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관객입니다. 사실 중반부까지는 너무 하이틴스러워서 큰 감흥 없이 봤는데, 파티 씬에서부터 눈이 번쩍 뜨여서... 남은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예상하기 어려운 신선한 전개, 입체적인 인물들, 전하려는 메시지가 다양한데도 각각의 깊이를 놓치지 않는 점, 힘 빡준 뮤지컬씬들까지... 전부 대단했습니다. 위키드라는 작품이 대중에게는 여성캐릭터 개인의 우정과 주인공 개인의 성장서사를 다루는 작품처럼 알려져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정치적인 메시지도 엄청 짙은 작품이더라구요. 남성 관객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 더빙과 자막을 연속으로 달렸는데 간만에 좋은 영화 만족하면서 본것같네요 전 아쉽게도 위키드 뮤지컬은 아직 본적은 없지만 이번 더빙버전을 보고 한국 뮤배님들의 실력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제대로 느끼고 옵니다 (더빙 자막 둘 다 보실 예정이라면 자막버전을 먼저 보는걸 ㅊㅊ
뮤지컬 좋아하긴 하지만 위키드는 무대에서 안봤는데 영화는 한번 볼까 싶어 오전에 조조보러 갔다가 처음부터 눈물 한바가지 쏟고 왔네요. 무대의 한계를 영화로 맘껏 풀었구나 싶고 디파잉 그래비티 말고는 처음듣는 넘버도 좋더군요. 막판 클라이막스는 진짜 연출 너무 잘한거 같아요. 영화 내려갈때까지 몇번 더 보러갈 거 같네요
전 너무 좋았어요. 뭐 중간에 줄거리가 늘어진 감은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화려한 무대와 특수 효과, 그리고 기대 이상의 음악이 진짜 좋았어요. 사실 엘파바가 흑인이라고 해서 저 곡이 또 캣츠처럼 이상하게 변형해서 부르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이번 사운드 트랙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네요. 참고로 제일 기대안하고 봤는데 인상 깊었는게 도서관씬이네요.
일단 이번 영화 안에 위키드에 입덕할만한 크고 작은 요소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입덕 교재로 쓰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인 것은 확실함 물론 생판 처음 보는 머글분들겐 긴 상영시간이 장벽일 수 있겠으나…ㅎㅎㅎ;; 한번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올 것이야…ㅎㅎㅎㅎㅎ 진짜 약 3시간 중에 위키드에 애정 안들어간 씬이 없어…
오늘 보고 왔는데 좋은점: 아리아나의 연기가 너무 찰떡 과장된 감정 연기가 잘 어울려 좋았음. 성우가 다 뮤지컬 배우여서 뮤덕들에게도 향복. 노래 가사도 19년도 뮤지컬 버전을 가져와서 뮤덕을 행복. 별로인 점: 영화 시작이 너무 늦음. 몬소리냐면 뮤지컬은 노래 ’마법사와 나‘부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영화는 이 넘버까지 30분 정도 쓰는거 같아서 너무 지루함. 또한 미국 관객의 몰입을 (주인공이 피부색으로 차별받는) 위해 노래의 흑인 장르인 알앤비로 편곡해서 부르는게 살짝 몰입에 방해됨.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감미로운 알앤비 탑라인이 원작과 괴리감이 있어서 영화보고 뮤지컬도 보았으면 좋겠음. 또한 살짝 무서운 부분도 있어서 어린아이와는 못볼듯 결론: 가족영화로 보기엔 작품의 메세지가 아이에겐 어려우며 무서운 장면으로 비추. 뮤자컬 덕후에긴 한번쯤 바도 좋을 영화.(아무리 생각해도 2번은 아님)
아무래도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서 뮤지컬과 비교당하는 점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위키드 뮤지컬 장점이 암막장면없이 빠르게 흘러가는건데 영화는 너무 디테일이 추가되어 루즈함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디파잉도 연출은 너무 좋았으나 휘몰아치며 끝나는 뮤지컬과 다르게 넘버 중간중간을 장면으로 끊어놓다보니 조금 감동면에서 아쉬웠네요ㅜ
뮤지컬영화 좋아해서 봤는데 위키드도 모르고 오즈의마법사 세계관인줄도 몰랐고 파트1인것도 처음 시작하고 알았는데 위대한쇼맨처럼 너무 크게 기대했다가 조금(?)은 실망했네요ㅎㅎ 그 이유는 *(스포)* 노래들의 비트감과 웅장함이 적었고 선율이 부드러운편, 가벼운느낌에다 독백,대화하면서 노래할때 조금 오글거렸고 노랑핑크한 느낌이랄까ㅋ,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도 하이라이트만 부르고 완곡이 하나도 없는것같고(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들음) 독백이나 대화하듯이 노래할때 좀 오글ㅎ;(제가 30대중후반 아재남자라서 그런걸지도...) 개인적으로 멋있으면서 화려하고 웅장하고 진지한 노래를 좋아해서 역대급 뮤지컬영화와 비교했을때 조금 아쉽다는거지 마지막 defying gravity부분도 좋았고 2시간40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고 파트2는 더 재밌을것 같아 기대되네요.
웡카 느낌날거같은데. 1부만으로 2시간 반이면 노잼을듯.
팝풀럴
팝퓨↗울↘럴~
미친거 맞음 미쳣다 말고는 표현이 안됨
쇼맨이랑 알라딘해서 순위좀 매겨주세뇨
@DI-ze4ku 위키드가 원탑이여 ㅎㅎ
@@DI-ze4ku위키드 쇼맨 알라딘이요
위키드 원탑 안슬픈데도 눈물나옴... 감동 번착기분으로..
찢었다
오늘보고왔는데
너무 행복해요.. 최고입니다 ㅠㅠ 보는내내 감동의 눈물이..
걍 사연있는사람처럼 질질짜다옴... .걍 미쳤다 미쳤다...ㅜㅜㅜㅜㅜ
1,2부로 나뉜 줄 모르고 봤는데 시작할 때 파트원이라고 해서 아 뭐야! 했지만
끝나고 나서는 ‘와 이런 영화를 하나 더 볼 수 있다고?’
너무 행복했어요!
저도요! 파트 2 스케일 벌써 기대할 수밖에 없죠,,👗🌺
앞부분을 버리고 그냥 한편의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했어요 앞부분 너무 재미없었어요
그냥 미쳣고 뮤지컬보고나서도 쭉팬이였는데....영화도 정말정말 재밌어요...뮤지컬감동 그대로 전해지고 그이상이에요ㅠㅠ 파트2어서 나왔으면..
30대 남성 관객입니다. 사실 중반부까지는 너무 하이틴스러워서 큰 감흥 없이 봤는데, 파티 씬에서부터 눈이 번쩍 뜨여서... 남은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예상하기 어려운 신선한 전개, 입체적인 인물들, 전하려는 메시지가 다양한데도 각각의 깊이를 놓치지 않는 점, 힘 빡준 뮤지컬씬들까지... 전부 대단했습니다. 위키드라는 작품이 대중에게는 여성캐릭터 개인의 우정과 주인공 개인의 성장서사를 다루는 작품처럼 알려져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정치적인 메시지도 엄청 짙은 작품이더라구요. 남성 관객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헙 저도 같았어요! 파티 신에서 눈빛과 표정만으로 극의 전개를 바꿔버리는 두 배의 연기가..🥹👍🏻👍🏻
신시아 배우의 눈빛연기가 진짜...
저도 30대중후반 남성이고 방금 보고 왔는데 처음에 하이틴스럽다는말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처음에 항마력이 좀 딸렸음ㅋㅋ
진짜 ㄹㅈㄷ 원작 위키드 모르는 상태로 봤는데도 너무 몰입 잘되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ㅜㅜㅜㅜㅜ
스토리를 알아서 더 재밌어요.글린다가 엘피의 이야기하는 모습에 시작할때 울고 벅차서 끝날때도 울고.. 영화 너무 잘 만듬. 보는내내 지루함없고 연출 배우 노래 모든거에 감탄하며 끝났어요. 내년까지 어찌기다리나ㅠㅠㅠㅠㅠㅠ 최고예요. 달려가세요 여러분! 저는 더빙으로 또보러갈겁니다!!!
저두 오늘 보고 왔는 데 소름이 그냥 ㅎㅎ 한번 더 보려고요 ㅎㅎ 그냥 쵝고니다.
파티씬 보면서 진짜 눈물이 계속… 마지막 씬에서 계속 울고 ㅠㅠ 여운이 계속 가서 뭔가 계속 눈물이 났다…
최고입니다 최고치고:)
진짜 또보고 싶고ㅜ 또보고 왔는데 내 딱 앞에서 오리지널 티켓 놓쳐버리고…
Defying gravity의 전율을 잊지 못합니다!
10년 넘게 영화화 기다린 1인으로 진짜 기대도 걱정도 많았는데 모든 걱정은 덜고 기대감을 만족을 넘어버리는 영화였어요ㅜㅜ
인터미션이 1년이라는게 맘아플 뿐ㅜㅜ
내년 파트2도 역대급 스토리 기대됩니다🥹
방금봤는데 또 보러갈듯! 돈이 안아까워요!!
뮤지컬 영화중 탑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특별출연때문에 더 재미있었어요ㅋㅋㅋ그리고 더빙은 피켓팅해도 구하기힘든 캐스팅이라 올만에 영화관회전문 돌릴거같아요ㅠㅠㅠ
저도 그 특별출연때문에 놀랐어요ㅋㅋ 근데 뮤지컬 위키드를 모르는 분들이나 그냥 알고만 있다하는 분들은 잘 모르더라구요ㅋㅋ 그게 좀 아쉬웠네요
후반부 20분때 진짜 극장에서 질질짬….ㅠ 파트2때까지 어떻게 기달려…
진짜 오늘보고왔는데 이건 하 미쳤죠 영화관에서 상영할때 많이 봐야해요 3시간 러닝타임 전혀 안지루하고 순삭 ㅠㅠㅠ
글린다는 아리아나여야만 했다... 진짜 그 미친 비주얼 때문에 몰입도가 확 올랐음 그리고 하.. 표정 연기가 진짜 일품이더라
귀한 비하인드 스토리, 감사합니다!
엄청 울다가 나옴.... 마지막 디파잉 그래비티 보자마자 아 이건 또 보러 와야겠구나 다짐함 ㅜㅜ
처음부터 끝까지 울었습니다...... 당장 달려가세요 n회차 안하는 제가 당장 다시 보러가고 싶은,,,,, 안본눈 사고싶은 영화였습니다...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
최고예요... 미친 대작
뮤지컬도 영화도 역사에 남을 걸작중에 걸작이에요! 근데 아직 1편이라니…
상영시간보고 와 거의3시간? 버틸수있을까?...끝나고 와 소름..전율..미쳤다...파트2 너무 기대됩니다😢 존잼...재관람 무조건각..
일단 영상미가 진짜 진짜 진짜 좋아요!!!너무 예쁘고 동화같음ㅜㅜ거기다 배우들 보컬실력까지!!!! 마지막 그래비티에서 울어버렸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어쩜 감상평이 저와 같을까요ㅎㅎ파티씬에서 저도 눈물이...파트2를 다시 볼수있다니 넘 설레이고 기다려져요.ost가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무한 재생하러가려구요^^
카메오도 미쳤지요!
5:45 와... 영화도 좋았지만 후보정안한게 진짜 미쳤다
글린다랑 엘파바가 계속 상황에 감겨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그럼에도 우정을 위해서 서로를 아끼려는 모습에 눈물 질질짬 ,,,걍 너무나도 아름다워
아리아나를 이름만 들어보고 미디어로 처음 봤는데 진짜 이쁘고 귀엽고 매력 있는 외모였음
그냥 별 스포 안보고 좋다는 후기들 대충보다 볼까말까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요일인데 집구석에만 있기에는 아쉬워서 집근처로 보러 다녀왔는데 볼만은 하네요ㅋㅋ
눈물도 날뻔(?)했고 노래도 좋구
연기나 가창력 다들 좋아서 보기는 잘한거 같구 파트2도 볼것 같습니다.
첫관람을 자막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았네요, 스토리도 있구 ㅎ
뮤지컬이 있는건 알고는 있으나 본적은 없는데 영화로 처음 만나본 위키드 괜찮았습니다, 늦은시간에 봐선가 부스럭거리고 휴대폰 톡질하고 둘이서 떠들면서 보는 두사람만 없었으면 더 완벽했을 첫 만남.
어제보고 오늘도 봤어요 찐감동
오늘 더빙과 자막을 연속으로 달렸는데 간만에 좋은 영화 만족하면서 본것같네요
전 아쉽게도 위키드 뮤지컬은 아직 본적은 없지만
이번 더빙버전을 보고 한국 뮤배님들의 실력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제대로 느끼고 옵니다
(더빙 자막 둘 다 보실 예정이라면
자막버전을 먼저 보는걸 ㅊㅊ
개봉일에 기대 안하고 봤는데, 갠적으로 너무 재밌게 봐서 2회차 관람하고 왔어요! 각본부터 캐스팅, 사운드 트랙까지 완벽합니다💚🩷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넘 재밌네요☺️
뮤지컬 좋아하긴 하지만 위키드는 무대에서 안봤는데 영화는 한번 볼까 싶어 오전에 조조보러 갔다가 처음부터 눈물 한바가지 쏟고 왔네요. 무대의 한계를 영화로 맘껏 풀었구나 싶고 디파잉 그래비티 말고는 처음듣는 넘버도 좋더군요. 막판 클라이막스는 진짜 연출 너무 잘한거 같아요. 영화 내려갈때까지 몇번 더 보러갈 거 같네요
영화관으로 고고...조조갈 준비중..글린다. 엘파바..찰떡 연기 기대됩니당... 완벽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다들 ㄱㄱ 영화 지루하면 절대 못 보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2번 이상 관람할 예정
휴가내고 평일 점심에 극장에서 텅빈 영화관에서 혼자 보는데 맘껏 눈물흘리고 왔어요ㅜㅜ 매일매일 보고싶음.....
전 너무 좋았어요. 뭐 중간에 줄거리가 늘어진 감은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화려한 무대와 특수 효과, 그리고 기대 이상의 음악이 진짜 좋았어요.
사실 엘파바가 흑인이라고 해서 저 곡이 또 캣츠처럼 이상하게 변형해서 부르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이번 사운드 트랙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네요.
참고로 제일 기대안하고 봤는데 인상 깊었는게 도서관씬이네요.
아리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즐거움
아무정보없이 갔는데 시간순삭이에요.
근데 투비컨티뉴인줄 몰랐네요ㅠ
다음편기대합니다❤
미쳤네 진짜 파트2 어떻게 기다리나?
후기: 3시간동안 화장실 생각도 안나고 감동의 즙만 짜고 옴ㅠㅠㅜ 영화관에서 꼭 관람해야한다 이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 정말 좋았던 영화!
100% 공감합니다. 보고 나서 크리스마스 트리 빛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후시 녹음이 아닌 라이브였다니 소오름이네요.
딱 영화끝나고 다음편에 나오자마자 와.....꼭본다 30대 되도 본다라는생각으로 가장 봏어허는 뮤직콜 영화가 되버렸어요
어제 보고왓는데 진짜 파티 씬은 음악도 없고 대사도 없는데 눈물 남 ㅠ
어제 저녁에 이영화 봤는데미쳐도 재대로 미쳤음 3시간동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영화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최고입니다..
일단 이번 영화 안에 위키드에 입덕할만한 크고 작은 요소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입덕 교재로 쓰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인 것은 확실함 물론 생판 처음 보는 머글분들겐 긴 상영시간이 장벽일 수 있겠으나…ㅎㅎㅎ;; 한번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올 것이야…ㅎㅎㅎㅎㅎ 진짜 약 3시간 중에 위키드에 애정 안들어간 씬이 없어…
진짜 돈 내고 본 영화 중에 그 이상의 값어치를 받은 느낌을 준 영화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더빙판 보고 또 원어로 보려고요 ..
오늘보고넘잼썻어요ㅠㅠ
다보고 나서 또봐야겠다 바로 생각들더라구요~
오랜만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보는내내
수많은 생각과, 눈물이 나는 영화였어요.
진짜 조오온나 좋음
조커2 글래디에이터2 보고 고통받은 마음 위키드로 치유했지요 ㅋㅋ
어제 개봉했는데, 두 번 봤습니다. 또 보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인 줄 몰랐네요 ♡
이거보고왔는데 마지막 미쳣음 꼭보러가세요
자막 한 번, 더빙 한 번 보고 왔습니다. 러닝타임 길긴 하지만 1막의 마지막 디파잉그래비티 연출은 그냥 긴 러닝타임으로 지친 마음을 잊게만들정도로 그냥 개미쳤습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오늘 보고 왔는데
좋은점: 아리아나의 연기가 너무 찰떡 과장된 감정 연기가 잘 어울려 좋았음. 성우가 다 뮤지컬 배우여서 뮤덕들에게도 향복. 노래 가사도 19년도 뮤지컬 버전을 가져와서 뮤덕을 행복.
별로인 점: 영화 시작이 너무 늦음. 몬소리냐면 뮤지컬은 노래 ’마법사와 나‘부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영화는 이 넘버까지 30분 정도 쓰는거 같아서 너무 지루함. 또한 미국 관객의 몰입을 (주인공이 피부색으로 차별받는) 위해 노래의 흑인 장르인 알앤비로 편곡해서 부르는게 살짝 몰입에 방해됨.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감미로운 알앤비 탑라인이 원작과 괴리감이 있어서 영화보고 뮤지컬도 보았으면 좋겠음. 또한 살짝 무서운 부분도 있어서 어린아이와는 못볼듯
결론: 가족영화로 보기엔 작품의 메세지가 아이에겐 어려우며 무서운 장면으로 비추. 뮤자컬 덕후에긴 한번쯤 바도 좋을 영화.(아무리 생각해도 2번은 아님)
저도 공감해요! 전체관람가라서 딸이랑 봤는데 오즈의마법사를 책으로 읽고 간 7살 딸이 작품의 연계성을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냥 영상만 봤죠ㅋㅋ 어른들이야 오즈의마법사를 수없이 접해보았기에 이해가 가능했던거같아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네요. 확실히 너무 RnB로 부르니까 보컬과 악기라인이 찰떡은 아니었던... 그리고 가족영화가 절대로 아니라는 점에 강력하게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서 뮤지컬과 비교당하는 점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위키드 뮤지컬 장점이 암막장면없이 빠르게 흘러가는건데 영화는 너무 디테일이 추가되어 루즈함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디파잉도 연출은 너무 좋았으나 휘몰아치며 끝나는 뮤지컬과 다르게 넘버 중간중간을 장면으로 끊어놓다보니 조금 감동면에서 아쉬웠네요ㅜ
아 확실히 난 뮤지컬 취향이 아닌가보다. 난 중간에 너무 지겨웠는데 다들 엄청 감동받아하구 좋아하네 똑같은 얘기, 뻔한 얘기를 계속 노래 부르고 반복해서 너무 지겨웠음
뮤지컬을 잘몰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스토리에서 벗어나는 컷씬이 집중력을 빼았긴 했지만 중심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때엔 너무 재미있었어요
미쳣다 미쳣어 ❤
위키드 뮤지컬 들어보기만했고
보고싶은데 처음보는사람에게 더빙판먼저 보는게 좋을까요? 자막있는 원본보는게 먼저일까요?
자막으로 보세요 ~
위키드 원작 소설이나 뮤지컬보다는, 오히려 오즈의마법사 내용 정도만 예습하고 가시면 충분할듯해요.
전 더빙을 먼저 보고 자막봐서 그런지 자막ver때 한두개 넘버에서 약간 깨?는 느낌을 받았어요;;
넘버를 중요시 여기신다면
갠적으로 자막-더빙 순으로 보시는걸 추천
전 뮤지컬 위키드 N차 관람한 사람한 입장으로서 한국배우들의 위키드가 너무 그리워 더빙으로 먼저 봤습니다! 한국판 위키드의 경험이 없다면 자막이 좋을거 같아요
어제 개봉하자마자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옴
스토리 전개가 느려서 좀 지루했지만 주연 배우들의 넘버나 연기는 좋았어요! part1, 2 나누지 말고 한 번에 끝내도 좋았을 듯!!
와......말하고 싶은데....영화 보다가 깜짝 까메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서비스 제대로였던듯요
아리아나 그란데 졸귀 😍😍
주말에 혼자 보러가야지.. !!뮤지컬영화 넘좋아여
저 진짜 시작부터 거의 계속 오열했다고요😢
1막만 하는 건지 모르고 마지막에 '다음편에 계속'보고 이게뭐야 했었음.... 그거 말고는 소름끼치는 영화. 서사도 넘버도 너무 멋졌고 상상만하던 에메랄드 시티가 눈앞에 펼쳐지니 눈물나더라 최고!
우리가 알기 힘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OST 접해보고 싶네요
쥬라기 공원의 제프골드브럼, 양자경 멋있게 늙네요
백업댄서들의 발구름 하나조차 소오름 주인공 노래 최대한 자제한거가 저정도 와 진짜
아이맥스와 스크린엑스로 오늘 2번보고 왔어요. 자막과 더빙은 무조건 따로 봐야하고, 상영관은 스크린엑스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스크린엑스로 본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뉠꺼라 생각합니다
오! 저도 스크린 엑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스크린엑스 그 안에 있는 경험을 해서 좋긴했는데 제가 본 곳은 화면이 작고 선명하진 않더라구요ㅜ 그 점 좀 참고해서 보면 될거 같아요
@@pazhan2036 그렇군요. 전 영액스여서 완전 화면에 둘러 쌓여있어서 좋았습니다.
헉 저 개봉다음날 자막버전으로 보고난뒤에 머리에 계속 맴돌아서 또 볼까 생각중인데 더빙으로 봐야할까요?? 자막보려했는데..!
뮤지컬 웨스트앤드에서 3번봤는데...
솔직히 영화가 더 쩔었음;;
메인 빌런의 1부에서 서사를 알고 나니깐 2부에서는 엘파바 볼때마다 맘 아파질거같음 ㅠ
보는 내내 소름이 쫙 돋음
보기전인데 기대해도되는거겠죠?
기대해서 저는 실망했슴다
24년 최고 ❤
마지막 날아갈때 울뻔했지만
속으로 근데 저렇게 날아가면 얼굴이 💀이렇게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며 홀로 해결
파티씬에서 울응ㅠㅠ
사실 큰기대 없이 시간남아서 봤는데... 영화에 빠져들더군요.
2024년 영화중에 제일 좋았다...
언리미티드~
두 사람 다 완전 개쩌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을 섭외했다는것부터 이 영화는 대박날듯
아리아나때문에 안 보려했는데 잼나나보네요
진짜 방금 보고 나왔는데 님편이랑 둘이 엉엉 울다 나옴
나만 운줄알았는데 많이들 우셨구나~ ㅋㅋㅋ
나방금보고옴.. 또보러 가고싶어...
대체 이 재미없는걸 왜 N차 관람을 하는 겁니까? 한번도 제대로 보기 힘들던데......160분동안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파트 2에서는 글린다와 엘파바가 대립하는 걸 그릴 수도..
아닙니다 끝까지 둘이 같은편
@김현민-m8b 아~ 그래요?
@@토롱이-k1m 넵 끝까지 서로 친구입니다...
뮤지컬에선 2막의 맨 마지막 장면과 1막의 맨 첫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 부분을 이번 영화에서 아리아나도 표현을 잘했더라구요
명작은 아닌데 요즘 나오는 영화들이 개씹폐급이라 더 빛나는듯
와 나는 잘 모르겠던데 다들 진심 맞조??
8살조카랑 보러가면 딱인영화
ㄹㅇ 보다가 나가고 싶은거 꾹참다가 후반에 탑에서 진짜 쉬지 않고 노래할떄 얼굴 개떄리고 싶었음 이쯤이면 끝났겠지? 또? 또? 개같은 언리미티드 또? 또 언리미티드?
진짜 초등학교 “저학년” 용 영화 그 자체....
보면서 호불호 분명하겠다 생각했어요! 연속된 뮤지컬 신들 보며 이런 분위기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겐 힘든 작품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빈틈없이 꽉꽉 들어찬 선물 같은 느낌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구요!ㅎㅎ
5회차 클리어.
뮤지컬영화 좋아해서 봤는데 위키드도 모르고 오즈의마법사 세계관인줄도 몰랐고 파트1인것도 처음 시작하고 알았는데 위대한쇼맨처럼 너무 크게 기대했다가 조금(?)은 실망했네요ㅎㅎ
그 이유는 *(스포)* 노래들의 비트감과 웅장함이 적었고 선율이 부드러운편, 가벼운느낌에다 독백,대화하면서 노래할때 조금 오글거렸고 노랑핑크한 느낌이랄까ㅋ,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도 하이라이트만 부르고 완곡이 하나도 없는것같고(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들음) 독백이나 대화하듯이 노래할때 좀 오글ㅎ;(제가 30대중후반 아재남자라서 그런걸지도...)
개인적으로 멋있으면서 화려하고 웅장하고 진지한 노래를 좋아해서 역대급 뮤지컬영화와 비교했을때 조금 아쉽다는거지 마지막 defying gravity부분도 좋았고 2시간40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고 파트2는 더 재밌을것 같아 기대되네요.
소설 원작이고 프리퀄이니 잘 보시면 돼요.
아리아나 그란데 연기가 생각보다 좋았음
뭔가 원래 푼수때기라 그런가 글린다 그냥 그자체인 느낌
뮤지컬 모르고 본 1인 입니다. 솔직히 라라랜드 정도의 감동은 아니구요. 전 중간 쯤 살짝 졸다가 마지막에 좀 집중해서 밨네요~ 글린다? 아리아나 예쁜건 안비밀 입니다.
저두 뮤지컬안보고 봤는데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틱틱붐 정도의 감동은 아니였어요 기대가컸는지 실망했네요
조카들이랑 같이 보러가면 좋을듯여
ㅜㅜ 뮤지컬에서 위키드의 장점은 암막장면없이 빠르게 진행되는건데 영화에선 디테일들을 많이 넣다보니 저 역시 좀 루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다운받자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중간에 ..... ㅎ
다 좋은데 올해 최고의 영화는 듄2 아이맥스라고 생각함. 다만 아이맥스와 일반관 차이가 꽤 크긴 해서 논아이맥스로는 위키드를 1픽으로 꼽을 만두
맞습니다.. 듄2가 있었죠! 아이맥스 최고는 듄.. 논아이맥스 최고는 위키드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