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맹인이라고 하면 찻잔을 바로 잡는게 아니라 주변을 약간 더듬는 식으로 찻잔 위치를 파악하는 행동이 들어가는게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라고 생각함. 이런 연출 없이 바로 찻잔을 찾아내어 잡는거 보면 맹인은 아니라고 봄. 찻잔 위를 잡는건 그냥 습관인 것일 수도 있고. 결론은 나와봐야 안다
일부러 장난 치려고 시그와인이 준 건 안 먹고, 반응 보고 싶어서 시선이 시그와인 쪽으로 간 것 같기도 함 영상 보면 시그와인이 의자에 앉고, 음료수를 내려놓으려고 손 꾸물거릴 때 쳐다봄. 애가 의자에 앉고 꾸물거리는 게 눈에 보이니까 시선이 간 듯. 맹인이거나 시력이 많이 안 좋다면 보통 소리에 집중을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럼 시그와인이 의자에 앉아 소리가 날 때, 음료수를 내려놓는 소리가 날 때 쳐다봤을 것 같음. 눈이 보이는데 굳이 음료수 컵 한 번 잡으려는 건 장난치는 것 같고... 시그와인이 자기가 준 거 먹으라고 내밀면서 낑낑 대는 거 보면 평소에 이런 장난이 많이 오가는 사이인 것 같네 라이오슬리가 약간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시그와인 반응도 귀여워서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림을 감상하던 것 같기도 함, 맹인이라도 완전 새까맣게 보이는 맹인이 있고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는 맹인이 있는데, 만약 흐릿하게 보이는 맹인이라면 옆에 캐릭터가 등장했을 때 시선을 주고 컵의 위치를 일단은 한번에 찾아낸 것과 그림을 감상하던 것이(일반인과 같은 시선으로는 못 보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림을 감상하는 괴짜일수도?) 묘하게 설명이 됨.
재미로 보는 특성 : 이 캐릭터는 파밍을 할 수 없습니다 or 이 캐릭터는 비 전투시 필드에서 앞을 못봅니다. 맹인까지는 아니고 미묘한 디테일에서 나오는 시각적 차이일수도 있는거 같네요. 보통 눈동자의 초점은 어느 한 물체를 보고 있으니까 시점이 그곳으로 가는 거기도 하고 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사람이 잘때 눈을 감으면 자는 동안에는 눈알이 고정적으로 바라보는 물체가 없기에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본적이 있긴한데 확실치는 않아서 나와봐야 알듯싶네요.
근데 이제보니까 어떻게든 시그윈이 제공한 황폐의 맛을 피하려는 발악이였다는 비하인드
근데 맹인이라고 하면 찻잔을 바로 잡는게 아니라 주변을 약간 더듬는 식으로 찻잔 위치를 파악하는 행동이 들어가는게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라고 생각함. 이런 연출 없이 바로 찻잔을 찾아내어 잡는거 보면 맹인은 아니라고 봄. 찻잔 위를 잡는건 그냥 습관인 것일 수도 있고. 결론은 나와봐야 안다
? 더듬는데요
@@두도-m8v처음에는 꼬마가 올려둔 음료 잡으려다가 바로 옆에있는 찻잔을 위치파악 행동없이 바로 잡음. 이런 행동은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있을 때만 가능한 행동이니 맹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찻잔의 손잡이를 처음에 왼쪽에 두고 손잡이를 손가락으로 방향을 돌려 들어올리는 과정을 낭만으로 생각한다고합니다. 그게 반영된걸지도 모르겠네요!
오 이건가
오호 지식 하나 알아갑니다
이게 맞는듯 함ㄹㅇ
지식이 추가되었다!!
근데 입대는 곳에 손을 댄건 어떻게 해석해요?
여자아이가 자기랑 똑같은 음료 먹이려고 몰래 올려놓은걸 남자가 마실뻔! 하다가 '이게 아니잖아..' 이러면서 옆에 있던 자기 음료잔으로 손 옮긴거 아닌가? 잔 자체를 잡은건.. 그냥 손잡이 부분을 돌리려고 하는거고
눈은... 그냥 연출 문제인듯
저도 이렇게 해석했어요 ㅋㅋㅋㅋㅋ
음료수 고르던 중에 라이오슬리의 표정을 잘 보면 살짝 웃고 있는데, 시그와인의 반응을 보면서 장난치고 놀리는 것 같더라고요.
고유 특성:맹인캐가 필드에 나오면 게임 화면은 검게 처리됩니다ㅋㅋㅋ
찻잔에 관한 건 과도한 해석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재밌네요ㅎㅎ
완전한 맹인은 아니라 츠루미화 될수도 있겠네요 ㅋㅋ
이렇게 보니까 찻잔을 들때 버릇같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일부러 장난 치려고 시그와인이 준 건 안 먹고, 반응 보고 싶어서 시선이 시그와인 쪽으로 간 것 같기도 함
영상 보면 시그와인이 의자에 앉고, 음료수를 내려놓으려고 손 꾸물거릴 때 쳐다봄. 애가 의자에 앉고 꾸물거리는 게 눈에 보이니까 시선이 간 듯. 맹인이거나 시력이 많이 안 좋다면 보통 소리에 집중을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럼 시그와인이 의자에 앉아 소리가 날 때, 음료수를 내려놓는 소리가 날 때 쳐다봤을 것 같음.
눈이 보이는데 굳이 음료수 컵 한 번 잡으려는 건 장난치는 것 같고... 시그와인이 자기가 준 거 먹으라고 내밀면서 낑낑 대는 거 보면 평소에 이런 장난이 많이 오가는 사이인 것 같네 라이오슬리가 약간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시그와인 반응도 귀여워서ㅋㅋㅋ
난 그냥 저 종이가 맹인도 읽을수있는 종이라고 생각했음
읽는 원리까진 모르겠고 여튼 맹인이 들고만 있어도 읽을수있는 그런거라는 설정
아니면 걍 아무의미없이 맹인 아닌척 훼이크주려고 호요버스에서 들고있게 만든거일수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림을 감상하던 것 같기도 함, 맹인이라도 완전 새까맣게 보이는 맹인이 있고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는 맹인이 있는데, 만약 흐릿하게 보이는 맹인이라면 옆에 캐릭터가 등장했을 때 시선을 주고 컵의 위치를 일단은 한번에 찾아낸 것과 그림을 감상하던 것이(일반인과 같은 시선으로는 못 보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림을 감상하는 괴짜일수도?) 묘하게 설명이 됨.
백로 컵 잡을때 웃고 있는거 보면 확실히 그냥 장난치는 거 같네요
전 걍 흑삼포가 아무생각없이 차 마시려고 하다가 쪼꼬미가 마시라고 올려둔 차 뒤늦게 눈치채고 제 잔 짚는 거라 생각했어요. 쪼꼬미는 저걸 먹이고 싶은데, 흑삼포는 안 먹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장님과 벙어리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ㅎㅎ
처음에 서류보고 눈아퍼서 잠깐 감은상태로 찻잔찿다가 자기 버릇으로 찻잔 돌린것처럼 보였었는데 맹인일수도있게네요
아니면 한쪽눈만 안보인다던지....?
그 찻잔을 위로 잡아서 돌리는게 유럽에서 낭만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손잡이 잡으려고 손 쭉 뻗어서 꺽는거보단 윗부분으로 돌려서 손잡이 잡는게 영상이 더 멋져보이긴 함
이 모든 걸 해결하는 답:저거 서류 점자 아님?
점자는 만지면서 읽어야지...
원소시야로 봤다는게 더 나을듯
내는 원소을 촉각으로 느끼는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료을 보는건 원소 잉크로 느끼면 되고 컵을 잡을땐 쥬스 위에 풀원소가 있어서 마실게 못된다 생각해서 다른것을 마실려고 더듬거리다가 위에 물원소인 커피을 먹을려고 하는것 같아요
재미로 보는 특성 : 이 캐릭터는 파밍을 할 수 없습니다 or 이 캐릭터는 비 전투시 필드에서 앞을 못봅니다.
맹인까지는 아니고 미묘한 디테일에서 나오는 시각적 차이일수도 있는거 같네요.
보통 눈동자의 초점은 어느 한 물체를 보고 있으니까 시점이 그곳으로 가는 거기도 하고 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사람이 잘때 눈을 감으면 자는 동안에는 눈알이 고정적으로 바라보는 물체가 없기에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본적이 있긴한데 확실치는 않아서 나와봐야 알듯싶네요.
영상을 보고 다시 보니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마 잔을 돌려 잡은 이유는 흑삼포가 저 폰타인 치치한테 "니가 준 음료 안먹을거임"이라는 뜻을 보여주려고 굳이 돌려서 잡은것 같음
원신 코믹스에 페보니우스 주교직위로 실눈캐 한명 나옵니다!
이거 그냥 시그와인 놀리는거 아님?
시그와인이 음료 올릴때 곁눈질로 보고있다가
그거 잡는 척 하면서 커피 잡는거 같은데
아니면 눈이 나빠서 잘 못보는거 아닐까요?
삼포 희망편!
손잡이가 바깥이아니라 안쪽으로 돌아가있어요 그래서 손잡이를잡고 돌릴려면 손목이 꺽여야대요 해보니까 제손목이 ㅈㄴ보기싫게 꺽이네요
저 토끼? 케릭이지 머인지 모르지만 환각 거는 케릭아닐까요? 그래서 컵을 만저봐야 아는거일 수도
그냥 일부러 시그와인이랑 놀아주는 것 같기도 함.
근데... 나 왜 이름 외우고 있지...?????
걍 백로랑 놀아주고 있는거 아님??
57초전 상덕은 귀하네요 잘 볼게요
약간 결벽증 그런 컨셉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컵 손잡이 위치를 딱 맞춰서 돌리는 걸 보면..
실제로 맹인같은데요? 두 캐릭이 나오면서 나레이션으로 '쇼는 얼마든지 조작될수있어'라고 하는거 보면 모종의 이유로 맹인인데 맹인이 아닌척 연기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