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Campus Debate Battle 7 우리는 과연 역사상 ′최악의′ 20대인가? 접전토론! 170213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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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uuu2291
    @uuu2291 4 года назад +3

    토론 잘 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저렇게 논지를 정리하여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지..저도 잘 하고 싶네요ㅠㅠ

  • @뉴스스크랩
    @뉴스스크랩 3 года назад +7

    1:57 말하는 청년.....
    너무 와닿고 또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코끝이 찡해졌지요
    그냥 몇가지 단어들이
    아날로그의 감수성과
    디지털의 극한 편리함까지
    두것들을 모두 다 적나라하게 걲고있는
    X세대인 나에게
    너무나 큰위로가 되었습니다
    가끔 전 요즘세상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제 오랜 친구들과 종종 대화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는~?느낌~?
    X세대인 저희도
    윗세대와 트러블이 있었고
    한때는 정말 나라를 원망하기도 했었던것이
    사실이랍니다
    정말 부모 잘만나서 큰위기없이 사는 몇소수사람들
    빼곤
    내또래 X세대동기중 진짜 온전히 맘편히 근심걱정없이 잘사는애들 보기 힘든데
    아직은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있던 그때..
    개척해 나가기만해도 벅찼을 청년이였던
    우리에게
    IMF라는 수류탄을 투척해놓고도
    1도 위기없이
    떵떵거리던 재벌과 기득권세력들에게 분노하면서도
    20대초반의 우리들은 남녀 할것없이
    값싼 임금에 내던져진채로
    노동착취를 당해야만 했었습니다
    어렵게 지방에서 홍대 서양하과를 진학했던
    내친구놈은
    결국 중도포기하고 벽돌짐을 날르다
    도피성 군대지원을 했고
    절친이던 친구와 난
    생전처음 방진복이라는것을 입고
    주야2교대 2주씩을 하루도 쉬지않고 풀로 12시간
    근무를 했었던 기억도 나고
    정신없이 육체노동에 내몰리다보니
    그때의 우리는 분명 사회가 변해야한다는걸
    잘알고 있음에도
    우선적으로 현실이 척박하여서
    적극적으로
    개척하지 못했다는
    그대들을 향한 미안함도 못지않게 커요
    그대들보다야 두어살아래긴하지만
    비슷한 세대를 살아가야할
    자식이 있는 나도 애미인지라..
    그대들이 보여준 그토론이
    내자식일인것만같아서
    와닿는게
    너무나 너무나 슬프고....
    또 지금의 내나이로도
    아직 집한채 없는 친구들끼리 서로 신세한탄 하다보니
    지금 그대들의 생생함이 부럽기도 하고..
    또 그때의 아프니까청춘이였던 우리에게
    한없이 분노를 유발시키던 그 기득권들이
    아직까지도 멀쩡히 후안무치하며
    내자식또래들로 하여금 편나누기 하고있는꼴을보고있자니 화가 치밀어오르고도 하고...
    영상보고 매우복잡한 마음이 교차한다는....

  • @user-yt7rs5ur6c
    @user-yt7rs5ur6c 3 года назад +1

    아 근데 이건 어쩔 수 가 없다.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경신대기근 이거 겪은 세대 절대로 못이기지 ㅋㅋㅋㅋ

  • @sanginahn3254
    @sanginahn3254 3 года назад

    토익, 학교, 학점은 그 사람의 업무 수행능력이나 성실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객관적 잣대인데, 이걸 부정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토론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