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최종호 딩동 경고음은 95년 5호선 개통당시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5, 7, 8호선 초기 차량하고 6호선 및 7, 8호선 후기 차량 사이에서 음높이 차이는 있었죠. 참고로 저당시 5호선은 출입문 닫힘 예고 시행전까지만 해도 출입문 닫힘 취급 후 출발하면서 기관사가 인포메이션 2번 버튼을 눌러서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경고방송을 송출시키면 그때 딩동 경고음이 나왔었고 6, 7, 8호선 차량은 출발 후 몇초 뒤 자동으로 경고음이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5~8호선 모든 노선에서 출입문 닫힘 취급 후 인포메이션 2번 멘트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6, 7, 8호선은 멘트 따로, 경고음 따로였다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즉, 인포메이션 2번 멘트는 기관사 수동 취급에 의해 나왔었고 딩동 경고음은 출발 직후 자동이었습니다(5호선 제외). 5호선만 유일하게 인포메이션 2번 멘트 안에 경고음이 들어가고, 대신 자동은 안됐었습니다.
류지왕 오 5호선 개통당시부터 딩동경고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그동안 나중에 생긴걸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5호선 같은경우에는 2010년 안내방송장치 교체전까지 자동경고음이 안되서 이에따라 개폐예고방송 시행 후에도 닫힘안내방송안에 딩동경고음이 들어갔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5호선 차량들과 7,8호선 차량들은 연식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왜 5호선만 자동경고음이 안되었었는지 궁금하며, 방송장치 교체로 자동경고음 문제가 해결될 거 였으먼 왜 진작에 교체하지 않은것인지 궁금합니다. 그전부터 5호선은 음질 등의 문제로 방송장치 교채가 절실히 필요해 보였는데 말이죠.
남최종호 아마 5호선은 94년도에 들어온거라 기술적으로 구현이 힘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그보다 1년 늦게 개통한 7, 8호선은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나왔으니 자동경고음이 가능했던듯 싶고요. 그리고 5호선의 경우 2003년부터 2005년 초까지는 한동안 딩동 경고음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나머지 6~8호선처럼 출입문 닫힘 멘트만 나오게 바꾸는 바람에 딩동 경고음이 없었다가 2004년 중후반쯤 민원을 통해 경고음을 다시 넣어달라고 요구하여 생긴 것입니다. 단, IC칩 메모리 용량 부족 때문인건지 3회만 나왔었지요. 그리고 5호선의 딩동 경고음에도 음높이나 템포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95년 개통당시에는 무려 경고음 톤이 시플랫 솔 음계였고 꽤 빠른 속도였습니다. 물론 일곱번 송출했었죠~ 그러다가 2001년경 조예신 성우의 안내방송으로 개정되면서 경고음 톤이 시플랫 솔에서 라 파샵으로 반음이 내려갔고, 속도도 약간 느려졌습니다. 초기에는 영어방송까지 하면서 경고음도 무려 열네번씩이나 울렸는데, 이로 인해 가끔씩 환승안내나 공익홍보 안내가 차내가 아닌 차외부로 송출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오면서 영어를 삭제하고, 다시 딩동 경고음이 일곱번으로 줄어듭니다. 이후 2002년 3월,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영어가 다시 생기고, 거기에다 중국어까지 추가되면서 딩동 경고음이 다섯번으로 줄었습니다. 그 후 다시 중국어를 삭제하면서 일곱번으로 늘어났다가 출입문 개폐 예고방송 시범 실시때 기차 기적소리가 세번 나오는 것으로 바뀝니다. 그 후, 2003년 4~5월경 출입문 개폐 예고방송 정식 실시 이후부터 경고음이 삭제되었다가 2005년에 경고음이 6호선 및 7, 8호선 2차분과 같은 솔샵 파 음계에, 느린 속도로 세번 울리게 바뀌었습니다.
딩동경고음의 역사를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ㄷㄷ 저는 딩동 경고음의 역사를 2005년 이후부터 알죠.2005년 경고음 부활 후 안내방송 개정 등을 거치면서 5호선은 닫힘안내방송에 딩동 3번 포함.(수동) 6호선은 출입문 닫힌 직후 딩동 7번. 7,8호선 2차분은 열차 출발하기 시작할 때 딩동 7번. 1차분은 스피커 음질이 매우 안좋아 딩동소리가 거의 안들리다 시피 하였죠. 그러다가 2011년 경부터 차내 led가 lcd모니터로 교체되고 방송장비까지 교체되면서 5호선도 자동경고음이 가능해지고 2012년 이후로는 5678호선 모두 출입문 닫힌 직후 딩동 3번으로 통일되죠. 이후 더이상 딩동소리는 현재까지도 변화가 없고 저 상태로 유지중인데 물론 5호선은 또 방송장비가 노후된건지 현재는 딩동소리가 매우 작아 거의 안들리다시피 하죠.
@@최명준-m3h 6호선은 2003년경 딩동 경고음이 출입문 닫힌 직후 송출되도록 시스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 외 7, 8호선은 개통당시부터 출발 후 몇초 뒤에 울리게 되어 있었고 5호선은 95년 개통당시부터 자동이 아닌 수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딩동(7회)'였고 2001년경 조예신 성우로 바뀐 후에는 '한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step behind the yellow line for the safety. Thank you. 딩동(14회)'로 잠깐 바뀌었다가 이 경고음이 출발 후 역을 벗어난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차내에서 나와야 할 환승안내가 차외로 흘러나오는 심각한 오류로 인해 안내방송 대개정 4개월만에 영어 삭제와 경고음 7회로 줄었고 2002년 3월에는 한시적으로 중국어 멘트가 추가되며, 경고음 횟수가 5회로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2002년 8월에 중국어 삭제와 경고음이 다시 7회로 환원되고 2002년 9월, 출입문 개폐 예고를 실시하면서 열차 기적 소리가 들어갔다가 2003년 삭제되면서 딩동 경고음이 5호선에서만 한동안 없었고 2005년에 다시 부활하면서 3회 울리도록 바뀐 것입니다. 참고로 5호선은 경고음 톤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1995~2001년까지는 시♭솔 음이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라파♯으로 바뀌었으며, 2005년경 안내방송 개정시 6호선과 7, 8호선 2차분의 솔♯파 음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시♭솔(1995~2001), 라파♯(2001~2003, 이후 한동안 경고음 미적용), 솔♯파(2005~현재) 이렇게 되겠네요. 참고로 7, 8호선 1차분은 96년부터 2011년 안내전광판이 바뀌기 전까지 라파♯ 음을 유지했습니다.
귀한 자료 잘 듣고 갑니다.
2002년 녹음이어서 그런가 출입문 열림 예고가 없었던 시절이네요.
오 2002년이라니 정말 신비롭군요
@@user-al2xa5eq1w 오 신비롭네요 ㄷㄷ
혹시 그때 당시 몇편성 열차에서 녹음을 하셨나요?😮😮
여기 영상의 사진은 몇년도 사진인가요?
사진에 나온역 응암역?
1:01
대전지하철 소리네요.
이 구동음이 훨씬 좋네...
이때도 딩동 경고음7번 은 있었군요 신선하네요
남최종호 딩동 경고음은 95년 5호선 개통당시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5, 7, 8호선 초기 차량하고 6호선 및 7, 8호선 후기 차량 사이에서 음높이 차이는 있었죠.
참고로 저당시 5호선은 출입문 닫힘 예고 시행전까지만 해도 출입문 닫힘 취급 후 출발하면서 기관사가 인포메이션 2번 버튼을 눌러서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경고방송을 송출시키면 그때 딩동 경고음이 나왔었고 6, 7, 8호선 차량은 출발 후 몇초 뒤 자동으로 경고음이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5~8호선 모든 노선에서 출입문 닫힘 취급 후 인포메이션 2번 멘트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6, 7, 8호선은 멘트 따로, 경고음 따로였다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즉, 인포메이션 2번 멘트는 기관사 수동 취급에 의해 나왔었고 딩동 경고음은 출발 직후 자동이었습니다(5호선 제외).
5호선만 유일하게 인포메이션 2번 멘트 안에 경고음이 들어가고, 대신 자동은 안됐었습니다.
류지왕 오 5호선 개통당시부터 딩동경고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그동안 나중에 생긴걸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5호선 같은경우에는 2010년 안내방송장치 교체전까지 자동경고음이 안되서 이에따라 개폐예고방송 시행 후에도 닫힘안내방송안에 딩동경고음이 들어갔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5호선 차량들과 7,8호선 차량들은 연식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왜 5호선만 자동경고음이 안되었었는지 궁금하며, 방송장치 교체로 자동경고음 문제가 해결될 거 였으먼 왜 진작에 교체하지 않은것인지 궁금합니다. 그전부터 5호선은 음질 등의 문제로 방송장치 교채가 절실히 필요해 보였는데 말이죠.
남최종호 아마 5호선은 94년도에 들어온거라 기술적으로 구현이 힘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그보다 1년 늦게 개통한 7, 8호선은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나왔으니 자동경고음이 가능했던듯 싶고요.
그리고 5호선의 경우 2003년부터 2005년 초까지는 한동안 딩동 경고음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나머지 6~8호선처럼 출입문 닫힘 멘트만 나오게 바꾸는 바람에 딩동 경고음이 없었다가 2004년 중후반쯤 민원을 통해 경고음을 다시 넣어달라고 요구하여 생긴 것입니다.
단, IC칩 메모리 용량 부족 때문인건지 3회만 나왔었지요.
그리고 5호선의 딩동 경고음에도 음높이나 템포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95년 개통당시에는 무려 경고음 톤이 시플랫 솔 음계였고 꽤 빠른 속도였습니다.
물론 일곱번 송출했었죠~
그러다가 2001년경 조예신 성우의 안내방송으로 개정되면서 경고음 톤이 시플랫 솔에서 라 파샵으로 반음이 내려갔고, 속도도 약간 느려졌습니다.
초기에는 영어방송까지 하면서 경고음도 무려 열네번씩이나 울렸는데, 이로 인해 가끔씩 환승안내나 공익홍보 안내가 차내가 아닌 차외부로 송출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오면서 영어를 삭제하고, 다시 딩동 경고음이 일곱번으로 줄어듭니다.
이후 2002년 3월,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영어가 다시 생기고, 거기에다 중국어까지 추가되면서 딩동 경고음이 다섯번으로 줄었습니다.
그 후 다시 중국어를 삭제하면서 일곱번으로 늘어났다가 출입문 개폐 예고방송 시범 실시때 기차 기적소리가 세번 나오는 것으로 바뀝니다.
그 후, 2003년 4~5월경 출입문 개폐 예고방송 정식 실시 이후부터 경고음이 삭제되었다가 2005년에 경고음이 6호선 및 7, 8호선 2차분과 같은 솔샵 파 음계에, 느린 속도로 세번 울리게 바뀌었습니다.
딩동경고음의 역사를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ㄷㄷ 저는 딩동 경고음의 역사를 2005년 이후부터 알죠.2005년 경고음 부활 후 안내방송 개정 등을 거치면서 5호선은 닫힘안내방송에 딩동 3번 포함.(수동) 6호선은 출입문 닫힌 직후 딩동 7번. 7,8호선 2차분은 열차 출발하기 시작할 때 딩동 7번. 1차분은 스피커 음질이 매우 안좋아 딩동소리가 거의 안들리다 시피 하였죠. 그러다가 2011년 경부터 차내 led가 lcd모니터로 교체되고 방송장비까지 교체되면서 5호선도 자동경고음이 가능해지고 2012년 이후로는 5678호선 모두 출입문 닫힌 직후 딩동 3번으로 통일되죠. 이후 더이상 딩동소리는 현재까지도 변화가 없고 저 상태로 유지중인데 물론 5호선은 또 방송장비가 노후된건지 현재는 딩동소리가 매우 작아 거의 안들리다시피 하죠.
@@최명준-m3h 6호선은 2003년경 딩동 경고음이 출입문 닫힌 직후 송출되도록 시스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 외 7, 8호선은 개통당시부터 출발 후 몇초 뒤에 울리게 되어 있었고 5호선은 95년 개통당시부터 자동이 아닌 수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딩동(7회)'였고 2001년경 조예신 성우로 바뀐 후에는 '한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step behind the yellow line for the safety. Thank you. 딩동(14회)'로 잠깐 바뀌었다가 이 경고음이 출발 후 역을 벗어난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차내에서 나와야 할 환승안내가 차외로 흘러나오는 심각한 오류로 인해 안내방송 대개정 4개월만에 영어 삭제와 경고음 7회로 줄었고 2002년 3월에는 한시적으로 중국어 멘트가 추가되며, 경고음 횟수가 5회로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2002년 8월에 중국어 삭제와 경고음이 다시 7회로 환원되고 2002년 9월, 출입문 개폐 예고를 실시하면서 열차 기적 소리가 들어갔다가 2003년 삭제되면서 딩동 경고음이 5호선에서만 한동안 없었고 2005년에 다시 부활하면서 3회 울리도록 바뀐 것입니다.
참고로 5호선은 경고음 톤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1995~2001년까지는 시♭솔 음이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라파♯으로 바뀌었으며, 2005년경 안내방송 개정시 6호선과 7, 8호선 2차분의 솔♯파 음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시♭솔(1995~2001), 라파♯(2001~2003, 이후 한동안 경고음 미적용), 솔♯파(2005~현재) 이렇게 되겠네요.
참고로 7, 8호선 1차분은 96년부터 2011년 안내전광판이 바뀌기 전까지 라파♯ 음을 유지했습니다.
국산 IGBT네요....
young sun im 지금도 6호선에 이 구동음인가요?
young sun im igbt입니다
좀 대전 1호선 소자랑 비슷하네요..ㅋㅋ 대전 1호선도 국산 기술로 만들어서 그런지..
램피TV 한때 이구동음을 내는 편성이 있었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짐.
조예신성우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뭔가 5호선 구동음 같기도?
무동력칸에서 녹음하신 것 같습니다
이건 들어보진 않았지만... (대구1호선, 대전1호선 같은 소리?)
이 구동음이 gto 인줄 알았네요
현재 5678 서도철이 서교공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멘스가 들리는건 나뿐?
지금은 다시 원상복구 됬지요.
대전 1호선 소자 아닌가요??
불광이네요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