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신한 시즌 2는 진짜 이윤열의 부활 스토리.. 심지어 이윤열은 2005년 ever 스타리그 이후에 1년 반동안 스타리그와 전혀 인연이 없었고 06 신한 시즌2로 다시 부활.. 저 때가 저는 중 2때였는데 직접 시청하면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감동적이었었던 결승...
이윤열이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 올라갔을 무렵 엠비씨게임에선 박태민에게 져서 준우승을 했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했고 소속팀도 잘나가고 있었고 개인 최고의 커리어를 향해 거침없이 나가고 있었고 아이옵스 스타리그 우승을 했지.. 그러나 우승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심리적으로 엄청 힘들어서 은퇴까지도 생각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신한은행 시즌2 피시방 예선까지 뚫고 24강인가? 경기때 Cj 소속이던 장육과 경기전 팬들의 응원소리가 신인이던 장육보다 작은거 보고 잃어버린 팬들 다시 불러 모으겠다고 조지명식때 이야기 했었죠... 그리고 본인이 결승 대회중 가장 열심히 많이 준비했고 노력한 대회라고도 말했고 실제로 빌드 짜면서 노트에 필기도 하고 스톱워치로 시간도 재고 했었다고... 그렇게 우승을 했으니 눈물이 안날 수가 없지.. 전용준 캐스터도 말했지만 저때가 이윤열이 우승후 첫 눈물을 보일때 였다고...
이 경기는 결국 13:15부터 오영종이 잘 배치된 테란의 병력에 꼬라박는 결정을 하면서 패배를 하게 되는데, 나는 오히려 4경기 때의 질럿 드래군 돌파 성공이 5경기 때는 독이 된 게 아닌가 싶다. 4경기에서도 오영종은 캐리어를 누른 상태서, 채 캐리어가 나오기 전에 소수의 질럿과 다수의 드라군으로 돌파를 감행한다. 약간 꼬라박의 느낌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드라군 물량의 완승이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5경기에서도 캐리어를 눌러놓고 나오기 전에 돌파를 감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완전한 판단착오였다. 병력 수로는 오영종이 자신을 가질 수도 있었으나 진형 자체가 테란이 너무 좋았는데, 측면으로 돌아간 것도 아니고 대놓고 정면으로 들어간 건 자살행위였다. 아무튼 이 경기는 토스빠로서 경기 당시에도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모든 올드게이머들이 쇠퇴하고 천재라 불리던 이윤열마저 pc방 광탈을 하며 극도의 슬럼프를 겪고 언제적 이윤열 한물간 이윤열할때 난 군대가기직전 이였고 오랫만에 예선뚫고 이윤열의 이름이 올라간 16강 진행될때 입대를 하게되었다 마음속으로 굉장히 응원했는데 훈련소마치고 여친에게 온편지에서 파이터포럼에 골든마우스를 쥔 이윤열사진을 보고 진심으로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모두가 끝났다 한물갔다 이야기할때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쓰는 영원하다고 몸소 증명해준 이윤열. 아직도 내 마음속의 최고의 게이머이다
테란팬들에겐 잊을 수 없는 경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테란이 토스 잡고 우승한 최초의 대회. 물론 황제의 팬이라 골마를 결국 윤열좌가 먼저딴게 내심 아쉽긴 하나, 오영종이 저당시 테란유저들에겐 진짜 너무 빡세게 느껴졌는데, 윤열이형이 이겨내주니 내가 테란잡고 이긴것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윤열이 못했다는게 아니라 오영종이 간발의 차이로 진듯한 느낌 그만큼 비슷했음 예전에 오영종대 임요환 경기는 초반러쉬 제외하고는 힘싸움에 아예 밀렸는데 오영종대 이윤열은 그래도 이윤열선수가 플토전도 워낙 강자라서 다행히 이긴느낌도 드네요 막혔으면 다크랑 캐리어 떠서 그냥 지는분위기라….
쓰레기 해설에 낚이면 안됨. 오영종은 나름 잘 막았지만 피해를 적게 입은 것이 절대 아님. 해설은 자꾸 피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중후반에 2탱드랍할때쯤엔 오영종 앞마당에 프로브가 한부대도 채 안되며, 경기 끝나기 1분 전까지도 프로브를 계속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또 팩토리 숫자보다 게이트 숫자가 더 적고 오영종은 삼룡이도 없었음.
오영종이 캐리어를 간 이유 1. 계속된 드랍쉽 견제로 일꾼, 병력에 야금야금 데미지 입음. 2. 이윤열이 아머리와 터렛을 완전히 배제하고 플레이 3. 삼룡이도 제 타이밍에 못 먹어서 장기전가면 불리하다고 판단 그리고 마지막 전투. 해설이 경기 내내 이윤열이 불리한 것처럼 몰아가서 혼란이 오는 것 같은데 오영종의 병력은 드라군 한부대 + 발업질럿 셔틀에 든 질럿포함 10기 미만이고 이윤열은 6탱크 + 벌쳐21기 + a(추가병력) 이거는 오영종의 컨트롤 실수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테란 병력이 압도적임. 그럼 오영종은 왜 병력이 더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나? 1. 오영종은 멀티가 앞마당뿐이고 게이트 수가 적음(5개 추정). 2. 이윤열 병력이 앞마당 코앞까지 쳐들어왔음. 3. 이미 벌쳐가 2부대인데 거기에 5팩에서 추가병력 계속 추가되는 상황. 즉 시간이 지날 수록 막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꼴아박을 수밖에 없었다. 총평 : 오영종은 무난히 했고, 이윤열은 빌드상 밀렸는데 인생경기로 뒤집음. 프로토스 입장에선 오영종이 캐리어 대신 아비터 테크를 타면서 셔틀다크를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알못인가? 셔틀다크 활용하면서 아비터가는건 더 망함;;이미 스캔 달린 상태고 질럿도 내리자마자 벌쳐 20마리한테 바로 죽는데 질럿보다 몸 약한데 가스 100이나 먹는 다크? 그래서 가스 350먹는 아비터 어떻게 만들려고;; 캐리어는 스타게이트>비콘만 지으면 끝나는걸 아비터는 스타게이트,아둔>아카이브>트리뷰널 ㅋㅋㅋㅋㅋ그리고 아비터 소환시간이 스타에서 제일 길어서 안됨;;차라리 마지막 상황에 시즈모드한 탱크에 먼저 들어가지말고 최대한 시간끌다가 캐리어로 탱크만 짤라먹으면 어땠을까 싶음
이윤열에게 최초의 골든마우스영예를 안겨준 가장중요했던경기...경기내용도 드라마틱 드랍쉽 견제계속실패 패색이짙었음 오영종은 그냥 캐리어나올때까지 시간만 끌면 이기는건데 너무성급하게 조이기를 뚫을려다가폭망 하늘이 이윤열을 도왔음 그리고 이것이 이윤열 마지막우승 이후에는 준우승만했지 여기서 우승못했으면 천추의한이될뻔했다
오영종 지고서 웃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모습에서 멋짐이 폭발한다. 추억이군...
전성기가 지나면 보통 결승 못가는데 이윤열은 02~03전성기가 지나고도 다시 꾸역꾸역 결승까지와서 박성준이나 오영종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죠. 끈질긴 생존력이 이윤열의 또다른 매력인듯요.
마재윤때도 아쉽게 준우승..
전성기 당시에도 누구죠 같은 팀원이 말하길
결승 전날 하루종일 서든하고 다음날 가서 우승하고 왔다는 거 보면 진짜 말그대로 재능충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전성기 지난 이후에도 결승가고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음
진짜 멋있는 레전설선수
@@김개똥-e9o 무엇보다 피지컬형이라서 오래 살아남았던 원동력이었던것 같네요 다들 빌드며 피지컬에서 올드들이 점점 밀릴때 혼자 09년도까지 msl 8강가고 그랬죠
@@dlehdwls201 걍 올라운더 천재형
@@dlehdwls201맞아요. 피질컬 자체가 타고난 선수라 오래 갔지요..
스타는 전반기는 이윤열, 후반기는 이영호가 황제였죠.
둘다 피지컬이 타고난 선수예요.
06 신한 시즌 2는 진짜 이윤열의 부활 스토리.. 심지어 이윤열은 2005년 ever 스타리그 이후에 1년 반동안 스타리그와 전혀 인연이 없었고 06 신한 시즌2로 다시 부활.. 저 때가 저는 중 2때였는데 직접 시청하면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감동적이었었던 결승...
이윤열이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
올라갔을 무렵 엠비씨게임에선
박태민에게 져서 준우승을
했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했고
소속팀도 잘나가고 있었고
개인 최고의 커리어를 향해
거침없이 나가고 있었고
아이옵스 스타리그 우승을 했지..
그러나 우승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심리적으로 엄청 힘들어서
은퇴까지도 생각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신한은행 시즌2 피시방
예선까지 뚫고 24강인가? 경기때
Cj 소속이던 장육과 경기전 팬들의
응원소리가 신인이던 장육보다 작은거
보고 잃어버린 팬들 다시 불러 모으겠다고
조지명식때 이야기 했었죠...
그리고 본인이 결승 대회중 가장 열심히
많이 준비했고 노력한 대회라고도
말했고 실제로 빌드 짜면서 노트에
필기도 하고 스톱워치로 시간도
재고 했었다고... 그렇게 우승을
했으니 눈물이 안날 수가 없지..
전용준 캐스터도 말했지만 저때가
이윤열이 우승후 첫 눈물을 보일때
였다고...
괴물과 황제를 제치고 최초로 골든 마우스를 쟁취한 천재...
투신 추가요
최초요최초 최초래요 최초 최초 최초
그립다 열정의 스타리그가 ...
이 경기는 결국 13:15부터 오영종이 잘 배치된 테란의 병력에 꼬라박는 결정을 하면서 패배를 하게 되는데, 나는 오히려 4경기 때의 질럿 드래군 돌파 성공이 5경기 때는 독이 된 게 아닌가 싶다. 4경기에서도 오영종은 캐리어를 누른 상태서, 채 캐리어가 나오기 전에 소수의 질럿과 다수의 드라군으로 돌파를 감행한다. 약간 꼬라박의 느낌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드라군 물량의 완승이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5경기에서도 캐리어를 눌러놓고 나오기 전에 돌파를 감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완전한 판단착오였다. 병력 수로는 오영종이 자신을 가질 수도 있었으나 진형 자체가 테란이 너무 좋았는데, 측면으로 돌아간 것도 아니고 대놓고 정면으로 들어간 건 자살행위였다. 아무튼 이 경기는 토스빠로서 경기 당시에도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이게 정답이네
천재의 콘트롤이 질럿사냥 .....마지막 장면,정말 명경기 입니다. 떨어지는 질럿들을 향한 천재의 집중...보고,또 봐도 천재의 콘트롤이 여운이 남는 경기 입니다.어떤 손놀림이었지 하고.....
모든 올드게이머들이 쇠퇴하고 천재라 불리던 이윤열마저 pc방 광탈을 하며 극도의 슬럼프를 겪고 언제적 이윤열 한물간 이윤열할때 난 군대가기직전 이였고 오랫만에 예선뚫고 이윤열의 이름이 올라간 16강 진행될때 입대를 하게되었다 마음속으로 굉장히 응원했는데 훈련소마치고 여친에게 온편지에서 파이터포럼에 골든마우스를 쥔 이윤열사진을 보고 진심으로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모두가 끝났다 한물갔다 이야기할때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쓰는 영원하다고 몸소 증명해준 이윤열. 아직도 내 마음속의 최고의 게이머이다
이 다음리그도 준우승하고 msl은 거의 2009년까지 간거면 더 오래 해먹긴했죠
10년이 넘게 더 지난후에도 24강에서 떨어졌다지만 PC방 예선 뚫고 ASL 본선 진출하는거보면 괜히 천재가 아니었죠 홍구가 진짜 뮤탈 잘파고들어서 그렇지 그 핵 떨어졌으면 이기는건데...
진짜 천재의 테란. 다시 한번 전성기를 불태우며 골든마우스까지 쟁취한 선수. 그때의 열렬히 응원했던 기억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14:43 많이 아쉬울텐데
아쉬움은 뒤로한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것 같음
오영종 진심 너무 멋있음
승자만큼 빛이남~ 👍 👍 👍
이윤열 팬으로서 진짜 역대 결승전 중 젤 기억에 남지..ㅋㅋㅋㅋ 오영종더 진짜 개잘했는데 이 때..!
오영종이 아직도 생각날때마다 이불킥한다는 그 경기 ㅠㅠ 본인도 너무 한스럽다고 함
그니까 발질 먼저 달렸으면 ...
이 우승과 영광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겠습니다 -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이윤열이 한 말
우와 이게 언제야 ㅠㅠㅠㅠㅠㅠㅠ 돌아가고싶다 진짜 전성기였는데 이스포츠 ㅠㅠ KTF팬이었지만 그냥 모두들 그리운 요즘 ㅠ
이때 기억이나네,, 이윤열선수가 정말 대단했던게
2006년도~부터 세대교체가 이뤄지던 시절이였는데 이때 이윤열 시대에 잘나가던 선수들 최연성박정석임요환홍진호서지훈 등등 힘못쓸때 이윤열 혼자서 세대교체 거부하고 다때려잡던거로 기억.. 두시즌연속 결승진출..
이렇게 보면 최초의 골든마우스를 임요환이 가져갈수있던걸 오영종이 뺏어다가 이윤열 준것 같음 ㅋㅋㅋ 임요환 골마를 저지하고 가을의 전설을 이뤘으나 천재에게 깨지고 골마를 안겨줬으니
오.
별로.. 임요환 실력이 골마에 못미쳤을 뿐임
@@짭피쉰-q3y 임요환 가을의전설 명품 조연
김동수 박정석 오영종 희생양ㅋㅋ
@@朴城珉 가을의전설 창시자임 임요환이 가을에 나타나 토스에게 우승헌납하는게 가을의전설
@@캐백수-b8m 예외도 있잖아요 ㅋㅋ03년 박용욱
04년 최연성 ㅋㅋ
진짜 레전드 스타리그 이건 ㄹㅇ 우승소감 하나만으로도 레전드다
당시 제주도에서 결승도 대단했고 이윤열의 골든마우스도 대단했고 오영종의 2년연속 가을버프도 대단했고 유독 신한은행 시즌2가 기억이 많이 남는 대회였네요
이윤열이 졌다면 패인은 6:45 이 장면임 프로브 10마리도 잡을수있는 상황에서 쓸때없이 마인깔다가..
이영호 이전엔 이윤열이 최종병기였지
이윤열 모드 튱퉁이.포
이윤열 이 너무 잘했다. 우와
@@안녕-w7k1n 도재욱이 했던말 중에 꿀대진 깔아줘도 결승 못가는 사람 수두룩함
테란팬들에겐 잊을 수 없는 경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테란이 토스 잡고 우승한 최초의 대회. 물론 황제의 팬이라 골마를 결국 윤열좌가 먼저딴게 내심 아쉽긴 하나,
오영종이 저당시 테란유저들에겐 진짜 너무 빡세게 느껴졌는데, 윤열이형이 이겨내주니 내가 테란잡고 이긴것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윤열이 못했다는게 아니라
오영종이 간발의 차이로 진듯한 느낌
그만큼 비슷했음
예전에 오영종대 임요환 경기는
초반러쉬 제외하고는 힘싸움에
아예 밀렸는데 오영종대 이윤열은
그래도 이윤열선수가 플토전도 워낙 강자라서
다행히 이긴느낌도 드네요 막혔으면
다크랑 캐리어 떠서 그냥 지는분위기라….
이윤열 최고의 경기중 하나
07년도를 기점으로 택뱅리쌍 중심으로 급격한 세대교체가 될 때도 이윤열은 개인리그 꾸준히 나갔고 승률도 5할정도 찍었을 정도로 꾸준했음
오영종은 멀 해도 대성 할듯 마음이 넓네
오영종이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을 꺾고 우승했는데
이윤열한테 져서 우승을 못하네요.. 이번결승만 이겼으면
당대 S급 테란 4인방을 다 이기는건데
쓰레기 해설에 낚이면 안됨. 오영종은 나름 잘 막았지만 피해를 적게 입은 것이 절대 아님.
해설은 자꾸 피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중후반에 2탱드랍할때쯤엔 오영종 앞마당에 프로브가 한부대도 채 안되며,
경기 끝나기 1분 전까지도 프로브를 계속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또 팩토리 숫자보다 게이트 숫자가 더 적고 오영종은 삼룡이도 없었음.
이거 ㄹㅇ.... 마지막에 발전투가 나온것도 맞지만 애시당초 그런 심리로 이윤열이 몰고간게 큰듯. 캐리어 나올려면 더 기다려야 하는데 테란 조이기 병력은 앞마당 바로 앞까지 와있으니까
테란만이 가지고 있는 절대타이밍..유일하게 이길수 있는 딱 그 한타이밍 ..진짜 천재니까 가능한 러쉬였다..
이때 기차안에서 dmb로 결승 보던 기억이나네요..ㅋㅋ 그 작은 화면으로 봐도 진짜 너무 재밌었음..
7:19 여기서 역대박이 성.공.했다면 오영종이 우승했을것임
신들린 드랍쉽 플레이에 이어 진짜 미친 타이밍에 내려왔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경기
나도 이때 고등학생신분으로 이경기 관람하러갔다....사신토스에게도 굉장히 감회가 다른 경기였고, 이윤열에게도 특별한 순간이였고 둘다 진짜 잘싸웠다. 아직도 난 사신토스의 검은색 마스크를 아직도 가지고있다.......
뭐하고 지내세요
얄형은 세번의 슬럼프를 이겨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지
오영종이 캐리어를 간 이유
1. 계속된 드랍쉽 견제로 일꾼, 병력에 야금야금 데미지 입음.
2. 이윤열이 아머리와 터렛을 완전히 배제하고 플레이
3. 삼룡이도 제 타이밍에 못 먹어서 장기전가면 불리하다고 판단
그리고 마지막 전투. 해설이 경기 내내 이윤열이 불리한 것처럼 몰아가서 혼란이 오는 것 같은데
오영종의 병력은 드라군 한부대 + 발업질럿 셔틀에 든 질럿포함 10기 미만이고
이윤열은 6탱크 + 벌쳐21기 + a(추가병력)
이거는 오영종의 컨트롤 실수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테란 병력이 압도적임.
그럼 오영종은 왜 병력이 더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나?
1. 오영종은 멀티가 앞마당뿐이고 게이트 수가 적음(5개 추정).
2. 이윤열 병력이 앞마당 코앞까지 쳐들어왔음.
3. 이미 벌쳐가 2부대인데 거기에 5팩에서 추가병력 계속 추가되는 상황.
즉 시간이 지날 수록 막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꼴아박을 수밖에 없었다.
총평 : 오영종은 무난히 했고, 이윤열은 빌드상 밀렸는데 인생경기로 뒤집음.
프로토스 입장에선 오영종이 캐리어 대신 아비터 테크를 타면서 셔틀다크를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건 캐리어를 좀 기다려서 상대에게 골리앗 강제하고 싸웠으면 괜찮지 않았을 까요?
맞아요~ 오영종 3게이트 상태에서 캐리어가서 물량이 적었죵 반면 테란은 5팩토리 타이밍
그전에 캐논을 안심어서 벌처에 계속 휘둘리면서 꼬이기기작했죠.
그래도 졌지만 이윤열 우승을 축하해주는 오영종이 멋있네 인성이된놈이야 ㅎㅎ
스알못인가? 셔틀다크 활용하면서 아비터가는건 더 망함;;이미 스캔 달린 상태고 질럿도 내리자마자 벌쳐 20마리한테 바로 죽는데 질럿보다 몸 약한데 가스 100이나 먹는 다크? 그래서 가스 350먹는 아비터 어떻게 만들려고;;
캐리어는 스타게이트>비콘만 지으면 끝나는걸 아비터는 스타게이트,아둔>아카이브>트리뷰널 ㅋㅋㅋㅋㅋ그리고 아비터 소환시간이 스타에서 제일 길어서 안됨;;차라리 마지막 상황에 시즈모드한 탱크에 먼저 들어가지말고 최대한 시간끌다가 캐리어로 탱크만 짤라먹으면 어땠을까 싶음
이윤열에게 최초의 골든마우스영예를 안겨준 가장중요했던경기...경기내용도 드라마틱 드랍쉽 견제계속실패 패색이짙었음
오영종은 그냥 캐리어나올때까지 시간만 끌면 이기는건데 너무성급하게 조이기를 뚫을려다가폭망 하늘이 이윤열을 도왔음
그리고 이것이 이윤열 마지막우승 이후에는 준우승만했지 여기서 우승못했으면 천추의한이될뻔했다
이윤열이 졌으면 감동의골마 제2편 나왔을걸요?
테란이 프로토스를 이긴 첫 대회 ㅜㅜ 감격
테란유저지만 이땐 오영종 진짜 응원했었다. ㅠㅠ
시발 오영종이 이 대회에서 제일 못한경기가 하필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안녕-w7k1n 그래도 4강 이병민은 나름 고액연봉이었어요 물론 저때부터 테테전도 맛이 가고 급속도로 추락해버려서 문제지..
@@안녕-w7k1n 그렇게 꿀대진 깔아줘도 못이기는 애들 수두룩하다. 스타리그 16강 8강 4강 올라올정도면 실력있는 선수들인데 네임벨류로 따지네
@@안녕-w7k1n 이윤열은 안빡세나 그럼
진짜.. 리그할때마다 오프닝 기대했었는데ㅜㅜㅜ 노래 다 찰떡ㅋㅋ 유치하면서도 존나멋있었는데ㅜㅜㅜㅜ
스타역사에남을만한수상소감이었죠
뭐가조작이냐 앞마당깨지면 캐리어 한기나와도 소용없다.발업 타이밍 맞춰서 한타뚫으려 했는데 이윤열 산개해서 벌처로 질럿 일점사해주는 컨트롤이 좋았던거다.그리고 이윤열 판단이좋았다.스타게이트 뜬거보고 바로 조이기해서 이겨버리는..
17:43
신한 시즌 2 나에게는 역대 제일 재밌었던 스타리그 …
근데 윤열이형 왜 헤드셋안끼고하는거죠?
이근철 그때 저거 합의 하에 헤드셋 안쓰기로 했고요 대신 오영종은 자기 헤드폰 가져온걸로 압니다 원래는 이어폰 꽂고 그뒤에 방음을 위해 헤드셋을 쓰는거로 압니다
@이혜지 무슨 논리냐ㅋㅋㅋㅋ
그니깐 오땡종이 쏘원을 졌더라도 이거는 혼신의힘을 쏟아부어서 쟁취를 했었어야함. 2회 우승의 기회를 싸그리 날려먹었으니;;
이윤열 ㄹㅇ 잘한다
이걸 이긴건 거의 기적이엇다 말도안되는 타이밍러시엿어
후아~~내가 다 눈물나네….
스타리그 결승은 관중석 잡히는사람 하나하나까지 다기억남
7:19 이게 터졌으면 하 생방송봤었는데 아직도기억남네
역사적인 경기지 와... 감동적이다
오영종 엄청나게 응원했었는데 아직도 이 경기 제대로 못보겠다...ㅜㅜ
9:09 향숙이 누구임??
정말 그립네요
골든마우스와 가을의전설...
이윤열 머리 ㄷㄷ 저땐 다들 저러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저러고 다녓나 싶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미쳣따리
래더 경기만 져도 빡치는데 스타리그 결승전을 지고 어떻게 웃을수가 있지 대단하다 오영종 누구는 동생한테 쳐발리고 질질 짜던데
근데 오영종도 저 경기의 패배가 프로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순간이라고 함.
감동의 골마~
최초 제주도 결승 최초 골마
테란이 프로토스를 결승에서 최초로 잡은 경기
오영종은 드랍쉽에 피해를 봤다고 생각한듯 이건 오영종이 조금만 침착했다면 이겼음 앞마당이 타격 받는 상황도 아니고 물량 조금 더 모으고 전투 했으면 잡았는데
다시보니깐 오영종이 그렇게 유리한건 아니엇네 근데 마지막 전투를 진짜 너무못햇다 이때 우승햇으면 역대급토스로 이름남앗을텐데
우승했으면 역대 최고토스는 김택용이 아닌 오영종이였을듯
@@samkim20 그건 아님 마재윤 3대떡은 김택용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 2회우승으로는 안됨
나 이때 중3 때 였는데 벌써 시간이..
캐리어 한기 나올때카지만 기다리지 오영종 왤케 급했어
오영종 쿨가이 멋있다
이윤열 이영호류 선수들은 이해가 안되긴함, 저때 왜 나가지ㅋㅋ 하는데 나가면 이김
올드게이머들의 마지막 불꽃
와 10년넘은 경기인데 화질보소
탬플러를뽑앗어야대ㅜ
4탱크 진출 진짜 빈약해보였는데 이길줄이야.. 아직도 기억나네
캐리어간게 문제가이니고 마지막싸움에서 너무 못싸움; 질럿이 먼저들어가야되는데 드라군에 껴서 우왕좌왕함. 숫자도 적었고.. 그 싸움만 잘싸웠어도 이겼을텐데
2대 본좌 이윤열
이윤열이 진짜 난놈인건 결승에서 스타 브금 듣기 싫다고 듣고싶은 노래 들으면서 겜해서 우승함 이 대회인진 모름 아마 전성기시절일듯
지금 다시보니까 오영종이 벌처한테 피해 많이본거임 글고 이윤열이 존내잘했네 타이밍이 소름돋는다..
오영종이 좀 빠르게 GG 친건 맞는거 같다...물론 조이기 당했어도 좀 더 버텨 줬어야 했다..........
빠르게gg친게 아니라 빠르게 들이댄거죠 ;;; 드라군 5개 남았는데 당연히 끝났지
13:43 이윤열선수 끝나고 왜 하트 하는거예요!?
그냥 세레머니
어머니 오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심지어 이땐 이윤열의 연습시간이 하루 3시간 이하였음. 괜히 임요환이 이윤열이 역대급 재능충 no1이라고 불렀던것이 아니었음
9:21초 엄옹 눈이 안좋으십니까? 벌쳐 두기를
드랍해서 프로브 3기 잡은게 뻔히 보이는데도
한기 잡았다뇨;
말씀에 집중하시느라 못보신거같아요 ㅎ
해설끄고보면 테란이 꾸준히 피해주면서, 토스 삼룡이못먹게하고 게이트도 못늘리게 하면서 타이밍잘잡고 토스보다 병력우위일때 그냥 민건데 해설들으면서 보면 엄청난 역전드라마
에휴ㅉㅉ
프로 게이머 최초 골든마우스 획득이였죠
도대체 어떻게 오영종 병력이 이긴다는거지? 진짜 스알못들인가? 이윤열이 탱크수가 6기로 적지만 띄엄띄엄 배치 잘해뒀고 옆에 벌쳐가 대략봐도 한 20기는 되는거 같은데 셔틀 질럿 내리자마자 벌쳐한테 죽는다 뭐 어떻게 뚫겠다는거지? 해설들 말에 속지마라
이윤열 어머님 앞에 커플링 낀 여자 분도 계속 화면에 잡히고 우는데 여자친구인가요??
지금보니 결혼한 얄지매님 같은데요?
이윤열 본좌등극 결승전 ㅋㅋ
마지막 전투에서 질럿이 드라군에게 길막당해서 우왕좌왕 하다가 탱크 포격맞고 주금 사실 오영종이 이길수밖에 없는 싸움이었는디....
ㄴㄴ 절대 못이김 병력자체가 테란이 압도적임 드라1부대 질럿10기남짓 vs 벌쳐2부대 탱크6마리
플토가 지상군대신에 캐리어를 택했는데 싸워서 어캐이기노
추하다 ㅋㅋㅋ
잘싸웠다한들 갉아먹을 수는 있어도 못이김 ㅋㅋㅋㅋㅋ 오바 ㄴㄴ해 벌처 숫자 보고 얘기해라
👍🎁😁
다음시즌 또결승올라가서 전설썼다는게 레전드
캐리어 한기라도 뽑고 인터셉터 채워서 탱크 2~3기만 찍어잡고 싸워도 완승인데 ㅋㅋ 어차피 아머리 안올라간 테란이어서 캐리어 쏘기 시작하면 모드 풀고 빼야됌 어쩔수없음.
캐리어 1기로 테란화력을 누를수나있겠음?
최소3대이상이 한번에떠서 때리면모를까
이경기 보면서 느낀점은 임요환보다 이윤열이 더 뛰어난 선수라는거임
임요환은 선구자이지만 최고는 아니었다.
최고의 테란은 이영호 그다음 이윤열이라고 생각함
너무 일찍 지지 친 거 아닌가 그리고 오영종의 장기인 다크를 전혀 활용 안하다니 ㅎㅎ
저때 당시 최고였음 솔직히 이영호 나오기전엔 이윤열만큼 잘하는 테란없었음
이승원 mbc게임 해설이 제일인데 말인데요 ㅜㅜ
스알못 중1 시절에 라이브로 챙겨봤는데도, 오영종이 왜 꼬라박은지 이해 1도 안갔던 경기.. 지금봐도 이해가 안가네 ..
다시보니 참 허점투성이경기네 일단 벌처첫드랍에 프로브 최소8개는 죽일수있었는데 맞다이뜨려했던 이윤열의판단미스에 후속드랍온 탱크마린은 대실패 그리고 뒤에들어온 벌처 2마리 한마리도 몸값도못하고 퇴장 근데 벌처탱크의 환상적인 밸런스로 전투한방에 오영종나가리되네 해설위원들은 드라군5개남고 탱크10 벌처가20개있는데 ㅈㄴ긴장감없이 해설하네ㅋㅋㅋ
골든마우스를 드는순간 파나소닉과 아이옵스와 고수를이겨라가 스쳐지나간다
그나저나 김캐리는 오영종 싫어하나 송병구나 김택용이 캐리어 갈땐 절규를 하더니만 여기선 일언반구도 안하네
게이트 늘리고 하탬 갔으면 걍 이기는건데 이걸 역전 당하네 ㅋㅋㅋ
캐리어왜감?
케리어를 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