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병사가 간부한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해주셨네요.. 병사는 자신의 노예가 아님을 우리나라 대다수의 간부는 모른 척을 하죠. 순전히 자신의 성과와 진급에만 정신이 팔린 간부들이 많다는 것이 참... 병사가 이의 제기를 하면 '이러이러 하니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면 대다수의 병사들은 알아듣고 그냥 하는데 대다수는 '명령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해라' 라고 하니 병사들 입장에선 짜증이 나죠.설령 누가봐도 이상한 짓거리를 명령이랍시고 들어야 하는 병사들은 스트레스가 많을 겁니다.
@@kiyjy7 갈구는게 아니고 합법적으로 지시하고 끊음없이 업무를 부여하는 겁니다. 당연히 갈구거나 괴롭히면 징계받아야죠. 그러나~~~~ 갈구지 않고 쉴틈없는 업무부여와 높은수준의 업무지시, 끊음없는 쪼아댐 등은 징계사유가 안되죠. 소령들중 중령진급 포기한 소령들은 거의 여유있게 생활하면서 밑에 간부나 병사들도 좀 순탄하게 가려합니다. 그러나 그게 안되면 그 위에 연대장이나 사여단장이 쪼아대는거죠. 갈구는거랑 쪼으는거랑 구별해야합니다
그때가 떠오르네요. 어머니 암 수술한다고 갑자기 통보받아서 급하게 휴가 쓰고 나갈려고 하니까 행보관이 개정색하면서 못나간다고 ㅈㄹ하던거 그새끼보다 더 짬많았던 간부님이 도와줘서 간신히 나가서 (심지어 병가로 나갔나? 기억이 와전된것일수도) 부대복귀하고 생활하는데 어느날 어머니 수술얘기하면서 지 아니였으면 못나갔다고 ㅈㄹ하던 행보관새끼 나가뒤지십쇼
병은 잠시 있다 가는사람이고, 장기 간부는 평생을 바칠 직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못하는점이 많음. 간부입장에서는 당연히 상급자한테 잘보이고, 싸바싸바해야하니까 병사들을 필요이상으로 갈구는데 그 밑에서 지시받는 병사들은 어짜피 전역하면 아저씨인데 왜 그정도까지 난리를 떨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지.
이번 영상도 정말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간부출신으로써 현역때나 전역후 사회에서나 ‘병사의 주적은 간부’ 라는 얘기 들을 때마다 화가 난다기 보다는 서운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잘 챙겨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그런 감정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고 병사들은 다르게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병사들 입장은 아마 군생활 계속 했어도 완전히 이해 못하고 공감 못해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 간부들도 병사들 뒤에서 욕하고 병출신 간부마저 ‘라떼는 말이야’ 시전하고.. 병사는 간부앞에서 다른 간부 흉보고.. 누구보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군대란 조직에서 병사들과 간부들이 대립하는 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장기 복무 떨어졌을 때 재입대 생각안하고 속 시원하게 전역했던거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솔직히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에 님도 병사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병사들도 님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죠. 저 군 생활 때 FM이면서 본인 일 절대 병사에게 안미루고 친근하게 농담섞인 욕도 하시는(웃자고 하는 장난이기에 누구도 기분 나쁘지않은) 간부님 한분이 계셨는데 그 분 만큼은 모든 병사가 그 분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하고 작업을 해도 능률이 오르고(워낙 괴물피지컬이라 그 분이 작업에 참여하면 금방 끝남) 짜증나는 지시가 내려와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며 욕 하는 병사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그 분이 진짜 대단한 분인 건 맞지만 솔직히 병으로 군 생활 한 입장으로썬 과장 보태서 간부 90%는 병에게 욕 먹을만한 짓을 해서 욕 먹습니다. 다만 제가 간부였어도 누군가는 뒤에서 욕을 했을 것 같아서 님의 말씀이 공감갑니다.
경험상 병사들에게 인기가 좋은 간부는 병사들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또 병사들의 입장을 타 간부들에게 대변해주어 병사들에게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힘이 되어주는 간부임 간부와 병사간 입장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이 입장차이의 간극을 이해해주고 때로는 이해를 시켜주려는 간부는 간부이전에 사람 됨됨이 부터 된 사람이란걸 느낄수 있고 나 또한 군생활 중에 이런 간부들에게 매력을 느껴 사이 좋게 지냈음 전역한지 6년이 넘었지만 현재도 그 간부( 지금은 형이라고 부르는) 들과 연락하며 가끔 만나 술 한잔도 하는 사이로 남아있음
개인적으로 주적은 간부라는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분명 불합리한 업무지시, 혹은 폭언 등이 있는 것이 사실일것입니다(병사출신임) 23개월 복무하며 느꼈던 내용들 구구절절 쓰고싶지만 대부분의 병사들이 힘든일 많이 겪으셨다는걸 알기에..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당직사령이 중대장이거나 당직사관이 행보관일때 특징) 총기수입이랑 일광건조 죤내 시킴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16년 1월부터 17년 4월까지 52사단에서 작전과로 파견갔었던 지금은 예비군 2년차 직장인입니다! 자대에서 위관급만 보다가 사령부로 파견가 영관급 간부님들에 껴있어 적응이 힘들때 챙겨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ㅎㅎ 파견이 끝나고 자대로 돌아갈때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
오! 재우야 기억하지 당연히. 형을 이렇게 또 기억해줘서 너무 고맙고, 더욱 고마운건 맨날 갈구고 그랬는데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마지막에 인사를 못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점호할 때 나 서로 웃으면서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자주 채널에 놀러와주면 고마울것 같다^^
2003년 군번이라 이제는 제법, 아주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군 시절이지만..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는건 "저 양반은 참 똑똑하네..", "저 사람은 참 사람이 괜찮네" 하는 간부들의 거의 대부분 단기라는 것과, 이에 해당되지 않는 간부들은 거의 대부분이 장기 또는 장기 희망자였다는 사실... ㅋ
ㅋㅋㅋㅋㅋ 범석이형 잘 지내지.... 지인짜 어쩔 수 없을 때 빼고는 일 안 시키려고 하고 병사들 친구처럼 대해주고 당직 설 때마다 무한 연등 줘서 형이 당직 서는 날만 기다렸어..... 심지어 본인 일도 잘해서 연세대로 위탁 교육도 가고 위에서도 이쁨 받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형 생각할 때마다 나도 형처럼 사회 생활 해야겠다고 맘 먹는데 쉽지는 않네. ㅎㅎ 잘 지냈으면 좋겠다.
ㅠㅠ병사들이 행보관에게 전부다 부당한 일과 폭언등 여러가지 부조리를 당해서 다같이 부대에 신고를했는데 아무런 조치도없이 부대안에서 윗선에서 묻어서 그때이후로 간부와는 대화나 타협이 안된다고 느껴서 더욱더 벽이생겼습니다ㅠ 오랜만에전역후에 이런공감대는 영상을 보니 그때생각이 나서 댓글달아용! 마인드나 얼굴까지도 훈훈하셔서 좋게 구독하고 시청하겠습니당ㅎㅎ
일은 시킬수 있다 여겼습니다. 근대 제가 있던데는 추가로 일한만큼 보상이 왔으니 참고 심지어 시킨 간부와 이야기도 하면서 일했습니다.(야식도 사줬음 늦게자면 늦게 일어나게 해주고) 일을 시킨 만큼 충분한 보상을 해주세요 병사들은 개빡쳐도 그러면 조금 수그라듭니다 공감대...중요하죠 연대본부 지통실(대부분 대위 소령과 지내져) 근무설때 억울한일 당해서 과장님2명이 제 표정보고 내막을 알자 바로 원인이 있는 분한테 전화해서 ''야 너 왜 별것도 아닌데 얘한테 뭐라 그러는거야?'' 크으...전역한지 1년 넘어도 기억나는 기억 그리고....모포털어라 이런거 부대 당직사령 지시사항인줄 알았는데... 사단본부 당직사령 지시사항....
맞아요 저도 일이병때는 그저 당직사관님이나 사령님이 다 시키는 줄알았는데 상황병도 서보고 당직부사관도 서보니까 알게되더라고요 그래서 후임들이 볼멘소리하면 이야가해줬어요 사관님이나 사령님도 어쩔수 없이 시키는거다 이만저만해서 그렇다 하면 대부분 아 그렇구나합니다. 러셀님 말대로 설명만해주면 대부분 수긍하고 공감하더라구요
27년전 강원도 고성 GP근무자 입니다 그때는 병,분대장,갈등도 많았고 GP장도 초임 일명(쏘가리)여서 잘 몰랐는데 어느날 이해 할수 없는일로 트러블 일으킨 다음 병사들이 GP장 하고 갈등생겨서 우리가 밥도않주고 근무를 내무반 근무를 선 적도 있습니다 병사의 적은 역시 간부 인 경우가 있더군요
2012년에 모사단1대대 인사과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GOP작전장교님을 여기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ㅋㅋ 당시에 작전과장님이 상당히 무섭고 병사입장에서 상대하기 벅찼던 분이었는데 당시 중위였던 작전장교님이 중간에서 그나마 잘 조율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당시 CCC나 대대본부에서 근무하던 병사들 중에서 황서진 중위님 (당시 중위)를 싫어하던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좋은 간부의 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전역을하고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저 2010 ~ 12년 군복무했는데 지금도 이를 갈고 있는 간부썰. 1) 내 부모님이 보내주신 맥심잡지를 소포받자마자 행보관이 검열한다고 직접 뜯더니 보고는 압수해감. 약 1년 후 완전히 다 뜯어가고 너덜너덜해진 잡지를 내게 다 봤다고 던져줌. 2) 부사관 출신으로 장교가 된 쓰래기 한마리가 소위로 임관해왔는데, 진짜 미친 쓰래기라 병사들을 미친듯이 괴롭힘. 내가 당한것 중 하나로 야간근무 12 ~ 1시 보초 서고 복귀하니까 야간근무보고(???)를 FM대로 읊어보라는데 나랑 같이 근무했던 선임도 몰랐음. 그러니까 무슨짓을 했냐면 내 맞선임 끌고오게 하더니 내 옆에 세워놓고 세시간 넘게 계속 보고를 반복해서 읊는 식으로 잠고문을 했음. 포대 내 병사들이 거의 다 당했는데 오함마로 저새끼 당직사관 서면서 쳐잘때 내리쳐서 두개골 박살내자는 말이 나왔고, 난 실탄 있으면 쏴죽이자, 전쟁 터지면 저새끼는 내가 죽인다 하고 병사들이 여기에 동조. 나중에 실탄 사격장에서 탄약을 까서 탄창에 삽탄해 수불하는 작업을 했는데 멀리 세워둔 내 총이랑 내 앞에 수북이 쌓인 총탄을 번갈아보면서 계속 고민하고 옆에 둘러보고 하다가 같이 하던 간부가 이상했는지 멀리 떨어져있게 함. 3) 내가 제대하는데 왜 내가 내 돈으로 간부놈 야식을 사줘야하냐 왜 내돈으로 회식해. 병사가 사는게 전통 4) 내 일기 훔쳐가서 읽고 데스노트라면서 병사들 앞에 던짐. 그 후로 난 개못한다고 군생활 찍힘. 예비군 된 후로도 전쟁나면 간부들부터 다 쏴죽여버린다음 적들을 쏴죽이는게 순리라고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음.
어디를 가든지 마찬가지지만, 위에서 일이 내려오면, 간부가 먼저 소매 걷고,, 열심히 행동 하는 모습을 보이면,, 밑에 병사들도,, 그저 군말없이 따라서 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맛있는거 사주면 그떄만 고맙지 나중에는 기억에도 안남거든요. 그냥 말없이, 모범이 되서, 같이 작업하고, 땀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간부도 몇 있었는대, 전역후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더군요.
참 그런게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분명 상급부대나 상급자에게 지시가 와서 시키는 것 뿐일텐데 러셀님 말처럼 다독이면서 후딱 끝내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이미 이런 지시가 내려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체념하거나 아니면 별말 없이 하거든요. 욕해도 지시한 상급부대나 상급자를 욕하거나. 근데 평소 언행이 좋지않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이 쌓였던 간부가 지시를 내리면 그 간부가 지시내린게 아닌걸 알면서도 너무 짜증이나기에 화풀이 대상으로라도 욕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통제하거나 관리해야 할 것은 많으니 사람인지라 부탁은 할 수 있어도 아무리 내가 상급자라고 개인적인 일을 명령하는 건 그 어떤 착한 병사라해도 그것을 계기로 불만이 쌓이고 좋은 감정은 가지지 않게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저도 군에 있을 때 항상 열심히 하시고 병사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간부님들이 몇몇 계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었는데 그분들은 아무리 쓴소리를 해도 괜히 꼬투리를 잡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미흡한 점, 잘못한 점 등을 이야기 하시다보니 저도 그렇고 다른 병사들도 수긍하고 잘 따랐던게 기억나네요. 러셀님을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병사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간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불만들이 시장논리에서 온다고 생각함. 일단 군인들은 거의 99.9% 시장경제사회를 경험하고 자라서 입대함 -> 일을 하면 그에 응당한 보수를 받는것이 당연함 -> 다만 우리나라는 징병제이기에 박봉일수밖에 없음 -> 기존 삶과의 괴리와 불만이 생김 -> 이러한 문제는 현역으로 군복무하는 병사들 전체집단에 해당되는 일이며 군대라는 특수성과 정신교육 등으로 어느 정도 완화됨 -> 자대에서 간부들을 보며 일안하고 돈벌기 쉽다고 생각함. (ex 위병소 근무시 : 6시에 퇴근하면서 8시에 나간걸로 써라 혹은 본일 할일 시킴) -> 효율성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무식한 간부들이 꼭 머리를 굴리려고 해서 병사들은 욕만 나오고 간부들은 자기만족함 성과는 쥐뿔도 없고 상부에서 욕안먹으면 다행 -> 불만이 쌓이고 완화되는 과정이 지속되며 만성적인 불만이 됨 -> 2년만 버티다 나가자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 상기 내용을 모두 떠나서 내가 군생활하며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사람은 인정으로 먹고사는 동물인데, 대부분 간부들은 명령에 대한 피드백은 맹목적인 복종이라고 생각한다는 점. 이해시키고 인정하는 것만 했어도 군인이라는 자부심과 대한민국 성인 남성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국방의 의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군생활 했을 텐데... 물론 문제없이 2년만 군생활하자는 신념으로 전역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황대위님 처럼 생각만이라도 사병들을 이해시키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써 대우해 주셨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연히 줄었을 겁니다. 간부들이라고 악인들은 아니고 단지 사고에 갇혀서, 몰라서 그러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12년군번입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저희같은 중대가 있었나 너무 궁금합니다 아마 저희 중대가 근10년군역사안에 영창을 어마어마하게 간 중대일걸로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주위 지인한테 이야기하면 안믿어서 억울해요 물론 아무런 잘못이 없이 병사들이 영창을 가진 않았습니다 크게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볼게요 상병인 A병사가 한참위에서 내려온 설문에 주임원사가 직접 연대인원을 식당에 모아서 설문을 쓰게 하였는데 당시 보급관이 담배를 병사들에게 빼았아서 피운다 , 초과근무 야매친다 , 사소한것으로 휴가를 자른다 , 돈있고 힘있는 놈들은 봐준다 , 보급관 본인의 이익에 대하여 병사들을 희생시킨다 등등 수없이 적었답니다 분명히 상급부대에서 내려온 설문이라고 주임원사님이 직접 말했는데 왜? 당시 행정병이 보급관 서랍에서 그설문을 발견했을까요? 더 심한건 소나기나 , 관물대에 보기좋으라고 종이 하나씩 주며 자기꿈이나 보직등 이런것들을 적지않습니까? 그것까지 필체를 조사하여 A병사가 찔렀다는게 확실시 되자 A병사 근무지에만 최신 CCTV를 설치 당직사관이 같은중대사람이 걸릴시에 그병사만 감시하였고 물론 전부감시당하긴 했습니다만 유독 그병사는 심하게 관리당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부사수로 근무중이였습니다 당시 당직사관도 다른중대 간부였는데 저희소대간부가 들어오더니 근무지 문을 열고 A사수가 졸면서 앉아있던 의자를 군화발로 차서 넘어뜨리더니 진술서를 A병사에게 던지고 가더군요 그 병사는 다음날 몇박몇일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영창을 바로 떠나게됬고 아주 사소한걸로도 털리고 또털려서 영창을 3번더갔습니다 쥐잡듯이 털면 안털릴 사람이 있습니까? 그게 간부든 병사든 말이에요 그A병사 보면서 정말 불쌍했어요 정말 장난많고 끼많고 재밌는 사람이였는데 좀비처럼 얼굴도 변하고 안색이진짜.... 그러다 본인이 스스로 타부대로 전출시켜달라고 해서 전출갔습니다 아 그 군화발로 깐 간부는 저 이등병때 전역 맞춰서 돌아오겠다고 유학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소대인원들 16명 있는 앞에서 니 여친 지금쯤 빽x지 한테 박히고 있을텐데 깜둥이한테 가랑이 벌리는거 아니냐? 라는둥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그게 사람대 사람으로 할말인지 진짜 .... 씨x놈아 그때 여친이 지금 와이프다 개cbar아 넌 니나이가 몇인데 결혼도 못하고 페북보니 전역하고 수리기사하던데 살만하냐? 또 다음 일화는요 저희 보급관은 아주 돌I입니다 출근안하는 일없는 주말에도 불시로 생활관 돌면서 빨래건조대가 생활관 안에 있다거나(냄새나게 안에서 말렸다) 슬리퍼나 운동화등이 11자가 아니라 삐딱하게 하고 쉬고 있다거나 (전 이게 가장 어이가 없었습니다 삐딱하게두어져 있으면 말로하면되는거 아닌가요?)그냥 말도 안돼는것들로 평상시에도 진술서를 쓰게하는데 A4용지 10포인트 앞뒤로 가득채워서 가져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한장당 휴가 마이너스1일입니다 ㅎㅎ 어이가 없으시지 않나요? 이런부대 있었나요 혹시? 웃긴건 자기 사역에 데려간다거나 부대를위해 희생하는 행위등을 할시에 한장씩 없애줍니다 밖에 돈받고 해주는건진 모르겠으나 주말에 자기차타고 나가서 민간인 상대로 영외작업한 병사 혹은 영내에 쓰레기장 분리수거 등등 이게 정당한 행동인가요 간부로써? 또 다른일화 Px에 입구에 총세워두고 물건 산 병사 다음날 영창9일갔구요 첫째이야기랑 곂치긴하는데 근무중에 안졸아본 사람있나요? 눈자기도 모르게 감겨서 졸아도 진술서 후영창!! 이걸로만 열명이상 갔어요 사지방에서 기록뜯어서 불법사이트나 스타나 포켓몬스터등 게임한 병사 전부영창 핸드폰 사용한 병사는 당연히 영창입니다 근데 그걸 묵인해준 병사 생활관 전체 모두 영창 끝도 없습니다 제가 군생활 한게 정말 지금 현재살면서 도움되긴해요 그시x 간부들보다 더 악마같은 놈들을 아직 이 사회에서 못봤거든요 그리고 집안에 돈있어서 영창안간 사례들 인데요 모두 B라는 한명의 병사입니다 핸드폰 사용 걸렸는데 영창안갔구요 취침시간에 사지방 문따고 몰래 했는데 안갔구요 정신못차리고 병사들 휴가때 폰가지고 나가라고 연대장 지침으로 보관함 만들었는데 그거 박스뜯어서 몰래몰래 하면서 안걸리게 넣어두면서 쓰다가 불시검문에 걸렸는데 또 안갔구요 혹한기4박5일훈련중에 95프로 이상에 병사는 영외에서 훈련하지만 B병사는 보직이 보직인지라 영내에서 훈련하였는데 훈련도중 사지방하다 또 걸렸는데 안갔구요 아주 사소한 걸로도 진술서쓰게해서 휴가다자르고 말로해도되고 다른식으로 벌을주어도 되는 일들을(본인은 정말 잘못한거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굳이 영창을 풀로 수없이 보내면서 B병사는 단한번도 그런것없이 전역시킨 개그튼 보급관 ㅎㅎ 너두 잘사니? 14년도 임병장때 설문 내려와서 너 또 찔려서 타부대 전출갔다며? 찌른병사 어떻게 했냐또 A병사처럼 살아있는 좀비 만들었니? 전쟁나면 너부터 죽인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어 우린 군생활을 한게 아니고 니 왕노릇에 노예생활이였고 간부들 스트레스 해소용 인간 샌드백들이였잖아 나중에 알아보니 원사 못달고 전역했던데 다 니업보인건 알지? 그렇게 영창을 쳐보내는데 진급이되겠니? 부대인원45중에 절반이 영창을가고 최대많이간놈이 50일인게 아직도 어이가없다 휴가복귀하고 저녁점호 할때 총원11 영창10 현자원 1 저녁점호준비끝 이라고 보고한게 아직도 어이가없다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
타중대 고참였던 제 친구가 자길 괴롭혔던 고참을 전역후 대전 시내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이성을 잃고 완전 죽기 직전까지 패버리고 경찰서 갔었습니다. 피해자인 고참은 처음엔 제 친구를 고소하려고 했으나 제 친구도 증인들 다 모아서 그 고참 맞고소 하겠다고 했더니 단번에 꼬리내리고 없던일로 하기로 했다네요. 물론 조사관들도 이야기 들어보고는 비록 폭력은 잘못된 것이지만 이건 정상 참작이 된다고 했답니다.
여기다 간부는 주적이라고 입에달고다니셨던분 본인은 대부분 폐급이었을거라는건 인정안하시겠죠 ㅋㅋㅋ 자기들은 모든간부들을 일반화하고 본인이 일반화 당하면 열받아서 댓글들 다시겠죠 눈에선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누군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한꺼번에 욕하기전에 제대로 알수있는 자기자신부터 부끄럽지않게 생활했는지 정신차려보시기 바랍니다
멋진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누군가를 욕하기전에 내 자신을 먼저 봐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저도 제 영상들을 올리면서 과연 내가 그럴자격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제 영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서로의 간격을 좁혔으면 하는 욕심은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육군 상병 입니다지금 영상을보고있습니다 보면서 아 이분은 용사들을 마음을 잘알고있다는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일을잘못한다!!는이유로 용사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간부분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그래도 사람이고 잘하고싶은데 잘안되는걸 알고 용사들에게 잘대해주는 간부님도 있습니다 상급부대에서 지시가 내려왔다 하며 말을하는 간부님이 있습니다 용사들도 싫은표정하며 왜내가 이걸왜내가해야하냐 하며 말함니다 그래도 상황을 바꿔 보면 어쩔수가없다고 행각을함니다 용사인 저도 어쩔수가 없다고 행각함니다 상급부대이고하니....어쩔수가없다고 행각함니다
부대내 탄약고 뒷 산에 개인 농장 세워서 휴일에 병사들 동원해서 농사 시킨 인간도 있었어요.애들 일 시켜놓고 간부는 자기 가족들이랑 돗자리 펴놓고 고기 구워 먹으면서 놀고 있었구요.가을 되면 수확 시키고 주변 밤나무와 은행 나무도 전부 털어서 그거 손질까지 시켜서 전부 자기 집에 가져간 인간 입니다.진짜 미친놈이였어요.군단장이 고등학교 후배라 아무도 말릴 인간이 없었어요.
진짜 맞다... 업부 보조하라고 있는거지 일 떠넘기라고 있는게 아닌데... 그래도 내가 있던 부대 포대장님은 진짜 욕을 안했다곤 못해도 건의사항은 다 들어주고 최대한 물러날 만큼 물러나주신 분이라 너무 좋았는데 이런분들이 초심 잃지 마ㅏ시고 꼭 높게 되셔서 군대좀 바꿔주셨으면 좋겠다
세상 이런 간부분들만 있으면 간부욕할병사가 어디있을까... 우리부대는 마음의 편지시간만 오면 한분의 소대장님에게 모든 칭찬이 모였고 그 소대장님만큼은 꼭 지켜드려야 한다는 소리가 이곳저곳 들려왔죠. 그에 비하면 항상 병사들이 뒤에서 욕하고 마음의 편지때마다 찔리는 간부들은 항상 비슷한분들... 병사들도 사람대접해주고 꼭 해야하는 사유를 잘 설명해주면 안들리게 궁시렁 거려도 할 건 합니다. 또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좋아하죠. 저 같은 경우는 일을 시킬 때 사유설명 해주면서 같이 작업이나 일을 참여하시면서 일처리 잘끝났을 때 칭찬을 해주시는 간부님이 일을 시키면 저 포함 다른병사들도 군말없이 이일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하면서 다시 똑같은 작업 안하도록 완벽하게 잘해놓을 수가 있을지 생각하면서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군 전역하고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인복은 오질라게 많다고 느낌 친구들은 개또라이같은 간부만나서 ㅈㄴ 고생하다 나왔는대 나는 그나마 러셀님 같은 간부님들이 부대에 많아서 병사랑 간부랑 그렇게 사이가 안좋거나 하진않았음 그래서인지 군생활하면서 고생하는것도 그나마 덜하고 서로 잘지내면서 사고없이 무사히 전역할수있었던것같음
진짜 간부다운 간부는 군인으로써 인간으로써 형으로써 존경스러움. 특히 육사 출신이 진짜 다르긴함. 물론 FM성향 역시 대체로 강하기도 하지만 진짜 참군인이다라는 느낌 들고 본인이랑 정말 친했던 전투지원소대장 상사분 지금은 형동생 할 정도로 멋진분임(본인이 27살에 입대해서 나이차이가 크지않음) 간부가 병사한테 욕 안먹는 방법은 본인 일 사병들에게 미루지 않는 것임. 짬 때리고 자기 기분에 따라 병사들 노예취급 하듯 말도 안되는 통제를 하면 뒷말이 나올 수 밖에 과장 보태서 간부의 90%는 욕 먹을만한 짓을 해서 욕을 먹는 것.
저는 중사로 전역했었지만 요세 병사들이 굉장히 영악한데 문제는 얘네들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알더라 이게 팩트입니다. 성과를 간부가 가져간다고요? 간부가 성과로 이득볼려면 최소 10년정도는 해야 체감합니다. 초급간부들 성과 가져가는거 장기희망자 아니면 아무런 혜택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김지훈-p1d6r 급여받는 만큼 인생을 걸고 해야하고 그만큼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겁니다. 모든 간부들이 다 본인처럼 그러지는 않습니다. 고작 21개월 자대생활 한것을 몰아세우지는 마세요 그리고 저는 현역때 놀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그렇게 따지면 공문서 위조해서 휴가 더 나갈려다가 걸렸던 병사들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ㅋㅋ 조직에서 항상 소수가 문제인데, 군대 돌아가는거 생각하면 본인같이 아니꼬운 병사들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수준떨어지는 일부 고참급들의 선동질에 놀아나는것이죠 그러니 괜히 당시 기억만 가지고 피해의식 가지지 마시고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김지훈-p1d6r 열에 일곱이라는 근거 한번 찾아오시죠 그리고 눈치껏 하는거 사실상 병사들이 오지게 하는 방법이지요 ㅎㅎㅎ 진급따위에 비굴하게 굴지는 않았구요. 본인이 머리 써본적 없는거 같은데, 그딴식으로 비아냥 대는거 전형적인 병사들이 하는짓인가요? 당신이란 작자가 현역이었을때 자대간부들 오질나게 피곤했겠네요 당신 덕에 간부들 휜머리 펄펄 날리는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러셀님 방송 보다보니까 저랑 동갑인걸 알게됐습니다. 멋집니다. 제 친구 한놈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고3때 수능 안보고 바로 특전부사관 해서 “나는 4년간 3천만원만 나올테니 건드리지 마라” 이렇게 배째란 식으로 나간 놈이 있습니다. 그놈이 중사달고 전역 6개월쯤 남은 시점에 마지막으로 추억남길겸 고공낙하 강하조장 할 때 부하 하사 하나가 뛰어내리다가 기절한걸 보고는 그놈이 본능적으로 뛰어내려서 그 하사를 껴안고 낙하산 폈답니다. 그렇게 착지하니까 부하 하사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는데 그놈은 착지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서 전신의 뼈가 으스러져서 1년가량 수통에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신경 손상 때메 걷지도 못해서 “아! 이렇게 집에 가는구나. 내 인생이 참 험하네” 이랬는데 여단 주임원사님과 대대 주임원사님께서 오셔서는 “어차피 자네가 완치하려면 전역할 때까지는 시간이 부족해서 여단장님께서 자네 장기복무 시켜놨으니까 이제 강하조장 하지 말고 행정업무 봐라. 그동안 너 4년만 하고 나가니고 해서 대대원들이 챙겨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편견 갖고 봤었는데 자네가 이렇게 투철한 인재인걸 몰라봐서 미안하다. 고생 많이했다. 천천히 푹 쉬다가 오너라” 이렇게 말했다네요. 그렇게 자기는 생각지도 않았던 장기복무를 하게 되었고 몇년 전엔 상사 조기진급했죠. 이런 큰 일을 해낸 친구인걸 부대에서도 알아서 오히려 여단장님께서 이 친구의 건강을 위해 일반 야전부대로 보내주셨답니다. 처음엔 그냥 병역의 의무해결+4년간 돈이나 모아나가야겠다며 툴툴대던 친구가 행보관으로 근무하는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듭디다. 제가 복무한 기계화사단에도 장교나 부사관 모두 처음부터 장기 하겠다며 까불며 앞뒤 꽉막힌 사람들보단 인간미 넘치는 간부님들이 더더욱 장기복무가 잘됐습니다. 저희 중대 ROTC소대장 한명은 소위시절부터 전역1년 남긴 대대 주임원사님께서 계급상 먼저 경례 하시면 자기는 답례를 함과 동시에 90도로 인사해주고 병사 분대장들에게 이래저래 물어가며 훈련해서 대대장님 눈에 띄더니 결국 자기가 원하던 자동장기복무 자원인 항공장교가 돼서 항작사로 전출갔습니다. 반대로 부사관들 짬을 존중해주지 않고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고 계급은 낮지만 군번은 앞서던 하사와 대대 훈련장에서 싸웠던 군장학생 출신 장교는 장기복무 탈락해서 31살에 전역했죠. 부사관들도 민간,현임 상관없이 병사들 위에 군림하려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장교들과 기싸움하던 사람들은 7년차에 다 옷벗었지만 힘든 와중에도 실없는 개그 하면서 형처럼 굴며 대인관계에서 윤활유 역할하던 부사관들이 자기가 자진해서 전역하지 않는한 더욱 장기복무 잘 됐었죠. 결국 어느 조직을 가나 자기 할거 잘하고 대인관계력 좋으면 살아남는다는걸 느꼈습니다
미국입니다. 1984년도 해병대 예비역 병장입니다. 당신의 동영상을 처음부터 다 보았습니다. 당신같이 가지고있는 군인 상무정신과 인품이있는 인격자는 훌룡한 장군이 될수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똥별들이 님과같은 생각을 가진 인성이 없기때문에 아쉬운겁니다. 사회에서는 사업을 알차게 할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미국에서...
솔직히 욕 한 적 있습니다 근데 또 그만큼 챙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기훈아
전역하시고도 이런 평판을 받으시는거보면 사람 대 사람 관계로서 배려 존중하면서 군생활 하신 느낌이 나네요.
진짜 공감대 전혀 없는 업무 자꾸시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kyj1171 어쩌겠어요 해야죠......ㅋㅋ 들이받는다고 바뀌는건 없고 들이받은 본인만 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행정장교님유튜브떠서 깜짝놀라서 들어왔는데 배댓에 임기훈도있네 ㅋㅋ 행정장교님 유튜브 구독좋아요눌렀습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혼날 각오로 귓속말로
“티비봐도 됩니까?“ 했을 때
똑같이 귓속말로 “조용히 보세요”라고 해줬던 말년 중위 형 감사합니다.
그것도 말년이라 가능한거
@@김도훈-d7j 그건 맞지..
직장인 사람 vs 끌려온사람 차이임
강제로 끌려온것도 빡치는데 돈받고 일하는게 정상인 월급받는 사람이 쓸대없는걸로 화내고 시킴
쓸대 x / 쓸데 0 맞춤법 준수 요망!
문제는 기본개념이 병장들 보다 없는 중위. 대위. 소령이 있다는 것이 문제임..
작계를 상병보다 모르는 대위도 봤슴..
이것이 문제임..
@@엘상산시리즈 이게 ㄹㅇ인게 일꽤많이한 상병보다 장교짬 꽤처먹은 대위가 상병보다 지 대대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급의 높낮이를 떠나서 주적 0순위는 멍청하면서 근면한 간부...
ㄹㅇ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 10인정
개인정~ 합니다
둘중하나만 하자
@@_linuxkali3839 ㄴㄴ 멍청하면서 게으른 간부는 주적이 아님. 시키는 데로만 하기때문에 일 벌여서 전투력저하시키는 미친 짓은 안하기에
야간 경계근무... 철조망 너머의 진짜 적을 경계하는것이 아닌
은밀히 순찰하러 오는 간부에게 수하하느라 긴장 하고있음...
정답:0
저같은 경우는 상황근무중에 대대장님 야간 순찰 출발하실때 친하게 지냈던 소초 상황병 들에게 알려줬어요 ㅋ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ㅋㅋㅋ 집중해서 밖을 보고 밖에 무슨 소리 나지 않는가 들어야 하는데, 멍청한 일부 간부는 부대 내 아군이 등 뒤에서 내려오는 걸 잘 봐야 경계근무를 잘 서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초소 근무를 하면 늘 주객전도가 일어났죠.
정말 병사가 간부한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해주셨네요..
병사는 자신의 노예가 아님을 우리나라 대다수의 간부는 모른 척을 하죠.
순전히 자신의 성과와 진급에만 정신이 팔린 간부들이 많다는 것이 참...
병사가 이의 제기를 하면 '이러이러 하니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면 대다수의 병사들은 알아듣고 그냥 하는데 대다수는 '명령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해라' 라고 하니 병사들 입장에선 짜증이 나죠.설령 누가봐도 이상한 짓거리를 명령이랍시고 들어야 하는 병사들은 스트레스가 많을 겁니다.
솔직히 간부입장에서도 지시 받으면 하기 싫습니다.
그러면 병사들과 나도 하기싫어 죽겠다. 빨리 끝내버리자 하면서 같이 욕하면서 하면 병사들도 크게 불만을 안가지고 하죠.
그렇게 해서라도 진급을 해야 정년이 보장되자나요. 일반 공무원처럼 60살이어 봐요. 지금같지는 않겠죠
얼차려를해서 본보기를보여서 자기말을 안들으면 이렇게된다라는것을 공개적으로보여주는것도 정말 추하죠 간부들은.. 정말 사소한거하나로인해 발생하는 나비효과 ㅋㅋ
@@hyskkmm 무조건 병사들 갈구고 성과 억지로 만들어낸다고 그것이 장기로 가는 길이냐 라고 묻는다면 아닌거지요...
제가 군생활 했을때도 주변에 병사들이나 하급 간부들 갈궈서 성과 만들어내는 상급자들 중에 장기 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kiyjy7 갈구는게 아니고 합법적으로 지시하고 끊음없이 업무를 부여하는 겁니다.
당연히 갈구거나 괴롭히면 징계받아야죠.
그러나~~~~ 갈구지 않고 쉴틈없는 업무부여와 높은수준의 업무지시, 끊음없는 쪼아댐 등은 징계사유가 안되죠.
소령들중 중령진급 포기한 소령들은 거의 여유있게 생활하면서 밑에 간부나 병사들도 좀 순탄하게 가려합니다. 그러나 그게 안되면 그 위에 연대장이나 사여단장이 쪼아대는거죠.
갈구는거랑 쪼으는거랑 구별해야합니다
하 저희 중대장님 정말 최고셨는데ㅠㅠ 화내는걸 전역할때까지 한번도 보지못했고 비합리적인 일이라 판단되면 시키지않고, 해야할건 우리가 알아서 하게 만드는 참 지휘관이셨습니다. 김준영 소령님 보고싶습니다 ㅠ
백은철 중대급 부대는 중대장이 소령인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우리중대장님도 동네 형 같았음 실제로 제가 나이먹고 늦게가고 중대장님이 대위달자마자 오신거라 젊으셨고.. 그래서 되게 재밌었습니다.
@@백은우-z8y 간부 인원이 부족할경우 소령도 중대장함
@@백은우-z8y 아뇨 현재 진급하셔서 그렇습니다 ㅎㅎ 지금은 해체된 1군헌병대 마지막 중대장이셨고 3군과 합쳐지면서 타부대로 가셨습니다 ㅎㅎ
@@백은우-z8y 원래 중대장 직책 자체가 고참 중위~초임 소령/초임 원사 보직 입니다
솔직히 나는 공군 나왔는데 정말 와닿는 얘기 입니다.. 좋은 간부도 있지만 정말 xx같은 간부도 있습니다. 전역후 저번에 xx같은 간부한테서 연락왔는데 아직도 지가 간부줄 알더군요 ㅋㅋ.. 바로 국방부에 민원 넣어 버렸습니다.
인정합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사리분별 판단 못하는 간부는 업무능력과 별개로 손좀 봐야죠.
ㅋㅋㅋ 그는 나쁜간부였습니다
@@대격변이퍽내가바로 간부생활 했었지만, 인간적으로 그릇된 사람들도 많았었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웃고 지나가지만, 그당시엔 그런 상황을 보는것도 괴롭더군요
@@조수석엔오천만원 전 상사가 10년 후임 중사 짬찌가 안일해 터져서 주말이랑 평일 저녁 반납하고 일 다 떠안은것도 봤습니다 울화가 치미네요
병사의 주적.
아무것도 모르는 선임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하사,소위
안해보고 시키는 중대장
산책하시는 주임원사.
자기 희망사항 말하는 사단장
1달 고참
얼타다가 사고쳐버리는 후임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주적노트로 채용가능
진짜 주적은 무능하고 부패한 국방부 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음
ㅆㅇㅈ
거기에 낡아빠진 군법으로 병사들 심하게 통제하는거도 맘에 안듬
살려줭 군법보단 부대규정이 더심하지않을까..
@@Yingyeo_Person 그런거 같네요
명언제조기인척 멋있슴다 ㅎ
확실히 깨어있으시네요.. 자기 통제 안따른다고 주말에 문잠궈서 개인정비 못하게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참으로 추한 간부네요 ㅋㅋㅋ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땐 행보관이 중대화장실 통제시켜서
타중대 화장실몰래가서 사용했었던기억이있습니다
자기 통제 안따른건 항명입니다.. 러셀분이 이야기 하시는 취지는 명령 내릴때 더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향을 제시하는겁니다. 어찌됐든 통제에 불응 한건 이유 막론하고 잘못된겁니다
잠궈서(x) 잠가서(O) 입니다!
진짜 고생은 할수있는데 한만큼 챙겨주라 왜 내가 일주일동안 개고생해서 수상한 상이 왜 간부 진급신청서 경력사항에 있나. 난 휴가는 커녕 PX에서 아이스크림하나 못받았는데
하 그건 좀 잘못됬네요^^;;
제가 정말 애들한테 사준 음식들이 생각해보면 햄버거 떡볶이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피엑스 노래방 플스 해달라는건 다해줬네요
중대장이고 대대장이고 국방부장관도 나 전역하면 그냥 공무원아저씨임..
아직 군대 안가신 분은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지만
가면 바로 훅 들어옵니다 병사의 주적이 간부가 맞아요...
군 생활하면 입에 촥촥 달라 붙을겁니다...
저도 병사 1년하고 상병때 부사관지원해서 중사 전역했는데...간부의 적도 간부입니다. 하하하 ㅅㅂ
전역한지 10년 넘었지만 중대 간부들끼리는 화목하게 잘 지냈지만 ...개ㅈ같은 대대장 주임원사 하..갑자기 머리아프네...
@@kjk432 현역당시에 라인타기나 줄타기가 심했나봅니다
복무당시 제일힘들었던게 병사들 소중한 휴가가지고 인질로 잡아놓은거마냥 반협박으로 말하거나 휴가로 병사들 회유하는척 일시키고 그런말한적없듯이 입싹닫음
@@bighugemegasub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현역때 옆에서 지켜보았었죠.....
인사권도 없었던 제가 민망할정도였으니까요
@@bighugemegasub 특히 지휘관들 평가 있을때 가장 심하지 않았나요?
4:43 와 진짜 이런 말 한 간부가 제 부대에 있었다면 자발적으로 군말없이 믿고 따랐을 것 같습니다;; 진짜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ㅜㅠ 감동
아직 풀리지않은 의문점, 왜 행보관은 병사 휴가를 안내보내려고 안달인가?
행정작업관이라고도 했어요
값싼일꾼이 한명이라도 더있으면 좋으니깐 ㅋㅋ
그때가 떠오르네요. 어머니 암 수술한다고 갑자기 통보받아서 급하게 휴가 쓰고 나갈려고 하니까 행보관이 개정색하면서 못나간다고 ㅈㄹ하던거 그새끼보다 더 짬많았던 간부님이 도와줘서 간신히 나가서 (심지어 병가로 나갔나? 기억이 와전된것일수도) 부대복귀하고 생활하는데 어느날 어머니 수술얘기하면서 지 아니였으면 못나갔다고 ㅈㄹ하던 행보관새끼 나가뒤지십쇼
그래도 우리 보급관님은 포상은 안줬어도 있는 휴가 보내는것엔 인색하지 않으셨음.다만 사단장이 요즘 유명한 윤읍읍이어서 ㅎㅎ..
@@게엑관우 의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사의 적은 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등병때 말년 병장이 나한테 이야기 해줬는데 ㅋㅋㅋ 그리고 제일 주의 해야 하는 사람 행정보급관이라고 ㅋㅋ
훈련나갔을때 행보관님 진짜 다크템플러인줄 ㅋㅋ
뭐든 상관 없는데
간부놈들 일과중에 왜 짱박혀서 쉬는데?
당직사관놈은 취침시간에 소리를 왜지르는데.
내가 이상한부대에 있었나보다.
어디에나 쓰레기는 있다.... ㅜㅜ
전쟁나면 간부부터 처리한다죠 ㅋㅋㅋㅋ 전 예비역 병장 3년차지만 저도 그 말에 공감합니다.
맞아요 상명하복도 정말 중요한데 그전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믿음이 깨지면 상명하복이 이뤄질 수 없다는걸 아직도 모르는 간부들이 대다수 일듯ㅠㅠ
@@만능물파스 병사를 위하지 않는 간부가 더 문제죠! 귀찮은 건 따 넘기고 화풀이 하고 비위 맞춰주면 좋아하는 태도가 더 문제인 겁니다.
영화 고지전에서도 같은팀 윗대가리부터 척살함
@@카츄피-p5i 실제 6.25때는 더 비일비재할거같다는
04:00 월급도 많이 받으면서...
우리나라 부사관바로 임관 제도 없애버려야함
미군 처럼 병장 달고 올라오던가 ㅡㅡ
미군 병장 월급이 대위급인건 아시려나
Saint Michael 7년을해도 하사 못다는것도 많은게 미군
Junho21 P 애초에 미국은 모병제고 또 제도자체가 다르니까 그건 아니라고봄
지금 부사관 임관율도 문정부에서 정한 비율보다 낮아서 늘릴라고 하고있음 ㅋㅋ
병사 월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거지 그고생에 비하면 편의점 알바가 더 받음.....
요시 편의점 알바생인데 그거 ㅇㅈ합니다
병은 잠시 있다 가는사람이고, 장기 간부는 평생을 바칠 직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못하는점이 많음. 간부입장에서는 당연히 상급자한테 잘보이고, 싸바싸바해야하니까 병사들을 필요이상으로 갈구는데 그 밑에서 지시받는 병사들은 어짜피 전역하면 아저씨인데 왜 그정도까지 난리를 떨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지.
내로남불 이것만 안하면 반은감 ㄹㅇ
동감:)
그거는 간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 다 그렇죠
이번 영상도 정말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간부출신으로써 현역때나 전역후 사회에서나 ‘병사의 주적은 간부’ 라는 얘기 들을 때마다 화가 난다기 보다는 서운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잘 챙겨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그런 감정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고 병사들은 다르게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병사들 입장은 아마 군생활 계속 했어도 완전히 이해 못하고 공감 못해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 간부들도 병사들 뒤에서 욕하고 병출신 간부마저 ‘라떼는 말이야’ 시전하고..
병사는 간부앞에서 다른 간부 흉보고..
누구보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군대란 조직에서 병사들과 간부들이 대립하는 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장기 복무 떨어졌을 때 재입대 생각안하고 속 시원하게 전역했던거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또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솔직히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에 님도 병사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병사들도 님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죠. 저 군 생활 때 FM이면서 본인 일 절대 병사에게 안미루고 친근하게 농담섞인 욕도 하시는(웃자고 하는 장난이기에 누구도 기분 나쁘지않은) 간부님 한분이 계셨는데 그 분 만큼은 모든 병사가 그 분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하고 작업을 해도 능률이 오르고(워낙 괴물피지컬이라 그 분이 작업에 참여하면 금방 끝남) 짜증나는 지시가 내려와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며 욕 하는 병사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그 분이 진짜 대단한 분인 건 맞지만 솔직히 병으로 군 생활 한 입장으로썬 과장 보태서 간부 90%는 병에게 욕 먹을만한 짓을 해서 욕 먹습니다. 다만 제가 간부였어도 누군가는 뒤에서 욕을 했을 것 같아서 님의 말씀이 공감갑니다.
근데 사실 입장의 차이라서요. 제가 15년 전 군생활 할때, 선후임간에 했던 얘기가 전쟁 일어나면 우선 중대장부터 쏴 죽여 버리겠다고 했으니 말 다했죠. 그래도 좋은 간부님들도 있었는데 십중팔구 쌉쓰레기 였어요.
말 진짜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앞으로 군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신김에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마일즈 장비 끼고 침투 훈련할때
산 탄지 5초만에 앞에 있는 소대장 사살함ㅋㅋㅋㅋㅋ
쾌감 개쩔ㅋㅋㅋㅋ
우리소대 사망자 내역 보니까
소대장, 의무병
2명ㅋㅋㅋㅋㅋ
아오 사이다 그자체다 ㅋㄲㅋㅋㅋㅋ
경험상 병사들에게 인기가 좋은 간부는 병사들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또 병사들의 입장을 타 간부들에게 대변해주어 병사들에게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힘이 되어주는 간부임 간부와 병사간 입장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이 입장차이의 간극을 이해해주고 때로는 이해를 시켜주려는 간부는 간부이전에 사람 됨됨이 부터 된 사람이란걸 느낄수 있고 나 또한 군생활 중에 이런 간부들에게 매력을 느껴 사이 좋게 지냈음 전역한지 6년이 넘었지만 현재도 그 간부( 지금은 형이라고 부르는) 들과 연락하며 가끔 만나 술 한잔도 하는 사이로 남아있음
개인적으로 주적은 간부라는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분명 불합리한 업무지시, 혹은 폭언 등이 있는 것이 사실일것입니다(병사출신임)
23개월 복무하며 느꼈던 내용들 구구절절 쓰고싶지만 대부분의 병사들이 힘든일 많이 겪으셨다는걸 알기에..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당직사령이 중대장이거나 당직사관이 행보관일때 특징) 총기수입이랑 일광건조 죤내 시킴
와 당직사령 중대사람이면 좋은점은 지통실가서 당직사령님 배달먹어도 됩니까? 아니면 진짜친하면 주말당직(토요일당직) 이면 놀리면서 같이 배달시켜먹음
@@ssqqzdg 오 이거맞음ㅋㅋㅋ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16년 1월부터 17년 4월까지 52사단에서 작전과로 파견갔었던 지금은 예비군 2년차 직장인입니다! 자대에서 위관급만 보다가 사령부로 파견가 영관급 간부님들에 껴있어 적응이 힘들때 챙겨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ㅎㅎ 파견이 끝나고 자대로 돌아갈때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
오! 재우야 기억하지 당연히.
형을 이렇게 또 기억해줘서 너무 고맙고, 더욱 고마운건 맨날 갈구고 그랬는데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마지막에 인사를 못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점호할 때 나 서로 웃으면서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자주 채널에 놀러와주면 고마울것 같다^^
인행과장 할때 이해 안간게
부사관들이 지 처마실 커피를 병들한테 타라고 하는거 진짜 제대할 때까지 이해 안감
하지말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부사관들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 다가가는 간부가 되겠습니다.
전군 공통사항 병사vs간부가 맞습니다. ㄹㅇ당직사관, 당직사령때 꼰대마인드로 본인기준 FM지시하면 답없습니다...
당직사관 서던 정훈장교 중위 계집년 지금도 생각하면 아갈창 부셔버리고 싶음...진짜 별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얼차려주고 통제하고 험악한 분위기 조성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거에 재미를 느끼고 일부러 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듦
한 당직사령 순찰돌면서 졸고있는 당직병 징계때리고 지는 ㅈㄴ 발뻗고잠.
뭐하나 껀덕지잡아서 징계때리는게 실적이라생각하는 미친 중대장 있었는데.
아 우리중대장은아님
아주 명쾌한 해석입니다. 병사와 간부는 국방업 종사자와 국방의 의무 종사자, 혹은 통제자와 피통제자라는 입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병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말이 압권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3년 군번이라 이제는 제법, 아주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군 시절이지만..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는건 "저 양반은 참 똑똑하네..", "저 사람은 참 사람이 괜찮네" 하는 간부들의 거의 대부분 단기라는 것과, 이에 해당되지 않는 간부들은 거의 대부분이 장기 또는 장기 희망자였다는 사실... ㅋ
하하하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거같습니다:)
ㄹㅇ 똑똑한 간부들은 군대 빨리 손절하고 나가는게 대부분이죠
저도04말군번인데..
이제서야 민방위6년차네요
1시간 온라인으로 받고 끝나는..
뭐 군대는 전역해도 10년동안 고통받는듯 ㅜ
단기는 병사들 이해해 주지만 장기는 본인 커리어에 눈이 멀어 병사생각 안하죠.
저도 08군번인데 능력좋은 진짜 다인정하던 양반들 다도망갔습니다ㅋㅋㅋ너무 부려먹어서....
ㅋㅋㅋㅋㅋ 범석이형 잘 지내지.... 지인짜 어쩔 수 없을 때 빼고는 일 안 시키려고 하고 병사들 친구처럼 대해주고 당직 설 때마다 무한 연등 줘서 형이 당직 서는 날만 기다렸어..... 심지어 본인 일도 잘해서 연세대로 위탁 교육도 가고 위에서도 이쁨 받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형 생각할 때마다 나도 형처럼 사회 생활 해야겠다고 맘 먹는데 쉽지는 않네. ㅎㅎ 잘 지냈으면 좋겠다.
ㅠㅠ병사들이 행보관에게 전부다 부당한 일과 폭언등 여러가지 부조리를 당해서 다같이 부대에 신고를했는데 아무런 조치도없이 부대안에서 윗선에서 묻어서 그때이후로 간부와는 대화나 타협이 안된다고 느껴서 더욱더 벽이생겼습니다ㅠ 오랜만에전역후에 이런공감대는 영상을 보니 그때생각이 나서 댓글달아용! 마인드나 얼굴까지도 훈훈하셔서 좋게 구독하고 시청하겠습니당ㅎㅎ
상급부대에서 근무했었는데 윗선에서 묻으면 답없더라구요...
군대는 라인이란게 존재하구나를 느끼기도 했구요
인정합니다.
지오피근무중 저같은경우
전방주시를하지않고 후방주시를했습니다.
4:15 부터 중요한 말 입니다 ....ㅡ전 인사 서무계원ㅡ
참으로 리더다운 좋은 영상입니다. 리더쉽이 훌륭합니다^^
젖극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일은 시킬수 있다 여겼습니다.
근대 제가 있던데는 추가로 일한만큼 보상이 왔으니 참고 심지어 시킨 간부와 이야기도 하면서 일했습니다.(야식도 사줬음 늦게자면 늦게 일어나게 해주고)
일을 시킨 만큼 충분한 보상을 해주세요
병사들은 개빡쳐도 그러면 조금 수그라듭니다
공감대...중요하죠
연대본부 지통실(대부분 대위 소령과 지내져) 근무설때 억울한일 당해서
과장님2명이 제 표정보고 내막을 알자
바로 원인이 있는 분한테 전화해서
''야 너 왜 별것도 아닌데 얘한테 뭐라 그러는거야?''
크으...전역한지 1년 넘어도 기억나는 기억
그리고....모포털어라 이런거 부대 당직사령 지시사항인줄 알았는데... 사단본부 당직사령 지시사항....
그렇죠. 항상 내가 데리고 있는 하급자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건 상급자로서 기본인거 같습니다.
근데 그 기본을 안지키는 사람이 너무 많죠
맞아요 저도 일이병때는 그저 당직사관님이나 사령님이 다 시키는 줄알았는데 상황병도 서보고 당직부사관도 서보니까 알게되더라고요 그래서 후임들이 볼멘소리하면 이야가해줬어요 사관님이나 사령님도 어쩔수 없이 시키는거다 이만저만해서 그렇다 하면 대부분 아 그렇구나합니다. 러셀님 말대로 설명만해주면 대부분 수긍하고 공감하더라구요
저도 이 영상보고 알았어욬ㅋㅋㅋㅋ그냥 당직사령이나 사관이 또라이라 그러는줄
저도 간부출신으로 뒤돌아보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이유로 자기위안을 했던거 같네요 난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소대장이니까 당직사령이니까 어쩔수 없이 이러는거야 라고 좀 더 병사들 입장을 생각해줬었어야 하는 후회가 항상 남아있네요
저도 똑같은 생각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간부로써 해야할 건 해야하거든요.
다 병사들도 이해하죠. 소수의 몇명이 이해를 못할뿐이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군부대 근처 딱 한번 가본 아줌입니다
덕분에 평생 신경 1도 안썼을 군인, 군생활에 관심이 생깁니다
댓글도 재밌게 읽고 있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 건승하십쇼!
27년전 강원도 고성 GP근무자 입니다
그때는 병,분대장,갈등도 많았고 GP장도 초임 일명(쏘가리)여서 잘 몰랐는데
어느날 이해 할수 없는일로 트러블 일으킨 다음 병사들이 GP장 하고 갈등생겨서
우리가 밥도않주고 근무를 내무반 근무를 선 적도 있습니다
병사의 적은 역시 간부 인 경우가 있더군요
직업 군인들 군인 도시에서 주민들한테 무시당하지?
그 주민들 절반이 사병이었는데 니들을 좋아 하겠냐 ㅋㅋㅋ
도라이같은 논리를 펼치네??
??? 이거 맞음?
진해 전혀 무시안하는데 ㅋㅋ
무슨 무시를해ㅋ 지들 돈줄인데
이분은 병사출신인 민간인을 말한거아님?근데 군필자들은 직업군인 싫어하긴하는데여 ㅋㅋ 좋아하는애들은 가족친구 주변사람이 간부거나 면제나 공익 의경출신인듯
와우...정말 장교의식들 많이
변했군요...이런 영상을 볼 줄이야.
30년전 그 어떤 장교 한명이
자기손을 군장싸고 자기총기 닦는
모습 한번 못봤습니다...
이분만그런걸지도?
이분만 이래요
2012년에 모사단1대대 인사과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GOP작전장교님을 여기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ㅋㅋ 당시에 작전과장님이 상당히 무섭고 병사입장에서 상대하기 벅찼던 분이었는데 당시 중위였던 작전장교님이 중간에서 그나마 잘 조율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당시 CCC나 대대본부에서 근무하던 병사들 중에서 황서진 중위님 (당시 중위)를 싫어하던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좋은 간부의 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전역을하고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AbsoluteBeat 신상 너무 자세하게 올리신거 아닌가 걱정이네요
@@김태현-r8m8i 그래도 사단까지는 안밝혔으니...gop들어가는 사단이야 몇개 없지만
페바부대 근무해서 실상황 걸린적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소대 간부들이랑 '얘들아 우리 최소한 서로 쏘진 말자' 고 장난치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병 총원 12명인 국직에서 병으로
복무했는데 상급부대
영관장교들 알아서 하신다는거 공감합니다.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병사가 많은 곳은
병사 귀한줄모르고 많이들 하대당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자기들이 다 직접할수있는게 매우 많습니다^^
저도 장교로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매우 공감갑니다. 잘 챙겨줬던 병사들은 시간이 꽤 지나도 가끔씩 안부 묻는 정도는 하고 있을 정도지만 잘 못챙겨줬던 병사들은 한 번씩 떠올려보면 “내가 왜 그렇게 못챙겨줬을까?” 라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전역하면 그냥 아저씨~
동감:)
TV러셀 아저씨도 아니고 걍 한낯 군바리지..ㅋㅋㅋㅋㅋ
아저씨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20대인데...
Saint Michael 얼굴보면 아저씨 맞음 ㅋㅋ
@@육수용멸치-t3r 난 얼굴은 20대 초반인디유
제가 gop 있을때 어떤 선임이 했던 초소브리핑이 생각나네요ㅎㅎ
2xx초소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주적은 레토나를 타고 민통선을 지나
xx소초를 거쳐 2xx초소로 올것으로 예상되며
~~ 이런식으로 한 브리핑인데 간부가 주적이라는 표현 정말 공감 갔습니다ㅋㅋㅋ
이분은 저의 전우입니다! 3소대장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전화드릴께여
혹시 누구...?
Gop작전장교로 후반야 순찰돌때 만나서 이런저런이야기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기억안나시나요 ㅠㅠ
저 2010 ~ 12년 군복무했는데 지금도 이를 갈고 있는 간부썰.
1) 내 부모님이 보내주신 맥심잡지를 소포받자마자 행보관이 검열한다고 직접 뜯더니 보고는 압수해감. 약 1년 후 완전히 다 뜯어가고 너덜너덜해진 잡지를 내게 다 봤다고 던져줌.
2) 부사관 출신으로 장교가 된 쓰래기 한마리가 소위로 임관해왔는데, 진짜 미친 쓰래기라 병사들을 미친듯이 괴롭힘. 내가 당한것 중 하나로 야간근무 12 ~ 1시 보초 서고 복귀하니까 야간근무보고(???)를 FM대로 읊어보라는데 나랑 같이 근무했던 선임도 몰랐음. 그러니까 무슨짓을 했냐면 내 맞선임 끌고오게 하더니 내 옆에 세워놓고 세시간 넘게 계속 보고를 반복해서 읊는 식으로 잠고문을 했음. 포대 내 병사들이 거의 다 당했는데 오함마로 저새끼 당직사관 서면서 쳐잘때 내리쳐서 두개골 박살내자는 말이 나왔고, 난 실탄 있으면 쏴죽이자, 전쟁 터지면 저새끼는 내가 죽인다 하고 병사들이 여기에 동조. 나중에 실탄 사격장에서 탄약을 까서 탄창에 삽탄해 수불하는 작업을 했는데 멀리 세워둔 내 총이랑 내 앞에 수북이 쌓인 총탄을 번갈아보면서 계속 고민하고 옆에 둘러보고 하다가 같이 하던 간부가 이상했는지 멀리 떨어져있게 함.
3) 내가 제대하는데 왜 내가 내 돈으로 간부놈 야식을 사줘야하냐 왜 내돈으로 회식해. 병사가 사는게 전통
4) 내 일기 훔쳐가서 읽고 데스노트라면서 병사들 앞에 던짐.
그 후로 난 개못한다고 군생활 찍힘.
예비군 된 후로도 전쟁나면 간부들부터 다 쏴죽여버린다음 적들을 쏴죽이는게 순리라고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음.
황대위님 정말 참군인이신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황대위님같은 장교가 되고싶습니다. 영상항상 잘 보고있어요
멋진 장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년 25사단에서 지원부대 초급장교로 근무할때 진짜 가슴아파 눈물흘렸던 기억이ㅡ 부대 인사계 상사가 사병셋을 자기 아는 지인 밭에 쟁기를 끌게하던 모습.. 잊혀지질 않네요. 그 사병셋 지치고 들어오길래 아무말 안하고 음료수 한캔씩주고는 어떤말도 하질 못하겠더군요 분노가 치밀어서.. 어디 말 할때도 없고 .. 표현은 서툴러도 속으로 가슴아파한적은 참 많았네요 .. 지금도 폭설등 자연재해있을때 사병들 대민지원에 동원하는거 별로 좋아보이지않습니다. 제대한지 30년이 다 돼가지만 되돌아보면 부끄럽네요 민무니 전투복 29기 다녀갑니다.
그러면 네!하고엄청잘해주는모습이너무좋았음
어디를 가든지 마찬가지지만, 위에서 일이 내려오면, 간부가 먼저 소매 걷고,, 열심히 행동 하는 모습을 보이면,, 밑에 병사들도,, 그저 군말없이 따라서 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맛있는거 사주면 그떄만 고맙지 나중에는 기억에도 안남거든요. 그냥 말없이, 모범이 되서, 같이 작업하고, 땀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간부도 몇 있었는대, 전역후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더군요.
현역시절 중대장 잔심부름이나 하면서 따까리 역할 맡았던 정말 재수가 없었던 후임이 생각나네요. 배고프다 라면 끓여달라고 하면 끓여줘야하고, 간부숙소 회식한다고 사전에 음식이며, 테이블정리며... 쓰는 이순간에도 ㅈ같은데 당사자는 정말 하루하루가 고역이였죠
수고많으셨습니다:)
참 그런게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분명 상급부대나 상급자에게 지시가 와서 시키는 것 뿐일텐데 러셀님 말처럼
다독이면서 후딱 끝내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이미 이런 지시가 내려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체념하거나 아니면
별말 없이 하거든요. 욕해도 지시한 상급부대나 상급자를 욕하거나.
근데 평소 언행이 좋지않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이 쌓였던 간부가 지시를 내리면 그 간부가 지시내린게 아닌걸 알면서도 너무 짜증이나기에 화풀이 대상으로라도 욕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통제하거나 관리해야 할 것은 많으니 사람인지라 부탁은 할 수 있어도
아무리 내가 상급자라고 개인적인 일을
명령하는 건 그 어떤 착한 병사라해도
그것을 계기로 불만이 쌓이고 좋은 감정은 가지지 않게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저도 군에 있을 때 항상 열심히 하시고 병사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간부님들이 몇몇 계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었는데
그분들은 아무리 쓴소리를 해도
괜히 꼬투리를 잡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미흡한 점, 잘못한 점 등을
이야기 하시다보니 저도 그렇고 다른 병사들도 수긍하고 잘 따랐던게 기억나네요.
러셀님을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병사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간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사관이 심각함 병은 무슨노예로생각함
많은 불만들이 시장논리에서 온다고 생각함. 일단 군인들은 거의 99.9% 시장경제사회를 경험하고 자라서 입대함 -> 일을 하면 그에 응당한 보수를 받는것이 당연함 -> 다만 우리나라는 징병제이기에 박봉일수밖에 없음 -> 기존 삶과의 괴리와 불만이 생김 -> 이러한 문제는 현역으로 군복무하는 병사들 전체집단에 해당되는 일이며 군대라는 특수성과 정신교육 등으로 어느 정도 완화됨 -> 자대에서 간부들을 보며 일안하고 돈벌기 쉽다고 생각함. (ex 위병소 근무시 : 6시에 퇴근하면서 8시에 나간걸로 써라 혹은 본일 할일 시킴) -> 효율성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무식한 간부들이 꼭 머리를 굴리려고 해서 병사들은 욕만 나오고 간부들은 자기만족함 성과는 쥐뿔도 없고 상부에서 욕안먹으면 다행 -> 불만이 쌓이고 완화되는 과정이 지속되며 만성적인 불만이 됨 -> 2년만 버티다 나가자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 상기 내용을 모두 떠나서 내가 군생활하며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사람은 인정으로 먹고사는 동물인데, 대부분 간부들은 명령에 대한 피드백은 맹목적인 복종이라고 생각한다는 점. 이해시키고 인정하는 것만 했어도 군인이라는 자부심과 대한민국 성인 남성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국방의 의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군생활 했을 텐데... 물론 문제없이 2년만 군생활하자는 신념으로 전역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황대위님 처럼 생각만이라도 사병들을 이해시키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써 대우해 주셨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연히 줄었을 겁니다. 간부들이라고 악인들은 아니고 단지 사고에 갇혀서, 몰라서 그러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솔직히 진짜 아무리 이런데서 옳은소리 해봤자 이 대위가 복무할때 영상처럼 착하고 천사같은 간부는 절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함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것임.
너네라는 말자체가 이미 하급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 너네 너네 솔직히 간부들 양심걸고 하면 반 이상은 다짤라야지
12년군번입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저희같은 중대가 있었나 너무 궁금합니다
아마 저희 중대가 근10년군역사안에 영창을 어마어마하게 간 중대일걸로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주위 지인한테 이야기하면 안믿어서 억울해요 물론 아무런 잘못이 없이 병사들이 영창을 가진 않았습니다 크게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볼게요
상병인 A병사가 한참위에서 내려온
설문에 주임원사가 직접 연대인원을
식당에 모아서 설문을 쓰게 하였는데
당시 보급관이 담배를 병사들에게 빼았아서 피운다 , 초과근무 야매친다 ,
사소한것으로 휴가를 자른다 , 돈있고
힘있는 놈들은 봐준다 , 보급관 본인의 이익에 대하여 병사들을 희생시킨다 등등 수없이 적었답니다
분명히 상급부대에서 내려온 설문이라고 주임원사님이 직접 말했는데
왜? 당시 행정병이
보급관 서랍에서 그설문을 발견했을까요?
더 심한건 소나기나 , 관물대에 보기좋으라고 종이 하나씩 주며 자기꿈이나 보직등 이런것들을 적지않습니까? 그것까지 필체를 조사하여 A병사가 찔렀다는게 확실시 되자
A병사 근무지에만 최신 CCTV를 설치
당직사관이 같은중대사람이 걸릴시에 그병사만 감시하였고 물론 전부감시당하긴 했습니다만 유독 그병사는 심하게 관리당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부사수로 근무중이였습니다 당시 당직사관도 다른중대 간부였는데 저희소대간부가 들어오더니 근무지 문을 열고 A사수가 졸면서 앉아있던 의자를 군화발로 차서
넘어뜨리더니 진술서를 A병사에게 던지고
가더군요 그 병사는 다음날 몇박몇일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영창을 바로 떠나게됬고 아주 사소한걸로도 털리고 또털려서 영창을 3번더갔습니다
쥐잡듯이 털면 안털릴 사람이 있습니까?
그게 간부든 병사든 말이에요 그A병사 보면서 정말 불쌍했어요 정말 장난많고
끼많고 재밌는 사람이였는데 좀비처럼
얼굴도 변하고 안색이진짜....
그러다 본인이 스스로 타부대로 전출시켜달라고 해서 전출갔습니다
아 그 군화발로 깐 간부는 저 이등병때 전역 맞춰서 돌아오겠다고 유학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소대인원들 16명 있는 앞에서 니 여친 지금쯤 빽x지 한테 박히고 있을텐데 깜둥이한테 가랑이 벌리는거 아니냐? 라는둥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그게 사람대 사람으로 할말인지 진짜 ....
씨x놈아 그때 여친이 지금 와이프다 개cbar아 넌 니나이가 몇인데 결혼도 못하고 페북보니 전역하고 수리기사하던데 살만하냐?
또 다음 일화는요 저희 보급관은 아주 돌I입니다 출근안하는 일없는 주말에도 불시로 생활관 돌면서 빨래건조대가 생활관 안에 있다거나(냄새나게 안에서 말렸다) 슬리퍼나 운동화등이 11자가 아니라 삐딱하게 하고 쉬고 있다거나 (전 이게 가장 어이가 없었습니다 삐딱하게두어져 있으면 말로하면되는거 아닌가요?)그냥 말도 안돼는것들로 평상시에도 진술서를 쓰게하는데 A4용지 10포인트 앞뒤로 가득채워서 가져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한장당 휴가 마이너스1일입니다 ㅎㅎ 어이가 없으시지 않나요? 이런부대 있었나요 혹시?
웃긴건 자기 사역에 데려간다거나 부대를위해 희생하는 행위등을 할시에 한장씩 없애줍니다 밖에 돈받고 해주는건진 모르겠으나 주말에 자기차타고 나가서 민간인 상대로 영외작업한 병사 혹은 영내에 쓰레기장 분리수거 등등
이게 정당한 행동인가요 간부로써?
또 다른일화
Px에 입구에 총세워두고 물건 산 병사 다음날 영창9일갔구요
첫째이야기랑 곂치긴하는데 근무중에
안졸아본 사람있나요? 눈자기도 모르게 감겨서 졸아도 진술서 후영창!! 이걸로만 열명이상 갔어요
사지방에서 기록뜯어서 불법사이트나 스타나 포켓몬스터등 게임한 병사 전부영창
핸드폰 사용한 병사는 당연히 영창입니다 근데 그걸 묵인해준 병사 생활관 전체 모두 영창
끝도 없습니다 제가 군생활 한게 정말 지금 현재살면서 도움되긴해요 그시x 간부들보다 더 악마같은 놈들을 아직 이 사회에서 못봤거든요
그리고 집안에 돈있어서 영창안간 사례들 인데요 모두 B라는 한명의 병사입니다 핸드폰 사용 걸렸는데 영창안갔구요
취침시간에 사지방 문따고 몰래 했는데 안갔구요
정신못차리고 병사들 휴가때 폰가지고 나가라고 연대장 지침으로 보관함 만들었는데 그거 박스뜯어서 몰래몰래 하면서 안걸리게 넣어두면서 쓰다가 불시검문에 걸렸는데 또 안갔구요
혹한기4박5일훈련중에 95프로 이상에 병사는 영외에서 훈련하지만 B병사는 보직이 보직인지라 영내에서 훈련하였는데 훈련도중 사지방하다 또 걸렸는데 안갔구요
아주 사소한 걸로도 진술서쓰게해서 휴가다자르고 말로해도되고 다른식으로 벌을주어도 되는 일들을(본인은 정말 잘못한거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굳이 영창을 풀로 수없이 보내면서 B병사는 단한번도 그런것없이 전역시킨 개그튼 보급관 ㅎㅎ 너두 잘사니?
14년도 임병장때 설문 내려와서 너 또 찔려서 타부대 전출갔다며? 찌른병사 어떻게 했냐또 A병사처럼 살아있는 좀비 만들었니? 전쟁나면 너부터 죽인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어
우린 군생활을 한게 아니고 니 왕노릇에 노예생활이였고 간부들 스트레스 해소용 인간 샌드백들이였잖아 나중에 알아보니
원사 못달고 전역했던데 다 니업보인건 알지? 그렇게 영창을 쳐보내는데 진급이되겠니? 부대인원45중에 절반이 영창을가고 최대많이간놈이 50일인게 아직도 어이가없다 휴가복귀하고 저녁점호 할때 총원11 영창10 현자원 1 저녁점호준비끝 이라고 보고한게 아직도 어이가없다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
저희 중대장은 한번바뀌어서 제 복무당시 두명의 중대장을 봤었는데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그냥 부사관이 짱먹었어요 그나마있는 같은중대 장교2명은 부대에 신경도 안쓰고 자기할일만 했었습니다
저는 나름 친절 장교라는 칭찬을 들었었지만...
모든 병사들이 저를 좋아해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인원들은 저를 인정해주고 잘 지냈지만,
어떤 인원들은 저를 싫어했지요.
공감대 형성이란 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모두에게 인정받을 순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죠.
저는 군생활 하면서 나름대로 공감대 형성한다고 병사편 들다, 간부편 들다 나중에 이도 저도 안 되더군요 ㅠㅠ;;
공감합니다.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사실 경청해주는 것만 해도
아주 훌륭한 것입니다.
일을잘하던 못하던 같이 뺑이를 치든 지시만 내리든 욕할사람은 욕합니다 피엑스 안사줬다고 안좋다고 하는데요 뭘ㅋㅋ
굉장히 공감됩니다. GOP를 세번정도 왓다갔다하며 7년간 군복무하였고 지금은 전역했습니다.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결국 깨닫게 된것은 인간적 존중과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건데 이게 영상으로도나오네 군생활 잘다니면서 폭행폭언 쎠틀 그것도 분대장들한테 많이당했고 하극상도참고 전역했습니다 근무중에 총으로 얼굴맞고 군화로 정강이도맞구여 점호시간에도 소대다있는곳에서 분대장이 대놓고때리고 오래전일아닙니다 2014년 전역한사람입니다 지금전쟁나면 제총구는 북한을 향할까요? 아군을향할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많이하셨네요....
타중대 고참였던 제 친구가 자길 괴롭혔던 고참을 전역후 대전 시내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이성을 잃고 완전 죽기 직전까지 패버리고 경찰서 갔었습니다. 피해자인 고참은 처음엔 제 친구를 고소하려고 했으나 제 친구도 증인들 다 모아서 그 고참 맞고소 하겠다고 했더니 단번에 꼬리내리고 없던일로 하기로 했다네요. 물론 조사관들도 이야기 들어보고는 비록 폭력은 잘못된 것이지만 이건 정상 참작이 된다고 했답니다.
영상으로나마 짧게만 봐도 어떤분이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이런분들이 많아져야 우리 군의 신뢰가 더 상승할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다 간부는 주적이라고 입에달고다니셨던분 본인은 대부분 폐급이었을거라는건 인정안하시겠죠 ㅋㅋㅋ 자기들은 모든간부들을 일반화하고 본인이 일반화 당하면 열받아서 댓글들 다시겠죠 눈에선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누군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한꺼번에 욕하기전에 제대로 알수있는 자기자신부터 부끄럽지않게 생활했는지 정신차려보시기 바랍니다
멋진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누군가를 욕하기전에 내 자신을 먼저 봐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저도 제 영상들을 올리면서 과연 내가 그럴자격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제 영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서로의 간격을 좁혔으면 하는 욕심은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하고 몇년지나서까지 저렇게 분노에 차 댓글 싸지르는거 보면 얼마나 폐급군생활 보냈을지 상상이 가는데 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인정한 공식 폐급이었음. 군생활 날로 먹은 것도 많고 이등병땐 너무 힘들어서 자살기도도 한 적 있음. 결국 실패해서 병장으로 전역했지만.
맞아요 병사들도 속칭 폐급이 수두룩함..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지들도 짬찌때 핵폐급짓해서 간부들이 뒤치닥거리하는건 기억못하더라규요
간부출신들 ㅂㄷㅂㄷ 일반화하지말라면서 니네도 다폐급 일반화 펼치기~
씩씩하고 힘있어서. 든든하게 느껴서. 믿음을주네요
영상에 관련된 얘기는 아니지만 여러 영상을 보며 정말 발음과 발성이 좋으시다는 걸 느낍니다..! 발음은 그렇다쳐도 발성은 어떻게 기르셨나요?
아아! 오늘 하루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기른다기보다 항상 말을 할때 최대한 힘을 주고 하려합니다.
전 목소리도 사람의 인상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해서 항상 말을 할때 의식하고 말 하려 합니다.
TV러셀 옙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느낀 거지만, 좋다고 생각했던 분들은 장기,진급 떨어지고
진급만 목표로 했던 간부들은 장기되고 진급하고.... 이해되지 않은 곳이 군대더군요..
어쩌면 그분들이 사회로 와 잘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현 학군 61기 2차선발까지 합격하고 3차발표 기다리고있는 지원자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고 합격이 되고 임관할 수 있게되면 꼭 선배님 말씀 명심하고 군 생활 하도록하겠습니다!
꼭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비군 영상 보고 호감을 갖고 좋아요만 누르다가 이 영상 보고 감동하여 좋아요 세 번과 구독하고 갑니다.
저도 병사로 전역하고 나름 군생활을 잘보냈고 간부님들도 잘해주셨습니다. 물론 그러지못하는 병사와 간부들도 많았지만 나름 추억이였고 또 제가 어렸을때 꿈이던 군인으로 다시한번 부사관 으로 할려고 합니다.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준성이 멋지네 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니 목소리 듣고있다. 자주 볼순 없어도 목소리 듣고 얼굴보니 좋네. 넌 뭘하든 잘할꺼여 멋지다!!
오 종윤아 구독하고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전화했을때 전화나 좀 받아!
고생하고 또 연락해:)
진짜 독두꺼비 생각나네ㅋㅋㅋ(작전장교)
설마 저요...?
전역한지 6개월 지났는데 몰입하다가 현역시절 생각나서 간만에 개빡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헐 저도 작년말인데 잊고살다가 간만에 여러가지 떠올라서 기분안좋아짐 ㅋㅋㅋㅋㅋ
진짜전쟁나면 안그러겠지만 전쟁만 나면 너부터 쏜다고 생각하며 살지. 진짜 악독한 선임보다, 간부가 더싫음
저는 대한민국 육군 상병 입니다지금 영상을보고있습니다 보면서 아 이분은 용사들을 마음을 잘알고있다는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일을잘못한다!!는이유로 용사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간부분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그래도 사람이고 잘하고싶은데 잘안되는걸 알고 용사들에게 잘대해주는 간부님도 있습니다 상급부대에서 지시가 내려왔다 하며 말을하는 간부님이 있습니다 용사들도 싫은표정하며 왜내가 이걸왜내가해야하냐 하며 말함니다 그래도 상황을 바꿔 보면 어쩔수가없다고 행각을함니다 용사인 저도 어쩔수가 없다고 행각함니다 상급부대이고하니....어쩔수가없다고 행각함니다
부대내 탄약고 뒷 산에 개인 농장 세워서 휴일에 병사들 동원해서 농사 시킨 인간도 있었어요.애들 일 시켜놓고 간부는 자기 가족들이랑 돗자리 펴놓고 고기 구워 먹으면서 놀고 있었구요.가을 되면 수확 시키고 주변 밤나무와 은행 나무도 전부 털어서 그거 손질까지 시켜서 전부 자기 집에 가져간 인간 입니다.진짜 미친놈이였어요.군단장이 고등학교 후배라 아무도 말릴 인간이 없었어요.
역대급 개새끼네
진짜 맞다... 업부 보조하라고 있는거지 일 떠넘기라고 있는게 아닌데... 그래도 내가 있던 부대 포대장님은 진짜 욕을 안했다곤 못해도 건의사항은 다 들어주고 최대한 물러날 만큼 물러나주신 분이라 너무 좋았는데 이런분들이 초심 잃지 마ㅏ시고 꼭 높게 되셔서 군대좀 바꿔주셨으면 좋겠다
간부의 주적은 또다른 간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최고의 아군이 병사와 간부가 될 수도 있지요. 이것은 경험담입니다.
가장 큰 건 월급입니다.
GDP 세계 12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불을 넘었는데
병사들 월급 최저 시급도 안주는게 말이냐..
그래도 요즘 병사들 월급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있어서 참 옳은 방향으로 가는거 같아요.
일이등병 주적 상병장
상병정 주적 간부 이런식이죠 ㅋㅋ
멋있다.... 이런분 소령달아줘야함 진짜 윗사람들 한테 잘보일라고 병사들 갈구는 사람들 말고
병사의 주적은 ㄹㅇ 간부맞음ㅋㅋㅋ
세상 이런 간부분들만 있으면 간부욕할병사가 어디있을까... 우리부대는 마음의 편지시간만 오면 한분의 소대장님에게 모든 칭찬이 모였고 그 소대장님만큼은 꼭 지켜드려야 한다는 소리가 이곳저곳 들려왔죠. 그에 비하면 항상 병사들이 뒤에서 욕하고 마음의 편지때마다 찔리는 간부들은 항상 비슷한분들... 병사들도 사람대접해주고 꼭 해야하는 사유를 잘 설명해주면 안들리게 궁시렁 거려도 할 건 합니다. 또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좋아하죠. 저 같은 경우는 일을 시킬 때 사유설명 해주면서 같이 작업이나 일을 참여하시면서 일처리 잘끝났을 때 칭찬을 해주시는 간부님이 일을 시키면 저 포함 다른병사들도 군말없이 이일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하면서 다시 똑같은 작업 안하도록 완벽하게 잘해놓을 수가 있을지 생각하면서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제가 느낀건 간부는 병사들을 사람으로 안본다는거였음
아! 딱한명있었네요 사람으로 보는간부 딱한명
현대판 노비
사회라고 다를까요?
상사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이죠.
근데 당연한 건 없어요.
지금만 보지말고 미래를 본다면
병사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아야죠.
사람일은 아무도 몰라요.
어떤 사람이 될 지 누가 아나요?
추가수당 켜놓고 가는거 진짜 역겨웠다... 근데 또 받는돈 보면 불쌍하기도했어...
평소 병사 및 간부들의 불만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귀기우려 들어 주시던 대대장님이 생각납니다. 그분께서 하신 말씀이 하급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면 존경은 알아서 따라온다고 자주 말씀하셨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간부들 진짜 초과근무 찍고 의자에서 하루죙일처자다가
근무승인해달라는거 보면 개때리고싶음 ㄹㅇ
와아 이거 진짜 공감중에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처자는건 별로없었지만 책상에 다리올리고 하루죙일 폰잡고 게임함ㅋㅋㅋㅋㅋ그래놓고 우리보고 청소하라 뭐하라 이러고만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고 병사들 잡일시키거나 일과 늦게끝나게하면 진짜 정신나가는데
칼퇴근하고 술쳐마시러 갔으면서 당직병한테 초과근무 찍어놓으라는 새끼도 있는데 그정도면 양반이지 ㅋㅋㅋ
군 전역하고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인복은 오질라게 많다고 느낌 친구들은 개또라이같은 간부만나서 ㅈㄴ 고생하다 나왔는대 나는 그나마 러셀님 같은 간부님들이 부대에 많아서 병사랑 간부랑 그렇게 사이가 안좋거나 하진않았음 그래서인지 군생활하면서 고생하는것도 그나마 덜하고 서로 잘지내면서 사고없이 무사히 전역할수있었던것같음
지가 똥싸고 막힌 변기 병사시켜서 뚫는 인간 있었죠... 에휴
대박이네요...
지금 같으면(민간인 신분) 변기통에 대가리를 쳐박아버릴텐데
진짜 간부다운 간부는 군인으로써 인간으로써 형으로써 존경스러움. 특히 육사 출신이 진짜 다르긴함. 물론 FM성향 역시 대체로 강하기도 하지만 진짜 참군인이다라는 느낌 들고 본인이랑 정말 친했던 전투지원소대장 상사분 지금은 형동생 할 정도로 멋진분임(본인이 27살에 입대해서 나이차이가 크지않음) 간부가 병사한테 욕 안먹는 방법은 본인 일 사병들에게 미루지 않는 것임. 짬 때리고 자기 기분에 따라 병사들 노예취급 하듯 말도 안되는 통제를 하면 뒷말이 나올 수 밖에 과장 보태서 간부의 90%는 욕 먹을만한 짓을 해서 욕을 먹는 것.
저는 중사로 전역했었지만 요세 병사들이 굉장히 영악한데 문제는 얘네들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알더라 이게 팩트입니다. 성과를 간부가 가져간다고요? 간부가 성과로 이득볼려면 최소 10년정도는 해야 체감합니다. 초급간부들 성과 가져가는거 장기희망자 아니면 아무런 혜택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팩트)하는일 병사한테 짬 다 때리고 일과때 놀고 월급은 병사 7~8배받아감ㅋㅋㅋ
@@김지훈-p1d6r 급여받는 만큼 인생을 걸고 해야하고 그만큼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겁니다. 모든 간부들이 다 본인처럼 그러지는 않습니다. 고작 21개월 자대생활 한것을 몰아세우지는 마세요
그리고 저는 현역때 놀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그렇게 따지면 공문서 위조해서 휴가 더 나갈려다가 걸렸던 병사들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ㅋㅋ
조직에서 항상 소수가 문제인데, 군대 돌아가는거 생각하면 본인같이 아니꼬운 병사들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수준떨어지는 일부 고참급들의 선동질에 놀아나는것이죠
그러니 괜히 당시 기억만 가지고 피해의식 가지지 마시고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김지훈-p1d6r 팩트)해야할 일 조차도 안하고 구석탱이에 숨어서 포상휴가는 다 받아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힘들다고 징징댐 ㅋㅋㅋㅋㅋ
추억? ㅋㅋ재밌네요
님은 병사생활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군생활이 추억거리 삼을정도로 그렇게 좋은곳이였나요ㅋㅋㅋㅋ21개월 동안 그지같은 월급받고
행보관은 일 ㅈ도안하면서 병사들한테 짬다때리고 본인은 일과때 클로킹해서 사라지거나 노가리나 까고있고
23살하사달고 사회생활했으면 얼마나했다고 사회생활운운하면서 나때는말이야~하면서 폭언욕설하고있고 중대장이라는 사람은 gp에서부조리다알면서도조치안하고 찔리면 진급못한다고 병사한테 한번만봐달라고 그러고있고ㅋㅋㅋ더 얘기해봤자 무슨의미가있나요
물론 모든간부가 이러지는 않지만
간부들 보면 열에 일곱여덟은
병사들 편의보다 자기들 편하게,자기한테 피해안오게,눈치껏 일하고
병사랑 간부랑 하는일은 ㅈ도차이가없거나 병사가 더 많은일을 하는데 인생걸고? 무슨 인생을 건건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까놓고말해서 징집된 병사와 다르게 본인이 하고싶어서 군인했을거고
밖에서 그 월급받는 공무원에비해서
머리쓰는일도없고 힘든일도없고 그렇다고 일과때 일이많은거도아니고ㅋㅋ
훈련할때도 솔직히 간부보다 병사가 더 힘든데ㅋㅋㅋ돈은 ㅈㄴ받아가고 명절때 떡값도 꼬박꼬박 성과제 돈도 꼬박꼬박
본인도 군생활에질렸거나 장기못되서 전역했을텐데 모순되네요
아니꼬운 병사들없다했는데 일과때놀고 병사한테 일시킨다 한마디했는데 ㅋㅋ
어떤병사가 간부앞에대놓고 개꿀빨면서 돈은돈대로받아간다고말하겠어요?
다 병사들끼리만 얘기하고 속으로그렇게생각하는거지
@@김지훈-p1d6r 열에 일곱이라는 근거 한번 찾아오시죠 그리고 눈치껏 하는거 사실상 병사들이 오지게 하는 방법이지요 ㅎㅎㅎ 진급따위에 비굴하게 굴지는 않았구요.
본인이 머리 써본적 없는거 같은데, 그딴식으로 비아냥 대는거 전형적인 병사들이 하는짓인가요? 당신이란 작자가 현역이었을때 자대간부들 오질나게 피곤했겠네요
당신 덕에 간부들 휜머리 펄펄 날리는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러셀님 방송 보다보니까 저랑 동갑인걸 알게됐습니다. 멋집니다. 제 친구 한놈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고3때 수능 안보고 바로 특전부사관 해서 “나는 4년간 3천만원만 나올테니 건드리지 마라” 이렇게 배째란 식으로 나간 놈이 있습니다. 그놈이 중사달고 전역 6개월쯤 남은 시점에 마지막으로 추억남길겸 고공낙하 강하조장 할 때 부하 하사 하나가 뛰어내리다가 기절한걸 보고는 그놈이 본능적으로 뛰어내려서 그 하사를 껴안고 낙하산 폈답니다. 그렇게 착지하니까 부하 하사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는데 그놈은 착지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서 전신의 뼈가 으스러져서 1년가량 수통에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신경 손상 때메 걷지도 못해서 “아! 이렇게 집에 가는구나. 내 인생이 참 험하네” 이랬는데 여단 주임원사님과 대대 주임원사님께서 오셔서는 “어차피 자네가 완치하려면 전역할 때까지는 시간이 부족해서 여단장님께서 자네 장기복무 시켜놨으니까 이제 강하조장 하지 말고 행정업무 봐라. 그동안 너 4년만 하고 나가니고 해서 대대원들이 챙겨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편견 갖고 봤었는데 자네가 이렇게 투철한 인재인걸 몰라봐서 미안하다. 고생 많이했다. 천천히 푹 쉬다가 오너라” 이렇게 말했다네요. 그렇게 자기는 생각지도 않았던 장기복무를 하게 되었고 몇년 전엔 상사 조기진급했죠. 이런 큰 일을 해낸 친구인걸 부대에서도 알아서 오히려 여단장님께서 이 친구의 건강을 위해 일반 야전부대로 보내주셨답니다. 처음엔 그냥 병역의 의무해결+4년간 돈이나 모아나가야겠다며 툴툴대던 친구가 행보관으로 근무하는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듭디다.
제가 복무한 기계화사단에도 장교나 부사관 모두 처음부터 장기 하겠다며 까불며 앞뒤 꽉막힌 사람들보단 인간미 넘치는 간부님들이 더더욱 장기복무가 잘됐습니다. 저희 중대 ROTC소대장 한명은 소위시절부터 전역1년 남긴 대대 주임원사님께서 계급상 먼저 경례 하시면 자기는 답례를 함과 동시에 90도로 인사해주고 병사 분대장들에게 이래저래 물어가며 훈련해서 대대장님 눈에 띄더니 결국 자기가 원하던 자동장기복무 자원인 항공장교가 돼서 항작사로 전출갔습니다. 반대로 부사관들 짬을 존중해주지 않고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고 계급은 낮지만 군번은 앞서던 하사와 대대 훈련장에서 싸웠던 군장학생 출신 장교는 장기복무 탈락해서 31살에 전역했죠. 부사관들도 민간,현임 상관없이 병사들 위에 군림하려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장교들과 기싸움하던 사람들은 7년차에 다 옷벗었지만 힘든 와중에도 실없는 개그 하면서 형처럼 굴며 대인관계에서 윤활유 역할하던 부사관들이 자기가 자진해서 전역하지 않는한 더욱 장기복무 잘 됐었죠.
결국 어느 조직을 가나 자기 할거 잘하고 대인관계력 좋으면 살아남는다는걸 느꼈습니다
와 저런 사람이 간부여야됨 ㄹㅇ!!!공감대형성ㅠㅠ
미국입니다.
1984년도 해병대 예비역 병장입니다.
당신의 동영상을 처음부터 다 보았습니다.
당신같이 가지고있는 군인 상무정신과 인품이있는 인격자는 훌룡한 장군이 될수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똥별들이 님과같은 생각을 가진 인성이 없기때문에
아쉬운겁니다.
사회에서는 사업을 알차게 할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미국에서...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능력이 부족해서 대위로 전역을 했습니다.
제 영상을 통해 제 후배 장교분들이 저보다 멋진 간부가 되서 현역 장성이 되길 바랍니다!
지 밖에 모르는 영관급 간부... 정말 싫었다..
뭐든지 자기만 아는 사람은 참 못됬죠^^
진급해야 정년늘어나고 처자식 먹여살리니 부하들을 편하게 해줄수없죠. 쥐어짜고 짜서 성과를 내야죠
@@hyskkmm ㄹㅇㅋㅋ그런놈들이 총맞아야 바뀝니다 병사들끼리만 쏴죽이니 안바뀌는거
대부분 간부들은 (특히 내 경험상 짬먹은 중사 상사) 자신의 계급을이용해서 얼차려를주거나해서 본보기를보이거나 그걸 즐긴다. 정말 세상의 드러움을 알게해준 간부들이었고 병사로서 온게 후회되는 순간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