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끝내기'...다시 비상한 '마리한화'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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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연장 승부 끝에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면서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두산의 김재환은 시즌 16호포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의 행진이 계속되던 7회, 한화 하주석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9회 마무리 정우람이 LG 유강남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한화의 뒷심은 강했습니다.
    10회, 하주석과 차일목의 연속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정근우가 중전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LG전 4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최근 14경기 12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KIA의 신인 정동현이 깔끔한 투구로 삼성 타선을 잠재웁니다.
    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로 시즌 첫 승.
    KIA는 필의 선제 투런포 등을 묶어 삼성을 꺾고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2대 2로 맞선 6회, 두산 김재환이 강영식의 공을 받아쳐 잠실 담장을 그대로 넘깁니다.
    팀에 리드를 가져오는 석 점 홈런이자 시즌 16호포로 김재환은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정재훈과 이현승 필승 계투조가 경기를 잘 마무리한 두산은 승률 7할대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SK가 한 점 앞선 9회, 0점대 방어율의 짠물 투구를 자랑하는 마무리 박희수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하지만 8연승에 도전한 NC의 집중력은 무서웠습니다.
    연속 안타와 몸에 맞는 볼을 묶어 박희수를 무너트렸고, 바뀐 투수를 상대로 박석민은 이틀 연속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NC는 9회에만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SK에 뼈아픈 역전패를 안겼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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