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상 클릭 전에는 인테리어나 건축양식 정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방자 여사와 줄리아 여사의 스토리를 듣고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분들에 대해 동정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내가 그 시대에 사는 사람이었다면 나라를 지키지 못한 조선이란 왕조의 외국인 태자비들이 좋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역사의 틈에 끼여버린 분들이네요
올해 가장뜨거운날 경복궁에서 하루, 시원한 가을날에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하루, 쌀쌀해질때쯤 종묘와 서대문형무소에서 하루를 혼자 여행하면서 그저 보기만 하고 굵직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라는 것만 보고 왔는데, 어디서 쉽게들을수 없는 이런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물론 저도 더 공부를 해서요! 쉬이 접할수 없는 조선시대 혹은 서울이야기도 앞으로 재밌게 풀이해주세요~
조 작가님의 역사 이야기가 왜 이렇게 재밌고 빠지게 되는지 알겠네요. 역사의 격변의 시점에 어느 누구나 지나쳤을 개인의 아픔과 고통의 관점에서 얘길 해 주셔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2005년이면 월드컵을 끝내고도 3년이나 지난 시점이였는데...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선생님 아직도 젊은분이신데 이조 말 역사에 관심을가진데 대해서 정말 그신념에 존경을 표합니다 가슴앓이를 같이 느껴주시니 존경합니다 운명은 주어진 결과에는 행복보다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는데요 저 왕손분들의 운명은 슬프고 아프기 그지없지요 우리가 왕손을 아직까지 모셔와서 혈통을 유지햇다면 정말 더욱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엇을텐데요 그래도 전주에 아직 이석 왕손께서 아직 현존해 계신것에 행운을 느끼며 우리민족 모두 경애 드리면 좋겟읍니다 전통은 우리손으로 지켜야 합니다
예전에 낙선재를 보고 궁안의 건물인데 단청이 없는걸 보고 신기했던 적이 있네요. 헌종의 검소함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시대적으로 헌종은 어쩌면 얼마남지 않은 조선의 운명을 예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단청으로 무너져가던 왕권을 애써 포장하지 못해 내버려둔 낙선재의 모습이 22년 짧은 삶을 살다간 헌종의 모습같이 보여서 서글프게도 보입니다.
마지막 한옥카페에서 설명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눈시울이 뭉클해졌습니다. 같은 역사를 공부해도 누구는 재미없어하고 지루해하지만 이렇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것도 하나의 재능인것 같아요. 낙선재 비운의 여인이라고해서 저는 당연히 덕혜옹주를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던 두 인물이 거론되서 짧지만 재밌게 들었습니다.
낙선재, 이방자 여사 얘기하셔서 덕혜옹주 얘기도 언급하실 줄 알았는데ㅠ 다음번에 덕혜옹주 얘기도 해주세요~ 이미 대략 아는 내용이지만 조 작가님이 얘기해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조 작가님처럼 역사 좋아해요. 역사를 알면 영화, 문학, 미술 작품 등 다 훨씬 더 잘 이해가 돼요. 역사를 알면 정치, 문학, 미술, 사회학 등 모든 다른 과목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
유홍준님의 책들고 다니시면서 우리나라 여기저기 문화재 역사적 장소들 설명 좀 부탁드려요,, 작가님의 그 재치와 지식과 언변술을 곁들인 영상으로... 이번 영상처럼 촬영만 하고 설명을 나레이션으로 따로 하셔도 더 집중되는 효과도 있네요. 끝무리에 작가님의 촛점 영상과 사견 첨부도 정말 좋았구여. 이번 영상 Two thumbs up~!!! Thank you for your efforts.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이 자칫 지루하거나 따분할수 있는데 조승연님의 관점 역사설명은 남다르기 때문에 재미있는것 같아요. 사실에 대한 설명만이 아닌 느낌을 함께 전달해주시니까..그런데 그 느낌이 늘 제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라서..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봐야지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유투브의 수많은 흥미로운 또는 일과 관련된 영상에 밀려 오늘에서야 생각난김에 찾아와서 보고갑니다. 우리나라 역사나 이야기가 재미없을 것이란 선입견을 누르고 봐야하기에 허들이 있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영감도 생기고 감정적으로도 풍요로워지는 만족도 높은 에피소드네요~ 가슴이 울리네요
조승연님의 탐구생활 영상들 재밌게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편을 보면서 참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어릴 때 파리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산 지 이제 10년이 넘었는데 한동안은 서울이 그저 삭막한 도시로 느껴졌었다가 최근 들어서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더 알게되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면서 서울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서 조금 더 서울을 '제대로' 사랑해볼까 해요! 이방자 여사님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40이 넘으면서 조금씩 한옥과 우리나라 궁궐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역사가 궁금해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고3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면서 를 들고 경주의 11월이 평생에 남았는데, 요즘 다시 문득 그 생각이 나서 그 책의 다른 시리즈를 읽고 다녀오는 재미는 느끼던 중 조승연 작가님의 비슷한 취향에 넘 반가워 댓글 남겨봅니다.. 아는 만큼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여유와 쉼을 함께 누릴 줄 아는 사람 또 만나 반갑습니다.. ㅎㅎ
조승연님,,,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다른 나라의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것에 더 관심갖고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우리것이 소중하다" 뭐 이런... 이 영상으로 인해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고,, 창덕궁에도 가보고 싶고,, 낙선재도 더욱 관찰하며 보고싶고,, 우리 역사에 더욱 관심갖게 되고,,, 일석 몇조 인가요?? 작가님에 의한 지적 영향력에 감동입니다. 계속 유익한 정보들 공유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도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들에는 옳고 그르다 단정지을 수 없는 역사에 묻힌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이 담겨있잖아요. 그 역사의 물결들이 구비구비 흘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혹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모습들과 특성들이 드러나게 되니깐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아버지 고종, 부인 이방자, 아들 이구) : 일본 육군사관학교 - 일본 육군대학 졸. 일본군 사단장 등을 거쳐 태평양전쟁 말기 중장으로 육군 제1항공군 사령관까지 지냄. 일제 패망 이전까지 일본에서 왕공족으로서 호화생활. 종묘에 배향된 마지막 조선 왕족.
저사람의 삶에서 단 하나도 자신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엇을 한게 없다는게 불행한거죠. 태어나서 어린시절애 일본으로 홀로 강제로 잡혀가서 일본왕족과 결혼도 하고싶어서 했을까요. 일본육사도 원해서 들어갔나요. 사단장도 직접 지휘하는 사단장이 아니라 그냥 이름뿐인 허울이고 누가 그사람 말을 들었을까요. 작위고 호화로운생활이고 뭐고간에.. 아마 자유로운 거지보다도 못한 삶이지않았을까 싶네요.
마지막 청나라 황제였던 푸이의 얘기와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듣는것 같습니다. 청나라 말기와 세계대전이었던 만주국 시절, 국공내전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의 역사들을 거치면서 푸이 또한 새로운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갈려고 했었던 얘기가 생각나서 흥미롭네요 (물론 영화내용을 얘기한거라 실제 역사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요)
![🥲 인간에게 환멸을 느낄 때 읽어볼 만한 책 [선악의 기원] 라이브 북토크](http://i.ytimg.com/vi/FFFTNYa8OhU/mqdefault.jp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1권 서문 중
유투브를 시작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작가님 정말 감사드려요💛
티브이 출연좀 제발 많이많이 해주세요~ 이분은 의식도 분명하시고 매우 중립적이며 엄청 똑똑한분이더라구요...대부분 전부 시청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작가님처럼 성장하길...
2년전 낙선재에서 몇 시간 동안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때와 전혀 다른 관점이 새롭고 좋네요.
낙선재를 패망국의 슬픈 역사 말고,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보는 시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편은 특별히 애틋합니다. 참으로 좋은 콘텐츠에요 고맙습니다.
비운의 두 여인 이야기.. 들을때마다 가슴아파요. 특히 줄리아는 연애결혼했지만 후사가 없고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종친들과의 갈등에 시달리다 결국 이구와 이혼했죠. 젊은 날 가장 사랑했던 남자의 마지막 운구행렬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땠을지 참 먹먹합니다.
사실 영상 클릭 전에는 인테리어나 건축양식 정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방자 여사와 줄리아 여사의 스토리를 듣고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분들에 대해 동정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내가 그 시대에 사는 사람이었다면 나라를 지키지 못한 조선이란 왕조의 외국인 태자비들이 좋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역사의 틈에 끼여버린 분들이네요
작가님께서 서울을 아는만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것처럼 저 역시 작가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사를 사랑하게 될 듯 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들이고 모든 영상을 다 보게 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조승연작가님! 댓글 잘 안다는데..
이번 영상 정말 최고에요!
제가 역사를 좋아하는 이유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낙선재는 꼭 가고 싶은
곳인데 특별관람만
가능한 줄 알고 있었거든요
영상을 본 후
바로 다음 날
다녀왔어요
단청을 하지않아
단아하고 편안하고
창살 문양 하나하나가
참 고급졌어요
둥근 창문을 통해 본
풍경도 그윽했구요
다녀오니
마음이 풍요로와 진 듯
해요
올해 가장뜨거운날 경복궁에서 하루, 시원한 가을날에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하루, 쌀쌀해질때쯤 종묘와 서대문형무소에서 하루를 혼자 여행하면서 그저 보기만 하고 굵직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라는 것만 보고 왔는데, 어디서 쉽게들을수 없는 이런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물론 저도 더 공부를 해서요! 쉬이 접할수 없는 조선시대 혹은 서울이야기도 앞으로 재밌게 풀이해주세요~
조승연 작가님. 우리나라 역사에도 관심을 갖어주시니 감사해요
말을 조리있게 빠르게 말씀해주시는 그 톤 이 항상 좋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서양사 전문이시잖아요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몇 장 안되는 책장에서 이 정도의 깊이있는 성찰과 공감, 작지만 아름다운 스토리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조 작가님은 이 시대의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승연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영친왕과 이방자여사, 이구황세손과 줄리아, 덕혜옹주와 마지막까지 그를 모시던 상궁들까지. 1980년대까지 낙선재의 역사는 왕족들과 함께했고 지금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는 역사가 되었네요.
조 작가님의 역사 이야기가 왜 이렇게 재밌고 빠지게 되는지 알겠네요. 역사의 격변의 시점에 어느 누구나 지나쳤을 개인의 아픔과 고통의 관점에서 얘길 해 주셔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2005년이면 월드컵을 끝내고도 3년이나 지난 시점이였는데...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작년에 창덕궁에 처음 가봤을 땐 아무것도 몰랐어요. 이 영상 보고 난 후 다시 한번 창덕궁 가고 싶어졌어요
조선생님 아직도 젊은분이신데 이조 말 역사에 관심을가진데 대해서 정말 그신념에 존경을 표합니다 가슴앓이를 같이 느껴주시니 존경합니다 운명은 주어진 결과에는 행복보다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는데요 저 왕손분들의 운명은 슬프고 아프기 그지없지요 우리가 왕손을 아직까지 모셔와서 혈통을 유지햇다면 정말 더욱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엇을텐데요 그래도 전주에 아직 이석 왕손께서 아직 현존해 계신것에 행운을 느끼며 우리민족 모두 경애 드리면 좋겟읍니다 전통은 우리손으로 지켜야 합니다
와... 역사 공부가 이렇게 하고 싶어지는 메시지는 처음이네요
진짜 조승연 작가 방송에 나올때마다 재밌게 봐서 속으로 '이분 유튜브 하시면 진짜 재밌을것 같다'생각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셨군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많이많이 찍어주세요~!
진짜 따악 아는만큼 보이더라구요. 다시 가보려구요. 아는만큼 사랑한다는 말도 와닿네요.
예전에 낙선재를 보고 궁안의 건물인데 단청이 없는걸 보고 신기했던 적이 있네요.
헌종의 검소함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시대적으로 헌종은 어쩌면 얼마남지 않은 조선의 운명을 예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단청으로 무너져가던 왕권을 애써 포장하지 못해 내버려둔 낙선재의 모습이
22년 짧은 삶을 살다간 헌종의 모습같이 보여서 서글프게도 보입니다.
마지막 한옥카페에서 설명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눈시울이 뭉클해졌습니다. 같은 역사를 공부해도 누구는 재미없어하고 지루해하지만 이렇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것도 하나의 재능인것 같아요. 낙선재 비운의 여인이라고해서 저는 당연히 덕혜옹주를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던 두 인물이 거론되서 짧지만 재밌게 들었습니다.
낙선재, 이방자 여사 얘기하셔서 덕혜옹주 얘기도 언급하실 줄 알았는데ㅠ 다음번에 덕혜옹주 얘기도 해주세요~ 이미 대략 아는 내용이지만 조 작가님이 얘기해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조 작가님처럼 역사 좋아해요. 역사를 알면 영화, 문학, 미술 작품 등 다 훨씬 더 잘 이해가 돼요. 역사를 알면 정치, 문학, 미술, 사회학 등 모든 다른 과목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
조승연 님 채널 영상 과거로부터 역주행하면서 소름이 몇 번이나 돋는지..ㅠㅠ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좋은 해설 과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야 제가 왜 역사의 일부분을 모티브로 한 소설을 좋아 하는지 알게 됐어요. 김영하 작가님의 검은꽃을 읽었을 때 가슴 시렸던 그 느낌을 꼭 짚어 주셨네요.처음 영상부터 쭈~ 욱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학창시절에는그저 외우기 급급했던 역사,왜 배워야하지 특히 현대사는 더욱더 그랬는데 이제는 알겠어요.역사가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거 ,드라마보다 더 재밌고 흥미로운거라는거 ^^
맘이 아프다 두분 여인
좋은 영상 늘 고맙소 ㆍ승연
영친왕, 그리고 그 외아들인 이구公은 상당히 똑똑했다고 하더군요. 다만 시대를 아주 잘못 만난 그런 인생이라고 해야 할까... 도쿄 아카사카(赤坂) 프린스 호텔에도 과거 영친왕의 저택이 남아있죠 ㅇㅅㅇ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 자주 갔었는데... 헉 거기에도 그 분의 저택이 남아있다니..... 역시 무지가 한이네요
역쉬 ᆢ디테일과 공김능력의. 1인자이십니다ᆢ그래서더 ᆢ더ᆢ좋아하는 분ᆢ행복하세요ᆢ~^^
정말 감동적인 비디오입니다 서울 시내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니 몰랐던 제가 다 부끄럽네요
좋은 비디오 감사합니다~~
작가님! 번거로우시겠지만 영어자막을 제작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고퀄리티의 우리 문화와 역사 지식을 외국인들에게도 소개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자막추가 들어가시면 직접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능력있는 분들이 참여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따...
유홍준님의 책들고 다니시면서 우리나라 여기저기 문화재 역사적 장소들 설명 좀 부탁드려요,, 작가님의 그 재치와 지식과 언변술을 곁들인 영상으로... 이번 영상처럼 촬영만 하고 설명을 나레이션으로 따로 하셔도 더 집중되는 효과도 있네요.
끝무리에 작가님의 촛점 영상과 사견 첨부도 정말 좋았구여.
이번 영상 Two thumbs up~!!! Thank you for your efforts.
놀고들 있다
영어자막이 추가되있네요
지식뿐만아니라 긍정에너지가 전달되서 넘 조아요. 충천 됐습니다 ~~
4:57 저도 최근 몇 년간 서울을 다시 바라보고 있어요. 그 바라보기 중 역사 측면에서는 한양 사대문 안이 참 흥미로워요.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그 서울이 다시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작가님이 말씀 하시는 재미라는 단어에 많은 의미가 담겼으리라 생각합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아는만큼 사랑한다라..가슴 깊이 와닿네요
광고 스킵안하고 보는게
제가 할수있는 최선입니다 ♥♥♥
창덕궁이 그 정도로 예술적 보물인지 몰랐네요. 잘 봤습니다. 5 분 휴식으로 라구나비치로 초대합니다. 👍🙏👏
오늘도 잘봤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이 자칫 지루하거나 따분할수 있는데 조승연님의 관점 역사설명은 남다르기 때문에 재미있는것 같아요. 사실에 대한 설명만이 아닌 느낌을 함께 전달해주시니까..그런데 그 느낌이 늘 제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라서..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1/2 저도 읽고있어요~^^중학교땐 그리 읽어지지 않았는데TT덕분에 38살 다시 읽어 보아요~^^
하트 뿅 말구TT나두 글 써줘요 ㅎㅎ
똑똑해야 타인에게 감정이입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던데.. 작가님이 딱 표본이신 거 같아요.
뭐이렇게 유익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정효황후 윤씨(순종의 두번째 비)께서도 낙선재에서 생활하시다 1960년대에 돌아가셨죠. 419혁명이후 수리된 낙선재로 환궁하시는 사진이 아직 남아있는데, 그 옆을 '상궁'들이 보필합니다. 상궁이란 직책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시대를 사진으로 보니 되게 묘했습니다..
타고난 ,탁월한 강의실력 조승연님. 교수님이 되기에도 over qualified!!
작가님~최고예요!
우리 문화와 역사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몰랐던 부문도 콕 찝어 전해주시니 너므너므 좋아요!좋은밤 되시구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사랑하는 건데 불과 며칠전 갔다 온 낙선재에서 저런 디테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온 게 통탄스럽네요. 아이 데리고 갔었는데 이 영상 본 후 다시 한 번 가서 설명해 줄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네요.
우와,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읽고 저도 봄에 창덕궁 다시 갈까했는데 이렇게 더 많은 정보와 영상 보고 나서 갈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 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침밥 먹으면서 작가님 영상 보다가 결국 울었다는...
숨겨져있던 역사스토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역사가 재미있습니다. 눈팅 잘했어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꼭한번 읽어보고 싶네요~창덕궁도 다시가보려구요. 나이들어 역사공부가 정말 재미있네요^^좋은 영상 감사하네요~~
이책은 레전드죠
봐야지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유투브의 수많은 흥미로운 또는 일과 관련된 영상에 밀려
오늘에서야 생각난김에 찾아와서 보고갑니다.
우리나라 역사나 이야기가 재미없을 것이란 선입견을 누르고 봐야하기에 허들이 있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영감도 생기고 감정적으로도 풍요로워지는 만족도 높은 에피소드네요~
가슴이 울리네요
조승연님의 탐구생활 영상들 재밌게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편을 보면서 참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어릴 때 파리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산 지 이제 10년이 넘었는데 한동안은 서울이 그저 삭막한 도시로 느껴졌었다가 최근 들어서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더 알게되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면서 서울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서 조금 더 서울을 '제대로' 사랑해볼까 해요! 이방자 여사님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역사에 대한 애정이 영상에서도 느껴져요. 설명을 들으니 익숙했던 창덕궁이 새롭게 보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40이 넘으면서 조금씩 한옥과 우리나라 궁궐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역사가 궁금해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고3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면서 를 들고 경주의 11월이 평생에 남았는데, 요즘 다시 문득 그 생각이 나서 그 책의 다른 시리즈를 읽고 다녀오는 재미는 느끼던 중 조승연 작가님의 비슷한 취향에 넘 반가워 댓글 남겨봅니다.. 아는 만큼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여유와 쉼을 함께 누릴 줄 아는 사람 또 만나 반갑습니다.. ㅎㅎ
언제나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어 좋은 채널 이네요^^
너무 재밌고 유용한 영상이에요
말씀도 참 잘하시고 다음 콘텐츠도 기대됩니다🥰
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폭빠져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까운 시일에 한 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작가님 덕분에 같은 장소와 공간을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오묘하네요.
아! 정말 굉장한 해석.해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그냥 저도 미술전공인데
다 역사 공부도 필수.!
그리고 학교랑 가까워서 창덕궁은 정말 페이보릿~~~~ 스팟 ㅎㅎㅎㅎㅎ
역사가 좋아~~
작가님 채널 구독하고 정주행중이에요! 정말 모든 영상이 다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영상 보다가 책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거 정말 오랜만이에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당 감사해요👍👍👍
이 영상보고 유홍준 작가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읽겠다고 했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요 ㅎㅎㅎ 읽고 나서 다시 영상을 보니까 더 확 와 닿았고 책에는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아쉬웠는데 작가님이 찍어주신 영상으로 보니 더 좋았습니다
요 영상보고 저도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바로 샀어요~ 영상만큼 책도 재밌어야 할텐데 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승연씨의 똘망똘망함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 인텔리한 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가슴이 정말 따뜻한 분이셨군요😭
아름다운 해설 감사드립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번편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런슬픈 사연이 있는줄 몰랐어요
저도 꼭 한번 찾아가 둘러보겠슴다~
그리고 작가님이 들고 있던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도서관으로 고고~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쌩유~^^♡
최고입니다. 저는 엔지니어이지만, 이 영상을 보며 역사에 관해 너무 큰 흥미가 생기고 여자친구랑 서울의 역사 깊은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데이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더 잘생겨보여요.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이방자 여사와 줄리아 여사의 시선으로 해독한 역사는 그냥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지만"이라고 하셨는데 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1편에서 나와서 온 나라에 유행하듯이 퍼지게 된 말입니다. 😁
작가님 너무 재밌고 유익한 동영상이였습니다ㅎ
조승연님,,,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다른 나라의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것에 더 관심갖고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우리것이 소중하다" 뭐 이런... 이 영상으로 인해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고,, 창덕궁에도 가보고 싶고,,
낙선재도 더욱 관찰하며 보고싶고,, 우리 역사에 더욱 관심갖게 되고,,, 일석 몇조 인가요??
작가님에 의한 지적 영향력에 감동입니다. 계속 유익한 정보들 공유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역사 참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접근방식이 다르면 작가님처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1975년도에 여름이었는데 이방자여사를뵌적이있어요
고궁에 동생을 데리고 구경갔는데 낙선재인데 출입금지를 모르고 호기심으초 들어가다 보니까 이방자여사게서 정각에 서 계시며 정원쪽을 보시며 한숨을 쉬고 계신 모습을 지금도(2021,8,30) 눈에 선하네요
요즘 자기전에 탐구생활 안 보면 잠이 안오네요ㅎㅎ너무 유익하고 지금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좀 더 크면 보여주고 싶은 주옥같은 영상들입니다~^^
너무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
너무 잘봤습니다, 단순히 인테리어에 대해서만 얘기하시는 줄 알았는데 후반에 이런 알찬 내용까지..
나중에 작가님이 생각하는 인생서적에 관해서 컨텐츠올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와 재미있어요 저도 궁에 가면 마음이 쓸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거든요
창덕궁 의 숨은 이야기들..
감동이네요 이제야 작가 님을 알게되다니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랍니다
저도 얼마전 조부님 초상화 가 인터넷 레 올라와있어서 [안필호 문관이 무관 복장으로]
유투브 에 처음 올리게되었답니다
역사 공부 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낙선재, 꼭 한번 서울갈때 들러봐야겠군요
경복궁도 알려주세요..! 경복궁에 도서관?? 이 있는데 그곳도 너무 흥미롭고 좋더라구요. 그 뿐만아니라 경복궁 안에 다양한곳들이 있는데 조승연님이 소개해 많은분들이 알았음 좋겠어요..!!
감동적인 설명 감사해요~ 사랑하는 만큼 보이는 군요. 작가님 처럼 역사를 마음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가지고 싶네요~ 다음에 창덕궁 간다면 좀 더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
이 역사 이야기는 넘 슬프고 넘 좋아요 아무도 말을 안해줘 미처 몰랐던 슬픈 역사
감사합니다
작가님 멘트 구구절절이 ~멋짐 ~ 쩔어요 팬됬습니다
그래서 저도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들에는 옳고 그르다 단정지을 수 없는 역사에 묻힌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이 담겨있잖아요.
그 역사의 물결들이 구비구비 흘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혹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모습들과 특성들이 드러나게 되니깐요..
아 뭐야..눈물이 핑 돌았어요ㅠㅠIs that Gu? 에서요ㅠㅠ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아버지 고종, 부인 이방자, 아들 이구) : 일본 육군사관학교 - 일본 육군대학 졸. 일본군 사단장 등을 거쳐 태평양전쟁 말기 중장으로 육군 제1항공군 사령관까지 지냄.
일제 패망 이전까지 일본에서 왕공족으로서 호화생활. 종묘에 배향된 마지막 조선 왕족.
아버지 영친왕
고종 아들
저사람의 삶에서 단 하나도 자신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엇을 한게 없다는게 불행한거죠. 태어나서 어린시절애 일본으로 홀로 강제로 잡혀가서 일본왕족과 결혼도 하고싶어서 했을까요. 일본육사도 원해서 들어갔나요. 사단장도 직접 지휘하는 사단장이 아니라 그냥 이름뿐인 허울이고 누가 그사람 말을 들었을까요. 작위고 호화로운생활이고 뭐고간에.. 아마 자유로운 거지보다도 못한 삶이지않았을까 싶네요.
덕분에 역사를 통해 인문학을 배우네요..
참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청나라 황제였던 푸이의 얘기와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듣는것 같습니다. 청나라 말기와 세계대전이었던 만주국 시절, 국공내전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의 역사들을 거치면서 푸이 또한 새로운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갈려고 했었던 얘기가 생각나서 흥미롭네요 (물론 영화내용을 얘기한거라 실제 역사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감동입니다.
눈물 날 뻔했네요
승연 작가님 엄청 섬세한 분이시네요~😊
조승연님~천재~♡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아저씨 말씀 참 잘하신다....책보고 싶어지네요..
난 이런 시선들로 바라볼줄 아는 승연형이 제일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