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해요 우리 아버지, 어머님 세대에선 저런 일은 들어보지도 겪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세대입니다. 그렇다고 아빠 엄마란 것도 인생에서 처음해보는건데... 얼마나 엄마아빠한테도 충격으로 다가올지 다 압니다. 내 정체성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달라는것도 이기적인 것이란것도 잘 아는데... 어머님 아버님은 그걸 속으로 이해한다고 얼마나 고생하실까요 ㅠㅠ
아버지는 처음엔 아들이 딸로 변하는 것을 허락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식이 행복해지는 길을 허락한 것이다. 근데 막상 그 길은 자식에게 너무나도 불행한 길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걱정이 됐고 그 길을 허락했던 것을 자책했다. 하지만 결국 그 길이 최종적으론 자식이 행복한 길이라면 아들로 낳았지만 딸로 살아갈 자식을 인정하기로 한거다
딸이 호기심에 사귀어보는 남자한테라도 상처받을까봐, 평생 직장 없이 자기 처럼 비정규직으로 힘들게 살아야 할까봐 하는 부모된 마음에서의 걱정과 트렌스젠더로서 평생 짝을 못 만날까봐, 어짜피 트렌스젠더라 정규직 얻기가 힘든 사회에서 모델을 해보려는 트렌스젠더만이 느끼는 걱정에 대한 이해가 서로 부족할 뿐 저 아저씨가 저 딸 걱정 안한 적이 어딨냐 방법이 틀려서 그렇지
가족이란게 울타리 같은거에요. 밖에서 날 보호해주기도하지만, 내가 자유롭게 나가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죠. 근데 따님아.하나만 기억하세요. 아버지라고 부르면 대답할 사람이 지금 있다는거. 아버지 대답이 없는 날이 올때쯤 조건없이 따님 곁에 남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 성장하세요. 행복하려면 그만큼 더 책임질게 많습니다.
아버님 대단한 분이세요 보통 한국아버지들 같았으면 인정은커녕 저렇게 방송나올 생각도 못했을 거에요 다른 남자들이 호기심에 딸을 만나다가 버려서 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시는거보고 진짜 인혜씨를 생각하시는구나 느꼈어요ㅜㅜ 사는동안 아버님도 인혜씨도 항상 힘드시겠죠 하지만 저렇게 자기 자식을 받아들여준것만해도 정말 대단하신 아버지신것 같아요 인혜씨도 분명 잘알고 있을겁니다 이 방송을 보는 인혜씨가족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있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고요 인식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10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일들이었지만 지금은 방송에도 나올정도도 되었죠 더욱더 좋아질거구요 화이팅 하세요
정말 이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인혜씨와 아버지 분 활기차게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의 사랑을 너무 존경하고, 어린 나이부터 마음고생하며 걸어온 인혜씨도 예쁘네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빛납니다. 앞으로 같이 가는 시간이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난 아버지가 너무 이해가는데..ㅠ 님들도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일단 아들을 잃은것같은 공허함도 크겠지만 무엇보다 이 험한 세상.. 평범한 사람들도 헤쳐나가기 힘든데, 어떻게 살아갈지 그게 너무걱정되는거죠.. 자기 앞가림 제대로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정적인 위치에있으면 언젠가 아버지도 마음을 놓고 받아들이실날이 올겁니다. 나를 왜 인정안해주는건데? 하면서 탓을하기보다는 그걸 어쩌면 당연한반응으로 생각을하고 인혜씨가 조금 인내하고 자기 앞길 단단히 다져놓는게 좋지않을까요? 물론 평범하게 사랑받고 살고싶고 그런건 이해는가지만.. 그런건 일단 조금 미루고 완전한여자로써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바래요 91년생이면 아직 너무 젊잖아요 꿈을위해 최선을다하시길
군에서 렛미인을 보면서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여자인데 저희과 선배였어요. 복학 후에 아름다운 외모와 다르게 걸걸한 목소리 듣고 소름이 돋았던 적도 있었지만 제가 끼고 있던 색안경을 벗겨준 사람입니다. 저 누나와 같이 수업도 듣고 졸업한 지금도 연락하는데.. 욕할 사람들은 직접 만나서 사귀어보고 말씀하셔야 할겁니다. 때론 형같고 때론 누나같은 사람인데, 트렌스젠더에 대하여 강의도 했었고 어디가서도 당당했으며, 학우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인성 갑에다가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저는 응원합니다.
딸 아들을 떠나서 아빠가 위암 수술 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자식이면 여행중 아빠가 걱정되고 좀 더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자기 힘든거만 투정 부리고..참..부모는 큰돈까지 내주시며 큰결심 하시고 수술도 하게 해줬는데 3년동안 집에서 용돈타고 지내면서..자기 힘든거만 보이고 아빠가 이해하고 싶어도 힘들어 하시는건 안보이시는가? 딸이 되었다고해서 다른 자식이 되는건 아닌데..본인이 오히려 더 준비가 안되어보여서 안타깝네요.
부모입장에서는 아들이 딸이 되어서 슬픈게 아닙니다. 힘들게 살아갈 자식을 보는게 슬픈것이지 ..
찡하네요
정말 딱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얼마나 아빠맘이 짠할까요
이글 읽자마자 먼가 울컥...ㅠ
이게 맞는 말
아버지 진짜 눈물난다
츤데레급이잖아 안챙겨주는척 하면서도 이미 딸로 살아가는걸 거의 인정해주고 있고 아버지로선 저게 최선인거다..
따라오던가 말던가 해 완전 츤데레ㅋㅋ
공감이요 진짜 저게 현실적인 부모고 냉담한척 하지만 마음은 따뜻하신 우리의 아버지 모습이다 ㅠ
+Seol hwa 공감합니다.
그냥 아무 남자나 쉽게 만나고 다닐까봐 걱정하는 보통 아버지와 그 딸의 모습.
혹여나 살면서 험한 꼴 보지 않을 까 걱정하는 보통 아버지와 그 딸의 모습.
진짜 공감해요 우리 아버지, 어머님 세대에선 저런 일은 들어보지도 겪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세대입니다. 그렇다고 아빠 엄마란 것도 인생에서 처음해보는건데... 얼마나 엄마아빠한테도 충격으로 다가올지 다 압니다. 내 정체성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달라는것도 이기적인 것이란것도 잘 아는데... 어머님 아버님은 그걸 속으로 이해한다고 얼마나 고생하실까요 ㅠㅠ
가족 모두 행복한 길만 걸었으면합니다
응원합니다
아버지는 처음엔 아들이 딸로 변하는 것을 허락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식이 행복해지는 길을 허락한 것이다. 근데 막상 그 길은 자식에게 너무나도 불행한 길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걱정이 됐고 그 길을 허락했던 것을 자책했다. 하지만 결국 그 길이 최종적으론 자식이 행복한 길이라면 아들로 낳았지만 딸로 살아갈 자식을 인정하기로 한거다
이게 정답인듯
정확한 해석이십니다
참고로 전 아빠
아들 화장변장하고 성형하면 ㅈ나이쁨 농담X
세상에...아버지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감히 가늠이 안될정도다...
아버지만 생각하면 너무 눈물이나네요...
ㄹㅇ
@@ojiuyhythiuqopjksjhxwza “그럴 바에는 차라리 하늘로 보내면 아버지도 편하고 본인도 간단히 성별이 해결되어 서로가 윈윈”이라고요? 제가 지금 잘못 본 거죠...? 성전환 수술 대신 안락사를 해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렇게 길게 적어두셨나요
@@ojiuyhythiuqopjksjhxwza 뭐라는거야 미쳤나
0:53 아버지 눈빛에 모든게 담겨있다
이악무노..
@@물만두댕댕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만두댕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스끼들..
주제가 트렌스젠더거아니라 부성애,아버지에 대한 다큐를 본거같네요 아버지 진짜 멋있으시네요
드러워죽겟네
@@porsche6369 ㄴㅇㅁ
저정도면 진짜 한국 아버지들치고 정말 많이 이해하고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 아버지가 따님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따님도 아버지께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따님만큼 힘든게 아버지니까..
ᄋ ᄋ 한국 아버지들 치고? 불편하네욧!
읍쓰 뭐가 불편해ㅋㅋㅋㅋ사실인데? 지금도 수술하겠다하면 귓방맹이 후려갈긴담에 집에서 쫒겨나는 사람 많음ㅋ 근데 수술도 동의해줘 돈안벌어도 집에서 데꼬살아 방송도 나와서 내 딸이라고 말도해 저분은 큰 결심한거죠 직장에서 알면 엄청 수근댈텐데
@@zZ-nt7kr 아몰랑 그냥 불편해
15:09 아버지 폭포씬 너무 눈물나요.....
저런 아버지가 어디 있어.... 딸은 진짜 잘해드려야 된다
진짜요 너무 감동
딸이에요..?
아들입니다
아버지는 이미 많이 받아주고있었네...
너무 멋있는 아버지다..개감동 ㅠㅠ 앞으로 부녀 모두 행복한일만 있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정말 따뜻한 아버지였네...
선택한 본인 삶을 후회없을 정도로
열심히 하길 정말간절히 응원한다
저 부모가 느낄 감정은 말로 못 할듯 해요..
진정한 아버지다....진정한 부모다...
저 마음이...정말 부모다...
ㅇㅈ
저 마음이 부모다.. 멋집니다.
제발 이 사람들아 악플좀 그만 달어
다들 자기인생 사는 거지
저 부녀가 알아서 해결할거야
악플로 또 사람 상처 주지 말고
정신좀차려라 악플러들아
본인 삶에 만족 못한 애들이 꼭 악플달고 난리치더라ㅋㅋ면전에다는 못할 애들이
@@귀엽다귀여워-x4i 수퍼 공감이어라~~~~
진짜.. 오지랖 쩌는 꼰대들...
아버지에게 버럭 버럭 대드는 모습은 혼나야해요.
저는 그걸 보고 욕한빨때기 날렸는데... 악플러는 아니겠죠 저는??아버지에게 대들면 저희 아버지에게 예전에 개맞듯이 맞았는데 그게 약이고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 본인들 인생이나 잘 사시오
딸이 호기심에 사귀어보는 남자한테라도 상처받을까봐, 평생 직장 없이 자기 처럼 비정규직으로 힘들게 살아야 할까봐 하는 부모된 마음에서의 걱정과
트렌스젠더로서 평생 짝을 못 만날까봐, 어짜피 트렌스젠더라 정규직 얻기가 힘든 사회에서 모델을 해보려는 트렌스젠더만이 느끼는 걱정에 대한 이해가 서로 부족할 뿐
저 아저씨가 저 딸 걱정 안한 적이 어딨냐 방법이 틀려서 그렇지
ㅇㅈㅇㅈㅇㅈㅇㅈ 진짜 인정요ㅠㅜㅜ
아버님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두분다!
가족이란게 울타리 같은거에요. 밖에서 날 보호해주기도하지만, 내가 자유롭게 나가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죠. 근데 따님아.하나만 기억하세요. 아버지라고 부르면 대답할 사람이 지금 있다는거. 아버지 대답이 없는 날이 올때쯤 조건없이 따님 곁에 남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 성장하세요. 행복하려면 그만큼 더 책임질게 많습니다.
아 떴다 설명충
가족들이랑 진짜친구들 남친 다 저사람편인데 누가있을까요 이러고있네 ㅋㅋ
아버님 진짜 멋있다 존경스럽다
아버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행복한 가족될겁니다.
"가족인데 어쩔 수 있나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현지인의 이 말 한마디가 가슴깊이 박혔다.
저건 아버지가 진짜 된 사람이다. 이 다큐의 진정한 주인공은 저 아버지다. 마지막 눈물 쏟았다.
진짜 저는 이거 볼 생각없이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있어서 본건대 진짜 아버지가 폭포앞에서 딸 용서한다고 할때 결국 울어버렸내요 성은 자기가 정하는것도 아니고 바꾸고싶을수 있으니 응원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3
그래도 저 아버지 연배에 저 정도라도 해줄 수 있는 분은 현실에서 1%가 절대 안된다..
개팩트다
아버님 대단한 분이세요 보통 한국아버지들 같았으면 인정은커녕 저렇게 방송나올 생각도 못했을 거에요 다른 남자들이 호기심에 딸을 만나다가 버려서 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시는거보고 진짜 인혜씨를 생각하시는구나 느꼈어요ㅜㅜ 사는동안 아버님도 인혜씨도 항상 힘드시겠죠 하지만 저렇게 자기 자식을 받아들여준것만해도 정말 대단하신 아버지신것 같아요 인혜씨도 분명 잘알고 있을겁니다 이 방송을 보는 인혜씨가족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있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고요 인식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10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일들이었지만 지금은 방송에도 나올정도도 되었죠 더욱더 좋아질거구요 화이팅 하세요
아버지가 저렇게 툴툴대도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게 보임
장와 딸
자녀/ 자식 으로 갑시다 ㅋㅋ
아들이엿던 딸
재현 딸이라고 하는 거 소름... 남잔데....우엑
꽉막히셨네요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지금도 봐도 아버지, 따님이 잘되기를 빕니다. 화이팅~~!!
이 아버지는 진짜 부모다운 부모..
인혜씨도 속상한 거 있겠지만 진짜 아버지 대단하신 분... 편견 없이 자기를 그대로 좋아해주는 친구 있는 것도 축복 받으신거구요... 몰두할 수 있는 일 찾아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렛미인에나오신 그 정인혜씨예요?
+변백현사랑해 네
Christina Kwon of a man
진짜 친구고 아버지고 축복 받았네 정말. 특히 저런 아버지 두신걸 진짜 감사히 여기고 나름의 방법으로 효도하셔야할듯. 더늦기전에
노사연 이양자에 비교하면 그냥 천상 여자인데 트젠이라고 편견 가지는 건 아니라고 봄 그렇게 따지면 노사연은 뭐임. 여자든 남자든 자기 마음이지 범죄만 안 저지르면 됨
아버지 진짜 멋있으시고 대단하심 ㅠㅠ
저기까지 같이 간 것만으로도 이미 지지해준다는 거 아닌가 👍🏻
그래도 아버지가 엄청아끼는게 보인다
정말 이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인혜씨와 아버지 분 활기차게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의 사랑을 너무 존경하고, 어린 나이부터 마음고생하며 걸어온 인혜씨도 예쁘네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빛납니다. 앞으로 같이 가는 시간이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아버지는 이미 인정하고 딸처럼 대하는데 딸이 아직 철이 없는거같네요 그래서 아버지는 걱정이 되는듯..
아버지가 참 좋으신분이시네요 ㅠㅠ
아... 눈물난다.. 아버지 엉엉 우시는데 진심이 너무 와닿네요... 말은 쉽지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 하는것이 정말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
네...아버지라는 존재는 대단하고 위대하신것같아요..정말 슬프고...너무안타까워요 한편으론...인생이..참...왜이렇게 힘들까요 사는게
아버지에게 박수를보냅니다ㅜ아버지맘 엄청아프실텐데...
아버지가 인혜씨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것 같아요..
마지막 딸 업고 가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네... 딸도 정말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아버지도 이해가 간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들입니다
5:25 아버지도 땀 저렇게 나는거 보면 ㄹㅇ 힘드실텐데.... 안절부절 못하면서 걱정하는거 보면 짠하다..
아버님과 인혜씨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폭포앞에서 아버님이 우시는걸 보니 저도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감동입니다이제 두분 행복하게 잘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진짜 대단하시다......정말.... 이거보고 반성많이함 그리고 인혜씨 자신의입장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
보는내내 힘드네요 하지만 아버지와 딸의눈빛을보면서 한줄기빛이보였습니다 .두분 모두 행복해지실겁니다
이집 아빠 진짜 존경스럽다... 사랑이 아주 그냥 넘쳐 흐르네 :(
난 아버지가 너무 이해가는데..ㅠ
님들도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일단 아들을 잃은것같은 공허함도 크겠지만 무엇보다 이 험한 세상.. 평범한 사람들도 헤쳐나가기 힘든데, 어떻게 살아갈지 그게 너무걱정되는거죠..
자기 앞가림 제대로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정적인 위치에있으면
언젠가 아버지도 마음을 놓고
받아들이실날이 올겁니다.
나를 왜 인정안해주는건데? 하면서 탓을하기보다는 그걸 어쩌면 당연한반응으로 생각을하고
인혜씨가 조금 인내하고
자기 앞길 단단히 다져놓는게 좋지않을까요?
물론 평범하게 사랑받고 살고싶고 그런건 이해는가지만..
그런건 일단 조금 미루고
완전한여자로써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바래요
91년생이면 아직 너무 젊잖아요
꿈을위해 최선을다하시길
아버지 우시는거 보고 같이울었다 얼마나 울고싶으셨을까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버지 건강 하시고, 두 분 모두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아버지 진짜 대단하시다... 아버지 아프시지 마세요 그리고 인혜씨도 꼭 원하는 길로 성공하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이미 자식을 포기했다면
저런식으로 자식을 대할수가없다
한편으로는 아들을 이해하지만
자식걱정이지요
아들딸을 떠나서 내 자식이기에
아버지가 마지막에 흘리시는 눈물이..
"이제 내 아들은 죽었다.."
이런생각으로 마지막으로 아들을 안고 아들을 보내기 위한 눈물같아서 짠하네ㅠ
멍구 오지랖
ㄹㅇ 오지랖 ㅋㅋ
나와 다르다해서 틀린건 아니지요. 인혜양의 꿈이 실현되고 행복한 여자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너무나 사랑하시는게 보이네요. 인혜씨, 당신 진짜 좋은 아버지한테 태어났어요. 아버지한테 평생 효도하세요..
아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아버지 너무 착하셔
참 아버지가 좋으시고 생각이 멋진 분이시네요 성전환 수술 그자체가 불만이 아니라 자식의 행복 그리고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시네요
이런 아버지가 계신다면 어떤 어려움도 힘듦도 다 떨쳐버리고 이겨낼수있을것만같다...얼마나 딸을 사랑하는지 눈에 훤히보이는데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서 더 짠하네요. ㅠ.ㅠ
인혜씨도 힘들겠지만, 아버님두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아버지 진짜 멋있다.. 저게 쉬운게 아닐껀데.. 와.. 두분 다 행복하시길..
혼 내시다가도 딸이 아프니까 놀래시면서 간호하고 몰래 눈물 흘리는 모습 너무 마음아프다...그와중에 필리핀 현지인 가족분들 넘나 상냥한 것 ㅜㅠㅠㅠㅠ
아들입니다
@@brainbreaker133 딸인데요
@@ero3239 아들임
아버지 너무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ㅠㅠ
아버지 울음소리 찢어지게 정말 마음 아픕니다 그게 부모의 마음임을 시간이 흘러서 알게 될겁니다
와.. 이영상 끝까지 다보면 정말 아버지 욕 할수가없다. 마지막에 "아빠 오래오래 살아야되 나중에 내가 아빠 업어줄게" " 고마워"...엉엉 울어버렸네요 ㅜㅜ
빵빵띠띠 울때 참 없으신듯
이거보고 운다는건 약간 오바스러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쏜흥민 나도울엇느데
군에서 렛미인을 보면서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여자인데 저희과 선배였어요. 복학 후에 아름다운 외모와 다르게 걸걸한 목소리 듣고 소름이 돋았던 적도 있었지만 제가 끼고 있던 색안경을 벗겨준 사람입니다.
저 누나와 같이 수업도 듣고 졸업한 지금도 연락하는데.. 욕할 사람들은 직접 만나서 사귀어보고 말씀하셔야 할겁니다. 때론 형같고 때론 누나같은 사람인데, 트렌스젠더에 대하여 강의도 했었고 어디가서도 당당했으며, 학우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인성 갑에다가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저는 응원합니다.
Cepa Allium 궁금한게 여자라고 하셧는데 형 누나라 호칭을 하시네요
김준서 군대에서 렛미인을 봤을 때 봤었던 여자가 저 사람이였구요.
때론 형같고 때론 누나 같은 사람이라고 했지 호칭을 그렇게 한게 아니에요.
제가 여자는 아닙니다. 만나서 사귀어 보라는 말은 연애하란 말이 아니라 친구로 지내보고 판단하란 말입니다.
카네키켄 제발.. 급식들아 제발!!!!
ㄹㅈ랑 김준서 대가리빻았네
그런 점에서 트렌스 젠더가 좋죠.
제가 이런말하면 안돼지만.....
제가 그래서 트레스젠더만화를 제밌게 보는 걸지도.....
하아... 저 어떻하죠..ㅠ
아버님 멋있다.. 얼마나 많은 고심이 있었을까
와 진짜 멋진 아버지다
저런게 진짜 아버지네
저분이 진짜 아버지네 저런게는 무슨 물건 얘기하시나
전은성 저런 게(경우)가 아버지네 라는 뜻 같은데
@@user-ke4ni8ve9t 우리 은성이가 많이 아파요 ㅠㅠ 개처럼 달려들기만 할 줄 아는 병에 걸렸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armh8345 이해력이 딸리는건가
참 답답한 사람들많네 아버지들은 자식들이 원하면 다 해주고 이해 해줘야 멋진 아버지고 신세대 아버지고 그렇지 아느면 보수 수구 꼰대 생각하는 사람들보니 대한민국 미래가 암을하다
그런자식들보는 아버지은 억장이 무너진다 이 철부지들아
얼마나 힘들었으면 성전환까지 하게 되었겠습니까..세상의 편견에 기죽지 말고 당당한 여자로서 새로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네세요
진짜 아버님 대단하신듯...어머님은 속상해서 방송에 거의 나오지도 않으신거 같은데...힘내셨음 좋겠어요 ㅠㅠ 울 엄마 성격에 저런 자식있었음 바로 절연하고 호적에서 없애버림;;
좋은 어머님이네요
신성한 폭포수 앞 눈물로 부둥켜 안은 아빠와 딸에게 축복이 있기를..
나도 트랜스젠더를 못미더워 하는 사람이지만 여자의 정신과 마음가짐을 갖고 남자의 몸으로 태어났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런 소수자들을 응원해줘야 한다.
장애인발급좀해줬으면
아빠 진짜 좋다.....
인애야 정말 효도해라.......
난 저 필리핀 분들이 참 착하다 생각된다
가보면 암. 얼마나 착한지 적응도 빠르다. 크 ㄹㅇ 착함 덤도 주고 쓔바..
사이언스YOU TUBE 그르게요ㅎㅎ
세상어디가든 좋은사람은 있기마련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나라: 필리핀, 캐나다, 싱가포르
싸라맛뽀
현지인가족분들 진짜 친절하시고 착하시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부모님도 자식도 서로가 너무 많이 힘들겠지만 잘 견뎌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받지못하는 딸, 부정하고싶지만 받아들여야하는 아버지.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 통곡하시는 데 와...내 가슴이 다 아프네..아버지란 이름이 왜 위대한지 알겠다...
인정
애비가 못됐네요. 딸이 가축도 아니고 자기 소유물이 아니오. 딸의 인생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되는 것 입니다.
@@mgc7459 그쪽 딸이 갑자기 성전환수술한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지요 저 같아도 일단 바로 찬성하지는 않을것같은데 말을 너무 생각없이하시네
reliable C 님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여자가 되신다고 하셔도 쉽게 인정하고 받아들일수 있겠어요? 저 아버지는 너무 자신을 혹독하게 대하시면서 자식을 인정하려 노력하고 계세요 인혜씨의 잘못도 부모의 잘못도 아닌데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아직까지 우리사회가 트젠으로 평생 행복하게사는 사람들이 별로없으니까
부모님들 마음은 천갈래 마갈래 찢어진다
딸 아들을 떠나서 아빠가 위암 수술 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자식이면 여행중 아빠가 걱정되고 좀 더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자기 힘든거만 투정 부리고..참..부모는 큰돈까지 내주시며 큰결심 하시고 수술도 하게 해줬는데 3년동안 집에서 용돈타고 지내면서..자기 힘든거만 보이고 아빠가 이해하고 싶어도 힘들어 하시는건 안보이시는가? 딸이 되었다고해서 다른 자식이 되는건 아닌데..본인이 오히려 더 준비가 안되어보여서 안타깝네요.
동감해요..
+김지혜 말로는 뭔들못할까.......
저 분 렛미인에 나오신 분인데 성형비용은 다 렛미인 측에서 지불해준걸로 알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님 말에는 100퍼 공감합니다..
gi su ahn 일침ㅋㅋㅋ
아직 다 큰 애도 아닌데 뭐 그렇지
부모노릇하기가 이세상에서 제일힘들어요 어려운문제를 슬기롭게 잘풀어가시는 아버님이 남달라보이십니다 행복한날도오겠지요 힘내세요
아빠가 마인드가 좋음
마지막에 진짜 찡했습니다 아버지가 화를 내는 이유가 가슴아파서 내자식이 혹여 누구에게 이용당하지않을까 앞으로 자기일을 하는데 지장이 있지않을까 걱정이 되서 화부터 내시는게 다보이네요 좋은 아버지 두셨습니다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떤가 그래도 식구인데 행복하세요~~
3:12 어쩔수없이 드러나는 분노의 찬 특유의 남성의몸짓......나름 두분이 심각한상황인데 웃음이 터집니다........
그러게요 몸이 말하네요 ....
맞아요..나도그부분에서깜작놀라웃음이나왔네요
그런데여자같고예뻐요.귀여워요
남자들은 발로차고 주먹질겁나하고 그러지안나요? 저정도면 애교수준인데 뭐가 남성의몸짓이라는건지?? 본인은 저렇게 앙증맞게 화내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수술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정말 착하시다..ㅠㅜ
필리핀 현지인분들 너무 착하시다 .. 진짜 ㅠㅠ 천사 대인배
새로운 삶의 앞에선 따님에게
응원을 하고
딸로서 인정해준 아버님결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두분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길 빕니다.
아들입니다
아빠가 정말 위대하시네요...ㅠ 이거는눈물없이못보겠어요...ㅠㅠ
아버지 존경합니다 진짜 좋으시고 자식생각하시는 분이네
아버님 힘내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맘 어느 누가 알까요.
몸도 안좋으신데 늘 건강하십시요.
이분렛미인에서 수술하신분맞네.. 엄마는 안된다하고 연끊자 막 그랬는데 아빠는 취향존중해주고 기대게해줬는데... 이제 아빠한테 성질까지부리네...
아빠 너무 착하셔..ㅜㅜㅜ
가족이란게 원래 그런거 아니에요?
가족이라도 할말있고 못할말있죠 부모한테 대드는건 폐륜 아닐까요..?
@@user-pj2hk1ev9i 그럼 선지키고 살다 억압되어서 폭발하면 되겠네요 유교사상 잘 지키고 사세요
우희 폐륜의 뜻을 모르나요?
필리핀 사람들 착하네. 선뜻 식사랑 숙박도 제공해주고.
정수동 방송이라서요 실제면 개털리고 성폭행당할거임
@@CHOASWW 필리핀도 착한사람 많아요~
저런데 함 자면 배때지다 털리는거지
근대 한국새끼들이 와서 다 망처놨어
@@폭격기-u1j 씨발ㅋㅋㅋㅋ동심파괴자냐ㅋㅋㅋㅋ
이프로 참 좋은프로에요 마지막장면 눈물 많이나네요 부성애........ ㅜㅜㅜ 아버지는 딸이든 아들이든 그저자식을 사랑할뿐입니다 아버지 우시는데 나까지 눈물나요
아빠 진짜 착하고 좋은신분인거같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은 진짜 영원한 원수
부모한테 평생 잘해요...그마음 아무도 모를거예요...
이 영상으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트레스젠더이든 게이든 모두들 정말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저런 아버지가 있구나…
존경합니다 인혜씨 아버님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아버님
일반 사람들은 자기가 이해못하는부분이나 경험하지못하는걸 두려워하고 알지를 못한다 직접 경험해야 비로서그 사람을 이해할수있습니다
텅지 공감합니다
@@TS-iz5uw ㅜㅜ
아버님과 인혜씨의 관계가 전 부러워요
아버지 사랑에 눈물나네요
아버지 체력 씹오짐...
맘아프네요.어느 누구도 서로에게 상처주는일은 하고싶지않을텐데 얼마나 힘들면 그럴수밖에 없을까..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앞으로는 행복한일들만 있었음 좋겠어요..
남자건 여자건 인생은짧고 단한번뿐인대 행복하길. 남자 여자 가중요하지않은것같다 한인간으로 보면된다.
인혜야 아버지 이해하고 효도하며 살아라 첨이라 서로 박아들이기.힘들지.시간지나면 다 좋아진다
지금 그렇게 엇나가게.행동하면 나중에 아빠 정말 보거싶어도 못보는날 올때 그 미어터지는.가슴 .워찌.감당할려냐
힘내고 이쁘게.잘살어라
멀힘내
쎄게 박아줘
서로 박아드리기?
아버지가 너무 멋있네 ㅠㅠ