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나에게 바둑의 세계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진짜 괴물이라고 생각했던게 바둑의 프로분들~모든 스포츠 중에 이제 시작단계 사람등과 최정상급 사람간에 모든 운동.게임.예술등등 가장 차이가 큰게 바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1명이지만.현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그런데.....벌써 몇년이 지났고 은퇴한 알파고 제로지만...슬프지만 희망을본.
사람의 생각이라면 그럴 수도 있는데, 알파고 알고리즘을 생각해 봤을 때 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무난하게 이어서 백이 무난하게 살아나가면 승률이 막 10퍼 이런데 저걸 이었을 때 백이 실수한 판들 비율에서 생각해보면 승률이 15퍼 그러니 이어서 조금이라도 높은 승률을 택하겠다 라는 알고리즘이었던 것 같네요 이세돌 4국에서도 불리할 때 누가 봐도 죽은 돌 계속 살아나가는거 봐선 그대로 흐르는 것 보단 무리수더라도 살리려고 해보는게 그나마 승률이 높을 테니. 알파고는 다음 수를 읽는게 아니라 현재 수만 보는거니까요 물론 사람 사이의 대국이면 수를 못읽는다 비매너다 소리 나오겠지만
이세돌과 알파고때의 대국조건을 인간대 인간으로 정했던것에 의아함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바둑은 1도 모르지만 초읽기 제한은 사람에게 엄청나게 불리하게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초읽기 제한 없애고 그 사람이 생각할수 있는 모든 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패'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바둑의 경우의수는 무한대입니다. 컴퓨터가 엄청 많은 경우의 수를 기억하고 있겠지만 결국 가치망을 통해서 최적의 수를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라 저런식으로 불리해지면 던지는수가 나오는거 같아요. 자기가보기에 여기두면 결국 마지막에 지니까 가능성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새로운수를 둬보는거죠. 저게 1억판 1조판 이렇게 쌓이다보면 저런상황에서 얼마나 병신같은 수를 두어볼지 기대가 됩니다.
29x29에 맞춘 인공지능을 돌리려면 확실히 더 좋은 알고리즘과 고성능의 장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지금까지 수천년간 19x19를 갈고닦아서 지금까지 겨우 왔는데 29x29 짜리 바둑 기풍이 쌓이려면 과연 몇천년이 필요할까요? 인류 역사의 처음부터 29짜리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인간이 지금까지 더 실력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마치 기계문명 초기에 100미터 경주에서 말이 자동차에게 패배하자, 10km를 달리는 경주라면 아마 말이 (그전에 자동차가 고장나서) 이길것 같다고 예측하는 것 같을겁니다. 어차피 인간이 쌓아올리는 것보다 컴퓨터의 발달이 더 빠르거든요.
S.K. Lee 알파고 제로 이전버전인 이세돌 9단과의 대결상대였던 알파고 리는 인간이 지금까지 둔 수많은 기보를 입력한 상태에서 서로 대국을 통해 성장한 것이고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기보가 전혀 기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대국을 통해 성장한 인공지능 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과 비슷한 알파고 제로의 대국을 보고 인간의 바둑방식이 아주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던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는것이쥬 결론은..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기보가 입력돼있지 않습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고 인식할수잇는 집을 짓기위해 돌을 연결하고 끊어가며 사고력을 발휘해가면서 바둑을 하는거 같고, 알파고는 극한의 효율을 추구해서, 인간의 감각이 닿지못하는 세밀한 승률을 계산하고.. 돌 하나당 조금이라도 이득이 잇는곳이면 거길 찾아서 두는거 같네요. 알파고랑 알파고가 두면, 서로 바둑판에서 이득되는곳만 찾다가 끝나니까, 바둑 한판에서 볼수잇는 서로의 의도나 작전이 맞물려서 생기는 스토리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다보고나니 허탈합니다. 신의한수란 이런걸까
바둑 1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음 해설듣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까 문득 알파고는 상대방의 수를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에서 가장 좋은 수를 두는 것이라서 사람이 볼 때 이상하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다...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이렇게 둘것 같다 저렇게 둘것 같다 예상이나 경험, 심리전을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벌리거나 조금 더 앞 수를 생각 하고 둔다고 생각됨. (프로 기사들도 수계산 말고 감이나 경험에 의한 수를 두는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알파고는 상대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완벽하고 좋은 수를 생각해서 두는 거라고 생각됨. 정리하면 알파고는 앞서 두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수 읽기로 현재에서 가장 좋은 수를 두고 인간은 심리전/감/수 읽기/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앞서서 실리를 챙기는 바둑을 둔다.
그건 님생각이고요... 알파고도 한판을 두는 전체그림을 그리고 수순을 짜고 변수에 대해 대응하기때문에 상대방 수를 예측을 합니다. 그것이 심리전까지 말할 수 있는 단계냐는 딱히 말할 수 없지만.. 상대의 수를 예측하는건 이미 하고 있어요 님이 말한대로 단순히 현재 최적의 확률을 계산한 수만 둔다면.. 3천만판이상을 뒀을때 이미 수의 고갈이 일어나요..즉 최적의 기보가 나오게 되는거죠 그럼 이미 [알파고 리] 에서 절대기보가 나왔어야합니다... 알파고제로가 둬도 결국 리와 같은 수준이었어야 해요..
전문용어로 XAI (Explainable AI)라고 합니다. 설명가능한 AI가 초점이죠. 언어 이해&창조능력이 인간을 뛰어넘는 다음 세대 언어처리 AI( GPT4)가 2030년에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로 예상되네요. 관련 글 참조 www.sciencetimes.co.kr/news/xia%EB%A1%9C-%EC%9D%B8%EA%B3%B5%EC%A7%80%EB%8A%A5%EC%9D%84-%EC%84%A4%EB%AA%85%ED%95%9C%EB%8B%A4/ 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416
과거엔 이론적으로만 인정됐지만 이제는 바둑도 수가 정해져있는 게임임이 드러나고있다 수천년동안 쌓아온 바둑의 역사에서 다음걸음으로 내딛으려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게임규칙부터 재조명해야한다고 본다 5000년이 걸려서 이제서야 어떻게 음식을 올바르게 먹는지 대자연과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걸음마수준으로 이해되기 시작했고 이제 우리는 드디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게임을 만드는지 알게될지도 모른다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미루어 봤을때 제한된 바둑판안에서 흑과백이 두는 순서도 불공평하다는 실험결과가 있던데 그렇다면 인류 최후의 바둑은 첫수만 같다면 이후의 수는 항상 수가 정해져있는건가 마치 매트릭스에 갇혀있는 우리의 모습이 보이는것도 같다
저거보니 몇가지 알겠다. 그냥 뇌피셜임 1.알파고는 슈퍼컴으로 돌아가는 16급 2.알파고는 바둑을 배운적이없다. 규칙만알뿐 3.알파고는 이기는 확률 최선에 돌을 두는것이아니다. 최선의 방어를할뿐이다. 이유? 이 기보만보면.. 딱그거같더군요. 컴퓨터대국 프로그램 컴퓨터끼리 붙여 놓으면 저런식으로 두더군요. 돌을 먹을 생각도없고 두컴이 서로 방어만 오지게해서 장기전으로 가고 막판에 저딴식으로 이기고 지더군요. 그리고 저런 수순들은 프로들이보면 정말 한심하죠. 왜? 저 수순들은 인터넷바둑에 급수들에서 보이는 수순입니다. 프로는 말그대로 어릴때부터 기본길을 배웁니다. 일종의 패턴 하지만 바둑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기본길을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찾아가는겁니다. 딱 수순이 그 패턴인것같네요.
Развлечения
![#2 알파고에게 배운다 [신들린 행마란 이런 것이다] 알파고VS알파고 셀프대국](http://i.ytimg.com/vi/sTTUh9ZdWXQ/mqdefault.jpg)
![믿기 힘들지만 7세 유치원생이 바둑3단 인증! 프로연우 상대로 2연승 [바둑챌린지] ㅣ프로연우_ProYeonwoo](http://i.ytimg.com/vi/_QnPxnaUlEY/mqdefault.jpg)
연우님.. 나날이 예뻐지십니다.. ㅋ
와우!!!
연우님 맞어?
예전에는. 이사람 남자인가?
착각했었는데....
오늘보니 넘 예쁘고
얼굴에 빛이나네요^^
3천만판 ㅋㅋㅋㅋ 헉 그럼 인류기사가 몇점 접바둑일까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알파고제로
유익한 실전강의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ㆍ창원 이재석
아마도 인공지능은 승패 변수에대한 확률계산도 하겠지요. 그래서 계산이 정확한 인공지능 입장에서는 반집지나 만방으로 지나 같은 결말일터, 그러므로 확률적으로 좀더찬스가 높은 수를 선택. 하지만 인간이 보기에 어이가 없는 수를 선택 하는거라고 봅니다.
서로 목에 칼을 들이대고 바둑두는 느낌이다. 진짜 한 수로 다사냐 다 죽냐가 갈리는 느낌
ㄷㄷ
마지막에 흑이 안 이어주면 백 대마가 패로 연결되니까 오히려 백 대마 위의 흑 대마가 사활에 걸리잖아요. 이때 어떻게 두든 흑이 졌다고 계산해서 일단 이어준것 같은데..
저는 바둑을 잘 모르지만알파고는 기계이기때문에 개발하면 한계가 없죠
사람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해 못하는게 대부분이죠
혹시 알파고 제로끼리 둔 바둑을 (기보를) 중간부터 다시 재생하게 할 수 없나요?
아니면 인간의 한 수만 끼워넣는다거나
바둑은 잘 모르지만 한수 한수에 승패가 걸린 상황이여서 흑 대마가 잡히는게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 이미 바둑은 졌고 그 다음 대마가 잡힌 느낌이 들어요
알파고 제로는 어떻게하면 쓸수 있나요?
100집차이로지나 반집차이로지나 지는건 똑같고 알파고는 결과를알기때문에 이길수있큰 최적의확률에 둔거같네요.
바둑 잘 모르지만 방송 재밌어요 ㅋㅋ
마지막 자충수는 백이 안 끊어주는 방법밖에는 승리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거의 0에 가까운 확률이지만요 ㅎㅎ
알파고 끼리는 계가를 안함. 끝날때쯤 되면 누가 졌는지 알파고 끼리는 정확히 알기 때문에 반집차이라도 무조껀 한쪽이 돌을 거두기 때문에 무조껀 불계승패 로 끝남.
굿
중반전 이후부터 흑이 불리하다고 보고 대마를 잡는 쪽으로 모든 수를 두어나가는거 같음...
마지막에 이으면 백 살아가서
흑 위에 다죽어서 그냥 돌 던진거같은데요
저수를 계산할순없지만
알파고라면 계산하고 던졌을거같아요
못이길거알고
40일에 2900만판 두려면 1초에 5판을 둬야 함...컴퓨터니깐 가능한거죠. 그것을 또 다기억한다는거.. 컴퓨터는....
1초에 8판
바둑을 모르는사람인데요 제 기준에서 단순히 생각해보면 알파고 제로는 가히 바둑의 신이니까 매 턴마다 최고의 수를 둘거고 그런 최고의 수를 두는데도 흑이 졌다는건 백돌이 유리하다고 판단 하는게 맞나요? ㅡ.ㅡ
@@user-rc9ud9lw5w 네 그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알파고랑 알파고가 바둑둘때 6집반이 꽤 커서 흑이 이기는경우가 적다고해요. 그리고 알파고의 시스템이 안전빵으로 반집승부로 되있어서 1집반, 반집승부가 많다고 하네요.
3년 지난 지금은 얼마나 더 쎄졋을까.
유일하게 나에게 바둑의 세계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진짜 괴물이라고 생각했던게 바둑의 프로분들~모든 스포츠 중에 이제 시작단계 사람등과 최정상급 사람간에 모든 운동.게임.예술등등 가장 차이가 큰게 바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1명이지만.현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그런데.....벌써 몇년이 지났고 은퇴한 알파고 제로지만...슬프지만 희망을본.
최고이죠
3년 지난 지금은 얼마나 더 쎄졋을까.
알파고 끼리는 어디서 하죠?
저도 바둑은 잘 모르지만 마지막에 흑이 갑자기 지 대마를 죽여버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에휴 의미없다... 하고 될대로 대라 둔건가 중반에 좌상귀 우상귀 우하귀 백이 먹을때부터 대강 승패는 예측했습니다.
알파고 한대랑 전세계 모든 프로 기사가 한수한수 합심해서 두면 누가 이길까
백이F12에 단수쳤을때 안잇고 흑이 F10에 뒀으면 살지 않나요?? 왜 단수를 이어서 죽었지??
송철민 제 생각인데요. 음..그렇게 백대마를 살려보내고 후수로 살아간다면 우상귀쪽 흑 대마의 사활을 장담할수 없기때문에 수상전끌고가려고 저리둔거 같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라면 그럴 수도 있는데, 알파고 알고리즘을 생각해 봤을 때 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무난하게 이어서 백이 무난하게 살아나가면 승률이 막 10퍼 이런데 저걸 이었을 때 백이 실수한 판들 비율에서 생각해보면 승률이 15퍼 그러니 이어서 조금이라도 높은 승률을 택하겠다 라는 알고리즘이었던 것 같네요
이세돌 4국에서도 불리할 때 누가 봐도 죽은 돌 계속 살아나가는거 봐선 그대로 흐르는 것 보단 무리수더라도 살리려고 해보는게 그나마 승률이 높을 테니. 알파고는 다음 수를 읽는게 아니라 현재 수만 보는거니까요
물론 사람 사이의 대국이면 수를 못읽는다 비매너다 소리 나오겠지만
뭐냐 이건 바둑이냐 현대미술이냐.
저수들이 하수 가지거놀때 내가 즐겨쓰는 수들임..
이젠 인간이 컴퓨터 바둑으로 이기는건 컴퓨터와 암산대결해서 이기는거랑 같아져버림..
인간의 행동, 감정, 심리, 언어, 사고 모든것을 빅데이터와 합리적 추론의 시각으로 보며 '인간의 알고리즘' 을 완벽히 구현해낼 날이 언젠간 올 것 같습니다
뭐랄까 보통 사람은 싸움을 걸어오면, 그위치에서 묘수를 쓰면서까지 잡아먹고 하는방식인데 알파고vs알파고싸움은 싸움을 걸어오면, 상대 가 두면 유리할 수를 미리 채가는듯합니다. 또한, 싸움안으로 돌을 넣지않고 굉장히 거리를두네요 상대가 두기를 유도하기라도 하듯이
이게 맞음.. 상대적으로 더 단순한 오목 인공지능이 그렇게 두는게 보이더라고요
깊은 수읽기라기보다 대충 바둑알을 뿌려 놓고 선을 연결해간다는 느낌이랄까
알파고는 인간 기보를 ㅈㄴ많이 보고 최적의 수를 찾는거고 알파고 제로는 진짜 기본적인 룰만 주고 스스로 알아가는건데 급이 다르지
이세돌과 알파고때의 대국조건을 인간대 인간으로 정했던것에 의아함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바둑은 1도 모르지만 초읽기 제한은 사람에게 엄청나게 불리하게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초읽기 제한 없애고 그 사람이 생각할수 있는 모든 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힘들지않을까 싶어요 무슨 10년을주고 대국을 하게 하지않는이상 사람도 체력의한계가있고 생각의한계라는게 있어서
알파고 바둑을 세계랭킹 톱기사들도 이해 못함. 고로 인간에게 무한한 시간을 줘도 못이긴단소리
그럼 인간은에너지고갈로죽을것
인간이두려면 한판에 한시간이라고 계산해도 잠안자고 약 3400년 걸립니다
답은 사이다
핵심은 저 인간 2명이 두는 기준으로 잠 안 자고 3400년인거죠
근데 바둑을 인류 역사상 2명만 둔 건 아니죠?
똑같이 학습을 해도 인간은 절대로 저 경지에 못 올라갑니다.
'패'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바둑의 경우의수는 무한대입니다. 컴퓨터가 엄청 많은 경우의 수를 기억하고 있겠지만 결국 가치망을 통해서 최적의 수를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라 저런식으로 불리해지면 던지는수가 나오는거 같아요. 자기가보기에 여기두면 결국 마지막에 지니까 가능성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새로운수를 둬보는거죠. 저게 1억판 1조판 이렇게 쌓이다보면 저런상황에서 얼마나 병신같은 수를 두어볼지 기대가 됩니다.
패라는게존재하면 경우의수가 유한한거아닌가요? ㅡㅡ
무한한거죠
오... 진짜 오히려 그럴수도 있겠다고 퍼뜩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가치망을 통해 계산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탐색을 못 합니다. 그래서 수천만판 뒀을 땐 못 봤던 경우라 병신같이 둬도 1억판 1조판 쌓이면 '아~ 이 땐 이렇게 했어야 됐네' 하고 병신 같은 수를 둘 확률이 더 줄지 않을까요 ㅎㅎ
바둑 문외한인 나는 궁금한게 만약
바둑판이 19 x 19칸이
아니고 29 x 29 칸 이나 그 이상이면
인간 기사가 알파고를 이길 확률이 더 높아지는지 궁금하네요
29x29에 맞춘 인공지능을 돌리려면 확실히 더 좋은 알고리즘과 고성능의 장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지금까지 수천년간 19x19를 갈고닦아서 지금까지 겨우 왔는데 29x29 짜리 바둑 기풍이 쌓이려면 과연 몇천년이 필요할까요?
인류 역사의 처음부터 29짜리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인간이 지금까지 더 실력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마치 기계문명 초기에 100미터 경주에서 말이 자동차에게 패배하자, 10km를 달리는 경주라면 아마 말이 (그전에 자동차가 고장나서) 이길것 같다고 예측하는 것 같을겁니다.
어차피 인간이 쌓아올리는 것보다 컴퓨터의 발달이 더 빠르거든요.
알파제로도 애초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안 찾습니다. 불가능하거든요. 29*29도 같은 딥러닝 모델로 진행을 하면 그만입니다만 인간에게는 너무 광활해질 것 같네요.
개가 인간의 행위를 이해못하는거랑 똑같은거지~
컴퓨터 조각모음할때 저러던데....
만약에 19×19 가 아닌 20×20 바둑룰을 변경한다면 알제로씨는 인간을 이길수 있을까요?
뭘로 해도 이젠 인공지능이 이길거같아요 ㅋㅋ
오히려 좁아져야 그나마 가능성이 더 생겨요.
넓어질 수록 인공지능이 월등히 유리합니다.
곱셈 암산을 계산기와 인간이 붙는다고 보시면 돼요.
알파고 제로 이전 버전은 어느정도 수가 진행된후에 자기가 불리할 때 상대의 실수를 바라면서 꼼수를 두는 거 같은데(아마도 인간의 프로그램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 알파고 제로는 자기가 불리하면 지더라도 대마를 잡으러 가는거 같음.
S.K. Lee 알파고 제로 이전버전인 이세돌 9단과의 대결상대였던 알파고 리는 인간이 지금까지 둔 수많은 기보를 입력한 상태에서 서로 대국을 통해 성장한 것이고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기보가 전혀 기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대국을 통해 성장한 인공지능 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과 비슷한 알파고 제로의 대국을 보고 인간의 바둑방식이 아주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던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는것이쥬 결론은..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기보가 입력돼있지 않습니다
누가 이겨요?
인간은 눈에 보이고 인식할수잇는 집을 짓기위해 돌을 연결하고 끊어가며 사고력을 발휘해가면서 바둑을 하는거 같고,
알파고는 극한의 효율을 추구해서, 인간의 감각이 닿지못하는 세밀한 승률을 계산하고..
돌 하나당 조금이라도 이득이 잇는곳이면 거길 찾아서 두는거 같네요.
알파고랑 알파고가 두면, 서로 바둑판에서 이득되는곳만 찾다가 끝나니까, 바둑 한판에서 볼수잇는 서로의 의도나 작전이 맞물려서 생기는 스토리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다보고나니 허탈합니다.
신의한수란 이런걸까
신발
아이쿠 깜짝이야ㅎㅎㅎㅎㅎ
음...오....어?
이제 구글이 좀만더 분발해서 알파고가 왜 그위치에 뒀는지 어떤그림을 그리고 뒀는지 알아내는 방법만 만들면 인류의바둑은 이제까지 없던 전환점을 맞이할듯
겨우 그런거나 할려고 알파고를 만든 게 아닌데;;
미러전도하네와
생방 지금 또 하면안돼요??
인간 바둑이 더 재밌네 ㅋㅋ
바둑의 신들끼리 바둑을두면 저럴듯 인가은 이해못하는 수들로 가득
바둑 1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음 해설듣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까 문득 알파고는 상대방의 수를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에서 가장 좋은 수를 두는 것이라서 사람이 볼 때 이상하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다...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이렇게 둘것 같다 저렇게 둘것 같다 예상이나 경험, 심리전을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벌리거나 조금 더 앞 수를 생각 하고 둔다고 생각됨. (프로 기사들도 수계산 말고 감이나 경험에 의한 수를 두는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알파고는 상대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완벽하고 좋은 수를 생각해서 두는 거라고 생각됨.
정리하면 알파고는 앞서 두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수 읽기로 현재에서 가장 좋은 수를 두고 인간은 심리전/감/수 읽기/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앞서서 실리를 챙기는 바둑을 둔다.
그건 님생각이고요...
알파고도 한판을 두는 전체그림을 그리고 수순을 짜고 변수에 대해 대응하기때문에 상대방 수를 예측을 합니다.
그것이 심리전까지 말할 수 있는 단계냐는 딱히 말할 수 없지만.. 상대의 수를 예측하는건 이미 하고 있어요
님이 말한대로 단순히 현재 최적의 확률을 계산한 수만 둔다면.. 3천만판이상을 뒀을때 이미 수의 고갈이 일어나요..즉 최적의 기보가 나오게 되는거죠
그럼 이미 [알파고 리] 에서 절대기보가 나왔어야합니다... 알파고제로가 둬도 결국 리와 같은 수준이었어야 해요..
현재에서 가장 좋은수를 두는건 아닌데요 ;; 그걸 다계산하기엔 시간이 부족하지요
그래서 인공지능 신경망을 쓰는거구요
최선의 수를 둔다는게 적확할겁니다.
바둑 1도 모르는 사람 생각 답다...
역시 바둑 1도모르는 사람 뇌피셜 ㅋㅋㅋㅋㅋㅋㅋ
머이리 다들 까기 바쁘실까... 말씀하신거보면 바둑 1도 모르는분은 아닌거같은데
10살이에요
자기가왜 그렇게 두는지 설명해주는 버전은 언제나올라나
S P 숫자가 높아요
S P 알파고는 알고리즘상 파악하는게 그냥 이유없이 직관으로만하는거임
그게 나올때쯤이면 진짜 터미네이터가 활보할 시대죠
S P레알 씹인정.. 그거 빨리 나오면좋겠음 ㅜㅜ
전문용어로 XAI (Explainable AI)라고 합니다. 설명가능한 AI가 초점이죠. 언어 이해&창조능력이 인간을 뛰어넘는 다음 세대 언어처리 AI( GPT4)가 2030년에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로 예상되네요. 관련 글 참조 www.sciencetimes.co.kr/news/xia%EB%A1%9C-%EC%9D%B8%EA%B3%B5%EC%A7%80%EB%8A%A5%EC%9D%84-%EC%84%A4%EB%AA%85%ED%95%9C%EB%8B%A4/
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416
알파고제로 보면볼수록 내가두는거랑 비슷함 나보다 하수랑둘때
과거엔 이론적으로만 인정됐지만 이제는 바둑도 수가 정해져있는 게임임이 드러나고있다
수천년동안 쌓아온 바둑의 역사에서 다음걸음으로 내딛으려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게임규칙부터 재조명해야한다고 본다 5000년이 걸려서 이제서야 어떻게 음식을 올바르게 먹는지 대자연과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걸음마수준으로 이해되기 시작했고 이제 우리는 드디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게임을 만드는지 알게될지도 모른다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미루어 봤을때 제한된 바둑판안에서 흑과백이 두는 순서도 불공평하다는 실험결과가 있던데 그렇다면 인류 최후의 바둑은 첫수만 같다면 이후의 수는 항상 수가 정해져있는건가 마치 매트릭스에 갇혀있는 우리의 모습이 보이는것도 같다
중반까지는 공감되는데 마지막은 뭔소린지...
수가 정해져있진 않죠ㅋㅋㅋ걱정이 많으시네
알파고가 쓴글 같습니다...
@@smsh0722이론적으론 바둑도 완전정보게임이니 무적수는 있다고 볼수 있죠... 다만 찾기가 불가능한 경우의수라는거
그냥 바둑판에 알뿌려놓은거 같네
자막에 열받네.,
ㄴ
프로가봐도 이해가안가는 바둑이나올줄이야
화장하니...의외로 이쁘네. ㅋㅋ
밥샵 최홍만이 싸우는데 광수가 훈수처두고 자빠졋네 ㅋㅋ
유투버님 여자분이신가?
근데이애는 남자야 여자야
내친구 중에 연우란 애가 있는데 남자인데...그래서 이제까지 남자인줄 알았는데...자꾸 보니까 아닌것 같다...분명 목소리도 여자인것 같고..요즘 세상이 하두 뒤숭숭해서...도대체 모르겠다 여자같은 남자 남자같은 여자 하두 헷갈려...
저거보니 몇가지 알겠다.
그냥 뇌피셜임
1.알파고는 슈퍼컴으로 돌아가는 16급
2.알파고는 바둑을 배운적이없다. 규칙만알뿐
3.알파고는 이기는 확률 최선에 돌을 두는것이아니다. 최선의 방어를할뿐이다.
이유?
이 기보만보면.. 딱그거같더군요.
컴퓨터대국 프로그램 컴퓨터끼리
붙여 놓으면 저런식으로 두더군요.
돌을 먹을 생각도없고 두컴이 서로 방어만 오지게해서 장기전으로
가고 막판에 저딴식으로 이기고 지더군요.
그리고 저런 수순들은 프로들이보면
정말 한심하죠.
왜?
저 수순들은 인터넷바둑에 급수들에서
보이는 수순입니다.
프로는 말그대로 어릴때부터 기본길을 배웁니다. 일종의 패턴
하지만 바둑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기본길을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찾아가는겁니다.
딱 수순이 그 패턴인것같네요.
프로연우는 말발은 좋으나, 바둑실력이 2 %부족함!
얼굴은 예쁘나, 심성이 조금 부족하구나😅😅😅
배영환 여휴 할배요... 바둑실력이야 그렇다 쳐도 심성이 여기서 왜나오는겨... 여기서 심술 부리지 말고 고마 가던길 가이소 틀딱소리 듣기 싫으면...
아재요...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