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그만하자."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었나. 바람이 세차게 불던 초겨울이었나. 이제는 그 장소도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그 날의 대화로 나는 오늘 300번째 편지를 쓰고있다. . . . "우리가 왜 헤어지는데?" "힘들더라" 차갑게 말하는 드레이코의 모습이 마치 은빛 단검을 보는 듯 했다. 입김이 하늘위로 퍼져 사라질 때 그는 다시 입을 열었다. "사랑 주는 일, 이제 지친다고" 드레이코의 눈동자는 흔들림이 없었다. 입술도 꾹 다물지 않았다. 그가 거짓말을 할때면 나오는 모든 습관들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간 이 이별이 진짜임을 느꼈다. "진심이구나 드레이코" "어." 파아란 눈동자가 나를 바라봤다. 수정처럼 예쁜 눈이었는데 이제는 만지면 얼어버릴 듯한 차가움이 느껴졌다. "사랑을 주는게 힘들다면 받기만 해" "그게 어떻게 가능해." "가능해. 너한테 뭐든 할 수 있어 나는" 나또한 진심이었다. 거짓 하나 섞이지 않는 말들이었다. 내 말을 듣자마자 드레이코는 영혼없는 웃음이 지었다. 허무함?허탈함?당황? 그 어느것도 아닌 웃음이었다. "그만하자." 내 기억으론 저 말을 끝으로 드레이코는 뒤돌아 가버렸다. 그의 뒷모습이 날카로워 손 댈 수 없었다. 그날 그를 잡았더라면 나는 지금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하루에 한 통씩 빼먹지 않고 편지를 썼다. 그날 있던 일들, 너가 보고싶은 이유들,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 빼곡히 담은 편지가 하루하루 보내졌다. 드레이코에게 잘 전해 진 것인지 나는 확신이 없지만 그래도 항상 썼다. 나는 약속했고 그에게 받기만 하라고 외쳤으니까. 사랑을 주는 게 힘들다면 내가 모두 줄 수 있으니. 오늘을 위한 편지지를 펼쳤다. 살짝 노오란 양피지가 유난히 외로워보였다. "어떡하지 이제 나도 슬퍼지나봐 드레이코" 그리고 느꼈다. 오늘이 마지막 편지구나. 300번째 편지를 끝으로 일방적인 나의 사랑이 끝나는구나. 어떤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펜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양피지 위로 잉크가 한 방울 떨어지자 나는 무의식적으로 한마디를 적었다.
[사랑해] 이보다 더 묘한 말이 있을까. 나는 한참 저 한마디를 바라보곤 편지를 접었다. "수고했어, 오늘이 마지막이네 부엉아" 편지를 물리자 흰 부엉이는 항상 그렇듯 북쪽으로 향했다. 내일이면 이 일도 끝이겠지. 진한 한숨이 쉬어졌다. "미안 드레이코,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봐" 차가운 창가 앞에 앉아 초점없이 밖을 바라봤다. 별 하나 없는 하늘이 마치 내 마음 같았다. 다시금 그 기억이 떠올랐다. 나에게 한마디 한마디 건넸던 너의 표정이 뚜렷하게 기억났다. 아 그때의 너는 그런 얼굴이었구나. 그때의 나는 왜 너에게 사랑을 주겠다고 한지 알 것만 같아.. 그래 난 알고 있었나봐. 그날 하늘엔 별이 하나 생겨났다. 흰 부엉이가 답장을 들고 날아오는 밤하늘을. 살포시 내 손에 놓인 편지 한통과 드레이코라는 이름을 그리고 호랑이꽃 한 송이를.
"사랑해" 그 한마디에 코 끝이 찡해지네요... 단편이지만 아니 단편이여서 더 생각날 것 같고 몰입돼요ㅠㅠㅜㅠ 자까님은 항상 엄청난 필력으로 사람 홀려놓고 마지막 결말은 상상에 맞기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우울했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꾸벅 평생 글써주세요ㅠㅠㅠㅜㅠㅜ
자까니임....표현력 진짜 저세상이십니다,,와 진짜..이렇게 안쓰럽고 슬픈 컾을 만들어놓고 가시는게 어딨어여...엉ㅇ엉ㅠㅠ막 읽는데 가슴 한 켠이 아려오고,,아파오고,,미어지고,,마음이 먹먹해지고..노래는 또 뭐 이리 글 분위기랑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걸 들고오셨어요..선곡 진짜..노래가 막 애절+절절+아련하고 그래서 더 마음이 먹먹해지고 아려오는 것 같애요..꽃말보자마자 입모양으로 "하..."이랬다고요...제발 둘이 이어졌으면 하는 미련이 안 없어져요ㅠㅠㅠ봐도봐도 꽃말을 보면 진짜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애요 그 한줄에 얼마나 많은 애절함이 묻어나는지,,미쳤어요ㄹㅇ..글의 분위기가 정말..(말잇못)이별 영화 하나는 본 것 같아요 진짜 이 애틋하고 애절한 절절한 느낌,,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진짜 어떻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심정이에요 몇번을 읽어도 계속 마음이 아파오고 심장이 아려와요..🥺작가님 필력이 미쳤는데 거기에 노래가 마음을 울리고 마지막 꽃말이 여운을 진하게 남겨서 진짜..절절하고 아련한게 마음속에서 눈물이 나는 느낌이에요 날 사랑해주세요..날 사랑해주세요라니,,정말 이거보다 오묘하고 슬프고 애절하고 애틋한 말이 또 있을까요..뭔지 모르겠는데 진짜 꽃말에 되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애서 애틋함과 동시에 슬퍼지네요..노래도 진짜 항상 에디님 선곡이 미친 것 같애요 몰입이 너무 잘돼요 막 공허하고 아련한 텅 빈 밤하늘이 자동으로 떠올랐잖아요 답장에 뭐가 적혀있을지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봐도봐도 참 계속 이 표현 못할 감정이느껴져요..사랑을 간절하게 바라고 애원한다해야하나 제발 날 떠나지 마요,내가 여기 있으니 제발 부디 날 계속 사랑해줘요,사랑을 이대로 멈추지 마라고,끝내지 마라고 울면서 붙잡는 사랑이 끝나지 않길 비는 그런,,암튼 날 사랑해달라며 애원하는 구애?같은 느낌이라 ㄹㅇ아련해요..(과몰입)날 사랑해줘가 아니라 존댓말인 날 사랑해주세요라 더 슬픈 것 같애요 ㄹㅇ슬퍼 죽을 것 같애요...진짜 말그대로 절절해져요..읽으면 여운때매 절대 잊혀지지가 않고 계속 생각나요 저 꽃말 한줄이 정말 너무너무 아련한 것 같애요..딱 한줄 보고 이렇게 많은 감정과 여운을 느낀것도,이렇게 슬픈 문장도,꽃말도 처음이에요 진짜 그 한문장에 홀리는 느낌이에요,,계속 바라보게 되는 오묘한 문장..날 사랑해주세요...아 진짜 생각할수록 더 먹먹하다 그 한줄이 정말 얼마나 아련+애틋+애절+절절+먹먹하고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아려오는지.....(표현력 한계)글이랑 썸넬이 뭔가 중독성 있어서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진짜 단편 중 최애글이잖아요..몇번을 읽어도 안질릴 정도로 글 너무 잘쓰세요❤
그럼 결국은 드레이코도 여주가 사랑을 주는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던 건가요? 드레이코가 진심으로 여주를 안좋아했었는데 여주는 계속 좋아하다가 마지막 편지로 마음을 정리하게 된 것이고요? 아.. 마치 교과서에 나오는 서술자의 의도 파해치기 같은 그런 작품.. 하.. 진짜.. 새벽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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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만하자."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었나. 바람이 세차게 불던 초겨울이었나.
이제는 그 장소도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그 날의 대화로 나는 오늘 300번째 편지를 쓰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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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헤어지는데?"
"힘들더라"
차갑게 말하는 드레이코의 모습이 마치 은빛 단검을 보는 듯 했다.
입김이 하늘위로 퍼져 사라질 때 그는 다시 입을 열었다.
"사랑 주는 일, 이제 지친다고"
드레이코의 눈동자는 흔들림이 없었다. 입술도 꾹 다물지 않았다.
그가 거짓말을 할때면 나오는 모든 습관들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간 이 이별이 진짜임을 느꼈다.
"진심이구나 드레이코"
"어."
파아란 눈동자가 나를 바라봤다. 수정처럼 예쁜 눈이었는데 이제는 만지면 얼어버릴 듯한 차가움이 느껴졌다.
"사랑을 주는게 힘들다면 받기만 해"
"그게 어떻게 가능해."
"가능해. 너한테 뭐든 할 수 있어 나는"
나또한 진심이었다. 거짓 하나 섞이지 않는 말들이었다.
내 말을 듣자마자 드레이코는 영혼없는 웃음이 지었다. 허무함?허탈함?당황? 그 어느것도 아닌 웃음이었다.
"그만하자."
내 기억으론 저 말을 끝으로 드레이코는 뒤돌아 가버렸다. 그의 뒷모습이 날카로워 손 댈 수 없었다.
그날 그를 잡았더라면 나는 지금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하루에 한 통씩 빼먹지 않고 편지를 썼다. 그날 있던 일들, 너가 보고싶은 이유들,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
빼곡히 담은 편지가 하루하루 보내졌다.
드레이코에게 잘 전해 진 것인지 나는 확신이 없지만 그래도 항상 썼다.
나는 약속했고 그에게 받기만 하라고 외쳤으니까.
사랑을 주는 게 힘들다면 내가 모두 줄 수 있으니.
오늘을 위한 편지지를 펼쳤다. 살짝 노오란 양피지가 유난히 외로워보였다.
"어떡하지 이제 나도 슬퍼지나봐 드레이코"
그리고 느꼈다. 오늘이 마지막 편지구나.
300번째 편지를 끝으로 일방적인 나의 사랑이 끝나는구나.
어떤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펜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양피지 위로 잉크가 한 방울 떨어지자 나는 무의식적으로 한마디를 적었다.
[사랑해]
이보다 더 묘한 말이 있을까. 나는 한참 저 한마디를 바라보곤 편지를 접었다.
"수고했어, 오늘이 마지막이네 부엉아"
편지를 물리자 흰 부엉이는 항상 그렇듯 북쪽으로 향했다.
내일이면 이 일도 끝이겠지. 진한 한숨이 쉬어졌다.
"미안 드레이코,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봐"
차가운 창가 앞에 앉아 초점없이 밖을 바라봤다. 별 하나 없는 하늘이 마치 내 마음 같았다.
다시금 그 기억이 떠올랐다.
나에게 한마디 한마디 건넸던 너의 표정이 뚜렷하게 기억났다.
아
그때의 너는 그런 얼굴이었구나.
그때의 나는 왜 너에게 사랑을 주겠다고 한지 알 것만 같아..
그래 난 알고 있었나봐.
그날 하늘엔 별이 하나 생겨났다.
흰 부엉이가 답장을 들고 날아오는 밤하늘을.
살포시 내 손에 놓인 편지 한통과 드레이코라는 이름을
그리고 호랑이꽃 한 송이를.
호랑이꽃 꽃말 : 날 사랑해주세요.
당신 사랑해요
오늘부로 호랑이꽃은 제 최애 꽃입니다.
"사랑해" 그 한마디에 코 끝이 찡해지네요...
단편이지만 아니 단편이여서 더 생각날 것 같고 몰입돼요ㅠㅠㅜㅠ
자까님은 항상 엄청난 필력으로 사람 홀려놓고 마지막 결말은 상상에 맞기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우울했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꾸벅
평생 글써주세요ㅠㅠㅠㅜㅠㅜ
아 진짜 ㅇㅈ요ㅠㅠ
자까니임....표현력 진짜 저세상이십니다,,와 진짜..이렇게 안쓰럽고 슬픈 컾을 만들어놓고 가시는게 어딨어여...엉ㅇ엉ㅠㅠ막 읽는데 가슴 한 켠이 아려오고,,아파오고,,미어지고,,마음이 먹먹해지고..노래는 또 뭐 이리 글 분위기랑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걸 들고오셨어요..선곡 진짜..노래가 막 애절+절절+아련하고 그래서 더 마음이 먹먹해지고 아려오는 것 같애요..꽃말보자마자 입모양으로 "하..."이랬다고요...제발 둘이 이어졌으면 하는 미련이 안 없어져요ㅠㅠㅠ봐도봐도 꽃말을 보면 진짜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애요 그 한줄에 얼마나 많은 애절함이 묻어나는지,,미쳤어요ㄹㅇ..글의 분위기가 정말..(말잇못)이별 영화 하나는 본 것 같아요 진짜 이 애틋하고 애절한 절절한 느낌,,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진짜 어떻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심정이에요 몇번을 읽어도 계속 마음이 아파오고 심장이 아려와요..🥺작가님 필력이 미쳤는데 거기에 노래가 마음을 울리고 마지막 꽃말이 여운을 진하게 남겨서 진짜..절절하고 아련한게 마음속에서 눈물이 나는 느낌이에요 날 사랑해주세요..날 사랑해주세요라니,,정말 이거보다 오묘하고 슬프고 애절하고 애틋한 말이 또 있을까요..뭔지 모르겠는데 진짜 꽃말에 되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애서 애틋함과 동시에 슬퍼지네요..노래도 진짜 항상 에디님 선곡이 미친 것 같애요 몰입이 너무 잘돼요 막 공허하고 아련한 텅 빈 밤하늘이 자동으로 떠올랐잖아요 답장에 뭐가 적혀있을지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봐도봐도 참 계속 이 표현 못할 감정이느껴져요..사랑을 간절하게 바라고 애원한다해야하나 제발 날 떠나지 마요,내가 여기 있으니 제발 부디 날 계속 사랑해줘요,사랑을 이대로 멈추지 마라고,끝내지 마라고 울면서 붙잡는 사랑이 끝나지 않길 비는 그런,,암튼 날 사랑해달라며 애원하는 구애?같은 느낌이라 ㄹㅇ아련해요..(과몰입)날 사랑해줘가 아니라 존댓말인 날 사랑해주세요라 더 슬픈 것 같애요 ㄹㅇ슬퍼 죽을 것 같애요...진짜 말그대로 절절해져요..읽으면 여운때매 절대 잊혀지지가 않고 계속 생각나요 저 꽃말 한줄이 정말 너무너무 아련한 것 같애요..딱 한줄 보고 이렇게 많은 감정과 여운을 느낀것도,이렇게 슬픈 문장도,꽃말도 처음이에요 진짜 그 한문장에 홀리는 느낌이에요,,계속 바라보게 되는 오묘한 문장..날 사랑해주세요...아 진짜 생각할수록 더 먹먹하다 그 한줄이 정말 얼마나 아련+애틋+애절+절절+먹먹하고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아프고 아려오는지.....(표현력 한계)글이랑 썸넬이 뭔가 중독성 있어서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진짜 단편 중 최애글이잖아요..몇번을 읽어도 안질릴 정도로 글 너무 잘쓰세요❤
제 한 문장 보다 이 댓글의 수십 문장이 더 감동적이에요:)
@@_eddie_author 꺄앜....!!에디님한테 답글을 받다니...(감격)감사해요ㅠ😍😢
세상에 이렇게 여운남는 소설,,, ㅜㅜㅜㅜㅠ
단편이라 더 여운남는것 같아요 작가님 대박ㅡ누ㅠ 구독박고갑니다
하루에 세번씩 읽을꺼에여ㅜㅜㅜㅜㅠ
당신 뭔데 자꾸 절 홀리는거죠 제가 구독을 잘안하는편인데 알고리즘통해 보고 너무 감동이어서 딴것도 볼려하니 이미 당신의 소설을 다봤던거였어요 당신 뭔데 자꾸 절 이 매력에 빠지게 하시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와 아니 진짜 대박입니다.. 호랑이꽃 꽃말까지.. 너무 잘 읽었습니다..ㅠ 구독은 진작에 되어 있었고요.. 번창하세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안온한 밤 보내세요🌌
@@_eddie_author 🥰🥰😘에디님도요!
선생님... 저진짜 호랑이꽃 볼때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요ㅠㅠ 계속 써주신다고 약속해주세요ㅠㅠㅠ
진짜로..심장 멎는 느낌,,
그럼 결국은 드레이코도 여주가 사랑을 주는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던 건가요?
드레이코가 진심으로 여주를 안좋아했었는데 여주는 계속 좋아하다가 마지막 편지로 마음을 정리하게 된 것이고요? 아.. 마치 교과서에 나오는 서술자의 의도 파해치기 같은 그런 작품.. 하.. 진짜.. 새벽감성..
확실한 해석이 안되게끔 결말을 만들어봤어요 이것도 역시 교과서에 나오는 미완의 결말의 효과..ㅋㅋㅋㅋㅋ
그 뒤로 둘이 어떻게 될지는 상상에 맡기시면 됩니다! 드레이코가 답장에 뭘 썼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아 진짜 ㅇㅈ요..
와ㅏㅏ 작가님... 😭 이런 느낌의 소설은 처음인 거 같은데 호랑이 꽃 꽃말 보고 뭔가 저도 모르겠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 앞으로 자주 올게요 💚🖤🐍
우오와 쩐당
1등인가르으으으ㅡ앝
글 올라오면 잘 볼게요 💖💖
감사합니다!
우어어어어 말포이 소설 ㅠㅠㅠㅠㅠ
다음편 나오면 알려주세요
말봉이 사랑해줘야지 하늘만틈 땅 만큼? 아니? 니가 지겨워 질 때까지 사랑해 줄거야 말봉이 사랑해💚
+(사장님 번창 하세요 우주 만큼 번창하세요 진짜 번창하세요 🎉
감사합니다!
마지막 별에 하나가 생겨났다는 건 드레이코나 여주가 죽었다는 건가요??ㅠㅠㅠㅠㅠ 그렇게 생각하기 싫어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편지를 받았으니 죽은 건 아니겠죠?😊 그 뒷 내용은 상상에 맡기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