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을하고 갔는데 아줌씨는 자긴 식당을 보수중이라 안된다해서 다음에 또 예약하고 갔더니 이번엔 예약을 받은적 없다고 안된다고 해서 다른 민박을 이용했습니다. 정말 욕나올뻔 했어요. 기분좋은 여행 망치지 않으려고 참았습니다. 정말 퉁명스럽게 말하는걸로 끝이 아니라 '뭘 어쩔껀데?'하는 말투입니다. 절대 갈곳이 아님니다.
왜 중년 여성 사장님을 보면 어머니라고 부르고 남성을 보면 사장님이라고 불러요? 여성도 엄연히 사장이고 대표인데. 저분 아들/아들 친구 아니잖아요? 저분이 오피스에 계셨다면 분명 ‘대표님’이라고 불렀을 거면서 ‘정감 있어보이잖아’는 영상 찍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고요. 리스펙 좀 해 주세요.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공수'라는 단어를 잘못 쓰고 있는 것이 눈에 띄어서, 공영방송을 맨 앞에 내세우는 이들이 이렇게 무식하고 무관심할 수 있나 싶어서 올렸습니다. 답글을 달아 주신 덕분에 이걸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군요. '골라듄 다큐'라는 프로그램의 이름도, 모르는 소리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뜻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아마 자기네 사장도 모를 겁니다. 외국어인 듯한데, 원어민조차도 모를 것이 분명합니다.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에서 소주제에 맞춰 재편집한 것들에 깐엔 멋을 부려 붙인 이름인 모양인데, 다중이 시청하는 것이라면 더 고심했어야겠지요. '설명'이라는 걸 읽어 보면 이 또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우리말을 우리나라 사람처럼 잘하는 외국인도 많던데, 어디서 어설프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외국인을 고용했는지, 문장이 엉망진창입니다. 삼성이 오늘날 세계 굴지의 기업이 된 것도 최고위의 회장부터 현장 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의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휴대전화를 몽땅 불태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삼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 회장이 그 많은 인력이나 재정 운용만 회장의 업무요 경영 목표로만 인식했다면, 수많은 삼성 제품 가운데 몇 푼 안되는 그까짓 휴대전화 다음에 잘 만들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의 삼성이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EBS 사장도, 중간 관리자도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다 점검할 수는 없더라도, 작은 프로그램 하나하나에도 EBS의 혼이 들어가야 하고, 이것이 나와 우리의 얼굴이고, 이것이 나와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조잡한 방송을 만들고 내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EBS가 공영방송의 '서비스'라는 것부터 거슬리지 않습니까.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만나서 흥분한 점 양해해 주시고, 함께 작은 것이라도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준-g7c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잘 읽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혹자는 부담없이 보는 영상에 뭐 그리 깐깐하게 구느냐... 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조차 제대로 모른 채 엉터리 표현이나 일삼는 영상물은 챙겨볼 가치도 없으며 언중에 미치는 악영향은 말할 수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간 '집 앞 편의점에서 공수한 우유야~!' 이딴 소리를 듣게 되겠지요. 저 역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시청자 게시판에 잘못된 표현들을 여러 번 지적하곤 했지만 제 개인의 관심과 노력으로는 금세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맞춤법 실력에 실망한 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부족한 저라도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만 이처럼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을 만나면 반가운 생각마저 듭니다. 모쪼록 맞춤법에 대한 관심 한결 같으시길 바라며 저 역시 옳바른 표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준-g7c ebs를 한국어 자판으로 치면 '듄'이 되는데, 유명한 오타입니다. ebs도 이걸 알고 있어서 종종 방송의 별칭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골라듄 다큐'는 ebs 다큐멘터리중 볼만한 것들을 골라 두었다는 뜻인 '골라둔 다큐' 에서 '둔'을 ebs라는 뜻의 '듄'으로 대체한 농담입니다. 외국어는 아닙니다. 센스있는 제목이지만 ebs가 듄인걸 모르면 안 먹힐 농담이긴 합니다.
@@haeil428 그게 그런 뜻인지 처음 알았네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능도 아니고 명색이 교육방송인데 말장난식으로 제목을 짓다니요. 유명한 오타라고 하셨는데 제가 40대 중반인데 처음 듣습니다. 하물며 저보다 연세가 높은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유명한 기준을 도무지 모르겠네요. 잘해야 10대부터 30대정도만 알 것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어법에 맞지도 않는 글을 제목으로 지어 놓고 저걸 센스있다고 자화자찬 하고 있을 생각하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한자 공부를 안하니 뜻도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자막을 집어넣고 있네요. 그러니 섬 안에서 공수한다는 말도 안되는 문장이 나오죠.
6:39 어머님이 가진거 없어도 잘생겨서 결혼하셨다곸ㅋㅋㅋㅋ인정입니다~~ 훈남맞네용ㅋㅋ
완전 유기농에 현지 조달하는 신선한 재료에....진짜 맛있겠다.
유기농 채소에 쥐가 있는데.....
정원가꾼 솜씨보니 음식은 안 먹어봐도 정갈 할거 같아요
사람 죽이는 전라도인데 정갈운운ㅋㅋㅋ
엄청부지런하시네요 건강하게오래사세요
아주머니얼굴에 복이 넘치네요 복있게생기셨어요~ㅋ 두분쿵짝잘맞고 이태까지 잘사신것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서로공격하지않고 살아서일까요~?이젠 남에게 음식으로배푸는삶 을사시네요~복 받으실삶을사시네요~~^^
어릴적 뛰어놀던 고향 보길도이다
늘 건강 하세요
기가 막히다. 그 어느 식당보다 여기가 최고입니다.
정스럽고 한번 가셔 먹어보고 싶네요 . 어머님 아버님 건강 하셔서 오래 그 모습 보여주셔요. 맘대로 밥상이면 어때요. 최고예요 👍
침이 줄줄 흐르네 흘러
새벽에 뭐하러 이걸 보겠다고 들어왔을까
배고프다 ㅠㅠ
와 진짜 맛있겠내요..꼭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정원에 텃밭하며 정말 너무 멋지시다
저런재료면 뭘해도 맛있겟다
먹어보고싶네요 쩝!
피눈물의 보릿고개 잘 넘기신 두분에게 기립박수를 보냄니다.
정원 잘 가꾸셨네. 황금손 이구만요
완도에서 더 들어가는군요 완도도 넘 좋았는데 저긴 진짜 가보고 싶네요
일주일만 저기서 해산물 먹고싶다 아~
역시 잘 사시는 부부들 보면 닮아가나봐요!~ ^^
역시 전남완도 퉁명스러운게아니라 시원시원하시네요❤❤❤
요즘 애들 저런데 가면 불친절이니 어쩌니 평점 1점주고 난리나죠 ㅋㅋ
기회가 되면 트레킹하러 가보고 싶네요^^
당장 가고 싶어요....ㅠㅠ
정겹다 ㅜㅜ
가보고 싶어요~
가고싶다...진심..ㅠㅠ
우와 초가집
저도 초가집에 살았더랬죠 ㅎㅎ
어린시절 생각 많이 납니데이~
정말 손맛끝내주는분
미국인데.. 이런 곳에 딱 일주일만 머물면서 해산물 실껏 먹어 봤으면.. 여긴 굴 하나가 6000원 입니다..ㅜㅜ
굴맛과 사이즈가 틀려요. 저는 미국 굴이 더 맛있다는. 한국서 먹는 굴과 완전 틀림. 저희동네는 해피아워때 2불씩.
ㅋㅋㅋㅋㅋ아 ㅋㅋㅋ말투가 퉁명스러워도 따뜻함이 느껴짐
진짜 너무 맛있겠다 와;;
최고네요 👏 👏 👏
역시 쟐 생긴 게 최고다 ㅎㅎㅎ
솬도가 고향인데~~엄마보고 싶네요
막내 여권만들어서 7월가기전에 엄마버러 가야지~~
솔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어릴때 서울로 이사와서 부추 보고 솔 이라고 했더니 주변애들이 무슨말인지 몰랐을때 아… 표준어와 다르구나 했죠. ㅋㅋ
경상도는.정구지
전라도 조심해라
@@사랑하는우정 ㅈ. 오늘오늘오늘오늘도 좋은 하루ㅗㄱ. 오늘도 좋은 좋은 좋은 좋은 좋은
😮ㄹ
강원도도 정구지
아내를 이용해서 남에게 못배푼 인심을 배풀겠다는 마음
아내는 고생스러워 병이 든다는걸 늦게야 깨닫죠
내가 노력해서 배푸는 방법을 해보세요
예ㅣ를들어 고기잡아 준다든지
음식 잘하는 아내분 자랑하기가 쑥스러워 돌려서 말하신듯 싶어요. 남편분 인상도 선하시고 두분 서로 툴툴 거리는듯 하지만 칭찬 많이하시는거보면 많이 아끼시며 사시는것 같아요
박수 짝짝짝!!!쥑인다
쥑여
아.. 너무가보고싶어요
전라도도 옛날 어른들 다돌아 가시고 나니 뷔페 식당 맛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서 점점 옛날 같지 않음.
작년에 전주 백반집 갔더니 후랑크 소시지 반찬이 나오고 음식맛도 없더군여
전라도 음식 맛있다는 말은 옛말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진짜 다 맛있겠다 ㅠㅠㅠㅜ
전라도 손맛!!!따봉입니다
이게 사람사는 모습이고 최고의 삶의 형태지....서울살이?? 그거 사람 죽는것이여.
와❤
가고싶다 보길도
두분다 강씨내요 ㅎㅎ
정겹닿ㅎ❤❤❤❤
나도 저런 삶을 살고싶다…..
9:26 아주머니 뒤에 시츄 귀여워 😱
군침도네요
할아버지 구찌밸트에 눈이가네요
옛날 어르신들의 손맛 어머니의손맛
요즘 사장님들.마누라님들 조금부족하죠
그손맛을 밝혀냈습니다 어머니(72세)
가 말씀해주셨어요 미원.다시다 팍팍치면 된다고 ㅎㅎ
집사람은 집밥 조미료 안넣어서 간이 밍밍함 근데 아이들은 맛있다고 함
전 먹기야 먹지만 항상 2프로 부족하던데
와이프에게 논문이나 책 아니면 영상을 보여주세요. 시대가 어느 때인데 90년대 2천년대 초기 가스라이팅을 상식으로 알고 사나. Msg 안 넣은 자신이 자랑스럽겠죠. 참 무지하다…
나도 찌게나 탕 끓일때는 다시다 넣습니다 그런데 많이 넣으면 닝닝하고 적게 넣으면 밍밍하고 양 조절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다시다 넣는게 있고 굴소스 넣는게 있고
완전 생식 안하는거면 조미료 잘 쓰는게 요리 잘하는 기술입니다
조미료는 몸에 이롭습니다
@@minkim1851조미료가 몸에 해롭다는걸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군여
아미노산이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듯
소스가 다 조미입니다. 옛날보다 지금이 조미료가 넘치고 범벅입니다.오히려 옛분들 미원 다시다로만 맛내는 게 기술이예요.
상어회를 다 보네 우와
대낮에 보는데도 참기어렵다..
까치상어는 멸종 위기 등급 ‘위급’ 바로 아래단계인 ’위기‘종입니다. 혹시 몰라 댓글 남깁니다. 소비하실 때 유의해주세요!
엄한 풀 먹지않게 조심하셔요 독초가 섞여있을수도...
보길도 보옥리 구만요.....
에구......무릎은 인공관절하셔야할것처럼보이네요.
이 가족분들이 내어주신 한 상은 엄마밥상이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엄마도 장은 마트에서 봤기에...
저기 주소가 어캐되나요? 한달살면 건강해질듯 한데ㆍ저런 밥상은 보약보다 낫죠ㆍ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안간다
너무맛있겠다일행이많어니더욱맛있게먹네요
미리 예약을하고 갔는데 아줌씨는 자긴 식당을 보수중이라 안된다해서 다음에 또 예약하고 갔더니 이번엔 예약을 받은적 없다고 안된다고 해서 다른 민박을 이용했습니다.
정말 욕나올뻔 했어요.
기분좋은 여행 망치지 않으려고 참았습니다.
정말 퉁명스럽게 말하는걸로 끝이 아니라 '뭘 어쩔껀데?'하는 말투입니다.
절대 갈곳이 아님니다.
딱 그렇게 보임 ㅋㅋㅋ 저게 정이고 시골인심이라고 포장한다면 그냥 호구라고 이름표 달고 다니셔용~~
@@김형진-m4q 호도는아닌듯요.쥔분말투가다른데요..
전라도는 원래 그럼ㅋㅋㅋ 전라도를 몰라도 너무 모르너
@@이름이-l9e전주13년째사는뎅~
앞뒤가 안맞는얘기네.식당보수하는데 예약을 받았다고?좋은프로에 똥칠하려는듯.
역시 남자는 얼굴인가
10년도 넘은 영상입니다.
2019년 5월19일에 방송한거네요😅
제가 직접
2020년.
6 가 보았습니다 연세가 드셔서 식당은 하지 않으셨고.
낚시 오는 사람들만 받는다고 하셨어요
어디 민박일까요~~~
전라도 여성은 생활력 강함
데레데레 츤데레
나이들어서는 원없이 자연이랑 벗삼아 자연이 주는 보물과 동반자랑 욕심없이 살고 싶어요
어머님이 무릎이 안 좋아 보이는데 ...
저런집도 근 50년안엔 사라질듯
평생 저맛 못보고 사는사람 불쌍허지.
왜 중년 여성 사장님을 보면 어머니라고 부르고 남성을 보면 사장님이라고 불러요?
여성도 엄연히 사장이고 대표인데. 저분 아들/아들 친구 아니잖아요? 저분이 오피스에 계셨다면 분명 ‘대표님’이라고 불렀을 거면서 ‘정감 있어보이잖아’는 영상 찍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고요. 리스펙 좀 해 주세요.
이유는 아는데 대답해주기 싫어 응사 드라마 보고와 그럼 알거야
리스펙은 염병
공감.나도 그래서 식당가서 어머님이라고안부르고 사장님이라부름
국자로 덜어 먹어야지. 수저로
괜히또 몰려가서 귀찮게하지들마셈
이런것도 오염수 방류하면 ......
아.......열받네 ...
생선이고 김,.미역,.다시마.등등 다 망해.......
무식한 티 내지마셈 ㅋㅋㅋ
뭐 자랑이라고 댓을 쓰냐 니 무식한 가 광고하면서 ㅋㅋㅋ
토끼 섬이다
와~ 개꿀
국이나 찌개를 개개인이 그릇에 담아 먹어야지````코로나가 끝나지 않았고 ````` 위생상 조심해야 함....
피디 말투가 죄지은사람 심문하는거 같네
저 피디님 원래 그러더라구요ㅠ
근데 어머님이 더 세서 덜하게느껴지네요ㅋ
원래 저래요. 욕 많이 먹어요 그래서
피디 말투 ㅈ같긴학
전라도가 정겹긴해
충청도도정겹지
아재 ㅋ
말은 그사람의 성품입니다
거짓말 무슨 저출산예산을 350조썼다고? 희대의 사기꾼들 검증해보라
썸네일만봐도 불친절함이 느껴진다 ㅋㅋㅋㅋ
식견이 부족한 사람들은 저런걸 보고 항상 불친절하다고 그러던데 정작 본인 사회식견이 부족해서 불친절로 인식하는걸 모르고 ㅋㅋ
일주일에 5kg쌉가능 😂😂😂
전라도 말씨가 바닷가로 갈수록 억새죠. ㅋㅋ 마음은 안그런데 ㅋㅋ
EBS 이름이 아깝다.
"섬 안에서 공수한"다니, 무식해도 정도껏 무식해야지, 집단적으로 무식하네. 작가, PD, 해설자, 출연자 등등과 책임자들을 포함해 관련된 자들이 수두룩할 텐데 그 많은 수 중에서 '공수' 뜻을 아는 자가 어떻게 하나도 없나?
반갑습니다! 저도 그 점을 지적하려고 들어왔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역시 계셨군요.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공수'라는 단어를 잘못 쓰고 있는 것이 눈에 띄어서, 공영방송을 맨 앞에 내세우는 이들이 이렇게 무식하고 무관심할 수 있나 싶어서 올렸습니다.
답글을 달아 주신 덕분에 이걸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군요.
'골라듄 다큐'라는 프로그램의 이름도, 모르는 소리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뜻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아마 자기네 사장도 모를 겁니다.
외국어인 듯한데, 원어민조차도 모를 것이 분명합니다.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에서 소주제에 맞춰 재편집한 것들에 깐엔 멋을 부려 붙인 이름인 모양인데, 다중이 시청하는 것이라면 더 고심했어야겠지요.
'설명'이라는 걸 읽어 보면 이 또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우리말을 우리나라 사람처럼 잘하는 외국인도 많던데, 어디서 어설프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외국인을 고용했는지, 문장이 엉망진창입니다.
삼성이 오늘날 세계 굴지의 기업이 된 것도 최고위의 회장부터 현장 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의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휴대전화를 몽땅 불태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삼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 회장이 그 많은 인력이나 재정 운용만 회장의 업무요 경영 목표로만 인식했다면, 수많은 삼성 제품 가운데 몇 푼 안되는 그까짓 휴대전화 다음에 잘 만들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의 삼성이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EBS 사장도, 중간 관리자도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다 점검할 수는 없더라도, 작은 프로그램 하나하나에도 EBS의 혼이 들어가야 하고, 이것이 나와 우리의 얼굴이고, 이것이 나와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조잡한 방송을 만들고 내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EBS가 공영방송의 '서비스'라는 것부터 거슬리지 않습니까.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만나서 흥분한 점 양해해 주시고, 함께 작은 것이라도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준-g7c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잘 읽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혹자는 부담없이 보는 영상에 뭐 그리 깐깐하게 구느냐... 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조차 제대로 모른 채 엉터리 표현이나 일삼는 영상물은 챙겨볼 가치도 없으며 언중에 미치는 악영향은 말할 수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간 '집 앞 편의점에서 공수한 우유야~!' 이딴 소리를 듣게 되겠지요. 저 역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시청자 게시판에 잘못된 표현들을 여러 번 지적하곤 했지만 제 개인의 관심과 노력으로는 금세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맞춤법 실력에 실망한 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부족한 저라도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만 이처럼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을 만나면 반가운 생각마저 듭니다. 모쪼록 맞춤법에 대한 관심 한결 같으시길 바라며 저 역시 옳바른 표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준-g7c
ebs를 한국어 자판으로 치면 '듄'이 되는데, 유명한 오타입니다. ebs도 이걸 알고 있어서 종종 방송의 별칭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골라듄 다큐'는 ebs 다큐멘터리중 볼만한 것들을 골라 두었다는 뜻인 '골라둔 다큐' 에서 '둔'을 ebs라는 뜻의 '듄'으로 대체한 농담입니다. 외국어는 아닙니다. 센스있는 제목이지만 ebs가 듄인걸 모르면 안 먹힐 농담이긴 합니다.
@@haeil428 그게 그런 뜻인지 처음 알았네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능도 아니고 명색이 교육방송인데 말장난식으로 제목을 짓다니요.
유명한 오타라고 하셨는데 제가 40대 중반인데 처음 듣습니다. 하물며 저보다 연세가 높은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유명한 기준을 도무지 모르겠네요.
잘해야 10대부터 30대정도만 알 것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어법에 맞지도 않는 글을 제목으로 지어 놓고 저걸 센스있다고 자화자찬 하고 있을 생각하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한자 공부를 안하니 뜻도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자막을 집어넣고 있네요. 그러니 섬 안에서 공수한다는 말도 안되는 문장이 나오죠.
렉사이 그닥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혼자 지는 이티어에 있을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을듯..ㅋ
어쩌라고? 😂
바다에 그물 폐기하는 것들
여기 혼자는 못 가죠?
두명부터 인지 궁금 하네요
한 일주일 갔다오고 싶네요
아이구 어므이
손맛 보기에는
너무멀다 ..
나가 즐라도는
싫어 하는디
즐라도 음식은
좋아하지라~~
한글도 제대로 못쓰냐?견상도야
이놈아 친일군사반란 오까모도 박정희의 세뇌에 젖어산것을 부끄러해야지...견상도 것들은 부끄러움조차도 모르냐?
원전오염수 방류되면 저 밥상도 끝
키야 무식한 걸 말 한마디로 이렇게 광고하네 굿굿
전라도...불안한데 ㅎ.😅
퉁명스럽네 아무리맛나도 저렇게 말씀하시면 안갈듯
여자는 전라도 여자가
진국입니다.남편 잘
받들고 음식잘하고
절대 배신 안합니다 ~
ㅎ 우리 시어머님이 전라도 분이신데 너무 깔끔하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아버님과 사이도 엄청 좋지요 어머니 때문에 전라도가 좋아졌어요 며느리인 나는 경상도 ᆢ
울 엄니 전라도 사람인디
짐함
여자는 드센게 안좋아
@@행복머신징함?
오미 오미 완도랑께요 겁나게 튓통수까여브럿쏘 다시마 전복작업갓엇지라이. 뒤져분지 알앗당께요
좋은프로에 기어들와 똥칠하는놈.필시 쪽발이dna로 버무려진 저쪽놈이분명할터...
좀 절라도 말고 강원도도 하고 경상도도 기고 ..강원도 충청도도좀 가라. 절라도 사투리만 들어도 경기난다.
별에별. 인간말쫑. 난. 님 면상이 더 경끼난다. ㅎ
🤧
안 보면 되제 뭔 헷소리냐 꼴깝 잔치하네
경상도 세뇌된 매국노들 일본말인지 북한말인지 뭔말인지 모를소리보다 만배는 낫다
전라도 여자는 생활력 강함
별그지 같은게 댓글다네 뭐하려 영상보고 댓글다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