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에 항암치료에 수명을 기대하기 힘든 어머니를 간병하며 매일 매일 무엇을 드시게 할까가 고민이던 어느날, 광어한접시 떠서 한점.한점 드시게 입에 넣어드렸는데 한 6점을 드시고는 "맛있구나..너가 고생이 많다.." 그 말씀이 유언이 되어 다음날 돌아가셨어요.그래서 전 지금도 제사상에 광어를 올려드립니다. 입질의추억님 영상을 보다보면 자꾸 그날이 생각납니다
수산업계나 횟집 등 생선 유통하시는 분들은 입질님한테 상줘야합니다. 상! 수산물 애호가의 저변을 확장 시키는 일을 하시잖아요. 참 조리있게 말을 잘하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면서 생선 횟감 등 공부가 잘됩니다. 비싸고 희귀한 생선보단 이렇게 서민적인 생선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추님 방송보고 수산물 입문한 노량이입니다~ 추천하신 단새우에 설명을 덧붙이자면 노량진에서 단새우는 보통 2kg 한박스 단위로 판매하는데 통발로 잡는 단새우는 선도가 좋아 보통 박스 8~9만 정도 하고 저인망(그물)으로 잡는 단새우는 박스당 4.5만~5만 정도입니다. 때문에 가성비 횟감용 단새우를 구하신다면 저인망 단새우 1키로(이것도 많아요), 500그램 정도로 소분된 것을 사셔야 하는데 소분해서 파는것은 좀더 비싸고 빨리 소진 되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노량진에서는 뱅에돔이 가성비로 좋은것 같아요~ 흔하지 않고 고급어종인데다 키로 2.5~3만정도 하는데 대부분 마리당 1키로가 넘지않아 가격도 적당해서 혼자 또는 둘이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려서 입맛이 하나도 없는데 그나마 입추님 영상보며 대리만족하네요... 2003년, 2005년 거제도에서 먹었던 호래기, 숭어, 학꽁치, 병어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때는 회에 딸려 나오는 사이드 메뉴였는데...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그 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인천항 노포에서 먹었던 밴댕이 회도 너무 맛있었구요. 코로나 끝나면 거제든, 인천이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입추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어는 7월 말 부터 나옵니다 이때부터 8월 중순 정도가 크기도 작고 해서 세꼬시(뼈체로) 먹기 좋아요 가을 전어라고 하는데 그건 구이 말하는거구요 9월 중순 넘어 가면 점점 크기가 커져서 뼈가 단단해서 좀 그렇죠 포 떠드시면 되긴한데 가격은 같은 무게라도 날이 갈수록 비싸집니다 그러니 작은녀석일때 드시면 저렴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인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가족들과 한국방문예정입니다. 유럽에서 신선한 회를 먹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한국가면 노량진가서 무조건 회 먹으려고 하는데 혹시 그 때즈음에는 어떤 회가 제철이고 맛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yongshinpark5224 저도 유럽에 오래있어서 회가 절실하게 고픈 그 느낌압니다ㅠㅠㅠ 제가 그때마다 회를 채운방법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석화를 주문하거나 주말마켓에서 석화 바로 까서 레몬짜먹는 트럭 찾아보세요. 그리고 raw tuna로 만드는 fish tartar 만드는 식당찾아서 참치회 드시고 훈제생연어 마트에서 사서 베이글이랑 먹으면 신선한 회에대한 그 갈증이 조금은 채워집니다ㅎㅎ 아 그리고 프랑스식료품점 찾아서보시면 훈제황새치 익히지않은거 진공포장팩 찾으실수도있어요ㅎㅎ 외국생활 화이팅입니다!
날이 더우면 회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운송, 냉장 기술이 발달하기 전의 이야기라 이젠 옛말이 되었고요. 6월이면 지역마다 다르지만, 마트에 파는 도다리회(강도다리), 김포 대명포구나 인천 종합어시장에 포장회로 파는 밴댕이, 병어회. 동해쪽은 가자미 세꼬시, 제주는 독가시치(따치), 남해는 성대, 도토래미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특별히 비린내가 안 난다면 살짝 붉은기가 돌아도 먹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제대로 된 회의 기준으로 본다면 선어회라 해도 선도 마다 상태가 제각각입니다. 정말 싱싱한 선어 병어회는 색이 우윳빛깔이 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핏기가 먹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드실때 비린내만 안나면 된다고 봅니다. ^^
말기암에 항암치료에 수명을 기대하기 힘든 어머니를 간병하며
매일 매일 무엇을 드시게 할까가 고민이던 어느날, 광어한접시 떠서 한점.한점 드시게 입에 넣어드렸는데 한 6점을 드시고는
"맛있구나..너가 고생이 많다.."
그 말씀이 유언이 되어 다음날 돌아가셨어요.그래서 전 지금도 제사상에 광어를 올려드립니다.
입질의추억님 영상을 보다보면 자꾸 그날이 생각납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애쓰셨어요
어머니 말씀 "다음해에는 모듬으로 올려주려므나 광어 좀 물린다"
최근 강도다리 세꼬시떠와서 집에서 깻잎에 쌈장+참기름+간마늘+참깨 초장조금 이러케 해서 쌈싸먹엇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양식 강도다리 손바닥만한 사이즈 썰어드시면 좋습니다.
강도다리 맛있는데 ㅠㅠ 저처럼 입이 별난사람은
물비린내? 같은게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강도다리는 흙냄새가 많이 나서 비추!
연관 정보까지 한번에 알 수 있어 좋네요
구독한 보람을 느낍니다’!! 왜이렇게 푸근하고 따뜻한것 같죠??!! ㅠㅠ 생선원래 관심없었는데 생선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환경에 대한 생각도 할수있는 채널인것 같아요
청어 가성비 최고죠~~ 만원어치만 사도 2~3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죠.. 포항에선 보통 6~8마리에 만원정도 할겁니다.
부산 부전시장 골목에도 저렴하게 선어회를 판매합니다.
5000원짜리도 양이 많더라구요
주로 학꽁치, 전어, 숭어를 판매합니다.
위치는 부전시장 자매횟집 옆에 보면 골목이 있슴다.
보리숭어가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참숭어 밀치기 맛났던 것 같습니다. 성대랑 보리멸은 오! 하고 놀랄만큼 맛있었어요. 삼척번개시장에서 정말 20마리 이상 떠리로 구매한 적 있는데 반은 구워먹고 반은 회떠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ㅋ
숭어는 숭바숭이 너무 심해서 별로... 차라리 제철 아니라도 양식 밀치가 더 맛있죠. 저는 부산이라 밴댕이가 힘드니 이제 제철이 되는 멸치 회도 좋은거 같아요.
맛잘알 ㅋㅋ 밀치 개꿀 광안리 가면 인당 만오천원에 배터지게 먹음
저도 이번에 출장가서 밀치 처음 먹어봤는데 부산 밀치가 유난히 맛있는거 같어용 보리숭어 참숭어 다 먹고 갔는데 부산이 더 맛있는듯
밀치가 뭐여 ㅋㅋ 시골놈들 사투리쓰지말고 표준어를 좀 써라 ㅋㅋㅋ 꼭 지방에서 불리는 명칭을 쓰더라 ㅋㅋㅋ
@@Chojaephil 밀치가 입에 잘 붙음. 가숭어가 뭐냐. 그럼 부시리는 가방어냐? 가숭어라는 자체가 딱히 부를 단어가 없어서 막 붙인 이름인데 가나 개로 시작하는 생물명은 지방에서 따와서 다시 이름 지어야 함.
@@Chojaephil 아저씨 뭐여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뭐야가 표준어 입니다.
꼭 아저씨는 도시놈이라서 뭐여랑 뭐야랑 구분을 못하십니까
아저씨부터 남들 지적하시기 전에 자신의 지능을 먼저 의심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입질의 추억만큼 해산물 선구안이 있다면 인생이 즐거울거 같다. 항상 화이팅! 항상 응원함돠!
진짜 세상 천지 어디서나 미식이 가능하다는 건 정말 축복인거같아요
특히 그게 본인이 애정으로 직접 연구한 지식이라면 더욱~
밴댕이가 강화가 유명한데 이게 호남 지역가면 반지라고 부릅니다 엄청 기름지고 맛있죠 정확하게 영상에서 말씀하신 밴댕이는 강화 사투리로 (강화는 자잘한 생선을 다 밴댕이로 불렀었기 때문에 그렇게 뭉뜽그려 말하죠 ) 표준어로는 반지가 맞을겁니다
국어사전에 표준어가 밴댕이고 반디가 방언이라고 하네요ㅎㅎ
숭어는 수율도 좋고 가격도 싸고 먹음직해 보이고 맛도 있고 구하기도 매우 쉽고 진짜 효자생선인듯
숭어야 고마워
@@heyya2261 그렇다면 서해 근해에 서식하는 건 다 더럽게요? 아예 뻘 속에 사는 조개는 어떻게 먹는지
@@heyya2261 그래서 숭어는 남해나 동해에서 잡힌것만 먹죠 서해숭어는 뻘냄새 엄청나요
@@이민희-s4p 반응해주지마세요 관심받고 싶어서 어그로끄는 관종들
숭어 수율 그닥이던데
수산업계나 횟집 등 생선 유통하시는 분들은 입질님한테 상줘야합니다. 상! 수산물 애호가의 저변을 확장 시키는 일을 하시잖아요. 참 조리있게 말을 잘하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면서 생선 횟감 등 공부가 잘됩니다. 비싸고 희귀한 생선보단 이렇게 서민적인 생선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제랑 다를수 있지만 송어회도 진짜 싸고 맛있는데.. 주변에 양식장이 있다면..
남자 넷이서 4만원 선으로 진짜 배 터지게 먹음 물론 야채도 많이 먹겠지만ㅎ 매운탕거리도 그냥 주고..
근데 하는곳이 너무 없어ㅜ..
민물고기 회는... 향어나 송어가 괜찮죠. 그놈 디스토마가 문제지만요
송어 맛있고 가성비좋죠. 입질 영상에서 한번도 등장한적이 없는데 아쉽네요
송어회가 가성비 좋은 편인가요?
@@Go_for_it_700kg 저흰 세식구 가족 포장 3.5면 한입에 2,3개씩 먹고 배 완전 터지게 먹음
탱글탱글 두꺼운 송어 콩가루에 야채랑 먹는데 진짜진짜 맛있어요..소주랑..크...
파는곳이 많지는 않아서 지역마다 다를듯
영상보니 참꼴뚜기 급 땡기네요👍👍😁
해산물은 입추님이 최고예요 👍 👍👍
마산아재가 하나 팁 드리자면..숭어는 너무싸기때문에 양식값도 안나와서 100프로 자연산입니다 겨울~봄 밀치, 봄~여름 숭어 가성비 최고구요 여름부터는 농어가 가성비 갑입니다 가을 전어, 딱새가 가성비좋고 겨울 감성돔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죠
양식 밀치랑 강도다리 세꼬시도 가성비 최고임. 숭어 가자미류와 달리 철 지역 안타고 연중 맛이 좋아요.
날것으로 먹는것을 별루 좋아 하지 않아서 대부분 익혀서 먹긴 합니다.
홍어회무침은 맛있더라구요.
뭐든 알고 있으면 좋은거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학꽁치랑 청어 보리멸 맛있죠 아나고나 성대도 가격 참 좋고요
보리숭어는 가을엔 기름기 올라와서 맛의 밸런스가 좋고 봄엔 수분이 짱짱해서 식감이 아삭해요. 산지는 거문도 부산 거제 추천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생선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조금씩 알게 되니 잼있네요~
보리멸은 비린내가 거의 없는 생선이라 회초보분도 쉽게 드실 수 있죠. 의외로 일본서는 고급초밥에 들어가더라고요.
밴댕이 (사투리:디포리)라고 하는데
젓갈중에도 밴댕이 젓갈이 최고지요.
밴댕이 통째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할겁니다.
보리멸은 뼈째 썰어드셔야 더 맛있읍니다.
입추님 방송보고 수산물 입문한 노량이입니다~ 추천하신 단새우에 설명을 덧붙이자면 노량진에서 단새우는 보통 2kg 한박스 단위로 판매하는데 통발로 잡는 단새우는 선도가 좋아 보통 박스 8~9만 정도 하고 저인망(그물)으로 잡는 단새우는 박스당 4.5만~5만 정도입니다.
때문에 가성비 횟감용 단새우를 구하신다면 저인망 단새우 1키로(이것도 많아요), 500그램 정도로 소분된 것을 사셔야 하는데 소분해서 파는것은 좀더 비싸고 빨리 소진 되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노량진에서는 뱅에돔이 가성비로 좋은것 같아요~ 흔하지 않고 고급어종인데다 키로 2.5~3만정도 하는데 대부분 마리당 1키로가 넘지않아 가격도 적당해서 혼자 또는 둘이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77.7만명 축하드립니다😃😃
늘 이 맘 때면 강화도 풍물 시장에서 회 구이 무침 다 나오는 밴댕이 정식 한 번씩 먹었는데 영상보니 가야겠네요~
5:11 내장이 맞긴 하지만 난소입니다!
간췌장은 난소 밑에 덮여있고 노란색을 띄죠
성대 청어 갓성비고
회무침은 미주구리 정말 맛있음
조금 가격있는데 쥐치 진짜 괜찮고
코로나에 걸려서 입맛이 하나도 없는데 그나마 입추님 영상보며 대리만족하네요...
2003년, 2005년 거제도에서 먹었던 호래기, 숭어, 학꽁치, 병어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때는 회에 딸려 나오는 사이드 메뉴였는데...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그 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인천항 노포에서 먹었던 밴댕이 회도 너무 맛있었구요.
코로나 끝나면 거제든, 인천이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입추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걸리면 약도도 먹을수 없던데 다 역류해서
최고 가성비 생선회 랭킹 32강 해줘요 ^^ 남해는 뽈락 회 동해는 대구횟대 서해는 놀래미 ㅋ
민물이지만 향어도 엄청 괜찮아요. 민물냄새 안나고 달큰하니 양도많고 맛있어요. 거기다 매운탕이 정말 좋습니다.
디스토마
문저리 저거 전남에선 움지리 인가 그렇게 불려서 내장떼고 씻겨서 뼈채로도 먹을수있었어요!! ㅎ 전남에선 가장 잘잡혀서 쉽게볼수있었고 반건조시켜서 노가리처럼 먹어도 별미라지만 말려본적은없네요 ㅎ
어영차바다야 플러스 에서 영상보니까 반갑습니다. 5일전 영상 안내하면서 보니 좋네요., 분위기 는 다른 모습이구요. 목소리 듣고 알아서 요....항상 화이팅 입니다
4가지 중에서 숭어가 제일 맛나고 좋아합니다. 요즘 봄숭어회 끝내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행하면서 회 먹고싶을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전어는 7월 말 부터 나옵니다
이때부터 8월 중순 정도가 크기도 작고 해서 세꼬시(뼈체로) 먹기 좋아요
가을 전어라고 하는데 그건 구이 말하는거구요
9월 중순 넘어 가면 점점 크기가 커져서 뼈가 단단해서 좀 그렇죠
포 떠드시면 되긴한데
가격은 같은 무게라도 날이 갈수록 비싸집니다
그러니 작은녀석일때 드시면 저렴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다시 봐도 좋은 영상입니다. 항상 공부합니다 ㅎ
최고의 컨텐츠
크 꼴뚜기(호래기회)이죠 쫀득하니 달짝한게 굿이죠ㅎ 밴댕이회도 맛나쥬
포항쪽에 가시면 미주구리 회 드셔보세요 싸고 진짜 맛있습니다
꼴뚜기 주문 완료!! 인터넷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판매가 되네요~
수도권이 아니라 저렇게 싼값에 먹을 수 있는 수산시장이 없네요ㅠ
보통 가족끼리 횟집가서 먹으면 15만원은 잡고가야...
시장에서 2만원에 떠올 수 있으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먹을것 같아요ㅎㅎ 집에서 쏘맥한잔 하면서ㅠㅠ
강원도 가면 늘 먹는 청어회 ㅎㅎ 썰려져있는거 사 먹는데 전 이게 활어보다 더 맛있어요 싸고 양도 많구 맛까지 좋은 청어
진짜 맛을아시는분이시네요
씹을수록 고소한맛 쌈장에 어울리죠
청어는 강원도에서 사는분께는 정말 혜자이죠. 너무 맛있는 청어회. 가시가 많아서 그러지 구이도 알찰때 너무 매력터집니다 ㅎㅎ
보리멸은...진짜 튀김 정말맛납니다
숭어가 광어 우럭보다 맛있던데
인정 밀치는 진짜 기름 있고 맛있음 ㅠ
어렸을때 밴댕이 포 뜬 회 많이 먹었었는데.. 특유의 향과 식감이 좋죠.
친구들하고 월말에 놀러길까해서 광어우럭비싸져서 멀먹을까 고민햇는데 이렇게 지역별로 정리해주시다니 짱 ㅋㅋ 거제도가는데 너무너무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동해에서 일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묵호항 갑니다. 단새우 먹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밴댕이 회 (회무침 말고)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특유의 기름기 맛이 느끼하지 않습니다.
세꼬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세꼬시로 먹을수 있는 크기가 너무 작은 크기가 아닌가싶어서요.
꼴뚜기와 고록?꼬록? 과 다른가요?? 아버님이 저걸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같습니다. 고록은 전남 사투리지요.^^
숭어 농어가 좋은거 같아요 근데 전 1~2만원 더주고 도미 먹어요 ㅎㅎㅎ
선댓글 후감상합니다!! 믿고보는 입질의 추억이쥬
숭어 맛나긴한데 다른생선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숭어가격도 제법 올랐더라구요.
작년에 성대가 동해안에 때거지로 붙어서 루어로 100여마리 잡아가지고 30마리 갖고와서 여러가지 해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는 과연
선생님 혹시..동해안 어디서 낚시 하셧나요?? 공유 부탁드립니다..ㅜ
포항에 성대 터졌었어요
유익한정보 감사해요~♥
숭어가 흔한 생선이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서 그렇지 찰진 맛은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어부들은 숭어철이 되면 다듬어 냉동고에 넣어 두었다가 참치처럼 두고 두고 먹기도 합니다. 숭어 맛에 길들여지는 건 대단히 위험합니다. 다른 고기는 ㅎ
불과 며칠전에 삼천포 용궁시장에서 도토래미와 꼬랑치 섞어서 2만원치 회떠서 먹었는데..
꼬랑치 1라운드 20초 암바승입니다..
꼬랑치랑 같이먹으니까 도토래미는 살도 퍼석하고 맛도 연하고해서 꼬랑치 다 먹고 도토래미 먹었음..
근데 꼬랑치는 키로 2만 도토래미는 키로 3만원이었음..
그리고 멍게와 개불이 빠졌네요..
봄양식멍게는 싸고 맛있어요..
보통키로 만원정도..
개불은 3~7마리 만원정도 하는데..
삼천포 실안에서 나는 개불은 3마리만원임..
실안개불 한번먹어보면 다른 개불은 암만 싸도 안먹게되더라구요..
노량진 새벽시장 참돔 키로당 만오천원
광어 자연산도 비슷한 수준인데. 숭어도 만원이면 삽니다 😀
입질님 저번에 식스센스 시즌3보니 인천종합어시장 옆에 60가지나오는 횟집이있던데 기회되면 리뷰해주세용ㅜ 궁금해요
잘 봤습니다 대구 사는데 인천으로 가보고 싶네요 ^^
とても面白い動画なのですが動画見るたびに日本語字幕がほしいと思います。
是非字幕を付けてください!
ここに日本の方がお越しになりましたがとても嬉しいです!
@@alstkd ありがとう!
이번 겨울 숭어가 너무 비싸서 구경도 못해봤네요 물론 횟집 기준이지만 겨울 방어처럼 겨울 밀치밀치 하니까 상술로 오히려 광어 우럭보다 더 비싸게 파는 집이 많아진 거 같네요
맞아요!! 동네 횟집에서 숭어 여러 번 먹었는데 저렴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ㅠㅠㅠ
산지가서 직접 가셔서 드셔야 신선함과 가격적 장점이있는듯해요~! 동네에서 산지가격을 원하는 그런 무식한사람들이 간혹가다있더라구요.
기회되면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시장에 방문해보세요. 오늘새벽 숭어 좀 작은거는 킬로에 3000원이더라구요. 큰건 6000원
망둥어의 경우 서해 낙시할때 자주 잡혀서 먹었는데 서식지가 원래 남해안인가요? 아니면 제가 먹은 서해 망둥어랑 남해 망둥어랑 다른 종인가요?
아무튼 잡은 자리에서 바로 회쳐먹었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선생님 살아있는 보리멸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저기는 어디였을까요? 뭘로 잡았는지 상처 하나없이 정말 깨끗하네요!
진해 삼포항 앞 횟집입니다~^^
@@kimjimintv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이었네요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겨울에 꼴뚜기 회로 먹는 그맛은 어떤지요. 입에 닿으면 차갑고도 꼬소함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많이 먹으면 너무 느끼해요
밀치 추천드립니다
밀치가 KG당 2만원 인데 가성비 오지고 맛도 좋습니다
선생님앞에방송에서마구로중에흑새치는중금속이있다고말씀하셨는데저렴한마구로중에
중금속걱정이없는종류는어떤게있습니까?
종류보다는 뭐든 적당히 드시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중금속은 크기가 작을수록적게 들어 있습니다. 가다랑어는 고등어 수준이고요. 우리가 주로 먹는 참다랑어회는 대부분 축양이라 야생에서 기른것보단 적을 확률이 높겠지요.
어우 이 영상 보고 나니까
꼴뚜기랑 밴댕이회 먹고싶네요!
안먹은지 진짜 오래 되었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 밴댕이 지리는데 무조건 먹어야지 다음달에
반가워요!!! 고마워요!!!
각 지역 가성비 특산 횟감 잘 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친해지고싶네요.. 가족단위로 놀러가고싶네요 ㅎ
입질의 추억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인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가족들과 한국방문예정입니다. 유럽에서 신선한 회를 먹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한국가면 노량진가서 무조건 회 먹으려고 하는데 혹시 그 때즈음에는 어떤 회가 제철이고 맛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여름 어종이 대세인데.. 서울에선 주로 농어, 민어, 쥐노래미, 돌돔, 갯장어, 붕장어 등등이 있습니다. 모둠회로 포장해주는 곳도 있으니 다양하게 즐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채널에 7월 수산물 검색하면 나오는 콘텐츠도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kimjimintv 감사합니다. 입질의 추억님 영상보고 회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고픕니다. 그래서 한국방문 3주예정인데 그 중 3박4일을 부산여행으로 계획하고 호텔까지 예약마무리했습니다. 올 여름 회 투어하러 부산갑니다.^^
@@yongshinpark5224 저도 유럽에 오래있어서 회가 절실하게 고픈 그 느낌압니다ㅠㅠㅠ 제가 그때마다 회를 채운방법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석화를 주문하거나 주말마켓에서 석화 바로 까서 레몬짜먹는 트럭 찾아보세요. 그리고 raw tuna로 만드는 fish tartar 만드는 식당찾아서 참치회 드시고 훈제생연어 마트에서 사서 베이글이랑 먹으면 신선한 회에대한 그 갈증이 조금은 채워집니다ㅎㅎ 아 그리고 프랑스식료품점 찾아서보시면 훈제황새치 익히지않은거 진공포장팩 찾으실수도있어요ㅎㅎ 외국생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숭어는 흠....김포,강화도 어느 포구에서 잡은거 먹었는데...진짜 서해 숭어는 쳐다도 보지 마시길 ㅎ 비린내가 아주 으...회에 환장하는 저도 꾹 참고 먹다먹다 다섯젓가락질에서 GG쳤습니다..
4월에 서해에서 잡을만한 생선이 있을까요...? 이번주에 석모도를 가보려고 합니다.
생선은 아니지만 쭈꾸미! 머리(몸통)에 알 되게 맛있어요(작은쭈꾸미는 알 없어요 큰쭈꾸미!!)
@@이름-w4z2n 그럼 쭈꾸미 바늘을 사면 되나요?! 할줄을 몰라서 쭈꾸미는 ㅜㅜ
숭어 진짜 쫄깃하고 맛있음...
소개영상에 청어가 싸고좋긴한데 활어가 아니라도 싱싱한건 저렴하게 한박스 사서 회뜨면 배부르게 드실수 있는 무침회도먹고 잔뼈가 많긴하지만 바싹 구워도먹고
6월에 미국에서 한국에 겨우 갑니다 회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때 먹을수 있는 가성비 횟감이 뭘까요 지갑은 얇고 먹고는 싶고 참 어렵네요 날씨가 더우면 회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날이 더우면 회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운송, 냉장 기술이 발달하기 전의 이야기라 이젠 옛말이 되었고요. 6월이면 지역마다 다르지만, 마트에 파는 도다리회(강도다리), 김포 대명포구나 인천 종합어시장에 포장회로 파는 밴댕이, 병어회. 동해쪽은 가자미 세꼬시, 제주는 독가시치(따치), 남해는 성대, 도토래미 등등이 있습니다.
@@kimjimintv 와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잘 적어놓고 한국 들어가서 꼭 즐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당에서 총알오징어(새끼오징어)를 쓰는거 보단 호래기를 쓰는게 훨 나을듯 한데 많이 안잡히나요?
귀해져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kimjimintv
자영업자들이 쓸수 있는 대체품도
알려주세요
서해산 급랭꼴뚜기면 횟감으로 충분히 휼륭합니다. 값도 저렴하고요. 인천종합어시장에 늘 유통되고 있습니다.
@@kimjimintv 늘 감사합니다^ㅅ^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한점이 있는데 항상회뜨기전에 민물에 헹구시던데 저는바닷가동네 바다낚시20여년인데 뱃사람들은 절대바다고기 민물에 헹구는법이 없습니다 저도그리베웠구요 혹 두가지 방법의 차이가있는지요
헹구는건 상관 없는데 일단 포를 뜨고 나면 가급적 헹구지 않는게 좋지요. 회가 지저분해져서 씻어야 한다면 불가피하게 수돗물에 씻는데 그 경우도 짧게 씻고 바로 닦아내는게 좋습니다.
올해 숭어 첫도전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뱃속이 놀랐는지
다 쏟아 내더라구요 ㅠㅠ
다음에 한번더 도전 해보고 아니자 싶으면 패스 해야죠 ㅎㄹ
이달도 잘보고 맛보러 가겠습니다.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청어 회 정말 맛있어요. 포항 오면 꼭 드세요
남해 근처인 사천에서 사는데 참꼴뚜기랑 단새우는 상상못했는데 다른생선들은 너무 좋아요
제 인생 TOP1은 언제나 전어... 횟집쌈장에 마늘이랑 같이먹으면 그거만큼 맛있는회가 없어요..ㅠㅠ 구워먹어도 너무 맛있고
안녕하세요 한가지 여쭤봅니다 선어회로 먹는 병어같은 경우에 포를 뜨면 흰살인 경우가있고 연한 핑크빛도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런지 궁금 합니다
핑크빛은 피가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붉게 물든 경우가 많아요..제대로 된 병어회는 흰색이라야 합니다.
그런데 병어 같은경우 선어로 회를 먹는데 활어 처럼 피를 깨끗히 제거하기도 어렵고 횟감으로 먹는데에는 별 이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렇지요. 특별히 비린내가 안 난다면 살짝 붉은기가 돌아도 먹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제대로 된 회의 기준으로 본다면 선어회라 해도 선도 마다 상태가 제각각입니다. 정말 싱싱한 선어 병어회는 색이 우윳빛깔이 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핏기가 먹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드실때 비린내만 안나면 된다고 봅니다. ^^
@@kimjimintv 좋은말씀 감사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선어회에 대한 영상도 볼수있으면 합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좋은정보 감사히보고있습니당! ㅋ
영상속에 작은오류가하나있는것같아용
밴댕이사진이아닌 디포리생물사진같아서용 !
제가 잘못알고있나 싶어서 댓글남깁니당
밴댕이가 디포리입니다.^^; 혹시 알고 계신 밴댕이(빛깔이 누렇고 턱이 약간 들린)는 사실 표준명 반지인데요..그걸 시장 상인분들이 밴댕라 팔고 있는 현실이라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았나 싶급니다.
@@kimjimintv 답글정말감사드립니당! 제가잘못알고있었네요ㅠ
표준명과 지역명이달라서 많이헷갈리네용ㅠ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꼴두기회가 호불호가 갈리는건지 제가 사먹은곳에서 원물을 안좋은걸 쓴건지 예전에 먹었을때 소금물이 쫙 나오면서 너무 짜드라고요 ㅠㅠ 나름 서울에서 유명하단집이었는데 결국 나머지는 데쳐달라 부탁했던 기억이 ㅋㅋ
소금물은 안나와요 바닷가쪽 살아서 어릴때 가끔 먹었었는데 오징어랑 맛 비슷했던걸로 기억되네요 ㅎㅎ
저번주 진해용원에 갔다가 숭어씨알이 너무 좋아 샀었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ㅋ
크 민어 민어 철에 먹으면 비싸지만 부위마다 맛이 다 달라서 맛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질의추억님! 인천 작전동 쪽 유진수산이라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이있어요.. 규모도 매우큰편이고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자주가는곳인데.. 전문가 입장에서 어떤지 궁금합니당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썬 알배기 생선을 항상 꺼려지더군요... 먹는것도 잡는것도
매형이 부산분이셔서 낚시로 보리멸잡고 회떠주는데 째깐한것이 그맛은 일품이던데ㅎㅎ
대구회좀 먹어보고싶은데 접하기 힘드네요
저는 숭어가 제철에 싸고 진짜맛있다생각함더
유터에서 잡은 생선을 회떠서 가져와 집에서 먹을때 푸석한데 왜 그러는걸까요? 알려주세요~~
즉살(시메) 숙련도, 이동시 온도 관리 등 딱 집어 원인을 말하기엔 변수가 많습니다. 직접 하는걸 봐야 알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