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님 먼저 탱커님의 존스트라이드 타격의 정수가 깃들어있는 이런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불러일으킨 작은 오해는 제가 매듭지어야겠네요 ㅎㅎ ‘받쳐놓고’ 친다로 통일하겠습니다. 그 의미가 제가 전달하려던 게 맞으니까요. 좋은 선구안으로 토끼몰이를 하고 좁혀진 존 안으로 공을 던질 수 밖에 없게 만든 후 그 안으로 공이 들어오면 여지없이 배트를 돌린다. 이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탱커님의 받쳐놓고 치는 트래킹입니다. 즉 제가 갖다놓고 친다는 건 PCI를 갖다놓고 기다렸다 치는 의미가 아닌 투수가 던질 공이 존으로 들어오게끔 만든 것 즉 공을 존 안으로 갖다논다라는 것과 그를 PCI로 따라가 치는 과정에서의 트래킹의 정석. 저는 정말이지 그 부분들이 너무 인상이 깊었고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지 존 스트라이드의 정석과는 같이 존립할 수 없는 개념을 말씀드린 게 아닌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매듭짓고 싶습니다 ㅎㅎ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 역시 수 많은 시간 연습을 하고 그 후에 실전을 치르는 동안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부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며 지금의 존 스트라이드를 정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탱커님의 영상들을 수시로 보았습니다. 그 방법이 제 문제점을 찾아내는데 가장 빠른 길이었고 수정하는데도 가장 빠른 길이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제가 꾸준히 목표로 했던 부분이 바로 탱커님처럼 받쳐놓고 치는 그 트래킹의 정수를 체득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볼 때 제가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게 매 순간순간의 탱커님의 PCI의 위치와 움직임 그리고 레그킥 타이밍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어느 순간부터 게스히팅 게스 트래킹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존 스트라이드의 대 전제인 모든 공을 보고 따라가서 치는 것은 그간의 과정에서 알게 된 진리중의 진리였으니까요. 투수의 구종과 구속만을 파악한 후 철저히 보고 따라가 치는 게 제 리듬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볼카운트에 따라 혹은 상황별로 구종은 예상은 합니다 ㅎㅎ 다만 커브와 체인지업에 호되게 당할때 그 공을 예상하고 있으면 역으로 직구임에도 불구하고 아래미싱이 자주나왔기 때문에 가급적 게스히팅을 자제하려고 하는것이구요. 직구인데 ㅎㅎ 아래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손가락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이 내용은 어찌보면 이 영상에 또 반문을 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역으로 저는 탱커님으로부터 보고배운 진리를 대변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측은 하지만 결국은 모든 공을 보고 따라가서 타격하는 게 탱커님의 존스트라이드 타격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ㅎㅎ 정지(따라가다가 정확한 위치에 멈추는) 트래킹은 제 능력치 범주 밖에 존재하는 진짜 초고수의 타격... 인것 같습니다. 특히 구절판과 구절판 경계선 부분이 무척 어렵습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핫...이 영상은 그때 말씀드린대로 이미 두환님의 진의가 저에게 잘 전달된데다 지난번 대화에 유익한 내용이 많아 게스 트래킹과 연계해 다른 시청자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쭉 정리한 영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 부분은 더이상 따로 더 말씀하지 않으셔도 충분하고 영상의 소재를 주셔서 저는 오히려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주된 포인트는 게스 트래킹이 아니라 사실 '정지 트래킹'입니다. 영상 그림에도 나오듯이 게스 트래킹은 정지 트래킹을 위한 수단이죠. ZAS는 정지가 어렵기 때문에 왼손의 모션 안정성을 위해 게스 트래킹이 필요한 것을 카반을 통해 보여드린 것이고, 게스 트래킹을 안쓰신다는 것은 반문으로 보기 보단 자기 스타일이고 트래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적으로 트래킹은 볼 배합을 전혀 예상하지 않고 치지 않는 이상, 그 예상 움직임이 맞든 아니든 게스 트래킹의 요소는 포함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게스 트래킹을 하면서도 무빙 트래킹을 해야하고 무빙 트래킹을 하면서도 게스 트래킹을 해야하는..둘은 서로가 서로를 녹여놓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카반이 왜 5번 구절판 체인지업을 예상했으면서 PCI시작 시점은 릴리스포인트인가에 대한 3가지 이유 중 첫 번째 이유가 영상 설명에 그대로 나오고 있는 것이겠죠^^ 두환님을 제가 늘 최고로 생각하는 이유는 두환님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두환님이 없었다면 이 영상..올해 트래킹 공략 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영상은 제작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Think Tanker 역시 스승님이십니다. 제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공을 보고 궤적을 따라가고 좋은 타이밍에 맞게 치려고 더 노력을 할 뿐이지 어떤공이 오겠구나라는 예상 자체를 안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녹아있는 과정 속에 있다라는 말씀이 깊숙히 와닿네요. 더불어 저는 이 영상을 통해 그리고 탱커님의 답글을 통해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제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 그 길이 제게는 답이라는 것을요. 하루빨리 전체 맵 컨퀘스트를 하고 싶습니다. 최강 스쿼드로 치르는 게 아닌 컨셉 스쿼드로 도전하는 첫 전체 맵 컨퀘스트... 두근거립니다. 제 목표는 ㅎㅎ 보더라인 공 완벽 트래킹이 아닌 스트존 안의 공 스퀘어드업 많이 만들어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아주아주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제가 더 큰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는 평소 왜 내 왼손은 정지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가, 또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를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채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환님과의 대화 과정 속에서 너무나 속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타격에 또 한 번 큰 진전을 이룬 것 같아 요즘 또 더쇼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ㅎㅎ 컨퀘스트는 저는 지금까지 전체맵을 AB로 두 번, 서브로 두 번 각 총 4번을 깼는데요. 방식의 기본틀은 작년과 유사합니다. 직선 닥공입니다. 단 중급자용과 상급용자용 등을 비롯해 올 닥전드 실전과 병행해 몇 개 공략포인트가 조금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시기상 두환님이 컨퀘 진행중일때나 다 정복하셨을때쯤 나중에 영상으로 한 번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영상이 없어도 능히 잘하시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제작해보겠습니다!
Think Tanker 미미하나마 탱커님이 더 쇼를 즐기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드렸다면 제가 영광입니다. 내가 때리는 모든 공이 스트라이크라는 가정을 한다면 그 공들에 난이도를 입혔을때 정지 트래킹이 제대로 됐을 때 스퀘어드업이 나오는 공들이 아마 최고 난이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구절판과 구절판 사이의 경계선이 제게는 그럴테구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더라인에 스트라이크로 걸치는 공들이 제겐 오히려 더 쉬운 이유가 정지할 필요가 없었기때문이구나라고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작은 바램이 하나 있다면 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탱커님과의 대화가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컨퀘스트에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입혀졌나보네요 ㅎㅎ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5,4,3,1,2이닝 순으로 프로그램별 3대장 선택을 하면서 이닝별 컨퀘스트를 했습니다. 전작에서 해주신 탱커님 말씀처럼 한줄직진을 하니 팬스틸과 본진먹기 닥전드 제외하고 모두 시뮬로 가능해서 너무나 편하고 즐거웠는데 ㅎㅎ 전체맵에서는 등급이 있다는 정보를 또 얻으니 어서 해보고 싶네요 ㅎㅎ 탱커님께서 영상으로 제작하실 부분중 제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 게 있다면 더 좋겠구요. 하여 6이닝 프로그램은 아마도 600별을 받게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보는 계기도 됐습니다ㅎㅎ 참 그리고 이런 질문은 탱커님께 누가 되는데... 염치불구하고 여쭤봅니다. AB멤버 강화 영상을 본 후 지금까지 루키 트레이 터너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수시로 찾아보는데 당췌 못찾겠더라구요. 마켓에서도 판매되지 않구요. 확실한 대주자이자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인데 다이아등급.... 꼭 스쿼드에 채워야할 인재인데 방법을 못찾아서 이렇게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보더라인이나 외곽쪽 구절판쪽에선 아무래도 정지 트래킹보단 과감한 무빙 트래킹이 더 유효적절하고 거기서 더 쉽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정지 트래킹은 오히려 존안에 정직하게 오는 한 복판 공이나 거기서 공 한 두 개 벗어난 코스 공략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컨퀘스트 6이닝 별 600개 모으기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ㅎㅎ 굳이 600개 필요없습니다. 그럴 시간도 아마 안되실 겁니다. 300개만 넘겨도 충분합니다^^ 루키 터너는 팀어피어에서 해금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 마투옥 우승하거나 이닝 채우기 또는 선수 피딩으로 50점 넘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써봐서 그런지 Must Have 선수는 아닙니다. 능력은 분명히 좋은데 골드 터너에 비해 큰 체감 차이가 없고 오히려 3루 도루는 더 아웃 잘됩니다.ㅎㅎ 그리고 다이아 터너는 3루수가 안된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컨퀘하다보면 주전 3루수가 보통 느리기 때문에 대주자 나가면 3루수를 누군가로 보충해줘야 하는데 그때 운용의 폭에서 다이아 터너는 아쉽습니다. 풀어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필수 스쿼드는 아님을 말씀드리며 골드 터너로도 충분합니다. 1루수와 3루수 대주자 운용폭을 항상 생각하세요. 그래서 1루수가 가능한 골드 재키를 대주자로 추천드린 것은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클루버님이라면 전혀 우려하지 않습니다. 이제 5경기 플레이한 시작일 뿐이고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서 충분히 극복하실거로 확신합니다. 타격은 지난 7-15법칙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안타 많이 안나오더라도 미니멈 7이상만 나오면 됩니다. 출루율과 볼넷 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닥전드 적응하실 것입니다.
이 영상속 비교 장면을 얼핏 보면 산체스의 무빙 트래킹이 게스 트래킹 보다 더 고난도 트래킹 같지만 저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반 같은 게스 트래킹이 더 어려울때가 있고 더 짜릿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게스 트래킹을 주로 하신다는 것은 볼배합 게임과 두뇌 게임에 능하신거라 봅니다. 무빙 트래킹은 연습으로 손에 익힐 수 있지만 게스 트래킹은 공을 많이 본 경험의 축적 없이는 자기 것이 되기 힘들죠.
지금 탱커님의 17~18년도의 영상을 둘러보다가 알람이 떠서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17년도 영상이요? 하..너무 오래된 영상들인데 그래도 도움이 되실만한 부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SHS0099 아뇨! 재밌기만 한걸요!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많은 영상 보시는 거 쉽지 않으실텐데 재미를 느끼신다니... 그 어떤 영상이든 소중히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훈님을 통해 다시 느낍니다.
동감입니다
탱커님 먼저 탱커님의 존스트라이드 타격의 정수가 깃들어있는 이런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불러일으킨 작은 오해는 제가 매듭지어야겠네요 ㅎㅎ ‘받쳐놓고’ 친다로 통일하겠습니다. 그 의미가 제가 전달하려던 게 맞으니까요. 좋은 선구안으로 토끼몰이를 하고 좁혀진 존 안으로 공을 던질 수 밖에 없게 만든 후 그 안으로 공이 들어오면 여지없이 배트를 돌린다. 이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탱커님의 받쳐놓고 치는 트래킹입니다. 즉 제가 갖다놓고 친다는 건 PCI를 갖다놓고 기다렸다 치는 의미가 아닌 투수가 던질 공이 존으로 들어오게끔 만든 것 즉 공을 존 안으로 갖다논다라는 것과 그를 PCI로 따라가 치는 과정에서의 트래킹의 정석. 저는 정말이지 그 부분들이 너무 인상이 깊었고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지 존 스트라이드의 정석과는 같이 존립할 수 없는 개념을 말씀드린 게 아닌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매듭짓고 싶습니다 ㅎㅎ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 역시 수 많은 시간 연습을 하고 그 후에 실전을 치르는 동안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부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며 지금의 존 스트라이드를 정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탱커님의 영상들을 수시로 보았습니다. 그 방법이 제 문제점을 찾아내는데 가장 빠른 길이었고 수정하는데도 가장 빠른 길이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제가 꾸준히 목표로 했던 부분이 바로 탱커님처럼 받쳐놓고 치는 그 트래킹의 정수를 체득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볼 때 제가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게 매 순간순간의 탱커님의 PCI의 위치와 움직임 그리고 레그킥 타이밍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어느 순간부터 게스히팅 게스 트래킹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존 스트라이드의 대 전제인 모든 공을 보고 따라가서 치는 것은 그간의 과정에서 알게 된 진리중의 진리였으니까요. 투수의 구종과 구속만을 파악한 후 철저히 보고 따라가 치는 게 제 리듬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볼카운트에 따라 혹은 상황별로 구종은 예상은 합니다 ㅎㅎ 다만 커브와 체인지업에 호되게 당할때 그 공을 예상하고 있으면 역으로 직구임에도 불구하고 아래미싱이 자주나왔기 때문에 가급적 게스히팅을 자제하려고 하는것이구요. 직구인데 ㅎㅎ 아래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손가락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이 내용은 어찌보면 이 영상에 또 반문을 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역으로 저는 탱커님으로부터 보고배운 진리를 대변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측은 하지만 결국은 모든 공을 보고 따라가서 타격하는 게 탱커님의 존스트라이드 타격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ㅎㅎ 정지(따라가다가 정확한 위치에 멈추는) 트래킹은 제 능력치 범주 밖에 존재하는 진짜 초고수의 타격... 인것 같습니다. 특히 구절판과 구절판 경계선 부분이 무척 어렵습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핫...이 영상은 그때 말씀드린대로 이미 두환님의 진의가 저에게 잘 전달된데다 지난번 대화에 유익한 내용이 많아 게스 트래킹과 연계해 다른 시청자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쭉 정리한 영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 부분은 더이상 따로 더 말씀하지 않으셔도 충분하고 영상의 소재를 주셔서 저는 오히려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주된 포인트는 게스 트래킹이 아니라 사실 '정지 트래킹'입니다. 영상 그림에도 나오듯이 게스 트래킹은 정지 트래킹을 위한 수단이죠. ZAS는 정지가 어렵기 때문에 왼손의 모션 안정성을 위해 게스 트래킹이 필요한 것을 카반을 통해 보여드린 것이고, 게스 트래킹을 안쓰신다는 것은 반문으로 보기 보단 자기 스타일이고 트래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적으로 트래킹은 볼 배합을 전혀 예상하지 않고 치지 않는 이상, 그 예상 움직임이 맞든 아니든 게스 트래킹의 요소는 포함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게스 트래킹을 하면서도 무빙 트래킹을 해야하고 무빙 트래킹을 하면서도 게스 트래킹을 해야하는..둘은 서로가 서로를 녹여놓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카반이 왜 5번 구절판 체인지업을 예상했으면서 PCI시작 시점은 릴리스포인트인가에 대한 3가지 이유 중 첫 번째 이유가 영상 설명에 그대로 나오고 있는 것이겠죠^^ 두환님을 제가 늘 최고로 생각하는 이유는 두환님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두환님이 없었다면 이 영상..올해 트래킹 공략 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영상은 제작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Think Tanker 역시 스승님이십니다. 제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공을 보고 궤적을 따라가고 좋은 타이밍에 맞게 치려고 더 노력을 할 뿐이지 어떤공이 오겠구나라는 예상 자체를 안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녹아있는 과정 속에 있다라는 말씀이 깊숙히 와닿네요.
더불어 저는 이 영상을 통해 그리고 탱커님의 답글을 통해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제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 그 길이 제게는 답이라는 것을요. 하루빨리 전체 맵 컨퀘스트를 하고 싶습니다. 최강 스쿼드로 치르는 게 아닌 컨셉 스쿼드로 도전하는 첫 전체 맵 컨퀘스트... 두근거립니다. 제 목표는 ㅎㅎ 보더라인 공 완벽 트래킹이 아닌 스트존 안의 공 스퀘어드업 많이 만들어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아주아주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제가 더 큰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는 평소 왜 내 왼손은 정지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가, 또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를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채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환님과의 대화 과정 속에서 너무나 속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타격에 또 한 번 큰 진전을 이룬 것 같아 요즘 또 더쇼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ㅎㅎ 컨퀘스트는 저는 지금까지 전체맵을 AB로 두 번, 서브로 두 번 각 총 4번을 깼는데요. 방식의 기본틀은 작년과 유사합니다. 직선 닥공입니다. 단 중급자용과 상급용자용 등을 비롯해 올 닥전드 실전과 병행해 몇 개 공략포인트가 조금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시기상 두환님이 컨퀘 진행중일때나 다 정복하셨을때쯤 나중에 영상으로 한 번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영상이 없어도 능히 잘하시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제작해보겠습니다!
Think Tanker 미미하나마 탱커님이 더 쇼를 즐기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드렸다면 제가 영광입니다.
내가 때리는 모든 공이 스트라이크라는 가정을 한다면 그 공들에 난이도를 입혔을때 정지 트래킹이 제대로 됐을 때 스퀘어드업이 나오는 공들이 아마 최고 난이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구절판과 구절판 사이의 경계선이 제게는 그럴테구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더라인에 스트라이크로 걸치는 공들이 제겐 오히려 더 쉬운 이유가 정지할 필요가 없었기때문이구나라고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작은 바램이 하나 있다면 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탱커님과의 대화가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컨퀘스트에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입혀졌나보네요 ㅎㅎ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5,4,3,1,2이닝 순으로 프로그램별 3대장 선택을 하면서 이닝별 컨퀘스트를 했습니다. 전작에서 해주신 탱커님 말씀처럼 한줄직진을 하니 팬스틸과 본진먹기 닥전드 제외하고 모두 시뮬로 가능해서 너무나 편하고 즐거웠는데 ㅎㅎ 전체맵에서는 등급이 있다는 정보를 또 얻으니 어서 해보고 싶네요 ㅎㅎ 탱커님께서 영상으로 제작하실 부분중 제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 게 있다면 더 좋겠구요. 하여 6이닝 프로그램은 아마도 600별을 받게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보는 계기도 됐습니다ㅎㅎ
참 그리고 이런 질문은 탱커님께 누가 되는데... 염치불구하고 여쭤봅니다. AB멤버 강화 영상을 본 후 지금까지 루키 트레이 터너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수시로 찾아보는데 당췌 못찾겠더라구요. 마켓에서도 판매되지 않구요. 확실한 대주자이자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인데 다이아등급.... 꼭 스쿼드에 채워야할 인재인데 방법을 못찾아서 이렇게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보더라인이나 외곽쪽 구절판쪽에선 아무래도 정지 트래킹보단 과감한 무빙 트래킹이 더 유효적절하고 거기서 더 쉽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정지 트래킹은 오히려 존안에 정직하게 오는 한 복판 공이나 거기서 공 한 두 개 벗어난 코스 공략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컨퀘스트 6이닝 별 600개 모으기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ㅎㅎ 굳이 600개 필요없습니다. 그럴 시간도 아마 안되실 겁니다. 300개만 넘겨도 충분합니다^^ 루키 터너는 팀어피어에서 해금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 마투옥 우승하거나 이닝 채우기 또는 선수 피딩으로 50점 넘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써봐서 그런지 Must Have 선수는 아닙니다. 능력은 분명히 좋은데 골드 터너에 비해 큰 체감 차이가 없고 오히려 3루 도루는 더 아웃 잘됩니다.ㅎㅎ 그리고 다이아 터너는 3루수가 안된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컨퀘하다보면 주전 3루수가 보통 느리기 때문에 대주자 나가면 3루수를 누군가로 보충해줘야 하는데 그때 운용의 폭에서 다이아 터너는 아쉽습니다. 풀어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필수 스쿼드는 아님을 말씀드리며 골드 터너로도 충분합니다. 1루수와 3루수 대주자 운용폭을 항상 생각하세요. 그래서 1루수가 가능한 골드 재키를 대주자로 추천드린 것은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진심 가운데 들어오는공 자주 놓치거든요~~게스트랙킹 볼배합~~오늘도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게스트래킹과 함께 오른손 스틱 올릴때 왼손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지시킨다는 쪽에 신경쓰시면 더 좋은 타격이 되실거로 기대합니다.
전 닥전드로 올라온뒤 5전1승4패로 득점또한 거의 없이 고전했습니다.
문제는 볼배합 신경쓰지않고 트래킹만 하다보니 체인지업 스플리터에 당하는거같습니다.
이제는 영상보고 똑같은패턴에 당하지 않으려합니다 영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클루버님이라면 전혀 우려하지 않습니다. 이제 5경기 플레이한 시작일 뿐이고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서 충분히 극복하실거로 확신합니다. 타격은 지난 7-15법칙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안타 많이 안나오더라도 미니멈 7이상만 나오면 됩니다. 출루율과 볼넷 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닥전드 적응하실 것입니다.
전 게스 트래킹을 주로 하는거 같아요 무빙 트래킹 하면 개박살나는거 보면..
이 영상속 비교 장면을 얼핏 보면 산체스의 무빙 트래킹이 게스 트래킹 보다 더 고난도 트래킹 같지만 저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반 같은 게스 트래킹이 더 어려울때가 있고 더 짜릿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게스 트래킹을 주로 하신다는 것은 볼배합 게임과 두뇌 게임에 능하신거라 봅니다. 무빙 트래킹은 연습으로 손에 익힐 수 있지만 게스 트래킹은 공을 많이 본 경험의 축적 없이는 자기 것이 되기 힘들죠.
제가 탱커님 영상보고 포스트시즌을 하려고 하는데 판타지 드래프트까지 다 하고나니 게임 플레이 버튼이 안뜹니다
재미있어서 해보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질문 내용을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드래프트 다했는데 게임 플레이 버튼이 안뜬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야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홈메뉴에 스케줄이라는 버튼만 나오고 게임 플레이라는 버튼이 안나옵니다
제가 설정을 잘못한건가요?
스케쥴 안으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달력 모양의 표안에 경기들이 배치돼 있고 거기서 그 경기로 들어가 플레이할 수 있는 메뉴들이 뜹니다.
Aㅏ... 그럼 혹시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나요?
핫...이것은 더쇼의 공통사항입니다. X버튼은 실행 버튼, O버튼은 취소 버튼입니다. 과감하게 누르세요. 직접하시면서 해야 금방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