반대로 착한 조선족 인들이 피해보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서로 싫고 미워도 똑 같은 민족이다
공감합니다.
화이팅!
Bnhazz 말 주변이 없어 답글 잘 안하는데요...님이 따뜻한 말씀에 저도 모르게 감정에 북받쳐 눈물이. 납니다..사회에서 격었던 수모와 여태 싸여있던 설어움이 님이 한마디 다 녹아내듯이 마음이 한없이 가벼워 집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승호 맞는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화이팅요
아니.당신은 죽을때까지 중국 조선족일뿐이야,
연변에 5년정도 살아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그냥 한국인이나 조선족 둘다 서로를 잘 모릅니다.
제 생각은 중국동포와 한국인이 만났을때 서로 기대가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실제로 접촉해보니 생활습관과 생각이 90퍼센트 정도 비슷한데 그 남은 10퍼센트의 간격을 서로가 인정해주지 않았던것이 오히려 상호간 큰 미움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제가 처음 중국에 중국어도 모르고 갔을땐 모든것들이 신기했습니다.
지금 30대 젊은 조선족들은 연변말도 잘하고(오히려 중국어를 잘 못함ㅋㅋ) 정신놓고 있다보면 내가 중국에 온게 아니라 어디 한국에 지방에 온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매우 친근했죠.
근데 그 친구들이 "나는 중국사람인데?"라는 말을 하는것과 동시에
말할수 없는 배신감이 몰려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웃긴거죠ㅋㅋ
한국말 쓴다고 한국사람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래도 그 여운이 오래가더군요
한국 어르신들도 그럽니다
어르신 :연변에는 한국사람 많지?
나 : 한국사람은 별로없습니다.
어르신 : 거기도 동포들이 많이 없어졌나보구나..
나 : 네?^^;;
이 대화에서 알수있듯 우리 한국인들은 무의식적으로 동포 = 한국인 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조선족 사이에는 몇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나는 자랑스런 조선족이며 한국도 관심없고 북한도 관심없다 한족도 싫다.
2. 나는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다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
3. 나는 조선족이지만 한국, 북한을 사랑한다
(한국, 북한 좋아하는 사람들이 각각 나뉨)
우리는 저 두번째 동포를 보고 분노를하지요
실제 만났던 조선족중 이런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도 조선도 다시 중국의 품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어"
이 개소리의 뜻은 뭘까요ㅋㅋ
한국인 앞에서 참 예의 없지요??
연변에서 생활해보니 한국사람이라 차별 받았던것도, 동포라 배려받았던것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 연변에서 5년간의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지금 처럼만 도시가 발전해간다면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서 은퇴를 맞았을때 다시 거기가서 살고싶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곳입니다.
써놓고도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ㅎㅎ
저는 중국인들에게 호의도 많이 받았고, 베풀어 봤고 해서 중국인 조선족에 대해 악의는 없는데 정말 이해안되는 건 같은 동포라면서 주위에서 얘기만 들어봐도 북한은 가려고 하지않고, 여러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우리나라)에서 돈벌어서 그 돈으로 중국 넘어가서 사업이나 자기 가게 소소하게 차려서 잘 먹고 잘 살 생각만 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좀 씁쓸하더라고요. 민족이 다르면 모를까. 과거의 우리나라가 바로 잡지 못한 것도 있지만, 조선족분들 스스로 중국 체제에 익숙해지고 받아들이고 이젠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한국말도 하긴하는데.. 같은 조선족분들 대화하는거 보면 중국어로 간혹하긴함..
사업때문에 조선족 몇명만나보고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있는대 한국에서 살고싶은대 한국인들이 차별하고 멸시해서 중국에서 산다고하네요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이후로 중국에 살고싶지않겠지요
중국서 살다왔으니까 중국으로 가려고 하겠죠. 고향이니까. 나라도 그러겠다. 그냥 외국인입니다.
난 조선족인데요..
조선족에 악의 없다고 하시는데..
악의 없이 잘지내면 된거 아니가요?
왜서 국가 민족을 구지 따져야 하는건가요?
님한테 해꼬치 안하고 잘지내면 그만인걸
왜 구지 국가와 민족을 따져야하는건가요?
그럼 묻고 싶네요 .. 당신은 한국사람인데
예를들어 중국와서 돈벌어서 한국가서
살고 싶지 않나요? 우리도 우리에게
국적은 중국이고 집도 중국에있는데
중국와서 사는게 뭐가 잘못됬나요?
당신 말이라면 한국에서 돈벌어서
무조건 한국에서 돈써야하고 뼈를 묻고 살아야하는건가요?
그럼 한국사람도 외국나가서 돈벌어서 외국에서 살아야 하나요?
나도 인정해요.. 우리는 한반도에서 살았던 같은 민족이라는걸...
하지만 사람들은 본인들이 살았던 곳이 편하고 좋은거에요
그게 구지 중국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
실제로 조선족 밀집지역 가보면 긍정적인 생각자체가 안듭니다... 거리에 쌓여있는 쓰레기, 음산한 분위기 걍 중국인 그자체입니다.
저도 조선족이지만 생활, 습관, 언어 많이 중국화 되었지요. 차별받고 사니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원래 고향에서는 순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과 조선족의 악화된 관계를 가장 좋아할 사람은 바로 중국 공산당이겠군요...
저는 조선족입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는 일제때 강원도강릉에서 만주로 건너오셨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맘속 깊이 한가운데서는 한반도를 내 혈통의 뿌리라고 명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사업성공해서 한국의지하지 않고 떳떳하게 중국에서 단군의 후예---조선족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항상 한글/조선글을 잊지 않을려고 매일 한국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꼭 성공하셔서 한족놈들이 우리민족 역사를 왜곡 못하게 조선족분들의 실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의 세뇌정책에도 정체성을 읺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근데 중국인들은 진짜로 한국이 대대로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생각하나요?
matherS Toddd 뼛대 있고 겸손하고 부지런한 민족은 결코 타민족에게 짓밟히지 않을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 셋, 넷을 모르는 협애하고 꽉 막힌 인간들이 제일 쉽게 세뇌당하는것 같습니다…어쩔수 없는 일이죠
matherS Toddd 한국이 중국의 속국? 제 정신인 중국사람이라면 절대로 현재지금의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_이건 확실합니다. 과거 (1895년 그 이전쯤? )때라면…아마 역사에 대해 관심 갖고 기본상식 있는 중국사람이라면 조선과 청나라사이에 어느정도의 의존관계는 존재하지만 조선왕조는 독립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도의 실질적인 독립국가/왕조이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겁니다.그외의 중국사람은 이런데에 관심없습니다…속국이든말든 나랑 뭔 상관…그냥 중국대륙동국쪽에 예전부터 인류문명/나라가 있다는것을 역사강의수업을 통해 알고있고 그나라가 자기의 식민지속국?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_중국공식역사교과서에서는 한반도의 정권과 중국중원정권을 분리 해서 표기하고 그뜻인즉 너는너, 나는나~
그리고 속국이란 개념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재물조공? 본국왕이 "종주국"군주에게 허리 굽혀 신하로 자칭? 아님 군사/국방적의뢰?…이러한 개념이 분명해야 ㄱ국이 ㄴ국의 속국인지 아닌지를 따질 가치가 있잖습니까?
@@seonghac7072 요즈음에 중국 댓글 보면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언하고 우리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이 중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이들이 조선민족의 역사를 신라하나로 축소시키려는 것 같아서 이것이 세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질지 우려되네요.
간체자로 高句丽라고 검색해보시고 거기영상들의 댓글을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잠고로 저는 번역기 돌려서 알아봤습니다ㅋㅋ)
좋은 공부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최고!!
저는 중국에서 태여난 조선족입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증조할아버니께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습니다
저의 어머니켠은 경상도 출신이고 아버지켠은 북한지역 출신입니다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잠시 한국에서 살았는데 중국에서 왔다고 많이 놀림당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정체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 친구 가많고 중국에서교육을 받았지만 한국음식이 맛있고 한국이 잘되면 기분이좋고 우리말 한글 을 들으면 친숙하고 스포츠에서 대한민국이 이기면 행복합니다
딱잘라 말하면 모든 국가민족 사상은 존중받아야함
그입에서 중국말이 나오기전까지 조선족이란말도 없에야함 그냥 중국인인데
중국에서도 조선족이라고 함 ㅋㅋㅋㅋ
@@행시-v8k 영상보면 나오자나요 중국놈들입장에서는 고구려자기역사라고 우겨야하는데 조선족이라는 포지션주고 고구려역사 자기들꺼라고 하기편하겠죠 조선족놈들은 자기들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도 중국인이 볼땐 조선족임.
@@President-Loon.s.g 말저렴한거보니 너가 조선족이구나
저도 일단 중국인이라고 말해요.굳이 더 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고구려 역사 ?죄송하지만 중국역사교과서에 하나도 없어요.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에여.
한중수교이후의 동포는 비즈니스의 윤활유로서 만들어진 단어같습니다.
한중수교이후 빠르게 한-중언어가 가능한사람이 필요했고 한국 대졸자 중국어가능자보다 조선족들이 훨씬 페이가 저렴하니 수요가 넘쳐났고 조선족들 입장에선 본국보다 페이가 쎄니 서로 동포동포라는 비즈니스라는 단어보다 좀더 부드럽고 유대관계가 있어보이는 단어를 사용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미국국적가지면 그것도 한국동포라고 합니다. 구글이랑 네이버는 검색만 해봐도 동포의 단어를 이렇게 해석하지 않을겁니다.
이게 정답인듯 한국에 화교가 없던것도 아닌데 걔들 인건비가 조선족을 쓰는것보다도 비쌌던건지 아님 동남아꼴 날까봐 불안해서 이왕 같은 핏줄을 가진 사람에게 더 안심이 되었던건지..... 동남아 경제만해도 완전 화교 손안에서 놀아나고 있으니
오 좋은 의견이네요 ㄳㄳ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챙겨 보지만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역사적 분석력과 주관적 해석 능력 그리고 통찰력.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연변족들 중국인입니다.!!!! 한국이라고 말한적 한번도 없어요
조선족 대부분이 특히 젋은 사람들이 중국인인 것은 맞지만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중공은 항상 조심하고 적대시 해야겠지만 그 일부 조선족 동포에게까지 상처주면 안될꺼 같네요
국적이중국인데 중국인이지 한국조선족국적주냐
팩폭지리는 효기심씨......
편파적이지도 않고 사실 그대로 내용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시민권 연변출신 있는 조선족입니다.
효기심 말씀이 맞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역사를 안배웠고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에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국에 살면서 한국역사를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고조선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 조선 다 배운후 지금 스스로 조선계 사람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왜국에 금방 나왔을때는 중국을 동정하고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중국쉴드 많이 쳤는데 지금은 중국과 일본을 다 싫어합니다.
저는 축구경기를 보면 한국을 응원합니다. 중국과 다른나라 붙으면 무조건 다른 나라 응원합니다. 중국과 일본이 붙으면 누가 져도 됩니다.
한아이가 있어요.
낳아준 어머니는 자신의 사정이 너무 않좋아서 아이를 버릴수 밖에 없었죠.
키워준 어머니는 처음에는 아이를 아주 이뻐했지요. 하지만 키워준 어머니는 병에걸렸고. 아이는 키워준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낳아준 어머니를 찾아갔어요.
낳아준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이쁘고 잘자라줘서 기쁘지만.
아이를 키워준 어머니하고는 예전부터 않좋은 사이 였슴니다.
만감이 교차하겠죠. 그래도 자식이니 돌바주고 재워주고 용돈까지 챙겨줬슴니다.
아이가 용돈 챙겨서 키워준 어머니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의 병은 많이 호전되였고 집안 사정도 많이 좋아졌슴니다.
시간이 지나 한사람이 그아이에게 두 어머니대해서 물었슴니다.
그아이는 이렇게 답했죠.
낳은 어머니는 저를 자식이라고 말하지만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지않아요. 낳은 어머니 하고 있을때 수없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어요. 그는 항상 필요할때만 나를 자기 자식이라고 해왔고. 필요 없으면 언제든 저를 또다시 버릴꺼에요.
키워준 어머니에게는 큰형이있어요 어머니는 겉으로 나를 챙긴척 했지만 큰형의 수많은 폭언과 폭행을 눈감아줬죠.
키워준 어머니 치료비를 핑계삶고 낳아준 어머니 곁으로 갔지만 상황은 달라진거 없어요. 눈치라도 보며 낳아준 어머니 곁에서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큰형님이 너무 무서웠슴니다.그리고 돌아가도 낳아준 어머니한테서 받은 용돈은 빼앗기지 않을걸 알았기 때문임니다.
제가 태여나기 전부터 그들은 싸웠고 저를 낳은 어머니는 저를 버렸슴니다. 키워준 어머니에게는 또 다른 목적이 있슴니다.
저는 두사람 어느 누구 편을 들어도 배신자가 됨니다.
저 에게는 그누구에게도 없는 보물이 있슴니다. 그때문에 그들은 제가 말잘 들으면 이뻐해주고 조금이라도 엇긋나면 폭언 폭행을 서슴치않죠. 즉 제가 죽기 전까지 이두 어머니에게 끝없이 칭찬과 욕을 동시에 들어야되죠.
저 에게는 그누구에게도 없는 보물이 있슴니다. 저의 두 어머니꺼 아니고 제껏임니다. 그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수 없슴니다. 그물건이 나의 존재이유 이기 때문임니다. 빼앗기는 순간 저는 이세상에 없어 지겠죠.그러니까 제 물건은 제가 잘관리 할께요. 저를 그만 괴롭세요.
조선족 분들의 입장을 정말 잘 표현하셨네요.
저도 연변 조선족입니다 .밑에있는 just ice 님 말처럼 국적을 묻는 질문 수없이 들어봤습니다. 불행히도 한국은 조선족에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저도 그냥 중국 사람이라고 하고 다녔습니다 . 조선족이 아닌 중국사람이요. 저가 왜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국적을 줘서”입니다. 애국심이 엄청나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조선족보다 한족들이 더 대우받는느낌을 저도 받아서입니다.조선족에대한 인식들이 안좋으시니까.중국서 교육을 받으면서 애국심도 생기긴했는데 소수민족은 그어디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는 어른들의 말씀때문에 뭐 나라에 기대하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조선족에 대해서 비자도 잘 발급해주는편이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댓글이 아니꼬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슬픕니다. 나라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어릴때부터 한국문화를 꽤 많이 접촉해서 낯설지는 않습니다.그렇다고 제가어디가서 저는 한국사람이예요 라고하능것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웃기는 일이죠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이미 저희한테는 많은 편견들이 존재하시기 때문에 많이 노력합니다. 머릿속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려고요 . 역사로 다투려면 끝이 없는것같습니다 . 그역사는 우리가 원해서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아니니까요 .안타깝습니다.저희도 소수민족이 아니고 그냥 민족이였으면 이런 편견 들도 지금보다는 적어졌을까요?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효기심님 늘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9:28 사실 중국,몽골도 과거 고구려를 한국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원 간섭기 당시 쿠빌라이 칸: 당태종도 정복 못한 고구려의 후예인 고려가 나에게 항복했으니 이는 하늘의 뜻이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대신들: 조선은 고구려 때 우리 중국도 정복 못할 정도로 강했는데, 무력 대신 문을 숭상하며 약해졌다.
거의 1000년간 고구려를 한국 역사라고 인정해 왔다가 이제와서 졸렬하게 자기 역사로 말바꾸는 거죠.
참고로 고구려를 한국사가 아니라고 처음 주장한 건 일본제국입니다. 20세기엔 일본 제국, 21세기엔 중공 제국.
맞아 만력제와 쿠빌라이가 그 드립을 쳤었죠.
@@isaibnmaryam4761 저는 님의 생각이 크게 잘못됬다고 인식하는이유가
고구려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의 식문화 주문화 등
사회전반적인 문화를 선진한 나라였죠.
대체적으로 그들에게 물려받은것은 바로 김치이며 , 온돌 등등이지요
신라가 고구려를 흡수한것이지
나라가 망했다고 해서 그 민족이
망하는것이 아니죠.
그 또한 두가지 예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고씨 강씨가 대체적으로 고구려계라는것과
연개소문의 동생이 평양이남 12성을
갖고 신라에 투항한것, 이후로도
발해건국전까지 신라에 노예가 되거나
해당 지역의 지위권을 인정받아 살게된 호족들 등등.. 그게 고려까지 이어집니다.
발해가 망하고 그 태자가 고려에 투항
동해쪽에 집성촌을 갖고 살았는게
그 성씨가 바로 영순태씨도 그 예죠.
싹 숙청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isaibnmaryam4761 당연히 반영하지 않죠.
우리나라 통일이후에 조선족이 어찌 붙어먹을지는 더 잘알고 있기 때문에
위구르나 티벳, 다 영향을 받고
구소련애들처럼 분리독립이 일어날까봐 불안한 마음애 주변나라 역사를 먹게된 이유니까여.
하지만 그건 매우 잘못하고 있는거에여.
@@isaibnmaryam4761 그리고 설령이라는 말은 쓰지마세요. 고구려계 백제 후예들이 대한민국에는 은근히 많이 존재합니다.. 횡성고씨 / 서씨 등등
조선족. 기대하고 있던 주제였는데 역시 관점이 마음에 들어요. 조선족 기원은 조선말 일제가 들이닥치기 시작할 때 맨몸으로 백두산을 넘어 만주로 갔던 분들입니다. 땅이 없으니 산을 불태워 집도 짓고 뭔가, 뭐라도 재배하려 애를 애를 썼다죠. 그래서 개발한 게 사과배입니다. 조선 사과 가지를 가져가 맛없는 중국 똘배와 접목했어요. 고려인도 그 황량하고 척박한 땅을 일궈 농지를 만들었죠. 눈물겨운 역사입니다. 우리가 껴안지 못했단 효기심 관점 좋고. 허나 민족이라 하기에 너무 멀리 왔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 카길이 북한에 들어갔다는데 자료가 수집되면 또 유익한 뉴스 전해주세요.
조선족을 왜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한민족 출신인것은 맞지만 한국 사람은 아니죠.
이민을 오더라도 한국말 하고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사람이죠.
미국,일본,연변에 나가서 거기에 계속 살면 그나라 사람이죠.
당연한것 아님???
조선족 일지라도 한국에 말뚝 박고 살 생각을 하면 한국 사람이죠.
그리고 한국 핏줄이지만 미국에 살면서 잘나가면 신문에 나오는 것도 우습죠.
본인들은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만 한국뽕에 빠지니 우습죠.
그런데 고향이 제주도고 서울에 살면 서울 사람인가요? 제주도 사람인가요????
당연히 고향은 제주도지만 서울사람이죠 ㅋ
서울 살면서 누가 제주도 사람이라고 하나요???
뭔 개소리야
저는 중국광저우에 사는 조선족인데요..
참 웃긴게.. 중국에서 태여났으니 중국사람이라고 하는건 당연한거고
내가 조선족이니까 조선족이라고 하는게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지?
여러면으로 봤을때 한국사람들 보면 우물안에 개구리가 참 많음..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이 많음
물론 한국에 조선족들은 지금 나이로 50 60세분들은 중국에서도 제대론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가서 막노동한 분들이 많죠.. 그래서 어쩔수없이 노가다하고 식당일하고 있겠지만..
지금 후대들은 이후에는 절대 한국가서 막노동이나 하고 그렇지 않을것 ..
뭐든 지금 코앞에만 바라 보지 말고 앞으로 내다볼줄도 알아야겠지만 ..
당신들이 중국 개망했으면 좋겠고 분열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알고 있다만은
세상이 그렇게 쉽게 망하진 않지.. 앞으로 중국에서 사업하거나 진출할려면
조선족을 피해 갈래야 갈수가 없는건데..
아래 댓글 보니 무슨 필요할때만 동포 불필요하면 중국사람이라고 한다고? ㅋ
너무 웃기네요... 살면서 나는 한국사람이라고 해본적 단한번도 없는데...
우리 조상 우리의 뿌리는 한반도라는건 잘 알고 있지만...
구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뭐가 필요하면 한국사람이라고 한다는건지..
ㅋㅋ 너무 웃기네요
사람이 살면서 민족이 뭐가 그리 중요하고 국적이 뭐가 그리 중요한건지?
본인들 일이나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면 될것을,,, ㅋㅋ
사업하다보면 참 너무 좋은 한국사람들도 만나봤고 또한 너무 이기적이고
개같은 사람도 만나봤지만 어디가나 좋은 사람 나쁜사람 있듯이
구지 한국사람이라 이렇고 저렇고 생각하지 않음...
보통 보면 꼭 어디 모잘하거나 현실생활에서 뭔가 잘 안풀리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따지지 ㅋㅋ .. 본인들 돈 잘벌고 행복하고 가정화목하게 지낼수 있는데만
신경 씁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든 중국인이라 생각하든 어떻게 생각해도 좋으니까
본인들 사업할때 필요하면 같이 손잡고 일하는거고 불필요 하면
그냥 스쳐지나가면 되는일... 구지 국적이고 민족이고 따지지 맙시다
미국가서 인종 차별 당했다고 난리 하면서 본인들은 남을 차별한건
왜 입 싹~ 닫나요? ㅋ
모든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1세기에 민족과 국적을 나눠서 구분하는 태도를 보이는 효기심에 실망했습니다. 국제관계는 냉철한 관계라고 항상 주장하더니 여기서는 같은 민족이 어떻고 돈만 번다는걸 무슨 죄짓는것 마냥 묘사하고요. 외국인인 돈만 벌고 나가는게 죄인건지 말입니다. 저도 중국가서 돈만 벌고 돌아오면 중국에 해악일까요? 각자 열심히 삽시다
역시 이래서 효기심임
효기심님 팬입니다. 고향은 연변이고 현재 상하이에서 살고있는 교포 입니다. 중국에 정착한지 벌써 3세대로 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지난 몇년간 정체성을 고민했었던 시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나이가 들면서 민족역사에 관심도 많이 생겨서 6.25 , 동북공정 등 자료를 보기도 하고 중국에서 교육받았었던 그때와 비교하면서 많은 부분이 달라서 처음엔 많이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분단된것도 아쉽고, 그 전으로 추적해보면 그레이트 게임이 있었다는것도 알게 되였어요.
그레이트게임, 2차대전, 자본주의 V.S공산주의 대립 등 대규모 격변시기에 저의 선조들같은 분들은 개인적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으로 "한"이 많은 민족이란 생각이 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때 생존 때문에 한반도에서 간도로 건너온건데,,, 저의 세대까지 정착하게 되였네요.
효기심님 말씀대로 주위에서 조선족1 과 조선족 2들이 각자 입장과 역사인식 차이로 많이 다투긴해요. ㅋ
아무튼 한반도와 주변의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 하는것이
제 개인 바램입니다. 왜냐면 한국이 지금처럼 발전한것을 보고 제가 한것도 없지만 엄청 뿌듯함을 느껴요.
모든 중국교포들이 중화사상으로만 가득찬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
이번 편을 보면서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북한에서 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남한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네요. 모두 돌아가셨는데... ㅠㅠ
시간이 갈수록 민족성은 잃어가기 마련이고, 저희같은 3세대는 그나마 민족갈등은 있으나, 4세대는 그냥 조선말도 잘 안할것 같네요.
@@quanjie111 맞아요. 조카들 보니 한국어 완전 못하고 중국어를 한족애들과 똑같이 잘해서 놀랐어요...
조선족 싫음 ㅇㅅㅇ 대한민국에서 일하면서 조선족 이라면서 온갖 혜택 받아먹고 중국 옹호하고 한국 욕하잖아
@@dydcjs6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중1 도덕 시간에 배우는겁니다.
@@_NOV1126_ 얼마나 성급 하셨으면 6분전에 급히 수정함?
그냥 난 사건 건수 떠나서 조선족들은 자신들이 중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중국에서의 생활처럼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싫어서 반감 갑니다. 그냥 조선족이라는 네임도 안쓰고 중국 어떤 지역 출신 사람 이라고 인식 하는게 더 맘 편합니다.
조선족은 중국인입니다. 실제로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단지 우리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착각한거지.
그리고 외국인이 한국에 5년 거주하면 영주권 주고, 그후 5년 뒤에 대통령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동사무소 정도급의 투표권 준다는거 아나요?
최근에 그거 듣고 소름돋았는데 도대체 우리나라 사람으로 귀화한 것도 아닌 그냥 외국인한테 투표권 주는 미친 나라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ㅠ
당연히 중국인이죠 중화사상에 따르면 중국을 기준으로 한국인은 중국 소수민족 쯤으로 여기는데 연변사람들 입장에선 둘중에 하나 선택할수 있다고 하면 당연히 중국인이고 싶어하겠죠. 중국식 세뇌교육은 아주 노답입니다.
조선족이라함은 한국에서 불러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한국계중국인이 맞아요.
동포 교포라는 단어를 이제 안씀
한국계 XXX라고 말하는게 맞음
예시) 한국계 중국인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일본인식으로 사용해야됌
동포와 한국계외국인이 뭔 차이 잇죠? 동포란 즉 종족이 같다는뜻일뿐 한국인이라는 뜻이 아니죠.
@@낙호-v2d 예전에 동포 교포라고 사용했죠 이제 그 단어를 안쓰고 교민(한국에서 태어나 다른나라로 이주해서 국적을 취득한자 (이중국적) or 한국계 xxx(교민이 이주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를 한국계xxx라고 부릅니다)
잘살고 볼일입니다.
존심잠시 접어두고 이익창출에 힘쓸때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일히일비 하지말고 말입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 할때입니다.
효기심 처럼 뭘알아야 합니다.
항상 배우고 또한번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사람 입니다. 어디서 태어나면 어느나라 사람인게 맞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면 일본인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인. 물론 조상의 뿌리는 잊지 않을겁니다.
한국인이 맞냐는 질문에 가끔 난감한거는 왜 우리가 한국인이지? 북조선인은 아니고? 사실 우리 고향 대부분은 함경도 출신인데...
한국은 늘 특별한 존재입니다, 마음속 깊이 같이 울고웃는..기생충이 오스카상 수상해을때 며칠내내 뿌듯 했고 한국영화 드라마 너무 재밋게 보고 일년에 몇번씩 여행가곤 합니다. 세월호 사건 숭례문 화재 이런 가슴 아픈 뉴스에는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독 했구요,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콘텐트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그 소수가 내눈에는 너무 잘보이는게 문제
조선족임니다. 그전까지 왜 한국인들이 우리보고 동포라는지 몰랐어요. 저도 그냥 중국인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한국나오지 뫃했다면 지금도 농촌에서 농사질 하고 가난하게 평생살아야 했어요 다행히 와서 돈벌구 연길에서 아파트도 사고. 너무 감사해요. 이해가 좀 가네요. 한국인들도 너무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9살이구요. 잘봣어요
효기심님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일본과 호주에 살면서 만난 조선족은 한국인이 유리할땐 한국사람이라 하지만 그 속내는 "우린 중국인이다" 였어요. 요점은 발전하는 나라는 개방적인 문화를 가졌다는 겁니다. 조선족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생각하고 포용하여야 진정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언제쯤 알게 될까요? 아니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는게 문제죠... 효기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선족...물론 많은 분들 말씀데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만난 조선족 분들은 중국인이 아니라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뿌리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도 그러고요..
참 이러한 상황이 아쉽습니다..
그런사람들 대부분 60년대생임ㅋㅋ
@@Hkdimsum-b4x 올해로 34살 되신 분이셨어요 증조부께서 독립 운동가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역사의식이 뚜렸하시더라구요
만약이라는 가정을 걸고 훗날 우리가 간도땅, 만주땅을 찾을 수 있다면 그때는 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꿈같은 이야기지만 그랬으면 좋겠네요
@@강원준-f6u 그런 꿈같은 얘기는 북한이랑 통일이 우선인거 아시죠?ㅋㅋㅋ 북 통일을 건너뛰고하면 전선이 두개로 나뉩니다. 결국 통일 전에 그런일은 대한민국 자살하는 행위라서 꿈이 아니라 악몽인 얘기니까 한민족이 아닌게 차라리 다행인겁니다
@@성이름-b8s7o 사실 그런 조선족 한명도 없던데요?ㅋㅋㅋ
@@Hkdimsum-b4x 원래 다 같은 민족인데 나라가 힘이 없어서 이지경이 됬으니 그러한 꿈이라도 꿔보고 싶네요
참 감명깊게 봤던 영상이 였습니다. 저희 조상의 고향은 절라도 전주 입니다. 피난으로 북으로 붓으로 이주하다가 간도(연변)로 왔고. 영상의 말씀대로 국적없는 인간으로 여기저기서 거지생활하다가 같은 한민족 부자집에 머슴으로 들어갔고...3년뒤는 그 집 딸이랑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저의 할아버지 입니다. 1930년대에 만주국이 세워지고 첨으로 국적이란 것을 가집니다. 그 뒤로 1945년 광복이 되고 중화민국의 국적으로 바뀜니다. 1949~1953년까지는 중국와 북한의 2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1953년에 정식으로 중국국적에 가입합니다. 그 뒤 부농이란 신분때문에 반우파투쟁,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엄청 피해를 입습니다. 그때 홍위병에게 자주하던말 "차라리 죽여라" 1978년이 지나서야 진정으로 안정된 삶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중수교가 된 2년뒤 할아버지는 생을 마갑합니다. 평생 애날때 부르기 좋아하던 노래는 "내가 살던 고향은..." 어릴때 물어왔어요 고향이 어디냐고 할아버지 대답은 "전라도 전주 근데 가본적이 없다" 그럼 제일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 "세상물정 모르고 살때-만주국 시절, 아무리 일본인이 나쁘다 해도 그때가 행복했다. 부농이라서 적어도 먹고 사는데 문제 없고 일본 놈들이 살판치지만 학교를 다녔고 공부도 잘했다" 고난의 시절은 "광복후 이땅에서 살아 남으려고 공산당 군대에 참가했고 국공전쟁, 지어 6.25에 참전하여 같은 민족끼리 싸웠다. 미국인을 죽을땐 그러거니 하는데 한국군은 정말 피하고 싶었다. 이래서 상관에게 말두 많이 들었다. 1956년부터는 계속 힘든 나날이다. 부농이란 신분땜에 거의 날마다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나에게는 1978년이 되여서야 해방이 온것 같다." 평생의 소원은 "전라도 전주" 가보고 싶다. 할아버지가 돌아간 뒤 긴 세월이 지나 2011년 할아버지 대신하여 한국땅을 밟아봤습니다. 내가 느낀 한국 분의 특징 일을 정말 열심히 합니다. 성격도 할아버지 처럼 너무 급합니다. 조선족을 엄청 무시합니다. 근데 나중에 저를 받아들이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늘 하는 말 "넌 조선족 같지 않다. " 비자땜에 회사를 관두고 집에 올때 같이 일하던 조선족들은 그러러니 하고 웃고 악수만 했습니다. 한국인 팀장은 멍하니 날 보면서 정말가는가 물어봅니다. 회사의 기사 아저씨는 한국분은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정남에서 병점까지... 글쎄 한민족이 정체성이 뭐냐고 물어보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쓰셨네요..
조선족은 중국인이다....제발 한민족 드립치며 간도에 조선족 많이 사니 탈환해야한다 이딴말 하지마...
0:53
정부는 외국인들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추방할 수도 있고 범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특징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비자 발급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선족을 포함해서 외국인의 범죄율은 자국민보다 높을 가능성이 거의 없음.
제가 아는 조선족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그는 연변에서 태어났고 현재 하얼빈에 가정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과정에 있어서 그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너무 다르더군요. 그의 아버지는 중국군 고위 장교 출신으로 중국에서도 비교적 잘 사는 편에 속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음식, 술, 대중문화)를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삼성 휴대폰 배터리 발화 사건이 있었을 때 그렇게 한국산, 특히 삼성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서해에서 중국어민과 우리 해경의 충돌이 있었을 때도 무조건 중국 편을 들었습니다. 사드문제를 비롯해 그의 논리는 한마디로 중국은 강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니 한국은 무조건 중국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미국놈(늘 이렇게 말함)들의 속국에서 벗어나 중국의 속국이 되는 편이 한국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는 더이상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현재 조선족 자치구의 조선족은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소수만 남아있어 중국정부에서 조선족이 머잖아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와서 돈 벌어가는 조선족들은 그 돈으로 자신들의 아이들을 먼 큰 도시로 유학보내 공부시킵니다. 그 또한 머잖아 조선족의 혈통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족은 한국말하는 중국인인데 ㅠ
Equality does not exist 이게맞지 ㅋㅋ 굳이 말하면 조선어 하니깐 근데 한국에있는 조선족이하는건 한국말 맞아요 ㅋㅋ예를 들어 조선어에 맥도날드 커피없죠?
LELI Leli 조선어든 한국어든 다 같은 언어입니다. 다르게 부를 뿐이죠. 영어로 하면 다 korean이라고요;; 그쪽 방언이 있을 뿐이겠지.
@@enduringgeenen5523 정확히 얘기하면 한국보단 북한계 중국인이 맞는듯 합니다
사상적으로도 북한에 가까워요. 독재 좋아하고 정부가 자신을 통제해주길 바라는 노예같은 사고방식이
@@enduringgeenen5523 조선족은 국적이 중국이고 중국신분증에 조선족이라고 써져서 조선족입니다.
amtd 솔직히 중국에서 쓰는 조선말은 거의 중국명사에 빗대어 쓰죠 언어에 근본은 같이 시작했으나 발전은 사러 다른 방향으로 가네요 ㅎㅎ 조선어는 엄연히 한국북한의에 언어입니다 예를들어 보시면 베트남과 인접해있는 중국지역 스탄 나라들이 랑 붙은 신장도 다 인접한 나라랑 비슷한 언어 씁니다 굳이 조선어라 칭한다 한들 한국북한에 글을 빌려쓰는개념이에요
제 의견에 반대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란 건 알지만,
제가 경험한 조선족분들(중국에서 나고 자란) 중에는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중국에서 그냥 방치되어있는 발해역사 유적지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적지답게 관리해달라고 중국에 요구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자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족들은 그냥 '조선족'이고 중국인으로 우리와는 상관없는 외국인이지만,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런 분들은 '조선족'이란 이름보다는 그냥 중국에 사는 우리 한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도 많은 조선족들이 그저 조선족으로만 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고 또 '우리가 조선족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다 그냥 중국인들이다' 라는 식의 일반화를 염려하셨습니다.
지금 이 댓글창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짙은 것 같아 '이런 사람들도 있다'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몰라서 올라오자마자 보러왔습니당.
오늘도 잘 보고가요~
한국에서 9년째 생활중인 조선족입니다. 처음으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무 첫날부터 손님이랑 대판싸웠습니다. 기준에 어긋나게 사은품을 요구 하셨는데 한국 처음 와서 융통성도 없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입에서 욕이 나옵디다. 대판싸웠습니다. 돈벌러 왔으면 조용히 벌고 가라더군요.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당시 주유소를 관리하던 소장님이 계셨습니다. 저를 조용히 부르더군요 당연히 혼날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를 부르더니 이런 말을 해줬습니다. 니가 조선족 이라서 후진 동네에서 와서 무시당한게 아니라고 서비스업이 원래 그렇고 똑같은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똑같이 당했을거라며 위로 해주셨습니다. 그당시 만약 소장님 마저 저를 혼냈다면 저는 한국이 이런나라구나 한국사람들 전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 했을 겁니다. 한국 처음 와서 참 좋은 사람 만난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고 운좋게 지금까지도 제 주위에는 너무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하고 한국 사람도 좋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저한테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물어보면 당연히 중국인이 맞습니다. 국적이 중국이고 중국여권 들고 다니며 해외에서 문제 생기면 중국대사관이 보호 해줍니다. 한국분들 많이들 좋아하는 연예인들 중에도 외국 국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한테 한국인이냐 미국인이냐 물어보면 그들은 어떻게 답할가요?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같은 민족 같은 동포 맞습니다. 쟝첸 형님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긴 하지만...지금 이렇게 댓글로 물고 뜯고 하는 습성도 진짜 닮은것 같아요. 여러분 말처럼 한국 와서 돈벌러 온게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하고 한국 분들도 말이 통하니 조선족 분들 많이 써줍니다. 한국 분들도 조선족 분들도 서로 너무 미워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같은 동포끼리 서로 사이좋게 지냅시다!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한국인으로 대할수 있는데
중국이랑 한국 사이에서 이중국적처럼 이득취하려는거면 그냥 중국인임
동포이지만 외국인입니다.
별도로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있는 땅은 조선,대한제국과 청나라의 영토 분쟁이 있던 간도입니다.
중국관련이면 뭐 다 노딱인건가??
유튜브는 미국회사인데 왜 이걸 그냥 두는지 모르겠음.
여론전에서 이길 생각이 없나봄. 중국은 국가단위로 공산당 선전매체들 세계에 뿌리고, 외국의 언론자유를 악용해서 마음껏 공산당 찬양방송 내보내는데
@@e8v-o7q 미국의 '민간' 기업이니 돈많이 투자하는쪽이 말하는걸 듣는거일뿐 미국이 공산주의국도 아니고 정부정책따라 기업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기는 힘들어요
노딱은 봇이 매깁니다
@@ilsamee8805 그 '봇'의 설정은 사람이 하는 거죠.
범죄도시 보셨나요? 첫머리에서 범죄도시와 황해로 조선족 이미지가 물건너갔다고 하셨지만...사실 범죄도시는 나름 중립적 시야를 갖추려고 많이 노력한 작폼입니다. 실제 사건도 그렇고, 영화도 범인 검거에 조선족 상인들이 노력하고 협력해준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요. 혹시 영화 안 보신 분들 오해하실까봐...
영상 너무 좋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조선족은 일정시절에는 중국사람이며 그당시 조선을 배척 했고 6.25때는 중공군으로 우리나라 처들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대한민국이 잘 살게된깐 같은 민족이라면 은근설적 숟가락 올리려고 한다.
무임승차인데도 정부에서 더 특별대우까지 해주죠.
이게 정답 기회주의자 마냥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함
숫가락 > 숟가락
@@glglglglglglglglhfhfhfhfhfhfhf 감사.
형 요즘 열일하네
효기심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조선족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은 효기심님이 처음인것같네요. 너무감사합니다.
1900년대에 증조할아버지가족이 굶주림에 허덕이다 만주에가면 잘살거라는 소문을 듣고 충청남도에서 일곱가족이 매서운 겨울에 두만강을 건너 현재 연변주 도문시 립봉촌 마을의 자그마한 동굴에 정착해서 중국에서 살기시작했습니다. 증조할머니께서도 충청도분이셨는데 만주에서 만나 결혼을 하시고 1세대 조선족으로 연변에서 생활하셨습니다. 한중수교를하기전 고향 대한민국을 그리워하셔서 홍콩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몇번 놀러가시곤 하셨습니다. 증조할머니 혼자 만주로 건너오셨고 가족들이 다 한국에 계셨어서 증조할머니는 아마 중국인이라는 인식보다도 자신이 한국인,조선인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부터 저의 아버지 저까지 중국에서 태여나 중국에서 교육을 받고 중국에서 일하고있는 234세대 조선족들은 아무래도 연변이라는 고향이 있다보니 한국인이라는 생각보다도 국적적으로는 중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중경기가 있는 상황이면 같은 민족의 국가인 한국을 응원하고는 합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중국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는 조선족분들이 한중수교후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고 돈을 버는 상황이 수두룩하고 그덕에 연변의 발전에도 적지않은 경제적도움을 받아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죠.그러나 그 과정에 발생한 조선족에 대한 안좋은 시선들도 많아 가끔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중국인,한국인으로 생각하며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중국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조선족들이 많습니다. 동포라고 말해야 될지말아야될지는 개인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중국을 더 좋아하는 조선족도 있고 한국을 더 좋아하는 조선족들도 계시니 한쪽으로 치우치는 의견보다도 시야를 넓혀서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2020년 현재, 동아시아에서 제일 의미없는 토론주제:
조선족은 중국인인가 ? 한국인인가?
ㅋㅋㅋㅋ
S F 중국이 곧 폭망해서 쪼개지면 ? 그때는 ?
만주인? 간도인 ?
2020년에와서 80년대 기준으로 문제를 토론하니 불필요한 논쟁이 벌어지지요.
현재 급변하는 동아시아판국을 보세요. 한국사람들이 조선족을 중국인이라고 결정짓는순갼 만주지역은 영원히 중국에 속하게 됩니다.
@@多勿2020 우리가 결정 지은게 아니고 조선족들 스스로가 중국인이라고 하는데...ㅋㅋㅋ
@@多勿2020 북한이랑도 통일 못하는 나라가 만주지역까지 신경을 써야 함? 그냥 중국에 속하게 두자
박정은 ㅎㅎㅎ
중국인인거 뻔히 다아는데 문제는 동포비자를 내줘야하늕 아닌지가 더 적당한 토론주제임
같은 민족인건 맞지만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사실을 유념하길..실제로 조선족사람들은 한국사람이아니라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들 유리한데로 해요 어쩔땐 한민족이다 어쩔땐 중국인이다 어쨋든 여권이랑 비자발급받아야 한국에서 있을수있으니 외국인이 맞음
Libm LEE 저기 조선족씨...한국어 좀 공부하고 댓글다세요ㅋㅋ뭔말인지 모르겠넼ㅋㅋㅋㅋㅋ
@@Supreme-bape 죄송한데 유리하든 말든 중국인입니다. 유리할땐 한민족이라고? 당신이 지어낸건가요?
형 지금 정주행 아직 남았어요 사라지시면 안됩니다!!!
매일 출근길에 꾸준히 보려고 했는데 사라질까봐 자기전에도 보고 정말ㅜㅠ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조선족. 그 자녀가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 동화되는 조선족들도 점차 늘어나겠죠
근데 자국민 범죄율이랑 비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외국인들의 범죄비율과 조선족의 범죄율과 비교하면 누가 제일 범죄율이 높나요?
하긴 비교를 할 거면 한국인(한국 국적 보유자만) 중 해외 여행이나 거주하는 사람들의 범죄율과 비교해야죠. 타국 사람이 자국보다 외국 가서 범죄 저지르는게 당연히 덜한 것 아닌가?
살인은 동아시아계에서는 몽골계가 높게 나오고 전체로 보면 서아시아 출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조선족들 많은수가 한국 시민권따서 한국인으로 집계되고 각종사건사고기사에도 코로나확진자발표에도
한국인이라고 기사뜹니다.
조선족들은 이미 말할때도 우리중국 지껄이는데 무슨 동족이야 ㅋㅋ 저런것들 진짜 싹다 추방해야돼
우리가 먼저 환영해줬더라면 상황이 달랐을 지도 모르지만 이미 골이 너무 깊어져버렸다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지
6.25 전쟁에 대한 책임을 조선족이 졌다면 상황이 달라졌을지도?
대한민국만세 그렇죠? 음... 어정쩡하게 분단이 되지 말고... 북이 이기든 남이이기든 피터지게 싸워 하나만 남앗어여 햇는데... 동독 서독 꼴이 난거죠... 대신 독일든 골이 더 깊어지기전 45년만에 통일을 이루엇죠...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점점 남이 될것 같아요... 저희 작은 증조 할아버지 식구는 아직도 북에 계시는데...
@zi ju 조선족이 귀화하면 한국신분증에 중국인이라는 글자가 여전히 붙어다니거든. 무슨 뜻인지 이해안가???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들이 친해질수있다고 생각하나??
@@anyway2246 그건개소리입니다 저도귀화했는데 대한민국이라고돼있어요 먼말도안되는소리를. 님이본건아마도 그냥 장기거주비자일꺼에요
많은 조선족들을 만나보면 기분이 복잡해질 때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본인을 중국인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성공한 조국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도 있고 뿌리내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고.. 흠.. 좀 어렵네요
효기심님이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효기심님 맨처음 범죄 횟수 비교는 대상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한국인과 비교가아닌 다른 외국인들과 인구대비 범죄기록을 비교해야 우리가 중국과 조선족에대한 인식이 다른외국인에 비해 안좋다 라고 생각하는것에대해 뒷받침될 것 같습니다.
@조준희 조준희님과 제가 관점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조준희님께서 생각하신것과 달리 저는 한국인이 조선족을 범죄의 온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수치상으로 그렇게 많지않다 라고 이야기한것으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