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hTm 아내와 남편이 서로 상의하고 누가 양육권 친분을 갖는지 양육권을 주는지 정하는거에요 저도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친권 양육권 모두 저희 엄마께있고 저희아빠께서는 양육비 한푼도 안주세요^^ 엄마께서 만나는건 허락하셔서 만나고있고 사주고싶은건 사주던데 저도 잘 모르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저희 엄마도 이혼하시고 4년동안 새벽 3시에 들어와서 새벽 4시에 나가서 주말도 일가고 목디스크...지금도 집 문에 독촉장이...양육비 150만원인데 50도 못받고있데요..ㅜ 지금 폰 값도 못내서 전화도 안돼고 와파만 돈내서 와파만 돼요...엄마는 당연히 신용도가 떨어지셨죠 엄마의 폰을 보면 40,50의 독촉 문자가 와요 돈 빌린거 갚으라고 .... 빨리 오빠가 취칙하거나 1년뒤 언니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알바를 하거나 저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알바하거나...해야죠...ㅜ 언니가 고3이면 제가 중1이고 오빠가 24살이면 제가 중3이에요ㅜ
ˇ교햐 헐... 당신 아빠라는 사람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어떻게 부모라는 사람이 이렇게 책임감이 없나요?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절대 공부는 놓지 마세요. 아직까지 우리나란 대학을 가냐 안가냐, 어느 대학을 가냐가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거든요. 절대 힘들다고 포기하고 절망하지 말고 꼭 열심히 살아주세요.
저는 엄마가 없는데요 .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단 말하지 말아주세요 ... 저도 어릴때 할머니랑 아빠가 많이 미안하다고 수없이 들었어요 근데 정말 생생히 다 기억나요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요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너무 어릴 적 생각이나서 맘이 아프네요
푸르루름 그럼 아이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한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요...? 한부모입장에선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얘기 하는것도 맞다고 생각했는데.. 푸르루름님 댓글보니 내 아이처럼 안쓰럽고 또 궁금해요.. 물론 결국 한무보 가정은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걸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나는 왜... 저 아이 보다도 아이 엄마가 너무 마음에 걸릴까... 아이가 아빠가 보고 싶다는데 아빠를 보여줄수도 만나게 해줄수도 없고 그저 미안하다고만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울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는 본인이 정작 제일 마음 찢어질텐데 너무도 덤덤하듯이 아이 눈을 끝까지 맞추면서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사실 엄마가 제일 힘들텐데... 아이를 혼자 키워내고 혼자 세상과 부딪혀 살아가는게 제일 힘들텐데... 이유가 있겠죠 양육비도 받지 않고 양육권을 다 받아온데는..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미안해요...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살아온 기간의 5분의 1 정도는 아빠의 기억이 있기에 아빠가 생각나는걸거에요. 크다보면 자연스레 아빠 기억도 희미해질거고, 당장은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꼭 아빠가 있어야 하는게 아니란것도 이해할거에요. 아빠의 빈 자리까지 겸하시려면 엄마가 굉장히 힘드시겠어요. 저는 아직 스무살이고 당연히 아이도 없지만 저도 우리 엄마의 딸이기때문에, 그래도 아이에게 최대한 다 해주고 싶은 그 마음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전 아이보다도, 아이 어머니께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지켜내고 부족하지 않게 키워내려는 그 마음이 영상에서도 절실히 느껴지고 아이 눈을 마주치며 차분하게 이야기 해주시는데 정말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화이팅하세요!!!!!
저랑 같네요.. 중학교 마지막에.. 학교 생각할 거 없이 집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반년 넘게 지났는데.. 더 지나고 더 지나도 이 아픔은 못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아이보다 우리가 더, 우리보다 두 분 중 더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이 훨씬 더더 아플 것같아요. 우리는 함께한 기억이 남아있잖아요. 생생하게 아주많이..
전 초1때...6년이 지났지만 싸우시던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누가 정색하거나 기분이 좋지않아보이면 그상태로 쓰러질 것 같은 아픔이 있어요...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있는데 엄마가 안계시다하면 친구들이 무시하고 저를 얕보니까...그쪽보다 전 어리지만 한마디 위로를 해드려요.. 정말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씩씩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어떤 이유로 이혼했는진 모르겠지만 서로가 다투고 힘든 환경이었다면 차라리 멀리서 그리워 하며 안보고 사는게 낫습니다. 어릴때 툭하면 술에 취해 집안을 풍비박산 만들고 모친을 두들겨패는 부친을 보며 죽이고 싶을 정도의 살의를 느꼈습니다. 전, 저 때문에 이혼하지 않았다는 모친을 참 많이 원망했었죠. 애비없는 자식이란 소리 안듣게 하려고 참았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전 지금 부친을 안보고 삽니다. 어릴때 하던 짓을 여전히 해서 제가 인연을 끊었습니다. 지금 힘든게 차라리 아이한텐 나을 수도 있습니다.
훌륭..? 어리석은짓입니다 그냥 아버지없는게 뭐 그리 흠이라고 사회적 시선 등이 잘못된거지 솔직히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 잃고 죽기도하며 그렇게 떠나갑니다 어머니가 많이 안타깝고 마음아프지만 자식을 진정 위했다면 그런 쓰레기는 하루빨리 내다버렸어야합니다 환경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솔직히 당장 나에게 폭언쓰고 폭력쓰는 등 내가 싫어하는사람과 한 공간에서 계속 같이 사는거 괜찮습니까? 지옥같죠 그냥 마음에 악마가 자라나는건지 내가 악마가 되어가는건지 모를정도로 화 라는게 겉잡을수없는 불길처럼 타오릅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생각도 커지겠죠 결국엔 그때의 어머니를 이해하고 또 그런 고생하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며 훌륭하게 자랄겁니다 아버지가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는 집안에 모시라고 있는게 아닌 버려야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마음고생이 정말 다 쏟아내도 모자랄정도로 많으셨을텐데 앞으로 살아갈 남은 시간동안 어머니와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며 편안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육비를 전혀 받지않는조건...그리고 면접교섭이 없다는 조건...참나.. 생물학적아빠 그 뿐인가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어찌 자기 새끼가 보고싶어하는데 .면접교섭과 양육비는 우리자녀들의 권리입니다. 맘아프네요..우리셋째딸도.. 언젠가 저렇게 아빠를 찾는 날이 올려나.. 그나저나, 아빠라는 사람 친권 포기했어도 그건아니지않나요. 화가 나네요
@@역기드는그녀-c3p님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두분의 케이스는 좀 다른것 같네요ㅠㅠ.가정폭력,언어폭력,술먹고 행패부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라는것도 정신적으로 폭력을 당하는것과 같기때문에 엄마가 아이를 위한다고 참고사는것이 답은 아니듯요. 차라리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이혼하고 혼자서라도 꾿꾿하게 키우는게 진정한 희생이라고 생각됩니다.님의 경우는 부모님이 자식보단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데만 더 우선순위를 두셔서 이럴려면 왜 나를 낳았나하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네요.저도 비슷한 경험을해서 충분히 이해해요ㅠㅠ
양육비 안받는 조건으로 친권을 가져오셨다라...저희 엄마도 그렇게 이혼하셨거든요. 다 알수는 없겠지만 유책사유가 전남편분께 있었던거겠죠. 분명 이혼은 잘 한 선택이고 따님의 앞날을 위해서도 그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겁니다. 다만 너무 어려서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것 뿐이에요. 나중에는 커서 분명 마릴린님께 감사할겁니다. 아무튼 영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마릴린님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당신은 최선을 다해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저도 친아빠가 빚만 남기고 저 성인될 때까지 돈 보내준다는 말 하나 남기고 도망갔는데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았어요 영원히 가난하란 법은 없어요 내가 잘 살면 돼요 앞으로의 날은 많잖아요 저도 어렸을 땐 어리니까 어쩔 수 없이 가난함을 탓하고 부모님도 탓하게 되고 더 넘어서는 저를 탓하게 되더라구요 그럴 필요 없어요 누가 잘못이 있겠어요 저는 이런 힘든 시절 때문에 남들이 얻을 수 없는 걸 얻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일찍 철들게 되었고 더 이 악 물고 살다 보니까 결국 기회가 오더라구요. 전 힘든 일이 있는 만큼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고등학교때 정말로 존경하는 이지영 선생님께서도 어렸을때 반지하에 물이 차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필기 노트도 다 젖고 아버님께서 감옥에 들어가셔서 탄원서도 돌리고 수업시간에 자살하려 옥상에도 가보시고 그걸 견뎌내시고 포크로 다리를 찔러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다 서울대 가시고 지금 제일 잘나가시는 스타강사가 되셨어요 기억나는 말이 있는데 그 선생님께서 지금 오는 시련들은 신께서 예쁜 선물을 주시기 위한 포장지라고 그걸 벗겨내면 선물이라는 알맹이가 기다릴거라고 하셨어요 꼭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는 현명하고 다정한 엄마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겠어요🧡 아빠의 부재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아동심리전공자로서 말씀드리면 아동들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주양육자가 있다면 심리적, 발달적인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간의 갈등을 마주하거나 부모에게 환영받지못하는 경험들이 발달적으로 훨씬 안좋아요. 가정내의 문제보다 주위의 차별적인 인식과 낙인들이 한부모가정의 양육자와 자녀들을 위축하게하는 심리적 요인이니 사회적 인식개선이 우선이라고봅니다. 수와 지원님 늘 응원할게요!!😊👍 멋져요!
저 아기도 엄마 아빠가 이혼한거 안다. 둘의 상황이 어땠는지도 안다. 어떻게 자기가 태어나게 되었는지도 다안다. 자기가 이런말 하면 얼마나 엄마가 곤란해 할지도 안다. 아이는 아주 꾹꾹 참아왔던걸 말하는거다. 자기도 뱉기 힘든...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랬으니까...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때 부모님이 별거하시고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법적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당시 3학년이던 저는 상황을 받아들이기엔 많이 어렸고 저의 학교생활이 달라진걸 눈치채신 담임선생님께서 먼저 방과후에 무슨일이 있냐고 말을 꺼내셨고 거기서 저는 아빠도 엄마도 나를 버렸다며 펑펑 울었죠 결국 엄마는 선생님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으셨고 저는 엄마가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는 모습을 그날 처음 봤어요 그 이후에도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건 본적이 없구요... 그날 엄마는 펑펑 우시며 아빠는 널 버린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죠 아빠를 만나는걸 원하지 않으셨던 엄마는 결국 아빠를 만나게해주셨고 저는 고3인 지금까지 아빠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이 아빠와 어떻게 이혼하신건지 사정은 잘 모르지만 아빠가 좋은사람이고 아빠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싶다 라고 결정하는건 아이의 몫 아닐까요... 사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학교를 통한 전문가 상담도 받을정도로 우울감이 심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빠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이 부모님의 이혼사실을 무덤덤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요소가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친구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기도 하구요 (워낙 사회적 시선이 바뀐 이유도 있겠죠?) 초등학교도 졸업하고 중학교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다니면서 수 많은 이혼가정을 만났지만 그 친구들 중에 아빠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혼한 아빠와 친하게 지내는 저를 보면서 신기해 하고 부러워 하기도 했죠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아빠를 그리워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정말 감사한 환경이구나... 우리엄마가 정말 대단한 선택을 하셨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던것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이에게 친아빠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영상 잠깐 봤는데도 현명하신 것 같아서 아이 잘 키우실 것 같지만... 그냥 한 이혼가정의 '자녀' 입장에서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두서 없이 적어서 혹시 기분나쁘시다면 너무 죄송해요...
나는 제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법적으로 이혼한게 아니어서 지원금 같은 것도 못 받아요 지금 아직 중학생인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하루하루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 시간이 안 갑니다 결국 상처 받는 것은 자식입니다 하..... 이 영상 보면서 한바탕 울었네요......
전 어머니가 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기저귀 땔때 기억 하는건 아빠의 폭행이에요 아빠가 엄마를 미친듯이 패더리구요 그후에 엄마는 저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답이라고 생각하여 이혼을 했지만 저를 납치했어요 경찰들은 친아빠가 데려갔으니 걱정 말라였죠 근데 그게 엄마한테 걱정말라는게 말이 되나요 아이가 이혼 서류 찍기 전에 친아빠한테 납치를 당했는데 심지어 친아빠 이쁨도 못받던 애가 그 이후로 전국 뒤집어서 1주일만에 저를 찾은 엄마가 한 없이 울더라구요 전 지금 20살이지만 20년 내내 그때처럼 엄마가 우는걸 본적이 없어요 말이 삼천포로 갔지만 저도 이혼한 가정에 그리고 온갖 더러운 일들 속에서 겪은 경험으로 말하자면 강해지세요 아이를 위해 아이 입장은 아직 이해 안갈 수도 있어요 무슨 일로 이혼 하신지는 모르지만 모든 사람이 이유 없이 이혼 하지는 안잖아요 제 애기를 듣고 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이혼 한 가정에서도 담담하게 잘 살아 왔어요 엄마는 행복 할 지는 모르지만 그땨에 비해서 많이 행복하시구요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시는것도 좋아요 아이가 함들어 한다고 거기에 흔들리지 마세여 그 흔들림 때문에 다시 후회 하 실 수도 있어요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이해 할거에요 아직 응석 부리고 싶은 나이 잖아요 어머니도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전새아빠한테 같이 자고 싶다는 얘길들은적 있어요.다행히 당시 중학생인데 잘 도망쳐서 당하진 않았어요. 여태 새아빠가 3명이었는데 지금 새아빠 제외하고 엉덩이 만지고 가슴 만지고 하는데도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예뻐서 그런거라고(진짜 예뻐서가 아니라 당시 나이가 중학교들어가기 전이었음) 그말이 지금도 가슴에 사무쳐요. 성추행을 당한것보다 엄마 말이 더 상처같아요
@@skijune5231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당시는 남자에 미쳐서 자식은 보이지도 않나보다 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혼자 애키우는것도 힘들고 친아빠가 떠넘긴 빚도 많아서 잠도 못자고 일했었거든요. 사람이 약해지니 순간적으로 잘못하나보다 하고 마음으로 용서했어요. 과거는 떠나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상처는 가지고 있을수록 몸만 자라지 마음이 자라는걸 멈추게 하니까요. 지금 떠올리면 살짝 배신감 들긴 하는데 키워준것도 대단한거니까요. 이런과거는 애있는 돌싱들한테 조심하라고 한번씩 오픈해요. 애를 여자로 보는 멀쩡해보이는 개새끼들이 있으니까요ㅋㅋㅋ
@@kiki-tz4bw 정말 대견하세요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나아서 엄마를 이해하고 품기까지 하시니 잘 자라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어렸을때 봤던 외국영화의 충격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어난다니 슬프고 가슴아프네요 그리고 어린 나이에 도망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지혜로우셨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빌께요~~!
아빠 보고싶대ㅠㅠ 아 가슴아프다.. "미안해 엄마가.."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 속은 속이 아니었겠죠.. 저도 이혼가정에서 큰 20대입니다. 상처가 크고.. 그 상처는 절대 지워지거나 치유되지는 않지만 많이 무뎌지기는 했어요~ 수 역시도 아빠가 없는 아픔이 무뎌질 수 있도록, 어머님도 상처가 많이 아물수 있도록 서로 많이 아껴주고 보듬어주시면 될 거에요~ 어머님 힘내세요... 응원해요.🙏🏻👍🏻 아 다만, 어머님이 원하는 것 '수가 아빠를 기억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수는 그렇게라도 아빠에 관한 애정을 품고 싶어하니까요ㅠ 자신의 핏줄을 향한 사랑은 본능과도 같은거니.. 강요한다고 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어머님과 수 둘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찾아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수와 비슷한 어린시절이 있었기에 말씀 드립니다..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는 중학생이고 저희집은 엄마없이 아빠와만 살고있습니다 저도 3살이후로 엄마의 얼굴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근데 저는 어머님이 아이에게 미안해할 시간에 아이를 더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현재 고등학생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더 이상 엄마에 대해 생각을 하지않고 다른 아이들보다 더 떳떳하게 살아가고있으니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바른길로 갈길 응원하겠습니다
0:14 초에 우리는 아빠가 없잖아 라고 말하면 애기가 상처(?)받을거에요 저도 엄빠가 이혼하셔서 7살때 엄마가 우린 아빠가 없잖아라고는 절대 말 안하셨어요 동생이 우리 아빠 없지..라고 했을때엄만 마음 아파하면서 아빠가 왜없어 라고한 기억이 있네요 일단 0:14 에 말한 우린 아빠가 없잖아는 사용하시면 상처 받아용
저는 미혼모입니다 아이는 이제 세돌인데요.. 저도 저런일로 많이 고민중이네요.... 아이가 아빠에대해 물어보면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저는 임신중에 고민고민하다 제가 그사람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제가 그사람을 더이상 책임질수없고 만나면서도 너무 힘들었기때문이죠 하지만 전 이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차라리 지금이 더 편하고 행복하거든요.. 아이한테는 좋은아빠 못만들어줘서 많이 미안하지만요..
아이가 아빠에 대해 묻게된다면 ''ㅇㅇ이한테 엄마랑 아빠가 있으면 엄마는 아빠도 사랑해줘야하고 ㅇㅇ이도 사랑해줘야해서 사랑을 두개로 나눠야하잖아~근데 엄마는 ㅇㅇ이가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라 ㅇㅇ이한테 엄마 사랑 다 주고 싶어서 ㅇㅇ이한테는 엄마만 있는거야, 엄마가 ㅇㅇ이한테 엄마 사랑 다 줄게 알았지?''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요.. :) 나중에 아이가 크면 다 이야기해주더라도...ㅎㅎ 제가 아이 입장이라면 이런 말 듣고 싶었을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좋은아빠가 없더라도 좋은 엄마가 있으니까 아이도 사랑받고 자라다보면 엄마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슬퍼하지 않을겁니다! 요즘 세상 시선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저는 아이 혼자 키우는 어머님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항상 힘내세요!!
@@songS-ku7ej 엄마는 강해요 나는 생각합니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또 가고싶은것도 데려다주고 세상의 색깔이 어떤지 알려준데요 저는 정신분열증 공황장애 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세상에 모든 시선들이 저를 괴물로 봐요... 그래서 나는 밖에 나가는게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빠랑 엄마는 그런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십니다. 저는 그럼 엄마 아빠가 사랑해요.
저도 수랑 같은 기억을 가지고 성장했어요..아무리 한쪽에서 잘해줘도 지금 저 나이에서는 나머지 한분의 빈자리는 상처일수밖에 없어요 수가 아직 어리고 평생 이 상처를 가지고 성장하겠지만 그래도 천사같은 엄마가 옆에 있으니까 수도 분명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같은 여자로써 멋지네요
엄마가 진짜 짱이다.. 엄마가 울면 아이가 더 슬퍼서 우는 상황이 많은데 엄마가 꾹 참고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거 보면 너무 감동받는다. 사실 우리 아빠도 이렇게 이야기 해주면 좋았을텐데.. 나보다 일찍 이런일을 겪는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니 나와 친분이 없어도 너무 기특하다..
전 엄마가 없는데 아빠는 제동생이랑 나랑 키운다고 장사하면서...힘들다는 한 마디 안해서... 이영상보고 진짜 눈물흘립니다... 하지만 우리 아빠는 저의 슬픔,우리마음을... 모를겁니다...전 항상 두려워요... 엄마랑 같이 살면 맨날 싸우고... 그러면 이혼하면 2차 두려움이 생겨날거에요..(?) 힘들어요... 왜항상...부모들은...자식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둘이서 결정하는걸까요... 저희도 힘들텐데 자식도 힘들텐데...
아기 아침잠 재우고 유튜브보면서 커피내리러고 부엌왔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앞에서 오열했네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아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요 그리고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기에 엄마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지만 두 분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길 앞으로 더 아픈 날도 있겠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 더욱 더 많길 기도할게요
아이가 정말 똑똑하게 컸네요. 보면서 가슴에서 눈물이 났어요. 차분하게 감정을 읽어주시고 물어봐주시는걸 보고 좋은 엄마를 만나서 참 다행이다 싶었구요. 아빠가 없는건 불행이 아녜요. 결핍일 순 있어요. 결핍은 대체할 수 있고 승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아빠가 있는건 불행이예요.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엄마를 사랑하려고하지않는 아빠가 곧 나쁜아빠예요)끊임없이 나쁜 자극이 성장하는 내내 있을테니까요.. 마릴린님도 이런상황이 이따금 올거라는걸 이미 알고계셨으리라 생각해요. 이런 감정을 얘기해줄때마다 아빠가 그리운 감정은 당연한것. 그러나 아빠가 없는건 약점이 아니고 좋은 엄마가 있다는건 강점이다..얘기해주세요. 그리고 마릴린님도 무너지지말고 힘내세요. 가정을 그리워하는 본능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소속의 본능이예요. 지금처럼만 아이를 존중해주시고 충분히 사랑해주신다면 아빠가 없다는 작은 결핍은 아이를 강하게하고 엄마의 큰 사랑과 지혜로운 육아는 아이의 마음을 충만하게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줄거예요. 과거에 어떤 슬픔이 있는지 영상을 통해 봤어요. 마릴린님은 약해진 상태에서도 상황을 직관하고, 바꾸고, 자기자신을 그곳에 잘 맞춰나가는 유연성을 갖고계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가 마릴린님처럼 강하고 아름다운 맨탈을 갖은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도할게요.
마음도 아프지만 저는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수와 지원님을 울게 한 대상에게 왠지모를 화가나네요😤 수는 자랄수록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고 시간이 흐르면 아주 많이 감사하다 생각할것 같아요 그리고 지원님처럼 당당하고 따뜻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아이로 자랄것 같아요💕 울지마세요 이것 또한 수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성장통일지도 몰라요☺
이혼은 아이 성장에 엄청나게 큰 부작용을 준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혼 부모 밑에서 ... 내 부모 같은 전처를 밟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일단 이혼하는 순간 정확히 말하자면 이혼하는과정이 엄청긴데 그 기간동안 아이는 다 느껴요. 고통스럽게 표현하지 않을뿐...청소년 성인이되서 그 부정적인 영향이 아웃풋 됩니다... 이혼하시는분들 평생 자식들한테 죄책감으로 사세요. 진짜요. 너희들땜에 태어났으니까요.
글쎄요. 저는.. 많이는 모르지만 수 아빠되시는 분이 딱히...ㅡ 그럴만한 분은 아니라서. 나중에 커서야 아빠를 정말 '그리워'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나이는 보고싶다고 이야기하는것이 곧 같이있고 싶다 가지고싶다는 이야기라.. 상황에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고싶다 그립다 자꾸 언급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중에야 말은 할 수 있겠지만요
만약 새아빠를 맞이한다면 나중에 새아빠에게 혼날때 '아 진짜 우리아빠가 아니라서 나한테 이러는구나. 내가 진짜 딸이 아니라서 미워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런 생각 뿐이 아니라 진짜 아빠인것처럼 속이는것도 마음이 답답하고 누군가를 속인다는 기분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만약 누군가에게 다 풀어놓았을때 그 사람은 약점을 잡아 괴롭힐 수도 있어요. 이건 제가 다 겪어본 일이고 무조건 새아빠를 맞이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꼭 이런 일이 생기는것도 아니지만 한참 커갈 수를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니 동질감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공감을 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이런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
저희 가족은 현재 엄마가 가출한지 5년? 정도 되었어요. 솔직히 1학년때는 엄마가 가출한건지 잘 몰라서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계속 기다렸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기달려도 별 소용 없었죠. 어느순간 시간이 지나가여 6학년이 되었고 저는 현재에 많이 익숙해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99%가 행복하다고 해서 1%를 무시하기는 어렵죠.. 나머지 1% 행복은.. 그 누구도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사람마다 마음의 짐 0.1%정도는 가뿐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저 아이도 1%는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가정에 만족하여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이혼 가정을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자기 자신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어느 한 순간 부모님이 갈라서시게되고 아니면 부모님이 이혼하고 버림받는 아이들도있습니다.대체 자기 자신의 질못도 없는데 어른들은 이혼을 하면 이런말을 합니다.다 니가 태어니서 그렇다 니 때문이다 이렇게 상처를 받고있습니다.이혼 가정 왜 이렇게 비참한현실을 만들어 내는걸까요 그리고 언제쯤이면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까요
저도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해 아버지와 살다가 친척과 살고있지만 저는 초등학교 입학할때도 엄마손길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지금도 엄마가없지만 이렇게 떳떳하게 살아왔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ㅇ에요 To.수야 수야 ! 너는 충분히 지금까지 행복하게 이쁘게 자라왔으니까 지금처럼만 자라줘 ! 수야는 정말정말 이쁘고 훌륭한 사람이니까 ! 이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 저렇게 착한 어머니랑 살게된 넌 정말 자랑스러운 아이야 ! 수야 사랑해 수야 언제나 응원해 ! 🥰🥰🥰🥰🥰🥰🥰
제 친모는 아빠없는자식으로 절대 못키운다면서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참다참다 이혼하셨는데 학생신분일때 너때문에 이혼안하고 참는다.아빠없는 자식으로 못키운다 이말을 참기 힘겨울때마다 한마디씩 했는데 귀에 딱지가 앉게 듣고 자라서 그말이 정말 듣기싫었고 이럴거면 걍 이혼하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덤으로 아빠랑 다같이살때는 욕설에 손찌검에 불안 초조 스트레스는 기본이였죠.그런의미로 마릴린님은 현명한 엄마이신거같아요 수가 힘들어해도 옆에서 잘 보듬어주세요 꼭 행복하세요~!!
나는 내가 자식이 생기면 꼭 지키고싶은게 애 앞에서 안싸우기..어릴때 부모님이 싸우면 엄마가 차에서 박차고 나가고 집에서는 서로 또 언성 높이면서 싸우는 모습이 20년이 지나도 생각남 그때 싸우는 소리도 듣기싫고 불안하고 ..부모님이 싸우면 아이는 엄청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거 같음
우리 부모님도 싸우시다 법정서자는 얘기 오고갔는대 그때 나는 밖에서 부모님이 얘기를 6시간이나 할때 목마르고 목이탈 것 같아도 숨어야 됐다 결국 나가려 했는데...언니도 도리도리...난 왜 아이들이 숨어야 하고 마음썩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부모님 만에하나 정말 각별히 이혼하고싶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행복한 가정을 그려주세요...우리를 위해
수 가 저희 딸 또래인듯한데 ..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온전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은 말못하게 크지만 아빠의 자리가 비어도 엄마의 사랑이 그만큼 크니까 수 도 느낄거에요 .. 엄마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수 도 옴마가 슬플까봐 자기 슬픔을 조금은 누르고있는거 같아서 더 맘이 짠하네요 .. 수 야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길바라 ^_^ 화이팅!!!!!! 수 엄마도 화이팅!!!!!!
현제 13살 인데저희 부모님도 이혼하셨는데.. 진짜 저 어릴때랑 똑같네요.. 그래도 저 어릴때는 아빠 잠깐 못보다가 아뻐 주말마다 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아빠 가 더 좋아서 아빠가 엄마 만나게 해준다고해서 아빠한테왔는데 점점 아빠 폭력적이게 변하고,엄마 못만나게 해서 엄마는 몰래 만나고 있고 맨날 집에서 쫒겨나고, 그래도 엄마한테가면 아빠가 나를 안만난다고 할까봐 걱정되고 그래서 엄마한테 못가고있고 엄마는 우리몰래 다른분이랑 재혼한다음에 엄마한테 오라고 그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아빠는 내가 원하는 미래쪽이아닌 아빠가 원하는 쪽으로 하려고 하고원하는거 다 할만큼의 돈이있고 엄마는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딱 영상에 나온 엄마분처럼 다 들어주는데 돈이조금 없는 상황이고 행복하지가 않네요.. 왜 하필이면 좋은 가정도 많은데 이런가정에서 태어났다 자괴감아 들기도 해요..
지금 열세살 나이에 아버지께서 폭력적이라 라는걸 느끼실 정도면 제 생각으로는 어머님께 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폭력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정당화 할수가 없잖아요 ! 이혼이든 사별이든 어린나이에는 힘들고 외롭겠지만 " 화목한 가정 " 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는데 부모님께 감사한것들을 찾다보니 낳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지더라구요 그 뒤로는 다른 부분들도 감사해지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못나서 , 왜 다른집은 저런데 우리집만 이럴까 이런생각들을 안하게 됐어요. 최근 타유튜버 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봤는데 저는 많이 와닿더라구요내용을 조금 함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 가난한건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고 그 가난은 평생 가는게 아니라 본인 힘으로도 끝낼수 있는거다 " 였어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긍정적으로 살아보세요 뭐든 일이 잘될거고 나는 뭐든 다 할수있어! 라는 마음가짐이요 🥰❤
2:01 당신살기도 힘든데 도대체 뭐가 자꾸미안해요... 속으론 울고있잖아요 당신도 사실 아직 어리고 위로가 필요하잖아요 한아이의 엄마로 잘버텨줘서 고마워요 너무이쁩니다 당신도 너무소중합니다 이젠 행복하기만하세요
정말요..... 저는 중3 학생인데 저희 엄마가 저 혼자 키우시는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시고 죄송해요 엄마도 힘들텐데 가슴에 훵하니 구멍이 뚫려있을텐데.....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시니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네요
아이댓글 복붙...
ㅜㅜ
저 이거보고 울컥했어요
엄마분도 말할때 울음참을려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렄니까요 ..,..,
그러게용
그러게요...흑....(참으려고했던눈물)
흐앙 ㅠㅠ불..불싸해ㅠㅠ못참껫어..ㅠㅠ
힘내세요.ㅠㅠ
@@룰루랄라-j8f 앜ㅋㅋ 참으려고했던눈물 무엇ㅋㅋㅋ 개웃기누
그렇겠네요ㅠ
어른들은 모르겠지 우리가 부부싸움 때문에 숨어서 우는 우리 마음을..그리고 언제 이혼할지 모르는 그 불안함.너무 두렵워요
맞아오ㅡ
저도 그런 유년시절때문에 아이들앞에서는 안싸울려고해요~~우리 아이들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부모가 지켜줘야져..
맞아요 ...
맞아요 ..... 진짜 큰 상처...
ㅇㅈ
이혼으로 큰 상처를 받는건 아이
그런 아이를 보며 큰 상처를 받는건 부모
추냥 맞아요 가장 큰 상처는 자식이예요
힘내자수야
이혼으로 상쳐를 받은 그런아이가 성인된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naapzone 굳이 띄어쓰기를 강조해야 할까요??
@@naapzone 띄어쓰기를 떠나 초딩..ㅋㅋㅋㅋㅋㅋㅋ
양육비도 안받으시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둘이서 키워도 힘든게 육아인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두분다 너무이뻐요 항상 힘내세요!
헐 왜 안받나요??? 법적으로 주게 되어 있잖아요
@@spfhTm 아내와 남편이 서로 상의하고 누가 양육권 친분을 갖는지 양육권을 주는지 정하는거에요 저도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친권 양육권 모두 저희 엄마께있고 저희아빠께서는 양육비 한푼도 안주세요^^ 엄마께서 만나는건 허락하셔서 만나고있고 사주고싶은건 사주던데 저도 잘 모르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저희 엄마도 이혼하시고 4년동안 새벽 3시에 들어와서 새벽 4시에 나가서 주말도 일가고 목디스크...지금도 집 문에
독촉장이...양육비 150만원인데 50도 못받고있데요..ㅜ
지금 폰 값도 못내서 전화도 안돼고 와파만 돈내서
와파만 돼요...엄마는 당연히 신용도가 떨어지셨죠
엄마의 폰을 보면 40,50의 독촉 문자가 와요
돈 빌린거 갚으라고 .... 빨리 오빠가 취칙하거나
1년뒤 언니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알바를 하거나
저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알바하거나...해야죠...ㅜ
언니가 고3이면 제가 중1이고 오빠가 24살이면
제가 중3이에요ㅜ
@@인이-r9c 공감해요...저희 아ㅃ...아니 그 사람은
맛있는거 잔뜩 사주면서 울산가면 뭐 10만원짜리
밥을 먹자,베스킨라벤스 핸드팩을 사주겠다 그러셔요
차라리 엄마한테주지 친할아버지는 엄마한테 잘해주
셨다 그러는데 친할머니는 만나면 오구 우리 손주 하면서
나중엔 미운오리새끼야 저거 막 이러고 엄마한테는
망치로 머리를 깨버릴라 이래요ㅜ
ˇ교햐 헐... 당신 아빠라는 사람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어떻게 부모라는 사람이 이렇게 책임감이 없나요?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절대 공부는 놓지 마세요. 아직까지 우리나란 대학을 가냐 안가냐, 어느 대학을 가냐가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거든요. 절대 힘들다고 포기하고 절망하지 말고 꼭 열심히 살아주세요.
이혼은 어른들이 결정.......
그 환경의 감당은 아이들의 결정...
아가야 미안하다,
이 댓보고 펑펑 울었네요 우리 엄마도 이런 따뜻한말 한 마디 해줬으면 좋았을걸...
인...댓글보고 눈 앞이 가릴정도로 울었네요...
최근에 이혼하고 전처에게 양육권,친권을 가져갔네요...
우리딸이 저런 맘을 가지겠구나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네요ㅠ 다시 가정이 회복되기를...
어른들의 결정이지만 과연 서로 원해서 하는 결정일까요?
아이들의 결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몫..ㅎ
@@서현영-t1b 아니죠 당연히..
하지만 그걸 원하던 안원하던 결과는 아이들이 아픈거 잖아요
안그렇나요?
저는 엄마가 없는데요 .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단 말하지 말아주세요 ... 저도 어릴때 할머니랑 아빠가 많이 미안하다고 수없이 들었어요 근데 정말 생생히 다 기억나요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요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너무 어릴 적 생각이나서 맘이 아프네요
푸르루름
그럼 아이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한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요...?
한부모입장에선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얘기 하는것도 맞다고 생각했는데.. 푸르루름님 댓글보니 내 아이처럼 안쓰럽고 또 궁금해요..
물론 결국 한무보 가정은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걸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저도 엄마가 없는데요 .. 그냥 너무 미안하시면 고맙다고 얘기하세요 .. 이렇게라도 잘 자라줘서 ..
전 할머니 아빠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하다고 하면 더 약해져요 왜 할머니 아빠가 미안한지 정말 잘 알아서 짜증 많이 냈는데 이제 알겠어요 왜 그렇게 얘기했는지 음..ㅎㅎ 마음이 뭉클 하네요
미안하단 말보단... 고맙다, 대견하다, 기특하다, 멋지다.. 이런말들이 아이의 내면에 힘을 가질수 있어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저도어마가없어요ㅠㅠ
양육비를 안 받는 조건으로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아이 어머님과 아이가 상처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양육비가 뭐에요?
@@나윤-x8d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돈이요
양육 아이를 키우다
비(용) 흔히 비용으로 말하는 지불하는 돈
@@나윤-x8d
음..양육비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돈? 같은 거에요
@@예나-b1f 아,잘 모르고 댓을 달아 죄송합니다:)
@@나윤-x8d 이혼을 하면 이제 엄마 아빠 둘중 한명이 양육권을 가져요 이제 그분에게 한달인지 일주인지 모르지만 애들 맛난거랑 옷같은거 좋은거 입으라고 보네줘요 저도 이혼가정 중 하나인 아들인데 그저께 아빠가 그돈으로 제 축구공을 사줬죠.. 지금도 그렇고 차라리 양육비 안받고 따듯한 가정에 태어났으면 이런거 알릴도 없었죠 .. ㅜ 그냥 제 혼자말입니다 행복하세요.
엄마가 조곤조곤하게 얘기하는데 예쁘게 잘 경청해주고 수가 엄마를 이해해주는 게 보이네요..
혼자 키우시는게 쉽진 않았겠지만 정말 잘 키우신 것 같아요. 수 나중에 크면 씩씩하고 예쁜 딸로 잘 자랄 거에요 ☺️
나는 왜... 저 아이 보다도 아이 엄마가 너무 마음에 걸릴까... 아이가 아빠가 보고 싶다는데 아빠를 보여줄수도 만나게 해줄수도 없고 그저 미안하다고만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울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는 본인이 정작 제일 마음 찢어질텐데 너무도 덤덤하듯이 아이 눈을 끝까지 맞추면서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사실 엄마가 제일 힘들텐데... 아이를 혼자 키워내고 혼자 세상과 부딪혀 살아가는게 제일 힘들텐데... 이유가 있겠죠 양육비도 받지 않고 양육권을 다 받아온데는..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미안해요...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살아온 기간의 5분의 1 정도는 아빠의 기억이 있기에 아빠가 생각나는걸거에요. 크다보면 자연스레 아빠 기억도 희미해질거고, 당장은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꼭 아빠가 있어야 하는게 아니란것도 이해할거에요. 아빠의 빈 자리까지 겸하시려면 엄마가 굉장히 힘드시겠어요. 저는 아직 스무살이고 당연히 아이도 없지만 저도 우리 엄마의 딸이기때문에, 그래도 아이에게 최대한 다 해주고 싶은 그 마음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전 아이보다도, 아이 어머니께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지켜내고 부족하지 않게 키워내려는 그 마음이 영상에서도 절실히 느껴지고 아이 눈을 마주치며 차분하게 이야기 해주시는데 정말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화이팅하세요!!!!!
와~대단하시다 이 많은 글을 다 쓰시다니..,존경합니답!!!(?)
저는 중학교2학년 입니다 저도아빠가 없어요 이혼했다가 다시 재혼했다가 다시 이혼하고 엄마랑 살고있어요 수야 오빠랑같이 힘내자 오빠도 어릴때 아빠보고싶어서 많이울었어 그래도 힘내야지 수야 화이팅하자😊😊
소세지 먹고싶다 그리거 힘내세요
나랑 너무 상황이 똑같다...같이 힘내요!!
우와
@@강승준-y3e 소세지가 먹고싶다 그리고 힘내세요
헐 ...저도 중학교2학년인데 상황이 너무 비슷하네요
나보다 더 힘들겠다.... 중학생끝을 달리고있는 시점에서 엄마가 아빠와 이혼을 하고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있는 상황인데 난 조금이라도 생각나면 미친듯이 우는데 저 아이는 오죽할까 정말..
저랑 같네요.. 중학교 마지막에.. 학교 생각할 거 없이 집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반년 넘게 지났는데.. 더 지나고 더 지나도 이 아픔은 못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아이보다 우리가 더, 우리보다 두 분 중 더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이 훨씬 더더 아플 것같아요. 우리는 함께한 기억이 남아있잖아요. 생생하게 아주많이..
힘내요 빨리컸음 좋겠어요 성인되면 좀 나아져
@Yun ` 친구 떠나는게 이상한거죠 진짜 친구라면 안 떠나요
전 초1때...6년이 지났지만 싸우시던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누가 정색하거나 기분이 좋지않아보이면 그상태로 쓰러질 것 같은 아픔이 있어요...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있는데 엄마가 안계시다하면 친구들이 무시하고 저를 얕보니까...그쪽보다 전 어리지만 한마디 위로를 해드려요.. 정말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씩씩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아빠가 얼마나 쓰레기였으면 양육비까지 포기하고 친권가지고 면접교섭권도 안줘버렸을까 합니다. 마릴린님 힘내세요!!
아무리 그래도 아무 상황도 모르는 상태로 그 아빠분을 까내리시는건 아닙니다.
장민근 마릴린님께서 작성하신 댓글을 보고 와주세요 그런 인간을 감싸는 것 또한 저 분께 상처를 주는 거라 생각해요
장민근 중립충짓 2차가해 작작하셈
Chae Lee 정말 맞는말..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김유주-p9j 양육비 안 받고 자기가 다 데려갈려고 할 정도면 남자가 좋은 사람이면 그랬겠냐ㅎㅎ...
어떤 이유로 이혼했는진 모르겠지만 서로가 다투고 힘든 환경이었다면 차라리 멀리서 그리워 하며 안보고 사는게 낫습니다. 어릴때 툭하면 술에 취해 집안을 풍비박산 만들고 모친을 두들겨패는 부친을 보며 죽이고 싶을 정도의 살의를 느꼈습니다. 전, 저 때문에 이혼하지 않았다는 모친을 참 많이 원망했었죠. 애비없는 자식이란 소리 안듣게 하려고 참았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전 지금 부친을 안보고 삽니다. 어릴때 하던 짓을 여전히 해서 제가 인연을 끊었습니다. 지금 힘든게 차라리 아이한텐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님어머니는훌륭하신겁니다모친이님을위해희생하신건데모친을원망하시면안되죠
저희부모는둘다날라리라서각자애인이있어각자인생살고있어요
그속에서태어난자식들은뭔죄임?
훌륭..? 어리석은짓입니다 그냥
아버지없는게 뭐 그리 흠이라고 사회적 시선 등이 잘못된거지 솔직히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 잃고 죽기도하며 그렇게 떠나갑니다 어머니가 많이 안타깝고 마음아프지만 자식을 진정 위했다면 그런 쓰레기는 하루빨리 내다버렸어야합니다 환경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솔직히 당장 나에게 폭언쓰고 폭력쓰는 등 내가 싫어하는사람과 한 공간에서 계속 같이 사는거 괜찮습니까? 지옥같죠 그냥 마음에 악마가 자라나는건지 내가 악마가 되어가는건지 모를정도로 화 라는게 겉잡을수없는 불길처럼 타오릅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생각도 커지겠죠 결국엔 그때의 어머니를 이해하고 또 그런 고생하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며 훌륭하게 자랄겁니다 아버지가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는 집안에 모시라고 있는게 아닌 버려야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마음고생이 정말 다 쏟아내도 모자랄정도로 많으셨을텐데 앞으로 살아갈 남은 시간동안 어머니와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며 편안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육비를 전혀 받지않는조건...그리고 면접교섭이 없다는 조건...참나..
생물학적아빠 그 뿐인가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어찌 자기 새끼가 보고싶어하는데
.면접교섭과 양육비는 우리자녀들의 권리입니다. 맘아프네요..우리셋째딸도..
언젠가 저렇게 아빠를 찾는 날이 올려나..
그나저나, 아빠라는 사람 친권 포기했어도 그건아니지않나요. 화가 나네요
@@역기드는그녀-c3p님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두분의 케이스는 좀 다른것 같네요ㅠㅠ.가정폭력,언어폭력,술먹고
행패부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라는것도 정신적으로 폭력을 당하는것과 같기때문에 엄마가 아이를 위한다고 참고사는것이 답은 아니듯요.
차라리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이혼하고 혼자서라도 꾿꾿하게 키우는게 진정한
희생이라고 생각됩니다.님의 경우는 부모님이 자식보단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데만 더 우선순위를 두셔서
이럴려면 왜 나를 낳았나하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네요.저도 비슷한 경험을해서 충분히 이해해요ㅠㅠ
@@MARILEAN 저도 어렸을 때 참고사는 어머니 나쁜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자식된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ㅠ 딸이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아쉽지만 BJ님이 잘 다독여주면서 더 당당하게 잘 키워내실꺼라 믿습니다.
2:07 엄마가 미안해.. 되게 울컥한 말이에요...
그니까요 엄마는 잘못이없는데..ㅜ
아이는 뭔가 알고 이해하는것처럼 응이라고 대답해주네요...
양육비 안받는 조건으로 친권을 가져오셨다라...저희 엄마도 그렇게 이혼하셨거든요. 다 알수는 없겠지만 유책사유가 전남편분께 있었던거겠죠. 분명 이혼은 잘 한 선택이고 따님의 앞날을 위해서도 그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겁니다. 다만 너무 어려서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것 뿐이에요. 나중에는 커서 분명 마릴린님께 감사할겁니다. 아무튼 영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마릴린님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당신은 최선을 다해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진짜대단한여성분들같아요.
나두 아빠가 없는데.. 아빤 양육비도 안주고 그래서 하루 살아가기도 힘든데 친구들은 이쁜옷 용돈 매일 꼬박꼬박 받고.. 난 용돈도 없고 ... 진짜 싫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가지도 못하고...
ʚ쀼뎔뿡뿡ɞ 힘내요 남은가족들이 평생 지켜주실거에요 꼭 좋은사람되세요 그리고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오래사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지금 행복한 가정 아니라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같이있는 가족이 많이 신경쓰고 아끼고 사랑할거에요 . 행복하세요
힘내세요..ㅠㅠ
@@우예하냐 감사합니당..
힘내세요....이말밖에 할 수 없지만
열심히 살다봄 언젠가 빛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친아빠가 빚만 남기고 저 성인될 때까지 돈 보내준다는 말 하나 남기고 도망갔는데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았어요 영원히 가난하란 법은 없어요 내가 잘 살면 돼요 앞으로의 날은 많잖아요 저도 어렸을 땐 어리니까 어쩔 수 없이 가난함을 탓하고 부모님도 탓하게 되고 더 넘어서는 저를 탓하게 되더라구요 그럴 필요 없어요 누가 잘못이 있겠어요 저는 이런 힘든 시절 때문에 남들이 얻을 수 없는 걸 얻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일찍 철들게 되었고 더 이 악 물고 살다 보니까 결국 기회가 오더라구요. 전 힘든 일이 있는 만큼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고등학교때 정말로 존경하는 이지영 선생님께서도 어렸을때 반지하에 물이 차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필기 노트도 다 젖고 아버님께서 감옥에 들어가셔서 탄원서도 돌리고 수업시간에 자살하려 옥상에도 가보시고 그걸 견뎌내시고 포크로 다리를 찔러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다 서울대 가시고 지금 제일 잘나가시는 스타강사가 되셨어요 기억나는 말이 있는데 그 선생님께서 지금 오는 시련들은 신께서 예쁜 선물을 주시기 위한 포장지라고 그걸 벗겨내면 선물이라는 알맹이가 기다릴거라고 하셨어요 꼭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모난 아빠.. 아직 아는게 많이 없어서 네모난아빠라고 하네요 수야 엄마도 이유가 있었을거야.. 그리고 엄마분 너무 이쁘세요..ㅠㅠㅠ 20살같아요 !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수는 현명하고 다정한 엄마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겠어요🧡 아빠의 부재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아동심리전공자로서 말씀드리면 아동들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주양육자가 있다면 심리적, 발달적인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간의 갈등을 마주하거나 부모에게 환영받지못하는 경험들이 발달적으로 훨씬 안좋아요. 가정내의 문제보다 주위의 차별적인 인식과 낙인들이 한부모가정의 양육자와 자녀들을 위축하게하는 심리적 요인이니 사회적 인식개선이 우선이라고봅니다. 수와 지원님 늘 응원할게요!!😊👍 멋져요!
저는 이혼 가정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마디 하자면, 미안하다는말 자주 하지 마세요. 저희 조부모님이 종종 그러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더라구요. 약간 나도 죄책감이 들고 자괴감이 들고 그랬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더 자주 해주세요:>
이거 진짜ㅠㅠㅠ
그란데말입니다 ㅅ.
어른들은 몰라요 엄마 아빠가 싸우면 혼자 울고 있는 이 두려운 마음을 언제 할지몰른 이혼때문에 맘 서리면서 살고 있는 나의 마음을
아이에게 말씀 조곤조곤 잘 해주시면서도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아이는 언젠가 꼭 엄마를 이해하는 날이 올거에요
그시간이 다가올 때 까지 두분 다 상처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살고 있는데 여기는 그냥 이혼했든 재혼했든 엄마가 안 계시든 아빠가 안 계시든 그냥 자연스러워요 ㅎㅎ 아가가 너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ㅠㅜ :(
선진국 클라스
이혼은 부모보다
아이가 더슬픈 것입니다.
아빠가 없거나 혹은 엄마가 없는 빈자리는 채울수 없을거에요.
5살때 이혼 후 16년 동안 혼자 아들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으로 마음이 아픈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커서 오히려 저를 위로하곤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마주 저도 5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아기가 아무 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아빠가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데 왜 눈물이 나죠 아기 너무 예뻐요 행복하세요 꼭
저 아기도 엄마 아빠가 이혼한거 안다.
둘의 상황이 어땠는지도 안다.
어떻게 자기가 태어나게 되었는지도 다안다.
자기가 이런말 하면 얼마나 엄마가 곤란해 할지도 안다.
아이는 아주 꾹꾹 참아왔던걸 말하는거다.
자기도 뱉기 힘든...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랬으니까...
@@넌최고임 뭐가 지랄이냐? 잼민이 관심받고 싶어서 안달났네 ㅋ 내가 다른건 다 참아도 우리 가족 욕하는건 못 참는다. 너 신고한다. 그리고 유튜브에 영상 올리면서 이런 마음가짐이면 되겠냐? 빨리 사과해라.
@@넌최고임 지랄.......
그건 심한거 같습니다
님이 느껴보지 못했잖아요
얼만큼 아팠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아십니까?
이건 아니지 싶네요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넌최고임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해도 심한것같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얘기했는데 위로해주고 응원해주지는 못하실지 만정
지랄이라뇨..바로 사과해주신것은 정말 감사드릴 일인것 같아요!!
다음부턴 이런 말 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반성하셨을거라 믿겠습니다
@@김예린-b4c8m 댓 지우고 튀었네 ㅈ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듯
결국은 저도 같이 울고 말았네요....현명한 엄마 밑에서 똑똑하고 강하게 잘 자랄꺼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헉 찐이다 해그린달님.??!!
헐 찐인데 2등
아니 채널 옆에 나이키 표시있길래 봤더니 189만???
응원합니다
잼민이들 영상에 집중못하고 체크표시보고 난리났누
아직...애기라서 모르지... 나중에 크면..엄마 입장을 이해할거에요.아니..이거 노래도 넣으니까...와ㅠㅠ저도모르게 울엇어요ㅠㅠㅠ하ㅠㅠㅠ말도 이쁘게하시네..엄마가..ㅠㅠ하.ㅜㅜㅜㅜ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때 부모님이 별거하시고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법적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당시 3학년이던 저는 상황을 받아들이기엔 많이 어렸고 저의 학교생활이 달라진걸 눈치채신 담임선생님께서 먼저 방과후에 무슨일이 있냐고 말을 꺼내셨고 거기서 저는 아빠도 엄마도 나를 버렸다며 펑펑 울었죠
결국 엄마는 선생님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으셨고 저는 엄마가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는 모습을 그날 처음 봤어요 그 이후에도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건 본적이 없구요... 그날 엄마는 펑펑 우시며 아빠는 널 버린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죠
아빠를 만나는걸 원하지 않으셨던 엄마는 결국 아빠를 만나게해주셨고 저는 고3인 지금까지 아빠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이 아빠와 어떻게 이혼하신건지 사정은 잘 모르지만 아빠가 좋은사람이고 아빠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싶다 라고 결정하는건 아이의 몫 아닐까요...
사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학교를 통한 전문가 상담도 받을정도로 우울감이 심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빠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이 부모님의 이혼사실을 무덤덤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요소가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친구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기도 하구요 (워낙 사회적 시선이 바뀐 이유도 있겠죠?)
초등학교도 졸업하고 중학교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다니면서 수 많은 이혼가정을 만났지만 그 친구들 중에 아빠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혼한 아빠와 친하게 지내는 저를 보면서 신기해 하고 부러워 하기도 했죠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아빠를 그리워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정말 감사한 환경이구나... 우리엄마가 정말 대단한 선택을 하셨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던것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이에게 친아빠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영상 잠깐 봤는데도 현명하신 것 같아서 아이 잘 키우실 것 같지만... 그냥 한 이혼가정의 '자녀' 입장에서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두서 없이 적어서 혹시 기분나쁘시다면 너무 죄송해요...
저희엄마도 보내주셨는데 이제는 제가안가고싶어서 안가네요
나는 제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법적으로 이혼한게 아니어서 지원금 같은 것도 못 받아요 지금 아직 중학생인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하루하루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 시간이 안 갑니다 결국 상처 받는 것은 자식입니다 하..... 이 영상 보면서 한바탕 울었네요......
공감합니다 엄마나 아빠를 만나는 건 전적으로 아이의 선택입니다
강제로 만나지 못하게 한다면 그 상처를
누가 감당해야할까요? 백프로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주세요 ㅠ
맞아요 만나보고 아빠가 좋으면 계속 만나는거고 안좋으면 본인이 안만나는 거고... 선택은 아이가 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제 친구도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엄마쪽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아빠랑 연락을 못하게해서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고 엄청 울었었어요....가능하면 만나게 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당..
전 어머니가 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기저귀 땔때 기억 하는건 아빠의 폭행이에요 아빠가 엄마를 미친듯이 패더리구요 그후에 엄마는 저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답이라고 생각하여 이혼을 했지만 저를 납치했어요 경찰들은 친아빠가 데려갔으니 걱정 말라였죠 근데 그게 엄마한테 걱정말라는게 말이 되나요 아이가 이혼 서류 찍기 전에 친아빠한테 납치를 당했는데 심지어 친아빠 이쁨도 못받던 애가 그 이후로 전국 뒤집어서 1주일만에 저를 찾은 엄마가 한 없이 울더라구요 전 지금 20살이지만 20년 내내 그때처럼 엄마가 우는걸 본적이 없어요 말이 삼천포로 갔지만 저도 이혼한 가정에 그리고 온갖 더러운 일들 속에서 겪은 경험으로 말하자면 강해지세요 아이를 위해 아이 입장은 아직 이해 안갈 수도 있어요 무슨 일로 이혼 하신지는 모르지만 모든 사람이 이유 없이 이혼 하지는 안잖아요 제 애기를 듣고 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이혼 한 가정에서도 담담하게 잘 살아 왔어요 엄마는 행복 할 지는 모르지만 그땨에 비해서 많이 행복하시구요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시는것도 좋아요 아이가 함들어 한다고 거기에 흔들리지 마세여 그 흔들림 때문에 다시 후회 하 실 수도 있어요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이해 할거에요 아직 응석 부리고 싶은 나이 잖아요 어머니도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고생많았어요
윤수빈 감사해요 ㅎㅎ
예지님 너무너무 이쁘게 잘 자라주었네요 :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아버지때문에 힘드셨겠지만 전국을 뒤져서 아기를 찾아내신 어머니가 계셔서 잘 성장하셨을거같아요.. 어머니의 자랑이시겠어요.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라시길요.
아빠보고 싶어하는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쉽게 재혼 하면 안되요.
특히나 딸키우는 엄마는 요즘 지능 성범죄 새퀴들
많아요. 없으니깐 보고싶은거죠!
아무놈이나 아빠 자격없습니다.
절대조심 하세요.
저도 전새아빠한테 같이 자고 싶다는 얘길들은적 있어요.다행히 당시 중학생인데 잘 도망쳐서 당하진 않았어요. 여태 새아빠가 3명이었는데 지금 새아빠 제외하고 엉덩이 만지고 가슴 만지고 하는데도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예뻐서 그런거라고(진짜 예뻐서가 아니라 당시 나이가 중학교들어가기 전이었음) 그말이 지금도 가슴에 사무쳐요. 성추행을 당한것보다 엄마 말이 더 상처같아요
@@kiki-tz4bw 인간말종쓰레기새끼들많네요진짜..엄마도너무하신듯 ..
@@kiki-tz4bw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가장 지켜줘야하는 엄마가 그러셨으니까요
힘내세요 화이팅
@@skijune5231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당시는 남자에 미쳐서 자식은 보이지도 않나보다 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혼자 애키우는것도 힘들고 친아빠가 떠넘긴 빚도 많아서 잠도 못자고 일했었거든요. 사람이 약해지니 순간적으로 잘못하나보다 하고 마음으로 용서했어요. 과거는 떠나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상처는 가지고 있을수록 몸만 자라지 마음이 자라는걸 멈추게 하니까요. 지금 떠올리면 살짝 배신감 들긴 하는데 키워준것도 대단한거니까요. 이런과거는 애있는 돌싱들한테 조심하라고 한번씩 오픈해요. 애를 여자로 보는 멀쩡해보이는 개새끼들이 있으니까요ㅋㅋㅋ
@@kiki-tz4bw 정말 대견하세요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나아서 엄마를 이해하고 품기까지 하시니 잘 자라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어렸을때 봤던 외국영화의 충격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어난다니 슬프고 가슴아프네요 그리고 어린 나이에 도망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지혜로우셨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빌께요~~!
엄마의 마음은...
애기에 울음 한번에 수천번 울었을 겁니다..
저도 이혼가정입니다 .
저렇게 훌륭하신 어머님이 키우시는데
아이가 정말 바르게 자랄것같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네모난 아빠.. 울컥하네요..
같은 나이 애기를 키우는 저로써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앞으로 이겨내야 할 일들이 많음을 알기에...감내해야 하기에...
왜 엄마아빠는 이혼을 둘끼리 정하는걸까 .. 왜 자식들 의견은 듣지도 않고 .. 우리 엄마 아빠도 이혼하게생겼어요..
_ 이게 벌써 1년전이네 ㅎㅎ 지금은 이혼하고 이사했는데 집이 좁아요 자살뛸까 몇번이고 생각도 했는데 ㅎㅎ
초꼬tv ㅇㅈ요 ㅠㅠ 근데 이번엔 진짜로 할꺼같아요
@@user-sn5mh1ny9j 저두 그랬는데 안그렇더라구요
이혼하면 집 나간다고 하고 중간에서 잘 살살 화해시켜드리는건 어떤가야
@혜빙 저도요...
@@헬로서뿡 어제 이혼햇어요 ..... 힘드네요
아가가 사진위치를 알고있는것같은데 다른곳으로 옮기는건 어떨까요 ? 지금 보고싶어하는거 보니까 엄마한테 티안내고 몰래 볼것같아요 ...그럼 잔상이 아니라 기억이 될까봐서요... 아가도 엄마마음 이해하는 날이 올거에요
앞으로 정말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던사진 없으면 슬픔이 배가 됩니다..
@@신승민-k7v 그사진을 보면 볼때마다 더 슬퍼요 안보는게 더나아요..
아직 어려서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겠지만..엄마에게서 안정된 사랑과 자존감을 배우며 큰다면 분명, 조금만 더 커서 엄마가 아빠에 대한 모든걸 오픈하였을때 오히려 엄마의 인생에 대해 공감해주고 엄마를 격려해주는 딸이 되어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이 영상 보고 울은 사람
웬지 나는 동영상에 우는 어린 여자애가 나중에 커서 이 동영상을 보면서 또 울것 같다 마음이 몹시 짠하다
아빠 보고싶대ㅠㅠ 아 가슴아프다.. "미안해 엄마가.."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 속은 속이 아니었겠죠.. 저도 이혼가정에서 큰 20대입니다. 상처가 크고.. 그 상처는 절대 지워지거나 치유되지는 않지만 많이 무뎌지기는 했어요~ 수 역시도 아빠가 없는 아픔이 무뎌질 수 있도록, 어머님도 상처가 많이 아물수 있도록 서로 많이 아껴주고 보듬어주시면 될 거에요~ 어머님 힘내세요... 응원해요.🙏🏻👍🏻 아 다만, 어머님이 원하는 것 '수가 아빠를 기억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수는 그렇게라도 아빠에 관한 애정을 품고 싶어하니까요ㅠ 자신의 핏줄을 향한 사랑은 본능과도 같은거니.. 강요한다고 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어머님과 수 둘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찾아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수와 비슷한 어린시절이 있었기에 말씀 드립니다..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는 중학생이고 저희집은 엄마없이 아빠와만 살고있습니다 저도 3살이후로 엄마의 얼굴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근데 저는 어머님이 아이에게 미안해할 시간에 아이를 더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현재 고등학생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더 이상 엄마에 대해 생각을 하지않고 다른 아이들보다 더 떳떳하게 살아가고있으니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바른길로 갈길 응원하겠습니다
토닥토닥....
시간이 지날수록 수와
엄마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있을거예유♡
차분히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예쁜 모녀의
앞날은 가는 길마다 꽃길일거여유❤
꽃할매 맞아용ㅇ ㅠ
아이가 앞으로 아빠를 '네모난 아빠'로 기억하겠네요,, 아빠 보고싶겠다..
그레요ㅠㅠ흑ㅠ
0:54 엄마 울움참는게 보여 ..
남편이 작년에 죽고 혼자딸키우고있어요 저희딸은8살이고 아직도 매일밤 보고싶은아빠때문에 울고있어요ㅠ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힘내세요...ㅜㅜ
이런거 보면 이혼은 정말 애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못할거 같음. 아무리 싱글맘 대디로 자위해도 아이들에겐 부모 한명이라도 없으면 정말 치명적임. 미국이나 해외에서 문제아들 대부분이 싱글맘 태생임.
힘내세요 당신은 딸한테 그 누구보다 멋지고 빛나는 사람일거에요💖
한마디 더 보태고 싶어서 적어봐요.. 새 아빠보다
마릴린.. 당신이 더 독해지라고 밖에요... 딸은
나중에 크면. 힘든만큼 성숙해진다고 생각하
네요. 지금보다요. 빈자리가 큰 만큼 강한의지가
생겼네요.
면접교섭권은 아이한테 있습니다. 진지충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더 커서 아빠를 보고 싶으면 선택은 아이에게 있죠
아이와 아빠에게 있습니다
@@ChaewooLee-jr2jw 나중에 더 커서라고 나와있는데요
@@ChaewooLee-jr2jw 아니 댓글에용
저도 이혼가정이에요 ! 엄마가 저를 키우셨고꙼̈ , 엄마가 재혼을 준비하고꙼̈ 계셔요 수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화이팅!!!!
화팅하세요
수가 나중에 커서 같은 여자로서 마음을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래요
0:14 초에 우리는 아빠가 없잖아 라고 말하면 애기가 상처(?)받을거에요 저도 엄빠가 이혼하셔서 7살때 엄마가 우린 아빠가 없잖아라고는 절대 말 안하셨어요 동생이 우리 아빠 없지..라고 했을때엄만 마음 아파하면서 아빠가 왜없어 라고한 기억이 있네요 일단 0:14 에 말한 우린 아빠가 없잖아는 사용하시면 상처 받아용
저는 미혼모입니다
아이는 이제 세돌인데요..
저도 저런일로 많이 고민중이네요....
아이가 아빠에대해 물어보면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저는 임신중에 고민고민하다
제가 그사람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제가 그사람을 더이상 책임질수없고
만나면서도 너무 힘들었기때문이죠
하지만 전 이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차라리 지금이 더 편하고 행복하거든요..
아이한테는 좋은아빠 못만들어줘서 많이 미안하지만요..
아이가 아빠에 대해 묻게된다면 ''ㅇㅇ이한테 엄마랑 아빠가 있으면 엄마는 아빠도 사랑해줘야하고 ㅇㅇ이도 사랑해줘야해서 사랑을 두개로 나눠야하잖아~근데 엄마는 ㅇㅇ이가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라 ㅇㅇ이한테 엄마 사랑 다 주고 싶어서 ㅇㅇ이한테는 엄마만 있는거야, 엄마가 ㅇㅇ이한테 엄마 사랑 다 줄게 알았지?''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요.. :) 나중에 아이가 크면 다 이야기해주더라도...ㅎㅎ 제가 아이 입장이라면 이런 말 듣고 싶었을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좋은아빠가 없더라도 좋은 엄마가 있으니까 아이도 사랑받고 자라다보면 엄마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슬퍼하지 않을겁니다! 요즘 세상 시선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저는 아이 혼자 키우는 어머님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항상 힘내세요!!
@@gamin3956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아이에게 만큼은 저의 모든 사랑을 다 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서로 얼굴도 모르는 이런공간에서
저에게 큰힘과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ongS-ku7ej 엄마는 강해요 나는 생각합니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또 가고싶은것도 데려다주고 세상의 색깔이 어떤지 알려준데요 저는 정신분열증 공황장애 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세상에 모든 시선들이 저를 괴물로 봐요... 그래서 나는 밖에 나가는게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빠랑 엄마는 그런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십니다. 저는 그럼 엄마 아빠가 사랑해요.
song S 아이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ㅜㅜ 아이가 커서 받는 상처보가 어릴때부터 아는게 훨씬 괜찮다고 생각해요 ..!!
저도 미혼모에요.. 아이아빠가 도망간 미혼모요.. 나중에 아이에게 뭐라말해야할지.. 아빠가 널 사랑하지못해 멀리멀리가버렸다고 어떻게말해요.. 차라리 죽었다하는게 맘편하지.. 어느게 좋은선택일까요.. 엄마의 힘든마음보다 아가가 먼저 걱정되요...
저도 수랑 같은 기억을 가지고 성장했어요..아무리 한쪽에서 잘해줘도 지금 저 나이에서는 나머지 한분의 빈자리는 상처일수밖에 없어요 수가 아직 어리고 평생 이 상처를 가지고 성장하겠지만 그래도 천사같은 엄마가 옆에 있으니까 수도 분명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같은 여자로써 멋지네요
엄마가 진짜 짱이다.. 엄마가 울면 아이가 더 슬퍼서 우는 상황이 많은데 엄마가 꾹 참고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거 보면 너무 감동받는다.
사실 우리 아빠도 이렇게 이야기 해주면 좋았을텐데..
나보다 일찍 이런일을 겪는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니 나와 친분이 없어도 너무 기특하다..
이분 진짜 잘 되셔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ㅠㅠ
보면서 말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했나봅니다.다른 코멘트는 달고싶지 않네요!!힘내세요 기도할께요~~~
전 엄마가 없는데
아빠는 제동생이랑 나랑 키운다고
장사하면서...힘들다는 한 마디 안해서...
이영상보고 진짜 눈물흘립니다...
하지만 우리 아빠는 저의 슬픔,우리마음을...
모를겁니다...전 항상 두려워요...
엄마랑 같이 살면 맨날 싸우고...
그러면 이혼하면 2차 두려움이 생겨날거에요..(?)
힘들어요...
왜항상...부모들은...자식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둘이서 결정하는걸까요...
저희도 힘들텐데 자식도 힘들텐데...
@조시연시연 동족(?)이시네요ㅠ
힘내세염!!!❤
다들...감사합니다😭
위로가 좀...되는거 같네요ㅠ
힘내세요!♡♡
힘내세요...언젠가 꼭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꺼에요
컷을때 .. 따님분이 아실거에요.. 지금 당장은 아빠가 보고싶고.. 할테지만.. 크면 어머니를 이해하고 같이 응원해주는 그런 딸이 될거에요 힘내세요 자신감 뽝! 응원할게요 본받을게요 👍
아기 아침잠 재우고 유튜브보면서 커피내리러고 부엌왔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앞에서 오열했네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아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요
그리고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기에
엄마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지만
두 분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길
앞으로 더 아픈 날도 있겠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 더욱 더 많길
기도할게요
저도 아빠가 일 갔다온다는 말을 믿고 해맑게 인사했는데 그게 마지막일줄을 몰랐죠.... ㅋㅋㅋ.. 당연하다는듯이 아빠는 뭐하셔 ?하고 물어보면 진짜 너무 슬프더라구요
저희는 용돈주고 출장간다는게 마지막말 그게 마지막이라고 그래서 진짜 엄마랑 밤새도록 울었어요 힘내요....힘
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보듬어주고 차분하게 얘기를 들어주는 엄마를 만나서 참좋겠네요 어머니 참 따뜻하세요 응원합니다
아이가 정말 똑똑하게 컸네요. 보면서 가슴에서 눈물이 났어요. 차분하게 감정을 읽어주시고 물어봐주시는걸 보고 좋은 엄마를 만나서 참 다행이다 싶었구요. 아빠가 없는건 불행이 아녜요. 결핍일 순 있어요. 결핍은 대체할 수 있고 승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아빠가 있는건 불행이예요.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엄마를 사랑하려고하지않는 아빠가 곧 나쁜아빠예요)끊임없이 나쁜 자극이 성장하는 내내 있을테니까요.. 마릴린님도 이런상황이 이따금 올거라는걸 이미 알고계셨으리라 생각해요.
이런 감정을 얘기해줄때마다 아빠가 그리운 감정은 당연한것. 그러나 아빠가 없는건 약점이 아니고 좋은 엄마가 있다는건 강점이다..얘기해주세요. 그리고 마릴린님도 무너지지말고 힘내세요. 가정을 그리워하는 본능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소속의 본능이예요. 지금처럼만 아이를 존중해주시고 충분히 사랑해주신다면 아빠가 없다는 작은 결핍은 아이를 강하게하고 엄마의 큰 사랑과 지혜로운 육아는 아이의 마음을 충만하게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줄거예요.
과거에 어떤 슬픔이 있는지 영상을 통해 봤어요. 마릴린님은 약해진 상태에서도 상황을 직관하고, 바꾸고, 자기자신을 그곳에 잘 맞춰나가는 유연성을 갖고계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가 마릴린님처럼 강하고 아름다운 맨탈을 갖은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도할게요.
있자나요;;저도 크리스천인데요 제가 열심히 기도를해볼께요 제가 기도한다고 다 이루어질까 없긴한데;;수는 아직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인데;;;;전 부모님이 싸우실때도 그런생각을해요 이혼하시면 어덯하지라고 이 영생보고 1시간을 울었어요;;힘내세요.
마음도 아프지만 저는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수와 지원님을 울게 한 대상에게 왠지모를 화가나네요😤 수는 자랄수록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고 시간이 흐르면 아주 많이 감사하다 생각할것 같아요 그리고 지원님처럼 당당하고 따뜻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아이로 자랄것 같아요💕 울지마세요 이것 또한 수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성장통일지도 몰라요☺
아구구 아가... 아빠가 많이 보구시펐구나...울지말아요 수양... 좋은엄마가 옆에 계시잖아요..! 다른곳에 있지만 댓글에서만큼 응원해주는 언니 오빠들이 있어요(=☆=)/
걱정마요 우리도 같이 응원해줄게요
이혼은 아이 성장에 엄청나게 큰 부작용을 준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혼 부모 밑에서 ... 내 부모 같은 전처를 밟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일단 이혼하는 순간 정확히 말하자면 이혼하는과정이 엄청긴데 그 기간동안 아이는 다 느껴요. 고통스럽게 표현하지 않을뿐...청소년 성인이되서 그 부정적인 영향이 아웃풋 됩니다... 이혼하시는분들 평생 자식들한테 죄책감으로 사세요. 진짜요. 너희들땜에 태어났으니까요.
힘내세요...
저는 엄마없이 아빠없이 보육원 으로가 입양 되었습니다.
보란듯이더행복한인생살아가세요..당신자체로빛나는사람일꺼에요...
힘내요슈팅스타님 응원해요
지금이라도 속상해 하지 말고 행복히 사세요 당신은 언제 어디에서나 빛날수있는 특별한존재이기 때문이에요...
.. 힘내세요 .. ㅎ
슈팅스타님 행복하시길바래요 응원합니다
저 작은아이가 감당해야하는게 너무커보여서 이해해야하는게 많은거같아.. 마음이 너무아프네요..근데요 아빠가 그리운날엔 그립다고 말할수있는 아이로컸으면하네요 부디 아이가 혼자 속앓이하지않고 크길바라며 몇자 적어보아요
글쎄요. 저는.. 많이는 모르지만 수 아빠되시는 분이 딱히...ㅡ 그럴만한 분은 아니라서. 나중에 커서야 아빠를 정말 '그리워'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나이는 보고싶다고 이야기하는것이 곧 같이있고 싶다 가지고싶다는 이야기라.. 상황에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고싶다 그립다 자꾸 언급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중에야 말은 할 수 있겠지만요
어떤이유로 이혼한지는 모르지만 수를 위한거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요..수가 커서 아빠에 대해 자세히 애기해주세요..아빠는 어떤사람이였는지 왜 이혼했는지 그러면 수도 마음에 있던 상처가 덜할거에요..
만약 새아빠를 맞이한다면 나중에 새아빠에게 혼날때 '아 진짜 우리아빠가 아니라서 나한테 이러는구나. 내가 진짜 딸이 아니라서 미워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런 생각 뿐이 아니라 진짜 아빠인것처럼 속이는것도 마음이 답답하고 누군가를 속인다는 기분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만약 누군가에게 다 풀어놓았을때 그 사람은 약점을 잡아 괴롭힐 수도 있어요.
이건 제가 다 겪어본 일이고 무조건 새아빠를 맞이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꼭 이런 일이 생기는것도 아니지만 한참 커갈 수를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니 동질감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공감을 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이런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
내가 봤을 때 예쁘게 자랄 것 같다 엄마께서 이야기 하시는 거 다 듣고 대답하고 그러는 아가들 많이 없는데 분명히 이해심많고 예쁘게 자랄 것 같다 보는 내가 기분이 좋네 ^^ 😘
엄마도 굉장히 좋은분이시구요~
어른들은 싸우는데 힘들고 지치고 속상하고 울기도 한다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든 안보든 소리가 들려서 힘들고 불안하고 몰래 숨어서 운다는것...어른들은 모를것이다....
2:03 울컥했음
저는 네살때 엄마아빠가 이혼하셨습니다 싸움장면등 많은 순간들을기억하고 혼자 아픔을 이겨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영상을보고 침고참고 참고있던 상처들이 울음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저는 처음알았습니다. 저는 항상 저만이렇게 슬프고 아프고 부끄러운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와같은 사람들이있다는걸 알았고 당당해져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엄마의 얼굴도 기억나지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목소리는 기억이남았습니다.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 그리고 '나의이름'... 저는 지금도 저의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이런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
보여주기 싫어서가 아닐텐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저도어릴때 저렇게말했는데 아빠보고싶다고 진짜 공감이간다 우리엄마도내가저런일로울면서하면 엄마가미안해 정말미안해라고말만하고 울면서안아주기만하셨는데 정말똑같다 어렸을때 유치원에서 가족그려보라고할때 아빠만못그리고있을때마다 쭈글쭈글하게 고개숙이고있었는데 지금은중학생이라서 조금은관찮아졌지만친구들이 가족관련된 이야기하면 귓속말로 야 하지마 ㅇㅇ이부모님이혼하셨는데 그런거물어보면어뜩해??!!라고말하는데 솔직히맞는말이지만 짜증나고 슬퍼요 그래서 아이가저렇게울때 더윽더공감가는거같아요 그리고 커가면서 알게된건데 내가슬퍼하면 엄마는 2배 3배 아니10배더마음아파하고미안해한다는걸 알게됬어요
아빠가없으시든
엄마가없으시든
부모님이없으시든
곁에서 안보이는
어딘가에서
다 봐주시고 다 계십니다
2:40 기억하고싶어.. 너무 슬프다.. 네모난 아빠가 보고싶어 ㅠㅠ 아빠 없이 커가면서 수가 받을 상처를 엄마가 다 치료해줄순 없겠지만 수가 엄마를 생각하는 이쁘고 현명하고 똑부러지는 딸로 자라길 응원하며 항상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웃어요 우리:)
양육비 안주는 조건으로 친권을 포기 했다 하더라도 자기새끼 진심으로 생각나고 보고싶었으면 지금까지 클동안 여러번 찾아오고 연락하고 애원했을 거에요
지금도 크게 개 망나니 아니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아빠 보게 해줘요 뭐던 부모 감정 이잖아요 이애 같은경우는 굉장히 감성적이네요 애 마음도 쪼금 읽어봐 주세요 그때는 그때고 헤어져도 한번씩 소통 하는게 애 인성에 도움 된다는 전문가들 소견도 있잖아요~~
말이 친권 포기이지 떠넘긴 것 같네요 ..씁쓸
저희 가족은 현재 엄마가 가출한지 5년? 정도 되었어요.
솔직히 1학년때는 엄마가 가출한건지 잘 몰라서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계속 기다렸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기달려도 별 소용 없었죠. 어느순간 시간이 지나가여 6학년이 되었고 저는 현재에 많이 익숙해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99%가 행복하다고 해서 1%를 무시하기는 어렵죠.. 나머지 1% 행복은.. 그 누구도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사람마다 마음의 짐 0.1%정도는 가뿐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저 아이도 1%는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가정에 만족하여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이혼 가정을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자기 자신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어느 한 순간 부모님이 갈라서시게되고 아니면 부모님이 이혼하고 버림받는 아이들도있습니다.대체 자기 자신의 질못도 없는데 어른들은 이혼을 하면 이런말을 합니다.다 니가 태어니서 그렇다 니 때문이다 이렇게 상처를 받고있습니다.이혼 가정 왜 이렇게 비참한현실을 만들어 내는걸까요 그리고 언제쯤이면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까요
진짜 엄마분의 대화방식이 너무 좋으세요 ㅠㅠ 수 예쁘고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 힘내세요 ❤❤
저도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해 아버지와 살다가 친척과 살고있지만 저는 초등학교 입학할때도 엄마손길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지금도 엄마가없지만 이렇게 떳떳하게 살아왔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ㅇ에요
To.수야
수야 ! 너는 충분히 지금까지 행복하게 이쁘게 자라왔으니까 지금처럼만 자라줘 !
수야는 정말정말 이쁘고 훌륭한 사람이니까 !
이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 저렇게 착한 어머니랑 살게된 넌 정말 자랑스러운 아이야 ! 수야 사랑해 수야 언제나 응원해 ! 🥰🥰🥰🥰🥰🥰🥰
애기 우는거보니 더 슬프네요
아빠가 얼마나 그리울깡....ㅡㅜ
저도 부모님끼리 문제가 생기셔서 현재는 엄마랑만 살고있는데요,,수가 얼마나 아빠를 보고싶어할지 그리고 그 빈자리가 쓸쓸할거라는 것을 이해할거같아요ㅠㅠ 저도 힘든데 아이는 오직할까요
미노미노 저두네요ㅠㅠㅠ
저두..
제 친모는 아빠없는자식으로 절대 못키운다면서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참다참다 이혼하셨는데 학생신분일때 너때문에 이혼안하고 참는다.아빠없는 자식으로 못키운다 이말을 참기 힘겨울때마다 한마디씩 했는데 귀에 딱지가 앉게 듣고 자라서 그말이 정말 듣기싫었고 이럴거면 걍 이혼하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덤으로 아빠랑 다같이살때는 욕설에 손찌검에 불안 초조 스트레스는 기본이였죠.그런의미로 마릴린님은 현명한 엄마이신거같아요 수가 힘들어해도 옆에서 잘 보듬어주세요 꼭 행복하세요~!!
나는 내가 자식이 생기면 꼭 지키고싶은게 애 앞에서 안싸우기..어릴때 부모님이 싸우면 엄마가 차에서 박차고 나가고 집에서는 서로 또 언성 높이면서 싸우는 모습이 20년이 지나도 생각남 그때 싸우는 소리도 듣기싫고 불안하고 ..부모님이 싸우면 아이는 엄청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거 같음
수가 네모난아빠보고 싶다고 우는데 저도 눈물이 줄줄줄....ㅜㅜ 코치님도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제가 코치님이었으면 못참고 애앞에서 울었을거에요.. 앞으로 화이팅이에요!
그래도 수가 씩씩하네요..!저같으면 바로 얘기나오자 마자 울었을거예요 두분다 둘다 행복하시길..!
수야 컸을땐 다알게될거야 엄마랑 아빠가 왜그랬는지 그래도 수가 그런거에대해 죄책감을 안느끼면 좋겠어 내가 비록 너가 아는사람이아니고 얼굴도몰라도 수한테 이말은 꼭해주고 싶었어 수야 마릴린님 힘내세요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봐도 슬픈영상인데 진짜 마릴린님은 어우.. 한편으로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그걸 또 버티면서 이겨내는걸 보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아시죠?
우리 부모님도 싸우시다 법정서자는 얘기 오고갔는대 그때 나는 밖에서 부모님이 얘기를 6시간이나 할때 목마르고 목이탈 것 같아도 숨어야 됐다 결국 나가려 했는데...언니도 도리도리...난 왜 아이들이 숨어야 하고 마음썩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부모님 만에하나 정말 각별히 이혼하고싶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행복한 가정을 그려주세요...우리를 위해
수 가 저희 딸 또래인듯한데 ..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온전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은 말못하게 크지만 아빠의 자리가 비어도 엄마의 사랑이 그만큼 크니까 수 도 느낄거에요 .. 엄마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수 도 옴마가 슬플까봐 자기 슬픔을 조금은 누르고있는거 같아서 더 맘이 짠하네요 .. 수 야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길바라 ^_^ 화이팅!!!!!! 수 엄마도 화이팅!!!!!!
죄책감이란 감정은 정말 힘들죠..... 많이 자책하고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이도 크면 엄마를 분명 이해해줄거에요 지금처럼 꼭 행복하세요 💪🏻💪🏻
이거 방금보고 지금 다시보는건데... 이 상황을 겪어봐서 그런지 마음이 더아프네요.. 그와중에 엄마는 눈물을 참으면서까지 말하는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고 아팠을까... 진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마지막에 수가 엄마가 슬퍼하는 것 같아 애써 괜찮은 척 한 것 같아요... 수는 진짜 좋은 사람 될 것 같네요
현제 13살 인데저희 부모님도 이혼하셨는데..
진짜 저 어릴때랑 똑같네요.. 그래도 저 어릴때는 아빠 잠깐 못보다가 아뻐 주말마다 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아빠 가 더 좋아서 아빠가 엄마 만나게 해준다고해서 아빠한테왔는데 점점 아빠 폭력적이게 변하고,엄마 못만나게 해서 엄마는 몰래 만나고 있고 맨날 집에서 쫒겨나고, 그래도 엄마한테가면 아빠가 나를 안만난다고 할까봐 걱정되고 그래서 엄마한테 못가고있고 엄마는 우리몰래 다른분이랑 재혼한다음에 엄마한테 오라고 그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아빠는 내가 원하는 미래쪽이아닌 아빠가 원하는 쪽으로 하려고 하고원하는거 다 할만큼의 돈이있고
엄마는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딱 영상에 나온 엄마분처럼 다 들어주는데 돈이조금 없는 상황이고
행복하지가 않네요.. 왜 하필이면 좋은 가정도 많은데 이런가정에서 태어났다 자괴감아 들기도 해요..
지금 열세살 나이에 아버지께서 폭력적이라 라는걸 느끼실 정도면 제 생각으로는 어머님께 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폭력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정당화 할수가 없잖아요 !
이혼이든 사별이든 어린나이에는 힘들고 외롭겠지만 " 화목한 가정 " 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는데 부모님께 감사한것들을 찾다보니 낳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지더라구요 그 뒤로는 다른 부분들도 감사해지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못나서 , 왜 다른집은 저런데 우리집만 이럴까 이런생각들을 안하게 됐어요.
최근 타유튜버 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봤는데 저는 많이 와닿더라구요내용을 조금 함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 가난한건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고 그 가난은 평생 가는게 아니라 본인 힘으로도 끝낼수 있는거다 " 였어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긍정적으로 살아보세요
뭐든 일이 잘될거고 나는 뭐든 다 할수있어! 라는 마음가짐이요
🥰❤
@@hailey-g71 감사합니다..! 위로 많이 됐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이루님은 저처럼 고생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께 가시고 새아빠께서 안좋게 대하시면 어머니께 빨리 말하시구 새아빠께서 좋으신 분이면 행복하게 사세요
@@개똥벌레지랄맞은 나는 친구들한테는 말했어! 밖에서는 밝고 돌+아이 처럼 평범하게 살아가고있어. 나도 엄마한테 가고싶은데 그러면 아빠가 나랑 안만난다고 해서 엄마한테 가기가 어려운것 같아. 위로해줘 고마워!
어른들은 부부싸움때문에
아이들이 느끼는 죄책감 슬픔을
느끼지 못할거에요😂
모두 힘내세요 저도 힘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