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옛날부터 각 장르별로 언더씬이든 그 업계에서 오래된 장인들이 있고 이제 그러다 그런 특정 장르가 어떤 아티스트를 통하건 어떤 시대적 계기? 혹은 다양성이나 색다름을 찾는 대중관심? 같은 여건을 통하건 갑자기 메인스트림이 되고 또 그 메인스트림에 있던 장르들이 또 다시 내려가고 혹은 또 내려가서 다시 발전해서 올라오고 등이 이루어지는 시대같아요. 예를들면 힙합은 흑인 음악, 힙합 레전드 뭐 투팍 비기 NWA 등 흑인 사회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했던 그들의 문화가 어느순간 모든 소비자가 듣던 메인스트림인 대중음악에 올라오고, 어느순간 드레이크 에미넴 스캇 뭐 칸예등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음악이 되고 밴드음악도 한때 히피들이나 대중적이지 않았던 음악이 비틀즈 너바나 퀸 메탈리카 등 갑자기 메인스트림에 노출되면서 대중이 오 이런 음악이 있네 하면서 알게되고 이후 또 뭐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등 락이나 밴드 음악이라는 장르로써 자리잡게 되고, 전자음악,Edm과 같은 음악도 다양한 장인들이 시간에 걸쳐 실험하고 하다 다프트펑크 마틴게릭스 스크릴렉스 데이빗게타 등과 같이 갑자기 파티문화나 댄스음악이라는 하나의 큰 자리로 자리잡는걸 보면 K팝도 아시아권이나 한국 고유 아이돌 음악과 같은 장르들이 이제 세계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이 오 이런 음악이 있구나 하면서 좋아하는 큰 이유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뭔가 모든 다양한 장르에서 다 대중화가 되었다보니 아 이제는 뭔가 어떤 장르 음악의 세대다 그런거보단 각 장르마다 고유 팬층이 탄탄해져 있고 이제 어느정도 다 자리잡힌 시대에서 누군가 있던 기존 색깔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해보냐 혹은 아티스트 따라 혹은 뭐 간단하게 트렌드 따라 마치 ‘패션은 돌고돈다’라는 말처럼 어느 한 장르가 다시 저물고 내려갔던 장르가 또 발전해 다시 돌아오고 그런 시대가 온거 같아요. 추가로 그냥 드는 생각중 하나는 K팝이 뜨는거처럼 이제는 글로벌화 시대에서 기존 대중이 잘 접하지못했던 새로운 문화권에 음악이나 스타일들이 얼마나 대중을 사로잡게 각색되냐가 중요해진 시대같아요. 라틴음악이나 뭄바톤 등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오 뭐지 이 음악 좋은데 아니면 요즘 트렌드 탔던 아프로하우스 같은류도 아프리카 음악느낌이 엄청 대중적이진 않았지만 이제 새로운 음악을 알게되는 대중들의 느낌이랄까요?😅저는 이런점이 케이팝이 세계에서 통하는 이유도 맞는거 같아요.저희는 뭐 아이돌 음악 같은 역사는 오래됐지만 세계적 대중에게는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느낌이니까요. 어우 퇴근하고 한전하고 자기전 갑자기 유튜브 보다 취했는지 긴글 적게되네요.😂 가끔씩 영상 보면서 공감도 되고 정보도 얻고해서 댓글 남겨보고갑니다~
승수님은 신곡을 들었을 때 '이건 트렌드가 될 거 같다....!' 이런 느낌이 오나요?? 개인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었던 앨범이나 노래를 처음 듣고 이건 미쳤다...! 이렇게 느낀 적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Blinding Lights 처음 들었을 때 신스팝이 유행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었죠. 개인적으로 다른 수록곡을 훨씬 좋아했었거든요. 또 21년에 플레이보이카티- Whole Lotta Red 이 앨범 듣고 난해하고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트렌드를 읽는건 정말어려운거 같아요
힙합에서는 절크가 새로 떠오르는 장르고 섹시드릴은 좀 지나가고있는 느낌
모니터 한번 해볼게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KSSMusicOfficial 아직은 안왔지만 해외에서는 브라질리언 펑크가 떠오르고있다네용 1년 정도 뒤에는 한국에서도 브라질리언 펑크가 유행할것같아요
스크릴렉스 등장이 2010년쯤이니까 제가 좋아하는 덥스텝의 시대가 올때까지 6년만 존버하겠습니다
올까요...? 과연 그날이...
사람일 모르는거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Luvinpp 스크릴렉스 quest for fire로 작년에 돌아왔는데 요즘 폼좋음
@@xksowbbeopex-r4f 그건 저도 들어보긴 했는데 요즘 스크릴렉스 곡은 808이나 서브베이스로 도배했지만 그렇다고 드럼을 들어보면 트랩이라 보기도 애매한? 뭔가 새장르를 개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덥스텝은 관짝에 버린지 오래고
@@Luvinpp 애초에 스크릴렉스가 브로스텝이라해서 정통 덥스텝은 아닌걸로 알고있긴 해요
요즘 KPOP에 퐁크 곁들이는 시도가 있던데 신선함과 유연함에 놀라네요
좋은 시각 댓글 감사합니다!
르세라핌 Crazy가 대표적인 예인거 같아요
돌고돌고돌고!
돌고 도는 거죠 허허
근데 확실히 옛날부터 각 장르별로 언더씬이든 그 업계에서 오래된 장인들이 있고
이제 그러다 그런 특정 장르가 어떤 아티스트를 통하건 어떤 시대적 계기? 혹은 다양성이나 색다름을 찾는 대중관심? 같은 여건을 통하건 갑자기
메인스트림이 되고 또 그 메인스트림에 있던 장르들이 또 다시 내려가고 혹은 또 내려가서 다시 발전해서 올라오고 등이 이루어지는 시대같아요.
예를들면 힙합은 흑인 음악, 힙합 레전드 뭐 투팍 비기 NWA 등 흑인 사회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했던 그들의 문화가 어느순간 모든 소비자가 듣던 메인스트림인 대중음악에 올라오고, 어느순간 드레이크 에미넴 스캇 뭐 칸예등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음악이 되고 밴드음악도 한때 히피들이나 대중적이지 않았던 음악이 비틀즈 너바나 퀸 메탈리카 등 갑자기 메인스트림에 노출되면서 대중이 오 이런 음악이 있네 하면서 알게되고 이후 또 뭐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등 락이나 밴드 음악이라는 장르로써 자리잡게 되고, 전자음악,Edm과 같은 음악도 다양한 장인들이 시간에 걸쳐 실험하고 하다 다프트펑크 마틴게릭스 스크릴렉스 데이빗게타 등과 같이 갑자기 파티문화나 댄스음악이라는 하나의 큰 자리로 자리잡는걸 보면 K팝도 아시아권이나 한국 고유 아이돌 음악과 같은 장르들이 이제 세계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이 오 이런 음악이 있구나 하면서 좋아하는 큰 이유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뭔가 모든 다양한 장르에서 다 대중화가 되었다보니 아 이제는 뭔가 어떤 장르 음악의 세대다 그런거보단 각 장르마다 고유 팬층이 탄탄해져 있고 이제 어느정도 다 자리잡힌 시대에서 누군가 있던 기존 색깔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해보냐 혹은 아티스트 따라 혹은 뭐 간단하게 트렌드 따라 마치 ‘패션은 돌고돈다’라는 말처럼 어느 한 장르가 다시 저물고 내려갔던 장르가 또 발전해 다시 돌아오고 그런 시대가 온거 같아요.
추가로 그냥 드는 생각중 하나는 K팝이 뜨는거처럼 이제는 글로벌화 시대에서 기존 대중이 잘 접하지못했던 새로운 문화권에 음악이나 스타일들이 얼마나 대중을 사로잡게 각색되냐가 중요해진 시대같아요.
라틴음악이나 뭄바톤 등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오 뭐지 이 음악 좋은데 아니면 요즘 트렌드 탔던 아프로하우스 같은류도 아프리카 음악느낌이 엄청 대중적이진 않았지만 이제 새로운 음악을 알게되는 대중들의 느낌이랄까요?😅저는 이런점이 케이팝이 세계에서 통하는 이유도 맞는거 같아요.저희는 뭐 아이돌 음악 같은 역사는 오래됐지만 세계적 대중에게는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느낌이니까요.
어우 퇴근하고 한전하고 자기전 갑자기 유튜브 보다 취했는지 긴글 적게되네요.😂 가끔씩 영상 보면서 공감도 되고 정보도 얻고해서 댓글 남겨보고갑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쓰레기같은 정보가 넘쳐나는 유투브안에 그나마 좋은 자료들을 계속 주는 한국채널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제작해볼게요!
아르헨티나 가수들 노래들어보면 장난아닙니다.. ㅋㅋㅋ에밀리아,니키 니콜레 이런 가수들 노래 좋더라구여
시간 날 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승수니까 가능한 영상이다 진짜
항상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듣는 사람은 그냥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음악을 들으면 되지만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 사람은 신경써야겠네요
직업이 되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건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진짜 승수형님이 없었으면 어디서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을까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항상 응원 댓글.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승수님은 신곡을 들었을 때 '이건 트렌드가 될 거 같다....!' 이런 느낌이 오나요??
개인적으로 트렌드를 이끌었던 앨범이나 노래를 처음 듣고 이건 미쳤다...! 이렇게 느낀 적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Blinding Lights 처음 들었을 때 신스팝이 유행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었죠. 개인적으로 다른 수록곡을 훨씬 좋아했었거든요. 또 21년에 플레이보이카티- Whole Lotta Red 이 앨범 듣고 난해하고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트렌드를 읽는건 정말어려운거 같아요
어떤건 감이 오기도 하고 어떤건 못 맞추기도 하는 것 같아요 무조건 첫타에 맞출 필요는 없고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 항상 느끼는건데 피부가 상당히 좋아보이세요!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해볼게요!
혹시 작곡 배우기위해 추천하는 책이나 강의 알수 있을까요? 군대에 있다보니 작곡 혼자 시작할때 알아두면 좋은 책이나 강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경음악편곡법 같은 기본 화성학 책도 좋구요 믹싱 관련 책이나 신디사이저 가이드처럼 보편적인 책들이 좋습니다
@@KSSMusicOfficial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잘보겠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걸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
긍정적이어서 좋네요 정답은 없으니 같이 화이팅입니다!
요즘보면 실크소닉류 음악이 먼가 트렌디하게 느껴짐 다시좀 그루브감이 느껴지는게 먼가 반응이 오는
사실 흑인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그 마빈 게이 같은 모타운 바이브 시대 노래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락이 최고지 락앤롤! 더정확히는 메탈사운드 메탈간지!
ㅋㅋㅋ저도 락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뭔가 청순도 슬슬 올거같은데...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ㅠ
흐름이 중요한 것 같구요! 점쟁이가 아닌 이상 미래는 모르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요즘 컨트리 음악이 많이 보이네요
컨트리도 잘 융화시키면 매력적인 것 같아요
Charlie xcx와 테크노의 시대가오나
ㅋㅋㅋ테크노 매력 있져 워낙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장르라 팝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KSSMusicOfficial 에엥 테크노는 그렇다치고 찰리는 붐 무조건 오지않을까요 허허,,
사실 찰리는 Brat으로 이미 왔어야 했는데 테일러가 앨범 개수작으로 brat 빌보드 200 1위를 막아버려서 그 파급효과가 덜한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 테일러도 참 영악한거 같습니다 이런 짓거리를 안해야 음악산업이 발달하는데…
KSS 뮤직에 안가도 될 만큼 고급 정보를 다 푸시는군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컨텐츠 많이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afro 느낌이 많이 들리는 것 같네요..ㅎㅎ
남미 중심으로 확실히 아프로도 강세인 것 같아요
그래도 4~5년전에 유행했던 장르를 공부하고 만들어보는건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유행하는거부터 해야될까요
유행했던거 연습삼아 해보는 건 좋구요 실전에선 예전꺼보단 요즘 걸 위주로 하시는게 좋아요
@@KSSMusicOfficial 오! 답변 감사합니다
나이때가 중요하지
다양한 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