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바50 탄피가 반지 만들기엔 딱이였읍니다.미군들과 함께 훈련하고나면 얻을수있는 상당히 귀한 전리품(?)이였지요^^ 86년 겨울 사고로 인제 100병원(당시 3군단 통합병원)에 두달반 입원해 있으면서 무료함을 달레려 탄피를 이용허여 반지하나를 만들어 당시 여친에게 선물하였는데 그여친이 지금의 아내가 되였네요^^ 자손님 지난 북콘서트 만남 이후 열심히 영상 챙겨 보고있읍니다.^^
네이버 웹툰 중에 OSIK 작가의 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ㅎㅎ (국군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작화와 연출, 묘사 등이 상당히 훌륭한 수작이라 오늘 영상에 언급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렇진 않네요😢 시간 나시면 리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며칠 지났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병으로 있을 때 내무반에 당시 금오공고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교육 후 하사로 들어온 경우가 있었는데 나이도 어리고해서 이병 일병은 하사에게 경례하도록 했고 상병부터는 내무반 생활시 서로 반말하면서 편하게 지낸 기억이 나네요.
조목마다 다 궁금했거나, 그리고 실제로 경험을 하였던 적도 있는 사례라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웹툰으로도 군대 이야기를 보다 더 재밌게 만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게 해주고, 또한 즐거움을 주니 더할 나위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영상을 보는 내내 장군님의 캐릭터가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서, 덩달아 말씀하시는 실제 장군님까지도 귀여워 보이셨습니다ㅎㅎ아무튼 효자손님과 오랜만의 합방!! 정말 잘 보았습니다~~^^
07년도에 저와 같이 근무한 해군 전탐 상사(진)분이 96년도 입대해서 98년도에 전역하려다 외환위기 터져 밖에 나와 할 게 없는 거 같아 그냥 전역 안 하고 군에 남겠다 해서 동기들 전역할 때 하사 바로 임관해 해군 전투병과학교로 전탐부사관 초급반 교육을 받으러 갔던 얘기 해 주신 게 생각나네요. 피복 지급이 늦어져 수병 피복에 병장 계급장인 채로 학교 생활관에 혼자 앉아 있을 때 막 임관해 후반기 교육 입교를 앞둔 하사들이 우르르 들어와서는, 웬 병장이 앉아 있으니 "저거 뭐지?" 하며 웅성웅성대다 하사 한 명이 쭈뼛거리며 "저기... 넌... 누구니?" 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그걸 지나가다 본 생활소대장(중사)이 그 하사 뒤통수를 한 대 치면서 "야이색갸, 니들 선배다 임마! 어딜 싸가지없게 반말하나?" 한 마디 한 덕에 바로 서열 정리가 됐다고 하셨죠. 초임 하사들보다 선임 취급을 받아 전탐초급반 교반장을 했는데, 그 뒤로도 피복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병장 복장으로 하사들을 인솔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일병때 병장 선임병(신병교육대, 분대장교육(중)대 조교)이 전역 한 달인가 남기고 하사관 교육 갔다가 원복했는데 다른 중대지만 든든.ㅋ 병사때 초초초 에이스. 반면에 후임병이 한 번은 저한테 와서 간절하게 부탁을 하더라고요. 소총소대있을때 하사관 지원했는데 전입을 왔고, 자기 소대장에게 얘기하니까 추천(?)을 안해준다고. 얘기 좀 해달라고. 소대장들 마음에도 안들었던 거죠. ㅡㅡ 제가 일단 우리 소대장에게 강력하게 건의(?), 요청을...... 돌이켜 보면, 우리 소대장은 제가 하는 말은 다 들어준 것 같습니다. 소대원 3명이지만.ㅋ 전역 전 날, 처음와서 어리바리했던 D중대 선임하사가 고맙다면서 잘 가라고 커피 한 잔 주고, 전입 왔을때 부터 우리 중대 오라고 하면서 항상 아껴주셨던, 전임 중대장 동기(삼사, 특전사 출신) B중대장실 불려가서 차도 한 잔 하고, 저녁에는 우리 중대장(소총소대때 중대장과 절친)과 약혼자(저랑 동향), D중대장, 소대장님과 부대 앞에서 한 잔 하고. 선물도 주시고..... 중대장 결혼식에는 현역, 예비역 꽤 참석했고요. 그 후임병은 하사관 교육가서 1등했다던데 완전 사기 유닛이죠.ㅋ 거의 상병때 전입와서 신병반, 분대장반, 사단내 하사관 교육까지 했는데.ㅋ 제가 전역한 후에 원복했고, 다른 중대지만, 병사때 중대 동기, 후임병들과 약간 트러블은 있었나 보더라고요. 저는 그 후임병에게 경례도 절대 안했을 것 같습니다. ㅡㅡ 고참보고 경례 안하냐고 갈궜을지도.ㅋㅋ
장군님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덕분에 웹툰 즐겁게 봤습니다^^
행복!!!!
사부님!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
효자손님 다시 시동 거신건가요?이번엔 어떤 에피소드로 장군님 섭외하실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장군님 앞머리 내리시니 머리 짧은 효자손님 보다 젊어 보이십니다😊
이크! 이거 효자손님 보지 못하도록...ㅎㅎㅎ
오랜만에 효자손님 등장하셨네요 명분이 만들어졌으니 다시 한번 효자손님 채널에 사단장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러게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장군님
고맙습니다. ^^
군의 주제를 다룬 웹툰이야기군요^-^*
장군님과 자손님의
의견과 이야기들, 진심으로
감사히 보았습니다👍👍👍👍👍👍👍
멋진 장군님, 멋진 자손님~⚘️⚘️☘️
고마워요~~~ ^^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행~복
예, 행복~~~ ^^
@@장군멍군 넵
화랑!
대대장님^^
효자손 님 과 함게하신 영상 감사히 시청 하겠습니다~
두분 고생 하셨습니다
화랑!
응원해 감사~~~
@@장군멍군
화랑!
감사드립니다
대대장님^^
화랑!
장군님 훌륭한 말씀 잘.듣고갑니다~^^ 제 경험상에도 소대장, 중대장,대대장이 부하들을 엄 과 정으로 대하면서 인간적인 교감이 형성돼야 지휘자 또는 지휘관에.대한 충성심이 나오더라고요~^^
맞아요. 군인이기 전에 사람이 먼저였으니...^^
케리바50 탄피가 반지 만들기엔 딱이였읍니다.미군들과 함께 훈련하고나면 얻을수있는 상당히 귀한 전리품(?)이였지요^^
86년 겨울 사고로 인제 100병원(당시 3군단 통합병원)에 두달반 입원해 있으면서 무료함을 달레려 탄피를 이용허여 반지하나를 만들어 당시 여친에게 선물하였는데 그여친이 지금의 아내가 되였네요^^
자손님 지난 북콘서트 만남 이후 열심히 영상 챙겨 보고있읍니다.^^
이크! 반지의 효력이...^^
@@장군멍군 지난해 말 재물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당시 주고 받았던 군사우편과 함께 잘 보관 되여있더군요 색은 구릿빛에서 검푸른 색으로 변해 있더군요 잠시후 라방에서 뵙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중에 OSIK 작가의 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ㅎㅎ
(국군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작화와 연출, 묘사 등이 상당히 훌륭한 수작이라 오늘 영상에 언급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렇진 않네요😢
시간 나시면 리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늘 잘보고 있습니다. 디피를 보시고 노파심에 후배분들께 말했다는 것을 보고 역시 멋진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비록 며칠 지났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병으로 있을 때 내무반에 당시 금오공고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교육 후 하사로 들어온 경우가 있었는데 나이도 어리고해서 이병 일병은 하사에게 경례하도록 했고 상병부터는 내무반 생활시 서로 반말하면서 편하게 지낸 기억이 나네요.
참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ㅎ
유능한 지휘관이 더 중요하긴 한 느낌이 듭니다 왜냐면 전략에 무능한 지휘관이 있다면 아무리 병력이 유능하다고 하더라도 병사의 피해만 가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ㅎㅎㅎ
맞습니다.^^
❤😢😂만화라 해서 웬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관련 만화였군요,,, 잼나게 봤습니다,,,,
ㅋ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
고맙습니다. ^^
조목마다 다 궁금했거나, 그리고 실제로 경험을 하였던 적도 있는 사례라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웹툰으로도 군대 이야기를 보다 더 재밌게 만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게 해주고, 또한 즐거움을 주니 더할 나위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영상을 보는 내내 장군님의 캐릭터가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서, 덩달아 말씀하시는 실제 장군님까지도 귀여워 보이셨습니다ㅎㅎ아무튼 효자손님과 오랜만의 합방!! 정말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저 귀엽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예 고맙습니다~~~
07년도에 저와 같이 근무한 해군 전탐 상사(진)분이 96년도 입대해서 98년도에 전역하려다 외환위기 터져 밖에 나와 할 게 없는 거 같아 그냥 전역 안 하고 군에 남겠다 해서 동기들 전역할 때 하사 바로 임관해 해군 전투병과학교로 전탐부사관 초급반 교육을 받으러 갔던 얘기 해 주신 게 생각나네요. 피복 지급이 늦어져 수병 피복에 병장 계급장인 채로 학교 생활관에 혼자 앉아 있을 때 막 임관해 후반기 교육 입교를 앞둔 하사들이 우르르 들어와서는, 웬 병장이 앉아 있으니 "저거 뭐지?" 하며 웅성웅성대다 하사 한 명이 쭈뼛거리며 "저기... 넌... 누구니?" 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그걸 지나가다 본 생활소대장(중사)이 그 하사 뒤통수를 한 대 치면서 "야이색갸, 니들 선배다 임마! 어딜 싸가지없게 반말하나?" 한 마디 한 덕에 바로 서열 정리가 됐다고 하셨죠. 초임 하사들보다 선임 취급을 받아 전탐초급반 교반장을 했는데, 그 뒤로도 피복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병장 복장으로 하사들을 인솔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아찔합니다. ㅎㅎㅎ
군대 웹툰 중에 특이하게도 병이 아닌 간부가 주인공인 웹툰도 있습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작가인 제이로빈님이 쓴 만능장교 성공기 라는 웹툰인데 주인공이 장교인만큼 장군님께서도 보신다면 몹시 흥미로워 하실 것 같습니다
오호!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효자손(孝子孫)님은 孫氏이신가요? ㅎㅎ~ 효자는 충신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충성도 하고계신 분이시기도 할 겁니다~^^
ㅋㅋ
개개인이 모여 조직을 이루어 군대나 사회에서도 적용가능합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시청 고맙습니다.
군 생활 만화
그렇습니다.
제일 최악은 유능한 지휘관과 유능한 부하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어이쿠! ^^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필승!!
고맙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4년 소대장 탈영~~🤔
울산에서 있었던...
소대장 길들이기 기억이 나네요.
(((육사, 학사 장교와 하사관)))))))
맞아요. 그때 그 사건이...ㅜㅜ
안녕하세요?
예~~~ 덕분에 잘 있습니다. ^^
일병때 병장 선임병(신병교육대, 분대장교육(중)대 조교)이 전역 한 달인가 남기고 하사관 교육 갔다가 원복했는데 다른 중대지만 든든.ㅋ 병사때 초초초 에이스.
반면에 후임병이 한 번은 저한테 와서 간절하게 부탁을 하더라고요. 소총소대있을때 하사관 지원했는데 전입을 왔고, 자기 소대장에게 얘기하니까 추천(?)을 안해준다고. 얘기 좀 해달라고.
소대장들 마음에도 안들었던 거죠. ㅡㅡ
제가 일단 우리 소대장에게 강력하게 건의(?), 요청을......
돌이켜 보면, 우리 소대장은 제가 하는 말은 다 들어준 것 같습니다. 소대원 3명이지만.ㅋ
전역 전 날, 처음와서 어리바리했던 D중대 선임하사가 고맙다면서 잘 가라고 커피 한 잔 주고,
전입 왔을때 부터 우리 중대 오라고 하면서 항상 아껴주셨던, 전임 중대장 동기(삼사, 특전사 출신) B중대장실 불려가서 차도 한 잔 하고,
저녁에는 우리 중대장(소총소대때 중대장과 절친)과 약혼자(저랑 동향), D중대장, 소대장님과 부대 앞에서 한 잔 하고. 선물도 주시고.....
중대장 결혼식에는 현역, 예비역 꽤 참석했고요.
그 후임병은 하사관 교육가서 1등했다던데 완전 사기 유닛이죠.ㅋ 거의 상병때 전입와서 신병반, 분대장반, 사단내 하사관 교육까지 했는데.ㅋ
제가 전역한 후에 원복했고, 다른 중대지만, 병사때 중대 동기, 후임병들과 약간 트러블은 있었나 보더라고요.
저는 그 후임병에게 경례도 절대 안했을 것 같습니다. ㅡㅡ
고참보고 경례 안하냐고 갈궜을지도.ㅋㅋ
여하튼 우리 군대의 문제 중 하나입니다. ㅜ
취사병의전설 웹툰을 봤는데 주인공(취사병)이 일잘해서 대대,연대,사단,육본으로 전출
간 병사가 실제로 있어요???
실제로는 불가능...ㅎㅎ
행복❤🫡
행! 복! ^^
개뿔 "유교"가 대표적으로 잘못된 {해석}😤
장유유서(윗사람이 모범을 해야 아랫사람 이 따른다.뜻 이고)
어쩌다 나이 순으로 모든 것을 따지는 잘못된 개념으로 굳어져서 안타깝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