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랜디 존슨보다 매덕스를 더 좋아했다. 매덕스의 재구력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볼배합이었다. 지금도 매덕스처럼 타자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놀듯이 요리하는 투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특히 놀랐던 경기는 95년인지 96년인지 가물가물한데 9이닝 1실점 81구 완투 경기였다. 나중에 찾아보니 76구 완봉도 있다는 말에 놀랐다. 내가 본 81구 완투 경기에서 놀라운 볼배합이 있었는데 전 타자를 커브볼로 삼진을 잡은 다음 타자(우타)에게 몸쪽에 바짝 붙는 슬라이더를 던져 초구에 팝플라이를 잡는 볼배합이었다. 전 타자가 삼진을 당한 커브와 동일한 높이와 위치에서 살짝 꺽이는 슬라이더를 타자는 배트가 나오다가 공을 때린 것이 아니고 공이 나오는 배트쪽으로 달려드는 것 같은 상황이었다. 만약 슬라이더를 바깥쪽으로 던졌다면 타자가 나가다가 참을 수도 있었고 파울이 될 수도 있었지만 몸쪽 바짝 붙는 슬라이더는 배트가 나오다가 피할 수 없는 궤적이었다. 보통을 투수들은 초구 바깥쪽 패스트볼로 1스트라이크 잡고 슬라이더로 2스트라이크 잡거나 파울로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볼이나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는 그림을 그릴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볼배합이다. 그러나 매덕스는 그것을 반대로 비틀어서 1구만으로 타자를 집을 수 있는 필살 볼배합을 연구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능력은 영상에도 나오지만 매덕스가 포커나 체스에 능해서 상대의 수를 읽는 능력이 정말 능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투구의 꽃이 삼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어도 매덕스의 투구에서는 삼진과 포심 패스트볼은 양념에 불과했다. 진짜 맛있고 멋있는 관전 포인트는 최소투구로 범타를 유도하는 그의 볼배합에 있었다. 95년 당시 메이저리그를 볼 수 있는 루트가 AFKN뿐이어서 월요일 아침이면 학교에 가서 영상자료실에서 티비 앞에 오전 내내 앉아있었다. 당시에 컴퓨터 야구 게임이 잇었는데 메이저리그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은 게임이라 선수 이름이 실명이 아니었는데 매번 티비 앞에서 노트를 펴 놓고 하나하나 적어서 로스터를 실명화한 기억이 난다. 나름 자부심을 느꼈었는데 ㅎㅎ. 지금은 그렇게 열심히 야구를 볼 여력이 없다. 조금은 슬퍼지는...
1988년부터 은퇴시즌까지 21년 동안 매년 평균 230이닝을 던졌음. 사람이 아님. 커쇼, 벌렌더, 슈어저가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넘을 수 없는 존재가 매덕스잉. 효율적 피칭의 극한이 1997년 매덕스였음. 그 해 사이영 2위 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효율적인 투수였다.
매덕스 현역시절에 유일하게 매덕스에게 극강인 천적이었으니까요. 이런 천적관곈 둘중 하나가 먼저 은퇴하거나 다른 리그로 가서 자주 안만나는 수밖에 없는데 매덕스는 커리어 내내 내셔널리그팀들에서만 뛰었고 그윈이야 내셔널리그 소속 샌디에고 원클럽맨이라... 매덕스는 그윈 욕을 하기전에 알아서 아메리칸 리그로 갔어야죠 ㅋㅋㅋ 갈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승패로 투수를 판단할 수는 없죠. 5이닝 5실점하고 승리 투수가 될 수 있고 9이닝 1실점 하고도 패전투수가 될 수 있는게 야구니까요. 매덕스야 상대 1선발하고 대결했으니 당연히 성적에 비해 승수가 안나왔죠. 방어율 2점대 초반에 7이닝 이상씩 던져준 투수한테 평범한 투수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죠. 어떤 1선발한테도 포시에서 1점대 찍는걸 바라지는 않잖아요
심판들이 매덕스를 개인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인데 그 또한 넓은 의미의 실력이 아닐까요 ㅎㅎ 매덕스는 팀동료들이 실책을 저지르면 서슴없이 Fxxx을 남발하는 다혈질이었지만 심판들과는 종종 농담도 나누며 공수교대 시간에 애매했던 볼들에 대해 질문도 해가면서 심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예전에 한 심판이 매덕스가 공을 던질 때 볼과 스트라이크 구분이 애매하면 그냥 제구력 좋은 매덕스를 믿고 스트라이크콜을 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구요. 약간의 매덕스존이 존재했던건 사실로 보이지만 그러한 매덕스존을 만들어낸 것은 매덕스 자신이었으니 이것을 두고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난 랜디 존슨보다 매덕스를 더 좋아했다. 매덕스의 재구력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볼배합이었다. 지금도 매덕스처럼 타자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놀듯이 요리하는 투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특히 놀랐던 경기는 95년인지 96년인지 가물가물한데 9이닝 1실점 81구 완투 경기였다. 나중에 찾아보니 76구 완봉도 있다는 말에 놀랐다. 내가 본 81구 완투 경기에서 놀라운 볼배합이 있었는데 전 타자를 커브볼로 삼진을 잡은 다음 타자(우타)에게 몸쪽에 바짝 붙는 슬라이더를 던져 초구에 팝플라이를 잡는 볼배합이었다. 전 타자가 삼진을 당한 커브와 동일한 높이와 위치에서 살짝 꺽이는 슬라이더를 타자는 배트가 나오다가 공을 때린 것이 아니고 공이 나오는 배트쪽으로 달려드는 것 같은 상황이었다. 만약 슬라이더를 바깥쪽으로 던졌다면 타자가 나가다가 참을 수도 있었고 파울이 될 수도 있었지만 몸쪽 바짝 붙는 슬라이더는 배트가 나오다가 피할 수 없는 궤적이었다. 보통을 투수들은 초구 바깥쪽 패스트볼로 1스트라이크 잡고 슬라이더로 2스트라이크 잡거나 파울로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볼이나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는 그림을 그릴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볼배합이다. 그러나 매덕스는 그것을 반대로 비틀어서 1구만으로 타자를 집을 수 있는 필살 볼배합을 연구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능력은 영상에도 나오지만 매덕스가 포커나 체스에 능해서 상대의 수를 읽는 능력이 정말 능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투구의 꽃이 삼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어도 매덕스의 투구에서는 삼진과 포심 패스트볼은 양념에 불과했다. 진짜 맛있고 멋있는 관전 포인트는 최소투구로 범타를 유도하는 그의 볼배합에 있었다.
95년 당시 메이저리그를 볼 수 있는 루트가 AFKN뿐이어서 월요일 아침이면 학교에 가서 영상자료실에서 티비 앞에 오전 내내 앉아있었다. 당시에 컴퓨터 야구 게임이 잇었는데 메이저리그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은 게임이라 선수 이름이 실명이 아니었는데 매번 티비 앞에서 노트를 펴 놓고 하나하나 적어서 로스터를 실명화한 기억이 난다. 나름 자부심을 느꼈었는데 ㅎㅎ. 지금은 그렇게 열심히 야구를 볼 여력이 없다. 조금은 슬퍼지는...
삼진을 잡으려고 기를 쓰지 않았음에도 통산 3000삼진을 가볍게 넘으심... 18회의 골든글러브수상으로 입증된 발군의 수비력도 대단했음. 웬만한 야수보다 더 안정적이고 정확했던 매덕스의 포구와 송구능력!
하드볼4 로 한시즌 돌렸습니다 ㅋㅋ
97년 7월 22일 78구 1실점 완투승입니다. 기억이 섞인듯.
톰글래빈 그랙매덕스 진짜 빠르지않은공으로 제구로 대단하다니까
진짜 외계인은 페드로가 아니라 매덕스가 아닐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구도 좋았지만 수싸움,투구이후 수비(골든글러브 18회 수상),배짱,두뇌,구위가 합쳐져서 저런 괴물이 나옴
이 영상을 보니 매덕스는 철저하게 모든걸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계산해서 본인이 투수로서 나아갈길과 모든 경기와 모든 승부를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치기어린 자존심같은 감정 보다는 오로지 승리와 롱런을 위한 연구... 그야말로 컴퓨터같은 투수입니다
한 마디로 매덕스는 철저한 실리주의 투수였네요. 보통 메이져 투수들은 고의사구보다 정면승부인데 왜냐면 자존심 문제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매덕스는 그런 자존심도 버릴만큼 철저한 실리주의 피쳐였네요
1988년부터 은퇴시즌까지 21년 동안 매년 평균 230이닝을 던졌음. 사람이 아님. 커쇼, 벌렌더, 슈어저가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넘을 수 없는 존재가 매덕스잉. 효율적 피칭의 극한이 1997년 매덕스였음. 그 해 사이영 2위 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효율적인 투수였다.
온몸의 힘을쥐어짜서 던지는 파워피처가 아니어서 가능했죠. 언제나 80%정도의 힘으로 가볍게 던져서 적은 투구수내에 맞춰잡으니 자연스레 이닝소화가 늘어날밖에요. 전성기시절 그는 한회에 10구 이하로 이닝을 마치는게 일상화되었던 투수니까요.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면 이닝도 많이 먹는군요.
사이영이 7000이닝 이상 던진것도
극한의 효율이었다고 하죠
심지어 1800년도에 말이죠
이닝의 선두타자인데 고의사구로 걸어나가는건 뭐얔ㅋㅋㅋ
역시 믿고 보는 김형준 ㅎ
정말 볼삼비가 괴물에 가까운 수치네요.
이런 매덕스에게 4할 무삼진 토니 그윈은 도대체...;;;
뱀처럼 길게 휘는 무브먼트가 정말 아트했던 덕수옹.. 일단 손에서 볼이 떠나면 보더라인 밖을 나가는 라인타고 가다가 홈플 근처오면 갑자기 휘면서 보더라인을 걸치고 들어가는 무브먼트가 정말 아트경지였음
공을 반의반개까지 빼는걸 조절할수있는 미친투수
처음 매덕스의 투심보고 스크류볼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네이버에 연재하셨던 명칼럼 '레전드 스토리' 의 영상 버전이네요. 나머지 레전드들도 기회되면 다 얘기 들려주세요~
강속구 투수는 나와도 매덕스 같은 투수는
거의 안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역대 최고의 개성적인 투수
볼넷 999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칼제구력에 가려져 공이 느리다고하지만 그래도 90마일 언저리 구속의 투심 구사했다고합니다..ㅎ
오죽하면 9이닝 투구수가 90개이하로 승리하면 매덕스했다는 소리가 나오겠나요
로이 할러데이 도 해주세요:
공이 매우 빠르지 않은것만 빼면
완벽한 투수
류현진 선수 계약소식은 언제 들려올까
저런선수에게 악플을 다는 당신 그저 대단
그래도 류현진이 결과가 좋든 안좋든 볼넷과 고의사구보다는 정면승부를 택하는 걸 보니 새삼 류현진의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겠군요.
류현진 토론토행 확정 2019.12.23 오후1시 한국시간! 4년 8000 !!
부친이 카지노 딜러였군요
원래는 공군부사관출신입니다. 매덕스는 어릴때 스페인에서 자랐어요 아버지 임지가 거기라서
토니 fxxxxx 그윈 이라는 말로 유명하죠 ㅋㅋㅋㅋ
매덕스 현역시절에 유일하게 매덕스에게 극강인 천적이었으니까요. 이런 천적관곈 둘중 하나가 먼저 은퇴하거나 다른 리그로 가서 자주 안만나는 수밖에 없는데 매덕스는 커리어 내내 내셔널리그팀들에서만 뛰었고 그윈이야 내셔널리그 소속 샌디에고 원클럽맨이라... 매덕스는 그윈 욕을 하기전에 알아서 아메리칸 리그로 갔어야죠 ㅋㅋㅋ 갈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물론 아메리칸 리그로 갔으면 매덕스는 통산기록지표에서 평자점이나 피안타율등이 더 나빠졌겠지만서도 ... 투수들에게 더 유리한 내셔널리그를 고수한 것도 매덕스의 전략이었다고 봐야겠지만
167구요??? (2:30) ㅋㅋㅋㅋㅋ
볼냇도 전략이다.
라이브볼시대 최고의 투수
더 중요한거는 자신의 스승으로 인종차별을 가지지 않는것.
진짜 멋지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랑 같은 맥락의 내용 인듯 합니다.
그래도 난 랜디존슨이 좋아 ㅎ
류빠들 너무하네 류보다 더 대단한 투수들 많앗구만 ㅉㅉ 류는 딱 올시즌만 잘햇고만
A 라이언 ㅋㅋ
난 페드로다
전 매덕스에요 ^^
도대체 제목과 내용이 무슨 상관이 있나? 나의 9분이라는 시간이 아깝네!
매덕스 얘기좀 그만좀 했으면요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요 ㅠㅠ 다른 선수 없어용?
매덕스가 그 정도로 현역시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라 언급이 안 될 수가 없음.
매덕스가 위대한 투수인것은 맞지만 나에겐 애틀란타 에이스는 존 스몰츠입니다. 매덕스도 결국은 포시가면 그냥 평범한투수였고 애틀을 이끈건 존 스몰츠이기 때문입니다.
애틀 3인방 전성기 90년대 포시 기록
매덕스: 6시즌 23등판(21선발) 총150 2/3이닝 선발평균 7.13이닝(=149.67/21) 방어율 2.39(40자책)
스몰츠: 8시즌 28등판(26선발) 총181 2/3이닝 선발평균 6.94이닝(=180.33/26) 방어율 2.77(56자책)
글래빈: 8시즌 26등판(26선발) 총171 1/3이닝 선발평균 6.59이닝(=171.33/26) 방어율 2.89(55자책)
95년 애틀 우승해 기록
매덕스 5선발 3승 1패 38이닝(선발평균 7.6이닝) 12자책 방어율 2.84(쿠어스 1번)
글래빈 4선발 2승 0패 28이닝(선발평균 7이닝) 5자책 방어율 1.61(쿠어스 1번)
스몰츠 3선발 0승 0패 15이닝(선발평균 5이닝) 11자책 방어율 6.6
매덕스가 포시 약했다는건 왜 이야기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akmnam3485 매덕스 포스트시즌 성적이 오히려 정규시즌보다 못해서 그렇게 생각한거고요. 통산 방어율보다 포시 방어율이 안좋고 승보다 패가 더많고요... 스몰츠는 포시에서 15승4패로 압도적이고 방어율도 더 좋아서 그런거고요... 포시가 지금처럼 게임수 늘어나기전까지 포스트시즌 다승1위였고요...
승패로 투수를 판단할 수는 없죠. 5이닝 5실점하고 승리 투수가 될 수 있고 9이닝 1실점 하고도 패전투수가 될 수 있는게 야구니까요. 매덕스야 상대 1선발하고 대결했으니 당연히 성적에 비해 승수가 안나왔죠. 방어율 2점대 초반에 7이닝 이상씩 던져준 투수한테 평범한 투수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죠. 어떤 1선발한테도 포시에서 1점대 찍는걸 바라지는 않잖아요
@@akmnam3485 아니 매덕스를 위대한 투수라하고 내가 봤을때 애틀에이스가 스몰츠라고 한건데 이걸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포시시리즈가다보면 매번 매덕스가 1선발매치업 하는것도 아니고요 스몰츠 계투성적 빼도 12승4패에 2점대 투수입니다. 님말처럼 5이닝 5실점해서 승리투수된게 아니고요. 그 당시 경기들보고 내가 느낀걸 표현한거고요 님이 매덕스가 에이스라고 생각하는것처럼 나는 스몰츠가 에이스라고 느끼는겁니다.
제가 스몰츠가 에이스가 아니라는 의도로 말했나요? 제말은 매덕스는 포시가면 평범한투수가 아니였다는거죠. 매덕스가 위대했다는 영상에 들어와서는 포시에서 매덕스는 평범한 투수라 까내리셔서 아닌거 같다고 기록을 보여드렸는데 제가 그렇게 잘 못한 행동을 한건가요?
매덕스는 근데 슈퍼스타존이 약간 있다는 건 ㅇㅈ해야죠..솔직히
솔직히 이댓글 어이없네 야알못 댓글
@@facezoneable 매덕스 잘하는 건 누구나 인정합니다. 말이 많았다는 거 뿐이죠..어이없으시면 계속 어이없으시면 됩니다.
심판들이 매덕스를 개인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인데 그 또한 넓은 의미의 실력이 아닐까요 ㅎㅎ 매덕스는 팀동료들이 실책을 저지르면 서슴없이 Fxxx을 남발하는 다혈질이었지만 심판들과는 종종 농담도 나누며 공수교대 시간에 애매했던 볼들에 대해 질문도 해가면서 심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예전에 한 심판이 매덕스가 공을 던질 때 볼과 스트라이크 구분이 애매하면 그냥 제구력 좋은 매덕스를 믿고 스트라이크콜을 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구요. 약간의 매덕스존이 존재했던건 사실로 보이지만 그러한 매덕스존을 만들어낸 것은 매덕스 자신이었으니 이것을 두고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熱情-o8z 개소리를 길게써놨네ㅋㅋㄱㅋㅋ심판이랑 친목맺어서 이득본게 어떻게 미화될수가있냐
그건 글래빈이고 글래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